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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5일 어린이날 이렇게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2016 부평키즈페스티벌>을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공연장과 야외 광장에서 연다. <2016 부평키즈페스티벌>(이하 2016 부키프)은 2014년에 부평구문화재단이 처음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축제로, 올해로 3년째 5월에 개최된다. 이번 <2016 부키프>에는 부평구문화재단의 부평아트센터,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부평구립도서관 등과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는 5월 5일을 무료 축제를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2016 부키프>의 시작은 해누리극장의 <구름빵 시즌3>이다. 5월 5일부터 8일까지는 부평구문화재단 제작공연인 어린이 창작음악극 <할락궁이의 모험>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다시 달누리극장 무대에 오른다. 또 5월 7일에는 해누리극장에서 키즈테라피 에듀콘서트 <딱따구리 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음악회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마림바, 실로폰, 팀파니, 차임벨 등 타악기의 무대를 선사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개최되는 <부키프 초록누리 축제>에서는 무료 야외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어린이 그리기 대회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문의 032-500-20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부천 미니책방 개장 부천시 미니책방 7곳이 문을 열었다. 시는 생활 속 독서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둘레길 3코스에 미니책방 7곳을 만들었다. 미니책방은 원천공원부터 호수공원까지 시민의 강을 따라 벤치 옆에 위치하며, 만화와 일반도서, 부천의 책, 잡지 등 다양한 책이 비치될 예정이다.특히 호수공원에 있는 6호, 7호 미니책방은 공중전화부스를 리모델링해 만들고 만화 ‘길냥이키츠’ 캐릭터를 그려 넣어 만화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높였다. 미니책방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미니책방 7곳에 비치돼 있는 도장을 모두 찍어 상동도서관으로 갖고 오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5월 말까지 진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29가지 한약재로 건강을 더한 명품 삼계탕 맛 집 ‘담닭’ 날이 따뜻해지면 보통 잠이 쏟아지고 몸이 나른해지기 마련이다. 또한 일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고 식욕부진, 및 소화불량 등 피로증상을 비교적 쉽게 느끼게 된다. 춘곤증으로 몸이 무겁고 기운이 없을 때는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여름철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는 삼계탕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원기회복에 으뜸인 음식이다. 특히 29가지 한약재로 건강을 더한 ‘담닭’의 삼계탕은 건강과 맛, 풍미까지 잡은 제대로 만든 보양식이다. 대표 메뉴인 삼계탕은 강원도 인재에서 직접 공수한 29가지 한약재를 12시간이상 푹 고아서 만든 육수에 국내산 생닭을 넣어 만들었다. 말갛게 우러난 국물은 입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건강’을 느끼게 한다. 또한 사장이 직접 개발한 ‘부추닭탕’은 닭과 해산물의 조합으로 부모님 보양식으로 으뜸이다. 위치는 인천시 부평구 체육관로 32 2층이다. 문의 032-525-30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참치꽃이 핀 무릉도원, 도라원참치 안산이동에 오픈 가게의 상호를 보면 그 점포를 운영하는 이의 됨됨이를 알 수 있는 경우가 있다. 평범한 상호들도 있지만 상품에 대한 고집이나 자부심같은 것들이 표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안산 이동에 새로 오픈한 도라원참치의 상호에는 무릉도원의 의미와, 한 번 방문하고 나면 돌아오고 싶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낭만과 열정이 느껴지는 이름이다. 그래선지 14년 경력의 요리장이 내놓는 음식이 깔끔하고 정갈하게 느껴진다. 작은 공간까지 오밀조밀하게 활용한 인테리어도 재미있다. 테이블과 7개의 개별룸, 다찌석으로 구성되어 가벼운 모임부터 회식하기에도 좋다. 코스요리 주문 시에는 참치 리필도 제공해준다고 하니 참치매니아들이라면 방문해 볼만 하다. 문의: 031-408-373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콘서트 개회 안양시가 위탁 운영하는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 집합교육 시장님과 함께하는 건강콘서트를 개회했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전급식, 영양최고, 건강시작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영유아기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도모하고자 진행되었다.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안양 샘병원 박상은 원장의 우리아이 건강하게 키우기 강연과 가수 김태곤 보건학박사와 안양시립합창단원 2명의 부모와 아이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건강송 공연, 이벤트, 식품모형 어린이 교구 전시도 함께 열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군포 철쭉축제 100배 즐기기 4월30일, 5월1일 철쭉동산 앞 도로 통제 4월29일(금)부터 5월3일(화)까지 ‘2016 책나라군포 철쭉축제’가 열린다. 하지만 벌써부터 붉은 기운으로 뒤덮인 철쭉동산에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철쭉꽃은 물론 방문객도 절정에 다다를 ‘철쭉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5일간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 진행 돼철쭉축제 첫날인 4월29일(금)에는 군포 시민체육광장에서 오후 7시부터 마마무, 적우, 우연이, K2 김성면, 이예린, 엠펙트, 플래쉬 등이 출연하는 개막공연이 펼쳐지고, 화려한 불꽃쇼도 이어진다. 철쭉동산 공연장에서는 4월30(토)일 오후 7시30분 군포의 책 ‘뺑덕’의 저자 배유안 작가, 가수 박학기가 함께하는 ‘철쭉 Book콘서트’가 진행되고, 5월2일(월) 오후 7시30분 철쭉러브콘서트에는 김창완밴드가 출연한다. 5월3일(화)에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와 가수 알리가 참여하는 폐막공연이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된다. 5월1일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많다. 오전 10시에는 ‘전국수리학생미술실기대회’가 열린다. 전국 유치부, 초·중·고등학교 및 이에 준하는 제도권 기관의 학생들은 당일 현장접수로 참여가 가능하고, 필요한 재료와 물품을 준비해 오면 된다. 문의처는 031-392-4511. 오후 2시부터는 군포시민들의 노래대회인 ‘철쭉가요제’가, 7시30분에는 군포예술인들이 마련한 ‘군포예술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밖에도 철쭉공원(철쭉동산+양지공원) 일대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생태공예품, 3D프린터로 철쭉꽃만들기 등 다양한 유·무료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군포 전역에서 다양한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자세한 일정 및 출연진은 군포철쭉축제 홈페이지(www.gunpofestiv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 철쭉축제 Tip - 교통, 먹거리 등철쭉동산은 산본 5단지와 8단지 사이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에서 하차해 3번 출구로 나와 직진방향으로 걸어가면 만날 수 있다. 버스를 이용한다면 ‘도장중학교’나 근처에 정차하는 버스를 타야한다. 주차장은 철쭉동산 옆 양지공원 지하주차장을 유료(30분 주차 500원/10분초과시 100원)로 이용할 수 있고, 무료 주차장은 철쭉축제기간에만 임시로 오픈하는 인근의 학교들이다. 철쭉동산 맞은편에 위치한 도장중, 신흥초가 가장 가깝고, 도장초, 흥진초, 흥진중, 산본공고, 둔전초 등은 도보로 5~10분 남짓 소요된다. 화산초, 금정중, 양정초는 철쭉동산과 다소 거리가 있으므로 이동시 버스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학교별 주차 이용가능 일자와 시간이 모두 다르므로 반드시 군포철쭉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도록 한다. 특히 4월 30일과 5월1일은 8단지사거리~소방서사거리 구간의 양쪽 차선이 통제되기 때문에 도장중과 신흥초에 주차가 불가하다.철쭉축제 기간동안 철쭉공원(철쭉동산+양지공원)부근에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이 들어서 향토먹거리와 간단한 식음료 등을 즐길 수 있지만 방문객이 너무 많다면 그 마저도 여의치 않을 수가 있다. 이럴 땐 인근 아파트 단지의 마트와 분식점 등을 이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곳을 찾는다면 8단지사거리에서 중앙도서관 방향에 위치한 카페들을 이용해 볼 수 있다. 그러나 다양한 선택의 폭을 원한다면 산본역 산본중심상가로 이동하길 제안한다. 차량 이동 시에는 중심상가주차장(유료)을 이용하면 된다. 도보는 약 10분 정도 소요되고, 8단지사거리에서 산본도서관 방향(평지길)과 소방차사거리에서 산본역방향(언덕길)이 있다. 철쭉동산의 묘미는 한 곳에 머무르기보다 사잇길을 거닐 때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대부분이 흙길이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교차하기 때문에 가급적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그늘진 벤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더위에 약하다면 모자나 양산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해가진 이후에는 가로등과 나무에 걸린 청사초롱, 울타리의 등불이 철쭉동산을 은은하게 연출한다. 축제기간에는 다양한 ‘예술 등’이 추가되므로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해질 무렵 철쭉동산을 방문해 보자. 현재 철쭉동산의 개화 상태는 군포시청 홈페이지의 ‘열린시정>군포알리미>철쭉동산 개화상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 사진제공-군포시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맛멋 후쿠오카함바그 다람쥐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변화를 줄 수 없다면, 먹는 것에 작은 변화를 가져보면 어떨까.표면만 살짝 익힌 햄버거스테이크를 작은 철판 위에 올려 즉석에서 구워먹는 후쿠오카 함바그. 맛도 맛이지만 새로운 먹는 법에 아이들까지 연신 환호성을 질러댄다. 일본 후쿠오카에 가서도 줄 서서 먹어야 한다는 후쿠오카 함바그를 잠실에서도 즐길 수 있다.바로 롯데월드몰 ‘홍그라운드’에서다. 소고기의 부드러움과 풍부한 육즙 롯데월드몰 3층에 가면 홍대 맛집들을 모아놓은 홍그라운드가 있다. 롯데월드몰 명소의 하나로까지 입소문난 이곳 홍그라운드에 후쿠오카함바그가 위치해있다. 평일 저녁, 멀리서부터 줄 서 있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온다. 줄을 서서 대기해 있자니 종업원이 메뉴판을 건네주며 미리 주문을 받아간다. 오후 3시부터 5시에 방문하면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고 종업원이 귀띔해준다. 일본 후쿠오카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후쿠오카 함바그. 표면만 노릇하게 구워서 레어 상태로 제공되는 고기를 고온의 1인용 스톤 위에서 직접 구우면서 먹는 게 특징. 일본 후쿠오카의 함바그를 우리나라 입맛에 맞게 변형했다는 것이 이곳 종업원의 설명이다. 기본 메뉴인 함바그오리지널을 비롯 마늘의 개운함을 느낄 수 있는 갈릭함바그, 새우와 피망이 어우러진 쉬림프함바그, 달걀과 한우의 조화가 환상인 에그함바그, 달걀의 고소함과 마늘의 개운함이 더해진 에그갈릭함바그, 치즈와 달걀이 어우러진 에그치즈함바그 등이 있다. 여기에 밥을 빼놓을 수 없다. 아무리 많은 양의 햄버거스테이크를 먹어도 밥이 없으면 왠지 한 끼 식사로 허전함을 느끼는 우리. 유기농새싹과 고추장 특제소스가 들어간 한우알찬비빔밥을 함께 주문하면 그 허전함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조금씩 떼어내어 구워먹는 맛 소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기 위해 주문한 함바그오리지널. 노릇노릇 구워진 팽이버섯 위에 윗부분만 살짝 익은 햄버거스테이크가 철판에 담겨 테이블에 오른다. 설명서에 적힌 대로 환풍기와 스톤의 위치를 맞춘 후 적당량의 고기를 떼어내 스톤 위에 올려본다. ‘지직지직’ 맛있는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익어가는 소고기. 얼른 뒤집어 다시 한 번 익힌 뒤 소스에 찍어 먹으면 끝. 육질이 부드러우면서 그 맛이 환상이다. 처음엔 뒤집는 시간을 놓쳐 소고기를 태우기도 했지만, 몇 번 뒤집다보니 내 입맛에 딱 맞는 상태를 조절할 수 있을 만큼 익숙해진다. 소고기를 구운 후 다시 고기를 구울 때에는 스톤 위에 있는 잔재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올려야 눌어붙지 않게 구울 수 있다.식은 스톤은 뜨거운 스톤으로 교환해준다. 고소한 한우에 신선한 새싹을 곁들여 고추장소스에 비벼먹는 비빔밥. 양도 푸짐하고 맛이 있어 함바그와 함께 훌륭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위치 : 잠실 롯데월드몰 캐쥬얼동 3층 (주소)송파구 올림픽로 300 -가격 : 함바그오리지널S 1만1700원 갈릭함바그S 1만2700원 에그함바그S 1만2200원 한우알찬비빔밥 9600원-운영시간 : 10:30~22:00-문의 : 02-3213-43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공연 및 전시정보 - 2016년 4월 4주 <연극>킬 미 나우 기간: 5월1일~7월3일장소: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출연: 이석준, 배수빈, 오종혁, 윤나무, 이진희, 이지현, 문성일 외요금: R석 50,000원/ S석 40,000원등급: 만 14세 이상 문의: 02-766-6007 안톤 체홉 연극 ‘플라토노프’ 기간: 5월6일~15일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요금: R석 50,000원/ S석 40,000원 등급: 만 13세 이상 문의: 02-744-7661 기묘한 이야기기간: 4월30일~5월31일장소: 예술극장 나무와 물 요금: 30,000원 등급: 만 12세 이상 문의: 1661-6981 코끼리 날다 기간: 5월3일~29일장소: 소극장 혜화당 요금: 25,000원 등급: 만 11세 이상 문의: 02-742-1505 <뮤지컬>20주년-ILLUSIONIST 이은결기간: 5월4일~15일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요금: VIP패키지석 130,000원/ VIP석 100,000원/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30,000원 등급: 만 5세 이상 문의: 1577-3363 마마 돈 크라이(mama, Don’t Cry!) 기간: 5월1일~8월28일장소: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요금: 60,000원등급: 만 12세 이상 문의: 1577-3363 새로워진 넌센스Ⅱ 기간: 4월29일~오픈런장소: 대학로 굿씨어터요금: R석 66,000원/ S석 55,000원등급: 전체 관람가 문의: 02-1800-7382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기간: 5월1일~31일장소: 경향아트힐 2층 요금: VIP석 60,000원/ R석 50,000원등급: 36개월 이상 문의: 02-2266-3727 <콘서트/ 클래식>2016 세종 체임버 시리즈-오마주 투 모차르트기간: 4월30일~11월19일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요금: R석 50,000원/ S석 40,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2-399-1111 세종체임버홀 개관10주년 기념공연-디케이드기간: 4월29일~5월3일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요금: R석 50,000원/ S석 40,000원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02-399-1111 2016 ACL-Korea 국제음악제 Concert III 기간: 5월4일장소: 일신홀 요금: 10,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2-2266-1307 윤학 우리말 오페라-마술피리 기간: 5월5일~14일장소: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 요금: V석 100,000원/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5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02-535-7034 청춘페스티벌 2016-아끼다 똥 된다기간: 5월7일~8일장소: 여의도 물빛무대 & 너른 들판출연: 신동엽, 장도연, 이국주, 안정환, 정준하, 홍석천, 김숙, 박명수, 서유리, 권오중 외요금: 1일권 45,000원/ 2일권 70,000원/ 1일권+청춘영화제(정식티켓+밤샘극장) 69,000원/ 2일권+청춘영화제(정식티켓+밤샘극장) 94,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1544-1555 <국악>예인, 한옥에 들다-내일의 예인 기간: 5월4일~6월10일장소: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요금: 30,000원등급: 만 10세 이상 문의: 02-2261-0511 어버이날 기념-소리꾼 남상일의 孝 한마당기간: 5월6일장소: 마리아칼라스홀 요금: (공연) 100,000원/ (공연+스테이크 코스) 170,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2-558-4588 <무용>국립발레단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돈키호테’ 기간: 5월5일~7일장소: LG아트센터 요금: 1층석 30,000원/ 2층석 20,000원등급: 48개월 이상 문의: 02-587-6181 정형일 Ballet Creative 2016 신작 ‘The Seventh Position’ 기간: 4월30일~5월1일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요금: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02-2263-4680 <어린이공연>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기간: 5월5일~6일 장소: 노원어울림극장 요금: 15,000원등급: 24개월 이상 관람가/ 1인 1좌석제문의: 02-2289-6767 하륵이야기 기간: 5월4일~5일장소: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요금: 15,000원등급: 24개월 이상(24개월 미만 입장불가), 1인 1좌석제(아이를 안고 보실 수 없습니다)문의: 031)828-5841 제랄다와 거인 기간: 5월5일장소: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요금: 희망티켓 행복스폰서(1,000원부터~10,000원) 등급: 24개월 이상(24개월 미만 입장불가), 대극장 무대 위 에어돔에서 이루어지는 비지정석(선착순 100명)문의: 031)828-5841 어린이를 위한 WOW 클래식 앙상블기간: 5월5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요금: 2만원등급: 만 5세 이상문의: 02-399-1000(예매), 02-399-1790(공연) 오르 앙상블과 함께하는 해설음악회 ''클래식이 초대한 미술가‘기간: 5월7일 장소: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요금: 일반 20,000원/ 학생 10,000원(학생증 필 지참)등급: 5세 이상 입장가능 문의: 02-2289-5401 동물의 왕국 기간: 5월5일장소: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요금: 30,000원등급: 48개월 이상 문의: 02-2056-5787 종로 아이들극장 개관공연-무지개섬 이야기 기간: 4월30일~5월21일장소: 아이들극장 <br 2016-04-28
- 솟을대문을 열면 민어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봄이라 콧바람이 들어 파릇한 것들은 모두 신선하고 알록달록한 것들은 그저 아름답게 느껴진다. 아름다운 정취를 따라 차를 몰고 오전 시간을 싱싱~ 달리고도 싶다. 민어구이 한정식집, ‘송하’는 대전을 출발해 선선한 콧바람을 맡다 보면 도착하는 조치원 맛집이다.조치원 홍익대학교를 뒤로하고 오른쪽으로 난 고가도로를 따라 들어가 오른편에 위치한 ‘송하’는 그 첫인상부터가 남다르다. 솟을대문 형식의 간판이 이 집의 전통을 그대로 보여준다. 대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아담한 마당이 있고 그 주변을 ㄷ자 형식의 기와집이 두르고 있다.‘송하’의 주인 하경수씨는 “농사를 짓던 농사꾼”이라고 자신에 대해 겸양어린 소개를 하면서 “농사를 지으면서 우연히 시작하게 된 식당이 이제 20년이 됐다”고 말했다. 자신의 조치원에서 태어났지만 선친고향이 경상도라 경상도식의 제사를 지냈는데 제사상에는 항상 민어를 올렸단다. 어려서부터 먹었던 민어는 어떤 생선보다 맛있었고 그 잊을 수 없는 맛이 계기가 되어 민어구이집을 시작하게 됐다.민어는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소화 흡수가 빨라 아이의 성장이나 기운 없는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에 좋은 음식이다. ‘송하’의 민어는 염장하고 건조하는 등 6일의 숙성시간을 거쳐 상에 오른다. 비리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구워진 껍질조차 고소한 맛이 있어 자꾸 손이 간다. 달지 않은 팥죽으로 시작되는 식사는 밥과 반찬을 포함해 스물 한두 개의 먹거리를 거쳐 이 집에서 직접 삶아 짜서 준비한 과실즙으로 마무리된다. 포도 맛이 나면서도 끝 맛이 가볍지 않게 달콤해 물었더니 포도, 복분자, 복숭아가 들어간다는 귀띔이다. 방풍장아찌, 새송이버섯장아찌, 단감장아찌, 작두콩꼬치, 수수부꾸미, 녹두전, 사과말랭이 등이 민어와 잘 어우러지며 식사의 풍미를 더한다.5월 가족의 달이 지척이다. 가족과 함께 선선한 드라이브 끝에 그리 흔치 않은 민어구이로 가족모임의 즐거움을 더해 보는 것도 좋은 듯하다. 민어는 크기가 크기 때문에 3인상이 기본이다. 3인상 기본 가격은 6만원이다. 위치 세종시 조치원읍 운주산로 72(신안리 274-4)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오후 5시~8시 30분문의 044-864-0044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7
- 박인희 컴백 콘서트 with ‘그리운 사람끼리’ ‘모닥불’, ‘끝이 없는 길’, ‘그리운 사람끼리’, ‘봄이 오는 길’ 등으로 시대를 풍미했던 박인희가 컴백 콘서트를 갖는다. 박인희는 1969년 단정하게 묶은 긴 머리에 청바지, 통기타를 들고 나타나 여성 포크가수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존재감을 알렸다. 그녀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은 메가 히트곡이 됐을 뿐만 아니라 최초로 시낭송 음반까지 히트를 치기도 했다. 그렇게 수많은 히트곡만을 남겨두고 홀연히 우리 곁을 떠났던 박인희가 2016년 봄, 35년 전 추억 속에서 걸어 나와 현재를 노래한다. 박인희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함께 가는 추억 속에 송창식과 기타리스트 함춘호도 동참한다. 공연일시 5월 15일(일) 오후 7시공연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관람료 R석 11만원, S석 9만원, A석 7만원문의 1544-985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