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로운 마음으로 올바르게 살자 지금은 의(義)를 가진 사람들이 성공하는 시대다.의인(義人)의 길을 가라. 의로운 자는 남의 허물보다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 남 잘되게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인생에서 올바르게 산다는 것은 우주 자연의 질서에 순응하면서 사는 것이다. 올바르게 사는 것, 올바르게 말하는 것, 올바르게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것이 의인(義人)이 가는 길이다. 비단을 짤 때 실의 가닥을 ‘올’이라고 하는데 씨줄(가로)과 날줄(세로)이 서로 바르게 교차하면서 아름다운 옷감이 만들어 진다. 날줄이 경(經)이라면 씨줄은 위(緯)라 한다. 경위(經緯)가 바르다는 건 동서남북 사방을 질서와 법에 따라 올바르게 행동하기 때문이다. 상대가 바르다고 생각하는 것이 나에겐 잘못된 것으로 보일 수도 있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상대에겐 잘못된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 인사(人事)에 있어서도 씨줄과 날줄이 교차하는 질서처럼 이치와 경위가 바를 때 사회질서가 잡히는 법이다. 의(義)가 필요한 이 시기엔 이순신 같은 지혜로운 충신이 필요한 때다. 충신(忠信)과 진실을 가진 자가 정도(正道)를 걷게 된다. 마음이 교만하면 정직성을 잃게 된다. 의로서 사는 사람은 그 믿음이 기초가 되어 세상에 빛이 될 수밖에 없다.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질 줄 아는 주인정신과 함께 믿음을 가지라. 충(忠)이라 함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의 중심(中心)을 바로 잡는 것이다. 그것이 의인(義人)이 되는 길이다. 우주의 가을, 지금은 하늘에서 의로운 사람을 찾는 시대다. 나를 알고 상대를 알고 세상을 바로 알면서 올바르게 살도록 하자. 그러면 체계질서가 바로 세워져 올바른 삶을 살게 된다. 데일카네기코스/산업카운슬러/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 박영찬 원장데일카네기코리아 대전/충청 카네기연구소KAIST 인성 리더십 교수바이오및뇌공학과 대우교수산업카운슬러 1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6
- 국어 유통기한! 언어는 나를 둘러싼 태초의 몸이요, 집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가족으로부터 물려받는 것이면서 유일하게 우리에 의해 인위적으로 선택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언어는 우리의 의식과 맞닿아 있음으로 해서 아무런 준비 없이 받아들이게 되고 그것에 의해 그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요소와 집의 크기, 모양, 재료 등이 결정되는 것이다. 1차 언어가 집에서 형성된다면, 2차 언어는 학교에서 형성된다. 집에서 형성되는 언어들은 의식주로써 골격언어가 되며, 그 위에 따듯한 살이 덮이듯 세상과 자아의 경계언어가 놓이게 된다. 살에 해당하는 언어들은 오관으로 감각할 수 있는 형태이면서 이성으로밖에 인지할 수 없는 언어들로 둘러싸인다. 그리고 이 몸의 언어들을 가지고 우리는 학교라는 공간에서 실험과 모험을 펼치는 한바탕 언어적인 향연을 펼치며 성장하게 되고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하게 된다. 그런데 우리는 진짜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먹거리들은 유통기한이며, 원산지 등을 세세히 따지며 가려 먹지만 언어적 먹거리들은 보이지 않고 의식할 수 없음으로 해서 그냥 마구잡이로 받아먹는 성향이 있다. 물론 언어적 양식도 음식처럼 그 영양과 맛을 고려하게 되는데, 우리는 어떤지 반성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1차 언어는 살가운 부모의 보살핌과 사랑으로 하여 형성되는 원초적이고 감각적인 것이므로 인위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쉽지 않지만, 2차 언어는 부모의 노력과 준비에 의해 선택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가 있다. 2차 언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교사(교과)의 언어와 독서이다. 제도권 교육을 따라가는 한 교사의 언어는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으므로 독서를 통해 받아들이는 언어들이 부족한 영양분을 공급받는 유일한 통구일 수 있다. 교육부는 교육과정을 개정하며 꾸준히 고전 읽기와 독서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그 독서의 방법론에 있어서는 과거의 독서교육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답보하고 있는 상태다. 국어교육이 바로 서야 독서교육 또한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 국어교육은 1차, 2차 언어를 통해 정상적인 국어 어휘 습득능력과 문장 독해능력을 형성하고 있는지 바르게 점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인문, 자연, 사회 분야로 의식이 자연스레 확장되어 갈 수 있도록 알맞은 독서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지금처럼 입시환경만 어렵게 만든다고 하여 근본적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6
- Lessons Should Be 교육학자인 듀이(Dewey) 박사는 “The child is the starting point, the center, and the end of all curriculum decision.”이라고 말하며 학생중심(learner-centered)의 교육환경을 강조했다. 라시움 영어교육도 옆의 그림에 나오는 4가지 원칙(4 Teaching Principles)을 기본으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수업 안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Lessons should be learner-centered“Teachers like to teach”란 말이 있는 것처럼 선생님들은 전통적으로 가르치고 이끄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학생들은 그들이 중심이 되어 과제에 주인의식(ownership of their learning)이 생겼을 때 최상의 학습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훌륭한 선생님은 “lead from behind” 역할을 잘하는 선생님인 것이다. 라시움에서는 지속적인 강사교육을 통해서 3:7 in class rule을 강조하면서 학생들의 역할이 70%가 넘도록 선생님들에게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학생중심의 수업을 위해서는 선생님들이 더 많은 수업준비를 해야 하기에 선생님들의 수준을 높이고 수업 준비도 철저하게 하도록 하고 있다.몇 가지 예를 들면 수업시간에 배운 스토리를 바탕으로 자신의 경험을 엮어서 자신만의 writing으로 전환하여 과제로 해 온 후에 학생들이 발표하고 피드백을 공유하거나, 재미있는 그림을 보고 그 장면 이후의 사건을 상상해 보고 학생들 개개인의 의견을 발표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는 방식을 사용한다.어느 정도 레벨수준에 도달하면 학생들이 주도가 되어 발표의 리더, 자료조사자, 주제발표자, 논거 발표자 등을 정하여 발표하는 방식을 사용한다.선생님이 가치의 충돌을 줄 수 있는 주제를 찾아서 제시하고 그 과제의 방향을 제시하면 학생들은 writing이나 presentation을 통해서 발표하고 다른 학생들과 선생님은 그에 대한 피드백을 주는 방식도 있다.라시움은 수업시간의 주인공은 철저하게 학생이어야 함을, 그래서 그 학습의 경험(learning experiences)과 결과도 학생들 몫임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 Lessons should be cooperative & interactive언어의 본질이 소통하기(communication) 위한 수단이라 생각해 볼 때 pair work이나 group work 활동을 하면서 배운다는 개념은 당연한 것이다. 언어를 배울 때만큼은 개인적으로 학습하는 것(Individual learning)이 아니라 여러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 하여 어떤 과제나 상황을 충분히 토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사회교류(social learning )이어야 한다.예를 들어 라시움 수업시간에는 준비해온 과제를 1~2명의 학생이 발표하는 경우에 다른 학생들은 그 학생의 eye contact이나 gesture 등의 발표방식과 발표내용에 대해 피드백을 주거나 관련된 질문을 하고 답변하는 상호교류적인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고, 주어진 주제에 대해서 3~4명씩 팀을 지어주고 팀 간에 경쟁을 유도하여 팀원간에는 서로 협력하여 효과적인 발표를 하게 한다.낮은 레벨의 경우에는 스토리를 읽을 때 각각의 등장인물의 역할을 학생들 사이에 정하고 등장인물로 감정이입이 되어 큰 소리로 읽거나, 영어스토리 북을 읽고 일정한 장면을 정하여 연극 스크립을 만들고 필요한 소품을 준비하여 간단한 드라마로 만들어 보는 작업을 하면서 서로 협력하여 작품을 만들어 낸다.이러한 협동활동(cooperative language learning )을 통해서 그 언어의 실제 사용경험이 축적됨으로써 학생들은 그 언어를 감각으로 익히게 되고 필요한 상황에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키워지게 된다.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고 언어는 그 사이(between)의 의미전달 도구이기 때문에 어떤 환경 안에서 여러 명이 협력하여 의미 있는 언어를 연습하는 방법이 당연히 옳다고 할 수 있다. 언어는 주어와 동사를 배우는 문법이나 개별적인 단어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Lessons should be task-based과제나 프로젝트가 주어지고 같이 해결해 나가도록 하는 교수법을 task-based language teaching and learning(TBLT)이라고 한다. 라시움에서는 수업의 많은 과정뿐만 아니라 수업 외의 과제에 있어서도 이 교수법을 선호하고 있다. 우리들은 일상생활에서 옷 입기, 학교 가기, 제 시간에 과제물 해내기, 친구 만나기, 토론하기 등 하루하루 수많은 tasks들을 수행하며 지낸다. 라시움에서는 그날 수업의 주 내용과 연관되는 의미 있는 tasks들을 Problem-solving tasks, decision-making tasks, opinion exchange tasks, information-gap tasks 등을 통하여 수업용으로 디자인한 수업 안을 가지고 학생들이 거침없이 많이 읽고 말하고 쓸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 TBLT는 task나 project를 수행하는 과정(process-oriented approach)을 중요시하고 과도하게 결과(product-oriented approach)를 강조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은 진행되는 과정을 통해서 실력이 늘 수밖에 없도록 되어있다.예를 들어 학생들에게 한 학기마다 그랑프리 대회를 여는데 반마다 경주용 차량의 모형이 벽에 붙여지고 선생님이 주어진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그 반의 경주용 차량이 올라가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높인다든지, 추석에 각각의 학생들이 경험한 일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온라인 소통공간에 올리고 가장 긍정의 피드백을 많이 받은 학생을 시상하기, 또는 집이나 학원이 아닌 공원, 길거리, 백화점 등의 다른 공간에서 큰 소리로 책을 읽는 모습을 온라인 소통공간에 5개 이상 올리기, 높은 레벨의 경우에는 뇌사상태에 빠진 환자에 대해서 산소호흡기를 제거해야 하는지 또는 생명이 있는 한 연명치료를 계속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찬반을 정해서 그에 해당하는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근거를 통해서 배심원들을 설득하여 승리하는 테스크를 수행하도록 한다. 이러한 구체적인 4가지 원칙을 수업안(syllabus design)과 실제 교수법에서 열심히 실천하는 것이 우리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건강하고 행복한 방향으로 향상하는 진정한 유기농 영어교육의 나침반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은 라시움 선생님들이 참고로 하는 learner-centered language learning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의 기준을 제시한 코호넨 (Kohonen, 1992) 박사의 5가지 제시사항이다. 1. Encourage the transformation of knowledge within the learner rather than the transmission of knowledge from the teacher to the learner.2. Encourage learners to participate actively in small, collaborative groups. Embrace a holistic attitude towards subject matter rather t 2016-01-06
- 수능만점부터 TEPS 고득점까지, 철저한 내신대비는 기본 15년 TEPS 전문, 전문성 돋보이는 강좌에 해마다 고득점자 배출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10여년이 넘도록 영어 공부에 매달리지만 벙어리 영어를 구사하는 경우가 많다. 대학 진학 후 너도나도 어학연수를 떠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실용영어 능력의 부족으로 다시 영어 공부에 매달려야 한다. 왜 이런 결과가 생길 수 밖에 없는지, 영어공부에 대해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백마학원가에 위치한 이안영어전문학원은 TEPS 전문 학원이다. 이안원장은 1999년 첫 번째 직장으로 TEPS와 관계를 맺은 후 지금까지 15여 년 동안 TEPS 외길을 걸어오고 있다. 입시의 변화로 영어인증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줄고 있지만 이안의 어학원에서는 여전히 학생들에게 TEPS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입시가 영어의 끝이 아니다학교 시험과 수능을 준비하면서 영어 공부의 본질적인 목적을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영어는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이자 지식을 습득하는 자산이다. 입시를 위해 ‘평가’ 중심의 영어공부에 매달리지만 입시가 영어의 끝이 아님은 명확하다. 대학만 진학해도 영어로 수업을 듣거나 원서를 접하는 경우가 많다. 실용영어 능력이 본격적으로 요구되는 것이다. 이안 원장이 강조하는 것이 바로 이 실용영어 능력이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에게 TEPS를 권장하며 수능 실력까지 쌓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안 원장은 “TEPS는 수능보다 까다롭고 난이도가 높다. 상위권 학생들의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유발과 더 높은 실력 향상을 위해 TEPS를 적극 권장한다”며 “영어를 공부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성인이 됐을 때 필요한 영어를 잘 할 수 있기 위해서인 만큼 그 수단으로 TEPS가 가장 적합한 것 중 하나라고 본다”고 전한다. 또한 “이미 수능 영어 실력 1등급을 확보한 학생들은 그 이상의 영어 실력을 쌓아가기 위해 실용성이 높은 TEPS를 공부하는 것이 유익하다”고 조언한다. 내신대비 철저, 수능부터 TEPS 준비까지 가능TEPS의 영향력은 널리 알려져 있다. TEPS 강좌를 개설해 놓은 어학원도 상당하다. 하지만 15년 TEPS 전문학원으로 해마다 고득점자를 배출하고, 원장 직강의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되는 곳은 흔치 않다. 그래서 이안의 어학원은 일산 지역 영어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원으로 꼽힌다. 특히 내신부터 수능, TEPS와 각종 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안의 어학원에서는 고등부 수업은 대부분 TEPS를 기본으로 하며, 중등부 상위권 학생들에게도 TEPS를 지도한다. 또한 중등부의 경우, 국제고나 외고 입시를 준비하기 위한 내신 대비 수업을 철저히 해주고 있다. 3~4주간 진행되는 내신대비 수업은 학교별 맞춤 수업에 교과서와 기출문제 분석 등을 기본으로 하지만 단순히 교과서나 프린트물 암기 같은 시험공부에 국한하진 않는다. 내신대비 기간 또한 전체적인 영어 실력을 끌어 올리는 기회로 만들고 있다. 능동적인 영어 학습법 ‘NIE’ 수업 시행시험 위주의 영어공부에 익숙한 학생들은 대부분 수동적인 학습을 한다. 문제풀이나 ''답찾기'' 위주의 공부를 주로 하기 때문이다. 결국 영어로 자신의 생각이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진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학습이 바로 NIE 수업이다. 이안의 어학원에서는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NIE 수업을 진행한다. 영어신문을 읽고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 영어신문에 실린 기사들은 수능이나 각종 영어인증 시험에 등장하는 소재들로 모든 시험을 포괄할 수 있는 주제들이다. 이 안 원장은 “신문은 영어공부에 가장 좋은 교재이자 도구”라며 “NIE 수업은 문법 구조 어휘 독해 생각훈련 토론과 글쓰기 등 영어 학습에 필요한 것들을 빠짐없이 채워갈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학생들이 글이나 말로 자기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데 익숙해지도록 하기 위해 도입한 수업”이라며 “수동적인 수업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reading의 중요성 초등학교 때까지 잘 다니던 어학원을 뒤로 하고 중학교에 진학하자마자 영어 학원 선택에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학교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갑자기 어려워진 문법이나 시험에 당황하지 않기 위해선 무엇보다 평소 reading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읽지 못하면 말할 수 없는 것이 언어의 기본적인 속성이다. reading 실력이 충분히 갖춰져 있다면 그 과정에서 문장구조나 문법 등이 손쉽게 눈에 들어오게 된다. 이 안 원장은 “많은 학부모님들이 중학교 진학 이후 문법 공부에 다급해 하는데 사실 수능이나 학교 시험에서도 문법 위주의 영어 공부를 지양하고 있다”며 “가장 집중하고 신경 써야 할 부분은 reading"이라고 전한다. 또한 “리딩을 통해 어휘를 접하고, 많은 문장을 보며 패턴에 익숙해지면 문법과 영어쓰기 등의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된다”고 덧붙였다. 위치 : 마두동 751-1번지 제일플라자 2층(백마학원가, 스타벅스 옆 건물 미소야 2층)문의 : 031-912-2112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5
-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앞두고 살펴본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한 학기 동안만이라도 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 맘껏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고양시에서는 2014년 대송중(교장 소복례), 대화중(교장 김상재), 중산중(교장 홍성표), 신원중(교장 오선향) 네 곳의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시범 운행했고, 2015년에는 스물아홉 개의 희망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시행했다. 2016년 올해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았다 참고 교육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계획[요약]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자유학기제는 2013년 교육부가 ‘자유학기제 시범운용 계획’을 발표한 후 연구학교와 시범학교, 희망학교 등에서 계속 시행되었고 2016년 올해에는 모든 학교에서 전면 시행된다. 그간 시범 운영된 자유학기제는 ‘학교생활 만족도 향상, 자기 표현력과 학교 구성원 간의 친밀도 등을 높여 학생의 전인적 성장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아직은 충분한 체험기관 및 프로그램 확보, 체험자원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학교 프로그램의 내실화 등 보완되어야 할 점이 많다는 의견이다. □자유학기제의 기본 방향-집중적인 진로 관련 수업 및 체험을 하여 ‘초등학교(진로인식)-중학교(진로탐색)-고등학교(진로설계)로 이어지는 진로교육 활성화-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교육과정 운영, 수업 및 평가 방법 등 학교 교육 전반의 변화를 견인하는 계기로 활용 □자유학기제 운용 학기-1학년 1학기와 2학기, 2학년 1학기 중에서 학교장이 교원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한 학기 결정(현장의 선호도, 자율성 제고, 체험자원 분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교육과정은 학생 참여형 교수·학습 및 과정 중심의 평가가 적용되는 ‘교과 수업’(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과 학생 희망과 참여에 기반을 둔 ‘자유학기 활동’으로 나뉨 교과 수업●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융합수업●협동학습, 토론, 실험·실습 등 체험 중심의 학생 참여·활동형 수업●개인 및 조별 프로젝트 학습 확대와 실생활 연계 수업 강화 자유학기 활동●170시간 이상 편성, 오후에 운영 권장●1학생, 1문화·예술, 1체육 활동 참여●진로탐색활동(체계적인 진로교육 시행-진로검사&상담, 초청강연, 직업탐방 현장 진로체험 2회 이상 등)●주제선택 활동(학생의 관심과 흥미를 반영한 전문 프로그램 운영-3D 프린터, 금융·경제 교육 등)●예술·체육 활동(학생들의 소질과 잠재력 개발-연극, 디자인, 작사·작곡, 벽화 그리기, 스포츠리그 등)●동아리 활동(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및 특기·적성 개발-문예토론, 라인댄스, 천체관측, 사진·동영상 등) □자유학기제 평가-중간·기말고사 등 지필식 총괄평가는 시행하지 않으며,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 중심의 평가 실시(형성평가, 수행평가, 자기 성찰평가 등)-평가 결과는 학생의 성취 수준, 참여도 및 태도, 자유학기 활동 내용 등을 중심으로 학교생 활 기록부에 서술식으로 기재-고입에 자유학기의 교과 성적은 반영하지 않으나, 자유학기 활동 등 비교과 영역(출결,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 등)은 반영 가능 >>>자유학기제 말·말·말>>>선생님 Talk(톡)>>>대송중 임윤정 1학년 부장교사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갖게 된 아이들“자유학기제를 밖에서 보면 시험을 보지 않는 학기, 진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하는 학기라는 생각에 걱정과 기대를 동시에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제가 준비하고 겪은 자유학기제는 그런 것보다는 오히려 변화된 수업이 중심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교과를 재구성한 프로젝트 형태로 심화한 내용을 단계적으로 수업했죠. 학생들은 그런 수업을 통해 협업도 많이 하게 되고 서로 소통하면서 표현력도 많이 늘었습니다. 전에 학년과는 다르게 토론수업을 할 때 잘 이루어지고 준비가 잘 되어있지요. 처음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자유학기제를 겪으면서 아이들이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갖게 된 것 같아요. 이런 자유학기제 활동들이 2~3학년 때도 잘 연계가 되고, 자유학기제를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무엇을 하는지 중간에 점검하고 확인하는 제도적인 체계가 마련돼야 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인 것 같아요. 부모님께서는 학교에서 하는 자유학기제 설명회에 꼭 참석하시고 학교에서 나가는 가정통신문을 잘 보고 참여하면서 목소리를 많이 내셨으면 합니다.” >>>대화중 김진생 연구부장교사변화된 수업방식이 가장 큰 수확 “자유학기제의 가장 큰 수확은 교사들의 수업방식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진도를 나가는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소재의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수업으로 바뀌었죠. 학생들뿐 아니라 교사 자신도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주제 선택 프로그램이라고 하는 아이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분야를 전문적으로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수업인데요, 그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외부 강사와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이 잘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서 그 부분에 대한 준비가 가장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는 학교에서 하는 아이 활동에 관심을 두시고 준비물만이라도 잘 가져올 수 있도록 챙겨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학교에서 꿈 찾기 활동을 많이 하는데 집에서도 아이가 무엇을 하는지 대화를 많이 하셨으면 합니다. 수학과 같은 교과는 부모가 관심이 있어도 모르면 도와줄 수가 없지만, 자유학기제의 활동은 부모가 관심만 가지면 충분히 도와줄 수 있습니다.” >>>중산중 김경숙 1학년 부장교사< 2016-01-05
- 겨울방학, 추위 걱정 없이 맘껏 즐겨라~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여러 가지 테마의 실내 체험전들도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추위 걱정 없이 재미와 스릴은 물론 체험학습의 시간까지 겸할 수 있는 실내 체험전들을 소개한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이번 겨울방학엔 우주여행 떠나볼까?’▶ NASA 휴먼어드벤처展 전 세계 6개국 관람객들로부터 격찬을 받았던 ‘NASA 휴먼어드벤처展(A Human Adventure)''이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 중이다.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지식과 우주 탐험에 대한 꿈을 심어준다는 전시 취지에 따라 우주 비행과 탐험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전시는 다양한 포맷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 공간에서는 TV나 화보에서만 봐왔던 로켓, 달착륙선, 우주복 등의 실제 유물을 바라보며 실제 우주여행을 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우주 영화 속에 등장했던 물품들도 만날 수 있다. 교육 공간에는 우주 과학의 원리, 달 착륙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된 각종 장치들의 구조 등을 학습할 수 있다. 체험 공간에서는 실제 우주비행사들의 훈련기구인 중력체험기를 경험하고 NASA 소속 우주비행사의 초빙강연을 듣는 등 직간접적인 우주체험이 가능하다. www.ahumanadventure.co.kr기간: 2016년 2월 11일까지 장소: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 입장료: 성인1만8천원, 초. 중. 고 1만5천원, 영유아 1만3천원문의: 1644-5210(전시)/ 1566-1369(티켓) ''추위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초대형 규모 실내 놀이터‘▶ KBS Kids 플레이나인 킨텍스와 KBS N이 공동주관하는 초대형 실내체험 놀이공간 ‘KBS Kids 플레이나인’이 올해 시즌 3를 맞이하며 킨텍스에서 열린다. 아이들이 TV, 게임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 공간이 마련돼 있다. 열차체험, 종이미로 체험, 키즈드림팀, 에어범퍼카 등 신체 활동 위주로 구성한 모험놀이 공간, 가상현실 모래체험, 미술체험, 농장체험 등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이 운영된다. 또한 환상적인 매직, 버블, 벌룬 공연도 진행된다. 행사장 내 각 체험 존마다 미션을 부여해 총 9가지 미션에 성공하면 푸짐한 선물까지 제공한다. 플레이나인은 국가공인 안전검사를 통과했으며, 행사장 내 운영 요원 배치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있다. 기간: 2016년 3월 1일까지 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 입장료: 어린이와 청소년 1만6천원, 성인 1만2천원, 시즌권(무제한 이용) 4만원 문의: 031-995-8197 오감 자극, 스릴 가득한 썰매 타고 슝~ ▶ 상상체험 키즈월드 시즌2 실내 썰매 복합놀이 실내 썰매장 ‘상상체험 키즈월드 실내썰매’가 일산에 개장한다. 3천 평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상상체험 키즈월드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썰매와 놀이터, 오감을 만족 시키는 다양한 체험 존들이 공존한다. 짜릿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썰매장과 스릴 만점 바이킹, 언덕을 오르고 다리를 건너며 모험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코스의 정글짐이 마련돼 있다. 체험 존에서는 네모난 블록들로 직접 만드는 블록놀이, 순백의 자동차를 마음껏 색칠해보는 카 아티스트를 비롯해 협동심이 발휘되는 버블버블 세차놀이 등도 빼놓지 말아야 할 코스다. 아이들에게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특별한 체험을 선물하게 될 베일에 싸인 시크릿 박스를 찾는 재미도 있다. 기간: 2016년 2월 14일까지 장소: 킨텍스 제1전시장 1홀 입장료: 대인, 소인 1만8천원문의 070-4801-4184 원숭이 해 맞아 귀염둥이 원숭이 만나요 ▶ 원숭이학교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원숭이들의 코믹 단체 수업 ‘원숭이 학교’ 일산 스페셜 공연과 3D 오감만족 체험전이 고양 국제 꽃박람회 전시관에서 진행 중이다. 원숭이 학교 공연은 1, 2부 각각 45분간 진행된다. 원숭이들의 예절교육과 체육시간을 비롯해 수학 문제를 풀고 진로상담을 하는 등 원숭이 학생들의 요절복통 쇼가 무대를 채운다. 공연 관람 뒤에는 다양한 체험전을 즐길 수 있다. 직접 색 칠한 그림이 3D 현실로 나타나는 3D 가상 수족관, 3D 증강현실체험, 3D 크로마키 체험 등을 비롯해 레이싱을 즐기며 교통안전 수칙을 공부하는 레이싱 교통안전체험, 모래와 빛을 이용한 미술 체험 샌드아트체험, 동물들을 직접 만지며 교감해보는 키즈애니팜 등 다양한 이색 체험전이 준비된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로 꾸며진 에어바운스와 비눗방울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http://event.monkeypark.co.kr기간: 2016년 3월 1일까지 장소: 고양 국제 꽃 박람회 전시장 입장료: 1만5천원, 24개월 미만 무료 문의: 031-909-55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5
- 예비고 1 재미있는 국어 필독 목록 예비고 1 재미있는 국어 필독 목록 이번 회 &ndash 예비고 1 재미있는 국어영역과 수행평가 책읽기 지난 회 - 예비고 1 재미있는 국어 교과서 책읽기 ○○고등학교 수행평가 중에 ‘진로 관련 책을 읽고 감상문 쓰기’가 있었다. 수행평가 를 준비하는 제자들은 무엇을 어떻게 써야할지 전혀 방향을 잡지 못 했기에 나의 조언을 구했다. 일단, 제자들에게 원하는 직업을 물었다. 제자들은 마치 입이나 맞춘 듯 안정적이고 돈벌이가 좋은 직업을 희망직업으로 원했다<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체 mso-font-width: 100% mso-text-ra 2016-01-04
- 오직 실력만이 살길이다! 오직 실력만이 살길이다! 생각보다 어려웠던 수능이 끝나고 2017학년도 입시를 위한 레이스가 시작됐다. 학생들은 내년 수능은 쉽게 나올까 어렵게 나올까 속된말로 대박일까 쪽박일까? 이런 걸 고민한다. 그러면 그런 고민을 하는 학생들에게 되묻고 싶다. 쉽게 나오면 유리하냐고? 어차피 누구에게나 같은 시험지 인 것을... 어떤 학생은 묻는다. 어떻게 해야 공부 잘해요? 그 학생에게 대답해준다. Just do it. 거창한 계획보다는 실행이 중요하다. 실행을 시작하면 좋은 계획이 떠오른다. 그런데 실행보다 우선하는 최우선의 가치가 있다. 마음가짐이다<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BACKGROUND: #ffffff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 2016-01-04
- 한국에서의 영어교육과 영어토론 한국에서의 영어교육과 영어토론 한국과 영어 세상은 여러모로 꼬이고 꼬여 있다. 현대사회에선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주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 하여 줄 수 있는 ‘글로벌 리더’를 원하고 있다. 물론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사회 또한 목 놓아 ‘글로벌 리더’를 외친다. 그래서 무리해서까지 각종 영어학원 수강 및 과외 공부를 시키고 있다. 아울러 제2외국어에도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점점 더 학부모들의 등골은 휘어만 가고<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2016-01-04
- 안영화 강사의 ‘깊이 있는 인문논술’ 개강 수원영통 고등 국·영·수 전문 ‘혜윰학원’에서는 안영화 강사의 인문논술을 2016년 1월 7일(목) 개강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7~10시, 차원이 다른 깊이 있는 기출문제 해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강남·강북 청솔학원과 강남하이퍼학원 재수생이 듣는 수업을 똑같이 혜윰학원에서 들을 수 있다. 매시간 논술노트 작성을 통해 수업의 포인트를 정리하고, 다음번 글을 쓸 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논술 전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며, 시험 직전까지 책임지도 한다. 현재 매주 일요일 오전 9~12시 혜윰논술도 진행 중이다. 문의 031-203-99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