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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한 수와 같은 강의, 이곳에서 들을 수 있죠! 소수정예 밀착관리와 본수업과 심화수업의 연계를 통한 질 좋은 수업 내세워 백마 학원가에 새로이 문을 연 ‘신의한수’ 학원. 강남 반포와 일산에서 공부방을 운영하던 남명우?손명은 원장이 공부방을 학원으로 전환한 곳이다. 고등부 수학영어 전문 학원으로 일산의 중·상위권 학생을 중심으로 심화 수업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올해 수능에서 재원생 중 영수 동시 만점자 5명, 수학 만점자 7명, 영어 만점자 6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소수정예 원장 직강 수업으로 괄목할 만한 입시 성과 올려 신의한수 학원의 남/손 원장은 장항동에서 3년 동안 공부방을 운영할 당시 일산에서 괄목할 만한 입시 성과를 냈다. 특히 매년 평균 16명의 학생이 의대에 합격했고 30명 이상이 서울 소재 상위권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보여 학부모들 사이에 난 입소문으로 학생들이 모여들었다. 남 원장은 이와 같은 성과가 “소수정예수업을 통한 밀착관리와 본수업과 심화수업의 연계를 통한 질 좋은 수업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 또한 학생을 받을 때 공부에 대한 열정이 있는 친구들을 선별해 면학분위기가 상당히 좋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남영우 원장과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손명은 원장이 각각 수학과 영어를 직강 하고 있으며, 평균 4.5명의 소수 정예로 한 반을 구성한다. 수능 1등급을 목표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어 철저한 수준별 반 구성으로 수학과 영어 모두 무학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영재고나 과학고 입학을 목표로 하는 등 고등학교 과정의 심화학습을 필요로 하는 중학생들도 수강이 가능하다. 이 곳은 강의로 꽉 채워진 밀도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것은 자율학습이나 숙제로 해오도록 하고 있다. 영어 단어테스트도 수업 시간 내에 실시하지 않고 시간을 별도로 정해 치른다. 수학은 효율적 문제풀이, 영어는 논리적 추론 독해 강의가 특징이자 장점 남원장은 이 곳 수학 강의의 특징으로 “어려운 문항을 빠른 속도로 푸는 방법을 제시하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 그는 “풀이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효율적인 풀이 방식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고 생각한다”며 “재작년부터 어려운 문제를 빠르게 풀이하는 방법을 계속 제시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그 한 예로 남 원장은 올해 수능시험에서도 가장 어려웠다는 30번 문항을 18초 안에 푸는 방법을 EBS 해설이 발표되기 5시간 전에 페이스북에 직접 올렸다. 또한 ‘수학적 독해능력’을 기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문제를 끊어 읽으며 그 안에 어떤 힌트가 담겨있고 어떤 식을 도출할 수 있는지 세세하게 설명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문제를 읽으면서 식을 도출해 바로 풀이에 들어갈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수리논술과도 연계성을 갖는다. 특히 명문대 수시입학을 대비해야 하는 상위권 학생들은 고1 겨울방학 때부터 수리논술학습에 들어가는데, 해당 단원마다 수리논술 문제를 제시하고 학원 블로그 게시판에도 논술 문제를 올려 학생들이 풀어 보도록 하고 있다. 영어 강의의 특징으로 손 원장은 “논리적인 추론을 통해 정답을 도출해내는 독해수업”을 꼽으며 “수능영어의 정답은 지문 내에서 논리적으로 추론해야 하는데, 잘하는 학생들도 간혹 감에 따라 답을 찾는 경우가 있다. 만점을 목표로 한다면 정확한 해석을 바탕으로 한 논리적인 추론을 해내는 능력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또 “꼼꼼한 모의고사 강의로 다음 모의고사에 활용할 문법이나 빈출 어휘 등을 철저하게 숙지시키고, 같은 반이더라도 학생 개개인에 맞춰 숙제를 다르게 내준다”고 덧붙였다. 학교별 철저한 내신관리와 밀착 학생관리도 장점 신의한수 학원에서는 학교별 시험 대비를 통해 내신 성적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수학은 학교별 기출문제는 물론 학교별로 선호하는 문제 유형을 파악해 숙제를 따로 제시하며 별도의 테스트와 문제 풀이 강의를 실시한다. 영어는 학생들이 평시보다 학원에 자주 등원해 시험 1주 반~2주 전에 진도를 마치고 반복학습을 하며 개별적인 질문을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학교 시험에는 외부 지문이 많이 제시되므로 각 학교별 수업 내용과 배부 자료를 일주일에 한 번씩 조사 수집해 수업과 테스트에 반영한다. 밀착 관리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학생들이 들어오면 먼저 공부 방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친다. 오답노트 작성과 연습장을 활용해 문제를 푸는 것 등 성적에 상관없이 학생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이 있는데 이는 자율학습을 할 때도 명확하게 준수해야 한다. 또한 학생들이 본 크고 작은 테스트 결과를 분석해 학부모들과 공유하고 상담을 실시하며, 상벌점제를 실시해 상품을 증정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북돋운다. 맞춤식 소수정예 학부모입시설명회 신의한수 학원에서는 학부모입시설명회도 4~5명의 학부모를 대상, 소수정예로 실시하고 있다. 목표 대학과 학과에 대한 입시 정보 제공은 물론, 이의 진학을 위한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재원생의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1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설명회는 학생의 학습 진행 상황을 파악해 목표 대학을 향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필요한 학습을 제시하는 것으로 단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는 맞춤식 설명회라 할 수 있다. 위치 일산동구 마두동 731 서울코아빌딩 5층문의 031-905-6602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4
- 예비고1, 통합관리로 시행착오는 없다-④ 고1 시기와 수학 과목이 대입의 당락을 좌우 한다고교수학의 시작시점, 중3학생의 현시점은 수학공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하고 일류대 진학의 초석을 만들 수 있을까? 우선, 개편된 고등학교 수학 교육과정을 잘 이해해야 한다.교과 과정은 미분, 적분과 기하. 벡터 두 분야를 중심으로 단원 간 통합성을 매우 중시하며 개편 되었다. 변화된 교과과정과 변화될 수능 출제 방향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학 공부 방법을 확 바꾸어야 한다. 그 첫 단계로 고1때 처음 배우는 공통 수1과정이 매우 중요해 졌다. 과거 교과 과정에 있던 수 체계, 정수론 등이 다 삭제되고 미분, 적분과 기하벡터와 연관된 단원만 남았다. 수1을 공부할 때 단원 간 개념의 통합성을 염두하며 공부해야 한다,방정식과 부등식과 함수와의 관계, 방정식과 함수와 미분적분과의 관계, 방정식과 도형의 방정식과 기하벡터와의 관계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한다. 방정식, 함수, 도형의 방정식을 공부할 때 단원간의 통합성을 고려하며 뒤에 나오는 미분, 적분, 기하벡터와 연관 되도록, 수1에서 학습한 개념이 충분히 활용 되도록 학습해야 한다. 그럼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이것은 중학교 때 처럼 유형별 문제집을 여러 권 선택하여 풀이 과정을 습득해 나간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이런 방법으로는 고등내신 1, 2등급에도 도달하지 못할 뿐 아니라 수능 수학에서는 통하지 않는다.생각하는 능력을 길러 나가야 한다. 자기에 맞는(쉬운 책도 가능)개념서 한권을 선택한 후 그 책에 있는 모든 내용을 완전히 이해될 때 까지 개념간의 관계를 생각하며 반복하는 방법이다. 수학은 틀린 문제 관리가 중요하다. 속상해하지 말고 교과서를 읽고 풀어보고 또 풀어보며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해설을 보아야한다. 틀린 문제나 고난이도 문제는 5번 이상 반복해야한다. 해가 갈수록 대학입시에서 수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시입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차지하는 수학의 비중은 말할 것도 없고 수시 모집에서 당락에 압도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수리논술이다. 수능수학과 수리논술에 이르기 까지 올바른 방법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학원은 가장 좋은 멘토 이자 입시 통합관리자가 되어야 한다흔히 마라톤에 비유되는 대입까지 길고 힘든 여정을 성공적으로 완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큰 틀에서 학생에게 맞는 입시전략을 짜고 시기별로 그에 맞는 실천을 해나가야 된다. 우선 연 계획부터 월간, 주간, 일일 단위계획을 면밀히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것이 정해져있고 잠자기 전 내일 모든 것이 계획되어있고 파노라마처럼 떠올라야한다. 수능을 치르는 시점까지 집중력을 갖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자발성이라고 생각한다. 타의에 의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이루기 위해?욕심을 가지고 스스로 노력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 중에 모든 과목을 다 잘하는 학생은 드물다. 수학의 공부량이 워낙 많고 광범위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국어나 영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과목을 다 잘해야 하는 것이 명문대 입시이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다 잘하기만을 요구하기보다는 학생의 상황을 정확하게 직시하고 과목간의 경중을 적절하게 조율해 입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코칭 하는 전략과 정보를 갖춘 통합관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정보를 선택하고 집중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 인 것이다.고1까지 수학, 영어, 국어에 집중하라특히 입시에서 변별력이 강한 수학과 영어, 국어는 장기적인 학습 로드맵과 학습방법이 매우 중요 하다. 국어는 방학 때 매일 계획을 세워 ‘기출 비문학3개, 문학3개씩, 문법1분야’ 를 시간을 무시하고 지문을 정독 하며 선입견을 버리고 지문 속에 답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지문을 완벽 이해 후 문제를 풀고 채점 후 해설을 보지 않고 다시 지문을 읽어보고, 다시 푸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영어의 경우 단어 암기는 매일 정해진 1일 분량을 암기 후 확인 하며, 듣기도 1일 분량을 매일 연습하는 것이 좋다. 영어 모의고사는 시간을 정해서 풀며, 채점 후 틀린 문제는 다시 푼 후 솔루션을 통해 이해 강의를 통해 문장 구조단어 등 필요한 것을 철저히 집중 분석 한다. 입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진로에 따른 선행학습이 불가피한 것이 현실이다. 수학의 경우 인문 계열 경우 중3 겨울 방학까지 수1, 수2, 고1여름 방학에 미적분1, 고1겨울 방학에 확률, 통계를 자연계열 학생의 경우 중3겨울 방학 수1, 수2, 미적분1, 고1여름방학 미적분2, 고1겨울방학 확통, 기벡을 선행 하도록 계획을 세운다. 내신은 물론 수능과 상위권 대학 수리논술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선행이 불가피하다. 앞서는 자가 되돌아 볼 수 있다는 말이다.고2부터는 본격적으로 입시준비에 들어가라.고1까지 주요과목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집중했다면 고2부터는 본격적으로 입시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학생부종합 전형을 위해 교내 비교과 활동은 물론 필요한 인증시험과 각종 경시대회도 출전해야 한다. 학생부 전형을 위해서는 내신 관리가 1학년부터 착실히 관리 되어야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준비에 모든 초점이 맞춰 져야한다. 맞춤형 전략과 방법으로 꿈을 이루기를 간절히 바란다. 코아수학 학원장익수 원장031-916-1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4
-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우리는 A-POP 스타!” 안곡초등학교는 음악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다. 전국 최초로 ‘1인 다악기’를 실시해 음악적 감성과 재능을 키웠고, 조기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악기야 놀자’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늘 음악과 함께 하는 안곡초등학교에는 또 다른 자랑거리가 있다.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안곡초의 락밴드 ‘A-POP’이다. 안곡초등학교를 찾아 락밴드 ‘A-POP’을 만나보았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음악 좋아하는 A-POP 친구들!목교일 오후 2시, 안곡초등학교(교장 최종경) 음악실에서 힘찬 드럼 소리가 들린다. 그 뒤로 쨍쨍한 기타선율이 울려 퍼지며 합주가 시작됐다. 강렬한 사운드로 인사를 건네는 그들은 안곡초등학교의 락밴드 ‘A-POP’이다. 안곡초등학교의 락밴드를 이끌고 있는 조진혁 교사는 “락밴드 ‘A-POP’은 안곡초의 ‘A’를 따서 지은 이름”이라며, “음악이 좋아 모인 친구들”이라고 말했다. ‘A-POP’이 생긴 지는 올해로 3년째다. 6학년의 구성원은 일렉기타 구준근, 정대한, 보컬 신새빛, 김소원, 베이스 박재영, 키보드 윤소미, 드럼 김형석으로 모두 7명이다. 5학년은 드럼 김영현, 베이스 오성은, 서지은, 키보드 최정헌, 보컬 장혜리로 5명이다. 동아리 연습은 매주 목요일 1시 50분에 시작한다. 6학년이 먼저 연주하고, 그 다음에 5학년 밴드가 연습을 한다.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 갖춰오늘은 졸업식 연주회를 위해 연습하는 날이다. 연주곡은 희망을 주는 영화 국가대표의 OST ‘버터플라이(Butterfly)’다. 시작은 잔잔하지만, 뒤로 갈수록 울림이 있어 벌써부터 인기란다. 김형석 학생은 “버터플라이 가사가 정말 좋다”며, “보컬의 음색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A-POP’는 초등 락 밴드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실력이 탄탄하다. 모두 음악이 좋아서 모였기 때문에 팀웍도 최고다. 부족한 부분은 스스로 알고 채우며, 누구하나 튀지 않고, 조화를 이룬다. “드럼을 맡은 형석이가 리듬감이 있어서 전체를 잘 컨트롤해요. 새빛이는 목소리가 예쁘고요. 소원이의 목소리가 군더더기 없이 시원하면서 안정감이 있다면 새빛이는 감성적이고, 호소력이 짙어요. 둘이서 함께 하면 더욱 멋져요.”(박재영 학생) 조진혁 교사는 악기 조율부터 악기연주, 합주까지 관리한다. 대학 때 통기타 동아리 활동을 해서 드럼, 색소폰, 베이스, 등 기본적인 악기들을 다 다룰 수 있고, 지금도 교사 밴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우수상 수상A-POP은 지난 3년 동안 학교 무대에 꾸준히 올랐다. 입학식과 학부모 총회, 예술제, 예능발표회, 졸업식까지 다양한 학교 행사에서 끼와 열정을 발산했다. “올해는 유리상자의 ‘아름다운 강산’과 ‘젊은 그대’를 연주했어요. 오디션에서는 동요를 부르지만, 연습 때는 대중가요를 해요. 언제든 준비된 그룹이고 싶어요.” (신새빛 학생)올해는 학교 무대를 벗어나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녀시대의 ‘힘내’를 연주했어요. 가사전달력이 높은 노래와 힘찬 연주는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어요.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하면서 아이들이 달라졌는데요. 그 날 이후 좀 더 연습에 집중하고, 잘 하려고 연구 중이랍니다.”(조진혁 교사)안곡초의 A-POP밴드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었다. >>> 미니인터뷰조진혁 교사어린 시절의 음악활동은 아이들의 감성에 영향을 미치는 값진 경험이 될 거에요. 앞으로 6학년 졸업 연주회와 5학년 입학식 총회 연주회를 무사히 마치는 게 목표고요. 그 다음은 2015년 활동인데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학교 밖에서 외부 활동을 이어갈 생각이에요. 최소 2번 이상은 외부 행사에 참석하려고요. >>> 미니인터뷰 - 학생신새빛 (6학년 5반) 밴드에서 보컬을 맡고 있어요. 고음처리 전담이에요. 꿈은 가수인데요. 밴드를 하면서 성격이 발랄해지고, 스트레스가 사라졌어요. 다 같이 친한 이 분위기가 좋아요. 선생님도 배려심이 깊으시고, 너무 좋아요. 김형석 (6학년 4반) 드럼은 2년 전에 배웠어요. 지난해 교장 선생님께서 운영하시는 드럼교실에서 배우다가 밴드에 들어오게 됐어요. A-POP은 보컬이 노래를 잘하고, 베이스 기타의 연주가 훌륭해요. 항상 활기차고 기분 좋은 우리 밴드가 좋아요. 박재영 학생(6학년 5반) 베이스 기타를 연주해요. 3년 전에 형 따라 통기타 배우러 갔다가 혼자 배우게 됐어요. A-POP의 자랑은 밝고, 긍정적인 기운이에요. 실수해도 서로 격려하면서 연주를 즐겁게 하거든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4
- 방학은 미래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적기 현 정부의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학생의 진로탐색 과정이다.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 개개인이 적성을 미리 알아보고 본인의 진로에 맞춰 일찌감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학입시 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고민하고 고등학교 3년 동안 충분히 준비하여 지원하는 전형방법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학기 중에 학생들이 학과공부와 함께 진로를 고민하고 미래를 생각하기에는 시간적으로 한계가 있다. 미래를 고민하고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대학합격이라는 목표를 향해서만 달려가고 있다. 본인의 적성이나 진로는 무시한 채 남들이 보기에 좋은 학교, 좋은 직업만을 준비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렇다면 우리 학생들은 언제 어떻게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준비해야 하는가. 시간 활용이 좀 더 적극적일 수 있는 방학기간이 우리 학생들에게는 기회다. 학년을 마무리 하고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고 있는 지금이 많은 고민을 하는 시기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입학을,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은 어느 학교를 배정받을지에 대한 기대감과 새로운 학교에 대한 적응 부분을 고민하고 있을 것이고, 한 학년을 보내고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은 1년 동안의 자신의 성적이나 학교생활을 돌아보며 새로운 학년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해보고 있을 것이다.물론, 이런 고민도 중요하지만 이 시기에 좀 더 적극적인 목표를 세워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미래의 모습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학기 중에 막연하게 생각했던 관심 있던 분야를 방학을 활용해 직접 경험해보고 목표로 세우면 미래에 대해 적극적인 준비를 할 수 있다.적극적인 목표가 생기면 학과공부와 다가오는 입시도 슬기롭게 준비할 수 있다. 미술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미술진로의 꿈 나래‘에서 진행하고 있는 디자이너 체험을 권하고 싶다. 디자이너 멘토를 만나 진로에 대한 방향 설정을 같이 의논하고 미술적성을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본인의 진로에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방학기간을 잘 활용해보길 권한다. 미술진로 창의적 체험활동 나래http://blog.naver.com/ilsannarae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4
- 금오공대 IT융합학과, 마이스터고 총동창회와 장학금 기탁 협약 교육부의 선취업·후진학 사업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 후원 협약 체결식이 금오공대에서 열렸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채석)은 지난 8일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최돈호),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박봉철)와 ‘장학금 후원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미전자공고 총동창회는 금오공대 IT융합학과에 재학하는 구미전자공고 출신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3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박봉철 총동창회장은 “지역 최우수 대학교인 금오공대에 IT융합학과가 개설되어 후배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개교 60주년을 맞이한 구미전자공고 학생들이 최우수 마이스터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오공대는 올해 초부터 IT융합학과를 신설하여 전문계고를 졸업하고 3년 이상 산업체에 재직 중인 자를 대상으로 2014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했다. 교과과정은 전공 30%, 품질관리 및 경영 30%, 교양 및 MSC 30%, 현장실습 학점 10%로 편성되어 전자공학, 품질관리, 경영 분야에서 매년 40명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강의는 학생들이 산업체 재직자인 점을 감안하여 토요일과 야간, 사이버 강의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3
- 대구지역 서울대 수시합격자 116명 2015년 서울대 신입생 수시모집에서 대구지역고등학교 합격자는 11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2명이 감소했으나 서울대학교 수시모집 선발인원이 대폭 감소된 점을 감안하면 선전한 것으로 평가됐다.2015학년도 서울대학교 전체 수시모집 선발 인원은 지난해 대비 일반전형에서 166명이 감소했고, 지역균형에서는 219명을 적게 선발하는 등 385명이나 감소했다. 그러나 일반전형의 경,우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 수가 6개교 증가했으며, 합격자 수도 5명이 증가했다. 지역균형선발에서는 최저학력기준이 큰 변수로 작용해 합격자 수가 작년 대비 다소 감소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2개 2등급에서 3개 2등급으로 바뀌면서 기준이 강화됐고, 쉬운 수능으로 인해 1문제 실수로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또한 올해 마지막으로 시행된 우선선발(면접제외자)의 경우에도 전체 합격자 39명 중 대구지역에서 5명(대구과고 3, 대구상원고 1, 시지고 1)의 합격자를 배출한 점도 큰 의미가 있다. 이는 면접이나 최저학력기준 등 다른 요소를 검증할 필요 없이 오직 서류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학교와 학생의 역량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김태진 장학사는 “대구지역고등학교 재학생의 서울대 합격자가 입시여건변화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은 학교 프로그램의 설계와 적용, 학교프로파일의 체계적 관리, 학생의 서류(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 독서를 비롯 체험·동아리·봉사 활동 등 지식의 누적과 활용을 위해 학교와 학생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3
- 대구시교육청, 학교폭력 피해응답율 3년연속 최저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부의 학교폭력실태조사에서 최근 3년연속 전국에서 가장 낮은 학교폭력피해응답율을 보여 학교폭력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곳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대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 21만37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2차 전국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의 학교폭력 ''피해응답율''은 0.4%로 2014년 1차에 이어 2014년 2차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낮은 응답율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와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학교폭력 피해응답율은 2012년 1차 조사(9.1%), 2012년 2차 조사(4.7%), 2013년 1차 조사(1.0%), 2013년 2차(0.8%), 2014년 1차(0.5%)등으로 6회 모두 전국 최저수준인데다 6회 연속 걸쳐 감소추세를 보였다. 또한, 올해 2차 학교폭력피해응답율이 0%인 학교도 107개 학교(초75, 중7, 고18, 특수7)로 2014년 1차의 77개교보다 30개교 늘어났다.피해를 당했다고 대답한 학생의 비율은 초등학교 0.5%, 중학교 0.4%, 고등학교 0.3%로 상급학교로 갈수록 낮아졌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7.6%), 집단따돌림(15.8%), 신체폭행(11.3%)사이버 괴롭힘(9.7%) 등의 순서로 많아 지난 번 조사 때와 큰 변화가 없었다. 피해 장소는 학생들이 많이 생활하고 있는 교내에서의 빈도가 높았고 학교폭력의 피해사실을 알린 사람은 가족이나 보호자(30.3%), 교사, 학교폭력 알림함(29.6%), 친구나 선배(17.1%) 등으로 나타났고 “아무한테도 알리지 않았다”도 4.4%로 나타나 학교폭력의 신고 비율은 79.9%로 조사됐다. 가해 이유는 ''장난으로''가 27.8%로 ''가장 높았고 행동이 마음에 안들어서''(24.5%),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혀서''(18.3%) 등으로 나타났다.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수년전 학교폭력에 따른 자살학생 발생으로 학교폭력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감성과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사제동행행복시간 및 친한친구교실 운영, 교사들의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연수 이수제 등 학생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학교폭력근절종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우동기교육감은 또 “이번 실태조사 결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언어폭력 및 집단따돌림, 사이버 괴롭힘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국어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급별 언어습관 자가진단표 등을 보급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3
- CMS에듀케이션 무료 테스트 부천 CMS에듀케이션에서는 12월 개강을 앞두고 전국진단평가(입학고사) 무료테스트를 실시한다.이번 테스트는 12월 한달간 진행되며 대상은 6세부터 초등6학년 까지이다.또한 CMS융합사고력 수학으로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울수 있는 겨울방학특강을 12월 29일 개강한다.문의 032-328-96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새창조 국제아카데미, 안산지역 입학설명회 진행 펜실베니아 브릿지웨이아카데미 미국학교 한국분교인 새창조국제아카데미가 안산지역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12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 안산 문단열의 아이스펀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국제학교 및 대안학교 진학을 고민하는 학부모나 크리스천 학교에 관심있는 학부모,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해외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새창조 국제아카데미 관계자는 "미국명문 사립학교 교재로 개별학습 함으로서 청소년들에게 국제 감각에 맞는 교육을 실행하는 영어전문 교육기관"으로 소개하며 "미국 주정부 허가 및 연방정부 교육부의 공인교육협회 회원 학교의 한국 지정학교"라고 소개했다.문의 031-414-12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시대인재, 상위권 대상 수학 특강 개강 최근 분당에 입성한 강남 대치동 입시전문학원인 ‘시대인재학원’에서 서울대 수학교육과와 경복고 교사 출신인 김진홍 선생 이과 수학 강좌를 개강한다.김진홍 선생은 서초메가 재종반 특강에서 최단 시간 최다 전타임을 마감한 바 있고, 서초메가 강사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상위권 수험생이 열광했던 강의 수학 30문항 중 킬러/준킬러 문항에 해당하는 극한/미분/적분/기하벡터(공간)를 겨울방학에 모두 마스터하도록 기획한 ‘정규반+기벡특강’과 ‘극한미적분특강+기벡특강반’을 운영한다. 상위권 학생의 경우 등급을 위협할 수 있는 모든 단원을 겨울방학에 완성한다. 3학년 내신에 해당하는 적통과 수1에서 킬러로 나오는 단원을 3월초에 배치하여 중간고사 이전에 수능 1등급/만점 도달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서울대/의치대 정규반은 수2 중요부분인 극한과 미분 그리고 적분을 마스터한다. 개강은 12월 27일. 문의 031-718-23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