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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학년도 수능 분석을 통한 수학 대비법 2017학년도 수능이 얼마 전 끝났다. 혹시라도 수능을 본 친구들이 이 글을 본다면 정말 고생했다고 다시 한 번 존경의 마음을 담아 박수를 보낸다. 이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들뜬 마음으로 연말을 맞이하는 일만 남았다. 그러나 이제 2018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있는 예비고3의 입장에선 반대로 이 시점에서 다시 한 번 마음의 준비를 새롭게 해야 할 시기다. 특별히 수학은 ‘2009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첫 수능이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내년 수능까지 1년 남은 기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차분히 점검해 보아야 하겠다.과거보다 어려운 수학 체감 난이도 상승 대비를 철저히 했다면 할 만 했다수능 수학에서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난이도 상승이다. 각종 언론에서 소위 ‘불수능’이라는 용어로 난이도 상승을 너도나도 기사화 하고 있으나 필자의 시선으로는 문항의 난이도가 높아졌다기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에서 주최하는 6월 9월 모의평가 및 기출문제의 유행에 젖어 비슷한 문항에 대한 연습만을 주로 했던 점이 색다른 유형에 대한 대비를 소홀하게 만들었고 그것이 난이도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본다. 따라서 2018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는 예비고3들은 기출문제를 풀 때 단지 ‘풀었다’로 끝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싶다. 기출문제 풀이의 목적은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것이 아니라 기출문제가 말하고자 하는 개념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추가로 그 속에 있는 개념을 포괄한 단원 전체를 복습하여 출제 되지 않았던 내용에 대해 소홀이 하고 있진 않는가를 검토하는 것이다. 그렇게 기출문제 풀이를 개념정리와 함께 해야 이번 수능 문제와 같은 색다른 유형에 대한 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다. 한편 조금 다른 눈으로 바라보면 이번 난이도 상승은 ‘평가원의 배신’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지금껏 평가원은 학습량 경감의 차원에서 ‘만점 1%’의 구호를 외쳐가며 쉬운 수능을 표방해 왔었고 교육과정 또한 그에 발맞춰 내용적인 부분에 많은 가위질이 있었던 터였다.출제되지 않았던 내용에 대해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그러나 이번 수능에서 문과의 경우 개정 전 수능 출제 범위가 ‘수I, 미적분과 통계의 기본’ 2과목이었던 데 비해 개정 후 출제 범위는 ‘수2, 미적분1, 확률과 통계’ 3과목으로 늘어났고 이과의 경우 출제범위가 과거 4과목에서 현재 3과목으로 줄어든 것처럼 교육과정을 편제해 놓고 정작 이번 수능 가장 난이도가 높았던 30번 문항은 미적분1의 주요내용인 사차함수의 그래프와 식 세우기에 대한 내용이 주된 쟁점이 되도록 출제했다. 이과 출제범위는 ‘미적분2,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이렇게 3과목으로 제한되어있어 미적분1의 내용이 간접 반영 된다고는 하지만 반드시 미적분2의 내용과 함께 출제 될 것이고 주요 쟁점도 미적분2에서 배웠던 것을 알고 활용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이 출제 되리라고 예상했지만 30번 문항은 그에 대해 통렬한 한방을 날리고 정답률 1%미만을 자랑하며 과거 유명한 공간벡터 문제와 함께 어려운 문제의 역사로 기록되고 말았다. 따라서 내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고3들은 출제범위 외의 과목 (문과는 수1, 이과는 미적분1)에서 주되게 다루어지는 내용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학습을 해두지 않으면 고득점을 받기 어려울 수 있음을 이번수능을 통해 학습해야 할 것이다. 결국 개정교육과정의 첫 번째 수능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한가지다. ‘방심하지마라.’ 돌이켜 보면 쉬운 수능과 어려운 수능은 하루일과처럼 항상 반복을 거듭해 왔었다. 따라서 이 글을 보는 수험생들은 개념의 편식을 줄이고 골고루 학습하여 다가올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강레오 부원장국풍2000 수학과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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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JS뉴욕어학원, 영문법과 텝스 특강 시작 ‘영문법과 어휘로 기본기가 강한 학원’, ‘텝스로 외고 입시/대입 핵심역량’을 동시 확보하며 ‘내신고득점 및 최상위권 속출’, ‘지속적인 자사특목고 합격자 다수 배출’, 이라는 강력한 성장을 가시화해 온 JS뉴욕어학원. 은행사거리 기업은행 건물 3층 (지하 노원문고)으로 확장 이전한 지 불과 3개월이 안된 시점, 지난 11월부터 ‘영문법’ ‘수능/텝스반’, ‘2017 겨울방학 영문법 특강’에 대한 예비 중1 ~ 예비고1 학부모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JS뉴욕어학원의 영문법/텝스 방학 특강은 첫 회 4~5명으로 시작했으나 11여회를 거듭하면서 올해는 300여 명의 학생이 수강했을 정도로 방학 때마다 원근 지역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내신영어의 기본기 영문법 반과 고급영어를 배우는 텝스반을 개강한다. 중계동 영문법/텝스 대표로 자리 잡은 JS뉴욕영어학원의 특강과 초밀착 관리시스템에 관한 궁금증을 정리했다.영어교육 콘텐츠(문법/텝스/내신/자사특목고 입시)와 초밀착 관리로 특화!JS뉴욕어학원의 핵심강점은 문법과 텝스에 대한 단편적인 영어수업이 아니라 ‘문법/텝스/내신/자사특목고 자소서반’ 등 고입과 대입에 필수적인 영어교육 콘텐츠에서 찾을 수 있다. 동시에 ‘학생능력을 감안한 수준별 수업과 초밀착 관리를 통해 영어 기본기에서부터 고급영어를 망라한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준다는 점이다. 특히 올해 고입에서는 자소서반을 찾은 외부 학생들이 교실을 가득 채우기도 했다.JS뉴욕어학원에서는 모든 수업에 초밀착 관리가 병행된다. 단어 일일, 과목별 주/월 단위 평가와 영역별 복습시험 실시. 담임강사와 학부모의 상담, 상담실과 담임이 병행하는 엄격한 출결관리, 결석 시 녹화수업으로 철저보강, 출판사별로 문법과 어휘강화를 지원하는 꼼꼼한 내신관리, 자사특목고 입시에 강한 진로진학 지도 등 관리의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입·대입의 핵심은 내신이다! 내신영어 잡는 영문법과 텝스!JS뉴욕어학원의 특화된 강의를 살펴보면 12월에는 예비 초6~ 예비고1 대상 단기 집중 ‘영문법 반과 수능/텝스반’이 개강한다. 영문법 반은 8회 (24시간) 수업으로 수준별 최적화된 영문법 자체교재를 완성하고 어휘 역시 1,000여개 암기를 목표로 한다. 또한 수능/텝스반은 예비고1 수능반/ 수능반 /텝스 기본반 /텝스 중급반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특히 매월 모의고사를 실시하여 수능기출에 대한 실전감각을 익히는 한편 주말에는 개인별 약점 (서술형, 어휘암기 등)을 관리 받게 된다.2017년 1월 시작되는 ‘겨울방학 영문법 특강’은 주3회, 총11회(33시간) 수업으로 수준별로 영문법을 총정리하고 어휘 1200여개 암기를 목표로 JS 기본/JS 중급/JS 고급/JS 텝스 영문법으로 수준별로 운영된다. JS뉴욕어학원 영문법 교육시스템은 월별 완료되는 방식으로 반복학습에 유용하게 운영되고 있다. 전종삼 원장은 “예비 초6과 예비 중1 학부모들은 중1때 학교시험의 부재로 인해 기존 원서읽기, Speaking 중심의 영어 학습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현재 중계지역의 주요 중학교들의 내신영어 난이도는 그리 만만하지 않다. 영문법의 반복, 어휘암기를 미리 학습해야만 진학 후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지역 중·고등학교 내신난이도 상승, 방학은 영어실력을 점검할 최적기중계지역 주요 중고등학교 내신난이도가 상승하면서 ‘영문법과 수준 높은 영어실력’이 동시 요구되고 있다. 상명중의 경우 외부지문이 출제되었고, 불암중은 수동태와 현재완료가 융합된 문제가 출제되어 심화된 문법공부를 요구하고 있다. 실제 JS뉴욕어학원 학생들은 정규반 문법학습과 방학기간 부족한 영문법 정리를 통해 중등부는 최소2~4회 문법을 반복하고 있다. 이것이 JS 재원생들이 최상위권에 도약하는 저력이 되고 있다.동시에 자사특목고 입시,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텝스 공부를 통해 수준 높은 영어실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D외고는 교내경시와 방과 후 수업에 텝스를 활용하고, 다른 D외고는 학생들에게 TOEFL 또는 텝스 고득점을 권유하고 있다.전 원장은 “2018 수능영어 절대평가가 쉬운 영어시험이 아닐 수도 있다. 상위권 대학진학을 위해서는 내신1등급과 수능1등급(수능최저학력/ 정시경쟁력)을 동시 확보해야 된다. 예비고1 역시 영문법과 텝스 수업(수능이 필요한 학생은 JS수능반 수강 가능)을 통해 독해심화와 서술형, 어휘공부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고교진학 후에는 내신시험과 수능모의고사, 수행평가가 연속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다. 겨울방학을 통해 영문법과 어휘실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2016-12-01
- 과정별 수학전문교육 델타학원 ‘학생마다 다른 공부 방식, 학습능력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라는 고민 속에 학생들의 학습목표에 맞춘 최적화된 개인관리, 학습능력을 고려한 과정별 수학학습으로 수학성적의 상승으로 이름을 알려온 델타학원. 최근에는 ‘학생마다 다른 입시목표, 다른 희망대학 진학 어떻게 준비시킬 것인가?’라는 확고한 목표달성을 위해 단순히 ‘수학성적 향상’이 아니라 학생별 입시성공에 필요한 학습로드맵을 지원하고자 학습/입시컨설팅을 새롭게 탑재했다.더욱 다양해진 입시전형에 대비하고자 학생별 내신/수능 수학성적은 물론 학생의 성향, 상황, 희망대학, 전공까지 고려하여 예비고 대상 ‘고등학교 선택’부터 학년별 필수적인 학습 및 입시 컨설팅 지원을 시작한 것이다. 이미 지난 30일 대진고/재현고/서라벌고/청원고 재학생 및 입학예정자 대상 1:1 학습/입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오는 7일에도 영신여고/혜성여고/대진여고/용화여고 재학생 및 입학예정자를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델타학원이 지향하는 ‘학생중심 입시로드맵’과 ‘맞춤수업과 클리닉 관리’를 정리했다. 수시는 전략이다! 고교 선택부터 학생별 목표관리를 지원하는 1:1 학습/입시컨설팅김우헌 원장은 “수시전형의 확대가 모든 학생의 수시 지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학생의 목표와 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적인 학습은 무의미할 수 있다. 특히 예비고1은 ‘고교 선택부터 입시가 시작된다. 고교 선택기준이 교복과 급식 선호도, 또래친구들의 입소문에 의해 좌우되면 안 된다. 희망고교와 배정 가능한 고교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데이터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문/이과 비중, 심화반 운영, 방과 후 교실 운영, 입시결과(수시/정시 비중), 자율동아리 수, 내신출제 경향, 학습 커리큘럼, 수학난이도 등 고교별 자료를 어떻게 분석하고 준비하느냐가 입시를 결정한다는 것. 예비고2는 고1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희망계열을 결정하고 전공과 연관된 독서, 동아리, 진로활동을 선택 집중할 필요가 있다. 예비고3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는 이미 완료된 상황으로 ‘수시경쟁력 분석과 정시 집중관리’를 결정하는 컨설팅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 원장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자칫 비교과관리 만으로 부족한 내신을 극복하겠다는 오류에 빠져서는 안 된다. 수시의 핵심은 내신이다. 학생별로 다른 목표지향적인 활동에 집중해야 된다. 입시의 큰 틀에서 자신의 경쟁력 (내신, 논술, 비교과, 수능)을 객관적으로 누적관리하며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델타의 교육철학, 소수정예/맞춤식 수업모델 일본 에이코제미날 학원!델타학원의 교육철학과 학습시스템은 일본영화 ‘불량소녀 그녀를 응원해’에 등장하는 교육지도자와 일본의 ‘에이코제미널 학원’에서 찾을 수 있다. 400여개 프랜차이즈를 보유한 에이코제미널 학원에서는 학생특성을 고려하여 소수정예, 학생중심의 맞춤수업과 개인약점 관리로 모든 교육시스템이 강사가 아니라 학생 중심으로 움직인다. 실제 김 원장은 매년 일본방문을 통해 선진적인 학습시스템을 런칭,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시스템’을 보완하고 있다.델타학원 역시 같은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지만 개인별로 다른 교재, 다른 과제물, 차별화된 피드백과 1:1 클리닉수업을 통해 목표지향적인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학생별로 처한 상황에서 작은 목표를 달성하며 장기간 입시목표에 다가가는 방식이다.같은 수업에도 학생성향(완벽주의자형, 목표 달성형, 격려형 외)과 학습능력에 따라 고난이도 문제, 문제풀이 반복학습에 맞춘 유형과제 등 개인별 맞춤식 수업을 진행하고 이를 긍정적인 학습경쟁으로 활용한다는 점이다. 델타학원은 목표설정을 위해 학습/입시 컨설팅을 운영하고, 이를 달성하는 학습과정에서 원장과 전문 강사, 클리닉강사의 병행관리가 진행된다.맞춤 수업과 개인별 1:1 클리닉관리 병행, 목표달성의 힘!‘수업과 1:1 클리닉 관리’가 결합된 델타학원의 수업방식은 학생만족도에 의존하는 개인과외와 달리 학생별 입시목표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수학 학습계획을 짜고 이를 토대로 전문 강사의 수업과 1:1 개인별 클리닉 학습관리를 통해 성적상승을 입증해낸다는 점이다.모든 수업은 과정별로 세분화하여 무학년제로 운영되고 있어 학생개인별 학습능력, 수준에 필요한 과정의 집중지도가 가능하다. 과정별 소수 학생대상 판서수업을 진행한 후 학생 모두 서로 다른 과제수행과 개인클리닉을 통해 학습 역량을 점검하고 보완하고 있다.또한 학생별 수업전담강사가 축적된 학생 파일을 확인해 관리대상 학생의 주요내용 (과제수행 여부, 클리닉 완성도)을 미리 확인하고 정해진 클리닉 시간에 직접 관리한다. 학생 개인별로 과제수행여부를 확인하고, 틀린 문제에 대한 첨삭 클리닉, 개인 질의응답까지 꼼꼼히 피드백하고 기록해둔다. 학생입장에서는 자신만의 약점을 극복하는 최적화된 학습이 가능하고, 학습과 과제수행능력도 높일 수 있다.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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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고등부 전문 정상도전학원 별무반 체험기 학습 부담이 커지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고1 학생, 절대적인 학습량이 부족한 학생, 친구의 유혹에 쉽게 흔들리는 학생, 주요 과목의 효율적인 공부법을 모르는 고등학생이라면 12월 26일부터 가동되는 정상도전학원의 겨울방학 별무반 프로그램 참여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주요과목 강의와 자기주도 공부를 위한 학습 공간 제공, 학습관리 및 입시컨설팅이 결합된 학습시스템으로 학생별로 부족한 학습량은 물론 학습태도 및 시간관리, 취약한 과목에 대한 집중학습 등 성적도약의 최적기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여름 정상도전학원 별무반에 참여했던 김가연 학생(가명, 현 Y여고1). 실제 6-7등급의 성적을 3등급까지 향상시켰던 가연이의 별무반 하루를 재구성했다. AM 9:00 ‘간신히 학원 도착’...... 간신히 눈을 뜨니 오전8시 30분. 엄마가 챙겨준 아침밥을 먹고 허겁지겁 학원으로 출발! 9시를 막 넘긴 시간 학원 문 앞 도착. 어김없이 1초라도 늦으면 학원에서 바로 전화가 온다. 급히 학원에 올라가 등원을 확인받고 핸드폰 제출 후 별무반에 입장한다. 이때 출석카드를 체크하면 부모님께 자동으로 등원문자가 발송된다. ‘땡땡이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다. ㅠㅠ’‘학습 플래너’를 확인해보니 오늘은 오전 수업이 없는 날. ‘별무반에서 영어와 국어 공부를 해야겠다.’ 공강 시간표를 확인해보니 수학선생님이 7시부터 공강. 지난 수업에서 풀지 못한 부분을 물어볼 생각에 공강시간표 7시 옆에 이름을 적어 넣었다. ‘김가연’AM 9:05 ‘별무반에서 자기주도 학습 시작’...... 오전 9시부터 별무반에서 자습을 진행한다. 별무반 자기주도 학습은 90분 학습, 10분 휴식이 원칙이다. 사전에 전담강사와 자신의 학습플랜에 맞춘 시간 관리, 학습관리를 상담 받은 가연이는 1교시 자습시간에는 개인적으로 부족한 영어어휘 암기와 독해공부에 시간을 할애하고 2교시 자습시간에는 지난 국어수업의 비문학 지문 서술형 숙제를 진행한다. 별무반에는 전담강사가 상주해 학습시간 동안 학습태도를 감독하고 있기 때문에 떠드는 학생을 찾기 어렵다. 또한 ‘별무반 담임제 운영’으로 학생별로 부족한 학습방법 및 세심한 생활 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PM 12:00 ‘맛있는 점심시간’...... 드디어 12시!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해 외부로 GO! 친구들과 한참을 떠들며 식사를 마치고 나니 12시 50분. 다시 학원으로 돌아갈 시간. 학습 플래너를 통해 오후 일정을 확인한다.PM 1:00 ‘오늘은 수학수업이 있는 날’...... 오늘은 가연이가 가장 어려워하는 수학수업이 있는 날. 오후 1시부터 미적분II 수업을 듣기 시작한다. 현재 정상도전학원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 논술’ 5과목의 전문 수업을 운영 중이며, 가연이는 이곳에서 국어, 수학, 과학 세 과목의 전문수업을 듣고 있다. 이곳에서는 학생선택에 따라 외부 강의를 듣거나 별무반 등원만도 가능하다.PM 4:00 ‘외부 과외일정도 학원에서 관리’...... 수학수업 마치고 별무반으로 이동 중 데스크선생님이 나만의 주간일정표를 확인하고 조용히 부른다. ‘4시부터 외부에서 영어 과외 받는 날’ 이란다. 요즘 부족한 지문읽기 때문에 영어독해만 별도로 과외수업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급히 근처에 있는 과외선생님 집으로 이동, 과외수업도 열심히~ 이곳에선 데스크선생님이 타 학원 수업계획을 관리하고 있어 딴 길로 샌다는 건 거의 불가능.PM 5:00 '저녁식사 시간’...... 과외를 마치고 저녁식사까지 해결하고 5시 50분. 데스크선생님께 확인받으니 벌써 6시. 오늘은 부원장님과의 진학상담이 있어 별무반 자습시간에 들어가지 않고 진학 상담에 필요한 내용을 정리하며 기다림.PM 6:30 '부원장님과의 진학 상담’...... 부원장님과의 ‘진학 및 학습 컨설팅’이 잡혀 있는 날. 부원장님과의 30분 정도 정기 진로 상담을 통해 희망대학과 진로에 필요한 지원전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형에 필수적인 주요 과목의 성적을 올리기 위한 학습법도 구체적으로 의논했다.(학생부종합전형_ 교과 성적 + 비교과 활동을 통한 학생부 관리, 학생부 전형_교과 성적 향상 및 학생부 관리 등)내일은 원장님과의 상담이 잡혀 있다. ㅠㅠ 도대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수학 과학과목의 학습법과 목표대학 진학 가능여부를 물어봐야겠다!PM 7:00 ‘수학 질문을 들고 수학선생님 앞으로’...... 별무반 자습시간에는 출입이 안 되기 때문에 ‘질문 반’에서 기다리다 저녁 7시 수학교재에서 풀리지 않는 부분을 체크해서 수학선생님을 찾아갔다. 짧은 시간에도 풀이과정의 오류와 잘못된 개념을 정확히 전달해주신 선생님께 감솨~ 모르는 문제나 취약한 단원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교과 담당강사의 공강 시간을 맞춰 질의응답을 요청하면 해결할 수 있다.PM 7:30 ‘별무반에서 숙제하기’...... 상담이 끝난 시간은 7시. 별무반 2교시 자습시간을 기다렸다가 다시 입장. 오늘 오후에 진행된 미적분II 수업에서 받은 ‘유형 풀이’ 숙제를 시작했는데 어느 중간 잠시 졸았나 보다. 별무반에 상주하고 계시던 전담선생님이 조용히 가연이를 깨운다. 숙제수행 상황과 학습시간을 점검받고 문제풀이에 다시 집중할 수 있었다.PM 10:00 ‘이제 집으로!’...... 와우! 드디어 집으로 돌아가는 오후10시. 퇴원카드를 체크하자 엄마에게서 ‘오늘도 고생했다’고 문자가 들어온다. 왠지 뿌듯한 마음이 든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했다는 생각에 나름 만족^^겨울방학 별무반 운영일정대상 : 예비고1 ~ 예비고 3운영기간 : 12월 26일 ~2월 27일운영시간 : 월~금 오전 9시~ 오후10시 / 토일 오후1시~오후10시 2016-12-01
- 놀려고만 하는 아이를 위한 겨울방학 보내는 법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아이들은 저마다 계획을 가지고 방학에 임한다.물론 그 계획이 공부였으면 하지만 내 아이의 생각은 다르다. 학원에 보내 공부시킬 순 있으나 무엇부터 준비를 할지 막막한 것이 현실이다. 초등에서 중등, 중등에서 고등으로 진학하는 부모님들은 대부분 “예전에는 잘 했는데” 라는 말을 자주 하신다. 각 학교에서 진학하는 순간 새로운 벽이 있다는 것을 인지 못하시는 것이다. 난이도와 유형이 모두 바뀌기에 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것이다. 전교권 학생들은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집은 다 풀어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점수가 나오지 않는 것을 보고 “공부는 하는데” 라고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무엇을 준비해야하는가?현재 예비 중1 아이의 부모라면 웬만한 선행은 시켰다고 생각하고 그대로 진학시키는 경우가 많다. 자사고 나 특목고를 생각하고 있는 부모라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내신대비부터 각종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경시대회까지 준비를 해야 한다. 간혹 2학년에 올라와서 지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힘들다는 것을 전제로 임해야한다.지원할 생각이 있다면 담임 선생님과 진로를 담당하는 선생님께 미리 어필하여 최대한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한다. 교과점수는 절대평가제에 따라 90점을 넘겨 A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예비 고1 아이의 부모라면 학교생활에 충실하면서 미리미리 내신관리를 해야 하기에 1년 정도의 선행은 시키는 것이 좋다. 학기 중에 공부하는 것 또한 좋으나 여러 과목을 한 달반 내에 공부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유형만 외워도 점수가 나왔던 중학교 때와 같다고 생각하는 순간 3등급 이하를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과 더불어 난이도 있는 문제를 풀면서 개념과 응용이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이 필요하다. 같은 개념이라도 다양하게 유형을 풀면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중,고등 통합적으로 가산점은 학교 자체 기준에 따라 행동발달점수, 창체활동점수를 부여한다. 고등학교는 입시 전략으로 학생부 교과 전형과 특기자 전형을 이해하고 수능 최저 등급도 준비해야 합니다. 최저등급이라고는 하나 서울 주요대학은 영역별 등급이 3등급이하가 되지 않기에 생각보다 맞추기 어렵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어떤 전형을 준비하든 수능은 최우선으로 기본이 된다고 생각하여 최대한 임해야 한다.내신관리는 수행평가까지 생각하여 대비해야 한다. 내신관리를 하는데 있어 학생들이 많이 하는 실수로 수행평가 준비 때문에 시험 대비를 못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문제는 많이 풀었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점수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기본적으로 암기만을 위한 공부를 하고 유형을 다 풀어보면 어느 정도 점수가 나오는 것은 사실이나 그 이상은 기대하기 힘들다. 1년 정도의 선행이 가장 이상적이고, 과제를 통한 복습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 한다. 특히 수학은 다른 과목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학기 중에 차분히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시험범위에 ㅤㅉㅗㅈ기는 공부만을 하게 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학생의 체력과 수준도 생각해야 한다. 하루에 본인이 할 수 있는 양을 생각하여 무리하게 짜지 않고 장기적으로 계획 하여야 한다. 일주일에 하루는 시간을 비워 일주일간 제대로 하지 못한 부분을 정리하고, 다시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해주어야 한다. 어른도 하루 종일 일을 한다고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아이는 기계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서술형 대비도 잊어서는 안 된다.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도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서술형 부분이다. 시간 내에 풀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게 하고, 빨리 풀어야한다는 생각에 많은 부분을 생략하여 문제를 풀다보니 감점되는 부분이 발생하게 된다. 노트에 꼼꼼히 풀고 식을 정리하는 과정과 이해가 되지 않는 문제는 다시 볼 수 있도록 오답정리를 해놓는 학습태도를 갖도록 연습해야 한다. 무작정 오답노트 작성이 아니라 반복해서 틀리는 것과 개념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만을 선별해서 해야 한다. 겨울 방학이 오고 연말에 새해 까지 조금은 쉬면서 진로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겨울방학에는 시간이 충분하므로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한 수학은 학생성향에 맞는 학습법과 하루에 2시간씩 꾸준히 공부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은 내신대비나 모의고사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다. 수학은 다른 과목에 비해 변별력이 크기에 기출문제를 통한 변화되는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기본 개념이 확실히 정리되도록 하는 것이 유리하다. 수학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수포자가 생각보다 많으므로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좋은 등급을 받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학생 혼자서 겨울 방학을 알차고, 계획 있게 보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므로 충분히 생각하는 시간과 학습능력을 키우고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하자. 겨울방학 특강이나 정규수업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하며, 원장을 중심으로, 중계지역 3개년 기출문제를 풀면서 학교별 성향 파악과 내신 서술형 학습에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토브수학정명근 원장 (전 학림학원 서울대반 팀장)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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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2017 수능분석 설명회 개최 2017 수능이 끝났고 대학별고사와 정시 일정들이 이어지고 있다. 2018 수능영어절대평가 도입, 학생부 위주 수시전형 확대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초·중·고 영어교육의 대표강자로 성장한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에서 지난 22일 오전11시 두 번째 특별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원 중계지역은 물론 강북지역 초·중·고등 학부모 500여명이 1, 2층을 가득 메울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시간 관계상 정은화 원장이 ‘지역 일반고 내신경향’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2부에서는 현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이종서 소장이 ‘2017학년도 수능분석 및 학생부종합시대 대입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중·고등부 학부모가 알고 있어야 할 수능분석 개념과 구체적인 대비전략을 소개했다.1부_ 정은화 원장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노원·중계지역 일반고 내신 난이도 UP,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정은화 원장은 2017년 수능영어 출제경향에 대해 초등부터 수학에 몰입해온 노원지역 사교육 현장의 상황을 고려해볼 때 ‘영어공부 접근방법을 고민해야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8 수능영어 절대평가를 앞두고 지역 일반고의 내신이 점차 어려워지면서 표현어학원은 ‘고등내신과 수능집중 관리’에 대한 학부모들의 요청이 쇄도하면서 ‘외고’는 물론 ‘일반고’의 내신 강화수업과 비교과 관리를 중심으로 고등부 프로그램을 확대했다.정 원장은 “고등부 역시 영어문법, 어휘는 물론 사고력, 응용 능력이 없으면 내신고득점이 거의 불가능하다. 표현어학원은 중등내신 강점을 살려 노원지역 일반고 영어내신 기출경향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있다. 새로운 어휘 변형, 서술형 확대, 문법이 연계된 정확한 서술형, 수행평가 쓰기 등 어학적 실력을 기반으로 한 내신평가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Tip> 표현어학원 고등프로그램의 특징▶고등부 프로그램 구성..... 1) 예비고1 일반고 15주 집중 프로그램(대진고/대진여고/서라벌고/청원고/불암고 집중관리, 교과서 및 부교재 ‘핵심 어법 및 구문 교재’ 수업, 내신 관련 집중어휘 및 서술형 논술형 쓰기강화), 2) 예비고1 대원/대일/서울 12주 집중 프로그램 (교내시상 대비 TEPS 및 TOEFL수업, 내신대비 핵심어법 및 어휘 관련 동의어, 반의어 학습, 학교별 맞춤형 서술형 논술형 내신강화 수업), 3) 예비고2 내신수능/고급수능반, 4) 예비고3 고급수능반 운영, 5)인증 프로그램 (TOEFL실전/TEPS실전 문제풀이반)▶학교별 맞춤형 내신수업...... 노원구 주요 고교특징에 맞춘 맞춤식 내신대비, 서술형 논술형 대비 전략 수업▶수행평가 (원어민 첨삭) 완벽대비...... 말하기·쓰기 수행평가 완벽대비, 교내경시 완벽대비▶수능 유형별 대비 강화수업..... 고교 어법 기본개념 및 필수어법 정리,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통한 문제 유형별 정리 마스터▶학생부 종합관리...... 표현입시연구소를 통한 입시컨설팅 및 독서활동 등 생기부관리 병행▶철저한 학생 및 학습관리..... 삼진아웃제 활용, 담임과 1:1 상담, 내신·수능·인증 모든 영역의 기본어휘 Weekly test와 재시험으로 관리, 주기별 수능모의고사 실시2부_ 이종서 소장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2017 수능과목별 기출분석 & 2018 대입을 예측하고 대책을 세워라!▶원점수...... 영역별·과목별 채점한 점수로 수능 가채점에 사용될 뿐 실제 수능에서 활용하는 점수는 아니다.▶백분위...... 영역별·과목별 만점을 100으로 두고 수험생 점수가 상위 몇%에 해당되는 지 나타낸다.▶등급......영역별·과목별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9등급으로 구분되며 상위 4%는 1등급, 11%는 2등급, 23%는 3등급으로 구분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에서 사용된다.▶표준점수.....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를 나타내는 점수로 국어 수학 영어영역은 모든 수험생들의 중간점수를 100점으로 놓고 2과목이 적용되는 탐구는 50점을 중간으로 놓고 상대적인 점수로 표시한다. 평균과 표준편차 값에 따라 표준점수는 주로 130~150점에서 결정된다. 난이도가 반영점수로 130점 이하는 물 수능, 132-133은 쉬운 수능, 135-136이면 쉬운 기조지만 변별력이 생겼다, 138~140점은 어려웠다. 145점~은 불 수능으로 표현된다.2017학년도 수능을 분석한 결과, 융합형 지문으로 사고력과 독해력을 요구하는 통합국어는표준점수137점, 수학 가형 135점, 수학 나형 142점 (문과는 상위권 이과이동과 수포자 증가로 표준점수에서 4~5점을 빼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 영어영역은 138점으로 예측된다. 탐구영역(사회탐구/과학탐구)은 향후 2021년 문·이과 융합 교과과정 개편 등 위험요소를 고려할 필요가 있지만 과목 수가 많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변환표준점수로 환산해서 성적을 반영하고 있다.수시의 대 원칙을 인지하라! 수시≥정시입시 핵심은 정시를 통해 자신의 성적 위치를 파악하는 한편 수시전형 특히 학생부종합전형과 수능활용 여부(수능최저학력 등)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선결조건이다. 수시는 다양한 인재 선발이 목표로 전략이 필요하다. 첫째 내신, 둘째 수능, 셋째 대학별고사, 넷째 비교과 4개 요소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3000개 이상 전형이 세분화된다.이 소장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신에게 경쟁력 있는 요소를 남기며 최종 수능에 도전해야 된다. 정시는 등수놀이로 표현할 수 있다. 고2 겨울방학부터 수능을 준비하면 재수생보다 불리한 구조다. 적어도 늦어도 2-1학기에는 수능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번 겨울방학 아이들에게 작지만 성취할 학습목표를 주고 평가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2016-12-01
-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하여 4년제 수시비율 첫 70% 넘어…학생부중심 전형이 85%- 수시에서 학생부전형 모집인원이 지난해 20만5285명(85.2%)에서 올해는 수시모집 인원의 85.5%(21만1762명)으로 늘었다. 수시모집은 학생부(학교생활기록부) 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대학별 논술전형, 특기 등 실기전형 등으로 구분된다. 그 중 학생부 교과전형 선발인원이 56.3%(13만8995명)로 가장 많고, 학생부종합전형이 29.5%(7만2767명), 실기 7.1%(1만7593명), 논술 5.9%(1만4689명) 등의 순이다.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생활기록부로만 평가" 서울대학교는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를 평가할 때 학교생활기록부를 유일한 평가 서류로 삼는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교실에서 얼마나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하는지, 토론을 지속하며 스스로를 계발해 나갈 내적 근력이 있는지를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평가하는 전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대는 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총 5단계의 '다인 다단계 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다고 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 전체 입학생 가운데 일반고 출신은 49.7%, 자율고는 23.0%, 특목고는 26.1%, 기타 1.1%였습니다. 지난해는 일반고 50.1%, 자율고 21.1%, 특목고 27.5%, 기타 1.4%였습니다. 올해 지역균형 전형은 일반고 85.9%, 자율고 14.1%의 비율이었고 일반전형은 일반고 35.9%, 자율고 19.5%, 특목고 42.9%, 기타 1.7%였습니다. 정시는 일반고 47.5%, 자율고 36.3%, 특목고 15.8%, 기타 0.4% 비율이었습니다. 서울대는 수시에서 영재고나 과학고 출신 비율은 3년간 줄었고 일반고 비율은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교사 60%, 학생부종합전형 부모·사교육 도움 없이 불가능- 한국교총 교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고등학교 교사 10명중 6명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종합전형이 학부모와 사교육 도움 없이 학생만의 노력으로 경쟁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학생부종합전형과 관련해 고교 교사 7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2.1%(464명)가 학생부종합전형을 부모와 사교육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응답 이유에 대해 △대학에서 요구하는 항목을 갖추는데 학생 능력만으로는 어려움 △교내 활동도 조력자(부모·사교육)의 능력에 따라 편차 있음 △수능과 내신 준비 등 너무 많은 일을 해야 한다 등을 꼽았다.또한 응답자의 61.3%(458명)는 학생부종합전형이 특목고·자사고보다 일반고 학생들에게 불리한 전형이라고 생각했다.그 이유에 대해 △상위대학에서 요구하는 스펙을 일반고 교육과정으로 충족시키기 어려움 △대학에서 고교 서열을 적용 △학교 프로그램 부족 등으로 의견을 내놓았다.한편 2017학년도 대입에서 수시모집 비중은 70.5%이며, 29.5%인 7만2767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교육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 방안' 발표학생부, 엄격하게 관리하고 구체적으로 기재해 신뢰성-공정성 높인다-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가 개선된다. 교육부는 24일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 중심의 종합기록으로 전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 방안은 학교생활기록부 권한 관리 실태 전수조사와 현장 교원, 학부모,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수립된 방안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 참여형 수업 및 과정중심 수행평가가 확대됨을 고려했으며, 교육과정-교수학습-평가 기록의 연계를 높이고자 했다.또 학교의 학생부 권한 관리를 강화함과 동시에 항목별 기재 방식 개선을 통해 학생부의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여 학교생활의 종합기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 지침’ 개정으로 학생부 입력 주체를 명확히 규정하고, ‘명예졸업’ 신설 등 학적 용어를 정비키로 했다.현재 나이스 시스템에서 권한 부여 시 ‘조회’와 ‘조회-입력’으로 구분해 권한을 부여할 수 있으나, 학교 현장에서는 실제 실행이 되지 않아 이를 명확히 구분해 부여토록 했고, 학생부의 항목별 입력 주체가 모호한 항목은 입력 주체를 명확히 규정해 교원들의 책임 있는 학생부 기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특히 사회적 요구 등을 반영해 ‘명예졸업’을 신설해 학교 교육활동 과정에서 불의의 사고나 ‘공익을 위한 활동’ 중 사망한 경우는 학칙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학교장이 명예졸업을 인정할 수 있도록 했다.기재방식도 개선되는데 그동안 결과 중심으로 기재돼 왔던 학교생활기록부를 상시 관찰 및 누가기록을 바탕으로 기재하도록 개선해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 중심의 기록이 되도록 했다.멘처스 학생부 종합 관리- 멘처스 학원은 현재 학생 종합 생활 기록부의 중요성에 대응하여 이강석 소장을 중심으로 비교과 관리에 철저함을 기하고 있다. 주말 자물쇠반의 학생들은 이미 개별적인 비교과 관리를 받고 있다. 이 학생들은 철저히 수준별, 개인별 비교과 관리 프로그램에 의해 학생 종합 생활 기록부에 기재할 내용을 점검받고 있다. 스스로 학생 종합 생활 기록부를 관리하도록 지도하면서 학생들이 빠뜨리는 부분이나 중요하지만 관심을 두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도 지도하여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김정수 팀장멘처스학원 국어과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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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이 전하는 학부모를 위한 2017 고교선택 길라잡이 <2> 입시의 마지막 코스인 고교과정에 도움이 되고자 부천교육지원청이 나섰다. 부천시내 재학 중인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돕고자 시내 중등교사로 구성된 ‘진로진학전략지원단’이 고교 특성 분석과 대입제도를 쉽게 풀이해 내놓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부천시 중학교 3학년 학부모들을 위해 고등학교 진학 안내와 시내 고등학교의 특징 등을 알아보았다.전형별로 살펴본 입시변화지금의 중학생 학부모가 대학입시를 치를 때는 전국단위의 학력고사 성적만으로 대학에 진학했다. 학력고사 성적만 높으면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입시가 달라졌다.그 때처럼 전국단위 시험성적만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은 26% 내외. 원하는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대입 제도의 변화를 먼저 살펴야 한다. 현재의 대입변화는 한마디로 ‘수시 확대, 정시축소, 학생부 위주(교과, 종합) 전형의 확대, 쉬운 수능, 수능에서 영어 절대평가, 논술 축소’이다.수시 전형에서 ▶학생부 교과전형은 2018학년도 기준 40%를 선발한다. 방식은 교과 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수시 전형은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이 반영된다. 대학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수도권 주요대학과 지방 국립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교과를,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면접과 출결을 반영하는 대학이 있기도 하지만 영향력은 미미하다. 다만 수능 최저학력 요구 유무를 확인하다.▶학생부 종합전형은 2018학년도 기준 23.6%를 선발한다. 전형에서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면접을 거쳐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는 교과 영역과 비교과 영역으로 나뉜다.교과영역에는 교과 성적, 학년별 성적추이, 이수단위, 교과관련 수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이, 비교과 영역에는 창의적 체험활동(자율, 봉사, 동아리, 진로활동), 독서활동, 출결, 진로희망,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비교과영역 수상 등이 있다.자기소개서는 학생부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하며 면접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참고하여 실시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진로목표를 비교적 빨리 결정한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을 평가할 때 가장 크게 고려하는 요소는 전공학과와의 연관성(열정, 자기주도학습능력)이며 다음이 인성이기 때문이다.따라서 구체적 목표(직업)와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학과에 진학할 것인지를 빨리 결정해야 이에 맞춰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을 관리할 수 있다.▶논술전형은 2018학년도 기준 3.7%를 선발한다. 중·상위권 대학에서 실시하는 논술전형은 내신성적 30~40%, 논술성적 60~70%를 반영한다. 내신성적은 학생부 교과전형에서 반영하는 교과와 같다.▶정시는 2018학년도 기준 26.3%를 선발한다. 정시는 정부 정책에 따라 해가 갈수록 선발인원이 축소되고 있다. 2018학년도를 보면 수시가 73.7%인 반면 정시는 26.3%에 불과하다.일반고 학생들의 경우, 학생부 관리가 특목고 등에 비해 유리해 대부분 학생부 위주(교과, 종합)전형을 목표로 공부하고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정시 선발인원의 축소와 쉬운 수능 출제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정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사례 비교를 통해 본 진학 현장☞사례1부천 A중학교 출신인 C군은 경기과학고에 지원해 불합격하고 일반고인 B고에 진학했다. B고가 부천에서 평균 성적의 학교임에도 선택한 이유는 B고가 집에서 가깝기도 했지만 내신 관리를 염두해 두었기 때문이다.C군의 성적은 최상위권, 3학년 1학기까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 평균성적이 1.2정도, 주요 교과(특히 수학, 과학) 우수상도 빠짐없이 수상했다. 장래 희망이 천체 물리학자인 C군은 망설임 없이 자연계를 지원, 학교장 추천을 받아 명문 K대에 무난히 합격했다.< 사례2부천 C군과 같은 중학교 출신인 L군은 경기도 자율형 사립고에 지원해 합격했다. 그런 L군이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부천의 일반계 B고로 전학을 했다. 전학 이유는 내신 성적 관리에 실패했기 때문이다.L군의 1학년 1학기 내신 평균은 6등급 대였다. 자율형 사립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흔한 말로 중학교 때 공부 최상위권자들이다. 그 학생들과 경쟁해 중학교 때처럼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B고에서 열심히 공부한 L군은 1학년 2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1등급 대 중·후반의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그러나 L군의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평균 등급은 2등급 중반, 결국 L군은 본인이 진학하기를 원했던 대학이 아닌 수도권 중위권 대학으로 진학했다.내게 유리한 고교 선택이란뒤늦게 내신 성적의 중요성을 깨달은 L군은 부천 내의 일반계 고등학교로 진학하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C군과 L군의 중학교 성적은 비슷했다. 부천의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소위 명문대에 진학하는 학생(재수생 제외)들 대부분은 처음부터 부천의 일반계 고등학교로 진학하거나, C군처럼 부천 이외의 지역으로 진학하려다 실패해 일반계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들이다.이는 부천시내 각 고등학교의 진학현황을 파악하면 쉽게 알 수 있다. 아울러 부천에서 외고나 과학고, 자사고에 진학해 졸업한 학생들의 대학 진학 현황을 알아보는 것도 자녀의 고교선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따라서 중학교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외고, 과학고, 자사고에 진학해 상위권 내신 성적을 유지하거나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꾸준히 받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면 바람직하다.다만 고교 선택 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면밀히 분석한 후 진학 할 고교를 결정해야 학생과 학부모 모두 후회가 없다.*도움말: 부천교육지원청 진로진학지원팀/중흥고등학교 이상헌 진로진학상담부장 2016-12-01
- 자연계열 학년별 과학 학습법② 고1 과학 학습법현재 고등 1학년이 배우는 ‘융합과학’은 중등과정에서 배우지 못했던 내용들이 많으며, 평상시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생각해보지 못한 내용들이 대부분이다.이런 이유로 실제 많은 학생들이 생소하게 느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융합과학의 경우, 수능과 크게 연관성이 없지만 교과 성적 관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공부해야 할 부분이다. 생소한 내용을 다루다 보니 실수가 많은 편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확한 개념학습을 토대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고2 과학 학습법고등 2학년은 수능 과탐의 실력을 쌓기 위한 고등과정 중 가장 주요시기이다.2017학년도 과탐 과목별 응시현황을 살펴보면 생명과학Ⅰ 60.3%, 화학Ⅰ 48.5%, 지구과학Ⅰ 54.6%로과탐 과목의 선택 비중이 큰 과목은 고2 교과 과정(과학Ⅰ과정)임을 알 수 있다. 이처럼 2학년 과학 공부는 내신관리와 더불어 수능의 기본실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더군다나 재학생은 재수생에 비하여 수능준비 시간의 불리한 점이 있기 때문에 고등2학년때 그 기초를 제대로 다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3 과학 학습법고등 3학년의 학교 내신과목은 과학Ⅱ과목을 다루지만 대다수 학생이 선택하여 실제 수능에서 치르게 되는 과탐 과목은 과학Ⅰ과목이다. 학교에서 과탐에 대한 준비가 다소 미흡할 수 있으므로 나만의 수능 계획을 세워 철저히 준비해야 하겠다.수능 선택과목은 본인의 내신성적 및 모의평가 성적을 분석하여 비교우위에 있는 과목으로 결정하면 좋을 것이다. 2학년때 배운 개념을 반드시 심화 복습한 후 여러유형의 수능 문제 풀이를 통한 자료 분석 및 해석에 자신감을 키워야 하며, 모든 단원을 고르게 공부하되 약한 단원은 더욱 집중해서 공부해야 한다.학교내신 대비의 경우 간혹, 학교에서 과학Ⅱ과목을 개설한 후 수능준비를 위해 Ⅰ과목을 수업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물론, 수능을 준비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좋은 점도 있으나 대학 면접시 Ⅱ과목에 대한 부분을 질문하기도 하고, 과학논술 준비를 위해 반드시 Ⅱ과목의 학습이 필요하므로 신경 써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따라서 고3들은 내신과 수능, 논술을 따로 생각 할 것이 아니라 내신이 수능의 기본이 되며 논술의 연장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철저한 학습 계획을 세워 대입을 준비해야 하겠다.중1부터 고3까지 각 시기에 준비해야할 과정이 있으나 시기를 놓치거나 나중에 준비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인하여 대입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다. 알면서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은 학습관리의 부재라고 생각된다. 중등과정부터 대입까지 시기에 맞춰 체계적인 심화학습을 진행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싸이언스피플 과학학원전해룡 원장 2016-12-01
-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국어영역 분석 및 대책 “한 지문도 쉽게 갈 수 없었다.”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국어영역 평을 해보자면 그렇다. 1등급 컷이 92점에서 알 수 있듯 지난 시험들과는 차별적인 난이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감히 평하건대 최근 5년간의 시험 가운데 가장 높은 난이도를 갖고 있다.국어 영역에 대한 대비가 확실히 이루어져있지 않은 다수의 예비 수험생들에게 이번 시험은 하나의 경고이며 그 경고는 첫째 신 유형이 대거 등장했다. 지문의 길이, 문학과 비문학 복합 지문의 출제, 문법의 비문학지문 출제등과 같은 여러 신 유형이 등장했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생소함을 느끼고 그러한 생소함이 성적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둘째 지문이 매우 길어졌다. 올 해 국어 영역에서 기존의 1200-1500자에 불과했던 지문의 길이가 ‘보험관련 지문’ 에서는 2600자로 출제 되었다. 물론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는 대신 지문의 개수는 줄었지만 대다수 학생들에게는 길이가 길어짐이 난이도의 향상으로 이어졌다. 셋째 복합적 사고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기존 시험에서는 (가),(나) 두 지문을 분석하는 단편적인 사고였다면 (가),(나),(다) 세 지문을 비교하고 분석 할 수 있는 복합적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들이 대거 출제 되었다. 넷째 EBS 체감 연계율이 낮다. EBS에서는 71.1%로 발표하였지만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체감은 10%미만에 불구했다. 일례로 연계로 발표된 ‘연행가’ 는 EBS에서 나온 부분과 겹치는 부분이 없는 다른 부분이 출제되어 실질적으로 시간 단축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그럼 이러한 국어 시험 우린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까?첫째 수험생 입장에서는 어렵게 공부를 해야 한다. 국어시험은 절대 평가가 아니라 상대 평가다. 난이도를 미리 예단하면 안 된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어렵게 공부를 해야 한다. 그래야 시험에 난이도에 휘둘리지 않고 성적이 일정하게 나올 수 있다.둘째 EBS보다는 기출에 의존해야 한다. 연계율에 연연해서 기출을 등한시하고 EBS를 쳐다본다면 그건 실력이 아닌 요행을 찾는 것이다. 기출은 큰 숲이라면 EBS는 작은 숲이다. 먼저 큰 숲을 바라봐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셋째 문법에 대한 학습을 확실히 해야 한다. 문법은 어려운 영역이 아니라 생소한 영역이다. 그 생소함을 극복하지 않는다면 시험장에서 시간 관리에 실패 할 것이고 그것은 바로 성적으로 연관이 될 것이다. 따라서 국어 문법에 대한 학생들의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국어는 어려운 과목이다. 단순히 감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아닌 정확한 근거를 갖고 찾아가야만 하는 과목이다. 그러므로 어렵게 그리고 힘들게 공부해라. 그렇게 된다면 반드시 고득점은 성공 할 것이다.신동진 원장터닝포인트입시학원 2016-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