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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입시제도에서도 통하는 짱짱한 실력=성공적인 입시 2016년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예견이라도 한 듯 광교 E.소나무입시학원은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과정을 아우르는 토탈시스템으로 입시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김윤중 원장은 “이런 시스템은 어디에나 있을 수 있지만,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관건이다. 이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이라고 강조한다. E.소나무입시학원의 통합관리시스템은 다각적인 학생진단을 통한 목표설정, 로드맵 구성, 장기적인 입시관리가 보장된다. 3R(Reading, Rewriting, Review), 3E(Enjoyment, Encourage, Evaluation)로 불리는 학생과 선생님의 실천적 방향까지 더해져 보다 꼼꼼하고 촘촘해졌다. ‘소’통과 ‘나’눔의 정신으로 ‘무’한 도전하는 인재를 만들어가는 학원, 그것이 ‘E.소.나.무’ 입시학원이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 3R. Reading_ 통합독서지도 통한 입시베이스 구축교육 전반에 걸쳐 독서의 중요성은 일찌감치 강조돼왔지만, 왠지 모르게 독서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만 국한된 실천이 아닐까 싶었던 게 사실. E.소나무입시학원의 통합독서지도는 입시현실에 치여 초등~고등까지 일관적이지 못했던 책읽기를 커리큘럼 안으로 끌어들여 독서로드맵을 완성한다. 학교권장도서를 비롯해 수능별, 교과별, 인생에 관한 필독서 등 1200여 권을 구비, 적게는 2주에 한권, 많게는 1주에 한권 책을 읽는다. 독서록 작성 후 독서지도전문가의 첨삭지도, 독서토론을 통해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작업을 거치면서 배경지식이 차곡차곡 쌓이고, 결국엔 논술, 자소서, 심층면접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미친다. 상위권 대학의 수시비중이 점차 높아지면서 내신, 비교과 준비가 더욱 중요해졌다는 점에서 완벽한 입시준비의 모델이라고 말하는 김윤중 원장은 “학생들은 무조건적인 독서가 아닌 인*적성 검사 등 적합성 정도를 파악, 학과 적성과 관련된 독서목록을 작성한다. 독서지도를 통해 길러진 실력들은 교내경시대회 등에서도 좋은 성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초등 학년별, 중학생 통합독서지도반을 운영, 시험기간에는 국어과목과 연결, 철저한 내신대비가 동시에 이뤄지도록 했다. 고등학생의 경우엔 국어과목에 별도의 시간을 할애해 비교과독서를 준비한다. □ 3R. Rewriting + Review_ 인재를 만들어가는 힘, 튜터링 & 멘토링 # 학원 등록 전, 내원한 학생을 대상으로 인*적성, 과목별 성적, 취미와 특기, 관심사, 성장환경, 개인트라우마, 잠재된 꿈 등 많은 대화와 검사가 이뤄진다. △ 학생들은 이를 통해 장래희망을 정하게 된다. 이 과정에는 관련 배경지식을 제시하고, 로드맵을 스케치하고, 대상 직업의 사회적 역할 소개 등 장래희망에 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 그리고 통합독서지도를 통한 배경지식강좌 수강과 지속적 연구가 진행된다. △ E.소나무입시전략연구소는 이후 학교나 기업 홈페이지, 관련 서적들, 선배들의 자료 등 학생의 로드맵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수집과 지속적인 업데이트, 입시컨설턴트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 튜터링_ 1:1 개별관리 통한 빠른 실력향상1:1 튜터링은 국영수 개별적 학습관리 시스템으로, Review를 습관화해 학생 각자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도와줌으로써 강의의 내용이 체득되고, 짧은 시간 안에 실력이 향상되도록 도와준다. 학생은 담당선생님과 정해놓은 튜터링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주동안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면서 잘 몰랐던 부분을 체크, 준비해야 한다. ▷ 멘토링_ 매월 입시상담으로 변화하는 입시전략에 대처매월 로드맵관리를 통해 수정이 필요한 부분에 즉각적으로 대비한다. 내신이나 모의고사 성적, 스펙, 공인성적, 환경 등 다양한 변화를 고려해 장래희망, 전공과 학교, 시험, 서류준비사항을 확인, 수정 로드맵을 학생과 학부모와 상담한 후 확정짓는다. 이와 관련한 정기교육, 입시관련세미나도 제공한다. *****김윤중 원장이 말하는 ‘E.소나무입시학원’“삶을 바꾸는 습관이 성공의 시작”Ⅰ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습관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이 바뀌듯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느냐에 따라서 마음가짐도, 행동도 분명히 달라지게 되어있다. 초등부는 미래, 중등부는 인재, 고등부는 완성이란 콘셉트 아래 반 이름을 지은 것도 이 때문이다. 자신이 속한 반 이름을 떠올릴 때마다 동기부여가 되고, 스스로 자생력을 갖추면서 미래, 인재, 완성을 위한 행동과 사고의 습관을 만들어가게 된다. Ⅱ 심화교육을 기본으로 독서지도와 심층 논*구술 준비로 성공적인 대학입시 약속 너무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논*구술시험준비를 시작하는 시점을 전형 한두 달 전으로 생각하고 미뤄두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을 미리 선택해 차별화된 전략을 가져가야 한다. 입시전략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입시에 대한 오랜 경험과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과목별 심화교육, 독서지도와 심층 논*구술 준비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대학입시를 성공적으로 이끈다. Ⅲ 최상의 실력을 이끌어내는 있는 배려의 학습환경1000여 권이 넘는 책을 소장하고 있는 독서지도 북카페를 비롯해 공부에 지친 학생들의 체력보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체력단련실, 소통을 모토로 하는 만큼 지역주민 누구라도 편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소나무 잉글리쉬 카페 등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각 과목별 수업에 적합한 강의실, 영어듣기평가실, 어학실습실, 토론 강의실 등의 학습 환경이 갖춰져 있다. * 2016 수학능력시험 정시 ‘가나다’군 무료 입학상담 -20명 선착순 예약, 진행 중! -상담 시 수능성적표, 생기부, 인적성관련 서류 지참위치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296번길 14 푸르지오3단지 2층/ 광교 지하철역 하차문의 031-211-05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9
- 면접 전형이 강화되는 입시, 디베이트 교육은 필수! 대입간소화 정책으로 수시와 정시의 비율은 거의 70대 30정도로 수시의 비중이 높아졌다. 수시의 학생부교과나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면접은 가장 중요한 요소로 확대되고 있다. 국제중, 특목고 입시에서도 마찬가지. 광교에 새로 문을 연 ‘리더스 에듀 디베이트 논술’ 안민호 원장은 “면접에서 자신의 생각이나 알고 있는 것들을 조리 있게 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로 부상되고 있다. 이런 능력은 결코 단시일에 이뤄지지 않는다. 디베이트를 통해 연습하다보면 특별한 준비 없이도 면접전형을 대비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비판적 사고력·자기주도학습 습관·리더십 등을 길러독서토론 수업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 디베이트는 조금 생소하게 다가선다. 디베이트는 형식적 제약이 있는 토론이라는 안 원장. “기존의 독서토론은 책을 읽고 어떤 부분에 대한 생각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발표하는 아이만 계속 말하는 난관이 있었다.” 그 반면, 디베이트 수업은 찬반이 명확한 주제로 사전에 발언 시간과 순서를 정해 놓고 수업에 참여하기 때문에 누구도 수업에서 소외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학생들은 디베이트에 참여하기 위해 사전에 자료를 리서치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다. 팀별로 나눠서 수업이 진행돼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게 진행되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도록 이끌어 낸다. 팀 활동으로 이뤄지는 이 과정에서 같은 팀원들끼리 의사소통을 하고 의견 조율을 해야 하는 부분들이 과정으로 담겨 있어 리더십까지 키울 수 있다. 디베이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모든 학습의 기본인 언어의 읽기·쓰기·말하기·듣기·생각하기 등 5대 영역을 가장 효율적으로 향상시켜 언어적인 독해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토론 프로그램이기 때문. 이러한 교육은 국제중, 특목고, 대입에서 강화되고 있는 면접전형을 자연스럽게 대비하도록 한다. 면접에서 어떤 질문이 주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꾸준히 말하는 능력을 쌓아서 조리 있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자소서에서도 학생들의 토론 활동은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는다. ■리더스 에듀 시스템 - 초등저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연계 수업 가능리더스 에듀 디베이트의 시스템은 체계적으로 언어적 능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주차에는 주어진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토의 활동을 통해서 핵심적인 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배경지식을 쌓는다. 2주차에는 학습한 것을 바탕으로 해서 실제 디베이트 활동을 한다. 3주차에는 사후 활동으로 토론 주제에 대한 분석 및 정확한 이해를 하고,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고 다시 수업을 정리하는 과정이 주어진다. 최종 마무리는 글쓰기를 함으로써 논술대비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6단계로 분류된 논리적인 주제로 초등저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연계 수업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논리적인 사고가 형성되기 전인 초2~3학년에는 표현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수업을 한다. 초4부터 논리적인 사고나 비판적인 사고를 길러주는 디베이트 수업을 시작해 고등학교까지 계속된다. 각 학년은 주 1회 2시간씩의 수업이 진행된다. 위치 :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308 에스빌딩 604호문의 : 031-216-3152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미니인터뷰 - 리더스 에듀 디베이트 논술 안민호 원장지난 5년 동안 디베이트 관련된 콘텐츠를 연구해 온 안민호 원장. 그 결과 전국의 학교와 교육청에서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베이트 강연을 해왔다. “공교육 현장에서 토론 수업의 어려움을 디베이트와 접목해 좋은 평가를 받았고, 현행 교과 과정과 연관된 주제의 디베이트로 주목받기도 했다.” 안 원장은 처음에는 디베이트의 장점을 소개하고자 많은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제는 디베이트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다양한 곳에서 많은 학생들이 디베이트 수업을 하고 있다. 전국 단위의 디베이트 대회는 수 초 만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디베이트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 “현재 입시에서 디베이트 능력을 기르는 것은 학생의 목표를 이루는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tip ‘리더스 에듀 디베이트 논술’ 광교 오픈 설명회 전국적으로 디베이트 교육 열풍을 일으킨 연구진이 강사진으로 구성된 리더스 에듀 디베이트 논술 학원. 수준 높은 토론 수업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설명회를 12월29일(화) 오전11시 개최한다. 참석을 위한 사전 예약(전화 031-216-3152)은 필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9
- 리딩엠, 독서활동 전문교사 양성과정 개설 방송언론에서 주목하고 서울시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책읽기 글쓰기 전문업체 ‘리딩엠’에서 ‘독서활동매니지먼트 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개설한다. 책읽기와 글쓰기의 새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지도교사와 교육센터 운용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1일 3시간 1주일에 6시간, 3개월 총 7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월요일과 수요일, 또는 화요일과 목요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장소는 리딩엠 서초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1월 8일 금요일까지고 교육비는 75만 원이다. 문의 02-573-2161(대치), 02-537-2248(서초)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뉴로피드백 훈련전문 대치동 ENS브레인맵, 집중력향상 훈련 초, 중, 고 학생 모집 ENS브레인맵은 2006년부터 대치동에서 시험불안 및 잡념 해소, 사춘기 정서안정, 주의집중력 향상, 학습동기, 사회성 향상 등을 목표를 뉴로피드백 훈련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뉴로피드백 집중력 훈련은 전두엽 등 뇌 훈련 부위를 설정하여 집중력 뇌파인 베타파가 활성되고 멍한 뇌파인 세타파가 억제된 상태일 때 피드백을 하여 그 상태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뇌 스스로 각성하고 자기조절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 방학을 맞아 뇌기능 및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에 초, 중, 고 학생을 모집한다.문의 02-562-4888, http://blog.naver.com/brain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 코딩피아 수강생 모집 초중고 대상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 센터 코딩피아(원장 금정훈)가 대치동 은마상가 3층 A블럭에 최근 개원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입문과정(스크래치, 아두이노, 앱인벤터), 자격증취득과정(ITQ, MOS, 정보처리기능사), 프로그래밍반, 각종 공모전 준비반, 영재교육원 준비반, 중등*특목고 준비반, 영재고ㆍ과학고 정보과목반,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 준비반, 대학교 전공기초 대비반, 정보올림피아드반(경시 대비반, 공모 대비반), 전국 정보과학경시대회 대비반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있다.문의 02-558-1771, www.codingpia.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허브엠디, 2017학년도 의ㆍ치ㆍ한의대 수시 입학 설명회 의ㆍ치ㆍ한의대 입시전문 허브엠디에서는 12월 29일(화) 오전10시부터 예비 고1,2,3 학부모를 대상으로 의ㆍ치ㆍ한의대 입학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의대 설명회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의ㆍ치ㆍ한의대 합격 방법과 2017 수시 입학을 위한 필승 전략을 설명한다. 의ㆍ치ㆍ한의대 설명회는 유료이며 설명회에 만족하지 못하면 비용을 환불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허브엠디 홈피(www.hubmd.co.kr)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02-565-80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겨울방학이 오기 전 학습습관을 기르자 막상 겨울방학이 닥치면 공부계획도 짜야하고, 방 청소도 해야 되고, 게다가 마음도 다 잡아야 하느라 오히려 방학의 시작을 망칠 수 있다. 방학이 시작할 때, 차질 없이 공부에 집중하려면 미리미리 계획을 짜 놓는 습관을 가져보자.많은 학생들은 일 단위로 공부계획을 세우기보다는 겨울방학 동안 어떤 공부를 할 것인지 적어놓는 식의 공부계획이 전부인 경우가 많은데, 우리 스마트 학생 분들은 조금 더 세부적으로 면밀히 겨울방학 공부계획을 세워 보는 것이 좋겠다. 또 당장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몰라서 다시 계획을 세워야 하는 번거로움도 대비해야 한다. 학습 습관들이기겨울방학이 오기 전, 정해진 시간에 공부하는 습관을 먼저 잡아보자. 거의 한달 남짓이나 한 달도 채 안남은 겨울방학이다. 겨울방학 때는 학교에 가지 않더라도 학원을 가거나 집에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그럴 때를 대비하여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짬짬히 공부를 하거나,방과 후 자율학습으로 공부를 하는 습관이 있다면 그 시간의 밸런스를 잊지 않고 겨울방학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조금 더 많아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보아아야 한다. 만약 학원이나 과외수업이 없는 날에도 학교와 비슷한 시간에 인터넷강의를 듣거나 50분 공부하고 10분 쉬는 이러한 패턴으로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좋다. 나만의 학습법을 찾아보자시간이 여유로운 겨울방학 때만 할 수 있는 공부법, 나만의 공부법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에 다니는 중에는 학원이나 숙제, 시험기간으로 인하여 정신이 없을 텐데 이제 겨울방학이니, 나만의 공부법을 찾는 것에 몰두해보자. 한번은 읽어보고, 한번은 써보고, 한번은 오답노트도 작성해보면서 다양하게 공부방법을 모색해서 학기가 시작하면 가장 잘 맞는 것으로 이어나가면 좋겠다. 현직에 있다 보니 많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을 대하며 상담을 많이 하게 되는데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가 “우리 아이는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실력이 늘지 않아 걱정입니다.” 라는 것이다. 이 경우 공부 내역을 확인해 보면 ‘가장 많은 부류에 학생들이 자기만의 학습법이 없다’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상위권 학생이 공부 하는 것을 패턴을 보면 개념을 이해하고 기본문제를 풀어본 후 응용문제를 풀어보고 심화문제를 풀어 보는 식으로 STEP을 밟아 가는 경우가 대부분 이지만 중위권 미만 학생들은 그 정도의 기초 체력도 갖추어 있지 않으면서 잘하는 아이를 따라하는 학습은 오히려 독이 된다. 그렇다면 중하위권 학생에게 맞는 학습법은 반복이 더 중요할 수 있다. 개념도 한번 두 번 보아 다 이해했으니 다음, 이런식이 아니고 개념 확인하고 바로 개념 문제 확인하고 그런식으로 같은 것을 몇 번씩 반복하여 완전히 습득 후에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결국은 중위권 학생이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나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하였을 경우가 태반이라는 것이다. 이렇듯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시행착오를 거치더라도 상위권은 상위권에 맞는 중위권은 중위권에 맞는 하위권은 하위권대로의 나만의 학습법을 찾아갈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 겨울방학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다면 왜 겨울 방학이어야만 하는가?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 현재 속해있는 학년의 모든 학습 과정은 종료된다. 그리고 최소한 다음연도 5월 중간고사 전까지 5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평가계획이 없다. 다른 때면 중간고사 끝나고 한달 정도 후에 다시 기말고사 준비를 하는 등의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하지만 겨울 방학은 다르다. 좀 무리를 하는 경우 학습의 연속성을 이요하면 다음 1년 정도의 학습을 미리 끝낼 수 있는 기간이기도 하다. 또한 2학기 기말 종료와 함께 잘하는 학생이건, 못하는 학생기건 다음 과정의 출발점에 서 있다는 것이다. 누가 더 한걸음을 먼저 내 딛느냐의 시기라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항상 이야기 한다. 우등생을 향하여 갈 때 필요한 것은 그리 많지 않다고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귀찮은 10가지1. 공부의 설계도를 만들어라.2. 집중해서 공부하라.3. 반복해서 공부하라.4. 혼자 공부하라.5. 나에게 좋은 방법을 찾아라.6. 모델을 정해 벤치마킹 하라.7. 내게 맞는 목표를 찾아 실천한다. 8. 잘하는 과목을 만들어라.9. 열심히 필기하라.10. 스스로를 칭찬하라.지금까지 겨울방학 공부계획을 알아보았는데 무엇보다도 본인의 의지와 공부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오늘 말고, 내일부터 하면 되겠지..’라는 쉬운 생각보다 오늘부터 열심히! 그리고 알차게 겨울방학을 준비해 보자. 김승환 원장빅컴학원문의 031-946-78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내 아이 아빠에서 모두의 아버지로 요즘 학교에는 아버지들의 발길이 잦다. 공개수업 때만 해도 갈수록 아버지들의 참여율이 높아지는 추세다. 그럼에도 아버지들의 모임 참여는 아직은 적은 편이다. 그런 면에서 파주 해솔초등학교(교장 이병옥)의 아버지회 활동은 본보기가 될 만하다. 학교를 지키는 아버지들해솔초 아버지회는 학교주변 지킴이 저녁순찰 활동, 학부모와 교사 체육대회, 가을산행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학부모회 담당 강혜정 교사는 “아버님들이 교육에 관심 가져 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많은 힘이 되고 있다. 아버지회의 참여는 자녀교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년째 해솔초 아버지회를 끌어가고 있는 회장 이준석씨는 소박한 마음으로 학교 일에 참여했다. 공적인 단체에 처음으로 참여해봤다는 그는 “아이가 학교에 다니는데 아버지로서 할 일은 뭘까. 시간 날 때 가서 휴지라도 주워주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어떤 일을 할까 고민하던 참에 떠오른 것은 학교 주변 저녁 순찰이다. “엄마들은 아침이랑 낮에 봉사하니까 아빠들은 퇴근하고 와서 저녁에 아이들이 위험할 수도 있으니까 순찰하자고 제안했죠.”가을산행도 아버지회가 주도한다. 올해에는 10월 31일에 교사회와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심학산에 올랐다. 교사들과 함께 하는 체육대회도 열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내년에는 일상적인 체육활동을 더 늘릴 계획도 갖고 있다.이준석씨는 자녀가 6학년이라 내년에는 해솔초 아버지회를 떠나게 된다. 그는 “아버지회를 꾸리려면 홍보가 중요하고 어머니회와 밀접하게 연계하는 것이 좋다. 해솔초 아버지회는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과 밀접하게 소통해서 서로에 대한 불신이 없었고 덕분에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퇴근 하고 학교에 가다아버지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싶어도 못하는 것은 생업에 종사해야 하기 때문이다. 해솔초 아버지회에서 총무를 맡고 있는 황정규씨도 밤 10시를 넘겨 퇴근하는 바쁜 아버지다. 친구 같은 아버지를 꿈꿨지만 아이가 잠든 후에야 집에 들어가니 이야기 나누기도 어려운 현실이었다. 황씨는 조금이라도 아이와 시간을 갖게 될 것 같아 아버지회에 참가했다. 때로는 일을 다 마치지 못해 행사에 참여하고 다시 회사로 돌아가 일을 마치기도 한다. 하지만 바쁜 시간을 쪼개 참여한 만큼 아이와 부쩍 가까워진 느낌이다.“전에는 애 엄마가 얘기를 안 해주면 아예 몰랐는데 지금은 아버지회를 통해 조금이라도 알 수 있어요. 학교에 더 관심이 생겼고 신경을 더 쓰게 됐죠. 학교나 아이를 위해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게 됐어요.”식구들을 책임지는 가장으로서의 책임에 학부모로서 갖는 책임이 더 생겼지만 힘들기보다 기쁜 이유는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은 바람 때문이다. “저의 경우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그 때문에 무섭던 기억밖에 없거든요. 저는 아이한테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었어요. 아이는 더 놀아달라는데 퇴근 시간이 늦으니까 미안하죠.” 아버지들의 건강한 ‘바지바람’부회장 박찬우씨는 자녀가 학교에 입학하면서 아버지회 모집 공문을 보고 참여했다. “저녁에 시간을 내기 어려워 많이 활동하지는 못했지만 학교에 관심을 가지니까 아내가 좋아해요.” 아버지회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텐데 학교 운영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는 그는 “아내보다 제가 선생님을 자주 보는 경우도 있다”며 웃었다.그렇다면 자녀들은 아버지회의 참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이준석씨는 처음에는 아이가 아버지회 활동을 그리 달갑게 여기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아빠가 학교에 참여해주어서 기쁘고 흐뭇했다”고 말한다고. 아버지회를 통해 이웃들과 돈독해지는 정은 덤으로 따라왔단다.“대부분 같은 동네에 살면서도 이웃사촌이란 말이 무색하게 지나갈 때 누군지도 몰랐는데 아버지회 활동을 한 후로 얼굴을 보면 반갑게 웃으면서 지낼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치맛바람 하면 편협하고 비합리적인 학부모 활동을 떠오르게 하지만 해솔초 아버지회의 참여는 건강한 ‘바지바람’이라 부를 만했다. 학교와 공동체에 대한 그들의 애정 어린 시선에서 내 아이만이 아닌 모두의 아이를 함께 키우는 진심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빛과 그림자로 아이들에게 꿈을 전해요 파주 청암초등학교(교장 황춘기)에는 빛그림자극을 만드는 학부모 동아리 ‘청암꿈드림’이 있다. 청암꿈드림은 2012년에 꾸려진 동아리다. 책 읽어주는 어머니 활동을 하기 위해 모인 학부모들을 당시 정성희 사서의 권유로 작은 그림자인형극을 준비하게 됐다. 하다 보니 숨은 인재들이 나오고 몰랐던 재능이 발굴됐다. 지금은 누가 보아도 빛그림자극의 전문가 그룹이 됐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무대장식은 월드스타급청암꿈드림의 무대 장치는 무대미술을 생업으로 삼고 있는 천소영씨의 아이디어다. 덕분에 청암꿈드림의 무대는 시작부터 규모가 남달랐다. 다른 그림자극과 달리 무대 뒤쪽에서 스크린을 향해 빛을 쏘고 그 빛을 이용해 그림자극을 공연한다. 청암꿈드림은 먼저 빛그림자극 작품이 정해지면 배경작업을 종이에 그린다. 그것을 그림파일로 만들어서 컴퓨터로 빔프로젝터를 연결해 스크린에 비춘다. 등장인물은 종이로 만들고, 관절 등 신체 부위를 움직일 수 있도록 여러 도구를 이용한다.가장 어려운 작업이 인형 만들기다. 누가 방법을 알려줘서가 아니라 청암꿈드림 멤버들이 아이디어를 내서 만들어 왔다. 보다 생동감 있게 움직이기 위해 고무줄을 이용해 관절을 만들고 한 번에 한 개가 아닌 여러 개를 동시에 움직이기 위해 손가락을 최소한으로 사용해 최대한의 효과를 내려고 궁리한다. 작은 학교 찾아가는 공연 보람 있어대본도 원래 책 그대로 하지 않고 새롭게 만든다.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도 제작 과정만 한 학기가 걸린다.처음 만든 작품은 쥐순이가 시집가는 이야기였다. 회원들은 “지금 다시 보면 유치하고 디테일도 떨어진다”며 웃었다. 처음에는 목소리 연기하는 일마저 어색해 부끄러웠다. 연습 기간도 1막만 4개월 걸렸다. 지금은 집중하면 2주 만 연습해도 될 만큼 호흡이 잘 맞는다. 청암꿈드림이 유지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 초기 멤버들이 거의 다 있기 때문이다. 2013년에는 10번 정도 교외 공연을 진행하며 교육청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2014년에는 2번 가량 진행했다.회원들은 민통선 안에 있는 초등학교에 공연하러 갔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큰 학교 공연보다 소규모 학교에 찾다가 공연을 하는 일은 회원들에게 더 큰 보람을 안긴다.공연을 준비하고 펼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 이들도 있다. 초대 회장을 맡았던 강진경씨는 “아까울 정도로 능력 있는 어머니들이 많다. 동아리를 통해 잠재력을 발견하고 표출하게 돼서 좋다”고 말했다. 비영리극단으로 자선 공연 열고파올해 새로 참여한 권용휘씨는 “평소 못 그리는 줄 알았던 그림도 그려보고 작품으로 완성하니 뿌듯하고 아이에게 뭔가 시켰을 때 자신 없으면 쭈뼛거리는 마음도 이해하게 됐다. 재능이 없고 미약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칭찬을 해주셔서 재밌게 참여했다”고 소감을 말했다.박현경 사서는 “어머님들의 인형극 공연은 대표적인 도서관 행사다. 다른 학교에서 초청을 받을 만큼 열심히 잘 해주셔서 청암초를 빛내주고 계신다. 어머님들의 활동을 통해 오히려 사서인 제가 더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청암꿈드림은 앞으로 파주 지역의 비영리극단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문화에서 소외된 아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공연을 펼치는 것이 청암꿈드림의 바람이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미니인터뷰장희진씨‘나’라는 사람이 ‘여럿’의 눈으로 볼 땐 내가 늘 생각해 오던 사람과는 다른 사람일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해 깜짝 놀랐어요. 나 자신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고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지요. 전선희씨집에서 내 아이만 읽어주는 것보다 다른 아이들도 읽어주면 어떨까? 책 읽어주는 할머니도 좋겠다고 생각하며 참여하게 됐어요. 저는 별 거 아닌 사람인데 열 명이 모여서 다른 아이들을 즐겁게 하고 환호를 들으니까 다음 공연을 하고 싶어지죠. 박숙희씨청암 꿈드림 공연이 계기가 되어 마술을 시작했지요. 지금은 방과후 마술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극단에 소속되어 공연 쪽 일을 하고 있어요. 지금보다 더 멋진 공연을 만들기위해 노력해야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진화하는 ‘만화와 애니메이션’ 2015년 이슈가 되었던 책이 있다. 전국 서점가의 베스트셀러와 대학 도서관의 도서대여 1순위를 차지한 이 작품은 유명 작가의 소설이나 문학집이 아닌 ‘미생’ 이라는 만화책 이다. 작가는 치열하고 냉정한 이시대의 사회생활을 계약직 신분의 사회 초년생 ‘장그래’ 라는 주인공을 내세워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때문에 주 독자층은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거나 현재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20대 후반에서 40대까지의 성인들이다. ‘만화는 애들만 보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된지 오래다. 이제는 연령을 떠나 대중들의 중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화하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자. 만화에 대한 주제가 나오면 역시 일본을 빼놓을 수가 없다. 만화왕국이라 불리는 일본은 TV 나 지하철 광고, 길거리의 흔한 간판들까지 곳곳에 만화적 요소가 스며들어 있다. 그만큼 일본은 만화나 애니메이션이 대중화 되어 있으며 사회 전반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 이는 일본의 거대 경제 산업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며, 일본 애니메이션을 이르는 ‘제패니메이션’이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이제는 세계적으로도 빼놓을 수 없는 콘텐츠로 성장했다.우리나라도 예전과는 달리 만화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으며 만화나 웹툰의 원작이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학에서도 만화,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는 학과가 늘어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게임이나 영화 산업 쪽으로도 진출할 수 있어 졸업 후 사회 전망의 폭 또한 넓어졌다. 이러한 추세로 어렸을 때부터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 미래에 대한 자신의 목표를 세우는 학생도 늘고 있다. 이처럼 장기간에 걸친 사람들의 인식변화와 관심으로 만화는 계속해서 발전중이다. 만화를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다음 세대를 이어갈 지금의 학생들에게 전문 교육과 목표의식을 더함으로써 한층 더 기대가 된다. 본원에서도 만화 전문 과정이 편성되어 있어 만화에 재능이 있고 관심이 많은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이는 입시를 위한 과목 뿐 아니라 컴퓨터를 사용한 웹툰, CG일러스트반이 개설되어 만화, 애니메이션을 다양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새롭게 맞이하는 2016년에도 지난 ‘미생’의 센세이션을 다시 한 번 재현할 수 있는 작품이 나오길 바란다. 민경욱 강사일산애니창아 만화학원031-902-04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