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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부1동 주민자치위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 개최 선부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8일 선부동 문화의 거리 공연장에서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한국마사회 안산문화공감센터와 테마가 있는 선부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통한 지역 사회와의 유대강화 및 지역 사회 발전을 공동 추진하고자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은 한국마사회 안산센터에서 공연에 필요한 부대시설등 지역 주민의 편안한 공연관람을 지원했으며, 통기타와 올드팝 등 공연을 통해 지나가는 7080세대들의 감성을 자극하면서 발길을 잡았다.이광심 선부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쁘고, 이번 공연을 계기로 주민자치센터, 안산문화공감센터 동아리 등 재능 있는 지역 주민의 참여 공연도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안산 한우·돼지갈비 맛 집-‘명장 한우’ 65석 넓은 홀과 개별 룸, 가족모임·회식 자리로 그만 연일 37℃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던 여름날 오후, ‘오늘 저녁은 뭘 먹어야 하나’를 고민하고 있을 때 가족들이 선택한 메뉴는 바로 ‘돼지갈비.’ 하지만 이런 날씨에 집에서 고기를 굽는다는 것은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라서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부모님을 대동하고 오랜 단골 집 ‘명장한우’로 향했다. 이동에 위치한 명장한우는 넓고 시원한 공간이 마련돼 있어서 가족모임을 하기에도 그리고 지인들과 단체 회식을 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곳으로 추천되곤 한다. 입맛 없는 여름에 질 좋은 생고기와 적절히 간이 베인 돼지갈비의 부드러운 맛을 맛보면서 먹는 즐거움과 포만감을 느껴봤다. 아름아름 입소문 값하는 고기 전문점명장한우는 이름과 달리 ‘돼지갈비’ 맛 집으로 좀 더 유명하다. 사실 어린 자녀가 있는 집이라면 소고기도 좋지만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의 돼지갈비를 선호하기도 한다. 리포터 역시 그렇다. 과하게 달지 않은 이 집 돼지갈비를 아이들과 즐겨먹는다. 그래서 특별한 날엔 맘먹고 꽃등심을, 평상시 고기가 당기는 날에는 부담 없이 목살이나 돼지갈비를 먹는다. 이 날은 가족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꽃등심과 돼지갈비를 주문했다. 그런데 이 집은 고기가 나오기 전에 테이블에 올리는 사이드 반찬도 맛이 괜찮다. 먼저 상큼한 샐러드와 간장을 살짝 끼얹은 순두부는 일 년 열두 달 빠지지 않는 메뉴이다. 그리고 그때그때 계절에 맞게 버무려서 나오는 계절 김치와 동치미도 입맛을 돋우고 나물도 빠지지 않고 올라온다. 기분 좋은 것 중 한 가지는 맛있는 반찬을 더 달라고 주문하면 언제나 친절한 응답이 온다는 것. 늘 넉넉한 인심이 있어서 편안한 식사자리가 만들어진다.드디어 참숯 화로에 불이 켜지고 적당한 두께의 돼지갈비 갈빗대가 나왔다. 양념이 적당히 베여 있어서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 한우도 돼지갈비도 맛있지 말입니다“고기 구워드릴께요” 손님 테이블을 돌며 바쁜 와중에도 종업원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준다. “어린 아이들과 온 손님들은 고기를 맛있게 구워서 드시기가 정말 힘들어요. 저희 입장에서는 직접 고기를 구워드리는 것이 손이 많이 가는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맛없게 드시고 일어나는 것보다 맛있게 드시고 일어나는 것이 더 기분 좋은 일이라서 되도록 고기를 구워드리고 있어요.” 한 종업원이 손님에게 건넨 말이다. 그 말에 왠지 모르는 푸근함이 느껴졌다. 오랜 단골이 있는 이유, 바로 이런 넉넉함이 아닐는지. 불그스레하게 익은 고기를 양파 소스에 찍어 크게 한 쌈했다. 역시 과하지 않은 양념이 고기 맛을 그대로 입안에 전했다. 예쁜 마블링을 보여 준 꽃등심도 소금장에 찍어서 한입. A++ 한우답게 고기 본연의 단맛 그대로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게눈 감추듯이 고기를 먹고 냉면과 된장찌개로 식사를 마무리했다. 이날의 식사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연로하신 부모님도 어린 자녀들도 모두 만족스럽게 끝이 났다. 배가 한참 부른 와중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대의 점심특선 메뉴 소갈비·돼지갈비·삼겹살정식으로 눈길이 갔다. ‘명장한우’의 진가 질 좋은 고기로 평가 식사 후에 최운구 대표와 만났다. 최 대표의 설명을 빌리자면 명장한우란 이름은 질 좋은 한우를 판매하는 곳으로 인정받고 싶어서 붙인 이름이었다. 한우는 무조건 A++생고기를 손님상에 올리고 돼지갈비도 양념을 한다고 해서 대충 골라 양념에 재우는 법이 없단다. 최 대표는 말한다. “아무리 양념을 잘한다 한들 좋은 고기가 아니고서는 고기 본연의 맛을 낼 수가 없다. 손님들이 질 좋은 고기를 편안히 드시고 가도록 자리를 마련하는 것, 그것이 명장한우의 장사 철학이다.” 고기가 맛있었던 이유, 바로 맛있는 고기를 구웠기 때문이었다.그래서 이곳, 가족과 지인들 모임장소로 추천해본다. 명장한우는 65석 규모의 대형 룸과 다양한 크기의 룸을 구비했다. 룸 구조도 좌식구조와 테이블 구조로 나뉘어 있어서 어떤 좌석이든 선택해서 앉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주차 공간. 건물 바로 앞에 넓은 전용주차 공간이 있어서 주차 걱정도 덜었다. 안산 고기 맛 집 명장한우. 입소문이 난 집에는 그에 걸 맞는 맛과 서비스가 분명히 있다. 문의 031-415-0068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올해 BIFAN 화제작 대공개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프로그래머 3인이 추천하는 화제작 9편을 공개했다. 7월의 한여름을 판타지아로 물들일 매력적인 작품들을 만나보자. 영화 축제 BIFAN은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개최된다. 상영작 예매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www.bifan.kr)를 통해서 하면 된다. ;■ 김영덕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미주유럽 BIFAN 최고의 화제작!☞스페인 컬트 감독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의 대작 블랙코미디<마이 빅 나이트>(2015)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스페인샴페인이 놓인 테이블, 파티 의상을 갖춰 입은 손님들, 톱스타들이 총 출동한 화려한 버라이어티 점점 미쳐가는 스타와 엑스트라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혼돈의 도가니를 스페인의 스타들이 총 출동해 롤러코스트 블랙코미디.☞클린트 이스트 우드의 딸 프란체스카 이스트우드 주연, 필름 룩의 서부 스릴러극! <무법자와 천사들>(2016) JT 몰너, 미국<무법자와 천사들>의 주인공은 여성들이다. 고양이와 쥐처럼 쫓고 쫓기는 폭력의 뒤엉킴 속에서 앳된 아가씨들은 무법 세상의 천사가 되어….☞태평한 암환자 베노와 변덕스런 폐섬유증 환자 안디의 아기자기한 코미디<우리 생애 최고의 날>(2016) 플로리안 다비드 피츠, 독일앞으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말기 암 환자 안디와 베노는 요양원에서 처음 만나,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을 찾아 아프리카로 자살여행을 떠난다. ■ 김세윤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중남미 BIFAN 최고의 화제작!☞사려 깊은 연출로 관객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칠레의 성장 영화<라라>(2016) 페파 산 마르틴, 칠레, 아르헨티나부모님의 이혼 뒤 갑자기 ‘두 명의 엄마’와 살게 된 열두 살 소녀 사라. 그들의 일상은 여느 가족과 다르지 않지만 그들을 보는 세상의 시선 때문에 사라는 혼란스럽다. 그렇게 맞이한 열세 번째 생일, 이제 이 가족의 운명은 오롯이 사라의 선택에 달려있다. ☞멕시코산 신나는 코믹 납치극<사랑의 불시착>(2016) 세르히오 산체스, 멕시코학생운동이 활발하던 1968년 멕시코. 6개월 전 실종된 운동권 여자 친구 베아트리스의 행방을 알아내려 동분서주하던 미츠는 결국 친구들과 함께 유력 대통령 후보가 탄 비행기를 납치하고…. ☞기발한 발상으로 오싹한 공포를 선사하는 라틴 호러의 새로운 성취<얼굴 없는 밤>(2015) 이작 에즈반, 멕시코어느 비오는 밤 외딴 버스터미널에 모인 8명의 사람들. 그러나 모두가 기다리는 멕시코시티행 버스는 좀처럼 올 생각을 않고, 이들에겐 차례차례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자신의 얼굴이 다른 사람의 얼굴로 변하는, 역병처럼 번지는 얼굴 강탈 사건. ■ 유지선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아시아 BIFAN 최고의 화제작!☞‘장강’을 터전으로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98일간의 진혼곡<장강도>(2015) 양 차오, 중국양쯔강 상류 부근에서 만났던 여인들이 한 명처럼 보이는 걸 알게 된 화물선 선장 까오 춘은 여인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홀연히 종적을 감춰버린 그녀를 찾기 위해서는 그녀와 강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야만 한다! ☞공포영화의 대가 구로사와 기요시의 화려한 귀환<크리피: 일가족 연쇄 실종 사건>(2016) 구로사와 기요시, 일본전직 형사이자 범죄심리학자인 타카쿠라는 6년 전 일어난 일가족 실종사건을 조사하던 중 이 사건의 용의자가 묘하게도 옆집 니시노와 비슷한 점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을 발견한다. 일본추리문학대상 신인상을 받은 마에카와 유타카의 동명 소설이 원작.☞삶과 죽음에 대한 경쾌한 성찰<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2016) 나가이 아키라, 일본악마가 당신에게 생명을 하루씩 연장해주는 대신 세상에서 없앨 한 가지를 정해달라고 한다면? 이 기묘한 제안으로 전화, 비디오 등이 하나씩 소멸되어가면서 그는 잊고 있었던 연인, 친구 그리고 가족과 마주하게 된다. 유명 프로듀서이자 소설가인 가와무라 겐키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놓치면 아까울 문화프로그램들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관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 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했다. BIFAN의 주말행사는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Picnic in Fantasy''와 ’Fantastic Concert''로 진행된다.;22일 여름날의 소풍, 주말행사 ‘Picnic in Fantasy’!오후 4시부터 개시될 ‘Picnic in Fantasy''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피크닉존,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진행하는 플레이존, 편안하고 푹신한 쉴 곳을 제공하는 릴렉스존을 운영해 즐겁고 여유 있는 여름날의 소풍을 선사한다. ‘황당무개 콘서트’와 ‘데이빗 보위 헌정 공연’으로 꾸며지는 색다른 컨셉의 주말행사의 하이라이트 ‘Fantastic Concert’는 예년과 차별화된 색다른 컨셉으로 진행된다. 22일에는 BIFAN만의 개성 있는 프로그램 ‘황당무개 푸로젝트’를 잇는 컨셉으로 황당하고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 ‘황당무개 콘서트’가 펼쳐진다.2000회가 넘는 무대에서 꺼지지 않는 무한동력 에너지를 발산해온 슈퍼키드, KBS ‘TOP 밴드 2’ 준우승에 빛나는 밴드 로맨틱펀치가 열정 넘치는 공연을 선사하며 축제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23일에는 BIFAN의 상영 특별전 ‘데이빗 보위 추모전: 지구로 떨어진 검은별’의 연계 프로그램 ‘데이빗 보위 헌정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외 화제의 뮤지션들의 참여로 꾸며질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모던록의 전설 이승열과 한국을 대표하는 일렉트로닉 하우스 라운지 그룹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리더 클래지가 결성한 프로젝트팀 욜훈(Yolhoon), 해외에서 먼저 음악성을 인정받은 일렉트로 록 듀오 프롬 디 에어포트(From The Airport)가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올해 BIFAN 상영작 <라이브 프롬 올란바토르>의 주인공인 몽골의 인기밴드 모하닉(MohanIk)도 최초 내한으로 공연을 펼친다. 이번 콘서트는 잔디광장에 스탠딩석과 피크닉존으로 운영되며, 특별히 관객들을 위해 준비된 ‘비밀 관객서비스’도 기다리고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부천 복숭아 따러 오세요 부천시가 역곡동 복숭아 과원에서 열리는 ‘소사복숭아 수확 체험’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체험행사는 오는 8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복숭아 과원인 역곡동 산16-1에서 진행된다.이곳 복숭아 농장은 시유지로 위탁 관리를 맡은 사회적협동조합 부천에코시티가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다. 부천시의 소사복숭아는 1970년대 중반까지 나주의 배, 대구의 사과, 고성의 감과 함께 전국 4대 명물로 소개될 만큼 유명했다.;현재는 도시 개발로 복숭아 농장은 거의 사라졌고 현재는 송내동과 역곡동 등 10만㎡에 4천180그루가 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90가족 300명이며, 참가비는 한 가족 당 3만 5천원이다.이번 행사는 복숭아 따기, 복숭아 먹기 대회, 복숭아 시식, 복숭아 조청·복숭아 식초 시식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수확한 복숭아 1상자는 가져갈 수 있다.이형노 도시농업과장은 “도심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복숭아 수확 체험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가 소중한 추억이 되고 옛 소사복숭아의 명성을 유지 보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더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협동조합 부천에코시티 또는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666-099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고급스런 분위기에서 맛보는 엄선된 고기 맛, 경복궁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경복궁 방이점은 이미 알 만한 사람은 그 맛을 모두 알고 있는 이름난 곳이다. 고급스런 분위기와 엄선된 고기, 하나하나 특별한 반찬으로 마니아층이 형성될 만큼 유명한 곳.숯불갈비 코스요리로 가족 외식은 물론 지인들과의 만남의 자리, 또 특별한 누군가를 대접할 장소로 더할 나위 없는 경복궁. 점심 특선을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곳을 이용할 수 있다. 소중한 사람과의 운치 있는 식사 넓은 주차장이 있는 1층. 계단과 엘리베이터로 2, 3, 4층을 이용할 수 있다. 개별룸으로 이뤄져있어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식사가 가능한 것이 이곳의 장점. 상견례나 결혼기념일 등 3~4인이 오붓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작은 방에서부터 부모님 생신이나 돌잔치를 할 수 있는 넓은 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내부의 은은한 조명이 더욱 고급스런 분위기를 자아내고, 창가 쪽 룸은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바깥 풍경과 어우러져 더욱 운치 있고 아늑한 분위기에서의 식사를 가능하게 한다. 하나하나 특별한 코스요리;앙념갈비는 이곳 경복궁 방이점의 가장 대표적인 메뉴. 그 맛의 첫 번째 비결은 바로 고기의 질. 입구에 이곳에서 사용하는 고기의 등급을 증명하는 서류가 배치되어 있을 만큼 이곳 고기의 질은 우수하기로 유명하다. ;점심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메뉴 중 양념갈비를 맛볼 수 있는 경복궁양념갈비정식을 주문했다. 먼저 죽과 동치미가 상에 오른다. 속이 편한 죽과 시원한 동치미 국물이 입맛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다음으로 광어회와 샐러드, 해파리냉채 등이 나오는데 정갈하면서 깔끔한 플레이팅이 고급스럽다. 담백하면서 깔끔한 맛이 식전 입맛을 돋우는 애피타이저로 손색이 없다. 하나하나 맛을 음미해가며 먹고 있자니 숯불이 들어오고, 달궈진 철판 위로 양념갈비가 구워진다.;종업원이 딱 먹기 좋은 굽기로 구워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육즙이 자르르 흐르는 양념갈비. 간도 적당하게 밴 것이 정말 부드럽고 맛이 좋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 입맛에 잘 맞는다.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채소류로 부추와 명이나물, 절임 등이 나오는데 모두 각각의 맛을 간직하고 있고 갈비와도 썩 잘 어울린다. 이곳의 명이나물은 울릉도 산으로 그 영양가가 마늘 이상으로 뛰어나다고 한다. ;식사로는 된장찌개와 밑반찬이 제공되는데, 이 또한 개인 그릇에 적당량을 덜어줘 편하게 식사에 집중할 수 있다. ;평일 낮 시간엔 점심특선으로 좀 더 저렴한 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다.한우양념불고기정식과 경복궁양념갈비정식, 경복궁생갈비정식, 한우런치정식 등이 있으며 소고기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면 점심특선한정식과 보리굴비정식을 이용하면 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위치 : 송파구청과 올림픽평화의문 광장 사이;;;;;;; 송파구 올림픽로 348-메뉴 : 점심특선 경복궁양념갈비정식 3만3000원;;;;;;;;;;;;;;;; 한우양념불고기정식 1만9000원;;;;;;;;;;;;;;;; 보리굴비정식 2만6000원;;;;;;;;;;;;;;;; 점심특선 한정식 2만6000원-이용시간 : 11:30~22:00-휴무일 : 명절 휴무-문의 : 02-418-77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공연>술탄 오브 더 디스코 제142회 강동구목요예술무대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공연. 8월 4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열린다.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나잠 수(보컬, 댄스), JJ핫산(댄스, 코러스), 김간지(드럼), 지(베이스), 홍기(기타)로 이뤄진 밴드.;이들은 60~70년대 펑크, 소울 황금시대에 활동했던 거장들의 유산을 물려받아 독자적인 감각을 가미한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는 개성 넘치는 밴드로 유명하다.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한국팀 최초로 공식 초청되기도 한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디스코의 황금시대를 부활시킨 댄스폴로어의 제왕,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마련한 강동구목요예술무대. 그들의 공연과 함께 한여름의 열기를 만끽해보면 어떨까.;8세 이상 관람가. 관람료는 전석 5000원, 아동/청소년과 만65세 이상 어르신 3000원이다.문의 02-440-0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서울강동경찰서 주최 ‘청소년·학부모와 함께 하는 소통나눔기쁨 음악회’ 지난 12일 배재중학교 아펜젤러 강당에서 2016년 ‘청소년·학부모와 함께 하는 소통나눔기쁨 음악회가 열렸다. 학교와 학생 간의 소통,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서울강동경찰서가 기획·주최된 음악회. 이날 연주는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이 맡았고 김성용 서울강동경찰서장, 최영미 소프라노가 솔로로 무대에 올랐다.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쇼스타코비치 ‘왈츠’와 우리에게 익숙한 ‘넬라 판타지아’ ‘그리운 금강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이 연주되어 학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사회를 맡은 오송희 경감은 “기말고사를 막 끝낸 학생들이 조금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요즘 이번 음악회가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음악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는 학교폭력예방의 메시지도 함께 담고 있다.;솔로와 듀엣으로 특별무대를 선사한 김성용 서울강동경찰서장은 “강동지역 학교폭력이 2012년부터 꾸준히 감소되고 있다”며 “강동지역 학교가 안전한 지역이 되기를 소망하고, 음악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폭력을 줄이는 데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학교전담경찰관들도 많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오 경감은 “경찰이라는 딱딱한 이미지보다 고민을 쉽게 털어놓을 수 있는 소통하는 경찰관이 되고 싶다”며 “학교전담경찰관들의 활동이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연주를 맡은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은 초등학교 4학년~대학 재학생으로 이뤄진 오케스트라로 강동 지역은 물론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현희 리포터oioi33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공연 및 전시 정보 - 2016년 7월 3주 <연극>햄릿 아바따기간: 7월28일~30일;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요금: 1만원등급: 중학생 이상 관람가/ 1인1좌석제문의: 02-951-3355 그림자극 ‘모찌모찌 나무 이야기’기간: 7월31일 장소: 노원어울림극장; 요금: 20,000원등급: 8세 이상 관람가/ 1인1좌석제문의: 02-2289-6767 글로리아기간: 7월26일~8월28일장소: 두산아트센터 Space111요금: 40,000원등급: 만 13세 이상 문의: 070-4141-7708 망원동 브라더스 기간: 7월15일~8월21일장소: 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요금: 40,000원등급: 만 12세 이상 문의: 02-742-7606 <뮤지컬>잭 더 리퍼기간: 7월15일~10월9일장소: 디큐브아트센터출연: 류정한, 엄기준, 카이, 김준현, 박성환, 조성윤, 이창희 외 요금: VIP석 130,000원/ R석 110,000원/ S석 80,000원/ A석 6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02-764-7857~9/ 1577-3363 최현우 매직컬 ‘더 셜록’기간: 7월30일~8월28일장소: 광림아트센터 BBCH홀요금: VIP석 88,000원/ R석 77,000원/ S석 55,000원 등급: 48개월 이상; 문의: 1577-3363 키다리 아저씨기간: 7월19일~10월3일장소: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출연: 신성록, 송원근, 강동호, 이지숙, 유리아 외요금: R석 66,000원/ S석 44,000원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02-744-4033 안PD의 보이는 라디오 ‘내 인생의 다이어리’기간: 7월25일장소: 동양예술극장 2관요금: R석 30,000원/ S석 25,000원 등급: 만 13세 이상 문의: 02-744-4331 <콘서트/ 클래식>현대오페라 시리즈I ‘도요새의 강’기간: 7월28일~31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요금: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등급: 취학아동 이상 관람가문의: 02-399-1783~6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 건반악기 톡톡 시리즈 2기간: 7월31일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요금: S석 20,000원/ A석 10,000원등급: 만 6세부터 입장 가능문의: 02-581-5404 여름방학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기간: 7월30일~31일; 장소: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요금: R석 20,000원/ S석 10,000원 등급: 만 6세 이상 입장가능 문의: 02-2266-1307 플루트로 듣는 피아노기간: 7월23일;; 장소: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요금: 10,000원 등급: 7세 이상 입장가능 문의: 010-7196-3004 서울국제타악기페스티벌 기간: 7월26일~29일장소: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캠퍼스 예술소극장요금: 25,000원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02-541-3173 2016 여우락 페스티벌-송창식, 김영재, 함춘호, 이봉근, 원영조 ‘물들다’ 기간: 7월29일~30일장소: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요금: 3만원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02-2280-4114 장일범의 만담 클래식-러브 액츄얼리 기간: 7월30일장소: 마리아칼라스홀요금: 50,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2-558-4588 <국악>2016 K-Music, 국악심포니를 꿈꾸다기간: 7월24일; 장소: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요금: 1만원 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031-391-8784 김시습의 ‘금오신화’ 창작극 프로젝트 1탄-사랑애몽 기간: 7월22일~31일장소: 홍대 스텀프(the STUMP) 요금: 30,000원등급: 만 6세 이상 문의: 02-6449-9225 <무용>2016 임수정 전통춤판 ‘선경풍류(仙境風流)’기간: 7월27일장소: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요금: 2만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2-564-0269 <어린이공연>1m악기체험 기간: 7월26일~8월16일장소: 1m클래식 아트홀 요금: 15,000원(예매가)등급: 48개월 이상; 문의: 02-743-5001 제24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깡통 하나부제: 움직임과 음악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무용극 기간: 7월26일~28일장소: 아이들극장요금: 30,000원등급: 36개월 이상 문의: 02-745-5862~3 번개맨의 비밀5-번개맨과 신비의 섬기간: 7월23일~8월21일장소: 한전아트센터 요금: VIP석 55,000원/ R석 44,000원/ S석 33,000원; 등급: 24개월 이상; 문의: 1544-1555 뽀로로와 댄스댄스기간: 7월14일~8월15일장소: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요금: R석 40,000원/ S석 30,000원 등급: 20개월 이상; 문의: 1577-3363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줘’ 기간: ~8월28일장소: 대학로 샘터파랑새극장 1관요금: 20,000원등급: 24개월 이상; 문의: 02-766-2022 얼음왕국 버블쇼 기간: 7월19일~8월21일장소: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요금: 20,000원등급: 24개월 이상; 문의:; 02-2049-4700;;;;;;;;;;;;;;;;;;;;;; 2016-07-21
- 도봉구, 서울시립미술관 ‘식물채집 Botanicals’展 개최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도봉구민회관 도봉갤러리에서 개최 도봉구에서 ‘SeMA Collection: 식물채집 Botanicals''展이 개최된다.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 진행하며 7월 20일 수요일부터 8월 18일 목요일까지 도봉구민회관 도봉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Ⅰ이번 전시는 7월에서 8월 여름방학 및 여름휴가 기간에 발맞춰 ‘식물’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작품 중 그간 시민들에게 소개될 기회가 비교적 적었던 작품들을 다수 포함시키는 방향에서 1950년대 자수를 비롯하여 회화, 판화, 사진, 조각 등 다양한 시기와 장르의 작품들을 골고루 엄선, 14명 작가의 작품 총 17점을 선보인다..전시 작품은 식물 자체를 직접적 소재로 채택하거나 식물의 생태적 속성, 의미에 주목하고 작가만의 독창적인 시각을 보여주는 것들로 구성하였다. 질긴 생명력과 의지의 표상으로 대변되는 한국적 정서의 보리밭을 즐겨 그려 ‘보리밭의 화가’라 불리는 이숙자의 ‘2004-6 푸른 보리밭-엉겅퀴, 흰나비 한 쌍Ⅰ’(2004), 식물의 줄기를 인연의 끈에 비유한 황주리의 ‘식물학’(2010), 버려진 기성품에 초록색 식물의 모조 이파리를 붙여 새로운 예술적 오브제로 재탄생시킨 박소영의 ‘초록의자’(2005) 등이 포함된다.한편 도봉구는 이번 전시와 연계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SeMA 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을 준비했다. 7월 28일과 8월 4일 10시30분부터 12시, 도봉구민회관 도봉문화원 301호 강의실에서 ‘식물처럼 피어나는 마음’을 주제로 최선영 작가와 만날 수 있다. 작가들의 창작활동에 대해 듣고 작가의 도움을 받아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식물에 대한 작가들의 다양한 시각과 태도를 살펴봄으로써 작가 고유의 내밀한 작품 세계와 소통하고, 문화적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한다.수강료는 무료이며, 접수는 7월 25일 오전 10시 도봉문화원 홈페이지(www.dobong.or.kr)에서 가능하다.(문의: 문화체육과 02-2091-2255)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