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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17개시도 중 3위 기록 인천의 졸업생들이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우수한 합격 실적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유은혜의원이 발표한 수도권 주요 10개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의 최근 3년간 학생부종합전형 지역별 합격자 통계에 의하면,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 점유율 17개 시도 중에서 인천이 전국 3위(인구대비 2위)인 것으로 확인됐다.학생부종합전형은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다양한 잠재력과 창의성을 가진 학생을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와 현장 방문 및 면접 등을 통해 선발하는 전형이다. 따라서 학업성취도와 더불어 소질과 적성, 잠재력, 발전가능성, 학업의지 등의 서류평가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인천지역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이유는 ▷학교에서 학생의 전공적합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운영 ▷교사는 사제동행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그 결과를 학생부에 기록 ▷학생은 학교를 믿고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자기주도성과 전공적합성 등을 키운 결과로 평가되었다.특히 올해는 대학연계과제연구 231팀, 교내 학술동아리 110팀이 1년간 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등 학생들의 탐구활동 확산으로 인해 앞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진학실적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혁신과에 진로진학팀을 신설한 바 있다.인천시교육청 교육혁신과 고학재 과장은 “인천시교육청은 진로진학지원센터 마중물을 중심으로 상설 상담센터 운영, 진학담당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대학진학 길라잡이 연수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하였다.향후 인천시교육청은 일반고 거점형 진로집중과정 개설 확대 및 수시전형 대비를 위한 대학전형별 시뮬레이션 맞춤입시전략제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5
- 수능 국어 "50일의 기적"을 이루기 위한 필승 전략 수능의 예고편과도 같은 9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이달 초에 진행되었다. 역대 가장 쉬운 난이도를 보였고, 필자도 국어 영역의 1등급 커트라인을 100점으로 예상하는 상황은 처음 보았다. 상위권이었던 학생들은 실수로 한문제만 틀려도 등급 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좌절을 맛보았으며, 중위권 친구들은 기존 점수보다 향상된 점수와 등급에 만족하는 친구도 있었다. 그러나 9월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이고 연습용 시험이다. 실제 수능 점수가 아니다. 만족하고 안심해서는 안되며, 좌절하거나 포기하지도 말아야 한다. 9월 모평 시험지 분석은 지난 2주간 끝냈을 것이라 믿는다. 혹 분석을 못한 학생들은 어떤 개념이 주로 사용되었는지, 어떤 유형의 지문과 문제가 출제되었는지 살펴보고 어떤 방법으로 변형되었는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또한 출제된 개념과, 지문, 작품들과 연관된 다른 지문들도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아직도 EBS 국어 연계교재인 수능특강, 인터넷 수능, 270제, 수능완성을 다 풀어 보지 못한 학생이 있는가? 있다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온 마음과 힘을 다해 연계교재를 꼼꼼하게 꼭 풀어 보길 바란다. 또한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연계교재를 최종 정리하며 마무리하는 것은 EBS 70% 연계 정책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이다. 최종정리는 처음부터 다시 보거나 풀라는 의미가 아니다. 공부해왔던 내용을 점검하고, 틀렸던 문제, 맞혔지만 어려웠거나 헷갈렸던 문제는 반드시 다시 찾아보고, 올바른 접근 방법과 풀이 과정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 과정에서 몰랐거나 명확하게 이해되지 않은 개념어나, 이론, 문법용어는 문제 혹은 작품과 연결하여 확실히 정리하도록 하자. 화법, 작문, 문법에서는 실제 수능에서 EBS 연계 출제를 해도, 문제를 풀면서 연계 정도가 잘 느껴지지 않을 때가 많다. 화법과 작문은 연계 교재와 비슷한 수준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실수가 없도록 긴장감을 유지하자. 문법은 개념 없이 접근하기 어려워 포기하는 학생들이 있으나, 한번 그 개념을 제대로 숙지하면 점수를 받기 쉬운 파트이다. 연계교재에서 다루는 문법용어, 문법지식은 반드시 숙지하는 것이 좋다. 문학은 연계교재에 출제된 모든 작품의 기본적 내용은 숙지하자. 해석력을 보는 시험이지만 연계 정책 앞에서 해석력과 배경지식이 더해지는 자가 승리한다. 독서는 연계 교재에 사용된 지문의 구조는 파악하고, 논지를 이해하고 있는 것이 좋다. 독서지문은 어려운 개념이나 원리를 설명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개념을 암기하기 보다는 문장을 읽으며 그 안에서 원리나 개념을 이해해 낼 수 있는 정도로 연습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문제를 풀 때 시간과의 싸움을 하자. 문제를 풀 때 최대한 집중력을 발휘하여 한 지문당 2-3문제를 1분 30초에서 2분 내에 푸는 연습을 한다. 연습 하다보면 시간 안에 못 푸는 영역이 발견된다. 필사적으로 노력하여 시간을 줄이자. 또한 특히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 유형이 발견된다면, 그 유형에 대한 접근법을 재점검해 보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실전연습이다. 최소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모의고사 한회 분량으로 연습하자. 이때 하루의 시간을 수능 당일의 시간과 동일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적어도 8시 20분부터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실전연습에는 평가원, 시도교육청 기출문제, EBS Final 모의고사 등을 활용하자. 실전연습에서 틀린 문제는 수능 전 나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수능에선 절대 틀리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문제의 의도, 개념, 틀린 이유, 실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정리하도록 하자. 이제 고지가 멀지 않았다. 남은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최대한 집중하자. 수험생 모두에게 최고의 결과가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서효정 원장 부천이든배움 문의 070-8728-9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5
- 2015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가이드 ➀ - 과학중점학교 과학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등 특수목적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15학년도 입시 일정이 시작됐다. 조희연 교육감의 당선으로 고교선택제 폐지 및 변경 안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지만 올해도 학군에 관계없이 학생이 원하는 고등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고교선택제가 시행된다. 고등학교의 선택이 다양해진 만큼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할 것이냐’는 현재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최대 관심사일 터. 고교입시에서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은 아이의 학습능력과 성향, 진로다. 이를 꼼꼼히 따져 대입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고교 선택제의 가장 핵심이다. 내일신문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적합한 학교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양천 강서 영등포 구로 지역의 전후기 고등학교를 소개한다. 과학고 못지않은 심화수업과 특화된 비교과 활동 과학중점학교인 명덕고등학교(교장 윤형탁) 생명과학 교과교실. ‘육종과 유전공학’이라는 주제로 수업이 진행 중이다. “육종은 교배나 유전자 조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 내거나 기존 품종을 더욱 좋게 키우는 것을 말합니다.” 육종에 대한 이론이 끝나면 세계적으로 유전자 변형 작물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황금쌀’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현재 주로 개발되는 작물은 제초제와 병해충에 잘 견디는 품종이며, 특정 영양성분을 함유하게 만든 것도 나옵니다. 영양성분을 강화한 것으로 황금쌀이 있는데 2000년 스위스에서 개발한 것으로 비타민A가 대량 함유됐죠.”이론 수업이 끝나면 팀을 나누어 실습으로 이어진다. 배양과 순수분리, 중탕 화학 실험 등 실험실이 갖추어진 공간에서 이론 및 실험 수업이 병행된다. 과학중점학교, 과학소양 겸비한 인재양성과학중점학교는 과학중점학급을 운영하는 일반계 후기고등학교로 학교 교육과정에서 수학과 과학 교과 시수를 대폭 증대하고 특별프로그램을 도입해 이공계 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내실 있는 교육을 시켜줄 수 있는 준과학고등학교 시스템이다.지난 2010년 교과부로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된 명덕고등학교는 과학과 수학의 집중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미래형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과학중점반을 운영 중이다. 현재 1,2,3학년 모두 3개 학급씩 중점교육 과정이 운영되고 전 교육과정 중 46% 이상을 수학, 과학 과목으로 편성했다. 중점반의 과학 수업은 과학 보통교과 8과목(물리Ⅰ·Ⅱ, 화학Ⅰ·Ⅱ, 생명Ⅰ·Ⅱ, 지구과학Ⅰ·Ⅱ), 과학사 등의 전문교과와 융합과목 3과목, 수준별 수학 수업이 진행된다. 수학은 수학 Ⅰ.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자연수학, 고급수학까지 38단위를 이수한다. 1학년 과정에서는 수학 과학 창의적 체험학습을 60시간 이상 이수한다. 대덕연구단지 등 각종 연구소 방문 견학, 여수엑스포 및 나로우주센터 체험활동, 순천만 일대 생태체험캠프, 서울과학축전 체험활동, 교내 수학과학 부스 체험, 수학자 과학자 초청 강연, 수학 과학 골든벨, 과천 과학관 견학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연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또한 블록타임제를 활용한 탐구 수업으로 과제 연구, 물리 화학 실험, 교양과학 등 집중 이수한다.탐구활동으로는 ‘학생탐구대회’와 최근 이공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R&E 활동, 과제연구 등이 있고 아우라(물리), 헤르메스(생명과학) 과 같은 수학 과학 탐구동아리가 활성화 돼 있다. 과학중점학교는 기본적으로 4개의 과학교과교실과 2개의 수학교실, 과학 수학 관련 최신 전문기초서적(대학교재), 교양서적 및 간행물, 잡지 등을 비치한 리소스센터 등의 시설을 구축하고 1학년부터차별화 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특히 명덕고는 수학 과학 통합영역으로 운영되는 영재학급을 강서구 양천구 전 지역 단위로 개설했다. 무학년제로 운영되는 영재학급은 선행 학습에 의한 수학 과학 성적 우수자가 아닌 창의력과 통찰력을 가진 영재를 선발하고 육성함에 초점을 두고 있다. 우덕상 명덕고 교감은 “대학도 과학중점학급에 대한 관심이 높다. 중앙대는 과학중점과정 이수자 특별전형도 마련돼 있고 이공계 대학은 과학을 Ⅱ과정까지 수료하고 고급수학을 이수한 학생을 높게 평가한다”며 “수학 과학에 관심이 많거나 심화 과정까지 공부할 마음이 있는 학생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한다. 오세철 과학중점학교 부장은 “과학중점과정은 이공계 대학에 진학하거나 이공계 분야에 진출하고 싶은 학생들이 과고에 가지 않아도 심층적인 과학·수학 수업을 받을 수 있다”며 “학습자 중심의 탐구활동, 개인별 창의 활동 위주로 실험 실습 토론 발표 프로젝트 수업 STEAM 수업 등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한다. 미니 인터뷰 명덕고 신준섭 학생(2학년) “과학, 공부하면 할수록 유기적으로 알아갈 수 있어요” “중학교 3학년 때 과학중점학교 설명회에서 처음으로 중점과정을 알게 됐어요. 과학고는 수학과학에 관심이 있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 선행이 되지 않은 학생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곳은 아니잖아요. 하지만 중점학교는 일반고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체험활동도 할 수 있고 과학 수학 심화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공계를 지원하려는 학생은 일반고보다 중점학급을 지원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물리 화학 생물 지리 등 전 과학 과목을 Ⅱ까지 배우는 것이 쉽지 않지만 과학은 서로 연계된 과목이라 공부하면 할수록 유기적으로 알아갈 수 있고 폭넓은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명덕고 박재민 학생(1학년) “학급 분위기도 좋고 입시 결과도 좋아요” “컴퓨터 정보보안에 관심이 많아 특성화고등학교를 준비했지만 이과가 적성에 맞는 것 같아 과학중점학급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주변에 있는 과학중점학교 중 명덕고를 선택한 이유는 학급 분위기도 좋고 입시 결과도 좋다는 평가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학교에 입학해서 보니 동아리도 과학 수학 관련 활동이 많고 탐구대회나 R&E 등 이과 관련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있고 탐구하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후원해줍니다. 중학교 때 과학을 좋아하고 잘 했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심화과정까지의 수업이 힘들지만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 과학중점학교는 어디?과학 중점학교는 그 이름에서 특목고를 떠올리기 쉽지만 시험도 치르지 않고 내신도 반영하지 않는 오로지 추첨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후기 일반고에 속한다. 수학, 과학을 수업단위의 60%로 채우는 과고와 달리 과학중점과정은 과학 수학이 45% 정도 차지한다. 일반계 고등학교는 30% 정도다. 과학중점 고등학교 학생들은 1학년 때 연간 60시간 이상의 과학체험활동과 함께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제작한 과학교양, 과학융합 과목을 추가로 이수하게 되고 2학년 때부터 과정에 따라 실험, 탐구 중심의 교육을 받는다.현재 서울에는 20개 고교가 과학중점반을 운영하고 있고 2014-09-24
- 622호 학교소식 강서고등학교 한강정화운동강서고등학교(교강 최수철) 1,400여명의 학생은 지난 9월17일 누가선교회(회장 주대준)와 한국문화재진흥원(원장 김성만)과 함께 한강상류 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연중행사로 치르는 이 행사는 한강 상류를 깨끗이 하기 위해 시작됐다. 강서고등학교 학생들은 구석구석에 있는 많은 쓰레기를 제거했고 특히 바위틈, 계단틈, 잔디틈을 꼼꼼히 살피며 캔, 유리조각, 담배꽁초들을 청소했다. 강서고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가꾸며 점진적으로 나라 사랑의 정신을 수양할 수 있는 뜻있는 행사를 누가선교회와 시작하게 됐고 이는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명덕고 2014 학교스포츠클럽 풋살경기 대회 우승명덕고등학교(교장 윤형탁)가 2014년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풋살경기 대회에서 강서교육지원청 대표로 출전해 풋살팀이 우승했고 11월에 경북 구미시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 9월 15일 우장산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남부교육지원청 대표팀인 대영고등학교를 4: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9월 16일 결승전에서 서부교육지원청 대표팀인 은평고등학교와 결승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명덕고 풋살팀은 전반전에 선취점을 내주었지만 당황하지 않고 감독의 지시에 따라 차분하게 경기를 주도하여 2골을 추가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명덕고 풋살팀은 학교동아리 축구반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방과후학교 및 자기주도학습 등으로 경기에 대비하여 충분히 함께 연습할 시간이 없었다. 그러나 명덕고등학교는 평소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어, 매주 수요일 동아리 시간을 활용하여 연습해왔던 것이 우승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목동고등학교 진로특강 개최목동고등학교(교장 이찬희)는 ''2014 나의진로굳히기(Do Dream) 프로젝트''의 하나인 진로특강이 오는 10월15일 4시에 목동고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1,2학년 학생 중 희망자, Do Dream프로젝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진로특강은 장주희 박사(한국직업능력개발원)가 강사로 출현, ‘미래 사회의 직업 및 일자리 전망’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양정고등학교 입학설명회 개최자율형 사립고 양정고등학교(교장 김창동)가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20~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설명회는 1~3회 차까지 조기마감 됐고 7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설명회는 4회 차 10월 28일 오후 7시, 5회 차 11월6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설명회 전 6시부터 학교시설탐방이 가능하다. 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설명회 등록 후 참석하면 된다.양정고가 2014년도 양천구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인 학부모교육프로그램 ‘호통접고 소통하는 부모되기'' 선정되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bull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7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프로그램은 양정고 멀티미디어실(도서관)에서 매주 월요일에 진행된다. 교내 평생교육 전문진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강의한다. 자세한 내용은 양정고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제44회 양정한마음 동문체육대회가 본교 운동장에서 지난 20일 개최됐다. 500명 이상의 동문이 참여한 체육대회는 구기대회, 동문장기자랑, 건강댄스, 명랑운동회, 육상경기, 단축마라톤 등 진행되어 동문가족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우신고등학교 제39회 ‘은행제’ 개최우신고등학교(교장 김시남)는 제39회 은행제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우신고의 은행제는 학생들의 개성과 소질을 개발함은 물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위한 학생 중심의 문화 축제 로 그동안 학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과 꺼질 줄 모르는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천체관측반 등 여러 동아리의 전시 마당 및 체험마당과 반별 놀이 마당, 체육 마당으로 이어진 이번 축제에 우신고 학생들은 공부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날리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한가람고등학교 2015 입학 문의 게시판 안내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는 11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게시판을 입학 문의 게시판을 오픈했다. 지원자 및 학부모, 지원자가 재학 중인 학교 교사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궁금한 사항을 올릴 수 있다.익명 게시판이다 보니 몇 가지 규칙이 있다. 게시물의 제목을 다른 방문자를 위해 질문의 요지를 추려서 고쳐 놓는다. 입학 문의와 관련 없는 글, 특히 광고성 글 등은 사전 경고 없이 삭제한다. 답변은 학교장이 직접 쓰거나 가장 잘 대답할 수 있는 교직원이 작성한다. 더 정확한 답변을 위해 답글이 달리는 시간이 다소 지체될 수 있다. 개인 정보(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가 포함될 경우 임의로 삭제한다. 한가람고는 인터넷 상이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기를 당부한다. 백암고등학교 ‘컴퓨터와 친해지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백암고등학교(교장 한중호)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백암평생학교 프로그램으로 ‘컴퓨터와 친해지기(스마트폰 활용법, 인터넷, 워드, 엑셀 등)’를 마련했다. 10월6일부터 11월11일까지 백암고 학부모 및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월 화 수 4시부터 5시40분까지 백암고 컴퓨터실에서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백암고 교육정보부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 백암고 교육정보부 02-2696-0110 양서중학교 교육감배 교직원 배구대회 강서교육청 중학교 부문 우승양서중학교(교장 조등호)가 2014학년도 교육감배 교직원 배구대회에서 강서교육청 중학교 부분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전에서는 월촌중과 2:0으로 이겼고 강신중과 열린 준결승전에서는 2:1로 이겼다. 성재중과 열린 결승전에서도 2:0으로 대파했고 9월27일 수유중학교와 서술시 대회에 경기를 할 예정이다. 신원중학교 봉사 동아리 ‘어울림단’ 재능기부 신원중학교(교장 강순규) 봉사 동아리 ‘어울림단’ 회원 14명은 환경의 중요성과 나눔·배려를 배우고 리더쉽을 키우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2차로 실시했다. 9월20일 오후 1시부터 5시간동안 서서울호수공원과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유스 프리마켓에 참여 ‘신원중학교 봉사부 어울림단’ 부스 운영하면서 현재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집에서 자고 있는 물건들을 깨워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교환할 수 있는 장에 참여했다. 정목초등학교 1학년 교과통합 창의적 교육활동정목초등학교(교장 양민종)는 교과통합 창의적 교육활동으로 10월1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양평 두물머리 애벌레 생태학교에 간다. 학생들은 관찰체험학습(나비 한 살이, 곤충류, 양서류, 파충류 등)과 영상학습(누에고치 한살이), 동물체험학습(누에고치 실뽑기 등) 및 생태체험학습(메뚜기 잡기 등)을 한다. 황토와 치자로 염색하기, 색 누에고치로 곤충 만들기 등의 만들기 수업을 통해 창작의 기쁨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14-09-24
- 예비고1의 첫 걸음은 진로의 탐색과 설계로부터 1. 진로탐색의 원칙 : ‘나의 현재’로부터 출발 매년 이맘때면 중3학생들은 마음이 어수선하다. 이미 외고니, 과고니, 특성화고니 하며 일찌감치 진로를 결정한 학생들이 있는 반면, 상당수의 학생들은 막연히 시간만 보낸다. 그냥 공부하고 있으면 뭔가 되겠지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자신이 선택한 진로와 부모님이나 주위사람들의 생각이 달라 갈등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진로를 탐색할 때 우리는 양극단을 피해야한다. 양극단의 하나는 지극히 원론적인 수준에서 추상적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이는 실제로 진로를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 다른 극단은 오로지 대학이 진로의 전부인 듯이 말하는 태도이다. 이는 왜 대학을 가야하는가에 대해 충분한 답을 해주지 못하면 결국 목표로서의 의미를 상실하기 때문이다. 진로의 설계는 아이들이 현실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는 범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현실성을 갖기 위해서는 먼저 평균적인 학생들은 어떤 상태인가를 알아야 한다. 다음의 범주에 속하면 평균적이라 할 수 있다. 첫째, 내 인생 내가 산다는 말, 즉 삶의 주체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지 않았다. 둘째, 내가 가진 능력이 어떤 것인지 모른다. 셋째, 목표의 선택지에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 넷째, 목표가 있다하더라도 목표에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른다. 이런 상태라면 지금부터라도 진로탐색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2. 진로탐색이 왜 중요한가?진로탐색이 중요한 이유로는 세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는 학업의 동기부여. 공부하는 이유가 분명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의욕이 감소하고 이완되기 쉽다. 둘째는 시간-비용 효율성. 어떤 공부, 어떤 활동에 더 집중할 것인가를 결정하지 못하면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낭비하게 된다. 셋째는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이력 관리. 고등학교에서의 많은 활동은 자신의 진로설계에 따라 수행된다. 활동 이력과 학업경험은 고스란히 학생부에 반영되며 학생부를 토대로 한 대입전형의 핵심자료로 사용된다. 이중에서 특히 세번째는 현실적인 이유가 된다. 현재 대학입시의 추세는 학생부전형이다. 현재의 체제하에서는 궁극적으로 진로희망에 따른 고교활동(학업포함)이 대입선발의 근거자료가 된다는 점에서 진로탐색과 수행, 성취의 과정은 중요한 전형요소가 된다는 사실을 고등학교 진학하면서 반드시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3.진로탐색의 방법 : 아래로부터의 탐색과 위로부터의 탐색사실 진로의 탐색은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1, 2학년 때까지 계속된다. 일관성 있게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화하며 그 준비를 해 나가는 것이 마땅하지만 중도에 수정, 변화도 있기 마련이다. 그 때문에 아래로부터의 탐색과 이로부터의 탐색 두 가지의 방법이 생긴다. 아래로부터의 탐색은 다양한 활동 경험들을 해 나가다가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다양성체험도 고등학교1학년 과정에서는 권장될 수 있는 경험요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 경험의 기간은 대입을 고려한다면 2학년 1학기 이전에 국한된다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 위로부터의 탐색은 애초에 일정한 목표(미래의 직업, 진학계획 등)를 세우고 그에 준해서 모든 활동, 학업 등을 계획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두가지 경로에서 당연히 후자가 더 나아 보인다. 하지만 전자가 나쁘다고 할 이유는 없다. 전자의 경우는 자기가 좋아하는 여러 가지 일들을 해 나가면서 차츰차츰 분명해 지기 때문에 오히려 목표에 대한 확신이 더 뚜렷해질 수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오랜 시간을 소비할 수는 없다. 현실적으로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당장 문제가 되는 것은 계열선택이다. 4. 큰 틀에서의 결정 : 계열의 선택현실적으로 계열의 선택이 필요하다. 인문계열, 사회계열, 자연계열(이공계열)과 같이 큰 틀에서의 선택이 선행되고 차차 시간을 두고 그 안에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밟아야 한다. 선호활동리스트 작성, 적성검사, 롤 모델 탐색, 희망직업군의 탐색 등과 같은 과정을 거쳐서 자신에게 적합한 계열을 찾아나가는 것이 좋다. 그런데 실제로 학생상담을 해 보면 선호학과목으로 자신의 계열을 찾는 경우를 많이 본다. 이 경우, 대부분 수학을 중심에 놓는다. 수학에 자신이 있으면 이과, 그렇지 않으면 문과, 이런 식으로 선택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현명하지 않은 선택방식이다. 과학 적성도나 사회과목 적성도를 보는 것이 장기적으로 현명한 방법이다.계열이 정해진다면 틈틈이 대학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요즘 대학의 홈페이지에는 고교생을 위한 각종 진학자료집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개별학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접할 수 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가 좀 더 분명해진다. 5.심화되어야 할 진로탐색 이상에서 아직 진로가 불투명한 상태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탐색의 요령을 간략하나마 살펴보았다. 곧 고1이 되면 이러한 진로탐색은 훨씬 더 구체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진로탐색활동이 교과과정에 이미 편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 시간을 활용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스스로가 인생을 설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접근해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예비고1에게 진로탐색을 강조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모든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찾아갈 권리가 있으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이 곧 바람직한 삶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송현고등부학원 원장 송근호목동송현고등부학원 2649-2345신정송현고등부학원 2698-52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4
- 생활기록부는 고등학교 3년간의 인생을 보여주는 삶의 기록 드디어 수시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많은 학생들의 자기소개서와 증빙서류를 검토하면서 갖게 된 아쉬움을 2016학년도 입시를 대비하는 학생들은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오늘 필자는 생활기록부 관리에 대한 이야길 하려고 한다. 생활기록부는 나의 고등학교 3년간의 인생을 보여주는 삶의 기록이다. 그 삶의 기록은 대학 진학 시에 활용되는 자료로만 그 수명을 다하는 것이 아니다. 남학생들의 경우 군 입대 시에도 제출 자료로서 활용된다. 그 뿐인가? 제대 후 대기업에 취업하기위해 취업 원서를 쓰다보면 인사팀에서 고교 생활기록부를 참고 자료로 제출하도록 요구한다.셍활기록부에 기록된 교과 활동보다 때로 비교과 활동은 한 사람의 인성이나 성실성, 리더십 같은 사회적 관계에 필요한 덕목을 판단하는 자료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생활기록부의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무리 설명해도 지금 고1, 고 2 학생들은 체감하기 어려울 것이다. 지금 수시 접수를 막 끝낸 수험생들만이 느끼는 후회와 아쉬움을 그들의 입을 빌어 전한다면 가장 생생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그 또한 자신 앞에 닥친 일이 아니고 보면 시간은 금방 지나고 2016학년도 수시 접수 때가 눈앞에 놓이게 된다. 곧......, 우리가 흔히 줄여서 생기부라 부르는 이 서류의 정식 이름은 ‘학교생활세부사항기록부’이다.이름 그대로 학교생활 전반에 걸친 학생의 생활을 세세하고 꼼꼼하게 적어 그 학생의 모든 고교 생활을 보여주는 서류인 것이다. 일선 학교의 담임선생님이 모든 학생들의 활동을 챙겨 기록하기는 사실상 어려운 일이다.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과 독서활동상황을 기록해 파일에 모아두고, 세부능력 특기사항은 교과 선생님께 부탁해 구체적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이렇게 기록해 둔 활동 내용은 공지된 입력 마감시간을 지켜 제출하도록 한다. 입력 마감 시한을 넘겨 그렇지 않아도 업무가 많은 선생님들의 심기를 어지럽히지 말고 미리미리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에 따라 학년에 따라서 학생 기록부 반영 가중치를 달리 하는 경우가 있으니 생기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며 희망 대학이 어떻게 생기부를 반영하는지 미리미리 학교 입학처에 방문해보아야 한다. 3학년 2학기 생기부는 대학 입학 시에 유효성이 없으므로 여름 방학 때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생기부 기재 사항이 부족하다고 여겨 뒤늦게 무언가 더 기재해보려고 한다면 소용없는 일이다. 이렇게 기록된 생기부의 내용이 풍성하면 풍성할수록 자기소개서의 내용도 다채로와지고 학생에 대한 매력도도 상승한다. 생기부에 적힌 활동들과 내용들을 희망학교의 인재상에 맞게 희망학과의 학업적합성에 일치하게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일이 자기소개서의 스토리가 되는 것이다. 생기부 관리는 그렇다 치고 변화하는 입시 정보들은 어디서 어떻게 얻는 것일까? 입시의 가장 좋은 파트너는 부모님 얼마 전 컨설팅을 받으러 온 한 학생이 내게 물었다.“선생님 입시도 공부해야 되는 거 맞죠?”“왜 그렇게 생각하니?”“저한테 맞는 전형도 찾아야 하고, 불필요한 시간 낭비도 줄여야하고, 잘못된 정보에 이리 저리 휘둘려도 안되잖아요.” 공부할 과목도 분량도 많은데 입시까지 공부해야하나 싶지만, 사실이다. 옳은 말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다른 과목과 달리 ‘입시’는 대신 공부해 도와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누구도 아닌 엄마가 대신 해준다면 가장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엄마는 자녀의 학습 태도와 학습량을 가장 잘 알고 있고, 교과 비교과의 상황도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내 아이에게 있어선 이미 누구 못지않은 전문가다. 단, 공부한다면......, 자녀에 대해 알고 있는 기본 정보를 바탕으로 입시를 공부해 부모님이 분석하고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면 입시의 가장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이 분명하다. 그럼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자녀가 희망하는 학교의 입학처에 들어가 입시 요강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을 기본으로 대학교육 연합회 홈페이지나 진학사, 또 유명학원의 사이트를 활용해 입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희망 대학 희망학과의 실제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점수와 비교과 활동 등의 검색도 가능하고, 모의 지원을 통해 합격예측도 해 볼 수 있다. 이렇게 일일이 찾아보고 스스로 진단해보기 어렵다면 입시전문 학원의 설명회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런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공부를 하다보면 내 아이에게 꼭 맞는 비교과 활동과 입시전략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접근 할 지 고민하게 되고, 직접적인 사례에 대한 궁금증도 생긴다. 그럴 경우 학원의 컨설팅 담당 선생님들과의 상담을 통해 전형을 선택하고 입시 전략을 세워 한 단계씩 도전해 가는 것도 방법이다. 공부 열심히 하라는 말. 자녀에게만 하지 말고 엄마들도 부지런히 눈과 발의 품을 팔아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녀에게 알맞은 전형도 찾아주고 불필요한 시간 낭비도 줄이는 현명함이 우리 아이들을 위한 길임을 잊지 말자. 문의 02-2648-4475 김지은 리뉴 RRC컨설팅 연구소 컨설턴트▷ 연세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항공대 등 출강 ▷ 서울권 유명 대학 취업 면접 대비 교양 특강 출강▷ 서울대, 연대, 고대, 성균관대 자기소개서 및 증빙서류 첨삭 지도 전문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4
- 2015년 특목·자사고, 합격의 열쇠는 ‘학생부’가 쥐고 있다! 특목고 자사고 입시가 두 달앞으로 다가왔다. 절대평가제 영향으로 어느 해보다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량적인 평가인 성적변별력이 약해지면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를 바탕으로 작성된 자기소개서, 면접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이를 바탕으로 얼마나 창의성과 잠재력을 발휘했는지가 정성적으로 평가될 것이라는 것이 핵심. 작년에 비해 자기소개서 글자수가 대폭 줄어들면서 짧은 글 안에 자신의 우수성을 어필해야 하는 것도 학생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대한민국 특목·자사고 입시의 메카, 신동엽 입시컨설팅센터를 찾아 신동엽대표와 2015년 특목고 자사고 입시의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신동엽 대표 Q. 올해 입시의 서류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A.서류 평가에서 학교생활기록부 & 자기소개서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대부분의 학교 입학담당관들은 자기소개서는 표준화 되었기 때문에 서류 평가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말합니다. 외고는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데, 학교 선생님들이 써주신 학업적성과 역량을 가장 신뢰한다는 뜻이죠. 예를 들어 ‘전 교과 성적이 매우 탁월하고 우수하다’고 언급되어 있다면 교과학습발당상황의 세부능력특기사항을 볼 수 없는 외고로서는 학생의 전반적인 우수성을 파악할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겠죠. 이에 반해 주요과목 교과성적을 모두 반영하는 자사고는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과 더불어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합니다. 따라서 학생부와 연계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소개서가 아무리 훌륭해도 학생부가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진정성에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처럼 중요해진 학생부의 위상은 입학전형안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학생부를 중1때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못했는데, 중3부터 준비해도 될까요?A.특목·자사고가 목표라면 1학년때부터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워 관리해야합니다.후기 자율형학교인 한일고의 경우는 서류와 면접이 40점인데 면접보다 서류의 영향력이 더 큽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1년 20시간, 3년간 60시간의 봉사활동이 가산점인데, 기본점수 2점에 학년 당 1점씩의 매년 가산점이 주어져 총 5점을 받게 되요. 사실상 중3부터 입시를 준비하는 것은 늦다는 것을 의미하죠. 이는 서류평가 40점 중 5%에 해당하는 점수이기에 입시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상산고의 경우도 학생부가 우수하면 면접에서 4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는 사실과 북일고 국내과의 경우 70%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뽑는다는 사실에서 학생부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특목·자사고 진학이 목표라면 1학년때부터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워 학업성적은 물론 동아리, 진로, 봉사활동을 비롯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독서이력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Q. 내신성적이 올A등급이 아니어도 특목고 자사고 지원이 가능할까요? A. 내신 B등급도 지원 상황에 따라 충분히 면접기회가 가능합니다. 그 만큼 학생부가 우수한 것이 중요합니다.상산고의 경우는 과목별 성취도 감점제를 실시하는데, 내신이 400점 만점인데 B가 있는 경우도 면접 기회를 부여받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인터뷰 후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B가 한 개 있는 경우는 3학년 1학기 수학이 B일 때 -1.6이 최대 감점되고, 1학년 2학기 사회 또는 과학이 B일 경우 -0.24가 감점되요. B가 두 개일 경우는 최대 감점이 3학년 때 수학과 국어 또는 수학과 영어인 경우인데 이때도 -2.88에 지나지 않아요. 그러니까 내신은 1단계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요소이지만 1단계를 통과하면 학생부 가산점으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학생부 관리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마지막 남은 2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부족한 부분을 만회해 줄 수 있는 학생부를 관리해야하며, 중1~중2 학생은 학생부 관리가 입시의 가장 중요한 시작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명심해야 합니다. Q. 선택받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대비 어떻게 해야할까요? A. 학생부와 자소서 연계해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개별/공통문항 준비하세요.학생부는 학생의 모든 학교활동이 기록되어 있는 만큼,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반드시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을 근거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풀어나가야합니다. 올해부터 독서기록란이 빠졌지만, 자기소개서 안에 독서활동을 녹여내는 것이 좋습니다. 학업향상 노력과정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연계해 세부능력특기사항, 독서활동, 수행평가, 논술형 평가 등과 연계해 사례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면접은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내용을 바탕으로 준비해야하는데, 이와 관련한 어떤 질문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배경지식을 갖춰놓는 것이 필수입니다. 특히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하나고, 상산고, 한일고, 북일고는 공통면접 창의성 문항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만큼, 개별상담을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 및 자기소개서 작성, 구술면접 대비 등 특목고 자사고 입시를 제대로 아는 멘토의 코칭과 멘토링을 받을 것을 추천합니다. 문의 : 02-549-2418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창의사고력을 키우는 21세기 미래 영어교실 창의사고력을 키우는 21세기 미래 영어교실 21세기형 글로벌 리더를 발굴하는데 있어서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영어를 말하고, 읽고, 듣고 쓴다는 것은 기본중에 기본이다. 4가지 영역을 동시에 구사할 수 있으려면 어떤 교육방법이 필요할까? 언어는 배우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습득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이 주어져야 모국어인 국어처럼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교육실정이 언어를 순수 언어로 교육시키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내신실력을 언어실력이라고 생각하고, 당장 눈에 보이는 내신으로 눈길을 돌려 시험점수에만 급급해 하다가, 본격적으로 영어를 사용을 해야 하는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영어회화나 토익, 토플 등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해야 하는 악순환이 되고 있다. 글로벌리더를 위한 21세기형 순수언어교육농경시대, 산업화시대를 거쳐 지식정보화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고 그에 따른 교육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하는 21세기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전문직종이 최고가 되고 국내 탑3 대학교가 최고가 되는 지금과는 분명 다른 시대가 올 것이다. 지금은 들어보지도 못한 다양한 직업들이 생기고, 단순노동들은 로봇으로 대체되며, 대기업의 문화가 사라지고, 1인1기업의 프리랜서 개념으로 자기 자신의 역량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 같이 일하고 친구가 되는 글로벌 시대에 살게 된다. 모든 아이들이 좁은 SKY대학을 바라보고, 획일화된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닌,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대비하는 창의적인 생각과 다양한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로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 많은 잠재력과 창의력을 가진 우리 아이들이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제대로 된 교육방법과 방향으로 한발 앞서나가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21세기형 순수언어교육과 한국형 입시대비 교육을 혼합한 교육방법이 필요하다. Input & Output 다독과 정독모국어가 아닌 제2외국어를 배울 때 가장 접근방법이 좋은 길은 먼저 다들 아는 것처럼 리딩이다. 다양한 문장과 표현을 습득할 수 있는 리딩을 기반으로 공부하고, 리딩으로 기반이 다져진 후 수능이나 각종 인증시험의 유형만 공부하면 어렵지 않게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다. 시험의 난이도가 달라지더라도 아이들의 영어실력은 흔들리지 않게 되는 순수 언어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리딩을 통해 Input이 많다면 각종 영역(Speaking, Writing, Grammar, Vocabulary)또한 실력은 배가 된다.Comprehention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도 리딩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책을 많이 읽다보면 글을 읽을 때 주제 찾기, 글의 순서파악능력, 내용 Summary가 쉬워 모의고사나 수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리딩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교육방법은 다독과 정독을 같이 공부하는 것이다. 다독은 자기 리딩 레벨보다 한 두단계 낮춰서 쉬운 책을 많이 읽는 것이 다독이다. 다독을 통해 미국아이들이 사용하는 표현과 다양한 어휘를 익히게 되며, 이러한 다독을 통해 영어에 대한 호기심, 창의적 사고, 북리포트와 프리젠테이션까지 이루어진다면 이는 정독의 완성단계로 언어의 고급화가 이루어진 것이다. 포트폴리오, 개인별로드맵, 그룹프로젝트(Flipped Learning), 감성교육(성향)이 하나로매 시기별 정독을 통해 작성한 리포트와 프리젠테이션은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각자의 로드맵을 작성하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또한, 그룹프로젝트 활동으로 보다 넓은 세상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학을 가지 않고도 MOOC, Cousera 등 전세계의 유명대학, 유명교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이 있다. 영어만 할 수 있다면 장소와 시간에 제약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컴퓨터로 강의를 듣고 각 나라에서 그룹을 만들어 토론하는 교육문화는 선생님이 지식을 학습시켜주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룹별 프로젝트 활동인 것이다. 그룹활동을 통해 ‘왜(Why)’, ‘어떻게(How)’를 묻고 답하는 동안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되고 이는 곧 각자의 생각을 획일적이고 일률적인 사고가 아닌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게 되는 것이다. 어른들의 시각은 아이들을 볼 때 누구는 잘하고 누구는 못하고, 어떤 일은 잘했고 어떤 일은 못했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바라보는 관점을 조금만 바꾸면 그 아이들은 잘하고 못하는 것이 아닌, 여러 가지 독특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이 있다. 단점이 장점으로 될 수 있고, 장점 또한 단점이 될 수 있다. 그 아이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시켜 역사의 한 획을 그릴수도 있다. 각자의 독특한 성향에 따른 1:1맞춤 교육은 아이들의 다양한 창의적 지식과 사고로 무장하게 되어 글로벌 시대의 핵심 인재로 발전하게 된다. 문의 031-915-5115엉클샘 잉글리쉬 임영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융합사고력과 봉사정신 갖춘 존경받는 리더로! 백석중학교의 과학 동아리가 제22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과학동아리 발표대회에서 경기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실험정신과 탐구정신으로 똘똘 뭉친 백석중 과학 동아리는 융합사고력과 봉사정신을 높이 평가받았다. 백석중학교의 한선옥 교사는 “어린 학생들의 창의력은 정말 대단하다”며, “어떤 발명가도 흉내 내기 어려울 정도로 독보적”이라고 말했다. 백석중학교(교장 최태숙) 과학 동아리 ‘우리는 다빈치’를 찾았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과학바라기 ‘우리는 다빈치’화요일 오전 7시 30분, 백석중학교 과학실에 불이 환하게 켜져 있다. 이른 시간인데도 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실험을 하고 있다. 오늘은 간단하게 ‘로봇 팔’을 만드는 날이다. 한선옥 지도교사는 “우리 동아리는 융합과학과 환경탐구, 그리고 봉사가 목적”이라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변을 돌아보는 마음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과학 동아리 ‘우리는 다빈치’는 올해 만들어진 신생동아리다. 한선옥 교사가 부임하면서 꾸려졌지만, 벌써 여러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전국학생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부터 과학전람회, 생명과학 탐구대회, 발명 대회까지 매달 꾸준히 상을 타고 있습니다. 이제 학생들은 어떤 발명도 스스로 해 낸답니다.”동아리 인원은 모두 25명으로 1,2학년이 중심이다. 동아리 활동은 매일 오전 7시 30부터 8시 25분까지다. 현재 전국 과학 동아리 발표대회를 앞두고 있다. 미래를 이끌 융합사고력 길러‘우리는 다빈치’는 목표가 확실하다. 올해 100회 실험을 목표로 차곡차곡 탐구일지를 쓰고 있다. 오늘이 벌써 70번째 실험이다. “전자과학, 과학실험(수소로켓), 세포관찰, 지구과학(달시계), 물리 등 다양한 실험으로 과학지식을 습득하고, 문제해결력과 과학적 사고력, 그리고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 있어요. 스스로 발명도 가능하고요.”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백민기 학생은 “전기를 이용한 회로 만들기와 수소로켓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교과서에서는 수소를 가장 잘 타는 물질이라고만 배웠는데, 직접 실험을 해보니 수소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었다”고 말한다. 부회장인 장호정 학생(1학년 6반)은 천연염색이 가장 재미있었다. “오배자가 식물인줄 알았는데, 동물성이었어요. 그리고 식용으로 사용되는 코치니도 신기했어요. 코치니는 개발선인장에 사는 작은 벌레로 딸기 우유에 사용되는 식용 염료에요.” 재능기부로 봉사정신 심어 ‘우리는 다빈치’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건 나눔이다. 친구와 함께하는 오픈 사이언스(Open Science)로 친구를 가르치고, 나누는 게 핵심이다. “세상에 혼자 성공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1등을 해서 나누고 베푸는 삶이야말로 가장 보람되고 성공적인 삶이지요. 우리 아이들을 존경받는 리더로 키우고 싶다면 어릴 때부터 봉사정신을 심어주세요.” 우리는 다빈치는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찾아가 재미있는 과학실험을 하고, 그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찾는 활동을 한다. 올해는 어울림 누리에서 6회, 서울 과학관 4회, 백석도서관 2회 봉사활동을 했다. 신채은 학생은 “선생님께 배운 내용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게 재밌다”며, “선생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한다. 얼마 전엔 아이와 함께하는?어머니 과학교실 열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미니인터뷰 -한선옥 교사 아이들이 과학을 좋아한다고 말할 때 보람 있어요. 교사가 되길 잘 한 거 같아요. 사람마다 강점이 다르듯 아이들도 마찬가지에요. 야단치면 창의력이 죽습니다. 우리 어머니들 절대 명심하세요. 창의력이란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많은 경험을 하면서 길러진다는 것을요. 학생 미니인터뷰 1백민기 학생(2학년 7반)과학 선생님이 꿈이에요. 과학적 호기심이 별로 없었는데, 실험을 하면서 생활 속에 많은 과학적 사실들이 흥미로워졌어요. 한선옥 선생님처럼 되고 싶어요.장호정 학생(1학년 6반) : 디자이너가 돼서 천연염색에 쓰이는 황백, 소목, 쪽, 코치니, 양파, 오배자 등의 염료들을 표준화하는 작업을 하고 싶어요. 학생미니인터뷰 2박준영 학생(1학년 6반)팀원들 사이가 좋아요. 모르는 걸 서로 물어보면서 선후배 간에 정도 돈독해졌고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생각하는 힘이 길러진 것 같아요.김한빈 학생(1학년 6반) : 발명에 흥미가 생겼어요. 과학 지식이 전혀 없었는데, 움직이는 스탠드를 발명해서 상을 탔어요. 적외선을 비추면 소리가 나는 원리를 이용했어요. 학생 미니인터뷰 3신채은 학생(2학년 4반) 문과 성향이라고 생각했는데, 과학에 관심이 생겼어요. 특히 주변 방사능을 측정하고, 병원의 방사능이 유익한지 탐구하는 내용이 흥미로웠어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칼럼-좌우뇌 불균형과 ADHD 우리 두뇌는 우뇌와 좌뇌로 구분돼 있다. 우뇌는 음악을 듣거나 그림을 보거나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는 기능의 특징이 있으며 비언어적 기능과 직관적, 지각적 판단으로 문제를 해결하므로 우뇌는 필요한 정보만 선별하여 주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기에 각성이 과잉되기 싶고, 좌뇌는 말을 하거나 계산하는 등의 논리적인 기능을 관장하여 분석적, 논리적, 체계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특징이 있어 좌뇌는 선별된 정보에 대한 주의력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해서 저각성이 되기 싶다.각성이란 말은 쉽게 말해 정신이 깨어 있는 걸 의미하는데, 과각성은 너무 예민해져 감정의 조율에 실패하게 되면 짜증이 많아지거나 화를 자주 내게 되어 사회생활에서 낭패를 볼 수가 있다. 또한 불면증이나 예민함으로 인한 다양한 정신적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저각성은 뇌기능이 떨어져 정신 상태가 멍해지는 걸 의미하며,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수업을 할 때 수업내용을 인지하지 못하고 멍때림이나 집중해야 할 것과는 상관없는 곳에 관심을 보이는 주의력 산만함으로 나타난다.분리된 좌뇌와 우뇌는 뇌량이라는 기관을 통하여 정보를 서로 주고 받는다. 좌뇌와 우뇌의 불균형은 각성 조절 능력을 떨어뜨려 각성이 불안정 해지고, 이로 인해 감정 조절 능력도 떨어지게 된다. 각성이 불안정 해지면 할 일을 앞두고 각성도가 높아져서 긴장을 하거나 몸에 식은땀이 나며 몸이 굳어지는 즉, 과각성이 되어 과긴장증을 보이게 된다. 감정조절도 잘못하여 마음이 불안하거나 초조하며 이로 인해 집중유지 시간도 짧아져 ADHD로 오인받기도 쉽다.좌/우뇌 불균형에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집중유지가 잘 안된다.-과제를 끝까지 하지 못한다.-부주의로 실수가 많다.-움직임이 많고 억제가 되지 않는다.-감정기복이 심하다.-짜증을 잘 낸다.-시험 등 긴장된 상황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새로운 상황에 적응을 잘 못한다.-한 단계 이상의 과제나 과제가 복잡해지면 잘 처리를 못한다.-순서대로 계획하고 조직화하고 순서대로 실천하지 못한다.-야단을 맞고도 금방 잊고 똑 같은 행동을 한다.이런 증상은 흔히 ADHD로 오인되기 쉬운데 두뇌기능의 검사를 통해 판별하고, 좌우뇌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두뇌 훈련을 하면 좋아지게 된다. HB두뇌학습클리닉 김병민 원장031-205-64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