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암초, 모내기 체험행사 ‘도시농부학교’ 서초구 우면동 우암초등학교(교장 한영혜)에서는 지난 6월 15일(월) 충남 서산시와의 도농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돼 도심 속 아이들에게 농촌체험 및 자연생태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도록 전 학년 학생들이 모내기 활동을 체험하도록 준비했다. 봄에는 모내기 체험활동을 하고, 여름에는 가꾸고 여러 가지 관찰활동, 가을에는 추수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반포중, 중등 학교와 함께 만들어가는 맞춤식 직무연수 서초구 반포동 반포중학교(교장 장명희)는 지난 5월 18일(월)부터 6월 12일(금)까지 총 5회(자유학기제 적용을 위한 인성소통-감미애(2회),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희망 심리학-김현수,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수업 방법 개선-심상란,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평가와 생활기록부 작성-이래용)에 걸쳐 맞춤식 직무연수(1차)를 실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개원중, 교원평가제도 개선 연구학교 운영 강남구 개포동 개원중학교(교장 나승표)에서는 교원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20일 학교 현장에서 진행된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위한 문항개발은 4월 24일~25일 전국단위 교원평가연구학교 워크숍에 협의 문항으로 제출·활용됐다. 5월에는 근무성적평정과 개인성과상여금을 연계하는 교원평가제도 개선안을 시범운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호야, 美 미주리대학 부설고등학교(K-12) 온라인스쿨 공식파트너십 체결 영어·유학 명문 호야아카데미가 미국 상위 100위권 내의 대학 University of Missouri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스쿨과 한국센터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주리대학(K-12) 온라인스쿨은 경제적인 비용(1년 정규코스 학비 3,000$)으로 full-학점 이수로 미국교육부(NCA, CASI) 인증 고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해서 미주리 대학 자동 입학 할 수도 있고 part-학점 이수로 미국 교과 과정 추가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국내 대학 지원 시에도 ‘자기주도학습’의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다. 유연한 시간운영과 저렴한 학비로 미국 고등학교 졸업장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로 국제·외국인학교/대안학교/홈스쿨링 학생 누구나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미국 명문 대학과 중, 고교 보딩 진학을 위한 설명회는 7월 5일(일) 오후 1시 30분 진행한다.(예약필수) 문의 어학원 02-3452-5522, 유학원 02-6081-5522, www.hoyah.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획득 파주 봉일천중학교(교장 성연환) 육상부와 레슬링부 선수들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를 획득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려면 각 시와 도별 선발전을 거치는데 봉일천중은 육상과 레슬링 도 대표 출전권을 휩쓸어 대회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던 터였다. 왼쪽부터 박종학, 반인호, 함지용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잇달아 거둬봉일천중 육상부는 지난 5월 3~7일 김천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반인호군이 대회 신기록을 23년 만에 갱신하며 2관왕을, 박종학군이 1500m 결승에서 4분 19초 19로 금메달을 땄다. 또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반인호 군이 100m에서 10초 92로 대회신기록을 32년 만에 갈아치웠다. 반군은 또 400MR 대회신기록, 2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며 3관왕에 오르는 동시에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또, 육상부 박종학군도 1500m와 3000m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레슬링부 또한 전국소년체육대회 63kg 그레코로만형에서 함지용군이 금메달을 따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한다호군과 김효래군까지 모두 3명이 도 대표로 뽑힌 일도 놀라움을 안겼다. 이로써 봉일천중은 엘리트 체육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육상부 이상재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힘든 훈련을 꿋꿋이 참고 몸 관리를 잘해줘 고맙고 대견하다. 학교의 지원과 코치 선생님들의 지도, 학부모들의 협조가 합해서 이룬 성과”라고 말했다. 기본기에 인성 갖춘 선수로 키울 터봉일천중이 잇달아 좋은 성적을 거두는 비결을 육상부 이정현 코치와 레슬링부 정현우 코치에게 물었다. 육상부 이정현 코치는 “타고난 역량이 좋으면서 열심히 하려는 의지도 높은데다 성실하게 훈련한다”면서 “욕심을 내기보다 아직 커가는 과정이니 부상을 입지 않고 인성과 기본기에 충실한 재목으로 길러내고 싶다”고 말했다.이 코치는 “봉일천중학교는 전국대회에서 유명한데 관내에서는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 안타깝다.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열심히 운동하고 있으니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레슬링부 정현우 코치는 “함지용군은 체급에서 힘이 뛰어나다. 기술도 자신감 있게 쓰고 이미지 트레이닝도 혼자서 잘하는 똑똑한 선수”라며 칭찬했다. 반드시 이긴다는 자세가 강점 무엇보다 궁금한 것은 선수들의 소감이다. 대회 최우수선수로 주목받고 있는 반인호군은 “기쁘고 기분이 좋다. 7월에 태백에서 열리는 다음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평소처럼 운동하고 있다”며 덤덤하게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되겠다는 목표보다는 지금 하고 있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1500m에서 금메달을 딴 박종학군은 “많은 차이가 아니라 아슬아슬하게 이겨서 기쁘다”면서 “앞으로 800m를 1분 50초 안에 뛰어보고 싶고 커서는 코오롱 마라톤 팀 전은회 선수 같은 멋진 육상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함지용군은 “대회에서 반드시 메달을 딴다는 생각에 집중하면서 훈련했다”며 비결을 말했다. 함군은 “은메달 전에서 상대 선수 경기를 보고 내가 힘으로 제압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레슬링부 감독이면서 체육부를 맡고 있는 이상범 교사는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도 마음에 걸린다”면서 “한다호, 김효래군은 운동을 늦게 시작했을 뿐 밝고 즐겁게 운동하는 적극적인 성격이라 앞으로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사는 “봉일천부 레슬링부 선수들은 상대방이 누구든지 주눅 들지 않고 반드시 이긴다는 자세로 임하는 면이 강점”이라고 짚었다.이향지 리포터 <a href="mailt 2015-06-19
-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첫 수료생 배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지난 10일 2015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첫 번째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인문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문정신문화 고양을 통한 문화융성을 이루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공공도서관, 문화원, 서원 등 수행기관 60곳을 선정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지난 5월 13일 시작된 첫 교육과정의 주제는 ‘문학과 실존, 혹은 이념에 대응하는 생존의 방식’으로 카뮈의 ‘이방인’ 등 5개 문학작품에 나타난 인간 양상을 탐구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 강의는 지난해보다 남성의 참여가 더 많았고 나이대도 20대에서 50대까지 학생, 직장인, 주부 등 다양했다. 2015년도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강좌는 문학, 서양철학, 역사, 동양철학의 4개 분야 과정으로 각 과정별 5회씩 강의가 진행된다. 지난 17일부터는 서양철학 강의가 시작됐다. 강사는 계명대 교양교육대학 이재성 교수이며 ‘모른다는 것에 대해 안다는 것 - 플라톤의「변명」’ 등 5개 소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구미시립중앙도서관 3강의실에서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문의 : 구미시립중앙도서관 054-480-46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9
- 2016학년도 논술로 상위권 대학가자! 수시, 논술전형요즘 수능은 작은 실수에도 1~2등급이 바뀔 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물수능이라는 말이 있죠. 그래서 정시와 수시를 같이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수시는 첫 번째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가는 방법, 두 번째 논술전형으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2016학년도 논술로 선발하는 인원은 대략 1만 5000여명입니다. 2015학년도 모집인원과 비교하면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전체 대학 기준에서 볼 때 감소하였지만, 서울 주요 대학의 논술전형 모집 인원은 20~30%로 상위권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논술전형이 필수입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건국대, 경희대, 중앙대, 동국대, 이화여대, 단국대, 숭실대, 홍익대, 서울시립대 등 대략 28개 대학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합니다. 논술은 대학마다 반영비율이 다릅니다. 대부분의 대학이 논술60%, 내신 40%로 반영합니다. 연세대와 이화여대, 한국외대, 경희대의 경우는 논술70% 학생부 30%로 반영합니다. 서울시립대의 경우는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4배를 논술100%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논술50% 내신50%로 최종 선발합니다. 각 대학마다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연세대의 경우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6등급이내이며, 성균관대 인문계열은 3개 영역 등급 합이 6등급이내입니다. 경희대 예체능 계열은 수능 최저등급이 국어,영어 중 1개 영역이상이 3등급 이내로 최저에 대한 부담감이 적습니다. 서울여대의 경우 인문계열 수능최저 기준이 국영수 중 2개 영역의 합이 7등급입니다. 예를 들어 논술을 잘 쓴다는 가정 하에 수능점수가 국어3등급, 영어 4등급이 나왔다면 서울여대 합격 가능합니다. 논술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을 지원한다면 논술을 준비하되 수능도 같이 준비해야 합니다. 각 대학마다의 논술전형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논술실력, 내신등급, 모의고사등급을 토대로 가장 합격 가능한 대학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능 최저기준 없는 8개 대학 2016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는 학교는 한양대, 건국대, 단국대, 서울시립대, 서울과기대, 경기대, 광운대, 항공대입니다. 최저가 없다면 경쟁률이 높아서 붙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논술전형은 특별한 최저가 없는 대학이든 아니든, 경쟁률이 높아서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논술실력이 안 되서 떨어지는 것입니다. 논술전형은 논술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학생부 등급간의 점수 차이가 미미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학생부 반영비율2015학년 고려대 논술전형 합격자들의 내신 평균 등급을 보면 전반적으로 1등급~3등급이고, 일부 학과이긴 하지만 불어불문학과는 4.49등급, 역사교육과 4.36등급이었습니다. 2015학년도 기준으로 학생부 반영비율을 보면 논술 450점, 학생부 450점, 비교과 100점을 반영합니다. 학생부가 1등급인 학생에게는 450점 만점을 준다면 5등급인 학생은 448.8점으로 1등급과 5등급의 차이가 1.2점 밖에 나지 않습니다. 연세대의 경우 1등급학생에게 300점 만점을 주고, 4등급 학생에게 294점을 주어 점수차이가 6점 정도입니다.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는 전통적으로 논술전형에서 내신의 실질 반영비율이 매우 낮은 학교입니다. 그 외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들이 학생부의 반영비율이 낮습니다. 즉 수능최저와 논술실력으로 선발하겠다는 것입니다. 학생이 모의고사는 1~2등급인데 내신이 3~4등급이라면 연세대나 고려대 논술전형으로 가능합니다. 물론 이때에는 논술의 실력이 당락을 좌우합니다. 따라서 꾸준히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논제에 부합하는 글쓰기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시문 분석입니다. 대학의 기출문제를 논제의 유형, 문제의 요구 사항, 출제자의 의도, 모범 답안 등을 위주로 분석해야 합니다. 자신이 쓴 답안이 출제 의도에 맞게 적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첨삭을 받았으면 첨삭 내용을 토대로 다시 한번 답안을 작성해 봅니다. 자신이 잘못 접근한 부분을 고치고, 다시 첨삭을 받아야 합니다. 첨삭과 수정 과정을 통해 제대로 된 논술 작성 요령을 익힐 수 있고, 논제에 맞는 글쓰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일산 국어사랑학원원장 오규빈 문의 031-916-07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9
- 아발론, 평촌캠퍼스 중등 학교시험 대비 토요특강 및 중간고사 만점 104명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는 2015년 1학기 중간고사 만점대비를 위한 토요특강을 진행한다. 1차 6월13일(토)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2차 특강은 6월20일(토) 예정이다. 이번 토요 특강은 아발론 재원생이라면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비재원생은 유료 수강이 가능하다. 토요특강은 학년별/출판사별 진행되며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기말대비 교과 별 기본문제 및 심화 문제는 물론 서술형 문제까지 수록된 “내신멘토” 자료집이 제공되어 다양한 문제유형을 접하고 고득점의 서술형 문제로 실전연습까지 대비할 수 있다. 매 학기 85% 이상의 재원생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는 토요특강은 이번 기말대비에는 특별히 89%로 더욱 높아졌으며 학교시험 100점 만점 학생들에게는 문화상품권의 선물이 증정된다. 지난 1학기 중간고사에서는 재원생 중 총 104명의 학생들이 100점 만점을 받았으며 해당 학생들은 모두 성적표 또는 정오표를 제출 완료했다. 토요특강 후에는 학교별 프린트특강 및 영어시험 총정리인 직전특강이 Final로 제공될 예정이며 시험기간 동안에는 소수정예 공부방인 내신클리닉이 지속 운영되고 있어 담임선생님과 언제든 상담 이용 가능하다. 아발론 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베리타스독학학원, 재수생 및 반수생 모집 베리타스독학학원은 오전 7시 50분부터 밤 10시까지 최대 14시간 자습가능하고 하루 공부한 내용은 학습플래너에 철저히 점검한다. 국어, 영어, 수학은 항시 질문지도 가능하고 질문 받는 선생님은 대입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이다. 그리고 월 1회 모의고사, 월 1회 대입컨설팅 그리고 매일 영어듣기, 단어 테스트 등을 실시한다. 월 학원비는 30만원으로 노원 최저가이다. 문의 02-939-01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2015년 6월 모의평가 수학 B형 분석 및 등급별 향후 학습전략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전 모의고사 중 하나 일뿐이다.전국이 메르스의 혼란 속에서 6월 모의평가(이후 모평)은 고3과 재수생 모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지금부터 6월 모평 분석 및 등급별 향 후 5개월 학습전략을 제시하기 전에 6월 모평 자체의 의미를 확인 한 후 진행하려 한다. 6월 모평 B형은 수능 전체 진도의 절반 정도 밖에 진행되지 않았다. 즉, 수1, 수2, 적분, 확률통계, 기하벡터 중 수1, 수2, 적분 (전체)와 확률통계, 기하벡터의 앞부분만 진행된 것이다. 수능에서 볼 때, 적분과 기하벡터 문제 하나 하나는 등급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부분임을 되새긴다면 6월 모평의 등급은 수능으로 그대로 연동되지 않는다. 입시 경험상으로 봐도 6월 모평 1등급부터 3등급까지는 수능에서 언제나 역전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학생이 6월 모평에서 상위등급에 있다하여도 긴장을 조금이라도 늦춘다면 밑의 등급학생들에게 금방 추월당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각 점수대별 수능 수학 대비 전략이번 6월 모평의 이과 B형 1등급 컷은 92점, 2등급 컷은 84점, 3등급 컷은 73점으로 예측하고 있다. 등급 컷은 정시와 수시에서 모두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다. 수시의 최저등급을 맞추려면 등급 컷의 경계라인이 아니라 안정권에 있어야만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를 선별할 수 있는 것이다. 90점대 학생들은 수능의 기본적인 3, 4점짜리 형태의 문제들은 언제나 풀 수 있는 학생들로 간주된다. 물론 수능 전 범위 확통과 기벡 포함해서 이다. 이 학생들은 이번 모평처럼 4개의 등급을 가르는 킬러용 문제 즉, 30번(강한킬러, 어려운 4점), 29번, 21번, 20번(보통킬러, 보통4점)에서 성적이 좌우 될 것이므로 기벡, 적분, 수2에서 반드시 킬러문제들을 익숙해져야 할 것이다. 4점짜리 보통문제 급들을 일주일에 전범위로 양을 조절해 가면서 풀고 킬러용 문제들을 계속적으로 꾸준히 보완해 간다면 수리논술과 타 과목을 진행하면서 효율적으로 준비 할 수 있을 것이다. 80점대 학생들은 4점 보통문제 급들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수능 형으로 이루어진 문제들 중 자신들이 약한 부분에 4점짜리 문제의 많은 양을 단 시간 내에 진행시켜야만 시험시 문제 푸는 속도가 좋아 질 것이다. 70점대 학생들은 빨리 수능에 꼭 출제되는 수1, 수2, 적분, 확통, 기벡 4점짜리 기본유형들을 한 유형당 적어도 20문제씩 풀어 보게 하는 유형 테마별 학습이 꼭 필요하다. 물론 다른 유형이 나올 수도 있지만 자주 출제되는 부분은 꼭 마무리해놓지 않으면 시간이 갈수록 공포감만 증폭될 것이다. 아직 5개월의 시간이 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시작이 반이다.’ 라는 속담이 있다. 이는 ‘무슨 일이든 생각만 해서는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 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나는 ‘시간의 반이 지났다고 포기하지 말고, 다시 초심을 가지고 집중한다면 나머지 시간에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라는 뜻도 있다고 믿는다. 수험생들에게 남은 시간은 앞으로 5개월, 어느 누구는 이제 와서 수학에 집중한다고 점수가 얼마나 오를 수 있을까 하고 낙담만 한다. 하지만 이 시간은 굉장히 중요하면서도 마음먹기에 따라 충분한 시간이다. 그렇다. 준비와 전략이 없이 지내다 보면 아무 한 것 없이 수시와 정시를 맞이하며 지난 시간들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정확한 정보와 전략아래 몰입하여 잘 준비만 한다면 한 두 개 등급을 역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기도 하다. 남은 5개월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붇는다면 재수 없이 명문대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이다. 몇 해 전 서울대에 진학한 한 여학생에게 수능 전전날 물어보았다. “너는 질문할 것도 많지 않을 텐데 수능 전까지 학원에 이렇게 꾸준히 나오니?” 그러자 그 학생은 “혼자서는 나태해져서 꾸준히 모의고사와 문제량 풀기를 유지할 수 없어서요.”라고 대답했다. 아하! 아무리 잘해도 꾸준히 옆에서 관리해 주지 않으면 누구든 나태해지고 그 전까지의 모든 노력도 헛수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김영호 원장김영호 수학학원02-2650-83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