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트 스페이스 애니꼴’ 개관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아림누리와 어울림미술관 외에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공간이 부족한 우리지역에 새로운 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애니골 이탈리안 레스토랑 ‘피노’의 대표이자 부부 조각가인 김희성, 배순교 부부가 문을 연 ‘아트 스페이스 애니꼴’이 바로 그곳.김희성 대표는 “일산에 이십여 년 넘게 살면서 늘 아쉬웠던 것은 고양시에 예술인들이 많은데 그들이 전시를 할 갤러리 공간이 없다는 것이었어요. 갤러리 오픈은 우리 부부가 오랫동안 구상해온 공간으로 앞으로 일 년에 3번 정도 초대전을 열 계획입니다. 또 더 많은 시민들이 작가와 공감을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 전시 당 전시기간도 2개월 정도로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중제/7월 11일까지 개관기념 초대전 박찬용 작가의 ‘박제된 욕망 Ⅱ’ 열어‘아트 스페이스 애니꼴’에서는 개관기념 초대전으로 박찬용 작가의 ‘박제된 욕망 Ⅱ’이 오는 7월 11일까지 열리고 있다. 박찬용 작가는 투견, 서커스, 우상, 박제로 이어지는 일련의 시리즈를 통해 인간의 폭력성에 대한 성찰을 이어왔다. 이런 시리즈를 이어오면서 표현방식은 다르지만 하나같이 삶의 본성과 그것들을 암시하기 위한 은유적 표현이란 점이 일맥상통한 점이 있다. 이번 개관 기념 초대전에서는 서커스장과 원시동물, 무기고까지 일관된 주제의식으로 인류발전의 원동력이자 박제된 욕망에 대한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설치작품 7점을 만날 수 있다. 갤러리 위치 일산동구 애니골길 70, 전시문의 031-901-2200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세월호’와 함께하는 이들을 위한 콘서트 ‘내 사랑하는 그대여 정말 가려나 내 가슴 속에 그리움 남겨둔 채로,내 사랑하는 그대여 정말 가려나 내 가슴속에 서글픔 남겨둔 채로..’1978 제1회 TBC 해변가요제 인기상 수상곡 ‘그대로 그렇게’를 불렀던 가수 이명훈과 휘버스가 오는 28일 안산 ‘위락클럽’에서 ‘우리 지치지 말아요’란 주제로 세월호와 함께 하는 이들을 위한 콘서트를 연다. 가수 이명훈 씨에 따르면 이들은 안산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 공연을 이어나갈 계획이었다. 이명훈 씨 말이다. “세월호는 안산뿐 만아니라 대한민국이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할 사고였다. 그동안 노래로나마 안산시민과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싶었는데 첫 번째 공연을 안산에서 시작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의 노래가 작게나마 모두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 바람이 있다면 앞으로 전국 공연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었으면 한다.” 이명훈과 휘버스에게 무료로 공연장을 대관한 위락클럽 이준경 대표와도 이야기 나눴다.이 대표는 “이명훈 씨가 세월호를 알리고 기억하기 위한 전국공연을 계획한다는 말을 전해 듣고 당연히 안산에서 가장 먼저 장소를 제공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단원 고 학생들을 생각해서라도 꼭 그렇게 하고 싶었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슬픔을 떠올리는 공연이 아니라 학생들을 기억하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하고 바란다. 또한 7080세대들에게는 지난 추억을 떠올리는 자리가 되기도 할 듯하다.”공연 관람은 무료이고, 선착순 100명에 한해서 입장이 가능하다. 일시: 5월28일 오후 6시장소: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56-3지하1층 (위락클럽)공연 문의 : 010&ndash8735-4500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콩 요리 전문 ‘사계진미’ 여름의 문턱으로 접어들면서 시원하게 입맛 살려줄 음식을 자주 찾게 된다. 여름철 대표 메뉴로 꼽히는 콩국수. 잠실 석촌호수 부근의 사계진미는 콩국수 맛집으로 입소문 났다. 국산콩으로 만든 진한 콩물 시골집 대청마루를 연상시키는 천정이 높고 너른 실내는 탁 트여 시원한 느낌을 준다. 국산콩만 고집한다는 주인장의 자부심은 실내 곳곳에 놓여있는 콩 포대에서 엿볼 수 있다. 밭에서 나는 최고의 단백질 식품 콩.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단백질, 지방질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콩물은 예로부터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서민들의 대표적인 보양식이었다. 경북 상주, 충북 충주에서 재배한 국산콩으로 만든 이 집의 콩물은 진하고 부드러워 크림소스 같은 점성이 느껴진다. 콩국수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이유도 단연 진한 국물 맛 때문이다. 이 맛을 지키기 위해 주인장은 부단히 애를 쓴다. 매일 콩을 깨끗이 씻어 7시간가량 불린 다음 커다란 솥에 푹 삶는다. 불린 정도에 따라 콩 삼는 시간은 조금씩 다른 데 이건 주인장이 경험으로 터득한 손맛 비법이란다. 반질반질 윤이 나게 삶은 콩은 특수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 콩물을 완성한다. 콩 본연의 고소한 맛을 내기 위해 다른 첨가물은 일절 넣지 않는다. 오롯이 콩만으로 고소하면서 구수한 국물 맛을 내는 게 이 집의 노하우다. 사계절 선보이는 콩국수 노란 빛깔이 도는 콩국수 면은 밀가루에 치자가루를 섞은 국수 반죽으로 뽑아낸다. 대접에다 탱글탱글하게 삶은 은은한 노란색의 면발을 담고 뽀얀 콩물을 듬뿍 부어 손님상에 올린다. 쫄깃한 국수 면발에 사르르 묻어나는 콩국은 단연 여름철 별미다. 콩국수와 함께 나오는 배추김치, 열무김치도 맛깔스럽다. 모두 국내산 고춧가루로 직접 담는 김치다. 사시사철 콩국수를 판매하는 것도 이 집의 자랑거리다. 건강에 좋은 콩국물은 따로 포장 판매(대형 1만2000원, 소형 4500원)도 한다. 콩국수 외에도 콩을 활용한 다양한 콩 요리를 선보인다. 곱게 간 콩을 노릇노릇하게 부쳐낸 콩전도 고소하다. 떡갈비에다 콩가루를 넣은 부드러운 콩떡갈비도 선보이며 술안주로 안성맞춤인 생두부는 구수하고 담백해 인기가 좋다. 콩전, 생두부, 콩떡갈비까지 콩요리 전문 충북 진천의 작두콩으로 담근 청국장, 얼큰한 해물 순두부, 담백한 맛을 내는 맑은 순두부도 있다. 직장인들의 든든한 점심식사인 한우 육개장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산 한우를 푹 고아낸 국물에 고사리, 토란대 등 각종 채소와 고기를 푸짐하게 넣고 뚝배기에 얼큰하게 끓여 내온다. 다른 메뉴를 주문해도 이 집의 별미인 콩물은 늘 서비스로 함께 나온다.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밑반찬도 맛깔스럽다. 심심하게 무쳐낸 각종 나물 반찬은 간이 세지 않아 먹고 난 뒤에 속이 편하다. 이 집의 모든 메뉴를 골고루 맛볼 수 있는 세트메뉴도 있다. 삼겹살, 콩떡갈비, 콩전, 맑은 순두부, 생두부, 콩국수까지 고루 나오기 때문에 3~4인이 너끈히 먹을 수 있다. 종업원들이 서비스도 친절한 편. 콩비지가 필요한 손님들이 양껏 가져갈 수 있도록 출입문 쪽에 봉지에 담아 늘 쌓아둔다. -위치 : 석촌호수 서호 건너편 레이크호텔 뒤 (주소)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49길 63-가격 : 콩국수 8000원, 콩전 7000원, 생두부 8000원, 콩떡갈비 1만2000원, 육개장 8000원, 순두부 7000~7500원-주차 : 가능-운영시간 : 평일 오전 11시30분 ~ 오후 9시30분-문의 : 02-420-9199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뮤즈 앤 재즈 라이브(Muse & Jazz Live)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한 달에 한 번씩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5월 25일(수), 6월 29(수) 오후 5시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기획공연시리즈 ‘뮤즈 앤 재즈 라이브(Muse & Jazz Live)’를 개최한다.뮤즈 앤 재즈 라이브 그 첫 번째 오프닝 공연(5월 25일)으로 어쿠스틱의 선율 속에 재즈의 자유로움을 담은 실력파 재즈 트리오 ‘고희안 트리오(KO HEE AN TRIO)’가 재즈의 진수를 보여준다.팀의 리더 고희안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교수로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버클리 음대 재학 시절, 재즈밴드 ‘프렐류드’를 만들고 이끌면서 최근까지 총 6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보컬리스트가 없는 재즈밴드 임에도 불구하고 10년 가까이 매 시즌 유료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쳐 탄탄한 대중성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그와 함께 여러 공연을 통해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정용도(베이스), 한웅원(드럼)이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즈 앤 재즈 라이브 두 번째 공연(6월 29일)으로는 폭발적이고 거친 성향의 하드 밥 정통 재즈공연을 선보일 ‘진킴 더 재즈 유닛(JIN KIM THE JAZZ UNIT)’이 준비 중이다. 이들은 지난 5년간 300회 이상의 공연을 해 온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재즈 5중주의 신세계를 관객들에게 선사해 진짜 재즈란 무엇인지 보여줄 예정이다.이번 재즈기획공연은 전석 30% 할인으로 진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분당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무료 운영 분당도서관은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인문학 강좌는 ‘전쟁과 역사, 인문학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다.한국학중앙연구원의 연구원과 교수를 초빙해 ▲황산벌, 김유신과 계백 그 운명의 결전 ▲고려의 시련, 대몽항쟁의 여러 형태 ▲징비록, 전란에서 교훈을 배우다 ▲이순신, 조선 문화의 수호자 ▲남한산성, 산성일기를 통해 본 병자호란 ▲몽유록, 전쟁의 기억을 담다 등 모두 6차례의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과 연계한 3차례의 현장 탐방도 진행한다. 1차는 논산 관촉사, 백제문화박물관, 돈암서원, 2차는 강화도 강화산성, 연미정, 삼별초 호국항몽유허비, 3차는 남한산성 행궁에서 탐방이 이뤄진다. 강연과 탐방의 내용을 총괄하고 의견을 나누는 후속 모임도 마련한다.문의 분당도서관 정보봉사팀 729-46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배스 낚시 행사 5월 28일 분당 율동공원서 성남시는 오는 5월 28일 분당 율동공원 호수에서 ‘배스 낚시 행사’를 연다. 생태계 질서를 교란하는 외래어종 배스를 없애고 호수의 생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다. 낚시를 할 때에는 무공해 인조 미끼만 사용해야 하며 배스 이외 어종이 잡힐 경우 방생해야 한다. 행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시상식이나 경품 추첨은 하지 않는다.참여 희망자는 성남시 공원과 홈페이지(http://park.seongnam.go.kr/)를 참조해 오는 5월 19일 오전 9시부터 5월 25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300명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성남시는 올가을에도 배스 낚시 행사를 열 계획이다.문의 공원과 공원운영2팀 729-43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주말엔 가족과 함께 숲으로 탐사가요 성남시는 매주 토·일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남한산성 유원지와 탄천습지생태원, 판교생태공원 등 3곳에서 진행한다. 참여 가족(한번에 15가족 45명 정도)은 체험하는 장소에 따라 계절별 숲, 동·식물 관찰, 습지 곤충 채집, 자연물로 가족 액자 만들기, 꽃잎 부채 만들기, 환경캠페인 등 각기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가 무료인데다가 일상생활에서 벗어난 체험 위주의 현장학습은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줘 초등학생을 둔 부모들에게 인기다. 참여하고 싶다면 원하는 체험 장소별로 ▲남한산성 유원지는 환경지도자협의회(www.ggumtree.org ☎031-731-3922)로 ▲탄천습지생태원은 성남환경운동연합(http://cafe.naver.com/snkfem ☎ 031-753-5515) ▲판교생태공원은 성남녹색소비자연대(http://cafe.naver.com/sngcn0 ☎031-704-7563)로 각각 신청하면 한다.문의 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 729-47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성남시청 하늘 북카페 ‘시가 있는 풍경 속으로’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9층 ‘하늘 북카페’에 시(詩)가 있는 풍경 속 사색 공간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성남시는 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고 삶의 지혜를 배우는 여유를 갖도록 5월 10일부터 매일 낮 12시~1시 하늘 북카페 내 담소방에 시낭송 음악 방송을 내보내 이곳을 찾는 시민에게 명상의 시간을 제공한다. ‘마음에 시를 담다. 시낭송 당신과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제작된 100여 편의 시낭송 음원 중 하루 15편 정도를 재생한다. 잔잔한 배경음악에 이해인 수녀가 들려주는 ‘엄마와 분꽃’, 김용택 시인의 ‘새들이 조용할 때’, 유안진 시인의 ‘자화상’,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윤동주의 ‘별 헤는 밤’, 이상의 ‘거울’, 한용운의 ‘님의 침묵’, 김소월의 ‘진달래꽃’ 등 한국 시문학사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작품도 음미할 수 있다. 시 애호가들을 위한 독서 모임도 활성화한다. 성남시는 오는 5월 19일부터 매주 첫째 셋째 목요일 오후 7시~9시 ‘시가 있는, 시 읽는 독서회’를 운영키로 하고 현재 회원을 모집 중이다. 문의 행정지원과 기록물관리팀 729-49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부천시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16 부천시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가 제24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부천지역 예선대회로 오는 6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부천시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는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세부 종목은 음악부문(한국음악 성악독창, 한국음악기악 독·합주, 대중음악 개인·단체, 락밴드) 6개 종목, 무용부문(한국무용 독·군무, 현대무용 독·군무, 발레 독·군무, 댄스) 7개 종목, 사물놀이부문(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2개 종목, 문학부문(시, 산문) 2개 종목이다. 경연대회는 종목별 금상 1명(팀), 은상 1명(팀), 동상 1명(팀)에게 부천시장상이 주어지며 종목별 수상자(팀) 중 2명(팀)이 9월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부천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참가신청은 5월 31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방문접수(부천시청소년수련관 2층), 이메일접수(cakems@naver.com), 우편접수(당일 도착분에 한함)로 신청하면 된다. 대회에 관한 종목별 세부운영규정 및 운영방침은 부천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youth.bcf.or.kr) 공지사항을 참조한다.문의 032-325-4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어버이날 행사 ‘무한사랑, 어버이 효(孝)드림 축제’ 강남구청은 지난 5월 1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4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인 ‘무한사랑, 어버이 효(孝)드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약 1,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 방문한 어르신들에게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행사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 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강남시니어플라자''의 한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어버이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아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효(孝)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