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채식전문 한정식 ''요산재'' 동탄 본사직영점 오픈 채식은 물론 유기농 이용 인구가 예전과 다르게 많이 늘고 있는 가운데, 동탄에 본사직영 요산재가 오픈했다. 요산재는 음식에 육류, 우유, 달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는 건강한 채식을 추구한다. 주재료인 야채도 지역의 유기농 단체와 귀농자들이 정성껏 기른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사용하고 있다. 건강한 채식과 더불어 남다른 인테리어도 식감을 돋운다. 전통 한옥 분위기의 고급 인테리어에 은은한 한지로 만든 등은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 채식 한정식요리를 기분 좋게 즐길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이런 이유 때문에 요산재를 한번 찾았던 고객은 또다시 찾는다고 한다. 정결한 채식과 아름다운 인테리어, 친절한 서비스가 함께하는 동탄 요산재는 가족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내는데도 더없이 좋은 장소다. 문의 031-8015-3232동탄다은마을 맞은편 상가화성시 반송동 107-6 거산프라자 9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원주시 세외수입 징수 실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원주시가 강원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세외수입 징수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원주시는 ‘2010년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해 세무행정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는 지난년도 체납액 징수율 및 과태료 징수율 등 2개 분야 5개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하였고 원주시는 1291억 원을 징수해 징수율 97%를 달성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2011 소프트웨어 올림픽 한국대표선발전 강원도 개최 전 세계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올림픽인 ‘이매진컵’의 2011년 한국 대표 선발전이 내년 3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다. 강원도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가 공동 추진한다.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매진컵''은 전 세계 16세 이상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설계, 임베디드 개발, 윈도우폰7, 게임 개발, 디지털 미디어 등 8개 부문에 걸쳐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글로벌 IT 올림픽이다.이번 한국예선전은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과 임베디드 개발 부문의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치러진다. 두 차례의 온라인 과제 심사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한국 대표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한국 대표팀은 2011년 7월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본선 대회에 출전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강원도 의료관광 전용 다국어 홈페이지 오픈 (재)강원도의료관광지원센터(센터장 전창준)가 강원도 의료 관광 전용 홈페이지(http://www.gwmeditour.or.kr)를 구축하고 12월 2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강원도 의료관광 전용 홈페이지는 러시아어 일어 중국어(중간체, 중번체) 등 6개 언어로 구축되었으며, 각 국가의 IT환경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으로 제작되었다. 입국에서부터 병원정보, 특화진료정보, 숙박정보, 관광정보, 패키지상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외국인 입장에서 컨텐츠를 구성했다. ‘온라인 상담코너’도 개설해 해외 환자와 의료기관간의 원활한 정보교류를 돕는다. 구글이나 야후 등 해외유명 검색엔진에서 각 국가의 언어로‘의료관광''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강원도의료관광‘ 홈페이지가 검색되도록 해 강원도 의료관광 홍보와 의료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도 청사 그린빌딩으로 재탄생 강원도가 ‘청사 그린빌딩(Green-Building) 시범사업’으로 별관청사 옥상 녹화 및 신관청사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설비(BIPV) 설치를 완료하고 12월 27일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청사 Green-Building 시범사업’은 강원도가 도청 청사를 에너지 효율 극대화 녹색 시범 건물로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한 사업이다.강원도는 내년에 횡성, 철원에 옥상 녹화 사업을 실시하고, 18개 시·군 공공청사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인 태양광발전시설 등을 설치하는 등 강원녹색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도내 주요 철도망 건설 앞당긴다 강원도(도지사 이광재)에서 추진 중인 춘천~속초 복선전철, 여주~원주 복선전철, 용문~춘천 복선전철 등의 철도망 건설 사업이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수정 반영되어 시행 시기가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진다.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철도건설법 제4조에 의한 국가기간교통망계획, 교통시설투자계획 및 대도시권광역교통계획과 연계된 법정 계획으로 10년 단위로 계획된다. 따라서 당해 계획에 포함되어야만 철도 건설이 가능하다.지난 11월 5일 발표된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따르면 춘천~속초 복선전철은 후반기(2016~2020년) 착수 사업으로,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전반기(2011~2015) 착수 사업으로, 용문~춘천 복선전철은 추가 검토 사업으로 발표되었다. 이에 대해 강원도는 취약한 도내 철도망 사업의 조기 구축이 강원도 발전의 지렛대라고 판단하고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국토해양부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적극 대응하여 수정 반영하는 성과를 올렸다. 수정안에 따라 춘천~속초 복선전철은 전반기(2011~2015년)에 착수 가능하게 되었다. 강원도는 지난 21일 개통된 경춘선과 연결하여 시베리아횡단철도, 유라시아철도와 연결하는 실크철도의 주요 축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2018동계올림픽에 대비해 보다 빠른 시공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내년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는 등 조기착공을 위해 적극 협조키로 중앙부처와 협의를 마쳤다.용문~춘천 복선전철은 수도권 인구분산과 취약한 중부권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추가검토 대상사업으로 반영되으며 구축 방안 수립 시 홍천을 경유토록 중앙부처와 협의를 마쳤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세상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사는 것! 박혜진씨(41·명륜동)는 갑자기 찾아온 병으로 건강을 잃기 전까지는 두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주부였다. “치료를 받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동안은 가족들을 위해서만 살았지만 앞으로는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면서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일이 바로 토리나무북카페와 토리북입니다.”서원주초등학교 후문 부근에 위치한 토리나무북카페와 토리북은 학원에서 다음 학원을 가기 위해 추운데 기다리고 있는 학부모들과 아이들을 보고 착안한 아이디어다.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 책도 보고 차도 마실 수 있도록 한 것이다.직접 건물을 짓기로 결심했지만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았다. 처음으로 건물을 짓다보니 실수도 많고 생각보다 책도 많은 양이 필요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큰 깨달음은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책을 선정해주고, 일일이 전산 작업을 도와주기도 할 뿐만 아니라 건물을 짓기 위해 돌을 같이 날라 주기도 하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다. 탁자 하나 컵 하나까지도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 직접 고르고 설치하면서 도움을 받았다는 박혜진 씨는 “제가 건강을 되찾고 이렇게 일할 수 있는 것도 감사한데 주위 분들이 모두 힘을 모아 도와주니 감사할 뿐입니다.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받은 사랑만큼 나눠주고 싶어요”라고 한다. 문의 : 010-7372-8779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성남중원교통질서연합회 장영선 회장 교통지도, 봉사도 ‘살림’처럼 하면 모두가 화합 되죠지난 12월 중순,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10 자원봉사대회가 열렸다.이곳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남중원교통질서연합회’. 1등상을 받은 단체인 만큼 특별한 이슈가 있으니 6년째 여성회장이 수장을 맡고 있다는 점이다. 이른 아침마다 복잡한 도로에 나와 아이들의 등굣길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출근 길 시민들의 교통 체증도 완화시켜 주기를 15년.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회원들이 오늘도 아침 도로를 지켜주기 위해 모인 곳. 단체의 빛나는 연임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영선(55·상대원동)회장을 만나보았다.교통질서연합회, 경찰서 소속의 무보수 명예직1982년 경찰청 교통국 소속 ‘선진질서추진연합회’로 출발, 2000년 교통질서연합회로 명칭 변경되어 각 경찰서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이 포함된 연합체로 회원 수만 360여명에 이르는 단체의 총괄 대표인 장영선 회장.지금이야 멋스런 제복에 사무실, 명패를 갖춘 곳의 수장이지만 그이가 처음 지역을 위해 일을 하기 시작한건, 지금은 27살이 된 막내가 3살 무렵부터였다. 상대원1동 새마을 부녀회장으로 지역 봉사를 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당시만 해도 배곯고 힘겹게 사는 아이들이 태반. 청소년 마을 공부방을 만들어 2002년까지 아이들 밥 해먹이며 방과후 지도와 부족한 공부를 봐 주는 봉사를 해왔다. 아침 9시부터 시작, 밤 12시가 돼서야 끝나는 일과였다.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하나 가지면 어려운 이웃과 나눠야 마음이 편한 타고난 마음 씀씀이 탓(?)이었다. 그렇게 이웃과 나눠쓰고, 돌봐주고, 함께 고락을 나누면서 남이 알아주는 말든 지역의 궂은 일을 도맡아 해왔다. 성심으로 일을 하니 공은 더욱 빛났다. 공부방이 성남시 최우수 시범 공부방이 되었고 2000년에는 도지사상까지 받는 등 인정을 받았더랬다. 지역의 일꾼으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급기야 중원교통질서연합회의 회장으로 추대가 된 것이 2004년. “당시만 해도 이런 자리에 여성회장이 오르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었지요. 그런데 임원들이 모여서 만장일치로 저를 추대한거예요.”봉사로 뜻을 같이하는 회원들중원교통질서연합회의 회장이 되면서 해야 할 일은 더욱 많아졌다. 변변한 예산 지원이 없던 때라 회원들의 입회비로 경비를 운영할 때. “유니폼이며 겨울점퍼, 순찰차 지원 등이 전혀 없던 때였죠. 하다못해 야간 교통 질서 계도시 야광봉도 저희 사비로 구입해 써야 할 정도였죠.”그이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이곳저곳을 다닌 결과 조금씩 지원을 얻어낼 수 있었다. 지금은 성남시청에서 연합회 운영 경비는 지원 받고 있지만 회원들의 활동은 무보수 명예직. 어려운 지역 민들을 위한 경로잔치나 봉사는 자발적인 회원들의 각출로 이루어진다. “우리 회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봉사를 열심히 하고 있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새벽밥 먹고 나와 매일아침 1시간씩 교통 봉사하고 한 달에 한 번씩 교통 캠페인과 민방위대 봉사, 성남시청이나 중원구청의 행사시 교통 요원으로 투입되고 있습니다.”뿐만이랴 해마다 지역 차상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벌여오는 것도 회원들의 단골 봉사. 이때도 각 회원들은 성금을 모아 경비를 모으고 그것으로 어르신들을 극진히 대접해드린다. “경로잔치가 좋다고 입소문이 나서 해마다 어르신들이 저희 예상보다 많이 오시곤 하시죠. 삼계탕과 떡, 빵과 제과 등 주변에서 물품지원도 해주셔서 저희가 어려움 없이 진행 할 수 있었어요. 모두 고마운 분들이시죠.” 그렇게 연합회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작년엔 봉사부문 도지사 장려상을, 올해는 성남시장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아름다운 연임도 있다하지만 400명 가까운 거대한 조직의 여성회장으로서 어려움도 많았을 터. “남자들도 똑똑한 사람 많은데, 여자 회장은 적합하지 않다는 주변의 곱지 않은 시선, 자리를 탐내는 분들의 억지스런 공격들…수도 없이 많았죠.”그런데 그이를 감싸주고 믿고 따라와 준 것은 360여명의 회원들. 온갖 모함과 비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그이를 보좌해주며 심지어 6년 동안 연임이 되도록 강력한 지지를 보내주었다. “원래 회장 임기가 2년인데 임원진들이 저 몰래 투표를 해서 회칙을 바꾸고 계속 저를 회장직에 앉히는 거예요. 저 말고 좋은 분이 오셨으면 좋겠는데 회원들이 놓아주질 않으니 이렇게 장기 집권을 하고 있네요. 웃음”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엄마의 마음으로 다가가니 처음엔 외면하던 사람들도 나중엔 열혈 팬이 되더라는 것. 단체를 이끌며 엄마같이 품어주고 ‘살림’하듯 꾸려간 것이 회원들과 화합을 이룬 작지만 큰 원동력이었다.회장이 아무리 잘 나고 똑똑해도 회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그이. 집안이 편안해 봉사도 열심히 할 수 있었다며 가족들의 지원과 협조도 늘 고맙다며 공을 다른 이들에게 돌린다.“내년 임기가 끝나면 다음회장에게 반드시(?) 넘기고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요. 저희 제복 멋지지요? 이 제복에 부끄럽지 않은 더 당당하고 멋진 활동으로 매진하겠습니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12월 동네방네 짧은소식 고양백석체육센터 스크린 골프 강습 고양시시설관리공단 고양백석체육센터(일산동구 백석동1235-1)에서는 7월에 개장하여 저념한 비용과 체계적인 골프 강습을 해오고 있다. 그러나 수강 신청이 늘어나면서 민원이 재기돼 이를 해소하고자 스크린 골프 강습을 신설했다. 스크린 레슨은 라운드 시 상황별 샷을 어떻게 해야 하며, 코스매니지먼트를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지를 스크린에서 충분히 이해하고 습득하여 실제 라운드에서 실수를 최소화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고양백석체육센터 스크린골프 강습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방문(일산동구 백석동 1235-1)하거나 전화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문의 909-9906파주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아동청소년 집단상담 실시 파주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ㅎ가교 4~5학년생을 대상으로 대인관계에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는 인터넷 및 게임을 줄이고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클리닉을 운영하며, 부모 자녀간의 의사소통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신청 문의 031-946-0022일산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실 수료식 지난 12일(일)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다문화가족 80여명이 모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노력한 결실을 맺는 날이었다. 노력의 결과로 결혼이민자들은 한국어교실을 수료할 수 있었으며, 수료식이 끝난 뒤에는 결혼이민자들의 각국 전통 의상 패션쇼(중국 일본 스리랑카 몽골 필리핀 우즈벡 베트남)를 진행했다. 또한 결혼이민자 대표로 베트남여성의 한국생활정착기 낭독, 한국어 합창대회, 외국인근로자 축하공연과 결혼이민자 댄스공연이 진행됐다. 한국어교실 수료식은 1년 동안 한국생활의 적응을 위해 한국어를 열심히 배운 결혼이민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가족에게 보임으로써 그들 스스로에게 자신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12월 고양시 소식 고양 파주시 구제역 확산으로 각종 문화행사 취소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해돋이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연말 행사가 구제역으로 취소됐다. 구제역 발생에 따른 확산방지를 위해 각종 문화예술 공연이 불가피하게 취소될 수밖에 없음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하고 있다.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킨텍스에서 제작발표회 열어 한류스타 배용준의 안방극장 복귀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KBS 2TV 월화 드라마 ‘드림하이’의 제작 발표회가 27일(월)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다. 배용준과 박진영이 손을 잡고 제작 기획에 참여한 드림하이는 스타사관 학교인 기린예고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꿈과 사랑을 엮어낸 드라마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용준, 박진영 씨를 비롯한 출연진과 제작진 및 관계자, 일본 중국에서 온 팬 300여명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무대 위로 나와 기자회견을 한 배용준 씨는 “박진영씨와 대화를 하면서 우연히 기린예고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스쿨을 진짜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공유하게 됐다”며 “드림하이를 통해 음악과 춤이 합쳐진 뮤지컬 스타일의 ‘제2의 한류’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우리 문화를 세계에 더 넓게 수출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드림하이는 고양시를 주무대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평가 최우수센터 선정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평가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또한 전국 시군구 자원봉사센터 230개를 대상으로 인프라 구축, 운영 관리, 우수 프로그램, 특수시책 4개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2010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 1위인 최우수센터로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도 전국 16개 우수센터에 들어가동상을 수상했다. 허경남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한 해 동안 헌신해 주신 7만여명의 고양시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격려가 고양시 자원봉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997년에 개소하여 1999년부터 사)고양시새마을회에 민간위탁 되어 운영됐으며 2009년에도 행정안전부 전국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실시 고양시와 파주시에서는 시청 홈페이지와 시보에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지방세법 제69조의 2의 규정에 따라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지방세가 1억원 이상인 체납자로, 시는 당초 공개대상자 93명에게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임을 통지하여 자진납부와 소명기회를 부여한 후 지방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고양시의 경우 이번에 공개된 고액 상습체납자는 총 89명이며, 이들의 체납액은 247억8천8백만원으로 법인이 38개 132억9천4백만원, 개인이 51명 114억9천4백만원이다. 명단 공개사항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명칭), 연령,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기 및 체납요지 등으로 법인의 경우 대표자가 함께 공개됐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자 명단공개는 이미지하락 우려 등 심리적 효과를 통해 모든 납세자의 체납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액상습 체납자는 명단공개뿐만 아니라 각종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등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 정리에 집중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일산동구 쓰레기무단투기 감시 CCTV 설치 일산동구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소각 등 폐기물 불법처리행위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무단투기가 빈번한 장소에 쓰레기무단투기경고판 300개를 설치하고 상습투기지역 17곳에는 CCTV를 설치해 24시간 밀착 감시하고 있다. 또, 농촌과 공장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주 1회 이상 야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쓰레기 처리방법을 알지 못해 발생되는 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감량 및 배출요령’에 관한 홍보물 2천 500부를 영문으로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 덕분에 무단투기 쓰레기가 2009년에는 132톤이었으나 올해에는 62톤으로 감소했다. 또 무단투기 등으로 적발된 건수도 전년도 234건에서 올해에는 90건으로 대폭 줄어드는 등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대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1년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실시 고양시는 2011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를 오는 1월3일부터 실시한다. ‘부동산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과 2011년도 조사ㆍ산정지침에 의해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약 15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내용은 지목, 용도지역, 토지이용상황, 도로접면, 형상 등 약 20여 가지 항목을 조사한다. 2011년도 개별공시지가는 1월1일 기준으로 조사하되 4월20일부터 5월9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등을 거쳐 5월31일자로 결정 공시된다. 이번에 조사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등록세 등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시민과(덕양구 시민과 8075-5187, 일산동구 시민과 8075-6192, 일산서구 시민과 8075-7193)로 문의하면 된다.마두도서관, 방학 특강 ‘어린이 경제교실’ 마두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재미있고 쉽게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어린이 경제교실’을 연다. 1월 18일부터 1월21일까지 초등 2~3학년은 오전 10시부터 초등 4~5학년은 오후 1시부터 두 시간씩 진행된다. 접수는 1월 5일 오전 10시부터 마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1-8075-90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