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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수업만으로 5개 교과 성공하는 학습원리 많은 학생이 ‘공부가 어렵다’고 말한다, 그리고 ‘공부는 즐겁지 않다’고 말한다. 그런 사람일수록 냉정히 뒤돌아보자. 학생의 직업은 공부인데 자신이 ‘진정으로 직업에 충실한 사람이 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살아 왔는지…… 각 과목에 애정을 가지고 효과적인 학습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덤벼보기나 했는지…… 자신의 뇌 속에는 배우지 않고도 어렵다고 생각하는 수학, 영어, 과학 등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는 탁월한 잠재력이 이미 갖추어져 있음을 알고는 있는지…… 알고 있었다면 이를 발굴해 내려는 노력을 지치지 않게 해본 적은 있는지……. 우리는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서 대상을 어렵게 또는 두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평소 게으른 학생, 게임 등과 같이 우선 흥미로운 것에 시간을 많이 보내는 학생, 학원이나 과외에 의존하여 소극적 학습을 반복해 온 중고생들이 자신이 걸어온 길을 정직하게 성찰하여 ‘자신이 얼마나 의존적인 습관 속에서 황금 같은 시간을 낭비해 왔는지’를 깨닫게 해줄 때 의외로 자신을 재발견하며 정신을 바짝 차리는 경우를 많이 본다. 자존감이 회복되고 스스로 학습방법을 익혀 제대로 도전한 청소년들은 표정이 밝아지며, 가족에게 관대해지고 매사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 기쁘게 학습에 몰입하는 습관에 접근하게 된다.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유능한 강사를 만나 지식을 전수받는 것보다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우선이다. 공부를 ‘부모를 위한 아량’이나 ‘노동’으로 인식하여 몇 시간 학습하고 나서 수고했다는 생각에 빠져 바로 휴식에 들어가는 학습태도 가지고는 결코 좋을 결과를 내기가 어렵다. 공부는 노동으로서가 아니라 즐거움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원리를 알고 습관화하면 공부도 놀이처럼 지치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으며 공부할 수 있는 상황에 감사하게 된다. 행복 학습 원리를 체득하게 되는 것이다. 그 다음이 학습이다. 주요 5개 교과는 학교 수업만으로 할 수 있다는 신념만 있다면 우선 학교 수업에 충실하게 될 것이다. 다음으로 스스로 뇌 고생하며 성취감 얻는 경험을 반복하면 학교성적, 대입시험은 결코 염려나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기대와 호기심의 대상이 될 것이다. 자꾸 가르쳐서 복습하는 자녀를 만들지 말고 마음의 세계를 알고 자존감을 회복시켜라. 지식을 쉽게 받아들이는 구조를 만들지 말고 뇌를 고생시켜라. 그러면 공부를 좋아서 하는 청소년이 된다. 이상론일까? 아니, 지극히 과학적 현실이다. 김영만 박사지니어스학습법 연구소문의 02-501-01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모의평가 자기 실력을 그대로 나타내는 X-Ray 사진이다. 이제 모평 결과에 대한 탄식을 뒤로하고 신발 끈을 다잡아 매야 한다. 이번 모평을 오히려 역전의 발판으로 삼아 모평이 아닌 마지막 수능에서 큰 성공을 거둔다면 3월 모평은 수능에 좋은 예방 주사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 모평의 결과를 어떻게 분석, 평가, 대응해야 맞춤형 수능 예방주사가 되게 할 수 있을까? 무엇보다도 자기 실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해야하는 것이 그 첫 번째이다. 모평에서 수학등급이 안 좋게 나오면 “다 풀 수 있었는데 시간이 모자랐다" 거나 "단순한 실수 때문에 제 실력을 다 발휘 못했다”라고 핑계 대며 자신은 더 나은 등급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번만 운이 없어 나쁘게 나온 것이라 변명한다. 모든 학생들이 같은 조건에서 실수하고 시간에 쫓기며 만들어낸 결과를 나에게만 유리하게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면 절대 제대로 된 수능 역전을 이루어낼 수 없다. 네 자신을 알라!실수도 실력이다. 시간 모자람도 실력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극복 방법을 찾아서 각고의 노력을 다해야 실수도 줄이고 시간도 줄일 수 있다. 진단이 정확해야 처방과 대응이 명확해진다. 어느 단원이나 유형에 문제가 있다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고 숙달시켜 결국 정복하게 만들어야 한다. 완벽하면 실수도 없다. 김연아의 점프처럼 실수 없이 완벽해진다. 어딘가 약점이 있으니 시간이 늘어지고 실수를 하게 된다. 물론 개념 자체가 완벽하지 않아 틀리는 문제가 더 많으니 일단 개념과 원리를 철저히 익히고 거기에다 실수까지 없애는 완벽함을 더하여 마지막 문제풀이 최적화까지 마무리하면 어떤 문제도 술술 막힘없이 풀어낼 수 있다. ''문제풀이 최적화''는 문제를 풀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풀 수 있지만 어떤 방법으로 풀어낼 것인가라는 보다 고차원적인 문제풀이 전략이다. 문제풀이 최적화에 대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수업을 듣고 익히게 되면 문제가 효율적으로 풀리기 시작하고 그에 따른 부수적 이익도 크다. 우선 문제 풀이가 짧아지니 과정이 단축되고 연산이 줄면서 실수가 줄어든다. 둘째로는 풀이 과정 자체가 간결해지니 문제 푸는 시간도 확연히 절약된다. 이렇게 시간이 남고 실수가 줄게 되면 자연히 고난도의 문제도 여유있게 접근하게 되고 결국 점수가 크게 오른다. 3월 모평에서의 실망과 탄식을 뒤로하고 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려면 반드시 제대로 된 분석과 전략을 갖추고 앞으로 달려야 한다. 문제풀이 최적화는 그 목표에 다다르는 최고의 무기가 될 수 있다. 문의 (02)552-5504 김필립수학전문학원 김필립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강남에서 대학가기’ ‘2014 강남서초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가 오는 3월 25일(화)과 4월 4일(금)에 열립니다.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는 2010년 제1기 강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 20여 개 도시에서 개최돼 학부모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공교육 진학지도 전문 교사들과 사교육 입시전문가들이 함께 균형 잡힌 강좌를 구성함으로써 공교육과 사교육을 아우르는, 어디서도 접할 수 없는 차별화된 교육강좌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그중에서도 ‘강남서초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는 교육 1번지 강남의 학부모들에게 최적화된 주제를 선정해 매 강좌가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공교육 진학지도 전문 교사와 사교육 입시전문가의 ‘강남 입시전략’내일신문은 국내 최초로 자녀교육과 관련된 학부모강좌에 유료 방식을 도입해 브런치강좌의 붐을 일으켰습니다. 이렇게 높은 학부모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나은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년 강좌가 끝난 후 학부모들이 성의껏 작성한 강의평가서나 미즈내일 홈페이지(www.miznaeil.com)에 올라온 브런치강좌 후기를 꼼꼼하게 분석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등 다음 강좌 기획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과 함께 만드는 강좌라는 점이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의 차별화된 강점이기도 합니다. 학부모들의 진심어린 제안과 관심, 다음 강좌에 대한 기대가 있었기에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가 해마다 더욱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역시 지난해 강좌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와 건의사항 등을 충실히 반영해 강좌의 주제, 강사진, 장소를 선정했습니다. 제1기 강좌부터 1,200여 명 이상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숙명여고 대강당에서 대규모 브런치강좌를 진행하다가 지난 해 처음으로 주제를 보다 강남적인 내용으로 압축한 후 450여 명 규모의 중동고 대강당에서 개최했습니다. 여느 해보다 모집인원이 대폭 감소해 브런치강좌 안내가 나가자마자 접수가 마감됐고 그만큼 아쉬움을 표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다시 장소를 숙명여고 대강당으로 정해 1,200여 명의 강남 학부모들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강남 고교 대입 신화 분석 및 전략 공개지난해에는 ‘강남 학생들 대학가기’라는 주제로 강남 학부모들을 위한 맞춤강좌를 기획했습니다. 강남지역 고등학교의 입시전문 교사들만으로 강사진을 구성했고, 강남지역 고교와 학생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 입시전략과 수시 합격사례를 공개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습니다. 물론 강의를 맡은 선생님들이 제한된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려 애쓰는 과정에서 다소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선생님들의 열정이 돋보인 강좌였습니다.올해 역시 강남 학생들만을 위한 특화된 입시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와 비슷한 ‘강남에서 대학가기’라는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강사진은 공교육과 사교육의 최고 입시전문가들로 구성했습니다. 1주차(3월 25일)에는 중동고 안광복 선생님과 김찬휘 대성마이맥 입시전략연구센터장이 각각 ‘강남 학부모들을 위한 매뉴얼’과 ‘2015학년도 강남학생 대입전략’에 대해 강의를 펼칩니다. 또, 2주차(4월 4일)에는 30여 년간 진학지도를 담당해온 휘문고 신동원 교감선생님과 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 이해웅 소장이 각각 ‘더욱 중요해진 학생부 매력적으로 만들기’와 ‘강남학생 수시합격 사례’를 주제로 생생한 강남 입시 노하우를 전합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강남 시각으로 입시를 들여다봄으로써 강남학생들의 저력과 맞춤 입시전략 등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남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한, 강남서초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에서만 들을 수 있는 정보를 통해 강남학생들의 입시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전략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브런치교육강좌 강의 주제 및 강사진 3월 25일(화)1강 : 강남 학부모가 알아야할 대입 시기별 체크포인트중동고 안광복 교사가 들려주는 ‘강남 학부모들을 위한 매뉴얼’. 인성과 생활관리 등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 및 학습의 뿌리가 되는 여러 요소들을 사례별로 소개하고 조언해준다. 또, 입시에 성공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무엇이 다른지 짚어주며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도 알려준다.2강 : 강남학생을 위한 2015년 대입전략김찬휘 대성마이맥 입시전략연구센터장이 2015학년도 입시의 주요 변화를 바탕으로 그에 따른 강남학생들의 입시전략과 더불어 2017학년도 입시전략까지 제공한다. 대입의 기본 노선과 전체적인 흐름을 보여줌으로써 강남 학부모들이 자녀의 입시를 위한 올바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4월 4일(금)3강 : 더욱 중요해진 학생부 매력적으로 만들기휘문고 신동원 교감이 고교생활을 어떻게 해야 입시에 성공할 수 있는지, 매력적인 학생부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사례를 들어가며 꼼꼼하게 조언해준다. 또, 입시 변화에 따라 강남학생들이 어떻게 적응해 경쟁력을 유지하는지 알려주며, 입시에 대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4강 : 강남학생 수시합격 사례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 이해웅 소장이 강남학생들의 수시합격 사례를 보여주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분석해준다. 또, 각 사례별로 합격 가능한 확률을 따져봄으로써 올바른 입시의 방향을 잡을 수 있게 해준다. 더불어 강남 학부모들이 입시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짚어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는 학원 ‘영어공부는 마라톤과 같다’는 말이 있다. 하나의 언어를 온전히 익히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릴 뿐 아니라 매 시기마다 찾아오는 슬럼프를 잘 극복해야하기 때문이다. 지치지 않도록 격려해주고 성실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며 결과에 지나치게 연연해서는 안된다. ‘이런 학원 어디 없을까?’ 용암동에 위치한 ‘확인영어자기주도학원(이하 확인영어)’은 이런 학원을 찾는 부모들에게 적극 추천할만한 곳이다. 아이의 마음 알아주고 눈높이 맞추는 게 우선 올해로 강사경력 14년째를 맞는 확인영어의 백경예 원장은 “영어공부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포기하지 않도록 같이 호흡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한창 사춘기를 맞는 아이들에게는 인정과 칭찬, 격려가 끊임없이 필요하죠” 라고 말했다. 좋은 프로그램과 기관이 넘쳐나는 요즘, 아이들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좋은 책이나 프로그램이 아니라 ‘적절한 눈높이 교육’이라는 얘기다. 백 원장은 아이를 다독이고 보듬는 마음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공부하기 싫어하고 좌절하는 아이들에게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고 말해주고 인정해주는 것이다. 그녀 또한 10살, 6살 아이의 엄마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 백 원장은 “아이들은 선생님이 먼저 자기 마음을 알아주고 인정해주면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의 말도 듣는다”며 “수업은 그 다음”이라고 강조했다. 수준에 맞는 공부플랜으로 영어를 주도한다 확인영어자기주도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말 그대로 자기가 주도하는 영어공부다. 온라인 프로그램인 ‘ECL(English Creative Learning) 캠퍼스’를 이용해 듣기·읽기·말하기·쓰기 등 영어의 전 영역을 공부할 수 있다. 각 학생에게 맞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대일로 강의를 한 후 복습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백 원장에 따르면 ECL 캠퍼스에는 50여 가지의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각 영역별로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골라 공부할 수 있다. 80분, 주 5일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내신은 물론 각종 어학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다.현재 확인영어에는 초등·중·고등학생 40여명이 공부하고 있으며 영어도서관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에는 200여권의 영어 원서가 구비돼 있으며 책을 읽고 싶은 학생은 언제라도 자유롭게 대출할 수 있다. 백 원장은 “국어와 마찬가지로 영어공부도 독서가 중요하다”며 “강제적이지 않은 분위기에서 영어독서를 적극 권하고 있다”고 전했다.문의전화 297-0585(용암동 삼일아파트 상가 3층)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수학을 잘 하고 싶다면, 먼저 좋아하라 딱딱한 수학선생님이미지와는 다른 부드러운 말씨의 원장님이 맞는다. 착한 수학 교습소의 지이녀 원장(53)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수학을 싫어하게 되는 아이들이 많은 것이 안타깝다. 수학은 나쁜 것이 아니라 즐겁게 대하면 잘 할 수 있는 ‘수학은 착한 친구’라는 생각에서 ‘착한 수학’이라고 학원 이름을 정했다. 수학을 잘하고 싶다면수학을 잘하고 싶다면 수학을 아주 좋아하지는 않아도 싫어하면 안 된다는 것이 지 원장의 생각이다. 싫은 것을 억지로 참고 하는 것만큼 힘든 일은 없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 노력한다. 대부분 수학을 싫어하게 되는 시기가 수학 문제가 조금씩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다. 그 시기에 수준이 나누어지게 되는데 학생 모두에게 비슷한 심화문제를 풀게 하고, 못하면 야단을 치는 수업 과정이 수학을 싫어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고 말한다. 지 원장은 각자 능력에 맞는 수학문제를 풀게 해 수학은 너무 어려워서 싫은 과목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 공부하고 싶은 과목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수학의 단계를 놓쳐서 아예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에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초등수학 개념이 약한 중등생이라도 각 단원별로 보충을 하면 얼마든지 수학을 잘 할 수 있다고 있다고 강조한다. 산남동 ‘착한 수학’ 교습소는 이래요산남동 착한 수학 교습소에서는 학생 개인의 능력이 다르고 적절한 공부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1:1 수업을 원칙으로 하지만 똑같이 적용하는 것이 있다. 바로 그날 수업에서 배운 개념 확인 체크다. 개념은 이해만으로는 부족하고 반드시 암기해서 머릿속에 남아 있어야 문제에서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확인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마다 수업의 난도를 조정해서 상위권 학생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을 지양한다.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 수준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능력을 감안해서 포기하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착한 수학 교습소에서는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풀게 한다. 선생님이 풀어 주는 해법을 듣고 보는 것은 전혀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스스로 푼 문제는 틀리더라도 기억에 남아 다음에 다시 실수하지 않고 자기 실력이 될 수 있다. 모든 공부가 그렇듯이 깜짝 비법은 없다. 나에게 맞는 수업 방식을 찾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결승점까지 가는 것이 중요하다. 문의전화 295-8368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SAT 대폭 변화로 ACT에 대한 관심 더 높아져 최근 SAT 주관사인 칼리지보드가 작문(에세이)영역을 필수에서 선택으로 바꾸는 등 2016년부터 대폭 변경되는 SAT 개정안을 발표했다. SAT의 이런 변화가 한국 응시생들에게 불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그만큼 AC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30여 년 경력의 SAT/ACT 전문어학원인 ‘이피 멘토스(EP Mentors)’ 한범수 대표로부터 SAT 주요 변화 및 그에 따른 전망과 ACT 대세 추이에 대해 들어보았다. SAT, 고교과정 내용 중심으로 쉽게 출제 SAT 개정안에 따르면 2016년부터 읽기와 쓰기, 수학, 작문 3개 영역으로 과목을 구분하고 작문을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기존 2400점 만점에서 1600점 만점 시스템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또한, 각 Reading 섹션 초반에 나오는 난해한 어휘 문제들이 좀 더 쉽고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단어들로 교체된다. 에세이 역시 지금까지 개인의 의견을 중심으로 썼던 것과는 달리 글을 읽고 그 글에서 유추한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쓰는 능력을 평가한다. 이는 Reading Analysis 능력을 중요시하는 미국 공통교과과정(Common Core)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수학시험에서는 데이터분석, 문제해결, 대수학 등 응용수학과 관련된 문제가 대폭 늘어나고 계산기는 특정 문제에만 허용된다. 그동안 다지선다형 문제에 적용됐던 오답 감점제는 폐지된다. 이번 개정안은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이 강세를 보였던 작문영역이 선택으로 바뀌는데다 어려움을 느꼈던 읽기와 쓰기 비중이 총점의 50%를 차지하게 돼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대표는 “비록 SAT 개정안이 발표되기는 했지만 아직 UC를 포함한 대학들이 작문영역을 요구할지 여부가 의문으로 남아있다. 따라서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세 과목 모두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ACT 응시자 수 증가할 것으로 전망미국 중서부지역 학생들이 주로 응시했던 ACT가 다른 지역으로 점차 확대되다가 2012년 사상 처음으로 ACT 응시자 수가 SAT 응시자 수를 넘어섰다. ACT 문제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근거로 출제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학교성적과 유사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8, 9학년 학생들이 ACT를 선택해 공부하면 학교 교과과정 선행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또, 미국 대학들 중 ACT 점수를 제출하면 SATⅡ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곳들도 많다. 예전에는 미국 명문대나 동부지역에 위치한 학교들이 ACT 점수보다 SAT 점수를 더 선호한다는 분석도 있었지만 이제 더 이상 그렇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한 대표는 “SAT 개정안의 영향으로 두 시험에 대한 선호도가 변화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한국 학생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될 것이다. 그동안 SAT만 고집했던 학생들도 이제 SAT나 ACT 중 자신에게 맞는 시험을 선택해 준비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미국 치과대학원 출신 원장이 SAT/ACT 전문지도새로운 SAT에서는 어려운 단어를 암기해 문장완성 부분의 점수를 올리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영어를 주입식, 암기식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불리하고 책이나 잡지 등을 많이 읽어 독해력이 있고,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과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학생이 더 유리해지는 것이다. 따라서 변화된 시험에 대비하려면 무조건 암기하는 식의 공부는 피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면서 전체적인 문맥을 파악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이피 멘토스의 SAT 강의는 주입식이 아닌 기본적인 실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춰왔기 때문에 단기간에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대학진학 후 공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ACT 강의 역시 미국에서도 학원을 운영하며 현지 학생들에게 꾸준히 ACT를 지도했기 때문에 충분한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다년간의 기출문제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치과대학원 출신의 Charles Han 원장이 ACT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과학 등의 수업을 직접 담당하는 것도 차별화된 강점이다. 미국 명문대 진학 설명회 일시 : 3월 28일(금) 오후 1시장소 : 리츠칼튼호텔 칼라시아 룸주요 내용 : 미국 치과의사인 Charles Han 원장이 전하는 미국 의·치대, 약대 진학 확정 프로그램. 다년간의 원서 컨설팅을 통해 축적된 명문대 진학 노하우 및 스페셜 정보. 여름방학 SAT/ACT 프로그램과 단기간의 효율적인 학습법.예약 및 문의 : 02-2057-0577, www.epmentor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신학기 학부모 모임 행동강령 새 학년이 시작된 3월 초 각 반 회장선거가 끝나고 나면 학부모총회를 전후해 엄마들 반모임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특히, 중·고등학교 반모임의 경우 엄마들이 전반적인 학교 소식도 듣고 학원이나 입시에 대한 정보도 얻기 위해 많이 참석하는 편이지요.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다보면 서로 정이 들고 친해져 아이들이 졸업한 후까지 모임을 계속 이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 한두 번 모이다 흐지부지 없어지고 마는 모임도 많은데, 주로 한두 명의 엄마들이 분위기를 흐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신학기를 맞아 주변 엄마들이 입을 모아 성토하는 학부모 모임의 꼴불견 사례를 바탕으로 ‘신학기 학부모 모임 행동강령’을 정리해봤습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 모임 내내 혼자 잘난 척 떠들지 마라다시는 모임에 나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엄마들을 가장 질리게 만드는 사례 중 으뜸으로 손꼽히는 건 바로 ‘대책 없는 컨설턴트 형’ 엄마다. 주로 큰 아이를 SKY대에 진학시킨 자부심이 넘쳐 스스로를 대단한 입시 컨설턴트인양 과시하는 엄마들이다. 입시에 대해 자신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 엄마들도 있다는 걸 모른 채 말이다. 그야말로 아이가 SKY 대학생이라고 엄마도 SKY대 완장을 찬 격이다. 이런 엄마들은 첫 모임부터 다른 엄마들을 아래로 내려다보며 가르치려들고 제멋대로 분위기를 장악한다. “요즘 입시는 엄마하기 나름”이라는 말로 시작해 자신이 얼마나 치열하게 뒷바라지해 입시에 성공했는지, 묻지도 않은 이야기를 술술 풀어놓는다. 거기까진 그래도 참을만한데 2~3시간 동안 혼자 떠들며 모임을 완전히 입시 컨설팅 분위기로 몰아가는 지경에 이르면 정말 욕이 나올 수밖에 없다. 특히, 중·하위권 성적의 아이를 둔 엄마들은 반모임에서도 아이들 성적으로 엄마의 서열이 나눠지나 싶어 자존심도 상하고 몹시 불쾌해진다.결국 이 엄마가 “대치동 학원 정보가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하라”는 친절한(?) 말로 모임을 마무리하면 다들 예의상 “너무 많은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한다”면서 헤어지지만 결코 다음 모임에 나오지 않게 된다. # 불필요한 자랑질의 대가가 되지 마라“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속담이 무색할 만큼 모임에서 잘난 척 하느라 마치 목에 깁스라도 한 듯 으스대는 엄마들도 꼴불견 그 자체다. 이런 엄마들은 멀쩡하게 대화를 나누다가도 어느새 자기자랑으로 넘어가기 일쑤다. 자랑의 범위도 아이, 남편, 시부모, 친정부모, 조카를 넘어 꽤 광범위하다. 가만히 듣고 있자면 남들은 전혀 궁금하지도 않은, 자기 스스로 우월하다고 여기는 가족사를 죄다 쏟아낸다. 많은 엄마들이 한 자리에 모이다보니 주로 옆이나 앞자리에 앉은 엄마들과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이런 엄마한테 한 번 당하고 나면 다음 모임부터 그 옆자리에 절대로 앉고 싶어지지 않는다.자신의 아이가 어릴 때부터 남다른 영재급이었다고 착각하는 엄마들의 지나친 자랑도 참기 힘들다. 첫 만남부터 “우리 애는 영어도 잘하고 수학도 몇 년 치 선행학습을 끝냈다”며 의기양양해 한다. 처음에는 부러운 척 해주다가도 자꾸 듣다보면 “얼마나 잘되는지 두고 보자”라는 식으로 오기가 치밀기도 한다. 그러니 모임이 끝나자마자 주변 엄마들이나 아이에게 그 엄마의 자랑이 사실인지 여부를 확인해보게 되고, 만약 아니면 바로 ‘허당 엄마’로 낙인찍는다. 이런 엄마들일수록 실제로 뭘 잘 모르고 잘난 척 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쨌든 반모임 분위기에 초를 친다는 게 문제다. # 명품으로 휘감고 나타나지 마라신학기 학부모 모임이 시작되면 명품 대여점을 찾는 엄마들이 많아진다고 한다. 물론 어떤 엄마들이 나올지 모르는 첫 만남의 자리이니 차림새에 신경이 쓰이는 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티 나게 명품으로 휘감고 나오는 엄마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모임의 분위기를 흐린다. 누가 봐도 모임을 위해 새로 장만한 티가 나는 명품 백을 과시하듯 들고 나오면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렵다. 한창 아이들 교육에 집중할 연령대인 엄마들 입장에서는 아이 친구 엄마의 겉모습이 예쁘고 화려한 건 그다지 부러움의 대상이 아니다. 오히려 차림새는 수수해도 공부 잘하는 아이를 둔 엄마는 어딜 가든 주목받고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게다가 인간성 좋고 겸손하기까지 하면 주변에 늘 엄마들이 몰린다. 그러니 겉모습에 너무 신경 써 튀는 것 보다 서로 편안한 모임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좋다. # 눈치 없거나 매너 없는 엄마로 낙인찍히지 마라한 자리에 10명 이상의 엄마들이 모이다보니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눈치 없는 엄마도 꼭 있다. 처음 만난 사이에 아이의 형제자매 정보까지 꼬치꼬치 캐묻다가 큰아이가 대학생이라고 하면 “어느 대학 다녀요? 전공은 뭐예요?”라며 상대방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질문을 퍼붓는다. 이렇게 눈치가 제로인 엄마 옆에 앉으면 질문에 대답만 하다가 모임이 끝나기 십상이다. 처음부터 작정한 듯 학원 정보를 캐내려고 덤비는 엄마들도 눈총받기는 마찬가지이다. “수학학원 어디로 보내요? 요즘 영어 학원 어디가 좋아요?” 등등 한 번 대답을 해주면 끝도 없이 묻는다. 일일이 대답을 해주려니 발품을 팔아가며 애써 알아낸 학원 정보를 너무 쉽게 넘겨주는 것 같아 얄밉고, 적당히 회피하려니 마치 속 좁은 엄마처럼 비칠까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문제는 이렇게 매너 없이 자기 목적만 챙기는 엄마들일수록 정작 자신이 가진 정보는 절대로 공유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꿔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너무 조용히 있지 마라학부모 모임에서 너무 나서는 엄마들도 밉상이지만 있는 둥 없는 둥 그림자처럼 가만히 앉아만 있는 엄마도 그리 좋게 보이지 않는다. 모임에 나왔으면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서로 최소한의 대화라도 나눠야 하는데, 시종일관 미소만 띠고 조용히 있으니 옆에 앉은 엄마들도 덩달아 어색해진다. 처음에는 이런 엄마에게도 몇 마디 말을 걸어보지만 그래도 대화가 이어지지 않으면 결국 멀리 앉은 엄마들이 하는 얘기만 듣느라 지루하고 재미없는 모임이 되고 만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는 것처럼 사회성이 떨어지는 엄마들도 분명히 있다. # 모임 후 뒷담화 즐기지 마라나이가 들수록 체험을 통해 절실히 깨닫게 되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세상은 의외로 좁다. 그러니 입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는 점이다. 이 깨달음은 학부모 모임에서도 그대로 실천해야 한다. 첫 번째 반모임은 주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서로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되고, 점점 친해지면 저녁시간에 치맥 모임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이렇게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다보면 엄마들 사이에 온갖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기 마련이다. 그러다보니 모임이 끝난 후 그때 들은 이야기를 몇몇 엄마들끼리 뒷담화로 이어가기도 하고 다른 반 엄마들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발설하기도 한다. 그럴 때 단순히 들은 그대로 전하거나 얘기를 나눈다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조금이라도 뒷말을 보탤 경우 문제가 커질 수 있다. 나도 모르는 사이 말이 돌고 돌아 소문의 2014-03-17
- 사주로 풀어보는 내 아이의 진학 진로 직업 서울시 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집중학년제’를 실시한다. 진로관련 다양한 경험학습을 통해 스스로 꿈과 진로를 찾아나가게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10년 넘게 온갖 관심을 기울인 부모도 아이의 진로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 과연 한 학기 정도의 경험학습으로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을까. 이 시기에 아이와 부모는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다. 더구나 사춘기와 맞물려 아이의 미래를 놓고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기도 쉽지 않다.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맞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까. 역삼동에 새로 오픈한 ‘학생사주 터닝’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성인 상담은 No, 학생들만을 위한 진학·진로 전문상담선릉역 5번 출구 인근의 정다운 빌딩 4층에 있는 ‘학생사주 터닝(Turning)’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학·진로 사주를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곳이다. 일반 성인의 사업, 가정사 등은 상담하지 않는다. 분위기도 철학원이나 사주카페와 달리 깔끔하고 쾌적한데다 최근 대학별 입시자료도 구비되어 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학·진로·교우관계는 물론 입시까지 전문적이고 품격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학생사주 터닝’의 정수민 대표는 입시를 경험한 학부모이면서 10년 넘게 사주명리학, 심리학, 성명학 등을 공부한 전문가이며 동시에 청소년지도사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정 대표와의 상담은 편안하고 진솔하다. 부모가 자식에 대해 고민하는 점을 정확하게 공감하고 예리하게 조언해줌으로써 막힌 사고를 열린 사고로 전환시켜줄 뿐만 아니라 바로 행동으로 실행할 수 있는 지침까지 조언해준다.정 대표는 “사주는 통계학이다. 인간이 살아온 발자취를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주로 아이들의 적성과 최선의 진로를 찾아줌과 동시에 자녀와의 관계개선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타고난 기질 정밀 분석해 강점은 특화시키고 약점은 보완사람은 누구나 다르게 태어난다. 생년월일시가 같다고 해도 부모와 친구, 주어진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학생사주 터닝’에서는 아이의 사주를 부모의 사주와 관련지어 분석함으로써 타고난 기질을 정밀 분석해 강점은 강화시키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조언한다. 기질에 따른 침실의 레이아웃과 색상, 옷의 색깔, 먹는 음식 등에 대한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아이의 성격에 따라 화법을 달리해야 함도 알려준다. 예를 들어 똑같이 수능을 앞두고 있어도 소심한 아이에게는 “넌 할 수 있어. 그리고 재수해도 괜찮아”라고 격려와 위로가 되는 말을, 대범한 아이에게는 “너에게 재수는 없으니 최선을 다해라”라고 단호한 말을 건네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정 대표는 “겉으로 보기에 대범해보여도 사실 소심한 기질인 아이들이 있는데 부모조차 아이의 기질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아이의 변화모습을 보고 실감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아이에게 자칫 반대로 대처할 수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문적인 적성·진로·입시상담과 사춘기 상담 일반적인 적성검사는 검사 당일의 컨디션과 환경에 따라 적성과 진로가 다르게 나오기도 하고, 뚜렷한 특징이 없고 애매한 결과가 나오거나 커가면서 생각이 바뀌면 진로도 수정해야해서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이에 비해 사주는 아이의 출생 데이터로 분석하기 때문에 타고난 적성과 진로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 아이의 사주로 학운은 언제 있는지, 재학생 때 대학을 보내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재수해야 좋은지, 군대는 언제 다녀와야 공부하기에 좋은지 등도 파악할 수 있다. ‘학생사주 터닝’에서는 이와 같이 사주를 기반으로 적성·진로상담은 물론 아이에게 맞는 입학전형도 컨설팅 한다. 나아가 특목고 입시와 대입 수시·정시 모집 시기에는 아이의 사주에 맞는 원서접수 날짜를 잡아주기도 하고, 매월 각별히 조심해야하는 날을 체크해주기도 한다.정 대표는 “한창 공부해야할 시기에 놀 기운이 들면 학부모들은 아주 힘들어한다. 그렇다고 아이의 공부를 포기하면 안 된다. 나중에 학업을 이어갈 사주인 아이들은 밑 빠진 독에라도 물을 부어야 기반이 된다”고 조언했다. ‘학생사주 터닝’에서는 사춘기 상담도 진행하는데 부모와 자녀의 궁합, 친구와의 궁합을 보고 좀 더 현명하게 사춘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예약할 때 학생과 부모의 생시와 이름을 미리 알려주면 보다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학생사주 터닝’ 상담 안내>- 상담시간: 평일 오전 9:30~오후 6:30(주말은 문의)- 야간상담: 매주 화요일 직장인을 위한 야간상담 오후 9:30까지(예약 8:30)- 예약: 1회 상담시간이 1시간이므로 사전예약 필수- 문의: 02-566-4738, 010-8581-4738- 홈페이지: www.학생사주.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재수생도 아이비리그 합격으로 인생역전 미국 대학 전문 일대일 맞춤 진학 컨설팅 업체인 한미에듀에서는 지난 2월말, 교육생 전원이 미국 대학에 1차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이번 합격생들의 대부분이 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 낮은 등급을 받아 재수를 선택한 학생들은 물론 낮은 내신과 GPA, SAT 점수 혹은 토플점수가 낮아서 고민했던 학생들이었다. 이들이 어떻게 미국 대학 입학허가서를 받을 수 있었는지 한미에듀에서는 실제 사례를 공개해 자세히 알려줬다. 다양한 경험 통해 스펙 업그레이드는 필수한미에듀 교육업무 대표인 마이클 신 대표컨설턴트는 “미국 명문대 합격을 위해서는 결코 성적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남들에 비해 평범하지 않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펙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필수다. 비슷비슷한 성적과 SAT 점수일 경우 보다 화려한 스펙과 열정이 녹아든 경험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 온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 한미에듀에서는 각종 스펙들을 쌓는 노하우와 방법을 교육생들에게 알려주는 것은 물론 자체 한미에듀교육관에 체육관, 미술교육관, 그리고 도서관을 갖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합격증 받을 때까지 긴장 늦추지 말아야신 대표는 다양한 스펙활동과 더불어 미국 대학 입학에는 질 높은 에세이가 승부수라고 알려줬다. 미국대학 합격을 위한 명품에세이 작성을 위해 한미에듀에서는 캐나다와 필리핀에도 에세이 센터를 두고 운용중이다. 미국 대학의 확실한 합격을 위해서는 가산점이 있는 논문 및 추가서류(예: 아트폴리오) 제출과 잘 정리된 평범하지 않은 추천서는 필수다. 특히 전공이 꼭 미술이 아니더라도 몇몇 미국의 명문대에서는 아트폴리오를 제출하면 가산점을 주는 대학이 있다고 했다. 미국 대학의 경우 불합격을 했더라도 웨이팅리스트에 올랐다면 추가적인 서류로 Resume와 Certification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 University of Minnesota Twin Cities의 웨이팅에 걸린 학생의 경우에도 대학 측에서 추가 서류를 요구했다. 따라서 지원 후에도 봉사활동과 스펙활동은 물론 가고자 하는 학교의 선행학습도 어느 정도 준비까지 해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사례1. 재수생 P양, 낮은 GPA와 SAT 성적GPA 1.4였지만 이 학생의 경우 한미에듀에서 작년 3월부터 컨설팅을 받으며 준비해 온 결과, 올해 9월 미국 대학에 입학예정이다. 고교등급은 8등급이었고 대입수학능력시험마저 포기했었다. 한미에듀의 컨설팅 결과, 전국 유도대회, 서울시 유도대회 입상, 크로스컨트리 대회 입상을 했다. 또한 호스피스 활동을 비롯해 노숙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으며 미국과 영국의 대학 강의 프로그램에 참여도 했다. 또한 의료관련 자격증 및 컴퓨터 자격증까지 취득해, 2013년도 미국 대학 50위권 이내의 University of Miami, Miami University, Oxford 와 100위권 이내의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에 합격했다. 사례2. 삼수생 A양(93년생), in 서울 중위권 대학 합격했으나 포기 후 도전이 학생의 경우는 SAT 점수가 낮았다. 게다가 스펙도 전혀 없어서 한미에듀의 조언을 받고 난 후 다양한 스펙을 만들었다. 유도단증, 호스피스 자격증을 포함해 무료영어봉사, 장애인학교에서 150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했다. 전국유도대회에 나가서는 각막을 다치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열성적이었던 A양은 이와 같은 다양한 경험들이 녹아들어간 에세이로 대입합격증을 받았다. University of Minnesota Twin cities, Penn State university, University of Iowa, Purdue University, Texas A&M University, Miami University. SUNY-Stony Brook University를 포함해 12군데 대학에 최종적으로 합격했으며 모든 대학에서 장학금 수령대상자가 되었다. 사례3. C군(94년생), 외국 국제학교 출신으로 작년 미국 대학지원 실패 후 재도전이 학생의 경우 해외의 국제학교 출신으로 작년에는 미국 대학에 지원했으나 모두 실패해 한미에듀의 도움을 받고 재도전한 경우이다. C군이 작년에 미국 대학 입학에 실패한 요인 역시 스펙 부족이었다. 이 학생도 한미에듀의 도움으로 다양한 스펙을 쌓고 에세이를 작성한 후 제대로 된 추천서를 받아 미국 대학 입학에 성공했다. C군은 올해에는 The Ohio State University에도 합격했으며 Adelphi University에서 US$ 112,000장학금을 제안받기도 했다. 또한 50위권대인 Fordham University의 장학금 수령대상이며 심지어는 루이지애나 주의 명문대인 Tulane University에서는 장학금 US$100,000을 약속받았다. 이달 20일에는 North Eastern University에서 장학금수령 인터뷰를 위한 항공권을 보내줘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문의 070-7768-7915, www.hanmideu.com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대구 수성구 인성 중심 교육지원 ‘결실’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전국 기초자치단제 중 교육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서베이조사연구센터와 중앙SUNDAY가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 만 19세 이상 주민 2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수성구는 교육여건 만족도 5점 만점에 4.0419점을 받아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인 3.2817점을 크게 웃돌았으며, 유일하게 4점대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는 학교교육이 단순한 지식전달에서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인재양성으로 변화하면서 교육이 교육청만의 역할이 아님을 인식하고, 교육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학교지원책을 추진했다. 2010년부터 교육경쟁력강화협의회 운영을 통해 수성구 교육지원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2012년 전국 최초로 설립한 창의적체험활동지원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학교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대형 도서관인 용학도서관이 2010년 문을 열고, 지난해 범어도서관을 개관하면서 교육관련 시설인 창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재육성장학재단, 희망나눔 봉사학교, 평생학습관 등을 집약, 교육허브 구축을 통해 시너지 효과도 누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희망나눔봉사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학생(단체)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수성 진로체험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진로교육에 따른 체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수성구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해외자매도시 간 학생교류추진, 외국인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범어도서관 글로벌 유스아카데미, 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구청의 역할과 교육현장 여러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최고의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지역이 곧 학교’라는 인식으로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보육여건 만족도에서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6위에 올랐으며, 지난 2월 발표된 경제주거 만족도 조사에서도 각각 5위, 4위에 랭크됐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