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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적 이외의 ‘아이의 삶’에 관심 가져야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부천-인천 등대모임’은 사교육 광풍에 휘둘리지 않고 소신껏 아이를 키우고 싶은 부모들의 모임이다. 하지만 ‘세상 물정 모르는 이상주의자’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사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현실 속에서 수 년 동안 모임에 참여 해 온 동시대 이웃들을 만나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들어봤다.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부천-인천 등대모임이 결성된 것은 지난 2009년이다. 등대지기 2기 출신의 이준영 씨가 등대장을 맡아 정기적인 지역모임을 꾸렸다. 그렇게 시작된 모임이 어느새 5년째, 그 동안 매월 1회 정기모임을 가지며 친목을 다졌고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공개강좌를 열었다. 현재 부천-인천 등대모임에는 80여 명의 회원이 함께 하고 있다. 대부분 학령기 자녀를 둔 30~40대 부모로 현직교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수 년 동안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원동력은 무엇일까? 등대모임의 핵심은 사교육을 절대 받지 말자는 주장이 아니다. 다만, 아이를 키우면서 성적이나 입시가 아닌 자녀의 삶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은 부모들의 고민이나 가치관이 성적에만 초점이 맞춰 있어요. 하지만 아이가 성숙한 성인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성적보다 중요한 게 훨씬 더 많거든요. 아이의 삶을 중심으로 아이의 성장을 주의 깊이 바라보자는 게 우리들이 추구하는 방향이죠.” 자녀교육은 부부 공동의 몫 세 아이를 둔 공인희 씨는 남편과 등대지기 교육을 들으러 다닐 때가 좋았다고 한다.“아이 키우다 보면 남편과 단 둘이 함께 할 시간이 별로 없잖아요. 그런데 두 달 동안 주 1회 교육을 받으러 다니면서 아이들 문제에 대해 의논을 많이 했어요. 예전엔 나 혼자만 힘들다고 생각해 야속했는데 남편도 나 못지않게 고민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서운했던 마음이 없어졌죠.”특히, 부모로서 고민을 나누고 동반자로서 함께 하면서 서로 의지할 수 있게 됐다. “등대지기 모임에 참여하면서 진짜 내 아이를 위한 게 뭔지 고민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금도 늘 내 아이가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생각하려고 노력해요.” 맞벌이 부부는 불안함 줄이려 노력해야 외동아들을 둔 이정미 씨는 맞벌이 부부인 탓에 고민이 더 컸다. “맞벌이다 보니 아이를 혼자 둘 수 없어 학원을 많이 보냈어요. 때로 아이가 힘들다고 얘기를 했지만 대안이 없다 보니 어쩔 수 없었죠. 그러다 아이가 학원을 빠지고 몰래 PC방을 다니는 걸 알게 됐어요.”이후 아이와 속 깊은 대화를 통해 학원을 줄이고 생활에 변화를 줬다. “아이에 대한 불안감이 컸다는 걸 솔직히 인정했어요. 아이를 믿겠다는 다짐도 했고요. 여전히 불안하고 걱정이 되긴 하지만 대화를 통해 아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려고 노력해요. 아이가 잘 해줬을 땐 고맙다는 말도 많이 하고요.” 진로·진학 결정은 아이 의견 따라야 최영이 씨는 아이의 성향과 의견에 따라 과감하게 진학을 결정한 경우다. “아이가 평소 영화나 미드를 좋아했어요. 언어감각도 좋았고요. 막연히 문화예술과 관련된 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죠.” 그러다 고교 진학을 앞두고 갈등이 생겼다. “사실 평소 성적이 중위권이라고 해도 일반고에 진학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아이가 원하지 않았어요. 대화를 하다 보니 제가 생각하는 사회적인 성공과 아이가 원하는 건 다르다는 걸 알게 됐죠. 아이 의견에 따라 영상미디어 관련 특성화고로 진학했죠.” 아이가 좋아하는 일 찾는 게 우선 백남정 씨는 공부를 강요하기에 앞서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게 먼저라고 말한다. “많은 부모들이 학원만 보내면 공부를 잘할 것 같은 환상을 갖고 있어요. 그런데 사실 학원만 다닌다고 잘하는 건 아니잖아요. 아이 마음이 움직여서 공부를 해야 성적이 오르는 거죠. 그런데 스스로 공부를 하려면 일단 아이의 꿈이나 목표가 있어야 해요. 아이의 동기를 찾기 위해 자극을 주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일이 찾는 게 우선이죠.” 주도적인 문제해결능력 키워줘야 등대장을 맡고 있는 이준영 씨는 좋은 성적보다 의사소통능력이나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회사를 운영하다 보면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학벌보다 실제 업무능력이 좋은 사람이 결국 인정을 받아요. 아무리 학벌이 좋아도 전반적인 업무능력이 떨어지면 같이 일할 수 없거든요. 사람들과 어울리는 능력이나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는 일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아이러니하게도 사교육을 맹신하는 부모들도, 사교육 걱정에서 자유롭고 싶은 부모들도 결론은 동일하다. 바로 ‘자기주도학습능력’이다. “성인으로 홀로 섰을 때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이 필요하죠. 그게 바로 문제해결력과 자기주도학습능력이고요. 아이들의 주도성을 키우려면 부모의 간섭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해요. 규칙이 너무 많거나 간섭이 많으면 수동적인 아이가 되기 쉽거든요.”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3
- ‘꿈이 있는 공부’는 최강의 추진력을 탑재한 미래다 “구쌤은 어릴 때 장래희망이 뭐였어요?” “응~ 떡볶이 장사”라고 무심결에 대답했다. “피이~” “왜~ 웃겨? 그 다음이 슈퍼마켓 사장이었는데, 떡볶이랑 과자가 너무너무 먹고 싶었고 너희 들 나이였을 땐 선생님이었어” 대답 후 윙크 한 번 해주었다. 그러고 나니 학생들은 인정한다는 반응이다. 학생들 눈에는 떡볶이 장사는 시시해 보였을지도 모른다. 학기 초가 되면 학생들은 피곤해 한다. 학생들에게 여유를 주지 않고 좀 더 빨리 학생들 성적을 내기위한 조바심이 나를 좀 더 채근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오늘은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고 싶었다. “너희들 장래희망 정했니?”“아뇨~ 직업이 뭐가 있는지도 잘 모르고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어요. 저 뭐할까요? 구쌤이 정해 주세요” 이 말에 너도나도 직업을 정해 주란다. 그중 한 학생이 말한다.“저는, 치과 의사 되어서 구쌤 나이 들면 이빨 공짜로 해줄게요. 틀니도 괜찮고 임플란트도 안 아프게 해줄게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대답이었는데, 뒤이어 또 한 학생이 또 말한다.“저는, 통역사 할 거예요. 통역사 해서 나중에 구쌤하고 여행 다니면서 가이드 해 줄게요”“우와~ 멋지다. 그런데 빨리 해야지 안 그럼 꼬부랑 할머니 구쌤을 업고 관광해야 할지도 몰라. 왠지 나는 너무 부자가 된 것 같아”일순간 학생들이 담소를 나눈다. 나이든 구쌤을 위해 무엇을 할지에 대해 경쟁적으로 말한다. 그중에 한 학생은 치매 안 걸리게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하여 한바탕 웃음이 터졌다. 강타수학에서는 학생들은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즐겁게 공부한다. 3개월 만에 5kg 쪘다고 자랑하는 학생, 구쌤에게 배운 이후로 성격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도 한다. 학생들의 성격을 조금씩 바꿔주는 것도 내 교육철학에 있지만, 학생들이 내게 솔직하길 원하는 만큼 나도 학생들에게 솔직하게 대한다. 처음엔 자신의 모든 점수를 공개하는 것에 대해 불편해하지만, 나는 스스로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발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지, 창피하다고 숨기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한다. 지금 내 위치에서 열심히 해서 성적이 오르면 다른 친구들이 잘했다 박수쳐주고 응원 해주는 분위기에서 학생들은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인숙 원장강타수학학원(초중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수학 공부’ 왜 해야 되는 걸까? ‘수학 공부 왜 하는 걸까?’ 현실적인 면과 이상적인 면으로 답을 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는 대학 가는데 필수이기 때문이다. 수학을 포기하고 상위권 대학가기는 어렵다운 것이 사실. 말이 필요 없다. ‘수학’은 수능과 내신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수능에서 표준점수가 가장 높은 과목이어서 상위권 대학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고등학교 진학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지필고사나 면접에서 직접 평가하지 않았음에도 수학적 사고력이 큰 학생이 면접고사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한다. 학교 입장에서는 대학을 잘 들어 갈 수 있는 인재를 뽑길 원하고, 제한된 평가 상황에서 수학적 사고가 높은 학생을 분별하여 수학 잘하는 학생을 뽑는다. 이상적인 면의 답은 수학적 사고는 삶에서 반드시 필요해서이다. 기본적인 수학만 알면 될 것을 굳이 어려운 수학을 배워야 하나?. 계산기를 이용하면 되고 꼭 필요한 사람만 배우면 되지 대부분의 학생이 그럴 필요는 없다는 논리다. 한편으론 동의한다. 필자는 지금처럼 대부분의 사람이 어려운 수학을 할 필요가 없다는 내용에는 동의한다. 수학을 좀 더 쉽게 배워야 할 학생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이들에겐 이론적인 면 보다는 실생활에 필요한 면으로 접근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하지만 평등주의적 사고가 강한 우리 정서에서는 이를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 우리가 선진국이 된 것도 수학을 공부한 것이 큰 요인이었다고 본다. 수학은 단지 학문으로서가 아니라 사람다운 삶을 살아가는데 필수다. 수학문제를 푸는 단계를 생각해보면, 먼저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가능한 대안을 세운다. 확률이 가장 높은 것을 시도하고 해결된 답을 검증하며, 검증에서 통과된 것은 해답으로 결정한다. 안 되면 다음 대안을 진행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수학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은 삶에서도 문제를 풀어나가는 확실한 논리적 틀이 된다. 수학은 이런 논리적 틀을 만들어주는 과목이다. 수학은 풍족한 삶을 위한 학문으로서 바라보고 생각하길 바란다. 필자가 이렇게 ‘왜 수학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강조한 이유는 수학 공부가 현실적으로나 이상적으로도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수학공부, 분명 가치 있는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김재수 원장 강타수학학원(고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수시 우선선발 폐지로 수능최저학력기준 다소 완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해 9월 ‘2015학년도 대입제도 및 대입전형 기본사항’을 확정 발표함에 따라 각 대학에서는 이를 반영한 2015학년도 대입전형계획을 발표했다. 이중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은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이다. 수능 우선선발이 폐지됨에 따라 수시의 자격기준이라 할 수 있는 수능 등급기준을 대학들이 전형별로 어떻게 단일화시킬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었다.2015학년도 입시는 전체 모집정원의 64.2%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전년도의 66.2% 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주요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전년도 우선선발 기준보다는 완화되었지만 일반선발 기준보다는 높아졌다. 또한, 의예과의 경우 전년도 수준의 높은 수능기준을 요구한다. 주요대학의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살펴봤다. # 서울대 서울대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364명(75.4%), 정시로 771명(24.6%)을 선발해, 수시의 비중이 지난해의 82.6%에서 74.5%로 크게 줄었다. 서울대 수시는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으로 이원화되어 있는데, 이 중 지역균형선발전형(692명, 22.1%)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미술대학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일반전형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지역균형선발전형에 적용되는 기준은 이전의 2개 영역 2등급 이내에서 3개 영역 2등급 이내로 강화되었다. - 지역균형 인문, 자연: 4개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 - 일반전형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서양화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3등급 이내 동양화과, 조소과 4개 영역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 실기미포함전형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일반전형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4개 영역 중 2개 영역 4등급 이내 # 연세대연세대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585명(72.4%), 정시로 986명(27.6%)을 선발한다. 연세대 수시는 일반전형(738명), 특기자전형(968명), 학생부교과전형(257명), 학생부종합전형(423명), 그리고 정원 외 고른기회특별전형(199명)으로 나뉘는데, 특기자전형과 고른기회특별전형 중 연세한마음학생(학교장 추천) 및 북한이탈주민을 제외하면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일반전형의 수능기준을 보면 자연계열의 경우 작년까지는 국어와 영어를 못하는 학생도 수학과 과학을 잘하면 우선선발 대상이 될 수 있었지만 2015학년도에는 4개 영역의 등급 합 기준을 적용해 모든 영역을 골고루 잘해야 기준을 맞출 수 있게 됐다. - 일반전형 인문/사회계열: 국어B, 수학A, 영어, 사/과탐 영역의 등급 합 6이내- 일반전형 자연계열(의·치 제외):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영역의 등급 합 7이내(단, 수학B와 과탐의 등급 합 4이내)- 학생부교과전형 인문계열: 국어B, 수학A, 영어, 사/과탐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 학생부교과전형 자연계열(의·치 제외) :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5이내(단, 수학B 또는 과탐 영역 중 하나 이상 2등급 이내)- 학생부종합 전형(학교활동 우수자) 인문계열: 국어B, 수학A, 영어, 사/과탐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학생부종합 전형(학교활동 우수자) 자연계열(의·치 제외):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단, 수학B 또는 과탐 영역 중 반드시 하나 이상 2등급 이내)- 의예·치의예: 일반,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전형 모두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중 3개 영역 이상 1등급 # 고려대고려대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757명(72.6%), 정시로 1,042명(27.4%)을 선발하며, 정원 외로 305명을 선발한다. 수시는 일반전형으로 1.227명, 학교장추천전형 630명, 융합인재전형 280명, 특별전형 620명을 선발한다. 국제인재, 과학인재, 체육인재를 선발하는 특별전형을 제외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일반전형의 수능기준을 보면 연세대의 등급 합 기준보다는 완화되어 있어 특정 한두 개 영역에 문제가 생겨도 대상기준은 충족된다. - 일반전형 인문계열: 국어B, 수학A, 영어, 사탐 또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 일반전형 경영대학, 정경대학, 자유전공학부: 국어B, 수학A, 영어 또는 국어A, 수학B, 영어 3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 일반전형 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단, 수학B 또는 과탐 반드시 포함)- 학교장추천/융합형인재전형 인문계열: 국어B, 수학A, 영어, 사탐 또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 학교장추천/융합형인재전형 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단, 수학B 또는 과탐 반드시 포함)- 의과대학: 일반, 학교장추천, 융합형인재전형 모두 국어A, 수학B, 영어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 성균관대성균관대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813명(75.7%), 정시로 903명(24.3%)을 선발한다. 수시는 성균인재전형으로 518명, 글로벌인재전형으로 631명, 과학인재전형 193명, 논술우수전형 1,171명, 예체능특기자전형 100명, 정원 외 특별전형 200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성균인재전형, 논술우수전형, 정원 외 특별전형에 적용된다. 인문계 지원자는 국어, 수학 중 1개 영역은 반드시 B형을 응시해야 한다. - 성균인재전형 인문계열: 국어A/B, 수학A/B, 영어, 사탐/과탐(1과목) 중 1개 1등급- 성균인재전형 자연계열: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1과목) 중 1개 1등급- 성균인재전형 의예과: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1등급- 논술우수전형 인문계열: 국어A/B, 수학A/B, 영어, 사/과탐(1과목) 중 3개 등급 합 6이내- 논술우수전형 자연계열: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과목) 총 5개 영역·과목 중 3개 등급 합 6이내- 논술우수전형 반도체시스템공학, 소프트웨어학: 수학B, 과탐(1과목) 등급 합 3이내- 논술우수전형 의예과: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1등급 # 서강대서강대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1,086명(66.2%), 정시로 554명(33.8%%)을 선발하며 정원 외 정시모집으로 106명을 선발한다. 수시는 논술전형으로 468명, 학생부교과전형으로 202명, 학생부종합전형 243명, 알바트로스특기자전형 142명, 고른기회전형 20명, 사회통합 11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 학생부교과, 고른기회/사회통합 전형에서 반영하며, 학생부종합, 알바트로스특기자전형은 반영하지 2014-03-10
- 수시 전형별 로드맵 짜고 논술로 승부하자!! #1 김 영미 (가명, S여고/ 전교 4등 --> 서울대 경영학과 진학)같은 학교 전교 1등이 서울대 자율전공학부에 합격한 것과 비교해 전교 4등 김영미 학생이 서울대 경영학과에 진학하는 기현상을 만들어 낸 경쟁력은 ‘논술’이었다. 고2부터 논리와 철학에서 수시 로드맵을 짜고 논술수업을 들었던 것이 ‘일반고 지역균형전형을 넘어서 수시 대비 최적화 로드맵’이 적중한 케이스였다. ‘일반고에서 전교1~2등이 아니면 서울대를 갈 수 없다.’는 학부모의 편견을 깨고 ‘논술’이 새로운 기회였음을 입증한 사례였다. #2 이 승주 (가명, S외고 / 국어 3등급, 영어1등급, 수학 2등급, 사회탐구1등급 --> 연세대 경영학과 진학)1년여 논리와 철학의 논술수업을 들었던 이승주 학생. 언수외 모두 1등급이어도 들어가기 힘들다는 연세대 경영학과 진학에 성공한 비결은 무엇일까? 논리와 철학에서 받아온 승주 학생의 논술 평가지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이해력, 분석력, 논리력, 표현력 등 항목별 수치화된 평가로 수업 초반 불과 70여점이던 점수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85점을 훌쩍 넘어서는 성장 과정을 보여준다. 국영수만 열심히 하면 된다? 내신이 안 좋으니 정시(수능)를 노려라? 논술전형이 줄었다, 더 이상 논술이 경쟁력이 아니다? 신학기 곳곳에서 열리는 학부모 설명회 현장에서 한번 쯤 들어봤을 만한 이야기다. 대입을 앞둔 학부모의 혼선을 가중하기에 충분하다. 과연 옳은 해법일까? 20여년 정통 논술학원의 진기록, 2014학년도 대입성공 215명!최근 2014 대입합격자 215명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수시로 대학을 가자’고 나선 수시 논술전문 학원이 있어 ‘수시보다 정시’를 고집하는 강북 학부모에게 일침을 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20여년 정통의 논술학원 ‘논리와 철학’이다. 하나고, 명덕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 유명 특목고의 러브콜을 받으며 방과 후 논술수업 출강 만 수년 째. 매년 시강을 통해 까다로운 외고 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현재 논리와 철학은 대치, 돈암, 중계 등지에 지점을 두고 20여년 논술과 진학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입시 변화에 맞춰 논술과 수시체제 모두를 통합 관리해주고 있다. 박영선 대표는 “서울대가 정시에서 내신을 배제한 만큼 이제 수능으로 서울대 입성한다는 것은 특목고 학생이나 재수생이 아니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이런 점에서 최근 서울대 진학률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하나고의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61명 합격생 중 정시 진학은 5명 미만이었다. 이는 하나고가 수시체제를 완비하고 성과를 내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수시합격 경쟁력 중 하나가 고1부터 진행하는 논술”이라고 덧붙였다. 논술 전문가 집단의 노하우 & 이중첨삭과 점수 평가제 실시!‘논리와 철학’의 논술수업의 강점은 논술전문가 집단의 이중첨삭과 점수화된 평가에 있다. 주1회 4시간 진행되는 수업은 단계별로 기초-심화- 대학별 실전과정 순으로 진행되며 매 수업마다 논제 1개 당 기본 첨삭과 1:1 대면 첨삭을 실시한다. 또한 2차 첨삭 후 2차 쓰기 과정을 통해 문장 표현력과 숙련된 글쓰기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이 때 수업은 8주마다 담임이 바뀌는 데, 이는 학생이 강사별 강점을 배워 한 스타일에만 머무르지 않고 균형 잡힌 글쓰기를 배울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특히 최소 5년 이상 또는 20여년 꼬박 박 대표와 함께 해 온 대입 논술의 경험이 풍부한 석 박사 출신의 전문가들이 함께 하고 있다.‘논술 모의고사 평가’에 있어서도 대학별 채점기준에 맞춰 완결성, 표현력, 내용파악 여부 등 항목별로 평가하고, 2명의 강사가 이중채점을 진행해 채점의 오류를 최대한 줄이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수시입시 맞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 지원수시전형을 꿰뚫고 학생별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된 ‘논리와 철학’의 차별화된 수시 프로그램도 눈여겨볼만 하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위해서 학생별 목표 대학에 맞춘 자기소개서, 지원 대학별 입시요강에 맞춘 최저등급, 특별활동 등을 감안해 반을 편성하여 자기소개서 기본 강의에 꼼꼼한 첨삭을 더해 자기소개서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또한 심층면접을 대비해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입 전형에서 요구되는 실제 난이도에 맞춘 예상문제를 제공해준다. 서울대 수시전형, 외국어전형 대비 사회현상 분석 및 이론 강의와 토론 수업을 통해 대학별 합격기준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매 수업별 학생별 정확한 평가를 바탕으로 개인 관리를 실시하고, 매 과정별 논술과 면접에 대한 상세한 평가를 통해 클리닉 반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논리와 철학’에서는 고등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가지고 방문하면 수시입시에 맞춘 무료 1:1 진학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반드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 대치 546-7940, 돈암 924-7940, 중계 932-7940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1
- 중학교 전에 갖추어야 할 독서력 중학교에 들어가면 늘어난 수업시간, 과목마다 다른 담당선생님보다 학생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많아진 과목 수와 어려워진 교과 내용, 그리고 그에 따른 학습량의 증가이다. 초등학교 때도 물론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모든 과목에 어려움을 느끼지만 중학생이 되어서야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교육 문의를 해오는 학부모와 학생을 만나면 가장 곤란하고 힘든 수업을 하게 되며 결과도 학생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지지만 미지수다. 많은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때 어느 정도 받아오는 국어 성적보다 영어와 수학에 초점을 맞춰 동분서주하는데 실제 중학교에 입학해서 국어에 어려움을 느끼는 친구가 더 많다. 중학교 국어는 초등학교 국어에 비해 갑자기 수준이 높아지고 생소한 단어도 많아지고, 뜻을 알기 어려운 한자어도 자주 나와서 어휘력, 독해력 부족을 실감하게 되는 것이다. 몇 년 전 고등학생들 설문조사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도 국어가 1위였다. 그래서 더욱 어려서부터의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독해력은 하루아침에 향상되는 능력이 아니며 평소의 독서 습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독서 교육의 방향은 어떻게 잡으면 좋을까? 국어 교과로서의 독서 지도는 읽기 기능을 바탕으로 내용 이해가 중심이 되어 독서 교육이 기능주의 교육으로 치우칠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작품 전체를 읽게 하여 지금 읽고 있는 글만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읽었던다른 책들의 내용과 관련짓는 통합적인 의미를 구성 할 수 있는 거시적 독서를 해야 한다. 또한 독서를 통한 풍부한 배경지식으로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 논리적 사고를 향상시켜 고등사고력을 향상 시키는데 목적을 두어야 한다.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영어, 수학도 중요하겠지만 우선 우리 아이의 독서력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 지 짚어 보아야 할 것이다. 이혜자 원장한우리 독서토론논술서초남지부02-597-19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여전히 특목고를 가는 이유 2014년 전형 대입 특목고 출신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 진학 비중이 매우 높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내용이다. 그러나 이것은 특목고를 가야하는 이유가 아니다. 고입이 대입의 축소판이라는 것은 단지 성적만이 아니다. 자신의 진로를 미리 계획하고 그것과 관련된 학습과 활동을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실천한 학생들이 결국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것이다. 특목고는 그러한 환경을 제공해 주는 곳이며 그래서 부모의 강요나 스스로의 성찰과 목표 없이 특목고에 간 학생들은 일반고에 가는 것보다 못할 수 있다. 반대로 2015년 전형에서는 자신의 목표와 의지가 강한 학생이라면 1,2학년 때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3학년 성적을 다잡아 도전해 볼만 하다. 2015년 전형 특목고 입시에서 핵심은 1,2학년 때 성취평가제로 성적을 산출하던 현 중 3학생들이 3학년 성적은 절대평가로 산출한다는 것과 자기소개서 글자 수가 줄어들고 스펙 관련 내용, 부모 지위와 관련된 내용 언급을 엄격히 제한한다는 것이다. 자기소개서 글자 수가 줄어들었다고 해서 비중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그리고 스펙만 나열한 내용은 변화 전 입시에서도 당락을 좌우한다고 말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떻게 공부했느냐이다. 같은 공부를 하고 같은 시험을 준비한 학생들이라도 각자 흥미를 가지는 부문과 실력이 드러나는 부분은 각양각색이다. 따라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학습한 학생들은 쓰고 싶은 내용이 더 많아 오히려 글자 수가 적은 것이 불만이 되기도 한다. 중 3때 자기소개서 준비 과정은 향후 대학 입시에 큰 밑거름이 되기 때문에 꼭 특목고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이 아니더라도 작성해 보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스토리텔링을 통한 개요를 미리 작성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수능 만점자가 서울대 의대 면접에서 탈락하는 등 갈수록 면접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특목고 입시에서도 면접은 당락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입시 때 급하게 만들어진 진로가 아닌 자신의 진로와 삶에 대해 진지한 성찰을 하고 그와 관련된 분야와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배경지식을 쌓아온 학생들의 답변은 단 몇 마디만 들어도 다르다. 이때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진정성’이다. 이것은 단 시간의 스피치 훈련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전공을 막론하고 인문 사회학적 사고 활동이 요구됨에 따라 꾸준한 독서와 토론으로 인한 구술능력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바룸학원 문수진 팀장02-574-55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4년 3월 1주 스카이에듀 2015학년도 합격 전략 입시설명회 개최독보적인 성장률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고등 온라인 교육업체 스카이에듀가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3월 15일(토) 서울(숙명여고), 3월 16일(일) 분당(메가박스)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2015학년도 합격 전략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대치동에서 유명한 국어 이근갑, 수학 양진영, 영어 킹콩, 사회 이지영, 박근수, 과학 최정윤, 박상현 등 온라인 스타강사가 총출현하여 과목별로 효과적인 학습법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이현 대표가 2015학년도 대입 전형의 핵심 포인트와 필수 전략을 공개한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플래너, 입시자료집, 강좌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예약은 스카이에듀 홈페이지(www.skyedu.com)를 통해 가능하다. 교환학생 전문 인트락스 코리아(Intrax Korea),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선발 미국의 세계적 문화 교류 기업 인트락스의 한국 직영지사인 인트락스 코리아는 인트락스 계열 아유사(Ayusa) 재단이 운영하는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선발 중이다.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2014년 8월부터 2015년 6월까지 1년 동안 미국 공립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학교 수업을 받게 되고, 미국 호스트 가정에서 생활하며 미국 가정의 다양한 생활양식과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 문화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2014 미국 교환학생 참가 대상 범위는 1996년 3월 15일부터 1999년 7월 15일까지 출생연월일기준이며, 선발 시험인 SLEP / ELTiS 시험과 영어 인터뷰를 통과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미국 공립학교와 호스트 가정 배정을 100% 보장한다. 문의 02-6207-3264, www.intraxkorea.kr 대치동 정쌤영어, 학부모 설명회 개최단어 하나, 문법 사항 하나라도 무조건 외우지 않고 meaningful learning(의미 있는 학습)을 추구해 영어의 개념과 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한 수업과 평가를 진행하는 대치동 정쌤영어가 3월 12일(수) 오전 11시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정쌤영어만의 차별화되고, 구체적인 영어 공부 방법론, 독특한 어휘 학습 프로그램 등을 설명한다, 참석한 학부모에게는 정쌤 원장의 저서인 ‘고난도 TEPS 문법, 어휘, 독해’나 ‘영어 자기주도 학습법‘을 무료 증정한다. 예약 필수. 문자로 학생의 학년, 이름을 보내면 자동 예약된다. 3월 13일(목) 10시 30분에는 문법, 회화, 영어 원서 등을 무료로 공부하는 ’어머니 영어교실’을 연다. 대치동 최선어학원 옆 남서울 상가 2층에 있다. 문의 02-568-5727 대치동 여학생 전용 영어 공부방 오픈 및 수강생 모집여학생 안심 1:1 영어 책임제를 콘셉트로 중학교 및 고등학교 여학생 1,2,3학년만을 대상으로 영어 문법 3개월 완성반과 영어 논술반(학생 수준별 완성)을 운영하는 여학생 전용 공부방(윤세원 강사)이 오픈하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깨끗하고 조용한 도곡 토즈2호점에서 여학생만을 대상으로 영어 전문 여자 강사가 영문법과 영어 논술을 직강하므로 학부모들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의 02-561-0511 새학기 대비 수준별 독해/내신 강좌‘읽기만 해도 암기가 되는 TMS 학습법’으로 유명한 TMS 황붕주 영어에서는 새학기를 맞아 ‘어휘력 기반 독해전문강좌’를 개설한다. 초등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450단어에서 3,500단어 이상의 어휘까지 수준별 학습이다. 단어암기에서 구문분석과 직독직해, 문장 받아쓰기, 어휘력을 기반으로 하는 어법/어휘/빈칸추론 훈련, 문장과 단락 간 관계훈련까지 사고력을 높이는 체계적인 독해훈련이다. 그리고 중고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수준별 내신강좌도 함께 개설한다. 학교 교과서에서 프린트, 부교재, 모의고사, 듣기 등 내신에 필요한 모든 지문을 텍스트로 단어암기에서, 구문분석, 직독직해, 어법 및 어휘훈련, 빈칸추론을 활용한 문장암기를 통하여 객관식에서 서술형대비까지 체계적으로 대비하는 훈련을 하게 한다. 설명회는 3월 13일 오전 11시. 문의 02-552-3780 수시전형 종합반 모집, 수시컨설팅 ‘엠투엠 마루코칭’ 수시컨설팅 전문가 그룹인 ‘엠투엠 마루코칭’에서 수시 최종합격을 위한 수시전형 종합반을 모집한다. 4개월간 단계별 10회, 2단계 과정으로 컨설팅을 완성하는 고3을 위한 실전종합반과 5개월 4단계 과정의 고2 준비반, 5개월 6단계 과정의 고1 기초반을 모집하고 있다. 교과활동점검, 자기소개서, 학생기록부관리, 학습계획서작성, 기출모의진단으로 컨설팅 내용이 이루어지며 대학별 전형요소를 100% 반영하여 합격을 위한 최적의 수시원서 6장을 준비하도록 도움을 준다. 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기본으로 전화예약에 의해 상담이 진행되며 자기소개서서 점검반 및 완성반도 별도 개설되어 있다. 엠투엠 마루코칭은 서초구 서초동 1675-10 동일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2-3473-1522, 010-5119-1075 반포도서관에서 진학 설명회, 미국 명문 ‘UC캘리포니아 주립대’서초구립 반포도서관 5층에서 미국 명문대 UC캘리포니아 주립대에 진학하기 위한 설명회가 3월 11일(화) 오후 2시에 개최된다. 3월 9일(일)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14호에서도 진행되며 UC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2+2 글로벌 입학전형에 대해 안내한다. 2+2 국제전형은 미국 현지에서 미국 CC교양학점을 취득하여 UC Berkeley, UCLA, UC San Diego와 같은 명문 대학은 교양학점 GPA 인정으로 편입지원하고, UC Davis, UC Irvine 등은 편입보장제도인 TAG로, 미국 명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로 진학하는 프로그램 (미국 전역 명문대 진학 병행)이다. 지원 자격은 고교졸업자(예정) 및 이와 동등한 학력소지자로 미국 유학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고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영어 TEST를 거쳐 선발한다. 예약 참석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입학 원서비를 특별 지원해 준다.문의 02-6959-2741, www.transferuc.com 대치동 배기범과학학원, 자연계열 수능·내신 대비반 3월 수강생 모집대치동 베스티안병원 옆에 위치한 배기범과학학원에서는 자연계열 수능 및 내신을 대비해 3월 신학기 강의를 오픈한다. 강의내용은 물리Ⅰ내신대비반(휘문고, 단대부고), 물리Ⅰ·Ⅱ개념완성반, 화학Ⅰ내신대비반(단대부고2), 화학Ⅰ·Ⅱ 개념심화반, 생명과학Ⅰ내신대비반(휘문고2), 생명과학Ⅰ·Ⅱ 개념심화반, 지구과학Ⅰ개념심화반, 수리논술 최상위반을 진행한다. 배기범과학학원은 각 과목에서 최고의 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강사진, 최신식 강의실, 교재 및 철저한 피드백시스템을 통해 내신성적 향상과 수능 최상위 득점을 목표로 한다. 문의 02-581-8055 SAT전문, 블랙보드 2014-03-10
- 구미시농업기술센터 남성요리교실 열어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가 지난4일, 귀농·귀촌인을 포함한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남성 생활요리교실’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매주 화,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가족보다 먼저 귀농·귀촌한 남성들의 식생활 문제 해결과 농사일에 지친 농촌주부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됐다. 강사진은 구미의 향토음식을 계승 전수하는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맡았으며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찌개나 국, 반찬 위주로 실습한다.이날 참가한 교육생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아직까지 남자들이 부엌을 출입하기가 자연스럽지 않은 농촌지역분위기에 익숙한 탓에 앞치마를 두른 남성들의 모습이 어색하면서도 신선했다.이영석 농촌지원과장은 “홀로 귀농 귀촌한 남성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대구 수성구 리딩타운, 영어학원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새 학기가 시작됐다. 가슴 벅찬 새 출발에 설레는 3월이기도 하지만 본격적으로 새로운 학습 계획을 세우며 기존의 공부법을 점검해 보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조기에 시작한 영어교육 과연 잘 하고 있는가? 의구심이 있는 이들을 위해 대구 수성구 영어학원 리딩타운 범어캠퍼스 권미경 원장의 도움말로 영어교육법에 대해 들어봤다. ‘키워드 중심의 영어 교육’권 원장은 “우선 초등영어교육에 있어서 기본기를 정확하게 다져야한다”고 강조하며 “보통 영어교육이 초등 입학시점에서 시작하지만 고학년이 되면 ‘영어가 정말 어려워요. 길을 잃었어요. 어떻게 가르쳐야 할 지 모르겠어요’등 영어교육을 두고 혼란스러워 한다.”고 전했다. 영어를 한 지 몇 년이 지나도 입에서 영어문장 하나 읊기 힘들고, 수많은 단어를 외우고 문법과 독해를 했음에도 영어에 자신이 있는 학생은 많지 않다는 것. 권 원장은 “누군가가 영어로 이야기를 하면 대충 알아듣는 것이 내가 들리고 이해한다고 착각을 하면서 영어를 했기 때문이다”고 덧붙인다. 리딩타운은 ‘키워드 중심의 영어 교육’을 지향한다. 리딩 수업일 경우,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레벨이 주어지면 그 레벨의 키워드 위주로 수업이 진행된다. 권 원장은 “같은 리딩책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더라도 키워드가 다르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이해가 쉽고 수업이 즐거워지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커지게 된다”고 설명했다.미국 초등1학년 과정일 경우 조동사가 많이 나오지만 아이들에게 조동사를 따로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그 문장이 말로, 글로 익숙해 질 수 있게 수업을 진행하는데 이것이 리딩타운의 수업 방식이다. 학년과 레벨에 맞는 영어 교육방법리딩타운은 모든 학생들의 레벨 테스트는 1:1로 이루어진다. 테스트결과는 해당 학생에게 현재 레벨에서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가 정해지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아울러 리딩타운은 학년과 수준에 맞는 영어 교육방법을 중요시한다. 권 원장은 “개인적으로 초등4학년이 되고 영어레벨이 미국초등 2학년과정에 들어가면 학습의 형태가 함께 이루어져야한다”고 조언하며 “많은 학부모들이 미국초등 2학년과정에서 아이가 영어가 늘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것은 어린학생에게는 노출만, 고학년 이상의 학생들에게는 In put만 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Extensive와 Intensive가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시기는 초등4학년부터이다. 리딩타운 특목관에서는 중등부학생들에게도 꾸준한 In put과 Out put의 수업방식을 진행하고 있다. 권 원장은 “대부분의 학원에서 중등부 수업들은 선생님의 강의만 고개 숙여 듣고 간다. 그것은 노출에 불과하다”며 “리딩타운 특목관은 고전 원서읽기와 영어신문 수업은 필수 사항이다.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서로 토론하면서 자신의 생각도 정리하고 미처 파악하지 못한 핵심내용도 알게되는 시스템이다”고 말한다.학부모들의 오해, 영어 도서관 VS 리딩타운간혹 영어 도서관과 리딩타운의 차이점에 대해 궁금해 하는 학부모들도 있다. 권 원장은 “간단하게 국어를 떠올리면 쉽다. 학교에서 국어시간에 읽기라는 과목을 통해 글을 공부하지만 책을 못 읽어서가 아니다. 그런데도 왜 우리나라 교육과정에 읽기라는 과목이 있을까? 읽기는 단순하게 글을 읽을 줄 아느냐 모르느냐, 들리느냐 안 들리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읽고 정확한 이해를 하는지 듣고 내용 전달을 정확하게 인지하는지가 중요해서다”고 강조한다. 덧붙여 “영어를 단순하게 흘려듣기를 하면 이해된다고 생각하고 ‘주인공이 누구냐?’, ‘어디에서 일어난 일이냐’라는 질문에 대답하면 이 책을 이해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고 있다. 쉬운 동화책이라도 학생들의 입장에서 CD를 듣고 과연 내용이 꼼꼼하게 이해하게 되는지 직접 해 보라”고 부모들에게 권한다. 리딩타운은 파닉스단계부터 책과 함께 한다. 파닉스를 시작한지 1년이 지난 아이들은 자기의 문장이 1~2줄 나오며 CD없이도 아주 유창하게 책을 읽어내고 있다. 리딩타운의 학습효과는 확실하다. 리딩타운 대구범어캠퍼스는 지난 방학동안 초등5학년부터 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1회 수능모의고사 시험을 치렀다. 그 결과 평소 수업에서 수능어휘나, 수능 리딩을 따로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초등학생들까지도 만점을 받거나 1~2 문제 틀린 정도였다. 권 원장은 “수능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가 평소 공부하는 영어와 학교 시험의 영어가 다르지 않음을 시사했다” 말했다.도움말 대구 리딩타운 범어캠퍼스 권미경 원장 취재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