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동구 상일·명일동 소재 고등학교 학생(학급)수 조사 학생수 많으면 내신 성적 경쟁력 갖추고 다양한 교육활동 진행 전반적인 인구수 감소로 초·중·고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강동구 학생 수는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본지 421호 4면 기사 참조). 전체적인 인구수 감소와 더불어 상일동 재건축 아파트 이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여파가 본격적으로 학교에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학생 수 감소는 학교에 다양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강동구 소재 학교 관계자는 “출산률 감소로 인한 학생 수 감소와 더불어 재건축 이주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일동 지역 학교에서의 학생수 감소로 인한 대책과 교사 수급, 학생들의 교육활동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연구가 시급한다”고 전했다. 이 지역 5개(강동고·광문고·상일여고·한영고<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LETTER-S 2016-04-14
- 강북 진학의 ‘심장’, 선덕고등학교 ‘응답하라 1988’ 덕분에 친숙하게 느껴지는 쌍문동에 자리 잡은 선덕고등학교(교장 구본량)는 1983년 개교 이래 1만 886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강북 최고의 명문 자율형 사립고이다. 2010년 4월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된 이래 우수한 면학 분위기와 질 높은 방과후 수업, 철저한 야간 자율학습 지도와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형 사립고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교사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학구열, 학부모의 정성이 어우러져 ‘꿈을 가꾸는 학교, 믿음을 주는 학교, 보람이 가득한 학교’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선덕고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보았다.장성희 리포터 ritajang@hanmail.net도움말 선덕고 신재봉 교사 1. </stro 2016-04-14
- 영어 어려워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는 수업 정상도전 김시현 영어 팀장의 수업은 성적 위기에 빠진 학생들을 구해 내는 특전사 요원 같은 힘이 느껴진다. 치밀한 작전아래 인질 구출 작전을 해 내는 특수 요원과 같이 김시현 팀장은 그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학생들의 영어 성적을 안전하게 올려주고 지켜낸다. 영어 성적 구해내기 전략의 출발은 어휘에서 시작한다고 그는 말한다. “영어 3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일단 어휘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하지만 영어 공부가 내면화 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일방적인 암기 강요는 학생들이나 선생님 모두에게 시간 낭비만 가져올뿐더러 설사 단어를 암기해 낸다고 해도 금방 잊어버리기 십상입니다.” 그의 지론처럼 그의 수업에 무조건적 어휘 암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는 어휘 학습의 단계를 몇 가지로 구분을 하고 그 출발을 연상학습법으로 시작한다. ‘make up’ 의미를 학습해 보자. 우선 가정의 상황을 제시한다. 어제 별일 아닌 것으로 남자 친구와 싸웠다, 그래서 기분 전환도 하고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화장을 한다. 하지만 이것은 실연의 아픔을 감추기 위한 속임수이고 꾸며낸 것이다. 하지만 화장을 통해 완벽하게 자신을 구성하였고 그 결과 남자 친구와 화해를 하게 된다. 남자 친구는 화해를 먼저 요청해서 오랜 시간 화장에 시간을 투자한 여자 친구의 노력을 ‘make up for’ 보상한다, 또는 보충한다. 이러한 연상학습으로 학생들이 단어의 여러 의미를 기억하게 만들고 다시 새로운 어휘로 전이 시켜 나가는 학습 방법이 영어 수업의 출발이라고 김시현 팀장은 말한다. 여기에 어휘의 뿌리를 밝혀내어 그 어원을 바탕으로 단어의 의미를 확장하고 이해하게 만드는 어원 학습법과 유의어, 반의어, 다의어, 혼동하기 쉬운 어휘 정리 등 그만의 수업 노하우들은 입가에 놀라운 탄성이 나오게 만들었다. 짧은 지면을 통해 소개한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만큼 치밀하고도 전략적란 느낌으로 다가왔다. 무엇보다 영어를 어려워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장 큰 강점이란 판단이 선다. △ 연상학습법 make up (상황: 어제 남자친구와 싸웠다) (그래서) 화장하다 &rarr 속이다, 꾸며내다 (화장의 부정적 측면) + (완벽히 자기 자신을) 구성하다 (화장의 긍정적 측면) &rarr (남친과) 화해하다 &rarr (그래서 남친이 아침부터 화장한 노력을)보상하다, 보충하다 = make up for △ 어원학습법spec / spect = 보다inspect - (안을 자세히 보다) - 조사하다prospect - (앞을 보다) 가망, 전망, 탐사하다introspective - (안을 들여다보는) 자기성찰적인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영어 요리의 시작 (영어를 맛있게 요리하는 세프!!)어휘라는 재료가 다 준비되면 이제 이것을 바탕으로 독해 완성이라는 맛있는 요리를 준비할 차례이다. 학생들 영어 성적 향상에 자신감을 나타내는 그의 모습에서 특전사 요원의 강인함이 느껴졌다면 준비된 어휘를 바탕으로 독해와 문법을 해결하는 방법을 말하는 그의 모습은 어느 사이 부드러운 세프의 모습처럼 느껴졌다. “어휘 학습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면 이제는 독해에 적용할 수 있는 살아 있는 문법과 구문을 알아가야 할 차례입니다. 중등과정과 다르게 고등과정과 수능에서는 문법의 개념을 묻는 어법을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 됩니다. 예를 들어 중학교에서는 관계대명사의 종류만 외우면 100점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고등과정에서는 외운 관계대명사가 문장에서 어떠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지 묻고, 그래서 학생들은 관계대명사가 나오는 문장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를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그는 또 자주 출제되는 숙어를 활용하고 문장에서 순서를 바꾸는 도치 구문 등 중요한 몇 가지 구문 유형을 이해해서 알고 있다면 독해의 속도는 더 빨리 지고 정확해 진다고 강조한다. 같은 재료를 가지고도 요리의 맛이 셰프에 따라 달라지듯 어휘라는 같은 재료를 가지고 누가 더 훌륭하게 독해를 완성해 나가는지에 따라 성적의 결과는 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상위권 대학으로 가는 영어 탑승권위 과정을 통해 어휘와 문법, 구문에 대한 자신감이 어느 정도 갖춰진 후에는 영어 1,2등급의 완성을 위하여 쉬운 난이도의 독해부터 고난도 독해에 이르기까지 여러 지문을 통해서 작가의 생각을 읽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가르친다. 김시현 팀장은 수능, 모의고사 강의에 있어서 18번~29번+40번을 A파트로 30번~39번을 B파트, 41번~45번을 C파트로 나누어 접근한다. 이 중에서 A파트 글의 주제와 관련된 부분은 논리적 흐름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에 이를 알고 응용하면 성적 향상을 통해 상위권 대학으로 가는 탑승원을 얻는 셈이라고 말한다. 그는 문제의 지문에서 글쓴이의 주장을 전개해 나가는 방식을 몇 가지로 분류하여 소개를 하고 있다. 나열, 예시, 실험결과 인용, 통념비판형, 문제제기형, 연대기형, 비교대조 등 총 7가지가 그것이다. 복잡한 독해 지문의 논리 유형을 먼저 파악하고 접근해 나가는 연습을 꾸준히 실시하면 지문에 대한 통찰력이 생기게 되고 학생들 스스로가 능동적인 독자가 되어 해석과 분석을 동시에 하게 된다. 그는 자신의 강의가 온라인 강의의 장점인 그 자리에서 바로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학생들과 소통 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프로젝터를 활용해서 인터넷 강의처럼 영상을 제공하여 구체적이고 일목요연한 설명이 가능하기에 EBS강의를 능가하는 효과를 맛 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믿고 따르는 제자들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상위권 대학의 탑승권을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라 자신 있게 말하는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취재를 마치고 나오는 길, 오후햇살이 그를 만난 아이들의 미래를 말해주는 듯 눈에 부셨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한남대 총학생회, 영화 ‘귀향’ 단체관람 한남대 총학생회는 개교 6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귀향’을 단체 관람했다. 14일 오후 7시 대전 동구 용전동 대전복합터미널의 영화관 3개관을 빌려 약 600명의 학생이 영화 ‘귀향’을 관람하는 ‘무비 데이’를 연 것.총학생회 관계자는 “올해가 개교 60주년의 역사성 깊은 해인만큼 의미 있는 행사를 고민하다가 우리나라의 가슴 아픈 역사를 정확히 알고자 ‘귀향’ 단체 관람을 준비했다”며 “역사를 바로 세우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덕훈 한남대 총장도 자리를 같이 했다. 영화 1시간 전부터 포토존 즉석사진 촬영, 간식 추첨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3
- 다 크게 되는 다클 - 불(離)의 소통공부 빛과 열을 내는 에너지원인 불은 태극의 4괘중 리(李)에 해당한다. 불의 조화로움을 통해 우리는 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소통역량을 기르게 된다. 불과 함께 인간은 추위를 이겨낼 수 있었고, 음식을 익혀 먹고, 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도구를 만들 수 있었다. 물(坎)이 생명의 근원으로 외유내강의 원칙적 리더십유형이라면, 불(離)은 문명의 근원으로 긍정적 에너지를 내며 즐기는 외강내유의 리더십유형에 가깝다.불은 양면성을 지닌 ‘양날의 검’이라고도 말한다. 모든 것을 태워 버릴 수도 있는 파괴의 속성 또한 갖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인류문명을 만들어 낸 불처럼 이성을 지킨 채 자신의 의지를 연소시켜야 한다. 이것이 바로 역동성, 즉 열정의 리더십이다. 열정을 전파시키면서 혼자가 아닌 함께 희망으로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조화로운 힘을 갖춰야 한다.또한 활활 타오르는 다양한 불꽃처럼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상대방과 진정으로 말과 글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효과적인 표현력 방법을 연구하고 훈련을 지속함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깨우쳐야 한다.궁극적으로 태극원리에 기초한 위대한 리더는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의미한다. 마치 인간을 사랑해 불을 가져다준 ‘프로메테우스’처럼 말이다. 나와 내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과 사회, 국가와 민족을 떠나 전 세계 인류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정신, 인류애야말로 진정한 글로벌 리더십이기 때문이다.불(離)이 알려주는 태극원리는 역동성, 표현력, 인류애다. 역동성을 바탕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과 모험을 즐기는 열정의 리더십이 필요하고, 표현력으로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마지막으로 인류애를 바탕으로 사랑을 전파하는 리더가 되자. 전 세계 인류애를 실천하기 위해 융합으로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리더십이 바로 Digital Analog Convergence Leadership, 본성을 찾아 다 크게 되는 DACL 글로벌 리더십이다. ***다 크게 되는 다클리더십컨설팅 /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 DACL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서울반/대전반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 박영찬다클리더십컨설팅 대표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산업카운슬러 1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3
- 아이들만의 특별한 공간, 자유로운 활동… 몸과 맘이 쑥쑥 커가요~ 내 자녀와 또래들을 함께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품앗이 육아를 원하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젊은 부모들이 많이 사는 광교신도시의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품앗이 육아모임인 ‘별숲 나눔터’를 운영해 엄마들을 적극 응원하고 있다. 공간을 꾸미거나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는 것은 모두 ‘별숲 나눔터’ 엄마들 몫이지만 참여하는 엄마들은 언제나 힘이 난다. 또래와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며 쑥쑥 자라는 아이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호일 공 던지고, 꽃가루 날리며 즐거운 ‘말괄양이들’목요일 오전 11시, 돌 전후의 양띠 자녀를 둔 9가족이 모인 ‘말괄양이’반을 만나러 광교종합사회복지관으로 향했다. 오늘의 활동주제는 호일 공놀이와 꽃가루 놀이. 엄마들이 집에서 준비해 온 호일을 뭉쳐서 신나게 던져보고, 배달책자를 잘라 만든 꽃가루를 멋지게 뿌려 보면서 한 시간 동안 아이들의 웃음은 끊이지 않는다. 아이들이 아직 어린 ‘말괄양이’반은 학습이나 교육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벽돌 쌓고 무너뜨리기, 밀가루 반죽하기, 비닐봉지 바람 넣어 만지기 등 촉감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있었다. 다른 교육기관에서 수업에 참여했던 경험을 가진 엄마들은 공통적으로 ‘별숲 나눔터’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반겼다. “짜인 틀 속에서 웃으라고 강요하기도 해 아이랑 맞지 않았다”는 지우(남·13개월) 엄마나 “아이들이 관심을 보일만 하면 다른 프로그램으로 넘어가 활동적인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았다”는 시후(남·13개월) 엄마는 “무엇보다 아이들에 맞춰 진행할 수 있어 좋다”고 만족해했다. ■엄마의 육아 고민 해결과 아이들의 성장을 동시에~‘별숲 나눔터’에는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아이들만의 공간이 마련돼 있어 더 인기가 높다. 이곳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도록 모든 것이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다. 집이나 외부에서는 ‘안 돼’라고 외칠 수밖에 없는 활동들도 허용되는 마술의 공간이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기에 예쁘게 꾸미는 것도 엄마들과 아이들이 직접 나섰다. 엄마들의 사랑과 아이들의 정성으로 빚어낸 공간 곳곳에는 따스함이 묻어난다. 이곳에서 맘 편히 육아 고민도 털어 놓고, 자연스럽게 알짜 육아 정보도 얻어갈 수 있다. 예지(여·10개월) 엄마는 “한 동네에 사는 엄마들이 대부분이라 교류도 잘 되고 육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제 갓 돌 지난 딸에게 또래 친구들을 만들어주고 사회성을 키워주고 싶었다는 지안(여·14개월) 엄마도 육아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단다. 또한 또래와 함께 하다 보니 아이들의 성장에도 직·간접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 첫째라 어른들하고만 지내다보니 또래와 어울릴 기회가 없었다는 지우 엄마는 “품앗이 육아 이후 사촌들을 만났는데 관심을 보이며 어울렸다”며 좋아했다. 지유(여·11개월) 엄마도 “소극적이었던 지유가 또래의 행동을 보면서 활동범위가 넓어지고 적극적으로 변했다”고 변화를 설명했다. ■다른 품앗이반과의 교류, 야외활동, 부모교육 등 품앗이 교육은 진화할 터작년부터 시작된 ‘별숲 나눔터’지만 광교 신도시와 인근 지역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엄마들의 관심과 지지 속에 현재 ‘말괄양이’반을 포함해 3개의 반이 운영 중이다.월요일 오후 3~6시에는 ‘도담도담’반이 모인다. 3~7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는 통합반으로 6가족이 함께 하고 있다. 연령대가 넓어 개별적인 연령만을 위한 프로그램은 진행되지 못하지만 형제자매 등의 관계 형성이 돋보이는 반이다. 큰 아이들은 양보와 배려를 배우고, 어린 아이들은 큰 아이들을 행동을 모방하면서 발달을 가져온다. 공간을 예쁘게 꾸미기 위한 여러 가지 만들기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다. 19~22개월의 자녀를 둔 6가족이 뭉친 ‘아식스’반은 수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에 모임을 갖는다. 엄마들이 가정에서 품앗이 수업을 하다 참여해서 그런지 자체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는 반이란다. 아장아장 걸으며 말을 조금씩 배워가는 단계에 있는 아이들은 한지를 물에 적셔 던져 꽃 만들기, 두부 촉감놀이. 박스를 연결해 기차를 만들어 끌어보기 등 몸으로 하는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요즘은 여러 지역에서 공동체 활동이 활발하다. 신혼부부나 젊은 층들이 많이 거주하는 광교신도시에 그분들을 위한 활동이나 프로그램으로 교류를 이끌어내고자 ‘별숲 나눔터’를 시작했다”는 광교종합사회복지관 김상미 사회복지사는 “‘별숲 나눔터’를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른 품앗이반들과 교류, 텃밭 만들기나 소풍 등의 야외활동,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별숲 나눔터’의 3개 반 중 인원수가 많지 않은 반은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광교 신도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새로이 반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하는 품앗이 교육에 관심 있는 가족은 언제나 광교종합사회복지관(070-4754-9930)에 문의하면 된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1
- 일산지역 수시합격자 인터뷰 봄날에 유독 돋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새내기 대학생일 것이다. 불과 1년 전만해도 어두운 터널에 들어서는 심정으로 고3 수험생 생활을 시작했던 이들이다. 그러나 결국 ‘마지막에 웃는 자’가 돼 대학 캠퍼스에서 분주한 봄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 지역 수시합격자들을 만나보았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수험생 생활 적극적 수용, 성장의 기회 삼아 진로나 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실제 진로를 확고히 하고 공부하는 학생은 그리 많지 않다. 서하림 학생 역시 진로를 명확히 정하고 진학 준비를 했던 것은 아니다. 대신 해보고 싶은 공부를 중심으로 목표를 설정해 진학 준비에 매진했다. 어려서부터 갖고 있던 자신에 대한 궁금증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인간과 사회에 대한 호기심으로 확장됐다. 그러면서 인간과 인간사회의 법칙을 총체적으로 연구하는 인류학에 관심을 갖게 됐다. <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2016-04-07
- 입시자소서닷컴, 대학생 멘토 회원 모집 입시자소서닷컴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멘토 회원을 모집한다. 멘토 회원 가입 후 ‘합격 자기소개서’가 고등학교 후배 멘티에게 채택되면, 등록과 첨삭만으로도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장학금을 받을 좋은 기회이다. 단 한 번의 대입 ‘합격자기소개서’ 등록으로 고등학교 후배들이 자기소개서를 다운 받게 되면 로얄티가 일정하게 지급되며, 자기소개서 첨삭 시에도 첨삭 로얄티를 지급한다. 특히 고등학교 후배의 자기소개서 작성 시기인 7, 8월은 대학생이 여름방학 중이라 첨삭 여건도 좋은 편이다. 자기소개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을 후배를 위해 멘토가 되어 도움도 주고, 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검색창에 입시자소서닷컴을 친 후 회원가입 절차를 밟으면 된다.문의 1522-36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공부 효과 높이려면 자녀 진로를 먼저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시작되는 초등 고학년부터의 주요 과목에 대한 공부 준비. 대입을 미리 준비하기 위한 기초 공부를 더 효과적으로 하려면 그 이전에 더 필요한 것이 있다고 한다. 각 대학전형이 다양해지면서 자녀의 진로를 미리 알고 관련된 활동을 꾸준히 하는 전략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천과 인천에서 이용 가능한 진로진학지원센터를 알아보았다. < 2015년에 이어 확대 운영되는 부천씨앗길센터지난해 문을 연 부천씨앗길센터는 부천지역 최초의 전문 진로와 진학지원센터이다. 이곳은 학생들의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하기 위해 탄생한 곳이다. 부천씨앗길센터에서는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52종 404회를 운영한 바 있다.특히 이곳에서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중 진담(직업큐레이터)의 전문 직업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내 꿈에 날개 달기 프로그램을 열어 지역 내 학생들의 이용을 도왔다. 프로그램들은 원미도서관의 ‘찾아가는 씨앗길 진로캠프’를 시작으로 ‘도서관 연계 청소년 프로그램’, ‘씨앗길 일일직업체험 프로그램’, ‘사회적 기업(경제 분야) 직업체험’, 적성진단과 진로코칭 특강, 꿈다락 토요 별별세상, 꿈의 조력자 사서 직업탐색 등이다. 이밖에도 제15회 도서관문화한마당에서는 청소년 진로탐색을 주제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축제를 개최했다. 또 ‘100인의 멘토와 통하라! 청소년 진로멘토 난장’에서는 다양한 직업군과 대학생 멘토와 800명의 청소년이 만나 진로탐색 및 학과 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다. < 2016년부터 진학지원 센터 기능 확대다양한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체험에 이어 올해 부천씨앗길센터는 시내 고교 학력 신장을 위한 진학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따라서 올해는 중고생 대상 직업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약 600회 2만5000명 대상 맞춤형 진로프로그램이 운영되다.부천씨앗길센터 측은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해 시내 중학교 32개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희망일자, 희망직업, 대상 등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중고생들에게 필요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밖에도 오는 6월 2일은 ‘제1회 부천시 진로진학박람회’를 부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 주최 박람회에서는 부천씨앗길센터와 부천중고등학교진로교사협의회가 주관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직업체험 외에도 진로교사 1:1상담, 입학사정관 입학상담, 대학생 멘토링, 부평구 협력부스,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진로진학과련 내용들이 다뤄지게 된다. 씨앗길센터 참여방법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접수를 통한 모집과 각 학교별 수요조사 공문 발송, ‘꿈길’시스템을 활용해 체험 처를 등록하면 된다. 문의 032-625-4733 < 인천 마중물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 인천시교육청에서 초등과 중고생을 위한 진로진학지원을 하는 곳이 인천마중물진로진학상담센터이다. 이곳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통한 진로진학 선택을 지원해오고 있다.이곳의 특징은 매주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진로상담과 검사, 대학입시 상담은 물론 부진해서 고민인 학습상담을 전문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인천마중물진로진학상담센터 이덕환 장학사는 “대입의 중요성에 따라, 진로진학상담교사가 각 요일별로 2명이 상주해 1:1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한다. 상담교사들의 자격은 시내 고교에서 대입을 치룬 경험이 풍부한 교사진들로, 전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 및 인천 마중물 진로진학지원단 운영위원들이다”라고 말했다.따라서 상담을 하려면 자녀의 교과 및 비교과 영역자료인 학교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표, 개인 활동 자료 등을 준비해가면 도움이 된다. 상담에서는 대교협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과 인천 마중물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 자료를 통한 구체적인 내용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문의 032-420-8475 / 온라인신청:(http://jinhak.ice.go.kr) Tip 다양하게 운영되는 진로진학상담 활용하기 -. 경기도교육청에서도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수원지역이란 거리상의 이유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대입설명회를 연다. 상반기 부천지역은 오는 4월 14일 오후 6시부터 부천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 이밖에도 대입과 관련한 진로와 진학 상담은 각 학교 진로상담실을 이용하면 더 빠르다. -. 여기에 시간이 없는 학생이라면 ☞ 전화상담:1600-1615(대학교육협의회대학입학상담센터)과 ☞ 온라인 상담: http://univ.kcue.or.kr/(대교협 진로진학정보 온라인상담)도 활용할 수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대입 인문·수리논술반 모집 부천 상동 이프로입시학원 인문논술로 대학가기 입시대비반을 이프로입시전문학원에서 모집중이다. 인문, 사회, 과학을 아우르는 풍부한 배경지식을 키워주고 무조건 당일 1:1 첨삭 및 과제를 꼼꼼 히 지도하며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인하대, 가톨릭대, 인천대 기출문제 예시답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인문논술 수업을 진행 한다. 증명마저 재밌는 흥미진진한 이프로입시학원의 독특한 수리논술 시간은 매년 대입에서 그 진가를 발휘했다. 국어 내신을 철저하게 향상 유지하며 수능 국어를 철저하게 대비토록 하여 흔들리지 않은 입시전략을 세워줌으로써 수시 6관왕을 만들 예정이다.문의 032-252-22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