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 사회적기업협의회 출범! 부천지역 사회적기업 포럼 및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행복도시락 대표 박명혜) 출범식이 지난 21일 오후2시 부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7일 창립총회를 개최했고 현재 사회적 기업으로 활동 중이거나 사회적기업의 예비주자 등 14개 업체가 모여 출범식을 가졌다. 앞서 진행된 사회적기업 포럼에서 부천시오정노동복지관 박순희 관장은 지역사회 사회적기업의 필요성과 역할을 피력했다. 한국노동연구원 박찬임 연구원은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민관협력정책방안’을 주제로 부천지역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전개했다. 이 날 (주)나눔과 돌봄 박태연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정노동복지회관 박순희 관장과 한국노동연구원 박찬익 박사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출범식에 참석한 김만수 부천시장은 “사회적 기업과 기업의 역할이 강화되도록 적극적인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특히 일자리 창출형 사회적 기업지원센터를 설립해서 복지ㆍ문화ㆍ교육ㆍ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부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사는 (주)행복도시락,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행복한 동행 사업단’, (주)나눔과 돌봄, (주)고마운손, (사)나눔과 섬김 ‘정찬도시락 사업단’, 부천시노동복지회관, 고강복지회관 ‘보물찾기 사업단’, 시니어클럽 ‘해마루 참두부 사업단’, (사)실업극복부천시민운동본부 ‘우렁각시 전문청소 사업단’, 한국발달 장애인 평생복지회, (주)희망나눔, 부천시흥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중요무형문화재부천전수관, 소사지역자활센터 등 14개 단체가 있다. 문의 032-625-27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9
- 자원봉사자 모집해요 사랑나무가족도서관, 유급자원봉사자 모집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사랑나무가족도서관에서는 8월부터 함께 근무할 유급봉사자를 모집한다.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근무 후 연장 가능하며 대출, 반납 및 서가정리, 기타 업무보조 등의 일을 하게 된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휴학생도 가능하다. 시급 4110원을 받게 되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1통을 이메일(lovetreelib@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시 제목에 유급봉사자 이름을 게재해야 한다. 서류 심사 후 개별통지 한다.문의 032-661-3034 부천YMCA, 녹색가게 봉사자 모집 부천YMCA 녹색가게가 지구를 지키는 녹색가게 활동 봉사자를 모집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10시~1시, 오후1시~4시)까지 원미구청 별관 1층에 있는 원미녹색가게와 오정구청 지하1층의 오정녹색가게에서 자원봉사하게 된다. 주1회 3시간으로 진행되며 부천관내 재활용 매장에서 물품교환과 판매, 물건정리를 맡는다. 필요인원은 여성 5명. 문의 및 신청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나 부천YMCA로 전화하면 된다. 문의 032-324-0166, 325-31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9
- 자전거 테마 사진, 포스터 공모 부천시는 자전거를 테마로 한 사진, 포스터를 공모한다. 8월16일부터 9월6일까지 부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단체, 학생 모두 응모 가능하다. 일상생활 속에서 자전거와 관련된 것이나 저탄소 녹색성장을 모토로 에너지 고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내용이면 된다. 사진은 8×10인치 이상, 포스터는 4절 도화지로 가로ㆍ세로 구분 없는 자유 선택으로 작품 설명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방법은 우편 또는 부천시청 6층 자치행정과 자전거문화팀을 방문하면 된다. 사진부문은 이메일(pdk00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 18명을 선정해 시상하며 시상 작은 올 10월 자전거문화센터 전시관에 전시될 계획이다. 문의 032-625-23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9
- 고양여성기예경진대회 꽃꽂이 부문 최우수상 김옥자 씨 ‘평화’라는 주제를 잘 살려낸 감각과 솜씨 돋보여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6월 16일~17일 고양시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열린 제20회 고양 여성기예 경진대회를 열었으며 7월 9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시·수필, 이주여성 백일장, 회화, 서예(한글, 한문), 꽃꽂이 부문 등 6개 분야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74세의 최고령 참가자와 24세의 최연소 참가자까지 150여 명이 끝까지 접전을 벌였으며, 2년마다 열리는 고양 여성기예 경진대회에서 각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참가자들은 내년 경기도 여성기예 경진대회에 고양시를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의 꽃꽂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촌마을 김옥자 씨(52세)는 꽃을 다시 시작한 지 불과 2달 여 만에 최우수상을 수상, 관심을 모았다. 지난 7월 2일 시상식이 열리기 전 문예회관 로비에서 만난 그는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것이 영 쑥스럽다고 하면서도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대회 때의 작품에 비해 지금 작품이 초라해(?)보여 걱정”이라는 그는 시간 상 대회 당시의 꽃을 구하기 힘들어 풍성한 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아쉽다고. 하지만 그의 작품은 ‘평화’라는 주제를 잘 살려내 심사위원들의 눈에 담박 들어왔다는 후문. 원형으로 낮게 꽃을 꽂아 평등을 염원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그 가운데 용수초를 길게 세워 기도하는 손을 표현해, ‘평화’라는 주제를 잘 살려냈다는 평을 들었다. 무엇보다 이번 수상은 회훼장식을 배우는 학원에서 “한 번 해보라”는 권유로 우연히 참가했다 뜻밖의 수상을 안아 “실력 월등한 다른 참가자들에게 오히려 부끄럽다”는 김옥자 씨. 사실 다시 꽃을 시작한 지 2달 밖에 안됐다고 하지만 그의 꽃꽂이 이력은 짧지 않다. 결혼 전 10년 정도 꽃꽂이를 했던 바탕이 밑거름이 되어, 다시 시작한 지는 얼마 안됐지만 잠재되어 있던 감각과 실력이 제 빛을 발한 셈. 막내가 대학교에 들어가고 난 후 다시 일에 대한 욕심도 나고 노후에 할 일을 찾기 위해 화훼장식을 다시 배우고 있다는 김옥자 씨. “태어나서 30년 배우고, 30년 일하고, 30년 즐기자는 모토가 유행이라죠. 30년 노후를 즐겁게 즐기기 위해 내가 진정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지요. 꽃꽂이도 화웨장식도 그 중 한 가지예요.” 그래서 그는 회훼 뿐 아니라 서예,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고양시 제17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 신청 접수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신청 접수한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올해로 17회째로 농어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소득을 창출한 영광의 농어업인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고품질 쌀 생산, 과수, 화훼, 채소, 환경농업, 신기술, 임업 등 10개 부문에 대해서 개인 또는 생산자단체 10명을 선발한다. 농어민대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해외 선진지 견학계획 추진 시 우선권이 주어진다. 이번 경기도농어민 대상 신청 대상자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로서 신청자격은 농어업인의 경우 첨단기술농업, 고품질농업, 수출농업, 환경농업 등 과학영농으로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고 있는 농어업인이며, 생산자단체는 과학영농을 통한 생산 활동과 공동출하 등 유통, 가공기능을 협동적으로 수행하여 선진영농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우수작목반, 품목별 생산자단체 등이며 협동조합은 제외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 및 생산자단체는 오는 30일까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각 구청 산업위생과, 각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는 11월 초에 발표되며 시상은 11월11일 농업인의 날에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담당자 강인철 8075-42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고양시설관리공단 고양종합운동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 시설관리공단에서는 고양종합운동장을 찾아 운동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고양종합운동장 천연 잔디위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미니 축구 골대 및 축구공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요 방송, 전광판을 통한 환영문구 표출, 단체 사진 촬영 및 사진인화 서비스 등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트랙에서 달리기와 줄넘기, 공굴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하다. 견학 프로그램은 2010년 상반기까지 95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이 방문했으며, 견학시간은 오전 10시~12시까지며, 운동장 행사가 없는 날로 선착순 배정돼 운영되고 있다.문의: 031- 929-48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서예가 중재(中齋) 신윤구씨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제16회 중재서회전을 앞두고 있는 서예가 중재 신윤구(51)씨를 묵향 그윽한 그의 서실에서 만날 수 있었다. 30여 년 동안 올곳이 서예가의 길을 걸어온 그에게서도 묵향의 내음이 풍기는 듯했다. 중재서회전은 중재에게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의 작품들을 지연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장이기도 하다. 중재는 가르침을 묵묵히 따라와 준 제자들에게 고맙고, 매년 성장하는 그들의 실력을 보면서 기쁨을 느낀단다. 현재 중재서실 운영과 한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및 사회문화과학 대학원 등에 출강하며 후진양성과 서예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중재의 서예가로서의 삶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물리학과에 재학 중이던 1979년, 서예동아리에서 장암 이곤순 선생과의 만남이 30여년이란 긴 세월을 묵향과 가까이 하게 만들었다. 서예를 공부하면서 철학적 사유의 바탕을 갖춰야 심오한 자기세계를 형성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는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는 논문 준비 중에 있다. 그가 제자들에게 가르침을 줄 때 항상 강조하는 것이 “서예는 그 사람의 표현”이라는 말이다. “사람마다 독특한 자기만의 필체가 있습니다. 한 날 한 시에 같은 스승에게 배워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운필하며 색다른 모습을 표현하기 때문이죠. 글씨에는 그 사람의 심성이나 생각, 개성 등이 그대로 투영되기 때문에 글씨를 아무리 잘 써도 그 사람의 됨됨이가 되어 있지 못하면 주옥같은 글씨를 써도 아무 쓸모가 없게 됩니다. 이를 테면 안중근 의사, 김구 선생과 같이 역사적으로 존경받는 인물들의 글씨는 잘 쓰고 못쓰고를 불문하고 선호하며 소장하기를 원하지만, 매국노 이완용의 글씨는 당대의 명필임에도 불구하고 거들떠보지도 않는 것이 바로 그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때문에 글씨를 쓸 때는 한낱 흥미나 아름다움의 창조에 뜻을 두지 말고 글씨를 통해 마음을 다듬고 또 정서를 함양하고 더 나은 인격을 형성하는 일에 더 큰 뜻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겠지요.”중재의 말을 경청하다보니 서예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조건’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 옛날 우리 선조들의 삶에 비해 현대인들의 생각이 합리적이긴 하지만 이기적인 성향이 강하고 또 TV나 컴퓨터 게임과 같은 자극적인 문화에 취하다 보니 정서불안, ADHD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중재는 “서예는 예(禮)를 가르치고 인격수양, 정서순화, 자기극복, 집중력 향상 등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현대인들 특히 요즘의 아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하지만 서예가 국`영`수 위주의 주요 과목 성적만을 중시하는 교육풍조속에 선택사항이 되어 뒷전으로 밀려 도태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중재는 서예가 등한시 되는 현실 속에서도 서예가 대중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인터넷 카페를 개설해 작품과 서예의 기초과정을 담은 동영상 등을 올려놓으며 애쓰고 있다. 그의 수고로움이 하나의 밀알이 되어 서예의 대중화가 이루어지길 소망해 본다. 다음카페 : http://cafe.daum.net/dongcheal문의 : 541-1066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화성시 외국인근로자 귀환 기술교육 수료식 화성시가 본국 귀국을 앞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외국인근로자 귀환기술교육-컴퓨터 정비과정’이 상반기 일정을 마치고 18일 수료식을 가졌다. 화성시와 경기도의 후원으로 매주 일요일 10주 과정으로 진행된 컴퓨터 정비과정에는 총 17명이 참여, 출석률 80% 이상의 교육생 1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하리스(스리랑카)씨는 “실습을 통해 배운 기술을 활용해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에서 고장난 컴퓨터를 고치는 등 실력발휘를 했다”고 말했다. 시는 하반기에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10주 과정의 심화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팔탄초교 출신 6.25참전 용사 146명, 명패로 새겨져 육군 제3야전사령부는 지난 16일 팔탄초등학교(화성시 팔탄면 소재) 출신의 6.25 참전 용사 146명의 이름이 적힌 명패를 학교 측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6.25 6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값진 희생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함께 학생들에게 선배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팔탄초등학교 출신 참전용사 20여 명을 비롯, 군 관계자, 화성오산교육청 송문용 교육장, 관내 기관단체장, 팔탄초등학교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갑(팔탄초교 20회 졸업생, 81세)옹은 어린 후배들로부터 감사의 꽃다발을 받으며 “감개무량하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육군 제3야전사령부와 팔탄초등학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앞으로 명패는 팔탄초등학교 중앙현관에 영구 전시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화성시청 해외봉사단, 캄보디아에 희망의 씨앗 뿌려 화성시청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들로 구성된 화성시청 해외봉사단 19명이 지난 6~10일 4박5일간 캄보디아를 방문,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방문한 포이펫, 뱅몽 지역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400km 정도 떨어진 태국 인접지역으로 굿네이버스가 지난 2002년부터 해외구호개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봉사단은 가지고 간 옷과 쌀, 가정용품들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뱅몽어린이집과 꼰뜨레이 초등학교를 방문, 현지 아이들에게 사탕 만들기 등 교육봉사활동을 펼쳤다. 꼰뜨레이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책걸상 50여 개를 지원하고 연필 등 학용품도 전달했다. 현지 빈곤 가정도 방문해 직접 가사일과 노동을 도왔다. 봉사단을 이끌고 캄보디아에 다녀 온 류희순 화성시청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캄보디아의 빈곤지원사업을 직접 체험하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다”며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화성시민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09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받은 대통령상 시상금으로 이뤄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