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콘서트>2016 KBS 교향악단 초청공연 강동아트센터 개관 5주년 특별공연으로 8월 27일(오후 8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KBS 교향악단 초청공연이 진행된다.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요엘 레비가 이끌고 있는 KBS 교향악단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역사 있는 오케스트라. 이번 음악회에서는 베토벤의 레오노레 서곡 제2번과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연주한다.여기에 압도적인 피아노 선율을 뽐내는 영국의 떠오르는 피아니스트 벤자민 그로브너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영국 왕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런던필하모닉, 뉴욕필하모닉,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벤자민 그로브너는 영국 퀸 엘리자베스 2세가 수여한 여왕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다.;이번 연주회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KBS 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한다.문의 02-440-0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오늘 손칼국수&찜’ ;‘오늘 손칼국수&찜’은 아귀찜과 해물찜, 낙지전복찜을 중심으로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와 고소한 들깨칼국수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매콤한 해물찜을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게 즐기다 보면 한여름 더위가 저만치 물러간다. 줄 서서 기다려 먹는 맛집으로 손꼽히고 있는 이곳을 찾아 가봤다.;;;;;;;;;;;;;;;;;;;;;;;;;;;;;;;;;;;;;;;;; 넓고 쾌적한 자리;; ;‘오늘 손칼국수&찜’은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서 아예 바깥에 천막을 따로 설치해 놓았다.대기표를 받아 천막 안 의자에 앉아 기다리고 있으면 차례대로 번호를 부른다. 기다리는 동안 아귀찜, 해물찜, 낙지전복찜에 대한 메뉴는 미리 주문 받는다.; 20~30분 정도의 대기 시간이 걸린다. ;내부에 들어서니 커다란 홀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목조로 된 천장과 마루, 탁자까지 편안하고 부담 없는 분위기이다. 자리 사이가 널찍하니 떨어져 있어 편리하고 2층에도 자리가 있어 모임 장소로도 적당하다.;대부분이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의 손님들이였고 식사 시간에는 발레주차를 해주어 편리하다.;;;;;;;;;;;;; 칼칼한 매운 맛의 해물 찜;해물찜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고소한 검은 들깨 죽으로 식사를 시작했다. 밑반찬은 샐러드, 물김치, 오이지, 땅콩 등이 깔끔하게 나왔다. 물김치는 슴슴하면서 시원한 맛이 좋았는데 따로 판매도 하고 있다.;;;;; ;해물찜은 오징어, 가리비, 전복, 홍합, 새우, 아귀, 미더덕, 낙지, 게 등 푸짐한 해산물이 커다란 접시에 산처럼 쌓아 올려 있다. 접시를 보는 순간 ‘와아!’하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고추장으로 매운 맛을 내지 않고 고춧가루로 매운 맛을 내 칼칼하면서도 매콤하다. 매운 맛 조절이 가능하니 조금 덜 맵게도, 더 맵게도 입맛 따라 즐길 수 있다. ;함께 간 아이들을 위해 보통 맛으로 시킨 해물찜의 매운 맛이 매콤한 정도로 느껴졌다.;특히 아귀가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맛을 자랑했다. 콩나물도 아삭하니 식감이 좋았고 미나리 향이 잘 어우러졌다. 전복도 쫄깃쫄깃하고 오징어와 낙지는 한 마리가 통으로 나오는데 가위로 잘라 먹는 맛이 색달랐다.; ;보통 해물찜이 콩나물 반 해물 반이라면 ‘오늘 손칼국수&찜’에서의 해물찜은 그야말로 해물이 주인공인 해물찜다운 해물찜이라고 할 수 있다.;;;;;;;; ;해물찜을 다 먹고 나면 양념에 주방에서 따로 밥을 볶아 내온 볶음밥을 맛볼 수 있다.;들깨수제비와 바지락칼국수도 시켜보았는데 들깨수제비는 고소하면서도 향긋한 들깨 향이 입맛을 돋웠다. 바지락 칼국수는 국물이 시원했다.;더위와 장마로 지친 입맛이 매콤한 해물찜으로 다시 살아나는 듯 했다. 한여름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리기 위해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전 메뉴 포장이 가능하다.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위치: 둔촌동 발리관광호텔 옆;; ;;;;;; (주소) 서울 강동구 풍성로 206;;;;; ●주차: 가능; ●메뉴: 아귀찜, 해물찜 대80,000원(4~5인)중65,000원(3~4인)소50,000원(2~3인) 팥칼국수 8,000원 들깨칼국수 8,000원, 바지락칼국수 8,000원 오늘 손만두 6,000원;;;;; ●운영시간: 평일 오전11시 ~오후10시;;; ●문의: 02-477-07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리우올림픽 기념 문화축제, 라틴을 주제로 하는 서울재즈원더랜드 공연 2014년부터 매년 테마를 달리하여 다양한 장르와 문화 간의 새로운 결합을 선보여 온 서울재즈원더랜드가 올해는 여름을 뜨겁게 달굴 리우올림픽의 열기와 함께''라틴문화''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라틴 음악과 춤, 음식과 인문학적 해설까지 함께 만날 수 있는 오감체험 페스티벌은 매회 살사, 삼바, 탱고, 바차타 등 대표적 라틴음악 장르로 테마를 구성한다.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각 회마다 라틴음악과 춤의 대표적인 장르인 쿠바의 살사, 브라질의 삼바, 아르헨티나의 탱고, 도미니카의 바차타를 테마로 구성하고 각 일자의 테마별로 쿠바의 모히또, 브라질의 까이빠리냐 등 라틴국가별 대표 음료와 라틴 푸드가 함께 한다.;행사의 1부에서는 라틴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해설이 이어지고 2부에는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일본, 한국 등 전 세계로부터 온 정상급 라틴댄서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라틴밴드 ‘라 이슬라 보니따 (La Isla Bonita)’, ‘어나더 시즌(Another Season)'', ''진선 콰르텟(JinSun Quartet)'', ''파인드 로스트 리버 (Find Lost River)’가 함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친다.;본 문화축제는 페스티벌을 기획한 전진용 예술총감독이 이끄는 코페니아에서 주최하고 주한 아르헨티나대사관과 주한일본대사관이 후원한다. 공연장소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선릉점이며 8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공연이다. 공연티켓예매 : 인터파크(1544-1555)와 서울재즈원더랜드(www.seouljazzwonderland.com)공연 문의 코페니아 : 02-529-75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공연 및 전시정보 - 7월 4주 <연극>페인터즈: 히어로기간: 8월6일; 장소: 노원어울림극장; 요금: 30,000원등급: 24개월 이상 관람가/ 1인1좌석제문의: 02-2289-6767 햄릿-더 플레이기간: 8월2일~10월16일장소: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요금: R석 6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등급: 만 10세 이상문의: 02-766-6007 SAC CUBE 2016-보물섬기간: 7월26일~8월28일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출연: 배보람, 김진곤, 김도완, 한인수, 김상보, 유승락, 정현철 외요금: 일반석 50,000원/ 2, 3층 자유석 30,000원/ 아일랜드석 10,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2-580-1300 아리랑 랩소디기간: 8월3일~21일장소: 게릴라극장 요금: 30,000원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1566-5588 <뮤지컬>내 남자친구에게기간: 8월5일~9월11일장소: 동양예술극장 3관(구. 아트센터K 동그라미) 요금: 50,000원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1661-6981 치펜데일 쇼 기간: 8월3일~8일장소: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요금: VIP석 180,000원/ R석 120,000원/ A석 80,000원/ B석 60,000원등급: 만 19세 이상 문의: 02-554-7704 2016 뮤지컬 배우 최수형 콘서트 ‘36.5도 part.1’기간: 8월1일장소: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요금: 50,000원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1577-3363 김수로 Curated 06 뮤지컬 ‘고래고래’ 콘서트 기간: 8월4일장소: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요금: 스탠딩 25,000원등급: 만 9세 이상; 문의: 02-548-0598 <콘서트/ 클래식>2016 여름방학 청소년 눈높이 오페라 사랑의 묘약기간: 8월3일~4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요금: R석 30.000원/ S석 20.000원 등급: 학생문의: 02-2232-1148 2016 이럴 때 이런 음악-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기간: 8월5일~12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체임버홀요금: R석 20,000원/ S석 10,000원등급: 만 6세 이상 입장문의: 02-332-5545 먼나라 이웃나라 클래식-프랑스 편기간: 8월4일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요금: 20,000원등급: 5세 이상 관람가/ 1인1좌석제문의: 02-951-3355 해설이 있는 클래식명곡 콘서트-누벨 앙상블 앤 필하모니 가족사랑음악회 기간: 8월6일장소: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요금: 20,000원등급: 만 5세 이상; 문의: 02-571-5118 All That Guitar & Ukulele기간: 8월4일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요금: R석 30.000원/ S석 2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문의: 02-522-6114 일리네어 섬머 콘서트 2016 기간: 8월7일장소: Yes24 Live Hall출연: 빈지노, 도끼, 더콰이엇, DJ 웨건요금: 스탠딩석 77,000원/ 지정좌석 77,000원 등급: 만 12세 이상 문의: 070-4124-1110 2016 JYP NATION CONCERT 기간: 8월6일~7일장소: 잠실실내체육관출연: 박진영, 원더걸스, 조권, 2PM, 민, 페이, 백아연 외요금: 스탠딩 110,000원/ 지정석 99,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2-446-2690 <국악>가온기간: ~12월31일장소: 정동극장요금: VIP석 60,000원/ R석 50,000원/ S석 40,000원등급: 48개월 이상; 문의: 02-751-1500 <무용>2016 MAC 청소년 썸머 스페셜-발레&오페라기간: 8월3일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요금: 2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2-3274-8600(내선 1번) 거인들-악(堊) 기간: 8월4일~5일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요금: 30,000원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070-8807-0608 이원국의 월요발레 이야기 기간: ~12월26일장소: 성균소극장요금: 30,000원등급: 만 5세 이상; 문의: 02-747-5035 <어린이공연>영어뮤지컬 정글북기간: 8월4일~7일; 장소: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요금: 25,000원 등급: 48개월 이상 입장가능 문의: 02-747-0035 제24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보인다부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체험놀이극 기간: 7월29일~31일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요금: 30,000원등급: 36개월 이상; 문의: 02-745-5862~3 제24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환타지 오즈의 마법사기간: 7월29일~31일장소: 아이들극장요금: 30,000원등급: 36개월 이상; 문의: 02-745-5862~3 논술개그 방학 특별프로그램 기간: 7월30일~8월28일장소: 소담소극장(구. 코메디컬센터) 요금: 30,000원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070-7759-3813 뮤지컬 파워배틀 와치카 기간: 7월30일~8월28일장소: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요금: VIP석 55,000원/ R석 45,000원 등급: 24개월 이상; 문의: 1577-3363;;;;;;;;;;;;;;;;;;;;;;;;;;;;;;;&nbs 2016-07-28
- “아름다운 자연 화선지에 담았어요” 8월 4일 오후 3시부터 9일까지 대전시청 2층 제2전시실에서 제4회 크로바 한국화 회원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묵향 그윽한 주부들의 한국화가 전시된다. 대전 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화선지에 옮겨 담아 한국화로 표현된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볼 수 있는 기회다.문용덕 회원의 ‘아내의 순정’을 비롯해 김혜인 회원의 ‘같이 걷던 길’ 등 총 31점이 관객들의 눈길을 기다린다.크로바 한국화 회원전은 전용덕 화백의 지도로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제4회 전시회는 14년 만에 열려 그동안 갈고닦은 회원들의 솜씨를 자랑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크로바 한국화 동아리는 1993년 창립해 23년 동안 이어진 대전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오랜 기간 한국화 그림 역사를 이어오는 아파트동아리이다.김흥구 회원은 “묵향 가득한 화실에서 화선지 위에 아름다운 자연을 담아보려 애썼다”며 “그동안 열심히 그린 작품을 내놓았으나 부끄러운 마음으로 여러분을 모신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또한 김 회원은 “일상생활 속에서 활기를 주는 좋은 취미 생활이 될 수 있게 용기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김혜인 작, 같이 걷던 길 70×135cm 수묵담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7
- 숯불향 가득 입은 닭고기의 참맛을 느끼다 대전통닭은 유성문화원 근처에서 14년간 ‘참숯불바베큐’란 이름으로 숯불닭구이를 전문으로 해온 배민규(49) 대표가 기존 가게를 전체 리모델링하고 새로운 메뉴를 추가하는 대대적인 변화를 주면서 올해 6월 새롭게 시작한 곳이다. 1층이던 매장을 확장해 2층까지 새롭게 꾸며 훌쩍 넓어지고 산뜻해졌다.치맥 열풍과 함께 짧은 시간 기름에 튀겨 나온 닭이 대세를 이루는 요즘, 700도가 넘는 화덕 앞에 붙어 서서 30분 동안 한눈팔지 않고 뒤집어주면서 땀을 흘려야만 맛볼 수 있는 숯불닭구이는 흔치 않다.입구 왼쪽에는 초벌을 굽는 화덕이, 오른쪽에는 오픈형 주방이 있어 가게로 들어서는 사람들이 조리의 전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위생과 조리과정에 대한 배 대표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배 대표는 1996년 용문동부터 태평동을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20년 가까이 닭과 함께 살아왔다. 초기 3년 동안 튀김닭을 하다가 숯불구이로 방향전환을 하고 숱한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메뉴를 완성했다.대표메뉴는 양념바비큐(1만6000원)와 소금바비큐(1만6000원)다. 소금바비큐는 30분 동안 숯불에 초벌구이한 닭을 재벌구이 해서 소금만 살짝 뿌려 나온다. 양념바비큐는 소금 대신 국산태양초에 진간장, 조청 등 30여 가지 재료를 배합해 배 대표가 개발한 양념을 바른다. 배 대표는 “소금바비큐는 담백한 참새구이 맛이 특징이고 양념바비큐는 천연재료로만 맛을 낸 독특한 양념을 자랑할 만하다. 긴 시간 숯불위에서 기름이 빠져 잡냄새는 사라지고 숯불향을 입어 느끼하지 않고 질리지 않는 맛이다. 고객의 80% 이상이 단골인 이유다”라고 말했다.치킨에 빠질 수 없는 맥주와 함께 닭발, 골뱅이, 어묵 등 다양한 안주와 돈가스와 대접밥 등 식사메뉴도 골고루 갖췄다.대전통닭에는 다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세 가지가 없다. 첫째가 광고로 흔한 전단지나 스티커가 없다. 정직하게 음식 맛으로 승부해야한다는 배 대표의 고집 때문이다. 둘째 배달이 없다. 셋째 숯불구이건 튀김닭이건 일체 염지를 하지 않는다. 음식에서 염분을 줄이려는 노력 때문이다.위치 유성구 문화원로 53-1영업시간 오후 4시~새벽 2시문의 042-823-3692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7
- 건강 담은 수제 요거트, 다양한 메뉴로 즐겨요 ;<Place YO!>(이하 플레이스 요)는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제격인 요거트를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이는 요거트 전문 카페다. 내추럴하고 깔끔하게 인테리어 된 실내에는 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담소를 나누기에도 불편함이 없다.;;;;플레이스 요에서는 인공첨가물을 배제한 수제 요거트를 판매한다. 장수 국가인 그리스에서 유래한 ''그릭 요거트''는 매장에서 직접 발효시켜 만들어낸다. ‘플레이스 요’의 그릭 요거트는 특유의 신맛이 덜하고 담백해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 그릭 요거트의 순수함을 느끼고 싶다면 토핑 없이 그대로 즐기면 되고, 맛의 재미를 위해서라면 다양한 토핑을 선택해 얹으면 된다.;그릭 요거트 외에 떠먹는 요거트, 마시는 요거트 등의 메뉴도 있다. 달콤하고 풍부한 풍미의 리치 스타일, 담백하고 부드러운 마일드 스타일 등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스무디 형태로도 요거트를 즐길 수 있고, 딸기, 블루베리, 망고 등 천연 과일을 갈아 섞어 만든 요거트 음료도 다양하다. 요거트 파르페도 인기 메뉴 중 하나. 요거트에 과일과 견과류, 시리얼,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먹음직스럽게 쌓아 올려 먹는 재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식으로도 제격이다.;;;채소와 과일을 이용한 샐러드 스타일의 요거트 퐁듀도 이색적이다. 요거트 뿐만 아니라 좋은 원두를 이용해 만들어내는 다양한 커피와 매장에서 직접 내린다는 더치커피도 판매한다. 파니니와 요거트 메뉴를 곁들인다면 근사한 브런치 스타일이 완성된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테이크아웃 시 2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요거트를 병에 담아 판매하기도 하는데, 선물용으로 많이 찾는다고. 모든 메뉴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10시 위치: 탄현동 제니스 1층 5번 게이트 옆 문의: 070-8600-2958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4
- 정성이 가득~ 엄마표 간식 열전 방학을 하면 식욕도 돋는 것일까. 삼시세끼에 간식까지 엄마들은 아이들 먹을거리 챙기느라 바쁘다. 요즘은 반 조리 식품이나 인스턴트 간식들이 다양해져서 편해졌는데 그마저 마다하고 손수 만들어 먹이는 엄마들이 있다. 편리함과 속도 대신 느리더라도 건강을 선택한 이들의 엄마표 간식을 소개한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파주 목동동 장희진 씨“입 짧은 아이들이 좋아하니 자꾸 만들게 돼요” “저희 아이들이 입이 짧고 많이 마른 체형이에요. 제가 원래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닌데 아이들 먹이다보니 요리를 하게 됐네요.”엄마들이라면 대개 그렇듯 희진 씨도 큰 아이 이유식을 만들면서 요리에 입문했다. 두 입 먹고 밀어내는 아이를 위해 어떤 날은 하루 9가지의 이유식을 만들기도 했다. 밀어내도 자꾸 만들어 들이밀어야 먹는 아이들을 위해 엄마는 연구를 거듭했다. 여태 아침밥은 걸러서 보내본 적이 없다. 면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여름에는 메밀국수 잔치국수를 자주 만든다. 학교 다녀와 두 시 정도 되면 간식을 만들어 먹인다. 컨디션이 좀 안 좋다 싶으면 죽을 끓여 먹인다. 된장 고추장도 직접 담가 먹는다.;효소 직접 만드는 날 엄마도 행복해져“저희 아이들이 다른 집 애들처럼 팍팍 먹지 않아요. 그런데도 만들어 놨을 때 하나 집어 먹으면 엄마 기분이 좋아져요. 그래서 또 만들고 이렇게 저렇게 연구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 있으면 자꾸 만들게 돼요.”수고롭다는 생각보다 아이들의 건강이 우선이라는 장희진 씨. 그의 특기는 효소 만들기다. 시어른들 모시고 들에 자주 가는데 봄에 새순이 올라오는 철이면 산야초를 따서 효소를 만들어 놓는다. 잘 씻은 산야초 잎사귀는 물기를 뺀 다음 담가야 효소에서 쉽게 상하지 않는다. 방 하나에 얇은 면 이불을 깔아 놓고 잎을 쭉 널어놓은 다음 창문을 열어놓고 하룻밤 말린다. 아침에 문을 열었을 때 방안 가득 맴도는 향은 엄마의 마음을 뿌듯하게 한다. 계절에 따라 솔잎, 쑥 오미자, 매실을 직접 채취하거나 구입해서 만들어 놓고 아이들이 음료수를 찾을 때 물에 희석해 먹인다. 채현·연재 엄마표 간식 <감자전과 오미자 주스>그냥 감자 요리를 해주면 잘 먹지 않으니까 감자를 갈아서 전으로 부쳐줘요. 갈은 감자에 부침가루와 밀가루 살짝 넣어서 부쳐주면 잘 먹지요. 연근도 갈아서 부침개로 만들면 아삭아삭 하답니다. 직접 담근 오미자 효소를 물에 희석해서 함께 줘도 좋아해요. 파주 문발동 박경희 씨“자연유산 거듭하며 건강과 먹거리의 소중함 알았어요” 박경희 씨는 2002년에 결혼 해 첫 아이를 낳기 까지 여러 번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무엇이 문제일까 생각하다 먹거리에 고민이 닿았다.“먹는 것이 그 사람이라는 말을 접하면서 먹거리를 바꿔보자, 그러면 내 몸도 건강해지고 임신이 잘 유지될 거라는 생각을 했어요.”인스턴트보다 직접 조리해 먹으면서 몸이 건강해졌는지 그 후로 아이 셋을 잘 낳았다. 첫째 산이는 백일 무렵 약하게 아토피를 앓았다. 무엇이 원인일까 고민하다 한살림조합원으로 가입해 아이를 함께 키우는 쑥쑥이 육아모임에 참여하게 됐다. 집에서 먹는 음식 만큼은 엄마 손으로“음식을 만드는 시간이 아깝지 않고 노력을 들이는 게 엄마로서 아내로서 저의 자존감을 높여줬어요. 요리 만드는 건 원래 좋아했고 지금도 아이들 해 먹이는 게 힘들지 않아요.”누군가 레시피를 올리면 꼭 만들어서 해 먹인다. 빵이나 쿠키, 떡볶이도 어지간하면 만들어서 먹인다. 그럴 때면 뿌듯하고 재미있다는 경희 씨. 가족의 생일이 되면 케이크도 시중 것을 사지 않고 직접 만들어 준다. 가격이 비싸기도 하지만 아무리 좋은 재료를 썼다고 광고해도 속사정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서 친구들과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외부 음식을 차단할 수는 없지만, 집에서 먹이는 간식만큼은 엄마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이려고 노력한다. ;산·연·헌 엄마표 간식 <말린 토마토와 바질 페스토를 곁들인 빵>요즘은 토마토가 제철이죠. 토마토를 햇볕에 잠깐 말린 다음 오븐에 낮은 온도로 구우면 저장성이 좋아져요. 올리브오일에 로즈마리나 통마늘과 함께 넣어두었다가 건져 먹는 거죠.; 밭에서 직접 기른 바질로 페스토를 만들어서 빵에 바르고 토마토를 함께 주면 좋아해요. 일산 중산동 신봉재 씨“고3 수험생 딸 위해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은 정성들인 음식뿐” 신봉재 씨는 요리를 좋아한다. 6년 전 책 ‘집 밥의 힘’을 읽은 후로는 도서실에 가는 수험생 딸에게 점심과 저녁 도시락을 들려 보낸다.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었어요. 이 시기가 지나면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잖아요.”단호박에 견과류를 넣어 꿀과 계피가루를 넣어 찌고 핫케이크 가루로 컵케이크를; 만들어 먹이는 등 정성을 다하는 것도 ‘엄마로서 해줄 수 있는 건 먹거리에 신경 쓰는 일 뿐’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시험 날 속 편하게 만들어 주는 미역국아이에게 엄마의 정성이 전해진 것일까. 늘 고마워하는 딸은 의대 진학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외부의 도움보다 자기주도학습법을 중시하는 민서의 모습은 집 밥을 짓는 엄마의 모습과도 겹쳐 보인다.우엉들깨미역국은 시험 기간에 먹고 딸아이가 “속이 편해서 좋았다”고 말한 이후로 자주 먹이는 음식이다. 점수가 미끄러진다는 속설 때문에 시험이면 피하는 음식이지만 봉재 씨의 생각은 다르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섬유소, 오메가3가 들어 있어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이라고 믿는다. “혹시 시험 못 보면 미역국 때문이니까 부담 없이 보라”며 학교에 보내는 엄마. 굳이 말하지 않아도 든든한 응원이 느껴지는 엄마표 음식이다.<img src="http://adm.naeil.com/UserFiles/Image/News 2016-07-24
- 한 상 가득 차려지는 회 백반 점심특선~ 여름철 보양식 하면 이열치열 뜨거운 탕이나 찜을 즐겨 찾지만 싱싱한 활어를 바로 회로 떠 보양식으로 즐기는 마니아들도 많다. 하지만 회 요리는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자주 즐기기엔 부담스러운 외식메뉴. 이런 염려라면 백석동에 위치한 ‘해변회수산’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해변회수산’은 지난 2001년 대화동에서 ‘해변마을’로 오픈하면서부터 착한 가격에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는 맛 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했던 곳이다. 1인당 1만원의 점심특선 ‘회 백반’백석동으로 이전하기 전 대화동의 해변마을은 우리지역에서 전어요리를 거의 처음 선보였던 원조집으로 알려졌던 곳이다. 백석동으로 이전한 지 몇 년이나 지난 지금까지 대화동 해변마을에서 먹었던 그 회 맛을 찾아오는 단골고객이 많을 정도로 정직과 신뢰로 변함없는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해변회수산’. 최근 일본에서 요리를 전공하고 돌아온 주인장의 아들(주방실장)이 합세해 차별화된 점심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바닷가 유명 횟집에서나 맛볼 수 있는 일명 ‘회 백반’이 바로 그것. 점심 특선으로 제공되는 ‘회 백반’은 1인당 넉넉하게 따로 한 접시씩 나오는 회에 생선구이, 계란찜, 된장찌개와 나물요리까지 한 상 가득 차려진다.회 백반을 개발한 주방실장은; “일본에서 요리를 배울 때 어떤 요리든 1인당 한 접시씩 제공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점심특선 메뉴이지만 회를 좋아하시는 고객 입장에서는 회가 개인별로 나오면 정말 기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1인 당 한 접시씩 회를 제공하는 회 백반을 개발하게 됐습니다”라고 한다. 월요일~토요일(일요일은 제외)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제공되는 ‘해변회수산’ 점심특선은 회 백반 뿐 아니라 초밥, 회덮밥, 물회도 각 1만원에 입맛 따라 선택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가 높다. 가족들이 경영하는 따뜻한 횟집‘해변회수산’은 점심특선 ‘회 백반’뿐 아니라 다양한 활어회 코스와 세꼬시 코스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그 인기비결의 첫 번째는 매일 아침 ‘해변회수산’ 주인장이 활어운반차를 운전해 직접 공수해오는 신선하고 싱싱한 활어. 공수해온 활어를 수족관에서 가장 신선한 상태로 유지해 회 본연의 맛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한 가지 더, 주인장 부부와 주방실장인 아들 등 가족경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직원 모두 주인의식을 갖고 있다는 것도 이집의 장점. 주인장은 “저는 대화동에서부터 맛있는 음식은 신선한 재료에 있다는 철칙으로 가장 신선한 상태의 활어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고, 일본에서 요리를 공부하고 온 아들은 젊은 세대답게 요즘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빨리 파악하는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하고, 아내는 주방에서 맛깔난 곁들이 음식을 맡아주고 있으니 시너지 효과도 있고요. 무엇보다 고객서비스에 더 정성을 쏟게 될 수밖에 없지요”라고 한다. 활어회 코스와 세꼬시 코스로 손꼽히는 횟집‘해변회수선’의 활어회 코스는 A코스(1인 2만5,000원)와 B코스(1인 3만5,000원)가 있으며, 일식집보다 곁들이 음식의 가짓수는 많지 않으나 직접 정성을 다한 손맛이 느껴진다. 싱싱한 회는 물론 제철 해산물과 계란찜, 죽, 샐러드, 초밥, 무침, 생선구이, 매운탕, 튀김 등과 B코스에 나오는 단호박 영양밥까지 하나하나 단일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뼈째 썰어 꼬들꼬들 씹히는 맛을 즐기는 ‘세꼬시 코스’는 동해의 자연산 가자미 세꼬시 (1인 3만5,000원)가 일품이다. 이외에 ‘해산물 모듬’(멍게, 해삼, 산 낙지, 전복)과 ‘옹기 모듬 물회’도(멍게, 해삼, 전복, 산 낙지, 활어 세꼬시)도 추천할 만하다.또 하나 ‘해변 회 수산’은 일산에서 유일하게 겨울철 별미인 大방어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방어중에서도 겨울에 살을 찌운 대 방어는 기름기가 가득해 고소하면서도 특유의 감칠맛이 뛰어나 식도락가들이 겨울 진미로 손꼽는다. ‘해변회수산’에서는 그중에서도 10kg 대 방어만 취급해 씹히는 식감과 대 방어 본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영업시간 정오~오후 11시문의 031-901-5587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4
- ‘이쏘퍼니처’ 아울렛매장, 타일아일랜드 식탁 24.5만원 파격 특가 ‘이쏘퍼니처’ 본사 직영 아울렛매장은 정상가 280,000원에 판매하던 타일아일랜드 식탁을 245,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할인 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타일아일랜드 식탁과 어울리는 의자도 함께 판매한다. 단, 의자는 별도 구매해야한다. 아일랜드식탁은 조리공간은 물론 수납장, 간이식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주방 내 작업 동선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위치와 용도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최근 들어 부쩍 사랑받고 있는 주방가구다. ‘이쏘퍼니처’ 타일아일랜드 식탁은 상판을 파스텔톤의 타일로 마감하여 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낸다. 또한 수납공간이 넓어 각종 주방용품 정리에 용이하다. 주방이 좁은 집에 주거하거나 홈 바를 마련하고 싶은 주부들에게 인기가 좋다.;‘이쏘퍼니처’ 본사 직영 아울렛매장은 7월 특가상품으로 베아트리스 서랍장세트와 어린이용 흔들의자도 함께 판매한다. 화이트풍의 모던한 디자인의 베아트리스 거실장은 120,000원, 4단 서랍장과 4단 와이드서랍장은 각 100,000원, 130,000원에 판매한다. 흰색, 파란색, 연두색 세가지 색상의 어린이용 흔들의자는 50,000원이다.‘이쏘퍼니처’는 모던한 스타일로 1인 가구나 2인 가구 등의 소가구를 만든다. 주로 20~30대 싱글 족이나 신혼부부들이 즐겨 찾는 젊은 감각을 추구한다. 최근에는 노후에 집을 좁혀 이사하는 중·노년층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 출시한 주니어 라인도 반응이 좋다. ‘이쏘퍼니처’는 드라마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이나; SBS ‘냄새를 보는 소녀’, MBC ‘여왕의 꽃’, MBC ‘미스터 백’, MBC ‘오만과 편견’ 등 다양한 드라마에 ‘이쏘퍼니처’ 가구를 협찬해 왔다. 파주시 동패동 273-5에 위치해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