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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 더 필요한 과목 본인이 선택해 다녀 나날이 치열해지는 입시 경쟁에서 고교생들에게 학교 밖 사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처럼 여겨지는 시대가 됐다. 과연 목동지역 고등학생들은 사교육을 얼마나 받고 있을까? ‘내일신문’에서는 리포터가 직접 고등학교를 찾아가 사교육 현황을 조사해봤다. 사교육은 정규 교육과정 외에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비용을 부담하는 수업으로 예체능을 제외한 교과 과목으로 한정하되 과외는 포함해 조사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사교육 선택 아닌 필수, 33명 중 33명 학원 다녀 지난 5월 18일 오전, 고등학생들의 사교육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양정고등학교 1학년 교실 중 한 곳을 찾았다. 이 반의 총 학생 수는 남학생 34명으로 그중 운동부 학생 한 명을 제외하고 33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33명 학생 중 사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은 33명 전원으로 조사됐다. 목동 지역 고교생들에게 사교육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것을 알 수 있는 결과였다. 3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일주일 평균 사교육 시간을 조사했다. 일주일에 5시간 이하로 학원을 다니는 학생은 한 명도 없었다. 5~10시간이 7명으로 21.2%, 10~15시간 9명으로 27.3%, 16~20시간 8명으로 24.2%, 20시간 이상이 9명으로 27.3%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주일에 20시간 이상 학원을 다니는 학생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17시간이 8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학원 다닌 후 성적 올랐다 94%현재 학원에서 배우고 있는 과목 수를 살펴보니 1과목이 4명, 2과목이 13명, 3과목이 12명, 4과목 이상이 4명으로 조사돼 2과목이 3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영어유치원을 제외하고 사교육을 언제부터 받기 시작했느냐는 질문에 초등 1~2학년 10명, 초등 3~4학년이 9명, 초등 5~6학년 6명, 중학교 입학한 이후부터가 8명이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을 다니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특히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학원을 다닌 학생이 8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초등학교 입학하자마자 학원을 선택해 다니는 것을 알 수 있었다.사교육 중 본인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은 33명중 22명이 수학이라고 대답해 수학의 막강한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었다. 이어 영어가 8명, 국어가 3명으로 조사됐다.학원을 다닌 이후 성적이 올랐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33명 중 31명으로 거의 대부분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성적이 그대로라고 대답한 학생은 1명, 오히려 성적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학생도 1명 있었다. 학원 다니는 이유, 복습보다 예습 많아중학교 때보다 사교육 시간과 과목이 늘어난 학생은 33명 중 15명으로 조사돼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고등학생들은 학원을 선택할 때 누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까? 학원을 선택할 때 ‘자신이 선택한다’가 30명 중 30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부모님이 선택해준다’가 2명, ‘친구 따라 간다’가 1명으로 조사됐다. 학원을 다니는 이유는 미리 예습하려고가 29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학교에서 놓친 부분을 보충하고 복습하기 위해서가 3명, 학원을 다니지 않으면 성적이 떨어질까 불안하다고 답한 친구가 1명 있었다. 친구가 다 다니기 때문에 ‘친구 따라 학원을 다닌다’는 학생은 한 명도 없었으며 본인이 공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을 본인이 선택해 다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학원을 더 늘여서 다닐 생각이 있는 학생은 8명, 지금 다니고 있는 대로 유지하겠다는 학생이 21명, 학원을 끊고 싶다는 학생이 4명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양정고등학교 1학년 중 한 반의 사교육 현황을 조사한 것으로 다른 반이나 학교의 상황과 다를 수 있으며, 이 자료를 가지고 객관적으로 고등학생들의 사교육 현황을 평가하기는 어렵다. 사교육에 대한 나의 생각 “사교육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영어유치원까지 포함하면 유치원 다닐 때부터 사교육을 받은 셈이죠. 중간에 유학을 다녀와서 학원을 다니지 않았지만요. 현재 다니는 학원은 국어, 수학은 교내경시준비반과 내신준비반 2과목, 영어 내신준비반입니다. 일주일에 총 17시간 정도 학원에서 보냅니다. 학교 수업 시간에 진도를 한 번 놓치면 따라가기 힘들기 때문에 복습도 하고 여러 가지 풀이방법도 연구하면 기억에도 오래남고 실수할 확률이 줄어듭니다. 미리 예습 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사교육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황원준 학생)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원 선택해 다녀요”현재 영어, 수학, 과학 학원을 다니고 있고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원을 제가 선택해 다니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다니던 학원을 끊고 혼자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친구들이 성적이 올랐다고 자랑하는 것을 들었을 때 나도 잘하고 싶고 자랑하고 싶어서 다시 중학교 때부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수능과 내신을 같이 준비하기 위해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사교육을 받으면서 성적도 올랐고 친구들에게 성적이 올랐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아요. (최동우 학생) “학원은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초등학교 5학년 때 영어 과목을 시작으로 사교육을 받았습니다. 혼자 공부해서는 학교 영어 수업을 이해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학원의 도움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학원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학원은 학교에서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까지 심화해서 공부를 시키기 때문에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은 엄마와 함께 공부하다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 초등 6학년 때부터 학원을 다녔습니다. 지금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조영우 학생) “혼자 하는 것보다 학원에서 공부가 도움이 됩니다”초등 5학년 때 수학을 시작으로 사교육을 받았습니다. 학원에서는 내신 준비는 물론 수능까지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학원에서는 모르는 것이 있을 때 질문하는 것이 학교보다 훨씬 마음이 편합니다. 학교 선생님과 학원 선생님이 가르치는 것은 비슷하지만 학원에서 내신준비를 더 많이 시켜주기 때문에 학원이 내신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학원을 끊고 남는 시간에 혼자 복습을 하고 공부를 하면 성적이 향상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만 혼자 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학원을 다닙니다. (양원식 학생) ◎ 일주일 평균 사교육 받는 시간 <img width="550" height="329" src="http://adm.naeil.com/UserFiles/Image/News/1(248 2016-05-25
- 우리아이 자기주도 학습 버릇들이기 고입이든 대입이든 관건은 자기 주도 학습임을 모르는 부모님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어떻게 내 아이가 자기 주도 학습을 하게 이끌어 주느냐죠. 아이 스스로에게 효과적인 공부법을 찾으라고 전적으로 맡겨 버리는 부모님들도 간혹 계시는데, 바람직한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적어도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부모님이 자신들이 터득한 공부법과 경험도 알려주면서 공부 하는 시스템을 알려주고 정착시켜 주는 역할을 적극 하셔야 합니다. 망각 곡선의 상식 부모님의 역할 중 첫 번째 상기 하셔야 할 것은 망각 곡선의 상식입니다. 기억량과 시간은 반비례 한다는 아주 단순한 상식이지만 의외로 자녀들에게 이 상식을 전수 해주시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 시간을 공부 했느냐고 질문할 것이 아니라 몇 번 반복 했는지를 확인 해 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1주일 뒤 시험 대비를 오늘 밤 새서 모두 끝냈다고 하더라도 시험 직전까지 꾸준히 같은 내용을 반복해 주지 않으면 시험 당일 결과는 절대 좋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모두 이해되고 술술 외워지더라도 당장 내일이면 그 중 망각하는 것이 생기는 것이지요. 공부를 열심히만 하라고 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제대로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초등 저 학년 때 일러주고 훈련시켜야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연스럽게 효과적인 자기 주도학습을 하게 됩니다. 칭찬도 가려서 해야 한다 두 번째 중요한 것은 부모님들이 하지 말아야 할 칭찬을 절대 하지 않는 것입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칭찬으로는 영혼 없는 칭찬과 결과에 대한 칭찬이 있습니다. 영혼 없는 칭찬의 예라면 이런 것이 있을 수 있겠지요. 우리 아이가 90점을 넘겼으면 좋겠는데 겨우 80점을 받아왔을 때, 칭찬을 하긴 해야겠는데 80점이란 점수는 마음에 들지 않고 어머님 마음이 너무 복잡합니다. 마지 못해 잘했다 하지만 온전한 진심은 아닌 것이지요. 아이들은 이런 칭찬의 종류를 본능적으로 알아챕니다. ‘나는 노력하느라고 했고 이정도 점수면 잘 한 거 같은데 엄마의 칭찬은 거짓말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반대로 아이가 90점 100점을 받아 왔다고 해서 그 결과만을 칭찬 해서도 안됩니다. 결과에 이르기 까지의 과정을 칭찬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를 바꾸는 진짜 칭찬은 관심과 관찰을 게을리 하지 않아서 아이의 상태를 먼저 알아주고, 아이가 공부해 나가는 과정의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진심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런 진심 어린 칭찬을 받고 자라는 아이들의 자존감과 정서적 안정은 매우 높을 테고 이런 정서적 안정을 바탕으로 제대로 공부하는 아이들이 만들어 내는 결과는 항상 유의미 하겠지요.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공부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애정 어린 관찰과 관심을 멈추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김재희 원장 Long Island University(뉴욕주 소재) 저널리즘 학사 & TESOL 석사Mount Ida University(보스턴 소재) 경영 석사현)[목동] 초중등영어전문 세인트클레어즈(St.Clair''s School)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5
- 시립중앙도서관, 북기프트 사업 계속 추진 구미시가 ‘책으로 나누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북 기프트’ 사업이 올해로 7주년을 맞이했다.이 사업은 시립중앙도서관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도서관은 대외 홍보를 담당하고 복지관은 사업운영을 추진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모금액은 1382만원이며, 구미지역아동센터 32개소에 1476권의 책을 지원했다.북기프트 사업은 승진, 생일, 수상 등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선물을 전하는 대신 축하받을 주인공 이름으로 기부를 하면, 그 주인공에게는 축하카드와 기부금영수증이 전달되고, 기부금은 양질의 도서를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새로운 개념의 축하와 기부문화 운동이다. 기부 참여방법은 도서관 및 금오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화, 방문 및 홈페이지 신청하면 되고, 기부금은 1만원 이상 가능하며, 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으로 송금(계좌 대구은행 229-10-002489)하거나 문화상품권을 보내도 된다. 문의 : 시립중앙도서관 054-480-4666, 금오종합사회복지관 054-458-02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도립구미도서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개최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독서ㆍ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립민속박물관,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사계절출판사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한다.도서관은 행사기간 동안 다문화체험 및 공연, 독서체험프로그램, 구미아시아연극제 기획행사 찾아가는 공연으로 ‘스토리텔링 1인 음악극 씨앗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전시회 등을 열고 있다.오는 22일에는 ‘세계문화체험-중국’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중국 문화 이해 강의, 중국 캐릭터 원목 거울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 다문화 인형극 공연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직접 다문화인식개선 인형극 ‘넌 참 좋은 친구야’ 공연이 열리며, 중국 문화 100배 알기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중국 문화 설명, 중국 전통 의상 입어보기, 중국 생활 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문의 : 도립구미도서관 www.gumilib.go.kr, 450-70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내신부터 수능까지, 정확한 개념이해와 심화 학습이 중요 수학의 위상이 높아졌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어느 때보다 수학성적이 중요해졌다. ‘수학의기적2357’의 박경아 원장은 “수학은 위계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어떤 교과보다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며 “수학의기적2357은 수학과목의 전 교육과정을 꿰뚫는 교육으로 내신은 물론 대입까지 책임진다”고 설명했다. 후곡 학원가에 문을 연 수학의기적2357을 찾아 박경아 원장을 만나보았다. 교육과정 꿰뚫는 수학전문학원수학의기적2357은 수학전문학원이다. 이곳은 박경아 원장을 비롯한 강사 전원이 수학 교육 전공자이자 교육전문가이다. 때문에 늘 ‘학생’이 ‘교육의 중심’에 있다. 20년 이상의 강의경력을 자랑하는 박경아 원장은 “수학교육을 전공했기 때문에 교육과정을 꿰뚫어 보고, 상위 개념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한다”며 “아이들이 수학을 즐겁게, 놓치지 말고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한다. 또한 “교육전공자답게 학생들을 면밀하게 관찰해서 수학 성적은 물론 진로까지 확실히 끌어주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특히 수학의기적2357은 독서실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독서실은 그날 배운 내용 중에 이해하지 못한 내용이나 과제를 해결하는 곳이다. 독서실 관리는 상냥한 김형선 상담실장이 맡았다. “학생마다 맞춤 관리를 합니다. 문제풀이과정을 섬세하게 관찰해서 첨삭을 하고, 취약점과 원인을 파악합니다. 문제풀이의 전 과정을 알려주는 대신, 핵심개념만을 제시한 후 학생 본인인 직접 풀어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데 중점을 둡니다.” 확실한 개념 이해와 심화 학습 거쳐수학의기적2357은 개념학습과 심화학습을 강조한다. 당장의 성적향상을 위해 양적인 공부를 시키기 보다는 기본 개념부터 차근차근 정확하게 익혀가도록 지도한다. 그런 다음 기본 문제를 풀면서 취약점을 찾고, 수학능력을 키우는 심화문제에 도전하게 한다. “개념은 정확하고, 간결하게, 예시는 재미있게 듭니다. 그리고 심화학습을 꼭 거칩니다. 학교진도에 맞춰 단순한 문제풀이만 반복한다면 대입은 성공하기 힘들기 때문이지요. 같은 점수의 두 학생이라도 문제해결능력은 각자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사고력을 키워주는 심화가 꼭 필요합니다.” 교재는 개념을 익힌 후 심화학습, 문제해결력까지 단계별로 기를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했다. 교재는 학생의 수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또한 수학노트 공부법도 활용한다. 체계적인 문제풀이와 효율적인 오답노트로 학업성취도를 높인다. 내신과 수행평가, 수능까지 전략적으로 준비!수학의기적2357에서는 내신과 수행평가, 수능까지 전략적으로 준비한다. 최근 발표된 입시원안에 따르면 학생종합생활기록부가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에 내신 및 수행평가를 철저하게 관리한다. 황윤정 고등부 팀장은 “요즘은 단과대별로 입시요강을 발표하기 때문에 고등수학은 교과와 비교과 영역을 아우르는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가급적 중3 이전에 진로를 결정 할 수 있도록 교육자의 입장으로 면밀히 주시하고 지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등부는 정규반과 모의고사반이 있다. 모의고사 반은 진도가 끝난 고2와 고3을 대상으로 토, 일요일 각각 4시간씩 수업을 한다. 초등 경시 수업은 주 3회 2시간씩이다. 중등과 고등 정규수업은 주 3회 3시간씩 수업한다. 수업정원은 5~6명이다.스페셜 반 모집! 수학의기적2357은 스페셜 반을 운영한다. 원장 직강으로 운영되는 스페셜 반은 ‘현행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힘든 중 1,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정원은 5명, 선착순 모집이다. 박경아 원장은 이 반을 “학교 수학 수업이 버거운 학생들에게 그 원인을 찾아 수학 성적과 자신감을 업 시켜주는 비밀클리닉 수업입니다.”라고 한다. 입시설명회5월 20일 오전 10시 30분 ‘2017 대입설명회 및 학원 설명회’를 연다. 미리 예약해야 한다.앞으로 설명회는 분기별로 꾸준히 열 계획이다.미니인터뷰-박경아 원장 수학을 피할 수 없다면 즐겁게 공부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동기부여를 해서 스스로 공부하려는 의지를 심어줘야 합니다. 초등 저학년까지는 책과, 여행, 그리고 부모님의 정서적인 지원이 중요합니다. 초등 고학년부터는 아이를 믿어주면서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저희는 수학교육 전공자로서 교육자의 철학을 가지고 아이들을 바라보며, ''입시'' 와 ''진로'' 라는 큰 플랜을 짜는 것에 수학이 잘 융합하도록 돕는 것에 사명감을 갖고 있습니다. 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37, 5층 501호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평촌고등학교 평촌고등학교(교장 이기홍)는 꿈과 열정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적인 평촌인을 기르기 위해 1992년 개교한 공립학교다. 꿈을 찾고, 꿈을 가꾸고, 꿈을 다지는 ’꿈 두드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그에 필요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 집중 교육을 하고 있는 평촌고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 1. 우리 학교 자랑‘꿈 두드림 프로젝트’로 진로진학 집중교육평촌고의 ‘꿈 두드림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따라 진로를 탐색하고, 선택한 진로에 필요한 교과 학습과 체험 활동을 해봄으로써, 자신의 꿈을 키우고 다지는 진로진학 집중교육과정이다. 인문사회 과정으로 다양한 백일장과 토론대회, 영어 원서 읽기, 도서관 활용 수업, 독서 포트폴리오 작성 등을 진행하고 경제경영과정에서는 경제지표, 금융 전문가 강좌 등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경제·경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연과학 및 생명과학 과정에서는 과학 캠프, 창의 과학반, 이공계 직업인 초청 특강 등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과학 클러스터 교육과정, 진로중심 과학 동아리활동, 과학 학습동아리 활동을 연계시켜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심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예체능 부분에서도 배구, 빙상 2개 종목에서 2018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 미래의 핵심 역량을 키우는 인재 발굴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 우리 학교 진학 강점체계적인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2015년 수능 만점자(공혜민, 연세대 경제학과)를 배출한 평촌고는 해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서울교대, 성균관대 등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대학에 진학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1학년 입학부터 학습종합검사를 통한 맞춤형 학습 전략을 세우고 각자의 진로에 적합한 다양한 학교활동으로 본격적인 학생부종합시대에 대비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졸업생들의 수시합격사례집을 발간하고, 후배들에게 진로토크콘서트를 통해서 자신의 수시성공비법과 전공에 대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3. 우리 학교 프로그램교육과정-수업-평가가 연계된 학생중심수업평촌고는 몇 십년간 이어져온 주입식 수업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참여를 할 수 있는 활동중심 수업으로 바뀌고 있다. ‘질문이 있는 수업’이라는 모토 하에 거꾸로 수업, 독서토론 수업, 모둠 협력학습,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1학년 과학의 경우 교육과정을 전면 재구성하여 프로젝트 학습, 실험, 게임, 발표, 독서활동 등으로 수업하고 있으며 교실 내 다양한 활동을 수행평가에 반영한다. 이러한 참여 수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능력을 함양하고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한 진학에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4. 우리 학교 학력 향상 프로젝트배움 동행 1:1 멘토-멘티 활동으로 학습 능력 향상평촌고는 학급 내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멘토가 되어 배움을 희망하는 멘티와 자율적으로 1:1 멘토-멘티를 구성해 1~2개 과목을 선정해 학습하는 1:1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멘토에게는 일정 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해 참여 동기를 유발하고, 멘티에게는 수업시간에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을 자신의 눈높이에서 배우게 되어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 또한 멘토-멘티 모두 성적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최근 2년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서 기초학력 미달률이 현저하게 감소하였고, 중학교 대비 교과별 학력 향상도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5. 우리 학교 규율·학칙학생자치법정 운영으로 자율·책임 의식 강화평촌고는 배려와 존중하는 체험중심 민주시민 교육으로 구성원의 민주적 합의에 의한 학생 생활 인권 규정을 제·개정하고 사랑·나눔 실천의 확산을 통한 인성교육과 학생회를 중심으로 한 소통과 공감의 민주적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학생자치법정 운영을 통해 자율과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6. 우리 학교 급식생일 축하의 날 정해 미역국과 케익을~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한 달에 한번 생일 축하의 날을 지정해 미역국과 케익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리들이 정한 메뉴(우정메)라고 하여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급식에 반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학부모로 구성된 급식모니터링을 계획하여 식자재 검수, 검식 및 배식까지 철저한 점검을 통하여 질 좋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7. 우리 학교 동아리평촌 학습동아리(평학동) 운영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 배양평촌고의 학습동아리는 동일한 주제나 교과에 관심 있는 3~4명의 학생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자율적으로 교과 심화·보충 학습, 프로젝트 학습, 독서토론 활동 등을 자기주도적으로 운영해 질 높은 협력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동아리별로 학습 내용을 포트폴리오로 제작해 관리하고 활동일지, 결과보고서, 활동결과물 등의 산출물을 근거로 학생부에 활동을 기록하며 우수학생을 시상하고 있다. 현재 전 학년 160여개의 동아리가 운영될 정도로 학생들의 참여가 적극적이며, 대입 수시모집을 통한 진학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8. 우리학교 축제동아리 발표대회 & 평촌제진로 중심의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평촌고에서는 76개의 다양한 동아리가 활발한 활동을 하며, 매년 12월에 동아리별로 진로탐색의 과정과 결과물을 소개하는 동아리발표대회 및 평촌제를 실시하고 있다. 축제의 준비과정부터 진행까지 모든 단계를 학생회 주관으로 실시하며, 다양한 동아리의 특색과 성과물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시와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9. 우리 학교 하루 일과오후 10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적극 참여등교시간은 8시 50분까지이다. 1교시 시작은 9시 10분, 점심시간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이며 금요일을 제외한 하교시간은 오후 4시 50분이지만, 상당수 학생들이 오후 5시 1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방과 후 학교와 자기주도학습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b 2016-05-20
- 합격의 길로 안내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2)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써야 입학사정관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합격에 도움이 될까요? 자기소개서의 역할을 제대로 알고 쓰면 훨씬 좋은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습니다. 왜 쓰는지, 자기소개서의 역할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문항 내용만 보고 쓰기 시작하니 그다지 의미있는 자기소개서가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이제 자기소개서의 역할에 대해 현직 입학사정관의 구체적인 말씀을 소개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성균관 대학교 입학설명회에서 입학사정관님의 말씀입니다. (해당 내용이 포함된 전체 설명회 동영상이 유튜브에 지금도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성균관대 입학설명회 검색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간단히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기소개서의 중요한 역할“우리들(입학사정관)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학생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학생부에 기술되어 있는 사실들을 위주로 평가하다가 자기소개서가 꼭 필요할 때가 언제냐 하면 저희가 학생들을 평가하다가 ''이 학생은 왜 이렇게 했을까?'', ''이것은 왜 부족할까?'' 등등 궁금증이 생길 때 자기소개서가 진짜 역할을 합니다. 학생들은 서류를 평가하는 입학사정관이 서류를 평가하다 생기게 될 궁금증이 무엇일까를 자기소개서 작성 전에 먼저 생각해보라. 그리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자기소개서의 역할이니 그걸 참고해서 서술하세요. 예를 들어 내신이 1학년 때 3등급에서 2학년, 3학년 때 1등급을 받은 학생이 있다면 입학사정관은 무엇을 궁금해 할까요? 성적이 어떻게 올랐을까보다는 이 학생은 2, 3학년 성적을 보니 공부를 잘하는 학생인데 왜 1학년 때는 성적이 안 좋았을까?를 궁금해 합니다. 그래서 그 (약점에 대한) 이유가 자기소개서에 설명이 되면 좋습니다. 그게 없으면 우리(입학사정관)은 방어적으로 해석해야하는 사람들이라서 ''1학년 때 놀았겠구나!''라고 판단하고 만약 불성실하거나 학업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이유와 다른 피치못할 이유가 있어서 그걸 설득력 있게 자기소개서에 잘 기재한다면 입학사정관들이 실제 학교에 전화를 걸어 확인해본다든지 하는 확인 절차를 거쳐 그 이유가 설득력이 있다고 인정이 된다면 입학사정관들은 ''아!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라고 판단합니다. 그럼 이 학생의 내신은 1학년 때 내신은 빼고 2, 3학년 내신만 반영하자!''라고 결론을 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자기소개서가 진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겁니다. 자기소개서의 역할 세가지위 성균관대 입시설명회에서 입학사정관이 강조하신 내용을 기초로 제 생각을 덧붙인다면 자기소개서의 역할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학생부에 드러난 나의 약점을 해명하기 (2) 학생부에 드러난 나의 강점을 강조하기 (3) 학생부에 드러나지 않지만 강조할 필요가 있는 나의 강점을 소개하기 입학사정관들은 학생부를 기준으로 학생을 판단하려고 하기 때문에 학생부에 드러나지 않은 나의 강점을 소개하는 (3)번의 역할을 다른 두 개와 달리 미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역할이 드러날 필요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2)번의 경우도 현실적으로 입학사정관이 서류 평가할 시간에 비해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도 늘고 지원자도 늘어서 꼼꼼하게 제출 서류들을 놓치지 않고 지원자들의 장점과 단점을 다 정확히 파악할 수 없을 지도 모르기 때문에 학생부에 드러난 다른 학생에게는 없는 나만의 특유한 강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해서 언급하라는 취지일 뿐이면 가장 중요한 역할은 입학사정관의 말씀처럼 (1) 학생부에 드러난 나의 약점이 진짜 약점이 안 되도록 해명하고 설득하는 것입니다. 덧붙여 한 말씀 더 보태자면, 자기소개서는 학생부 분석이 선행된 후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도 이제 이해가 되시죠? ‘학생부 따로, 자기소개서 따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시고 심지어 자기소개서를 첨삭 받으면서 학생부를 먼저 보여주지도 않고 자기소개서만 보여주고 잘 썼는지 못썼는지 봐달라고 하는 분들도 계셨는데 그게 얼마나 잘못된 방식인지 아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는 학생부의 보조역할에 불과할 뿐입니다. 물론 앞의 사례에서처럼 학생부의 단점이나 약점을 보완해서 없애줄 수도 있을 만큼 큰 위력을 발휘할 수도 있는 서류임에는 분명하지만 말입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에 학생부를 먼저 꼼꼼히 분석해서 자신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입학사정관이 학생부를 본다면 어떤 점을 궁금하게 생각할까를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나서 그 내용들이 다 정리가 되고 난 후에 자기소개서를 쓰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냥 공통 문항이랑 대학별 자율문항 내용만 보고 쓰면 좋은 자기소개서도 안 될뿐더러 자기소개서의 진정한 역할을 다 할 수 없다는 점도 아셔야 합니다.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5
- ‘우리에게 주어진 1년 얘들아 뭐할까’라는 대주제로 진행 지난 5월 21일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강당에서는 고양 경기 꿈의 학교 합동개교식이 펼쳐졌다. 또한 (사)행복한미래교육포럼이 주관하는 ‘꿈꾸는 뿌리’ 오픈스페이스 토론이 이어졌다. ‘우리에게 주어진 1년 얘들아 뭐할까’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토론 현장은 뜨겁고 진지했다. 하고 싶은 것, 신나는 것,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것들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들의 생각을 정리해 발표해보는 자리였다. 토론은 먼저 자신의 꿈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 우리들의 꿈,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꿈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학생들이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인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신일중 김지은 김시은청소년이 운영하는 청소년을 위한 휴식 카페항상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친구를 만나도 막상 갈 곳이 많지 않거든요. 청소년이 편안하게 쉬러 갈만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학교 안이나 학원가에 음료수도 싸게 팔고, 또래 상담도 해주는 휴식 카페를 한번 운영해보고 싶어요. 청소년이 주축이 돼 청소년을 위해 운영하는 곳이죠. 현산중 전상현, 성사중 박소희우리 문화재 알리고, 빼앗긴 문화재 되찾아오고 싶어요역사를 좋아해 우리 문화재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우리 문화재에 대해 잘 알려주고, 일본이나 다른 나라에 빼앗긴 우리 문화재를 꼭 되찾아오고 싶어요. 토론회에 참가해 의견을 정리해보니 이런 우리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설레요. 당장 빼앗긴 문화재를 찾지 못하더라도 우리 문화재 되찾기 캠페인을 꼭 해보고 싶어요.일산대진고 이지영청소년을 위한 라디오 팟캐스트 진행자를 꿈꾼다청소년을 위한 라디오 팟캐스트를 진행해보고 싶어요. 청소년이 알아야 할 상식을 안내해주고 청소년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죠. 오늘 토론회 현장에서 친구들의 다양한 꿈에 대해 들어보니 우리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또한 모두들 꿈을 향해 각자 지금처럼, 자기 길 잘 걸어가기를 바랍니다. 소외계층에 도움 되는 활동하고 싶어요먼저 청각장애인에게 필요한 수화 영상을 제작해 공공시설에 배포하고 싶어요. 또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한국 문화와 예절에 대해 알려주고, 한글도 가르쳐주는 활동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편의시설과 이용에 불편함이나 문제는 없는지 조사하고, 개선해야 할 점을 건의하는 활동을 해보고 싶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5
- 사고력 맞춤수업으로 생각을 즐기는 아이로 만들어요 언젠가부터 학부모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사고력관련 수업들이 자리 잡은 지 꽤 됐지만 학생들의 사고력은 그다지 나아지지 않았다. 사고력 문제를 보통의 수학문제처럼 풀어나가고 있는 학습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사고력 수학 CGM의 원장은 꼬집는다. 끊임없이 생각하는 것을 즐기는 아이들로 만들어 가는 교육이 필요하고 실천하고 있는 사고력 수학 CGM의 원장을 만나 이야기 나눠 보았다. 몰입하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바로 사고력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는 정말 유능하다. 유능한 교사에게 배우는 학생들도 모두 똑똑하고 잘 해야 할텐데 그렇지 못하다. 학생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이 없이 유능한 교사가 문제를 풀어주는 것을 수동적으로 받아먹기만 하고 있기 때문에 사고력 수업은 늘 제자리에서 나아가지를 못하고 있다. 자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바로 사고력의 가장 큰 핵심이다. 수학학습과 사고력은 맥락이 같아 집중해서 생각하는 자세를 가지고 몰입을 해야 한다. 답만을 찾아 써 놓는 것이 아니라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학생들에게 답만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 개개인들이 품고 있는 생각을 끄집어내고 몰입하는 자세를 키우는 게 중요하다. CGM사고력 수학에서는 사고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생각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학생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개개인에게 맞춤으로 사고력을 키워줘CGM은 20년이 되가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긴 세월동안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다양한 각도에서 해 왔고 CPS교육 연구소를 설립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성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는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CGM을 방문하게 되었을 때 가장 먼저 하게 되는 일은 학생의 좌뇌와 우뇌를 균형 맞춰 진단평가를 내리게 되는 것이다. 한 가지 영역에 대한 문제를 풀고 다시 또 다음 영역을 풀어나가는 기존의 문제 형식이 아니라 두세 가지 영역을 한 데 묶어 만들어 낸 융합문제를 통해 학생이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한다. CGM의 진단 평가는 꼼꼼하고 전 영역에 걸쳐 문제를 풀면서 아이의 머릿속을 골고루 활용하게 하는데 그 장점이 있다. 학생이 어느 영역까지 생각을 하고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체크 할 수 있어 진단평가를 보고 학생에 대한 해석만 해 보아도 앞으로의 학습을 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대화와 질문을 통해 스스로 실마리를 찾아CGM의 핵심은 수학의 기본 개념을 대화와 질문을 통해 정확히 이해하고 저장하는데 있다. 대화와 질문을 통해 개념을 이야기하다보면 원리를 저절로 터득하게 된다. 그 이후 피드백을 통해 다시 한번 다지면서 자기 것으로 만들고 스스로 개념과 원리, 실마리들을 정리하게 된다. 그 과정 이후 바로 문제를 푼다거나 다른 학습으로 넘어가게 되면 사고력의 확장은 이뤄지지 않는다. 구술로 자신이 알게 된 개념과 원리를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단원에 대한 개념 원리가 자기 것이 됐다면 언제든지 설명이 가능해야 하고 말로 하는 설명을 통해 되새기며 적용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다. 그 다음 과정은 교과서부터 경시, 최고수준의 문제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실마리를 찾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진정한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이다. 과정의 반복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말로 개념을 정리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임계점을 넘어가게 되고 처음 보는 문제도 해결해 낼 수 있다. 맞춤 사고력 수업으로 진짜 수학을 알게 되는 경험CGM에서는 20년이 되가는 시간동안 방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맞춤 사고력 수학 자체 교재를 만들어 왔다. 오랜 시간동안 연구해 온 다양한 문제들을 학생들 개개인에게 맞춰서 준비하기 때문에 균형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다. 평상시 과제도 생각을 요하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창의적 문제를 가지고 공부해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 학생마다 취약한 부분을 메울 수 있도록 개개인의 수업내용도 다르고 과제도 달라 신뢰감이 간다. 사고력 수업과 더불어 수학 수업도 함께 이뤄지는데 수업 시간이 균형 있게 맞춰져 있어 사고력과 수학이 서로 보완을 해 주고 있어 수학 공부 하는 방법을 스스로 깨우쳐 간다. 스스로 깨우치고 생각하는 것을 즐기는 아이로 키우는 사고력 학습을 통해 학생의 수학 학습을 즐겁게 바꿔 보자.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5
- 구미청년회의소 ‘어린이 희망플러스 퀴즈대회’ 개최 구미청년회의소(회장 정용철)가 주최하고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이 후원하는 ‘희망플러스 퀴즈대회’가 오는 28일(토) 오후 1시30분 금오초등학교 체육관에 열린다. 대회결과에 따라 장학금 상품 선물 등이 푸짐하게 주어진다.구미지역 49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400여명과 학부모 선생님 행사관계자 100여명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매년 실시되는 ‘희망플러스 퀴즈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퀴즈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며 장기자랑 등을 통해 꿈과 끼를 발산하는 시간을 만들어가는 어린이 축제의 장이다.구미청년회의소 정용철 회장은 “어린이는 우리 모두의 희망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고 지역사회의 동량과 초석이 될 아이들과 함께 꿈을 만들어가는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이번 ‘희망플러스 퀴즈대회’를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참여 문의 및 접수 : 453-28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