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시 7월 정기분 재산세 135억원 부과 춘천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고지한다. 과세 대상은 올 6월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주택(주거용 건물+부속토지)이나 건축물, 선박으로 100,235건에 총 135억원이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7월16~8월2일까지로 관내금융기관 및 전국 농협,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다. 납부고지서에 적혀있는 납세자 전용계좌(가상계좌), 전자 납부번호를 활용하면 금융기관에 직접 갈 필요없이 인터넷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를 분실하였을 경우 납부금액과 가상계좌번호를 춘천시 지방세 자동응답안내(033-250-4114)를 통하여 조회가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5
- 알뜰살뜰 나눔이 가게 23일 개최 대한노인회춘천시지회가 운영하는 알뜰살뜰 나눔이 가게가 오는 23일에는 춘천시청 직원들과 함께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시민복지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장터는 시청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마련된다. 기증 물품은 의류, 가전제품, 운동기구, 주방용품, 가정용부품, 아동복, 장난감 등 판매 가능한 물품이다. 기증품은 시청직원 20명이 4교대로 일일 명예점원 봉사활동을 벌여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에게 전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자선과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복지과 및 시노인회시지회는 시민들로 부터 재활용 가능한 전 물품을 상시 접수한다. 문의 복지과 250-3554, 시노인회지회 255-28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5
- 보트쇼 홍보관 수익금 전액 푸르메 재단 기부 지난 9일 시장 집무실에서는 채인석 화성시장, 강지원 푸르메 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푸르메 재활병원 건립 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지난 6월 있었던 ‘2010경기국제보트쇼’에서 화성시와 화성도시공사가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기념품 판매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 213만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하게 된 것. 푸르메 재단 강지원 대표와 백경학 상임이사는 화성시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중도 장애인을 위한 선도적인 재활의료서비스를 위해 화성시와 공동의 노력을 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푸르메 재활병원은 사회적 기업 및 국민 후원으로 건립하는 민간 최초 비영리 재활전문병원으로, 화성시가 병원 부지를 제공하고 푸르메 재단이 사회적 공헌 및 국민후원으로 건립기금을 마련하는 제3섹터 방식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부천시 내 시립도서관 활동터전 인증 협약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최재복)와 부천시 내 시립도서관-부천시립 중앙도서관 외 6곳(관장 김정숙)은 지난 9일,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터전 인증에 관한 협약을 맺고 실무자 전산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 내 시립도서관에서는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터전 인증은 자원봉사활동장소를 찾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봉사활동거리를 제공해 줄 수 있는 활동터전을 개발, 보급하는 것으로 2004~2010년 3월(현재)까지 경기도 내 약 170개의 기관 및 단체가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터전으로 확보되어 운영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우리동네 이색 콜렉터, 壽石 사랑에 빠진 중산마을 김범식 장선희 부부 세파를 씻어내는 小자연의 산수화, 그 오묘함에 빠지다!! 수석? 하면 일전에 한 백화점에서 열린 수석전시회를 주마간산 식으로 들러본 기억과 수석을 모으던 이웃의 집에 갔다 그 무게에 혹시 우리 집 천정이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했던 기억 뿐. 수석에 전혀 문외한이라 취재가 적잖이 부담스러웠던 터. 하지만 그런 걱정도 잠시 김범식 장선희 부부가 풀어내는 수석이야기가 귀에 쏙쏙 들어오면서 말문이 트였다. 천공(天工)이 수억 년의 노력으로 빚어 낸 천연예술품이라는 수석, 중산마을 7단지 김범식 장선희 부부는 이 수석의 매력에 빠져 30여 년 동안 1000여 점의 수석을 수집했다. 1000여 점의 적지 않은 수석들이 마치 갤러리에 들어선 듯 제 자리를 잡고 있는 모양이 고고하고 아름답다. “수석 하나하나 마다 지나온 추억들이 담겨있다”는 김범식, 장선희 부부. “호흡을 가다듬고 그의 앞에 앉으면/다도해의 해조음을 타고 섬이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다.”는 싯귀처럼 부부는 산과 강, 꽃과 나무를 집안에 한껏 들여놓고 그것을 감상하는 신선놀음에 세상사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고 웃는다. 강가에 돌 하나가 내게로 와서 꽃이 되고 새가 되고...지금은 부부가 함께 수석을 즐기지만 처음부터 함께 한 것은 아니었다. “30년 전 쯤 직장동료의 집에서 우연히 수석을 만났는데, 그것이 오래도록 마음을 끌었다”는 김범식 씨. 그래서 수석에 관심을 갖게 되고 수석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면서 그 매력에 더 이끌리게 됐다. 직장생활에 매이다보니 탐석을 나선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시간이 나는 대로 돌을 찾아 나섰다. “수석이 참 오묘한 매력이 있어서 들여다보면 그 안에 만물이 다 들어있다”는 남편의 말에 “100% 공감”이라는 아내 장선희 씨의 수석 입문기도 재미있다. 처음엔 주말에 탐석을 나서는 남편을 따라 아이들을 데리고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따라 다녔다고. 그러다 남편이 주은 돌을 서로 “이 안에 꽃 있다, 아니다 나무다, 새다 하면서 함께 의견을 나누다 보니 나도 모르게 수석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나무나 새나 바라보이는 대로 감상하면 그 뿐, 갑론을박할 필요도 없고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부부가 함께 그렇게 의견을 나누는 재미가 쏠쏠하다. 나중에 시작했지만 이 사람이 돌 고르는 안목이 좀 있다”고 칭찬하는 남편 김 씨. 자연스럽게 부부가 취미를 같이 하게 돼 노후에 이만한 즐거움이 없다고. 정확한 날짜는 기억 못하지만 어느 곳 어느 지점에서 어떤 사연으로 그들에게 온 돌인지 다 기억이 난다고 한다. 섬에 들어갔다 비바람이 거세서 미끄러지고 넘어지면서 주은 돌, 아무 생각 하지 않고 걷다가 우연치 않게 만난 행운의 돌, 앞서가던 남편의 눈엔 보이지 않던 돌이 뒤따르던 아내의 눈에 뛴 희귀석 등등...바쁜 직장생활에서 퇴직 후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시간적 여유가 생긴 요즘, 이들 부부에게 수석은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특별한 樂이다.욕심을 버릴 때 귀한 돌 얻어, 가장 마음을 끄는 건 고요한 달을 품은 수석지금도 창고에 쌓여있는 수석이 많지만, 30여 년 모아온 수석들 때문에 이사도 마음대로 못 간다고 웃는 부부. 그렇게 제 자리를 못 찾던 수석들이 자식들이 다 출가하고 난 빈 방에 자리를 잡고 있다. 일필휘지 기세 좋게 뻗어나간 대나무, 고고하게 핀 매화, 저물 녘 들판의 갈대, 강가에 걸린 달, 그리고 입이 귀에 걸리고 웃고 있는 황비홍 모습의 재미난 돌부터 자블로니 공 등 물형(物形)석부터 고향 뒷산의 풍광을 고스란히 담은 산수경석 등. 하나하나 설명을 곁들인 부부의 수석이야기를 듣다보니, 처음 그냥 돌로 보이던 것들이 그냥 돌로 보이지 않는다. “작은 자연석 안에 우주의 삼라만상과 그 신비가 응축되어 있다”는 부부의 말대로 수석으로 둘러싸인 仙方같은 그곳에서 하나하나 들여다보니 문외한의 눈에도 그 안에 담긴 풍경과 표정들이 하나같이 신비롭다. 오랜 세월 인고의 세월을 견디어낸 수석 한 점, 한 점. 그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연의 氣가 마음까지 평안하게 만든다. 수석 중에서도 김범식 씨는 달을 품은 수석에 마음이 끌린다고. 그래서 유독 부부의 콜렉터 중에는 단아하고 고요한 달 풍경이 많다. 때로 마음이 어지러울 때 수석이 품은 달을 보고 있노라면 차분해지면서 참선을 하고 난 듯 정리가 된다고 한다.홀로 즐겨도 좋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하면 더 좋은 취미혹자는 수석을 자연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김범식 씨. 자연을 거슬리면서 탐석을 하지는 않는단다. 오히려 그들에게 무한한 즐거움을 주는 수석을 제공하는 자연을 더 사랑하게 된다는 그는 수석은 홀로 즐겨도 좋은 취미지만 함께 즐기면 그 즐거움이 배가된다고 조언한다. 서로 감상평을 나누다보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또 다른 美를 발견하게 되고 수석의 3요소인 석질, 색상, 형태에 대한 안목이 늘고 심미안이 생긴다고. (사)자연예술문화재단 총연합회 회원이자 고양수석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부부는 그동안 고양꽃박람회 꽃전시관에서 열린 고양수석회 작품 전시에 참여하는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그동안 고양시에서 단독으로 수석전시회를 연 적이 없어 이번 기회에 많은 이들이 수석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는 김범식 씨는 오는 9월 10일~12일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사)고양수석회 창립7주년 기념회원전 ‘꽃과 호수롸 나무’展의 전시위원장을 맡았다. 15명의 회원들이 간직해온 小자연은 또 어떤 모습일지 벌써 기대가 된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5
- 예방접종 바로알기 온라인 캠페인 전개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전염병 예방수칙 △예방접종 일정 및 주의사항 △이상반응 신고 등 자녀건강을 위해 평소 보호자가 알아야 할 정보를 소개한다. 캠페인은 어린이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온라인을 통해 올바른 예방접종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7월5일~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행사로 △제4회 예방접종 사진/UCC 공모전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그림일기 공모전 △예방접종 바로알기 ○× 퀴즈 등을 갖고 전국적으로 180명에게 푸짐한 경품도 내걸었다. 경품 당첨자는 8월6일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5
- 내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을 온라인 조사와 방문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춘천시는 2011년 예산편성과 관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듣고 반영하기 위해 7월 한달간 시 홈페이지를 통한 설문조사와 직접 방문조사를 함께 실시한다. 먼저 온라인 설문조사는 시청 홈페이지(www.chuncheon.go.kr) 우측 팝업존을 통해 만20세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조사는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선정 실시하고 통·리·반장 중 400명을 선정, 서면조사도 한다. 이번 방문조사는 지난해 방문조사자와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설문내용은 기본 조사를 비롯 ▲문화·관광 분야 ▲지역경제 분야 ▲도시교통·건설 분야 ▲농정·축산 분야 ▲사회복지 분야 ▲환경·녹지 분야 등 18문항으로 이뤄졌다. 설문 응답은 통계목적 이외 사용되지 않으며 개인적인 비밀은 보호된다. 시 관계자는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이 많이 제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시홈페이지에는 부서별 예산현황, 사업별 예산현황, 각종 계획서 등 예산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5
- 춘천복숭아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봄내음’출시 춘천복숭아를 원료로 한 화장품이 다음 달 중순부터 시중 판매에 들어간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춘천복숭아 명품화사업의 하나로 복숭아화장품인 ‘봄내음’이 8월 중순부터 백화점과 홈쇼핑, 인터넷을 통해 판매된다고 밝혔다. 시농업센터는 시중 판매를 위해 최근 ‘봄내음’ 상표 등록을 마쳤으며 화장품을 개발한 O사와도 생산 및 판매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시농업센터는 이번 계약체결로 매출액의 1%를 받는다. 개발사는 올해 초 소비자 성능검증을 거쳐 개선 의견을 보완, 이번에 출시하게 됐다. 이 화장품은 복숭아의 미백, 항주름 효과 등 약리성분을 이용해 개발한 기능성 제품으로 판매가 이뤄지는 제품은 토너, 에센스, 아이크림, 퓨어크림 등 기초 화장품 4종과 클린징폼, 필링젤 2종 등 모두 6종이다. 화장품의 원료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미숙과 등을 사용한다. 시농업센터는 미숙과 판매를 통한 수익금보다는 화장품 출시를 통해 춘천복숭아에 대한 인지도와 상품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으로 재배농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5
- 학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다음 달부터 본격화된다 춘천시 학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다음 달부터 본격화된다. 춘천시는 이달 중 강원도로부터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승인이 이뤄지면 춘천도시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 팽창에 따른 개발 부지를 확보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남권 지역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지역은 학곡리 화장장 이전과 공설묘지 개장에 따라 발생하는 부지 33만여㎡이다. 시는 2013년까지 866억원을 투자, 이 일대를 국가기관 등이 들어서는 공공용지 중심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사업을 맡게 될 춘천도시개발공사는 개발계획 승인이 이뤄지면 내년 초까지 실시계획 인가를 받을 계획으로 일정을 잡고 있다. 실제 공사는 화장장 이전과 묘지 개장이 이뤄진 후 착수될 예정으로 분묘 4천300기 중 현재까지 50%가량 개장이 이뤄진 상태이다. 한편 시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학곡지구 외에 온의동 향토공예관 주변, 석사동 611 수송부대 이전부지에 대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5
- 시립미술관, 수요일마다 무료영화 상영 부산시립미술관은 오는 28일~다음달 18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미술관 강당에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에서부터 미술작가들의 삶과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미술 다큐멘터리 작품 등 8편을 선보인다. 상영 영화는 △헷지(감독 팀존슨), 오르세 미술관(오는 28일) △링스 어드벤처(감독 라울가르시아), 고흐와 고갱(다음달 4일) △볼트(감독 바이론 하워드), 조선의 천재화가 이인성(다음달 11일) △마법의 세계 녹터나(감독 빅터 말도나도), 폴 세잔느(다음달 18일) 등이다. 무료.(740-4200, 42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