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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과 과학 소논문 작성에 관한 조언 일산 명문학원의 논리원 영재센터 정호영 소장입니다. 이번 호에는 요즘 특목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들에게 유행인 소논문 작성에 대한 조언을 하겠습니다. 소논문에 무엇을 써야 하는가?소논문은 자신이 탐구한 것을 타인들에게 소개하는 것이다. 이 소개과정을 크게 나누면 소논문 제목, 작성자 이름과 소속, 소논문 요약, 연구동기, 기본지식(필요한 경우), 연구과정, 결론, 향후 연구나 탐구에 대한 소감, 참고문헌 안내, 작성자의 프로필에 대한 소개이다. 예컨대 어떤 학생이 원주율 파이(&pi)에 대한 탐구를 하였다고 한다면, 소논문에는 주제 설정의 동기, 독자들이 소논문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배경지식(파이의 유래나 특징 등 독자가 자신이 작성한 소논문을 이해하기 위한 필요지식들), 탐구 과정, 탐구 결과, 탐구하면서 느낀 점이나 향후 더 연구해야할 것들의 소개, 참고서적 및 웹사이트 안내, 작성자의 소속과 약력 등을 소개해서 소논문을 마무리 하는 것이다. 소논문의 작성 양식소논문을 작성하는 양식은 본인의 취향에 따를 수도 있겠지만, 전문가들이 작성한 양식 중 일반적으로 널리 쓰이는 양식을 참조하면 좋을 것이다. 여기서는 필자가 자주 사용하는 일반적인 소논문 작성 양식을 하나 소개해 본다. 다음 양식이 그 한 예이다. 다만 소논문 작성자의 취향에 따라서 다단 편집을 하지 않아도 된다. 좋은 소논문을 작성하려면.소논문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첫째로 충분한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배경지식은 많이 알면 알수록 좋은 것이므로 많은 참고문헌과 많은 웹사이트 방문을 통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관련 자료나 지식에 대한 타인과의 의견 교환을 통하여 자신이 빼놓을 수 있는 내용이나 실수에 대한 검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다른 분들이 써놓은 논문들을 조사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예컨대 ‘증강현실’이란 주제로 소논문을 작성하고 싶으면, 구글 등의 검색기에서 ‘증강현실 논문 pdf’와 같이 검색어를 입력해보면 많은 증강 현실에 대한 학술자료들과 논문 및 향후 전개 될 발전 과정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은 거의 비용도 들이지 않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다. 둘째로, 좋은 소논문은 읽기 쉽고 알기 쉬어야 한다. 그런 소논문을 작성하려면 타인의 소논문을 많이 읽어볼 것을 권한다. 셋째로 탐구과정과 결론에 숨김이나 속임이 있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소논문을 이용해서 타인들이 잘못된 지식을 얻게 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모두의 몫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역량 강화를 위한 소논문작성중학생이 소논문을 작성하는 것은 특목고에 가기 위한 준비 중 하나가 될 수도 있겠지만, 진정 중요한 점은 소논문 작성을 통한 자신의 역량 강화라는 점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소논문 작성이라는 형식을 통해서 억지로라도 작성자 본인이 더욱더 나은 탐구인, 지식인이 된다는 것이다. 일산명문학원 논리원 영재센터 정호영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입시는 장기레이스, 영어수학 주요과목의 내신심화 수업 및 입시전략으로 승부! 수시 75% 확대,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 확대에 비해 중계지역 중고등학교의 내신 영어수학 난이도는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간고사 90점 이상인 중학생이 80%를 넘어서고, 꾸준한 내신관리와 비교과 활동 독려로 학생별로 목표 이상의 상위권 대학 진학 실적을 보여주는 학원이 있다. 중고등 연계 수업으로 학습적 틈을 최대한 줄여 꾸준한 성적상승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비교과활동 지원으로 입시경쟁력에도 주목하고 있는 이데아영어수학 학원이다. 이곳의 수장 박세동 원장을 만나 공교육의 변화에 발맞춘 고난이도 내신수업과 수능영어 수학 1등급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 중계지역 주요 중학교 2016학년도 첫 중간고사 난이도 분석▶ B중 3학년 영어 : 평균이 40점대 후반일 정도로 지난해 비해 난이도가 높게 출제되었다. 전년도 대비 전체 문항 수가 늘었고 특히 서술형 문제는 부분점수가 없어 고득점이 어려운 상황. 객관식 역시 학교 프린트 외부지문과 변형지문까지 출제되어 단순 암기로는 성적을 내기 어려웠다. 심화문법, 서술형 영작 반복 연습이 해법이 될 수 있다. ▶ Y중 3학년 영어 : 타 학교에 비해 교과서 지문 관련 문제의 난이도가 높고, 문항수도 많았다. 요약문, 글의 흐름, 숨겨진 의도 파악 등 단순 암기한 학생과 심화학습 한 학생들의 변별력을 내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박 원장은 “그밖에 중계지역 주요 고등학교 수학시험의 난이도는 흔히 킬러문제들이 다수 출제되는 형태로 학교 구분 없이 높게 출제되어 학생들을 당황시켰다. 따라서 학교별 내신출제 분석을 토대로 교과서 외 부교재, 모의고사 형태의 문제 등 다양한 유형을 섭렵, 반복 훈련하는 내신집중 학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5월 이후 이데아의 학습체계, 학기 심화 -방학 중 선행 특강, 고등부 모의고사 병행 수업현재 이데아학원에서는 첫 중간고사를 마친 후 고등부는 6월 모의고사 대체시험을 마련하고 정규수업 시간 이외 휴일에도 시기별로 3주간 모의고사 무료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6월 이후 다시 기말고사 집중 대비 수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방학 때는 영어수학 수업 시수를 2배 이상 늘려 영어 영역별, 수학 단원별 특강을 마련, 학생 수준별로 6개월 ~1년 선행학습을 진행하고, 학기 중에는 학교생활과 내신시험 대비 자기학년 심화학습에 충실하게 지도하고 있다 영어, 영역별 누적학습으로 내신과 수능 동시 공략!중등부 영어수업은 독해문법어휘 말하기 쓰기 등 각 영역별로 균형 있는 학습이 이뤄진다. 독해수업은 장문의 독해로 심화, 비판적 사고능력과 다양한 배경지식을 지도하고 주제 찾기, 핵심어 찾기 등의 접근방식으로 진행되며, 문법수업은 각 영역별로 기초부터 단계별로 반복하고 기본에서 수능어법 문제해결에 이르는 고난이도 학습을 하게 된다. 한편 Writing, Debate 등을 통해 영어 표현영역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미국뉴스 듣기를 통해 기본적 듣기, 실제 발음을 shadowing하고 있다. 어휘 역시 중등 교과수준의 단어를 마무리한 후 수능 빈출어휘에 대한 공부도 병행한다. 반면 고등부 수업은 수능기본반 (주2회) - 수능심화반 (주2회) - 수능완성반 (주1회)으로 체계화되어 있으며 고1 과정은 독해의 기본구조 파악과 기본 문법 공부로 개념을 정리하고 고 2과정은 심화독해, 수능 문법, 효율적인 수능문제 풀이 등 실전문제에 적응하는 훈련이 병행된다. 고3 과정은 수능완성으로 독해와 문법 어휘 듣기 모두 수능 실전대비를 위해 시간배분, 핵심어휘 암기 등 수능 1등급에 필요한 모든 공부를 지원한다. 이때 학년별로 ebs 교재와 시중교재 병행하여 치밀한 수업을 지원한다. 수학, 개념과 풀이노트 병행으로 고난이도 서술형 마스터!중등부 수학수업은 진도수업과 완전학습 수업을 합쳐 매회 3시간씩 주3회 진행되며 당일 배운 내용을 완전히 숙지하지 못하면 1-2시간 추가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과고대비 경시반도 운영 중이다 고등부 수학수업은 주3회, 각 4시간씩 진행되며 개념수업 2시간, 클리닉 실에서 원장 및 조교, 담당강사의 지도하에 유형별 문제풀이시간을 가진다. 정규수업에서 수준별 학습 진도에 맞춰 단계별로 난이도를 높인 심화교재를 선택해 반복 복습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수학수업은 개념노트와 풀이노트를 강조한다.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배운 개념은 그날 개념노트에 정리하고, 당일 푼 모든 문제는 풀이노트에 정리하고 검사를 받는다. 이는 서술형 시험 대비 체계적인 풀이 과정을 적어내며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문의 : 이데아영어수학학원 02-6225-3320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교실 속 ‘질문’과 ‘소통’으로 커가는 학생들 학교 교실이 변하고 있다. 지난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거꾸로 수업’처럼 교사 중심의 강의식 수업에서 학습자가 직접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교육 패러다임으로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 교실의 이상적인 모습 구현을 통해 학교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변화가 많은 학교에서 시도되고 있다.2015년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 ‘질문이 있는 교실’ 또한 이런 변화의 커다란 시도. 김찬기 장학사는 “질문이 있는 교실은 현재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수업의 형태를 ‘바꾼다’는 의미가 아니라 ‘질문을 어떻게 수업에 잘 녹여내느냐’의 고민”이라며 “변화하는 교육의 핵심가치가 소통과 협력인 만큼 교실이 질문을 통해 즐기는 배움의 현장으로 변화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22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15 성동광진 질문이 있는 교실 컨퍼런스’를 통해 1년간의 시도와 진행상황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질문이 있는 교실 1년 활동 ‘질문이 있는 교실’은 말 그대로 학생들이 수업의 중심이 되어 질문하고 토론·토의하며 협력하는 수업을 말한다. 학습자가 주인이 되는 적극적인 수업 문화조성이 질문이 있는 교실의 목적이다. 이제까지의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성동광진교육청은 2015년 1년 동안 질문이 있는 교실 추진단을 구축, 운영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자발적인 배움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교사들의 수업 운영 능력 향상과 질문이 있는 교실 모델 창출에도 집중했다. 질문이 있는 교실에 참여한 교사들은 저마다의 수업방법 혁신을 통해 새로운 토의·토론 수업을 실제 수업에 적용했고, 각 수업의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4월에는 수업에 참여하는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진행, 교사들은 ‘생각하는 수업, 질문이 있는 교실’ ‘독서·토론· 논술 속 질문’ ‘협동·협력 학습을 통한 수업방법 개선’ ‘공감의 의사소통, 공감의 수업’ ‘하브루타 응용 창체 밑 국어과 수업 적용’ ‘질문으로 깊어지는 독서토론’ ‘질문이 있는 교실, 수학과 수업 적용의 실제’ ‘질문이 있는 토의 교실’ 등 다양한 과목의 연수에 참여했다. 또한 7월에는 질문이 있는 교실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해 질문이 있는 교실 구현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할 핵심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아울러 질문이 있는 교실 현장 정착을 위한 교사들의 자발적 연구문화를 위한 교사동아리와 학부모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학부모동아리도 운영했다. 사례를 통해 본 교실에서의 변화 1년 동안 학교 수업에서도 다양한 변화가 시도됐다. 75개 초중일반고가 ‘질문이 있는 교실’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이들 학교의 운영 결과를 12월 22일 컨퍼런스를 통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례 발표에 참여한 학교는 모두 8개(용마초, 성원중, 경동초, 건대부고, 동자초, 광남고, 금옥초, 경수중) 학교. 수업의 적용방법은 달랐지만 교사들의 결론은 하나로 모아졌다. 바로 학생들의 변화와 적극적인 참여다. 발표에 앞서 KBS ‘거꾸로 교실’의 기획자 정찬필 프로듀서가 진행한 강의 ‘가르침 시대의 종언과 세상을 향한 교실’의 내용과 동일한 결론이다. TV를 통해서도 소개됐지만 많은 학생들의 수업 참여에 대한 변화, 성적 향상은 바로 소통과 협력의 결과물. 이날 교사들은 사례 발표를 통해 교실에서의 희망을 이야기했다. 아울러 이들의 발표는 더 나은 질문이 있는 교실로의 발전을 위한 토론으로까지 이어졌다.김찬기 장학사는 “1년 동안의 노력으로 질문이 있는 수업이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에 활용되고 ‘말하는 공부’의 성과도 학교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올 2016년에는 질문이 있는 교실이 많은 학교에서 활용되고 또 안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대부고 질문이 있는 교실 ‘Thinking Youth’ “질문교실 Thinking Youth는 질문활성화와 발표, 토론 수업을 통한 학생중심의 수업이 그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수업을 활성화하고 질문노트를 활용했습니다.”건대부고 Thinking Youth 최혜정(영어과) 운영 교사의 설명이다.프로젝트 수업과 질문노트 활용 먼저 최 교사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위해 매 학기 1회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모둠 내 토론으로 ‘환경보호’ ‘대한민국의 역사적 인물’ 등을 주제로 선정, UCC를 완성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활성화한 것. 모둠 내 주제에 따라 질문 리스트를 작성하고, 그 리스트를 다른 모둠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또, 질문노트를 수업에 활용하기도 했다. 질문노트의 핵심은 학생들이 한 시간에 어떤 질문이라도 하나 이상 작성하게 하는 것. 여기에 답을 작성하는 것 또한 학생들의 몫이다. 최 교사는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을 고려해 쉬운 질문부터 복합적 사고를 요하는 질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며 “질문이 작성된 질문노트는 학생들이 직접 답변을 달게 되며 답변의 불확실성을 대비해 질문노트를 교차 점검하는 시간도 정기적으로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질문노트. 최 교사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잘못된 답안을 바로잡아주고, 학생들의 답안은 수업 목표 재설정을 위한 근거로 작용한다. 질문노트는 작성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수업 내용 중 모르는 부분에 대해 ‘질문’을 남길 수 있다. 모르는 것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다.또 다른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을 달아주는 활동을 통해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되짚어보는 ‘복습’ 시간도 갖게 된다. 특히 정확한 답변을 달아주기 위해서는 스스로 더 깊은 내용을 찾아보게 되고, 그 과정을 통해 심화학습과 탐구까지도 가능하다. 질문교실 확장을 통한 독서토론다양한 영문서적을 읽고 자신이 읽은 내용에 대해 간단히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고 있다. 독소토론은 문·이과반을 따로 구성, 도서 또한 다르게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원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한 발표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 2016-01-08
- 노원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우주와 지구, 그리고 우리 삶의 의미에 관한 특강 노원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우주와 지구, 그리고 우리 삶의 의미에 관한 특강일시 : 1월 5일~4월 19일 매주(화) 오후 7시 30분~ 총 13회장소 : 중계동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서울시민천문대 2층 강당대상 : 보호자 동반 초4~ 중학생수강료 : 무료 강사 : 이명현 박사 (과학저술가, 천문학자) 문의 : 971-6232, 2116-32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배재대, 4년 연속 취업지원 우수대학 선정 배재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5 대학취업지원관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4년 연속 선정이다. 전국 4년제 대학 중 4년 연속으로 우수대학에 선정된 대학은 배재대가 유일하다. 배재대는 2012년부터 이 사업에 선정돼 3명의 취업전문컨설턴트를 파견 받았다. 이들은 직업적성검사 등 개인별 맞춤형 진로상담과 입시서류 및 면접 클리닉 등을 통한 취업알선, 정기적인 취업정보 등 체계적인 취업지원시스템을 갖췄다. 정기적으로 채용박람회와 취업캠프도 개최한다. 학과별 취업 특강과 강소기업체험, 인·적성 검사 등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졸업생 대상 취업UP 프로그램 운영과 취업 DB구축 등 사후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 취업 및 재학생 취업경로분석에도 힘쓰고 있다.대학청년고용센터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생의 취업촉진과 수월성 제고를 위해 전국 100여개 대학에 취업전문컨설턴트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매년 사업시행 내용 평가를 거쳐 상위 10%에 해당하는 10여개 대학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유명희 진로개발센터장은 “단과대학별로 취업지원관이 배치되어 재학생의 진로설정부터 교육을 통한 능력개발은 물론 졸업 후에도 경력관리를 위한 사후관리에 힘써온 결과 4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 앞서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고용절벽 시대를 뛰어 넘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6
- 자기 학습 시간 확보가 곧 실력이 된다 어릴 때부터 선생님이 잘 설명해주고 모르는 것을 친절히 설명 해주며 풀어주는 학습에 길들여진 학생들을 보면 어려운 문제나 처음 보는 문제가 나왔을 때 당황해 하며 혼자 문제를 해결하는 자신감이 확연히 떨어지며 도와줄 누군가를 애타게 찾는다. 혹시라도 그런 문제를 푼다고 하더라도 누군가 옆에서 지켜 봐 주고 자기가 풀고 있는 것이 맞는지 틀리는지 일일이 알려주기를 바란다. 친절한 선생님에 익숙해져 자신의 능력을 믿지 못하고 혼자서 해결할 힘을 잃어버린 아이들이다. 한 문제를 들고 해결하기 위해 혼자 끙끙대며 이 책 저 책 찾아보며 고민하는 아이들을 찾아보기가 정말 어렵다. 요즘의 학생들은 스스로 찾아가는 공부에 너무도 취약하다.이것은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학부모들의 학습에 대한 과잉보호나 혹은 ‘알아서 어떻게 되겠지’하는 생각으로 방심하다 보면 자칫 학습의 틀을 잡을 시기를 놓쳐 생기는 문제다.도움 주는 선생님이나 학부모들의 적절한 개입이 우리 아이들이 학생으로서의 삶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고 도전해 보고 싶게 할 수 있다.어린 시절부터 형성되어 오던 인성이나 기질이 충분히 인정되고 한가정과 학교의 구성원으로 안정되게 자리 잡고 있을 때 아이들은 심리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어 공부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진다. 학습(學習) : 배우고 익힌다는 말이다.배웠다면 익히는 시간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1시간을 배웠으면 3시간을 익혀야 자기 것이 된다고 했다. 어떤 천재도 익히지 않고는 성과를 낼 수 없다.요즈음 아이들의 생활 패턴은 밤늦게까지 어디서든 열심히 배우나 익히는 시간이 턱 없이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학습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고, 스스로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통해서 공부내용을 이해하고, 다시 생각하며 정리하고 정리된 것을 암기하고 예제와 유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본다. 그 다음 많은 문제를 풀어가며 정립시키는 단계를 거쳐야만 제대로 된 학습이 이루어지고 본인의 지식으로 머리에 남아 있게 되는 것이다. 학생으로서 공부를 통해 자긍심과 자신감을 키운다는 것은 앞으로 펼쳐질 삶을 스스로 개척하며 성공하는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경험은 아이들이 살아가며 스스로 인생 계획을 세워 성실히 이루어 낼 수 있는 바탕이 되어줄 것이다. 남효정 원장둔산비타러닝 042-484-5844~3http://blog.naver.com/vita_dunsan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6
- 스스로 탐구하고 협력하며 적극성, 창의성, 배려심 길러 저현고등학교(교장 이영철)는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다.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함께 탐구하고 협력하며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정한진 동아리 담당교사는 “저현고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이끌어가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표 동아리는 활발하게 활동한 동아리의 신청을 받아서 발표와 질의응답의 선발과정을 거쳤다”고 덧붙였다. 현재 저현고는 교육과정동아리 51개와 자율동아리 38개를 운영 중이다. 저현고등학교의 대표 동아리 6개를 소개한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근로정신대 홍보 동아리 ‘견달천의 비상’근로정신대 알리는 활동으로 역사 대하는 태로 달라져 ‘견달천의 비상’은 근로정신대 홍보 동아리(지도교사 안효숙)다. 견달천은 저현고 앞에 흐르는 내천의 이름으로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처럼 ‘특별한 동아리가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2013년에 창단된 이래 현재 30명이 활동하고 있다. 신입생 선발기준은 적극성, 친밀감, 책임감, 성실함을 기본으로 한다. ‘견달천의 비상’은 ‘근로정신대’를 알리는 일을 주로 한다.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을 직간접적으로 돕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근로정신대’를 알리기 위해서 학교 안과 밖(일산문화광장, 화정역)에서 설문조사를 하고 피켓을 만들어 캠페인을 펼쳤다. 2013년부터 ‘근로정신대’ 응원 팔찌를 제작 판매해서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2014, 2015 전국청소년 역사체험 발표대회’와 ‘2015 경기도 자공고 학술 활동 발표회’에 도 참가했다. 동아리 부장인 구민정(2-4) 학생은 “‘근로정신대’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사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문제해결력이 길러졌다”고 말했다. >>>로봇 동아리 ‘MRC’“로봇 구상부터, 설계, 제작, 프로그래밍까지 스스로 해요” ‘MRC’는 로봇 동아리(지도교사 김재현)이다. Mechanic’s Robot Club의 약자로 기술자들의 로봇 모임이라는 뜻이다. MRC가 만들어 진 건 지난 2012년이다. 신입생 선발기준은 프로그래밍, 브레드보드, 로봇을 알고, 발표력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 현재 28명이 활동하고 있다. MRC는 공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공학자가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 경험한다. 로봇 구상부터 설계, 제작, 프로그래밍까지 동아리 부원 스스로 하는 게 특징이다. 학교 밖에서는 다양한 로봇대회(창작분야)에 참가한다. 2015 국제로봇 올림피아드(창작부문)와 2015 고양시 청소년 과학 로봇경진 대회, 제12회 전국학생 로봇경진대회에서 다수 수상한 바 있다. 이외 문존7 사회복지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 관련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리 부장인 정호용 학생(2-9)은 “인터넷에서 스스로 로봇 부품을 검색하고 주문해서 로봇을 만들면서 자립심이 생긴 거 같다”고 말했다. >>>독도 홍보동아리 ‘독도기자단’독도에 대한 잘못된 정보 바로 잡으며 소통 능력 길러 ‘독도기자단(지도교사 안효숙)’은 2012년 3월에 만들어졌다. 저현고의 대표 자율동아리로 독도 수호 활동에 참여할 의지가 있는 학생 40명이 활동하고 있다. 독도기자단은 독도에 대한 정보와 뉴스를 알리는 기자 동아리다. 교내활동은 대부분 ‘나라독도 살리기’ 사이트와 연계해서 진행한다. 학교에 ‘독도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 매일 독도기자단의 행사나 독도 뉴스를 올린다. 교외활동은 주로 외국 사이트에 잘못 표기된 독도나 동해 표시 등 우리나라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올린 자료에 대해 ‘오류 제보’ 활동을 한다. 오류를 범한 출판사나 기관 등에 직접적으로 시정 서한을 발송하기도 한다. 이외 독도 관련 외부 행사(독도의 날, 독도기자단 국제간담회, 다케시마의 날 규탄 시위, 일본 역사교과서 철회 서명운동, 독도 체험관 방문)에 꾸준히 참여한다. 부장인 방수진 학생(2-3)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래 학습 멘토 동아리 ‘레알밥도둑’공부 방법 알아가며 동기부여와 성적 향상 이끌어내 ‘레알밥도둑’은 또래 학습 멘토 동아리(지도교사 양수영)다.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없을까’라는 물음으로 시작된 자율동아리로 점심시간(20분)에 활동을 해서 ‘레알밥도둑’이라고 이름 지었다. 현재 1학년 4반 학생 12명이 활동하고 있다. ‘레알밥도둑’은 효율적인 공부 방법과 슬럼프 극복 방법, 진로와 입시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가장 효율적인 공부 방법으로 알려진 ‘문답 형식의 공부’를 실천하고, 과목별 ‘특화인’을 정해서 학습에 도움을 준다.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문답을 하기도 한다. 또한 2명씩 짝을 지어 활동하는 ‘찹쌀떡’을 운영해 각자의 단점을 보완하고 강점은 극대화시키는 학습 매니저 역할을 한다. 동아리 부장인 김유민 학생(1-4)은 “고등학생이 되면서 환경이 달라져 적응이 힘들었는데,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서로 힘이 돼서 좋았다”며 “특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실제로 성적이 많이 올랐다”말했다. >>>과학 동아리 ‘J/sec’< 2016-01-05
- 2016학년도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수시 합격 노하우 최근 대입의 키워드는 ‘정시 축소, 수시 확대’다. 서울대가 정원의 75%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가 하면 고려대가 2018년 입시부터 정시모집을 정원의 15%로 축소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수시’ 전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지역 고등학교 수시합격생들이 전해주는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합격 노하우가 궁금해지는 이유다. 2016학년도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수시 합격 노하우_ 경인교대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전형 초등교육과 권다빈 학생(금옥여자고등학교) 2016-01-04
- 685호 학교소식 685호 학교소식내일신문의 ‘학교소식’은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에 소속된 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난입니다.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부터 수상 소식, 각종 대회 참가 등 다양한 소식이 있으면 <내일신문> 편집부 ilovesjsmore@naver.com 으로 보내주십시오. 양정고등학교 2015 월계축전 양정고등학교(교장 김정수)는 12월 28~29일 양일간 월계축전을 운영한다. 28일에는 재학생을 위한 공연관람과 드림 콘서트, YBS방송제가 도서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운영한다<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 2016-01-04
- 서울대 ‘지역균형면접’ 합격사례 [2016 서울대 재료공학과 합격] 다음의 사례는 전형적인 서류에 기반한 면접이다. 서류에 기반한 면접(일반적으로 인성면접)은 서울대 ‘지역균형면접’이 대표적인데, 제출서류 중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예상 질문과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물론 지원학과와 관련된 전공적합성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지만, 출발은 자신이 대학에 제출한 서류이다. 매년 20명 내외의 학생과 서울대 지균면접 준비를 하면서 느낀 점은 대학은 서류에 대한 확인과 검증이 면접의 첫 번째라는 점이다. 또한 서울대는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데, 면접의 과반수가 독서에 대한 질문이 있다. 다음호에는 독서질문이 포함된, 전공적합성을 중점적으로 물어본 실제 사례를 들어 지균면접 준비과정을 알아보겠다. 진로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학생부, 자소서)A. 바이오재료에 대한 관심으로 3학년 과제연구대회에서 꿈의 의족 설계라는 주제로 탐구해본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관심을 구체화시켜 재료에 대한 전공지식을 쌓는 한편, 생체적합성재료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생체의료용 유기재료에 대해 탐구하는 바이오재료공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럼 대학교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나노바이오 재료에 대해 연구할 건가요? (학업계획)A. 아니요. 먼저 대학교에서 훌륭하신 교수님들과 선배님들에게 화학, 물리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배우고, 여러 가지 재료의 특성들에 대해 배운 후에 대학원에 진학해서 생체의료용 복합재료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고 싶습니다. 그럼 연구원이 되는 것이 꿈인가요? (자소서)A. 네. 재료공학연구원이 되어 기술의 부족 때문에 장애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생체재료를 연구하는 것이 꿈입니다. 본인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 특성)A. 제 장점은 끈기라고 생각합니다. 과제연구대회에서 수소저장합금에 대해 탐구하던 중 제 스스로 의문점을 만들어내고 이 의문점을 해결하려 했지만, 고등학교수준 이상의 물리적 지식이 요구되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호기심을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도전해보았고, 결국 의문점을 해결했습니다. 따라서 제 장점은 끈기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단점은 무엇인가요? (개인적 특성)A. 제 단점은 친구들과 지나치게 어울린다는 점입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 좋아해서 공부에 소홀에 지기도 하였고, 실제로 6월모평을 망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단점을 장점으로 고치려고 노력했습니다. 친구들과 지나치게 어울리는 점을 친구들과 지식을 나누고, 함께 목표를 세워서 서로 동기부여가 되며 공부함을 통해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3년 동안 반장을 했는데 가장 인상 깊은 점은 무엇인가요? (학생부, 자소서)A. 1학년 때 반 대항 축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저희 반의 객관적인 전력은 좋지 않았지만 우승을 했습니다. 우승의 비결은 많은 연습량과 친구들이 모두 적극적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장인 제가 시간약속을 잡고, 전략을 만들었는데 그 전략이 경기 때 성공적으로 맞아떨어져서 친구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었고,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우승할 때의 짜릿함을 잊지 못합니다. 전략도 짜고 선수로도 뛰었으면, 축구를 잘 하나 봐요?A. 네. 좀 하는 편입니다. 반장은 선생님이 지정하는 건가요? 선거를 하는 거예요? (학생부)A. 선거를 통해서 반장을 뽑습니다. 3학년 동안 반장으로 선출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학생부)A. 평소 친구들과 소통하기 좋아하기 때문에(끝났다는 노크와 함께 다음 친구가 들어옴) 끝났네요. 수고했어요.A. 수고하셨습니다. 송 경우 원장클라비스학원 전 일산청솔학원 원장031-924-13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