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교소식 발 빠르게 전해요” 학교에서 일어나는 다양하고 유익한 소식을 취재해 생생한 이야기로 전달하는 학생들이 있다. 바로 서울목원초등학교(교장 장원자) 어린이기자반 기자들이다. 이들은 일 년에 10번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학교소식을 취재해 신문에 싣는다. 이정민 지도교사와 10명의 기자단 회원들은 매주 한 번씩 모여 회의를 하고 기사 교육도 받고 기사를 쓴다. 매번 새로운 신문을 만들 때마다 기사를 어떻게 쓸지 고민도 많지만 종이로 인쇄돼 나온 신문에 실린 자신의 이름을 보면 뿌듯하기까지 하다.매년 시험 거쳐 기자 선발목원어린이기자반은 글쓰기에 관심 있는 4~6학년 10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기자들은 매년 학기 초 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기사 형식을 갖춘 글쓰기와 인터뷰를 통해 기자로서의 자격을 테스트한다. 해마다 경쟁률은 치열하다. 10명 선발에 20명이 훨씬 넘게 면접을 치른다.기자반 소속이 된 이후 학교소식을 제일 먼저 듣는다. 가정통신문을 꼼꼼하게 읽게 된 것도 큰 소득이다. 체육대회, 수련회에도 참여하면서 취재도 한다. 심지어 현장학습을 갈 때 취재수첩도 지니고 다닌다. 강진아(6학년) 기자는 “가정통신문을 제대로 안 봤는데 기자 활동을 하면서 제일 먼저 확인한다”고 말한다. 김정현(4학년) 기자는 “학교 소식을 빨리 알 수 있고 기자로서 취재하는 과정에서 조금은 특별한 자부심이 생긴다”고 말한다.기자반에 속해 있다고 해서 모두 기자가 되고 싶은 건 아니다. 외교관이 되기 위해 각 나라의 소식을 알고 전달하기 위해 미리 연습하는 친구도 있고 작가가 되기 위해 또 따른 글쓰기 형식을 배우는 친구들도 있다. 정재은(6학년) 기자는 “작가가 되기 위한 글 솜씨를 늘리기 위해 기자가 됐다”고 소개한다.거의 매달 발행되는 신문에는 기자반 기자들이 취재한 기사가 실린다. 기자들이 바로 뛰어 만든 기사에는 기자들의 정성이 그대로 녹아난다. 박수빈(6학년) 기자는 “엄마가 제 기사를 보고 ‘정말 네가 쓴 것이 맞느냐’며 칭찬해줘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기자들이 쓴 기사가 모두 실리는 건 아니다. 서로 돌려보면서 의견을 충분히 물어본 후 제일 잘 된 것을 선별해 싣는다. 그러다 보니 경쟁도 치열하다. 권순범(5학년) 기자는 “피구대회를 열심히 썼는데 신문에 실리지 않아서 속상했다”며 “하지만 다른 기자들도 열심히 썼고 선별해서 실었기 때문에 더 열심히 쓰게 된다”고 덧붙인다.취재 과정에서 힘든 과정도 많고 기사 쓰기도 어렵지만 기사를 쓰다 보니 글쓰기는 당연히 늘었다. 박채현(4학년) 기자는 “처음보다 글 솜씨가 많이 는 건 사실”이라고 강조한다. 학교 대표 소식통기자 생활이 힘들기도 하지만 배우는 것도 많다. 기자수첩을 들고 다니며 학교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메모를 하는 번거로움도 마다하지 않는다. 한쪽으로 치우친 기사를 쓰지 않기 위해 주변 친구들에게 관심을 갖고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 경청하는 방법도 배웠다.학교행사는 취재를 위해 빠짐없이 참가한다. 이렇게 메모하고 취재한 내용을 기사로 쓰면 친구들끼리 돌려가며 읽고 피드백을 해준다. 그중 제일 잘 쓴 기사를 선별해 신문을 만든다. 얼마 전에는 6학년 5명의 기자들이 ‘우리 학교의 자랑거리’라는 제목으로 기획기사를 만들었다. 6학년이 추측이 돼 기획회의를 하고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한 뒤 기사를 쓰기까지 모두가 협력해서 만들어냈다. 기자반 회원들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들기 위해 방송국 견학도 가고 신문박물관도 다녀올 예정이다.기자란 매력적이고 멋진 직업임에는 분명하지만 그만큼 힘들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에게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기사를 쓰는 목원어린이기자반 회원들, 오늘도 친구들에게 학교 소식을 정확히 전하기 위해 학교 이곳저곳을 누빈다.미니 인터뷰강진아 기자(6학년)“기자가 궁금해서 지원했어요”기자반 활동을 3년 동안 했습니다. 기자란 직업이 궁금해서 지원했는데 3년 내내 흥미롭고 즐거웠습니다. 기자 활동을 하기 전에는 가정통신문을 자세히 보지 않았는데 학교에서 어떤 행사를 하는지 취재를 하기 위해 가정통신문을 자세히 읽게 됐습니다.“김서진 기자(6학년)“취재하면서 메모하는 습관 생겼어요”2년 동안 기자단 활동을 했어요. 기사가 나오기까지 동아리 시간에 돌려 읽고 수정하기까지 어렵고 긴 시간이지만 친구들이 제 이름으로 나간 기사를 읽고 칭찬해 줄 때 기분이 좋았어요. 기자반 활동하면서 취재한 것 잊지 않으려고 메모하는 습관이 생겼어요.김성수 기자(6학년)“기자는 빠른 소식통입니다”스카우트 활동을 2년 하고 난 후 마지막 남은 6학년 때 기자반 활동을 하고 싶어 신청하게 됐습니다. 기자는 친구들에게 정보를 알려주는 빠른 소식통이라 생각합니다. 신문에 용산전쟁기념관에 다녀온 것과 학년별 피구대회, 발야구를 취재한 것이 실렸습니다. 정영서 기자(4학년)“기자반 선발 시험 긴장돼요”매년 기자반을 뽑을 때 시험을 거쳐 10명을 선발해요. 면접 볼 때 쟁쟁한 우리 반 친구들이 4명이나 지원을 한 거예요. 떨어지는 줄 알고 긴장했는데 합격했다는 소식에 기뻤어요. 기사를 잘 써야 신문에 나오기 때문에 경쟁하면서 더 열심히 쓰는 거 같아요. 2016-10-15
- 사춘기 빨라져… 해결방안 자녀가 함께 모색해야 # 사례 1. 성격이 조용한 지예(초4)양은 학기 초 아래위 검은 옷을 입고 왔다는 이유로 봉변을 당했다. 같은 반 여자 친구들이 화장실로 불러 “우리 귀신놀이 하자. 검은 옷을 입었으니 네가 귀신이야” 하면서 따돌림이 시작됐다. 이후 카톡방에도 ‘귀신’이라며 놀림은 이어졌고 친구들 사이에서 ‘귀신’이 별명이 되면서 지예양의 마음엔 더 큰 생채기가 났다. # 사례 2. 운동을 좋아하는 민수(초5)군은 친구들 간의 오해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반 친구들 사이에서 은근히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다. 2학기가 되면서 민수가 아는 학교 밖 친구들에게까지 전반적인 왕따 분위기로 전환되면서 대놓고 욕을 하고 지우개 가루를 머리 위로 뿌리고 도망가기도 했다. 민수랑 놀면 같이 왕따를 당한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주변엔 친구가 사라졌다. 욕설은 단톡방으로도 이어졌고 민수의 마음엔 상처만 남았다.교육부가 올해 조사한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학교폭력을 경험한 학생들 중 초등 4~6학년 비중이 68%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특히 피해를 경험했다고 밝힌 총 2만 6,400명의 초등학생 중 4학년이 3.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선 ‘중2병'이 아니라 '초4병'’이라는 단어가 퍼지고 있다. 중2병보다 더 무섭다는 초4병의 실체와 대처방법에 대해 초등 교사들에게 직접 들어봤다.도움말: 서울목원초등학교 정효선 교사, 서울등마초등학교 정호중 교사 빨라진 사춘기, 스마트폰·학업 스트레스 원인중고등학교에서 주로 발생했던 학교폭력이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번지고 있는 추세다. 이렇게 초등 고학년들이 공격적으로 변한 이유는 무엇일까? 초등학교 교사들은 빨라진 사춘기와 스마트폰, 학업스트레스로 꼽는다.서울등마초등학교 정호중 교사는 “초등학생의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많은 것은 유해 미디어에 대한 노출이 증가한 것과 성장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함께 빨라진 사춘기를 들 수 있다”고 밝힌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학생들이 자극적이고 해가 되는 미디어에 상당히 많이 노출되고 있다. 실제로 학생들에게 욕설이 난무하는 인터넷 방송이 인기를 얻고 있고 인터넷 BJ가 사용하는 언어를 초등학생들이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고 있다.게다가 폭력적인 게임과 선정적인 미디어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하다 보니 판단력이 부족한 초등학생들은 그 장면을 따라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서울목원초등학교 정효선 교사는 “과도한 경쟁 체제에 놓이면서 초등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가 늘어나고 있다. 엄마한테는 말하지 않지만 뒤처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아이들은 항상 가지고 있다. 경쟁의식이 치열할수록 공격성이 더 많이 나타난다”고 강조한다.또 하나 초등학교 4학년에 학교폭력이 증가한 이유로 학교폭력에 대한 용어 이해의 부족이라는 의견도 있다. 정호중 교사는 “초등 4학년부터 온라인으로 학교폭력실태조사를 시작한다. 학교폭력이라는 용어 자체도 익숙지 않아 고의성, 지속성이 없이 단지 한 번 싸운 것도 폭력이라고 설문조사에 답해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다. 만약 초3부터 설문조사를 시작했다면 초3병이 나왔을 것”이라 설명했다.사춘기 증상 그대로 초등으로 내려와초등학생들의 사춘기, 초4병이라 불리는 초등 고학년들의 사춘기 증세는 전과 다르지 않게 나타났다. 이전에 중학교에서 나타나던 사춘기 증세가 성장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초등학교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정호중 교사는 “아이들이 예민해지고 부모와의 대화도 줄어들게 된다. 친구와 이성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연예인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경향도 생긴다”고 설명한다. 이와 별개로 유해 미디어에 노출되거나 지나친 학업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문제로 인한 증상도 있다. 지나치게 스마트폰에 집착한다던지 전보다 더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정효선 교사는 “휴대폰에 비밀번호를 만들어 엄마가 못 보게 한다든지, 방문을 잠근다든지, 부모가 들어가면 화들짝 놀라는 등이 사춘기의 시작”이라 설명한다.초4병, 부모 특히 아버지 역할 중요아이가 초4병이라면 가정에서 어떻게 대처를 하면 좋을까? 정호중 교사는 “아이 주변에서 아이에게 가장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른은 부모이므로 무엇보다도 상황을 바라보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이가 충동적이고 공격적으로 변했다고 느껴진다면 부모는 전보다 더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것이다. “아이가 관심을 받지 못하다고 느낄 때 좌절하고 자극적인 것에 흥미를 갖게 되고 이것이 사춘기와 맞물린다면 그 파장은 더욱 커질 것이기 때문에 아이와 많은 대화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안정을 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야단과 질책이 아닌 공감과 경청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인다.문제의 해결방안도 일방적인 지시가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정할 것을 권한다. 정호중 교사는 “일방적인 통제와 훈계는 아이의 마음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데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물으면서 해결방안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학업 부담이 심하다면 학원을 줄여주거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부모와 아이가 합의하여 규칙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좋다.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기분이 든다면 ‘심호흡을 크게 한다’와 같이 대처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좋다.시험점수 몇 점 받았는지 확인하는 대화가 아니라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지 긍정적인 대화도 필요하다. 정효선 교사는 “학교에서 이미 아이들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집에서도 ‘수학 점수가 몇 점이냐’, ‘누구는 몇 점을 받았나’를 물어볼 것이 아니라 자녀에게 긍정적인 관심을 가지라”고 권한다. 또한 아버지의 역할도 중요하다. 엄마의 정보력, 아버지의 무관심이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성장기 아이들에게 아빠의 영향력은 크다. 정효선 교사는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가족회의나 토론을 하면 좋다”며 “특히 아빠와 신뢰가 필요하다. 사춘기에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담임과 상담하고 학교 시스템 적극 활용하라아이가 전과 다르게 짜증을 부리는 횟수가 많아지고 친구들과 자주 다툰다면 부모는 아이에게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가정에서의 모습과 학교에서의 모습이 다를 수도 있으므로 정확하게 아이의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해보는 것도 가장 좋다. 정효선 교사는 “만약 문제가 발생했다면 부모가 나서서 당사자끼리 해결하려하지 말고 담임선생님과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일을 처리하다보면 학폭위를 열어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학폭위가 열리면 사안을 조사하기 위해 반 전체 아이들의 설문조사와 1:1 면담 등을 하게 되고 결과를 보고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또한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조절하기 어렵다면 학교 상담선생님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학교에 전문상담사가 있기 때문에 요청하면 학부모도 상담도 가능하다. 2016-10-15
- 예비고1의 수학, 지금부터 겨울방학 동안이 골든타임 “예비고1 학생들에게 지금의 시기는 대입을 앞두고 가장 시간이 많은 때”라고 말하는 일산 후곡학원가 ‘광(光)수학’의 김기홍 원장. 그는 지금부터 겨울방학 동안의 기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김 원장에 따르면 수학의 경우 고1을 거쳐, 특히 고2에 이르러서는 공부의 양이 대폭 늘고 난이도도 크게 높아져 미리미리 공부양을 많이 확보하지 못했던 학생들은 급격한 성적 하락을 겪곤 한다. 예비고1, 고교생이란 각오로 절대치 공부양 늘려야 “공부의 양의 차이더라. 머리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일산 후곡학원가에 위치한 ‘광(光)수학’ 학원의 김기홍 원장의 말이다. 서울 강남, 목동, 일산 등, 사교육 일번지에서 15년이 넘게 입시 지도를 해온 김 원장은 일산지역 학생들의 공부양에 대해 아쉬움을 비친다. 절대치의 공부양은 곧 입시 결과로 연결되곤 하는데, 일산 지역 학생들의 아쉬운 입시 성과가 공부양에서 비롯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김 원장에 따르면 수학만 보더라도 고등부로 넘어오며 공부해야할 양이 확연히 많아지고 난이도가 크게 높아진다. 특히 고2 때 이 변화는 급격하다. 중학 시기 동안 유지해왔던 공부 습관을 고교 초반까지 그대로 유지하다가 학년이 오르며 성적이 급락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수학에서 내신 50~60점 맞기가 힘들다. 20~30점대가 많다”는 김 원장의 말은 현실을 실감케 한다. 이에 김 원장은 예비고1의 경우, 지금부터 미리미리 각오를 새롭게 하고 절대치의 공부양을 크게 늘려 고교 진학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멀지않은 겨울방학은 절호의 기회다. 이에 김 원장은 이 시기의 학생들에게 하루 6시간 이상의 수학 공부 시간을 확보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골든타임을 활용해 절대치의 공부양을 축적하고 많은 양의 공부를 하는 습관을 미리 들여놓으면 고교 진학 후 실전에서 속도를 내기에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예비고3, 역전의 기회는 남아있다대입을 앞에 둔 예비고3에 대해서는 수학 성적을 단기간에 올리는 것이 쉽진 않으나 지금부터 겨울방학 동안을 잘 활용하고 본인이 의지를 갖고 정진한다면 역전의 기회가 남아있다는 게 김 원장의 설명이다. 문과 학생의 경우 수능 3~4등급에서 1등급으로, 이과 학생의 경우 수능 3~4등급에서 2등급으로의 성적 향상을 노려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문과 7~5등급의 학생들도 2등급으로의 성적 향상을 꾀할 수 있다. 또한 그러한 사례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무엇보다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한다.김 원장에 따르면 입시 수학은 정해진 기출 유형이 한정돼 있어, 성적을 내기 위해 필요한 로드맵이 정해져 있다. 수학에서 새로운 경향의 문제는 많지 않으며, 기출문제 풀이만 잘해도 수능2등급이 가능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학생의 시험지, 혹은 학생이 소화한 교재만 보더라도 수능 몇 등급 정도가 나올지, 학생의 강약점은 무엇인지 유추가 가능한 게 시험에 출제될 내용이 이미 한정돼 있기 때문이란다. 모의고사 수준 실력 갖추면 내신 성적도 향상 가능‘광(光)수학’ 학원은 입시 수학 전문학원으로서 수준별 맞춤 수업으로 수험생들의 입시를 돕고 있다. 학생의 실력에 따라 교재 난이도나 학습량, 숙제의 양 등을 달리한다. 고1의 경우 최상위권이나 상위권은 모의고사 위주로, 중상위권 이하는 학교 교과 위주로 지도한다. 고2부터는 본격적으로 모의고사 위주의 문제풀이에 정진하는데 수능과 내신 성적을 함께 올릴 수 있다. 김기홍 원장은 “모의고사 수준의 문제를 얼마나 많이 출제하느냐에 따라 학교 시험의 난이도가 결정되곤 하는데, 모의고사 수준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수준이 되면 학교 내신 성적은 자연히 잘 받을 수 있다”고 했다.최상위권 학생들에 대해서는 모의고사 95%이상이 소화되면 난이도 높은 1~2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난도 유형 기출문제를 반복 지도한다. ‘일품’‘블랙라벨’‘자이스토리’ 등 난이도가 높은 교재를 활용해 심화 학습을 돕고,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꾸준히 접하도록 이끈다.또한 수학 실력이 정체된 학생들에 대해서는 여러 권의 기출문제집을 풀게 하기보다는 단 한 권의 기출문제집이라도 여러 번 풀어보도록 권한다. 한 권의 문제집에 대한 숙지가 제대로 되면 그 때부터는 다양한 문제 풀이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광수학 학원에서는 대입 수험생 수업 외에도 초·중등생 대상의 수학 수업도 별도의 강사진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모두 1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베테랑 강사진이 수업하며 학원식과 과외식의 장점을 살린, 학생 개개인에 대한 세심한 지도로 지난 1년여 간 퇴원생 수가 거의 없을 정도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 광수학 학원 (초·중등부/고등부)위치: 일산서구 일산동 뉴일산코아 5층(일산3동 주민센터 맞은편)문의: 031-916-8778 2016-10-15
- 학습과정은 성장의 과정입니다 2006년도 여름, 우연하게 영어논술 입시 수업을 맡게 되면서 당시 다소 생소했던 신자유주의에 대한 지문을 강의하던 때가 생각난다. ‘슘페터’와 ‘창조적 파괴’에 관한 설명을 고3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궁극적으로 쉽게 이해시켜 줄 수 있을지 고민을 하다가 내린 결론은 결국, 근대의 철학적 사유와 경제사를 함께 정리해 주어야 한다는 필요성이었다. 당시 입시에서는 지문의 해석과 이해를 통한 논술과 더 나아가서는 영문 에세이가 요구되었던 때였다. 돌이켜 그토록 어렵고도 깊은, 그러면서도 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실력을 요구하고 가늠할 수 있는 입시는 지금까지도 본 적이 없었다. 영어논술을 그 해 실시이후 지금까지도 폐지되어 시행되고 있지 않고 있다. 한편으로는, ‘어느새 우리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이 수준까지 향상 되었나‘ 라는 사실에 다소 고무된 것도 사실이었다. 실제로 수업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원리와 기본이 중요하다수업을 시작하면서부터는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당시 수업은 유수의 외고와 자사고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 지문을 접할 때 마다, 아이들의 집중력은 온 데 간 데 없었고, 당장 지문 해석에 필요한 독해 문법, 심지어 punctuation(구두점)에 관한 정의마저도 정립이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이 태반이라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뿐이었다. 에세이는 커녕, 해석도 안 되는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야 할까. 급하게나마 처방한 것은 먼저 동양사와 서양사, 그리고 철학과 경제학사 및 근대 수학 및 과학 발달사에 관한 정리를 해 주는 것이었다. 이에 관련된 어휘들을 암기시키고 지속적인 지문 분석이 뒤따랐다. 그 과정에서 나 자신도 원리와 기본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닫는 계기가 됐다. 당시 배출했던 제자가 작년에 방송국 PD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에는 형언할 수는 없지만 왠지 직업 선택에 관한 자부심까지 들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영어실력이 출중했던 세대특목고 입시가 면접시험으로 대체되면서, 난 더 이상의 고등부 입시과정에서 손을 뗐다. 그동안 적지 않은 제자들을 입학시켜오면서도, 마음의 한 켠에서는 항상 불안함과 미안함이 자리했었던 게 사실이다. 시작 당시의 외고와 특목고 입시는 매력적이었다. 선행을 통한 실력의 향상이 결과를 가늠할 수 있었다. 당시의 특목고입시는 그만큼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었고, 설령 특정 학교로의 진학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이후 학창시절 동안의 영어에 대한 시름을 덜 수 있을 만큼 충분했다. 무엇보다도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지는 제도였다. 많은 아이들에게 노력만 하면 된다는 동기를 부여했다. 유사 이래로, 이토록 영어실력이 출중했던 세대들을 배출해 본 적이 없을 정도였다. 20대 중반 ‘끼인 세대’들을 바라보면서공식적으로 집계된 청년실업률이 10%를 넘어선 것도 벌써 몇 해가 된다. 현재를 사는 20대 중반이상의 구직세대들의 주류가 그토록 나 자신이 많은 삶의 동기를 부여해 주었다고 자부했던 특목고 입시세대 출신들이다. 그 어느 세대보다 많은 공부를 시켰고, 그만큼 지식과 실력에서 결코 뒤지지 않았던 아이들. 이제는 세대간 경쟁과 기회의 틈에 치어 신음하고 있는 소위 ‘끼인 세대’가 되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제자들에게 과연 그들을 배출해 내는데 일조했고 보람까지 느꼈던 난 뭐라고 설명을 하고 위로해 줄 수 있을까? 그리고 나 자신에게는 과연 뭐라고 합리화 시켜야 하는가? 다 차치하고, 앞으로 가르칠 아이들한테는 뭐라고 얘기를 해 줄 수 있는가? 노력으로 ‘영포자’를 극복한 아이들다시 입시의 철이 돌아왔다. 대학수능시험이 한 달 남짓 남아있는 상태인데, 현재 진행 중인 고3 과정에 나름 활기가 돌고 있다. 제작년 내신 50점 미만 대의 학생들이 그때 공부를 시작했던 학생들이 여전히 영어 공부를 중간에 손 놓지 않고 지속해가고 있고, 한 달 남은 정시에 자못 기대를 하면서 수업을 듣고 있다. 이미 일부 학생들은 6등급에서 3등급을 찍었고, 그 학생을 따라 인연을 맺게 된 여러 친구들 역시, 최소한 4등급 이상을 기대하면서 마무리 학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때 소위 ‘영포자’로 취급될 자신들의 운명을 이미 상당부분 자신들의 노력과 힘으로 바꿔놓았다는 것을 그 아이들은 알고 있을까? 아마 한 달 후에야 실감을 하겠지만, 아이들 스스로가 동기의 맛을 보았고, 또 그것이 현재 자신들의 삶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과정과 체험을 통해 바뀌어가는 우리의 삶진학과 사회 진출, 그리고 성공은 아니더라도 고소득 직업을 얻는데 대한 등식에 영어란 과목을 주저 없이 대입시키는 일이 상식처럼 되어버렸다. 그러나 정작, 아이들은 그저 입시나 진학, 취업을 위해 거쳐야 될 한 관문 그 이상 이하도 아닌 것으로 보면서. 그것이 얼마나 큰 기회를 가져다 줄 지, 그들의 인생에서 얼마나 큰 의미를 차지하게 될 지 지금 당장은 실감하지 못하는 듯하다. 그러나 내가 지금껏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꼭 영어라서가 아니라, 그러한 학습과정 또한 하나의 성장과정이다. 스스로가 확인하고 인지하면서 받아들이는 과정이며, 자신의 적극적인 선택과 집중에 의해서 지식 역량이 커가고 목표가 성취되어 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가는 체험이라는 것이다. 체험의 순간을 통해 우리는 삶을 전환하고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얼마 전에 대학생 제자 하나가 학원으로 찾아왔다. 태어나서 처음 본 토익시험에서 920점을 받았다고 자랑을 했다. 물론 그 점수가 그 아이의 인생을 어떻게 바꿀 지 솔직히 난 모른다. 다만, 그 아이의 눈빛이 “선생님, 저도 이만큼 컸고 이만큼 할 수 있게 됐어요.” 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어느덧 학원가로 들어온 지 17년째가 되었는데, 아직도 이곳을 떠나지 않고 머물러 있는 이유인 것 같다.일산 중등 고등 영어전문학원에이포인트영어 안정준 원장031-905-7771 2016-10-15
- 공부를 잘하는 데에는 어떤 특별한 비법은 없다? 공부를 잘하는 것과 학교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맞는 것은 많이 다르다. 공부를 잘하는데 필요한 가장 큰 요소는 학생 자신의 의지다. 학생이 공부하는 것에 재미를 느껴서 스스로 공부하려고 하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또 거기에서 동기부여를 받아 더욱더 공부를 열심히 하는 선순환만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마치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려면 칼로리가 높은 것은 적게 먹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들의 섭취를 늘리면서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하면 된다.’고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그것을 몰라서 못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공부에도 선순환이 필요하다. 우선 학생이 혼자 공부할만한 시간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해서 숙제를 못하게 되거나 진도를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학생 스스로가 적절한 선택을 하지 못할 경우, 학부모의 판단이 필요하다. 이런 경우 학부모는 적절한 시간표와 수면 시간 조정, 식단 조정 등을 해주어야 한다. 이 이외에는 학부모는 간섭을 안 하는 것이 자녀에게 훨씬 효과적이다.자 그럼, 수학 시험 성적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간단히 시험성적을 높이는 몇 가지 일반적이고 핵심적인 비법들을 소개하겠다. 시험은 크게 학교 단위의 내신 시험과 전국 단위의 모의고사, 수능으로 나눌 수 있다. 시험의 종류가 내신인가, 모의고사인가. 수능인가에 따라 대비하는 방법은 조금씩 달라진다. 하지만 이 모든 시험을 아우르는 비법은 무엇일까?첫 번째, 공부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세이다. 엎드리거나 누워서 공부하는 자세는 몸이 쉽게 피로해지는 자세이다. 잠깐 공부를 할 수는 있지만 오랜 시간 동안 유지할 수 없다. 척추를 똑바로 펴고 다리를 꼬지 않고 바르게 앉는 습관이 가장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두 번째, 간단한 계산 문제는 통째로 외운다. 모든 시험에서 반복되는 간단한 계산들이 있다. 이 간단한 계산들의 답을 외운다. 보통 시험에서 수없이 많은 계산 문제들이 있을 것 같지만 정작 시험에 나오는 계산들은 몇 개의 식들만 반복되어 나온다. 특히 수능 시험에 나오는 계산식들은 정해져 있다. 세 번째, 아는 문제는 빨리 푸는 연습을 한다. 모르는 문제가 없다고 해서 성적이 높은 것은 아니다. 시험이라는 것은 주어진 문제를 정해진 시간 안에 풀어야하기 때문이다. 시험 전에는 다 아는 것 같은데 막상 시험을 보면 틀리거나 시간이 모자라서 못 푸는 경우가 많다. 문제를 읽고 답까지 나오는 시간을 30초 이내로 풀 수있게 훈련한다. 네 번째, 기본이 되는 공식들은 외우지 않고 원리를 숙달한다. 초, 중등부 과정에서는 공식을 외우는 것이 힘들지 않다. 오히려 공식을 외우는 것이 높은 점수를 맞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학년이 높아질수록 공식은 더 많아 진다. 이런 공식들은 외워서 풀면 안된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생성되는 원리를 지속적으로 숙달해야 한다. 백번이고 이 백번이고 꾸준히 과정을 써보면서 원리를 익혀야한다. 이 과정이 익숙해지면 교과서에서 나오지 않거나 배우지 않은 처음 보는 신유형 문제들을 능숙하게 풀어낼 수 있게 된다. 다섯 번째, 풀이과정은 깨끗하게 정리하여 꼭 공책에 쓴다. 보통 학교 시험의 대부분의 답은 의 값이다. 그러나 학년이 높아지면서 의 값을 구해야 하기도 하고, 한 문제 안에 여러 개의 와 의 값들이 쏟아지게 된다. 뒤죽박죽된 풀이나 암산은 오답의 지름길임을 명심해라. 여섯 번째, 기출문제는 미리 접하지 않는다. 기출 문제를 보고 새롭고 어려운 문제의 해법을 외워서 풀어내는 것은 수학 시험을 보는데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수능문제는 기존 기출문제와 절대로 똑같이 나오지 않는다. 모든 과정을 다 익힌 다음 최종 단계로 기출문제를 풀어야 한다. 기출문제를 외울 시간에 기본 공식의 원리를 숙달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나는 왜 공부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해본다. 공부를 잘하고 싶은 건지, 높은 점수를 맞고 싶은 건지, 확실하게 깨닫고 시작해야 한다. 목적이 뚜렷하면 구체적이고 확실한 목표에 도달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해라.이상은 20년간 학부모님들과 학생들께 알려드린 공부 잘 하는 비법이다. 특별할 것은 없어 보이지만 위의 방법들을 꾸준히 신경 써야 한다. 물론 일반적은 방법이어서 모든 학생들에게 일괄적으로 적용될 수는 없다. 그동안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왔는지도 중요하고,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학습 능력에 따라 공부법은 조금씩 조정되어야한다. 학생들이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기준을 마련하여 내가 어느 정도까지 할 수 있고,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가를 정직하게 돌아보아서 본인에게 적절한 공부법을 찾아내길 바란다.일산 중등고등 이김수학학원김보영 원장문의 031-916-7647 2016-10-15
- 고등영어 준비를 위한 ‘기본기’ 다지기 중학교 3학년 하반기부터 고등영어를 대비하는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다. 중학교 교육 과정을 마무리 하고 미리 고등영어를 접해보는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겠다. 영어라는 과목은 언어과목이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새로운 것들이 출연 한다 보다는 이미 다져진 기본적 토대에 심화적인 것을 얻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이 좋겠다. 부족한 부분 메우기고등 영어공부를 시작하면서 심화된 내용도 스폰지 처럼 흡수 하는 학생들과 고전을 면치 못하는 학생들과의 차이는 말 그대로 ‘기본기’이다. 예비고1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항상 느끼는 안타까움은 학생들이 중등 때 기본을 충실히 다지기 보다는 얕고 넓게 영어 공부를 했다는 것이다. 토대는 거창할 필요도 없다. 중학영어 교육 과정에서 원하는 문법, 어휘, 듣기, 독해능력만 있다면 고등과정 영어는 어렵지 않게 흡수할 수 있다. 예비고1 학습을 진행한다고 하여 무작정 고등 교재에서 나오는 것들을 급하게 접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만약 내가 영어에 있어서 어느 부분이 부족하면 이시기에 그 부분을 메우는 것이 아주 중요할 것이다.중등 문법 복습하며 고등 문법 심화문법은 문장구조를 보는 눈과 내신에서 30%가량의 서술형을 감점 없이 쓰기 위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부분이다. 단, 지금 이 시기에는 확실히 문법 기초를 다진 다음 심화적인 문법 내용을 학습해야 한다. 중등때 동명사, to부정사, 분사를 따로따로 공부하고 습득했다면 고등영어를 위해서는 하나의 바구니에 담아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는 실력을 키워야한다. . 내신에서의 서술형은 문법을 기초로 하여 써야한다. 문장을 외워도 조건을 주고 그 조건에 맞게 쓰는 변형 서술형이 나오는 경우 문법 실력이 없으면 정확히 쓰기 어렵고 감점이 된다. 수능 어법 문제는 전 과정 문법 사항을 안다는 가정 하에 섞여 나온다. 선택지 1번에서 5번까지 틀리는 것을 고르는 문제나 두 개의 선택사항 중 맞는 것을 골라 나가는 문제가 나온다. 이런 유형의 어법 문제도 단골 출제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을 알아내려고 해도 어느 정도의 실력은 갖추고 있어야 출제 패턴을 습득하는데 용이할 것이다.독해 구문 유형 둘 다 학습해야문장 구조를 볼 줄 아는 구문독해는 문법이 바탕이 되어 있어야 한다. 빠른 독해가 추세이므로 저학년 때 구문독해를 열심히 학습해야 한다. 문장이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이 되어야 단락으로 넘어 갈 수 있다. 유형 독해는 수능에 나오는 유형을 파악하면서 하는 독해이다. 내신에서도 객관식은 수능 유형을 따르는 추세이므로 유형별 문제 접근 방식의 기술을 터득해야 한다. 목적, 주장, 주제, 요지, 제목 찾기 등의 대의 파악, 심경, 문법성 판단, 어휘 추론, 지칭 추론, 실용문·도표, 내용 일치·불일치, 빈칸 완성, 연결사, 문장 삽입·제거, 글의 순서, 요약문, 1지문 2문항, 1지문 3문항 이것이 수능 유형이다. 익숙해지도록 반복적 유형파악 학습이 필요하다. 유형뿐 아니라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배경 지식도 쌓아야 하겠다.고등부 내신 유형 까다롭지 않아상대 평가인 영어내신. 내신의 비중이 중요한 가운데 내신 대비에 공부를 한다. 학교마다 범위가 유형에 차이는 있지만 일반고의 경우 교과서 2개~4개의 단원, 모의고사 15~20개의 지문, 부교재 20~30개의 지문 정도가 된다. 교과서+모의고사나 교과서+부교재가 일반적이며 부교재는 EBS교재가 가장 비율이 높다. 여기서 그럼 과연 언제부터 내신 공부를 하느냐가 관건인데 평상시에는 영어의 각 영역을 공부해 놓았다가 4주 전부터 준비하여도 시간은 충분하다. 단, 평상시에 어휘와 문법을 해놓아야 시험기간에 지문 분석과 암기에 전념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시험 유형은 전반적으로 까다롭지는 않으나 학습양이 부족하면 맞출 수 없게 문제가 나오므로 범위에 들어가는 지문을 완전히 분석하고 익숙하게 해 놓아야 원하는 성적을 받을 수 있다.중3 하반기부터 고교 입학 전까지 중요많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경험해 본 바로는 이 시기는 학생들이 굉장히 열의에 차서 공부를 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방향을 잘 못 잡고 학습을 하다보면 노력에 비해 얻는 게 적어질 수도 있다. 공부해야 할 과목이 많은 시기이도 하다. 공부의 효율성을 높이는 학습방법이 중요하다. 무작정 양으로 승부하기 보다는 현명한 학습 계획 하에서 공부하기를 조언한다. 초심을 간직하고 자기에게 맞는 방식의 영어학습을 찾아 공부한다면 영어는 든든한 과목이 되어 줄 것이다.일산 중등부·고등부 영어전문학원체리수능영어 원장 김서희문의 031-912-1624 2016-10-15
- “올바른 양성평등 교육으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행동 키워요!” 지난주 한뫼초등학교에서 열린 ‘맞춤형 성인지 감수성 교실’은 여성과 남성의 생물학적 문화적 경험과 조건, 특성의 차이를 바로 알고 평소 학생들의 말과 행동에서 특정한 성별에 불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고자 진행됐다. 80분간의 수업은 학생들에게 평소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생활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여성과 남성 특성과 차이 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지난 5일 한뫼초등학교(송성종 교장)에서 열린 ‘성인지 감수성 교실’은 여성과 남성의 생물학적, 문화적 조건과 특성의 차이를 바로 이해해 특정한 성별에 불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들에게 어떤 마음과 행동이 필요한지에 대한 것을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고양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고양시 지방 보조금의 후원으로 진행된 오늘 교육의 목적은 그간 진행됐던 성폭력예방교육과 학교폭력예방교육 등의 일반적인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인간으로 지녀야 할 권리와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개선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양성평등 이해적 관점 능력을 증진해 올바른 양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차 시 수업은 사회에서의 성 역할, 양성평등의 의미와 고정 관념 깨우기, 양성평등의 가치 세우기 등의 내용으로 전문 강사의 설명과 활동으로 진행됐다. 여러 활동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일 생각해보기1차 시 수업에는 양성평등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남녀의 역할을 구분 짓는 여러 항목에 각자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을 했다. ‘데이트 비용은 내가 낸다’, ‘집에서 설거지하는 것을 잘 도와준다’, ‘슬픈 드라마를 볼 때 잘 운다’, ‘운동을 좋아한다’ 등의 구체적인 항목은 어떤 성이 하는 일에 해당하는지 모두 나와서 칠판에 있는 표에 스티커를 붙였다. 결과를 보면서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남녀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에 대해 알아보고 다른 친구들의 생각과 강사의 얘기를 들으며 ‘남녀 서로 해야 하는 일이 결정된 것이 아니라 각자의 특성과 취향과 욕구 등으로 할 일을 결정하는 것이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2차시에는 성에 있어서 ‘차이’와 ‘차별’의 뜻을 정확히 구분해보고 차이가 아닌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양성평등을 위해 가장 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와 가정에서 학교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실천은 무엇인지 쓰고 발표하는 것으로 수업이 마무리됐다. 서로 다름 인정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 수업을 담당한 고양지역사회교육협의회 소속 김연욱 인성 강사는 ‘주입식이 아닌 학생들이 스스로 느끼고 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했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남녀의 역할에 대해 구분 짓는 일이 근래에는 더 구체적이 되었는데 고정관념이나 매스컴 등의 영향으로 가지게 된 잘못된 생각이 수정되고 남녀평등에 대한 생각이 잘 정립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수업의 목적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김 강사는 ‘요즘은 자녀수가 많지 않아 모두 공주와 왕자로 길러지기 때문에 경쟁의식이 지나쳐 다른 사람이 나보다 유리한 것을 못 견뎌 한다거나 나와 다른 대우를 받는 것에 대해 인정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하며 양성평등 교육이든 성폭력, 학교폭력예방교육이든 그 밑바탕에는 ‘인성교육’이 가장 기본적으로 선행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요즘은 아이가 하나인 경우가 많아 남자아이만, 여자아이만 키우는 부모가 생각이 서로 다를 수 있는데 가정에서 아이들이 다른 것을 받아들이고 인정할 수 있는 마음을 심어주어야 하고 이것은 내(혹은 여성이)가, 이것은 네(남성이)가 아닌 같이 부족한 것을 서로 도우며 협력해서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씨앗으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연욱 강사)수업에 참여한 유하연(6학년 1반) 학생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남녀 역할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는 스티커 붙이기 활동을 하면서 남녀가 할 수 있는 일이 특별히 구분된 것이 아니라 다 똑같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고 또 요즘 약자 특히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잦은데 여자라고 무시하고 약하게 보는 시선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민규(6학년 1반) 학생은 ‘차이와 차별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된 점과 직업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남녀가 가진 장점으로 서로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을 같게 된 점이 좋았고 여러 활동 하면서 친구들의 생각도 알게 되고 또 평소에 갖고 있던 생각이 바뀔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2016-10-15
- 중3 고교선택의 기로! 대전권 고등학교 분석! 현재 중3 재학생이라면 아마도 고교진학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클 것이다. 고교 선택은 대입은 물론 취업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중한 결정이 요구된다. 2016학년도 대전지역 고입전형은 자사고, 대전외고의 경우 오는 10월 28일부터, 자공고와 일반고는 12월 21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외고에 진학한 B학생의 경우 “중학교 내신 성적만 믿고 외고에 진학했는데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너무 힘들다. 후배들은 외고의 특성을 정확히 알고 지원하기 바란다.”고 조언한다. 외고는 외국어 전문교육과정이 1년에 80단위 이상 편성되어 있고 학생부 전형에 맞춘 비교과활동 비중이 일반고에 비해 많다. 따라서 지원하는 학생이 외국어 전문교육과정에 대한 학업능력은 갖추어져 있는지 자신의 진로성향에 맞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결정해야 한다.중3학생이 고교선택을 위해 고려해야할 사항은 자신의 특기적성과 진로‧직업적성, 내신을 중심으로 한 학업능력, 진학할 고등학교의 특성, 대입전형 요소 등이다. 이 중에 자신의 학업능력과 진학하고자 하는 고등학교의 특성 및 대입진학률, 대입전형 등은 이미 나와 있는 객관적인 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꿈과 끼를 고려한 적성을 파악하기는 매우 어렵다. 따라서 담임 선생님께 학습 성향과 특징에 대한 조언을 구하거나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진로적성과 직업적성을 분석해보고 중학교 과정까지의 내신성적과 비교과활동 등을 비교하여 판단하는 경우가 흔하다.대전지역의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지역내 특성화고의 특징과 자사고, 일반고, 자공고의 대입 진학률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입전형에서 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중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수능 중심 전형의 비율이 낮아지는 현 상황에서는 일반고에 가서 내신 성적을 잘 맞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외고나 자사고에 가서 학생부에 유리한 비교과 활동을 열심히 만드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기 때문이다. 최선은 현재의 객관적인 지표와 아이의 진로선택이 일치하도록 하는 것이지만 그것이 맞지 않는 경우라면 고등학교의 특성과 진학률을 분석해보고 적성과 학업역량에 유리한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고등학교에서 2등급에서 4등급 사이에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학생은 수시 합격자의 비율이 높은 고등학교를 써야 유리하다. 수시 합격자의 비율이 높을수록 변화되는 입시체제에 잘 적응해가는 학교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014학년도부터 수시합격자의 비중이 정시 합격자의 비중보다 높은 학교는 대전외고, 대덕고, 대전중앙고, 충남고, 보문고, 대전둔산여고, 유성고, 서대전고, 유성여고, 대전고, 대신고, 만년고 등이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 2016-10-15
-
아무리 공부해도 오르지 않는 영어 성적, 정도(定道)만이 답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로 자리 잡은 요즘, 영어 성적 경쟁은 수능에서보다 내신에서 훨씬 더 치열하다. 외국 생활을 오래 했어도 안심할 수 없고, 문법을 수십 번 반복했다고 해도 안심할 수 없다. 불안한 마음에 유명 학원의 내신대비 수업을 들어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학생들은 저마다 밤잠을 아껴가며 열심히 하는데 성적은 왜 오르지 않는 것일까? ‘ICU영어학원’의 권재현 원장을 만나 효과적인 영어학습법에 대해 물어보았다. 수준에 맞게 선별된 지식을 가장 쉬운 설명으로권 원장에게 입소문만으로 꾸준히 재원생이 늘어나는 동안 단 한 번도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던 이유를 물으니 자체 제작 교재와 커리큘럼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렸다는 설명이 돌아온다. 그 말은 이제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는 시스템과 소프트웨어가 갖추어졌다는 얘기다. 물론 수년간 재원생들을 통해 끊임없이 검증되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 냈던 커리큘럼이다.권 원장은 영어의 기본을 다지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기본이 탄탄하게 잡혀 있으면 내신, 수능, 공인시험 등 어떤 종류의 시험도 준비 기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문법을 위한 문법, 어법을 위한 어법은 해당 시험의 종류에 따른 스킬에 지나지 않습니다. 문법이든, 구문이든, 독해든 수준에 맞게 선별한 필수적인 지식을 가장 쉬운 설명으로 정확하게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한다.그 뒤의 단계는 습득된 지식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하는 일. 아주 사소한 배움도 언어라는 큰 틀 안에서 종합적인 판단의 기준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그 다음에 네트워크의 적용단계. 지식이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어휘, 문장, 독해, 리스닝, 스피킹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과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훈련 되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반복 적용을 통한 체득 단계이다. 권 원장은 “단계별 발전으로 이 과정에 이르는 것이 아닙니다. 부분별 통합적인 사고를 모으고 모아야만 비로소 영어를 언어로써 습득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한다. ICU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예비 고1 커리큘럼권 원장의 자체개발 커리큘럼은 예비 고1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 중3 기말고사 직후 시작되는 예비 고1 커리큘럼은 KIS라는 자체 제작 교재로 진행된다. KIS는 ‘Kwon’s Intermediate Syntax’의 줄임말로 문법과 어법에 기반을 둔 이론과 다양한 문장들을 활용한 ‘구문 독해’, 종합적인 사고를 필요로 하는 ‘어법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은 매년 업데이트 된다.강의 초반은 기본 문법을 기반으로 한 지식의 구심점을 확립하는데 집중한다. 고등 내신 전반을 위한 챕터별 어법이 정리되는 단계이다. 어느 정도 지식의 축적이 이루어지면 지식의 묶음(cluster)을 만들기 시작한다. 챕터별 기본 문법을 바탕으로 실제 문장에서의 쓰임 및 활용을 확인하는 단계이다. 묶음 만들기 단계를 지나면 네트워크 확립단계로 진행된다. 그때까지 배운 내용과 앞으로 배울 내용이 각 챕터의 내용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하는 단계이다. 일정한 수준 이상이 되면 장문 독해와 MP3파일을 활용하며 KIS의 KIS 챕터별 내용을 실제 고난도 실용문에서 학습하게 된다. 매시간 실시되는 누적 백지 시험설명을 듣다보면 학생들이 지난 시간에 배운 지식을 제대로 기억하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권 원장의 답은 명쾌하다. “재원생이라면 누구나 등원하자마자 챕터별 누적 백지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조금씩 쉬운 내용부터 누적 테스트로 보는 것이므로 학생들은 힘들지 않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반복 누적된 기본적인 지식들은 자연스럽게 사고의 확장을 유도합니다.” 단어 또한 순간 암기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무작위 누적 단어 시험으로 실시한다.예비 고1 과정 커리큘럼 속에는 고등 영어학습에 필요한 모든 기본적인 지식이 총망라되어 있다. 누적 테스트를 통해 탄탄히 다져진 기본 지식은 내신, 수능, 공인시험 등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내공을 길러준다.문의 02-2052-3434 2016-10-15
- 2016학년도 강남서초지역 중학교 국・수・영 학업성취도 분석 지난 9월 말, 초·중등 교육정보공시서비스 학교알리미 홈페이지에 전국 중학교 2016학년도 1학기 학년별, 교과별 학기말 성적 결과가 공개됐다. 이중 강남구 소재 중학교(23개교, 개포중 제외-10월 7일 현재 미공시)와 서초구 소재 중학교(15개교) 2학년 학생들의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의 성적을 간추려 봤다.정리한 내용은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2016년 9월 공시 기준)된 수치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시각에서 작성했다. 다만 각 학교마다 시험 문제와 난이도의 차이가 다르므로 A등급부터 E등급까지의 비율 차이는 학교별 비교 기준이 될 수 없으며 학교 서열화와 무관함을 밝힌다.자료참조 학교알리미 홈페이지(www.schoolinfo.go.kr)강남구 중학교 학업성취도 분석*평균별강남구 소재 중학교(23개교 기준, 개포고 제외) 국어 전체 평균은 75.83, 수학 전체 평균은 72.1, 영어 전체 평균은 74.79이다.국어 평균이 높은 학교는 역삼중 83.8, 압구정중 82.1, 도곡중 82.0, 단대부중 81.3, 대청중 80.0 순, 수학 평균은 대명중 81.3, 휘문중 79.3, 도곡중 78.8, 진선여중 78.4, 역삼중 77.2순, 영어 평균은 단대부중 83.3, 압구정중 82.6, 역삼중 78.8, 대명중 78.5, 도곡중 78.5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점수는 소수점 두 자리 수 반올림 기준)*표준편차별강남구 소재 중학교 국어, 영어, 수학 성적 평균의 표준편차는 최하 11.2(압구정중 국어과목)에서 최고 27.4(언북중 영어 과목)의 편차 범위를 나타내고 있다. 표준편차는 평균을 기준으로 분포하는 점수 범위를 나타내며 표준편차가 작을수록 학생들의 점수대가 평균점수에 가까운 점수대에 몰려있고, 학생들의 수준별 편차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국어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압구정중 11.2, 가장 높은 학교는 언북중 24.4이다. 수학 과목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대명중 15.1, 가장 높은 학교는 대치중 26.4이다.영어 과목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압구정중 14.1, 가장 높은 학교는 언북중 27.4이다.*각 과목 성취도별강남구 소재 각 중학교의 국어, 영어, 수학 과목 모두를 놓고 볼 때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았던 과목은 수학으로 나타났다. 국어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역삼중 45.9, 단대부중 43.8, 도곡중 42.1, 휘문중 40.4, 압구정중 35.8 순이었다. 반대로 국어 E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언북중 43.1, 신구중 31.4 순이었다.수학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휘문중 46.8, 도곡중 39.0, 대명중 37.1, 역삼중 35.1, 봉은중 34.0 순, 수학 E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언북중 44.7, 대치중 43.0 순이었다. 영어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단대부중 42.3, 압구정중 40.0, 개원중 37.8, 도곡중 37.7, 휘문중 37.4 순, 영어 E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언북중 45.5, 세곡중 37.0 순이었다.국어 AB등급 합은 역삼중 72.8, 도곡중 68.4, 단대부중 66.2, 휘문중 66.1, 압구정중 65.8 순, 수학 AB등급 합 휘문중 67.6, 대명중 64.9, 진선여중 64.0, 도곡중 61.8, 압구정중 55.8 순, 영어 AB등급 합은 압구정중 72.5, 단대부중 71.7, 휘문중 62.3, 역삼중 61.7, 도곡중 60.5 순이었다.<강남구 중학교 국, 영, 수 A등급 비율 높은 상위 5곳>구분A등급 비율 높은 학교국어역삼중 45.9단대부중 43.8도곡중 42.1휘문중 40.4압구정중 35.8수학휘문중 46.8도곡중 39.0대명중 37.1역삼중 35.1봉은중 34.0영어단대부중 42.3압구정중 40.0개원중 37.8도곡중 37.7휘문중 37.4<강남구 중학교 국, 영, 수 A+B등급 비율 높은 상위 5곳>구분A+B등급 비율 높은 학교국어역삼중 72.8도곡중 68.4단대부중 66.2휘문중 66.1압구정중 65.8수학휘문중 67.6대명중 64.9진선여중 64.0도곡중 61.8압구정중 55.8영어압구정중 72.5단대부중 71.7휘문중 62.3역삼중 61.7도곡중 60.5*2016학년도 중2 기준■ 개원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4.916.822.124.918.916.118.0수학64.723.613.821.718.910.135.5영어73.424.237.816.611.16.528.1■ 구룡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6.016.624.223.523.811.916.5수학71.321.728.518.111.911.230.4영어74.322.136.217.311.510.424.6■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단대부중)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81.316.543.822.412.99.511.4수학68.518.010.420.423.914.930.3영어83.314.642.329.413.96.08.5■ 대명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6.315.821.628.622.811.215.8수학81.315.137.127.814.79.311.2영어78.518.136.322.814.31016.6■ 대왕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7.413.520.730.122.118.19.1수학72.719.022.523.915.616.321.7영어76.516.923.929.320.79.816.3■ 대청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80.014.328.534.818.28.510.0수학73.419.921.525.818.212.422.1영어78.216.029.127.016.114.813.0■ 대치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5.719.331.619.015.814.619.0수학64.226.422.819.010.84.443.0영어72.624.537.315.28.95.133.5■ 도곡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82.015.842.126.312.77.911.0수학78.818.839.022.813.29.615.4영어78.518.137.722.811.810.517.1■ 봉은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6.015.014.134.626.313.511.5수학75.818.834.018.616.710.320.5영어74.321.332.718.617.39.621.8■ 세곡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67.818.510.621.318.918.530.7수학64.821.716.912.616.115.439.0영어67.920.717.318.516.510.637.0■ 수서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8.917.132.329.715.58.414.2수학73.722.132.318.120.06.523.2영어73.621.333.516.111.612.925.8■ 숙명여자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3.019.923.326.115.310.824.4수학71.222.222.326.513.912.924.4영어75.320.831.023.315.710.819.2■ 신구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69.520.525.513.115.314.631.4수학69.922.927.014.613.915.329.2영어70.522.228.514.614.611.730.7■ 신사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9.515.133.623.515.417.410.1수학70.920.119.525.513.414.826.8영어78.118.735.623.516.18.116.8■ 압구정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82.111.235.83 2016-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