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코레일, 추석 열차표 18·19일 예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오는 18·19일 이틀 동안 추석기간(9월18~26일) 운행할 KTX, 새마을호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18일에는 경부·충북·경북·대구·경전·동해남부선, 19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열차의 승차권을 판다. 인터넷 예매는 오전 6~8시 2시간 동안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실시하며, 창구 예매는 오전 10~12시 전국 철도역이나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할 수 있다. 추석 승차권은 1인당 편도 6매(왕복 12매)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운행 열차시간표는 오는 13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 구입은 예매 마지막 날인 19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오는 26일 밤 12시까지 구입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된다.(1544-7788, 1588-77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부비퀴즈 참여하면 마일리지 300점 부산시는 지난 4일부터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를 통해 시정참여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마일리지 포인트를 대폭 늘렸다. 시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가입한 후, 게시판에 글을 남기거나, 부산시 인터넷신문 부비퀴즈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마일리지 포인트를 ''듬뿍'' 지원하는 것. 마일리지 포인트 1점은 현금 1원에 해당, 포인트가 1만점 이상 쌓였을 때 문화상품권으로 신청하면 등기로 배송해 준다. 또 시 홈페이지를 통해 휴대폰 문자 서비스(SMS)를 이용할 경우 건당 20점이 차감된다. 마일리지 포인트를 사회복지단체 등에 온라인 기부도 할 수 있다. 이번에 늘어난 마일리지 포인트는 △홈페이지 신규 회원으로 가입 때 100점&rarr300점 △홈페이지 로그인 때 1점&rarr 10점 △기타 글이나 사진, 동영상을 게시판에 올릴 경우 그 성격에 따라 10~50점&rarr50~300점 준다. 특히 △시민이 시민제안공모나 예산절감 제안, 예산낭비신고 등의 제안을 할 경우 최소 500점에서 최대 3천점까지 받을 수 있도록 마일리지를 강화했다.또 부산시 인터넷 신문 부비뉴스의 뉴스레터를 읽으면 건당 10점, 자유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150점, 부비퀴스에 참여하면 건당 300점을 지급한다. 마일리지는 획득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888-43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모 집 모 집□주부음악대학=피아노·플루트·바이올린 수강생. 25~60세 주부 및 남성 대상. 월~목요일 오전 9·10·11시. 오후반은 오후 8시. 주 1회반 피아노 무료. 주 2회반은 재단 75% 지원. 4개월 과정 40시간 수강 후 수료증 교부.(783~2991)□부산연제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사업 참가자. 만60세 이상 여자 어르신 대상. 주2회, 일6시간 근무. 제출서류 이력서, 신분증, 건강보험증사본 각 1부. 오는 20일까지.(851-2190)□(사)부산여성의 전화=부부집단상담 참가자. 다음달 4일 오전 10시 부산여성의 전화 3층 교육장. 내용 나의 생각과 마음을 솔직하게 전달하는 법, 나와 다른 배우자를 이해하는 법, 평화적으로 대화하는 법 등. 선착순 부부 10쌍, 참가비 무료.(817-4344)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제4기 장애인문화·복지아카데미 수강생. 교양강좌 다음달 2일~11월26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견문강좌 11월19~20일 1박2일. 내용 웃음치료, 장애인 기초간호학, 레크리에이션, 상담 및 노후설계 등. 부산시내 거주 장애인 30명 대상, 참가비 무료.(863-0650) □사하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족사랑을 키우는 ''Family Day'' 참가자. 가족티셔츠만들기 오는 18일 오후 7시 센터 교육장에서 실시. 홈페이지(saha.familynet.or.kr) 또는 이메일(castle@familynet.or.kr), 팩스(202-2984) 접수. 선착순 부모·자녀 25명, 참가비 무료.(203-4588) 무료법률상담 참가자. 오는 17일 오후 3시 실시. 내용 이혼, 주거, 채무·채권, 개인회생·파산 등. 선착순 5명.(202-3361) 강 좌□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직업능력개발계좌제 과정 피부미용사 교육 실시. 교육기간 오는 23일~11월15일 월·수·금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 수강료 14만원.(326-7600) 행 사□부산복지개발원=''시민이 만드는 복지계획'' 시민대공청회. 오는 17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실서 실시. 내용 복지수요의 측정 및 전망, 사회복지시설 및 재가복지에 대한 장단기 공급대책, 복지자원의 조달 및 관리, 지역사회복지 관련 통계 수집 및 정리 등. 시민 및 시의원, 복지관련자 등 350명 대상.(668-77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수원천을 사랑하는 작은 움직임 1STEP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중1~3학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인 ‘수원천을 사랑하는 작은 움직임 1STEP’을 운영한다. 활동기간은 9월 4일(토), 10월 17일(일), 23일(일). 환경교육 및 리더십교육, 수원천 수질검사 및 환경정화활동, EM 발효액 ·흙공만들기 등을 내용으로 한다. 여성가족부장관명의 수료증과 자원봉사활동확인서가 주어질 예정. 신청서와 사전질문지를 작성해 22일까지 이메일(7179choco@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5000원. 문의 수원청소년문화센터 031-218-04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마음으로 뽑은 면발, 어르신들 맛있게 잡수세요 2010년 7월 4일 밤, 수원의 어느 중화요리 전문점 주방. 주방 안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양파를 써는 사람, 감자를 깎는 사람, 고기를 써는 사람, 그리고 면발용 반죽을 만드는 사람들까지. 수십 킬로그램의 재료들은 무언가 특별한 일에 쓰일 것이 분명했다. 요리사들의 손길은 밤새 분주했다. 자원봉사자들도 십시일반 힘을 모았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었다. 대가를 바란 일은 더더욱 아니었다. 매년 두 번 이상은 스무명에 가까운 중화요리 전문가들이 하나로 모이는 행사,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자장면 잔치(7월 5일)’는 그렇게 준비되고 있었다. #1.자장 소스에 마음을 담아 권선동과 세류동의 중화요리 전문점 대표 19명이 모인 수원중화요리 모임회(이하 수중회). 이 모임은 8년째 독거노인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고 있는 친목 동아리다. 초대 김승기 회장에서, 현재 이복영 회장에 이르기까지 수중회 회원 열아홉명은 자타가 공인하는 중화요리 달인들이다. 중국음식 특유의 맛을 그려내는 요리의 달인, 척 보기만 해도 고춧가루와 오징어의 상태를 아는 재료의 달인, 먹어보지 않아도 단무지와 양파의 신선도를 단박에 아는 유통의 달인들이 모여 수중회를 만들었다. 수십그릇의 자장면을 만들어도 매출 올리고 이윤 남기기 빠듯한 요즘-그러나 수중회는 일년에 한번 이상 두 팔을 걷어붙이고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자장면을 뽑는다. “다들 좋아서 시작한 일입니다.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자장면, 중화요리 아니겠어요. 이걸로 뭔가 좋은 일을 해 보자 해서 자발적으로 시작했던 거지요.” 인터뷰 내내 입가의 미소가 떠나지 않는 이복영 회장의 말이다. 수중회는 2002년 버드내 성당에서 열린 첫 행사를 시작으로 낙원교회, 버드내복지회관, 세류2동 주민센터 등 세류, 권선동의 크고 작은 기관들을 빌려 독거노인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해왔다. 신종플루가 극심했던 작년에도 쿠폰으로 자장면 잔치를 대신했다. 독거노인들에게 쿠폰을 나눠드리고, 수중회 음식점을 방문하면 무상으로 자장면을 제공한 것. 이렇게 수중회 자장면과 인연을 맺은 어르신들만 해도 3천여명에 달한다. #2.짬뽕 국물에 사랑을 넣어 “세류비행장 근처에 할머니 한 분은 쪽방에 기거하셨는데, 저희 자장면을 그렇게 맛있게 잡수셨어요. 어느 해던가 안 보이시길래 수소문해봤더니 돌아가셨더라구요. 마음이 아팠어요.” 이복영 회장이 떠올리는 수중회 자장면 잔치의 일면이다. 정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의 정책을 내놓고는 있지만 노인복지에는 빈틈이 보이기 마련이다. 그러나 수중회의 자장면 봉사는 실질적인 활동과 함께 구체적이다. 매월 셋째 주 월요일 모임에서, 활동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회비의 50%를 자장면 경로잔치를 위해 적립한다. 경로잔치가 임박하면 세류, 권선 지역 주민센터와 복지회관, 경로당 등에 일제히 안내문을 발송하고 회원들이 직접 찾아가 공지를 하기도 한다. 주민센터 사회복지과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가하면, 기다렸던 ‘그 날’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소리없는 손길이 잇따른다. 올해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세류 권선동 주민자치센터 통친회, 지역내 부녀회 등 사십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참하기도 했다. #3.탕수육처럼 바삭한 초심으로 초기에는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사람도 없었다. 알아주는 이도 드물었다. 그러나 수중회는 처음 결성되었을 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마음이다. 한 해 두 해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회원 간에는 형제애보다 더 끈끈한 정이란 게 생겼다. 중화요리 전문점을 경영하면서 생긴 노하우-좋은 재료 고르는 법, 포장용기 구입하기 좋은 판매선 등-를 공유하는 지식 네트워크가 자연스럽게 마련됐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중화요리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중이다. 정작 그들에게 힘든 점은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할 만한 장소가 부족하다는 것. 수중회 이 회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힘이 막 솟고, 의욕이 더 생긴다. 더 많은 분들을 모시고 싶은데 마땅한 장소가 없다는 것, 그게 가장 큰 고민”이라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수중회의 자장면을 몇 년째 먹어보았다는 김영래씨(69세. 세류2동 거주)는 “젊은 사람들이 고맙지. 자장면 한 그릇 사 먹기도 어디 쉬운 일인가. 이 사람들 마음이 여기 들어가 있으니 먹고 나면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어.”라며 웃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혹은 멀리 산다는 구실로 부모에게 자장면 한 그릇 대접하지 못하는 게 요즘의 자식들이다. 수중회는 독거노인들에게 열아홉명의 아들이요, 딸이다. 수중회가 뽑아내는 길고 긴 면발에는 어르신들이 무병장수하기를 바라는 자식의 마음이 들어있었다. 사랑으로 면발을 뽑아 사람의 맛을 전하는 모임-바로 수중회다. 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원주청년센터, 뉴스타트 대상자 모집 ·대상 : 실업급여를 받지 않는 청년층(만 15~29세) 중 고졸 이하(대학·전문대 중퇴자 포함) 비진학 미취업 청년층, 대학 졸업 또는 실직 후 6개월 이상 실업 상태에 있는 청년층, 학교나 직업훈련기관에 소속되지 않고 취업하지 않은 자 중 선착순 30명·내용 : 1단계-직업진로지도, 2단계-직업훈련 및 체험, 3단계-취업알선(1단계 수료자 참여수당 30만 원 지급)문의 : 742-2004, 011-366-37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원주시, 도내 최초‘상하수도 요금 실시간 가상계좌 수납 시스템’ 도입 원주시 상하수도사업본부가 도내 최초로 ‘상하수도 요금 실시간 가상계좌 수납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제도 도입으로 시민이 원하는 때에 상하수도 요금을 바로 납부할 수 없었던 고질적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상하수도사업본부는 밝혔다. 상하수도 요금은 매월 한 차례 일괄 부과하는 요금에 변동이 생기거나 이사 등의 변경 사유에 의해 변경된 금액으로 요금을 납부하고자 할 때 바로 납부할 수 없었다. 전기나 가스 요금은 바로 납부할 수 있는데 반해 원주시가 운영하는 상하수도 요금관리 시스템에는 즉시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고객 불만 요인으로 작용해 왔는데, 이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시민이 원하는 때 원하는 금액만큼 선택하여 납부할 수 있게 되었다.원주시가 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투입한 예산은 130만 원에 불과한 반면 수도요금을 납부하는 시민에게 제공되는 편리성은 상당한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여 요금 납부에 관한 시민의 만족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상하수도사업본부는 최종 테스트와 검증작업을 거쳐 이르면 8월 10일부터 시민들이 이 시스템으로 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강원도 출품 무궁화 은상 수상 8월 5일 열린 ‘전국 무궁화 분화 품평회’에서 강원도가 은상을 수상했다. 7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산림청과 홍천군, 사단법인 무궁화 문화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0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 축제에 강원도는 배달계, 아사달계, 백단심계, 적단심계 등 30여종의 아름답고 다양한 무궁화 분화(盆花) 60점을 출품했으며 품평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것. 이번 무궁화 전국축제는 진도 울둘목 무궁화동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 동백섬 일원과 인천대공원, 홍천 도시산림공원 일원(9월 8~12일)을 잇는 전국축제로 개최된다. 무궁화 압화를 이용한 열쇠고리·핸드폰고리·미니액자 만들기, 공예품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운행중지 승강기 일제점검 실시 검사 불합격 승강기 등 운행중지 대상 승강기의 불법운행 여부에 대한 일제점검이 8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강원도는 “불법 운행하는 승강기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군,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등과 합동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검사 불합격 54대 △검사 유효기간 초과 129대 △검사연기 318대 등 운행중지 행정명령 대상이었던 승강기 501대를 대상으로 한다. 불법운행 승강기는 즉시 운행중지 명령 및 고발조치한다. 운행중지 중이나 안전관리 상태가 불량하여 일반인이 추락, 끼임 등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즉시 개선권고 조치를 한다.운행중지 명령을 위반하고 불법 운행하는 승강기 3년 이하 징역 및 3천만 원 이하 벌금(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 제25조)에 처한다.강원도는 “승강기 관리주체(건물주)는 승강기 보수업을 등록한 전문업체와 유지보수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하도급을 실시할 경우 전문업체는 관리주체의 서면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조언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능동적으로 일하라... 실패는 책임지겠다.” 지난 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화성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조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은 “일하면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나 실패는 시장이 책임지겠다”며 “시 발전의 중심에서 능동적으로, 창의적으로 일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화성시 공직자의 역량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인사정책을 펼치겠다”면서 민선 5기 화성시장으로서의 인사기준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한편, 취임 후 첫 월례조회에 참석한 채시장은 수원시와의 통합과 관련,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전제로 한 통합”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올해 안에 산하기관의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도 표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