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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와 함께 사라진 입맛, 시원한 물 회로 찾는다 물 회는 뱃사람의 음식이다. 옛 어부들은 생선회를 썰어 된장을 푼 물에 넣어 먹는 것으로 해장을 하고 배를 띄웠다고 한다. 접시에 얌전하게 놓인 활어 회를 먹을 때와 달리 물 회를 먹을 때는 체면을 챙기지 않아도 된다. 채소와 회 고명을 휘휘 저어 젓가락으로 건져 먹은 다음 얼음 동동 띄운 국물에 소면을 말아 후루룩 먹으면 더위도 주춤 물러난다. 쫄깃한 회와 아삭한 채소, 매콤하고 새콤달콤한 국물한테 받는 한 여름의 위로. 7월의 주제가 있는 요리는 ‘물 회’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고장마다 특징 다른 물 회 물 회 하면 강원도 고성을 떠올리게 된다. 고성 가진항 물 회는 멍게와 해삼, 성게알 등에 도다리, 가자미 등의 잡어를 넣는다. 멍게와 함께 먹으면 싸해지는 바다의 맛이 일품이다. 경상도에서는 포항과 후포, 울진에서 물 회를 맛볼 수 있다. 주로 도다리와 오징어, 쥐치를 넣어 먹는다. 제주도 물 회는 자리돔을 넣는다. 고추장보다 된장 맛이 진하게 나며 개운하다. 요즘은 산지 직송 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서 전국 어디서나 산지의 맛을 싱싱하게 느낄 수 있다. 바다의 정취를 느끼며 먹는 물 회 맛을 따라갈 수는 없지만 그에 못지 않은 물 회 맛으로 사랑받는 우리 지역 음식점들을 소개해 본다. 백석동 부부횟집가진항 물 회 맛 그대로강원도 고성 가진항 물 회는 싱싱한 생선회에 무친 채소를 넣고 물을 부은 다음 얼음을 띄우고 밥이나 국수 소면을 말아 먹는다. 백석동 부부횟집은 물 회로 유명한 가진항 물 회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물 회를 주문하면 세숫대야만 한 그릇에 가득 담아 준다. 잡어와 전복, 해삼, 문어 등 제철 해산물을 푸짐하게 담아낸다. 매콤한 양념국물에 밥을 비비면 꼬들꼬들해진 밥알을 씹는 재미가 있고, 국물을 넉넉하게 부어 소면을 말아서 비빔 물 국수처럼 즐길 수도 있다. 물 회는 1인분에 15,000원이며 부침개, 삶은 메추리알 등이 밑반찬으로 나온다. 영업시간 정오~오후 11시휴무일 10월~2월 매주 일요일 휴무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226-1문의 031-908-8382 풍동 청정회활어푸짐한 물 회에 자연산 멍게까지 풍동 청정회활어는 세 종류의 물 회를 제공한다. 오징어 물 회는 오징어와 해삼, 멍게를 넣었으며 25,000원이다. 활어 물 회는 주인장 추천 회에 해삼과 멍게를 넣어서 35,000원, 해물 물 회는 추천 회와 전복, 해삼, 멍게, 개불, 소라에 낙지를 넣어 45,000원이다.밑반찬과 샐러드, 간장새우, 주꾸미와 골뱅이, 미역국 등이 제공된다. 풍동 청정회활어는 자연산 비단멍게와 자연산 돌 멍게도 취급한다. 음식 만드는 솜씨가 깔끔하고 양이 푸짐해서 많은 단골들이 찾아가는 곳이다. 영업시간 정오~오후 11시 30분휴무일 없음위치 일산동구 숲속마을1로 26 다인타운문의 031-905-3988 장항동 속초어시장물 회 먹으러 동해 말고 라페스타노랑참가자미와 피문어, 비단 멍게와 해삼, 속초물곰치 등 굳이 동해까지 가지 않아도 강원도의 싱싱한 해산물을 그대로 먹을 수 있어 인기 있는 횟집이다. 장항동 속초어시장은 물 회로도 유명하다. 가진항 물 회 메뉴에는 해삼과 멍게, 물곰치, 노랑가자미 세꼬시와 피문어 등을 넣는다. 전복 물 회는 여기에 전복을 추가한다. 가격은 가진항 물 회가 15,000원이고 전복 물 회는 20,000원이다. 속초어시장의 물회 육수는 새콤한 맛 보다는 얼큰하면서 개운한 맛으로 인기다. 부침개와 도토리묵, 쌈 배추와 무말랭이 등이 밑반찬으로 나온다.;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휴무일 없음위치 일산동구 무궁화로 32-23 우림보보카운티 2차 1층문의 031-918-1325 대화동 미식가 ‘깨복쟁이’포항 죽도항에서 온 자연산 물 회국물이 있는 물 회와 달리 막 회에는 국물이 없다. 국물 자작한 막 회에는 밥을 비벼 먹고 물 회에는 국수 소면을 말아서 후루룩 먹으면 어울린다. 물 회와 막 회 모두 1인분 15,000원이며 자연산 회를 날마다 산지에서 직송해 판매한다. 신선한 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루에 50인분만을 판매하는 고집 있는 집이다. 음식에 들어가는 모든 양념과 초장 등은 천연 재료로 주인이 직접 만든다. 제철 음식점으로 메뉴에 없더라도 계절과 기후에 따라 홍어, 세발낙지, 문어, 육사시미 등을 주문해 먹을 수 있다.;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휴무일 일요일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172-4문의 031-914-90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3
- 원하는 스타일 찾아주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줘! 컨츄리 크래프트(Country Craft) 공방은 셀프 인테리어를 위한 곳이다. 가구 페인팅부터 벽 꾸미기, 가구 만들기 등 셀프 인테리어 초보를 위한 모든 강좌가 있다. 특히 ‘마음 챙김’을 기반으로 자신의 스타일(취향)을 찾게 도와주는 주는 수업으로 유명하다.;;컨츄리 크래프트의 정지현 대표는 “인테리어는 무작정 유행을 쫓기보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컨츄리 크래프트는 자신이 ‘무엇을’, ‘왜’ 만들려고 하는지, 원하는 것을 함께 찾아주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라고 설명했다.셀프 인테리어를 위한 첫 번째 강좌는 원목 인테리어 과정인 ‘내가 꿈꾸는 집을 만든다’이다. 교육과정은 내가 살고 집, 페인트, 가정용 공구, 천연페인트, 컨츄리 페인팅 ‘쉐비’, 원목 인테리어 재료, DIY+페인팅 실전 등으로 구성된다. 수업료는 총 15시간에 34만 7000원. 재료비와 원목 반제품, 미니어처 가구, 선반, 벽장식, 식비까지 포함된 가격이다.;“나무와 페인트 구입처나 인건비 줄이는 법 등 소소한 인테리어 정보도 알려줍니다. 특히 수업에서 가정용 공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집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는 집이 공방이기 때문에 가구의 활용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정지현 대표)두 번째 강좌는 ‘소 가구 DIY +페인팅’과정이다. 소 가구를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들어 보는 수업으로 수업료는 8만 9000원이다. 반제품을 포함한 가격이다.세 번째는 ‘원목가구 DIY +페인팅 실전과정’이 있다. 식탁, 의자, 수납장, TV장, 침대 등 다양한 가구들을 함께 만들어 보는 수업으로 방 하나를 원목 가구로 꾸밀 수 있도록 도와준다. 4주 과정에 수업료는 24만원이다. 이외 아이들의 감성 똑똑 목공 놀이터, 예비부부를 위한 잘살아 보세!, 톨 페인팅 작가과정, 컨츄리풍 컬러 마스터 과정 등의 수업이 있다. 컨츄리 크래프트 공방에서는 목공 강좌는 물론 가구판매와 리폼, 인테리어에 대한 컨설팅도 하고 있다.;정지현 대표의 ‘벽 꾸미기’ TIP벽 꾸미기는 ‘자신의 컬러 찾기’로 시작한다. 그런 다음 벽에 물을 듬뿍 뿌려서 기존의 벽지를 떼어낸다. 프라이머 페인팅을 하고, 친환경 페인트를 칠한다. 마지막으로 핸디코트로 벽 표면 작업(균일하게 만들기)을 한다. 이후 사진이나 선반, 칠판 등으로 벽 꾸미기를 한다.;;;;; 정지현 대표 미니 인터뷰인테리어는 유행보다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찾고,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그런 다음 우리 집에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해야 한다. 집에 있는 가구와 색상, 크기, 배치까지 충분히 고려해서 소품 하나에도 마음을 담아야 한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대림 큰마을 115동 103호문의 1599-3683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3
- “밤공기 좋은 여름, 자연에서 잠드세요~” 여름 불볕더위가 시작됐다. 장마도 걱정이지만 당장의 이 더위는 생산적인 모든 생각을 멈추게 할 만큼 녹록치 않다.잠 못 드는 여름밤,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누워보는 상상을 해본다. 대전·세종 인근의 캠핑족들을 유혹하는 오토캠핑장을 소개한다.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세종 합강공원 오토캠핑장 금강과 미호천이 만나는 금강살리기 세종지구의 합강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생태공원과 보존습지가 함께 어우러지고 금강과 미호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전거 도로, 산책로, 등산로 등이 잘 마련돼 있다. 강을 바라볼 수 있고 산책로가 잘 돼 있어 사색을 즐기고 싶은 캠핑족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자전거 도로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8월까지 토요일은 거의 예약이 차 있지만 아직 주중은 예약가능하다. 이용방법연중예약제로 운영된다. 홈페이지(http://hapgangcamp.sejong.go.kr)에서 회원가입한 후 이용가능. 세종시민에게 30%를 먼저 배정한다.1일 이용료 1만5000원 ~ 3만원(시작일 오후 2시~종료일 오후 1시)축구장, 배구장, 배드민턴장을 유료로 운영한다. 바인밸리 공주 무성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30만평 규모의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바인밸리 캠핑장은 개다래, 참다래, 키위 등 20여종의 다래와 뱀딸기, 산딸기, 블루베리, 초코베리 등 10여종의 베리류를 비롯해 각종 유실수가 식재된 산책로에서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또한 아래로 내려가면 워터슬라이드가 있는 야외 수영장이 준비돼 있어 저렴한 가격에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평상 가격이 4~5만원인데 캠핑고객에게는 2만원에 제공한다. 평상을 이용하지 않는 캠핑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홈페이지(http://vinevalley.co.kr)나 전화(041-852-1289)로 문의나 예약할 수 있다.1일 이용료 비수기 3만원, 성수기 4만원, 연박시 1일 5000원 할인(시작일 오후 2시~종료일 정오). 장태산 휴양림 캠핑장메타세과이아가 울창한 숲, 대전이 자랑하는 장태산휴양림에도 캠핑장이 조성됐다. 대전시는 장태산휴양림에 20면 규모의 캠핑장을 조성하고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4237㎡의 면적에 개별 전기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야영지와 현대식 화장실, 세면장, 샤워장 등을 갖춰 쾌적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생긴 야영장과는 달리 숲이 울창해 시원한 그늘과 함께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휴양림의 명물이 된 스카이웨이를 가족과 함께 걸어볼 수 있다는 것도 장태산휴양림 야영장의 자랑이다. 8월 첫 주 휴가기간과 주말은 거의 자리가 없고 그 외의 평일은 예약이 가능하다.;이용방법장태산 휴양림 홈페이지(http://www.jangtaesan.or.kr)에서 예약할 수 있다.사용 1개월 전 매월 1일 선착순 접수한다. 그 외 남은자리는 상시 접수.1일 이용료 비수기 2만원, 성수기 2만 5000원(시작일 오후 2시~종료일 오후 1시). 상소오토캠핑장 2015년 6월 동구 상소동에 문을 연 대전 최초의 자동차 야영장으로 주차가 편리해 캠핑족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1만6962㎡의 면적에 차량 주차가 가능한 50면의 캠핑사이트와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관리사무소,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접한 상소동산림욕장과 대전천 등 자연과 어우러져 가족단위로 즐기기에 무료하지 않다. 삼림욕장으로 들어가 몽돌지압길을 걷거나 물놀이장(4개소)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400여 개의 돌탑과 메타세쿼이아가 울창한 숲도 좋은 볼거리다. 이용방법홈페이지(www.sangsocamping.kr)에서 예약, 042-273-4174로 문의.1일 이용료 비수기 평일 2만원, 성수기(7~8월)·주말 및 공휴일 2만5000원.(시작일 오후 2시~종료일 정오, 퇴실시간 초과시 2시간 단위로 추가요금 징수) 로하스가족공원 워터캠핑장 대청호 옆에 자리 잡은 캠핑장이다. 3만7678㎡의 넓은 부지에 오토캠핑장과 카라반사이트, 글램핑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사이트 40면과 카라반사이트 10면 등 총 50면의 시설을 갖췄다. 부대시설로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 풋살장, 놀이터, 야외풀장, 야외공연장, 편의점 2016-07-13
- 우호성 사주살롱-타고난 명보다 오는 운이 더 중요하다 ;19대 총선을 6개월 앞둔 2015년 9월, 그의 명조(命造)를 처음 본 순간 깜짝 놀랐다. 그는 고위 공무원 출신이고, 고위 관료이면 관성이 뚜렷한법인데 그의 명조엔 관성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개되는 운을 본 다음 순간 또 한 번 놀랐다. 참 기막히게도 관운이 아름답게 흐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 그렇지!”;;그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터라 먼저 선거운을 관찰해보니 장땡이패를 쥐고 있는 형국으로서 당선 확률이 매우 높았다. 그 근거는 첫째 운의 흐름에 큰 영향을 주는 10년 주기의 대운(2006년 10월~2016년 9월)에 관운과 인복운(인성/印星운)이 함께 아름답게 와 있다는 점, 둘째 2016년에도 인복운이 발생하는 데다 천우신조(천을귀인)가 온다는 점, 셋째 여론이 형성되는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에 인복운이 충만하다는 점, 넷째 후보를 결정하는 2016년 2월과 3월에 내 능력을 발휘하고 인정받는 기회(식상/食傷운)와 함께 천우신조(월덕합.2월)가 온다는 점, 다섯째 본격 선거운동을 펼치는 4월의 관운이 좋다는 점, 여섯째 선거당일에도 관운이 찬란하고 천우신조(천을귀인)가 온다는 점 등이었다. 선거는 상대가 있는 게임이어서 상대의 운도 함께 봐야 하지만, 이렇게 대운·연운·월운·일운에 걸쳐서 선거운이 양호하게 오면 “틀림없이 당선된다!”고 능히 호언장담할 만했다. 결국 그는 운대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다시 그의 명조를 면밀히 살펴보자. 특이하게도 그에겐 학문 코드인; 인성이 없고, 권력·명예 코드인 관성은 전무하다. 그런데도 어떻게 명문대 법대에 들어가고 고시에 합격했을까? 고위 관료를 지내고 국회의원이 됐을까?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그 비밀은 운에 숨어 있었다. 그는 다행히도 또 다른 학문코드인 식상을 갖고 있는 데다 2대운(16세~25세)과 3대운(26세~35세)에서 인성운을 만난다. 그래서 고교 때 공부를 잘해서 명문대에 입학했고 대학 때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26세 때 고시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이어 4대운(36~45세)과 5대운(46세/2006년 10월~55세/2016년 9월)에서 비로소 황금빛 관운을 만난다. 그리하여 고위 공무원으로 승승장구하고 국회의원에도 당선됐다.;;그런데 만약 그가 19대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고 2020년 20대 총선에 나선다면 어떻게 될까? 2016년 10월 이후의 대운은 관운이 쇠약한 시기이므로 당선 가능성은 낮다. 이 점에서 보면 관운과 인복운이 절정을 이룬 시기(2015년과 2016년 상반기)에 도전장을 내고 성공을 거둔 것은 탁월한 ‘기회 선택’이었다. 누가 알려주지 않았는데도 ‘기회 선택’을 잘 한 건 천우신조 코드가 3개나 든 명조를 타고난 덕분이라고 본다. ;명에는 부족한 공부운이 20년 동안 줄기차게 온 덕분에 공부를 통해 입신양명하고, 명에는 전무한 관운이 대운 20년 동안 끊임없이 온 덕분에 관직을 통해 부귀공명을 누리니, 참 아름다운 인생이다. 그의 인생은 웅변한다. “타고난 명보다 오는 운이 더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수성못에 복합기능 관광안내소 설치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수성못에 관광객 맞춤형 정보제공과 편의서비스를 전담하기 위한 수성못 관광안내소를 설치,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수성못 관광안내소는 상화동산 동편입구에 27㎡(구 8평)규모로 도서대여, 느린우체통을 설치해 관광서비스와 문화공간이 공존하는 복합기능을 제공한다.관광안내소에는 스토리텔러 2~3명이 상주하며, 평일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주말·공휴일은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해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수성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관광명소, 지역축제, 문화공연 등 관광정보와 교통·숙박·음식점·쇼핑 안내, 관광홍보물 배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관광안내소에서는 북카페도 운영된다. 이용계층의 다양성을 고려해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 등 1,0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율도서관으로 운영된다. 또 맞춤형 엽서를 제작하고 비치하는 느린우체통도 마련했다. 관광객들이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달하고픈 이야기를 적어 관광안내소 옆 느린우체통에 넣어두면 1년 뒤 수신자에게 배달되는 시스템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무더위 잊게 하는 우리 지역 분수 ‘푹푹’ 찌는 찜통더위로 지치는 여름, 시원하게 쏟아지는 구세주는 분수이다. 발끝을 간지럽히는 바닥 분수 놀이터부터 색색이 고운 야광 분수까지 무더위를 식혀주는 우리 지역 분수대를 찾아가 보았다. 신나는 여름 물 놀이터, ‘안양 중앙공원 분수’중앙공원은 야외광장부터 어린이 놀이터,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지역주민들의 명소이다. 하지만 여름에 중앙공원을 찾는 대부분의 시민은 분수대를 중앙공원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꼽는다. 특히 중앙공원은 넓은 공원에 다양한 분수가 있어 아이들의 놀이 공간으로 제격이다. 공원 중앙에서 굵은 물줄기를 하늘로 펼쳐주는 분수대도 멋있고 한 줄로 나란히 선 물줄기가 리듬을 타듯 오르락내리락하는 분수도 좋다.다양한 바닥 분수대에서 분수의 물줄기를 따라 안과 밖으로 쉴 새 없이 오가는 아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다.; 여름에는 분수대에서 놀리려고 아이들의 수영복이나 여분의 옷을 준비해서 나들이 오는 사람도 많다. 특히 널찍한 인공개울은 어린이들의 물놀이 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이다. 작은 물놀이 공을 끼고 물속으로 풍덩 들어가는 아이도, 물총을 쏘아대며 신나게 물장구를 치는 개구쟁이 꼬마들도 신이 났다. 이도 저도 준비하지 못한 아이들은 여름용 샌들을 배처럼 물에 둥둥 띄워 놀기도 한다. 컴컴한 저녁에 펼쳐지는 야광 분수도 즐겁다.매년 여름이면 중앙공원 분수대를 찾는다는 30대 주부는 “아이들이 물놀이하기 너무 좋은 곳이다. 수심이 낮아 다칠 위험도 적고 분수대와 인공개울이 함께 있어 아이들과 여름 나들이하기에 참 좋다”고 말했다. 분수는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오후 17시부터 20시까지 매시 45분 동안 운영되며 15분간 정지한다.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같은 방법으로 운영된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인공으로 꾸며진 자연, ‘병목안시민공원 폭포’수리산 자락에 자리 잡은 병목안시민공원은 안양시의 명소이다. 석재채석장과 음식점들이 어지럽게 자리했던 이곳이 공원으로 변신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평일은 물론 주말이면 나들이나 운동을 하러 나온 사람들로 늘 붐비고 저녁이면 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시내보다 기온이 낮아 시원하고 공기도 신선하고 좋아요. 거기다 저녁이면 폭포를 가동하니 요즘같이 날씨가 무더운 날이면 온 가족이 모두 이곳을 찾는답니다."아이들과 함께 공원을 찾은 40대 주부는 "어릴 때 병목안에서 안양역 부근까지 이어지는 철로를 따라 작은 석재 운반 열차가 다녔다고 어른들에게 들었다"며 "도심지 한 가운데 이런 힐링 공간이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곳은 채석으로 인한 산의 절개면의 낙석을 방지하고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2006년 5월 대규모 인공폭포를 설치했다. 높이 65m, 폭95m의 인공폭포는 칼로 자른 듯 깎아지는 절벽을 따라 쏟아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연출한다. 국내 최대의 넓이를 자랑하지만 크기의 대단함보다는 인공폭포 중 가장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징검다리와 신비의 동굴을 탐방하듯 폭포 뒤편으로 작은 통로를 따라 쏟아지는 물줄기 사이를 걸어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분수가동 시간은 5, 6, 7 8 9, 10월 평일은 오전11시~13시, 오후17시~20시이며 매시 45분간 가동 15분간 정지한다.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자유공원 둘레길, 분수 내뿜는 ‘고래섬 공원’샘마을에서 자유공원 둘레길을 따라 죽 걷다보면 외곽순환도로 옆 농수산물사거리에 시원하게 내뿜는 분수를 만날 수 있다. 분수를 포함해 외곽순환도로 아래쪽 314㎡는 일명 고래섬 공원으로 양옆 도로들 사이에 고래가 분수를 내뿜는 모양으로 조성되어 있다. 외곽순환도로를 지탱하는 기둥에는 담쟁이 넝쿨이 휘감고 있고 분수주변에는 화단과 나무 조경이 조성되어 있어 쌩쌩 달리는 차들 속에서는 청량감과 푸르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외곽순 아래쪽에는 그늘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찌는 더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쉬어 갈 수 있는 벤치도 조경과 함께 멋스럽게 꾸며져 있다. 샘마을에 사는 김민영(47) 씨는 “저녁나절 운동하러 자유공원 둘레길을 돌다가 만나는 고래섬 공원은 잠깐이나마 기분 좋은 휴식을 안겨준다” 며 “요즘에는 분수까지 뿜어져 나와 운동하러 나온 길에 꼭 한 번씩 들르게 된다” 고 말했다. 또한 이곳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 아니라 번잡하지 않고 한가해 더욱 좋다고. 고래섬 공원은 말 그대로 주변 도로에 둘러쌓은 섬 같은 공원으로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는 위험한 곳이다.;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오는 경우에도 분수시설내에 출입하는 것은 삼가야한다. 그 외에도 분수시설에 이물질을 올리는 등 행위도 금지되어 있다.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분수, 오며 가며 잠깐씩 쉬어가는 정도면 좋다. 무더위에 지친 여름, 주변 분수를 찾아 잠깐의 청량감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고래섬 공원 분수는 6월에서 8월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사이에 가동된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시원한 물줄기 뿜으며 소박한 멋 뽐내는, ‘평촌역 분수대’ 평촌역을 나와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너른 광장이 눈앞에 펼쳐진다. 깔끔한 콘크리트 바닥이 빛을 내고 곳곳에 푸른 수목이 자리한 이곳은 지난 2011년 7억여 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한 평촌역 미관광장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깔끔하게 단장한 탓에 이제 이곳은 평촌역을 찾는 사람들과 근처 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도심공원으로 탈바꿈했다.이 미관광장 중심에 시원한 물줄기를 뿜는 분수대가 자리하고 있다. 분수 중앙에는 하늘을 향해 두 팔 벌리며 날아오르는 사람 모습의 조형물이 놓여 있고 그 아래로 분수 노즐이 마련돼 물줄기를 뿜어낸다. 분수대 물줄기가 뿜어져 나올 때마다 마치 사람 모습의 조형물이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또한 바닥에도 수십 개의 노즐이 장착돼 쉴 새 없이 물줄기를 내보낸다. 일정한 시간을 두고 각양각색의 모양으로 물을 내뿜는 까닭에 마치 춤을 추는 것 같다. 소박한 분수지만 물을 뿜으며 춤을 출 땐 어떤 화려한 분수보다 멋스럽다. 특히 이곳 바닥 분수의 경우 아이들의 놀이터로도 인기가 좋아 여름이면 물놀이하는 아이들과 부모도 종종 만나볼 수 있다. 분수 주위로는 파고라와 벤치가 놓여 더운 여름 지친 몸을 잠시 쉬 2016-07-08
- 내손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선물 제공 의왕시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슬로건 아래 ‘북 스타트(Book Start)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내손도서관은 7월부터 내손·청계 지역 주민센터와 협력해 의왕시에 출생 신고하는 아기에게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물로 나눠 준다. 지금까지 18개월 이하 출생아 중 신청자에게만 배부하던 북스타트 사업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일부시민에만 한정되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수혜 누락을 방지하고 출생을 장려하고자 확대 시행됐다. 책꾸러미 선물을 받으려면 아기 엄마나 아빠가 의왕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상태에서 의왕시 관내 주민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면 된다. 2016년 7월 이전 출생아(18개월 이하) 중 아직 책꾸러미를 받지 못한 사람은 내손도서관을 방문하면 1단계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고, 19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유아는 2단계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내손도서관은 2013년생과 2014년생 아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등을 가지고 놀면서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북스타트 활동프로그램 3기는 8월 23일부터 접수를 받아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안양시, 단 맛 줄이기 건강 체험 한마당 개최 단 맛 줄이기 건강 체험 한마당이 지난 25일 안양 범계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부가 단 맛 줄이기를 위한 당류저감종합대책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단 맛으로 인한 건강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단 맛을 줄일 수 있는 실천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단 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를 테마로 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기회가 제공돼 하루 당 섭취량을 알아보는 비교체험, 간식별 당 함유량 모형전시, 설탕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는 다트게임 등이 벌어졌다. 또한 체성분 검사와 신체균형 테스트, 금연상담, 올바른 칫솔질 교육, 혈압 및 혈당 체크, 발마사지 등 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프로그램도 시민들과 만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국수 한 그릇과 주먹밥의 조화, ‘한양멸치국수·보리밥’ 조금만 걸어도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무더위가 시작되면 슬슬 입맛이 사라진다. 실종된 입맛을 살리려면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약간의 자극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거창한 걸 바라는 건 아니다. 기분 전환용의 가벼운 음식정도면 충분하다.군포시 수리동 주민센터에서 중앙도서관 방향에 위치한 ‘한양멸치국수·보리밥’도 무더운 여름 한 끼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식점 중 하나다. 멸치, 비빔, 열무, 콩나물 국수 등 다양한 면류의 가격은 3000~6000원 대. 간판에 보리밥이라고 적혀 있지만 현재 보리밥은 판매하지 않고 그 빈자리를 콩나물국밥이 대신한다. 국수류의 허전함을 보충해줄 주먹밥도 ‘반 그릇’과 ‘한 그릇’으로 선택할 수 있다.비빔국수는 하얀 면발 위에 김치와 붉은 양념소스, 당근, 오이, 김가루와 깨가루가 올려진 소박한 모습이다. 국수와 양념 그리고 야채를 잘 섞어 휘휘 잘 비벼준 후 한 젓가락 입에 넣는다. 칼칼한 맛이 입안을 제법 자극하지만 매운맛과 단맛이 강한 편은 아니다. 인위적인 맛이 적다보니 살짝 심심함이 있지만 반면에 집에서 만든 국수를 먹는듯한 ‘건강함’이 느껴진다. 육수도 같이 나오기 때문에 입안에 스며든 칼칼함을 쉽게 잠재울 수 있다.주먹밥은 밥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김가루가 수북이 덮여있고, 그 가운데는 날치알과 잘게 썬 당근과 오이, 깨가루가 가지런히 놓여나온다.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주먹밥을 완성하면 국수 한 젓가락과 함께 못생겼지만 든든한 주먹밥까지 먹는 재미가 있다.위치 경기 군포시 산본동 1151-5문의 031-391-1051 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더위 걱정 없는 도심 속 물놀이장 때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 한 낮 뜨거운 태양과 아스팔트가 쏟아내는 뜨거운 지열로 도심의 기온은 해마다 높아지고 기온이 올라가는 만큼 더위를 피하려는 도시인들의 노력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오랫동안 안산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사계절 물썰매장과 지난해 개장한 호수공원 야외수영장, 와동 물놀이장에 이어 올해는 반월공원에도 물놀이장이 개장한다. 가족들과 함께 뜨거운 한 낮 더위를 식혀 줄 물놀이장이 도심 곳곳에 만들어지고 있다. 워터파크가 부럽지 않는 시원한 물줄기가 우리를 기다리는 물놀이장을 찾아가 보자. 올 여름 더위를 식혀 줄 도심 속 물놀이장을 모았다. 사계절 안산썰매장가장 오랫동안 안산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사계절 안산썰매장. 겨울철에는 눈썰매장으로 이용하고 여름이면 슬로프에 물을 흘려보내는 물썰매장으로 변신하는 곳이다. 120m×40m 슬로프에서 시원한 물 슬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스릴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슬로프 아래에는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종합 물놀이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여름철 이용객들을 위해 조립식 수영장과 에어 슬라이드를 설치했다.오래된 만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것이 안산썰매장의 장점이다. 입장료만 부담하면 사물함과 야외샤워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점과 식당도 썰매장내에서 영업 중이다. 위치 : 단원구 동산로 181 안산썰매장대중교통 : 지하철 4호선, 초지역 뒤 도보 3분;;;;;;;;;; 버스77, 123, 501 / 마을버스 1번 초지역 하차입장료 : 어른(20세이상); 7,000원 ;;;;;;;; 청소년(14~19세), 군인 : 5,000원;;;;;;;; 어린이 4,000원 개장일 : 7월 16일~8월 28일(오전 10시~오후 5시30분)전화번호 : 031-8085-7444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지난해 개장한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은 신도시 지역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곳이다. 성인풀과 유아풀과 워트파크에서나 볼 수 있는 유수풀까지 갖췄다. 유수풀은 이용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 유수풀 가운데에는 유아들을 위한 물놀이 놀이터가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주말마다 이벤트 개장을 진행한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은 오는 9일 정식 개장해 여름시즌 운영을 시작한다. 파라솔과 몽골텐트, 고정식 그늘막과 파고라 썬배드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가족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단 음식물을 가져올 경우 일회용 종이박스가 아닌 플라스틱 통에 담아 와야 반입이 가능하다. 위치 : 상록구 사동 1513번지(호수공원 내)대중교통 : 버스10, 88, 78-1, 123 (호수공원 하차)입장료 : 어른(20세이상); 7,000원 ;;;;;;; 청소년(14~19세), 군인 : 4,900원;;;;;;; 어린이 4,200원 개장일 : 7월 9일~8월 21일(오전 10시~오후 6시)전화번호 : 031-8085-7480 \와동 체육공원·반월공원·성호공원 물놀이장안산시 공원과에서 관리하는 도심 공원 내 물놀이장도 오는 9일 일제히 물줄기를 뿜어낼 예정이다. 안산시내 공원에 물놀이 시설이 갖춰진 곳은 와동 체육공원과 반월공원, 성호공원, 노적봉 공원 등이다. 그 중 노적봉 공원 물놀이시설은 인공폭포 공사 관계로 올 여름엔 개장하지 않을 예정이다. 공원내 물놀이장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곳은 지난해 개장한 와동 체육공원. 이곳은 물놀이터와 미끄럼틀을 갖춘 작은 워터파크 수준이다. 물놀이장 주변으로 그늘막까지 설치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본오동에 위치한 반월공원에도 물놀이장 시설을 갖추고 올 여름 처음 개장 이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예정이다. 반월공원 물놀이장은 긴 수로를 따라 자그마한 물놀이용 분수 3개가 운영된다.공원 내 물놀이장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집과 가깝다는 점. 하지만 별도의 사워공간이나 탈의실, 매점은 없기 때문에 여벌의 옷과 간식거리, 타월을 넉넉히 챙겨 가야한다. 와동체육공원위치 :; 단원구 와동공원로 109성호공원위치 : 상록구 일동 711반월공원위치 : 상록구 오목로 104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