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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 자료 활용, 집중력과 흥미를 더한 학습자 중심의 “와이즈만스마트수업” 지난 2013년 12월 3일 교육부가 발표한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2012)’의 자료를 보셨습니까?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란 OECD가 전 세계 만 15세 학생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PISA(Program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에서 실시하는 평가 중의 하나입니다. 2012년 5월에 치러진 이 평가는 OECD 회원국 34개국과 비회원국 31개국. 총 65개국이 참여하였고, 우리나라의 성적표는 옆의 표와 같습니다. 우리나라 학생의 성적표는 시험을 치룬 65개의 국가를 기준으로 해도 상위권이며, OECD 회원국 기준으로는 수학은 1위, 읽기는 2위, 과학도 3위로 최고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표1), 수학학습에 대한 정의적 특성지수는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표2). 실제로 학업성취도 평가의 문제들은 국내학생들이라면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수준이 아니어서 그 문제를 해결했다고 수학,과학에 자신있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드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동안 매 번 비슷한 성적표를 받고 있었고, 이 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의 교육부는 ‘융합교육(STEAM)’을 도입하고 ‘스토리텔링 교과서’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학생들은 수학,과학을 싫어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 수학,과학에 대한 실생활의 연계성과 학습목적에 대한 연계가 부족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 와이즈만영재교육에서의 수업은 학생들의 수학,과학에 대한 정의적 태도. 즉 수학,과학이 정말 필요하고, 가치있다는 것을 여러 활동을 통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제에 대한 발표토론, 협동학습, 탐구학습 등으로 진행되어 창의적으로 사고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수업은 프로젝트 발표회(연2회)를 통하여 결실을 맺어가고 있으며, 2014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와이즈만스마트수업을 통하여 더욱 강화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와이즈만스마트수업은 기존 창의사고력 융합교육에서 중요시 하는 발문학습에 보다 흥미로운 자료를 제공하는 것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와이즈만에서 개발한 스마스컨텐츠를 이용한 스마트수업은 타 교육업체의 스마트수업이 스마트기기를 중심으로 설계되어 진행되는 것과는 매우 다른 형태의 수업으로, 수업 중에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직접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여러가지 멀티미디어 자료를 제공하는 수업방식입니다.수업시작과 함께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는 지금 학습하는 내용이 따분한 수학,과학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세상과 어떻게 연결되는 지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하며, 당연히 동반되는 학습내용에 대한 흥미의 증가로 학습목표까지 상향조정되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또한 문제해결을 위한 발표 토론 학습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으므로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인 즐거운 수업을 할 수 있어 문제해결의 기쁨과 성취감까지 경험하며 전반적인 집중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2018학년도 문이과 통합형 수능을 치루게 될 예비 6학년 이하의 학생들에게는 수학과 과학은 더욱 중요한 과목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이 수학,과학을 입시를 위한 지겨운 과목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즐거운 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2014학년도 3월. 즐거운 공부를 자녀에게 선물하세요~ 와이즈만 영재교육 안산센터 박현정 원장031-484-2929 표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6
- 인터뷰…무한수학 송영범 원장 얼마 전 소치올림픽이 끝났다. 스피드 스케이팅 같은 기록경기의 경우, 1초도 안되는 차이로 메달권과 하위권이 나뉜다. 실제 그 1초의 차이는 엄청나다. 수학도 마찬가지다. 문제집을 풀 때는 다 이해하고 풀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실전에서는 풀어내지 못한다. 풀어내지 못하는 한 문제의 차이는 엄청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단순 이해를 넘어 실전에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성과를 얻어낼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 무한수학을 찾아 송영범 원장에게 수학학습 비법에 대해 들어 보았다. 완벽한 심화 학습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수학실력무한수학 송영범 원장은 평촌학원가에서만 13년 이상 수학을 지도해온 수학전문가로, 송 원장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심화학습을 통한 ‘절대 실력 키우기’다. 송 원장은 “심화 문제집의 진도를 끝냈다고 심화학습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일 뿐”이라며 “심화문제집을 다 마쳤다고 해도 막상 테스트를 해보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고 말했다. 때문에 무한수학에서는 어느 한문제도 놓치지 않고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테스트와 오답노트 등을 통해 반복 학습 한다고. 송 원장은 또한 “이런 철저한 심화학습은 원생들의 실력을 책 한권을 끝낼 때 마다 업그레이드 시킬 뿐 아니라, 어느 학교나 다양한 문제 유형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한 성적을 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무한수학의 원생들이 내신과 수능에서도 단연 좋은 성과를 이뤄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중등 때는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하는 힘을 키워야 무한수학의 원생들은 대부분 중등부부터 오랜 기간 학습을 하면서 고등부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송 원장은 “무한수학에서 중등부부터 학습한 원생들의 경우 고등학교에서 훨씬 수월한 성과를 올리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중등 때는 ''생각하는 힘’ 즉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송 원장이 말하는 ‘사고력’이란 무엇일까?송 원장은 “사고력은 문제를 스스로 생각해서 풀 수 있는 힘”이라며 “해답지를 보고 이해하거나 선생님의 풀이과정을 보면서 이해하는 것으로는 사고력을 키울 수 없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해답지나 선생님의 풀이과정을 이해하는 것 만으로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지만 막상 문제가 주어졌을 때에는 풀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완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생각하고 끈기 있게 해결해 나가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 무한수학에서는 핵심적인 문제 유형의 경우, 혼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팁을 던져주고 기다려주는 등 송 원장만의 교수법이 빛을 발한다고. 특히, 중등 때 이런 사고력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지 않으면 고등 때 어렵고 힘든 문제를 풀어내기 힘들어진다고 강조했다. 고등수학 완전정복을 위해선 절대학습량 필요송 원장은 고등수학은 중등수학과는 그 양과 난이도에서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고등 때 힘들지 않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선행은 필요하다고 말한다. 물론 송 원장이 말하는 선행은 진도 빼기식 겉핥기 선행은 아니다. 무한수학에서는 선행도 심화학습을 중심으로 완벽한 이해를 전제로 한다고 강조하는 송 원장. 송 원장은 “무한수학에서는 테스트 문제도 원리와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된다”며 “테스트와 노트정리 등을 통해 철저히 반복학습 하기 때문에 같은 문제집을 풀어도 그 양과 질에서 확연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무한수학의 모든 테스트의 문제는 주관식 서술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원생들은 일상적인 테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술형 대비가 된다고.송 원장은 “남들만큼 해서는 현재의 성적과 실력을 유지하는 데 급급할 뿐이라며,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학습량을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것은 쉬운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심화문제를 완벽히 자기 것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이해하는 것과 내가 직접 풀어내는 것은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엄청난 차이가 존재한다. 그 차이를 극복하고 싶다면, 무한수학에서 ‘절대 실력’을 길러보는 것은 어떨까. 무한수학: 031-476-2234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5
- 영어교육의 길을 찾다! _ 매일 가는 영어도서관 ‘복몽키스’ 의왕 내손동에 위치한 북몽키스는 아이들이 영어책을 줄줄 읽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음소인식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영어 귀를 틔워주고 영어도서관을 함께 운영하며 다양한 장르의 영어 책 읽기를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영어를 학습이 아닌 하나의 언어로 접근하며 영어교육의 바른 길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북몽키스를 리포터가 직접 다녀왔다. 음소인식으로 영어 귀를 틔우고 영어책을 줄줄 읽어북몽키스는 영어 책 읽기를 통해 유창한 영어 실력을 키워주는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곳에서는 영어 원서를 막힘없이 줄줄 읽어 내려가는 아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대부분 힘들다거나 지겹다는 표정도 아니고 하나같이 재미있다는 반응이다.북몽키스 박승원 원장은 “영어책 읽기는 영어교육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책 읽고 문제 풀고 단어외우라는 식의 학습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아이들의 영어 흥미를 떨어뜨린다”며 “동화책을 읽는 것처럼 편하고 재미있게 영어 원서들을 읽는 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북몽키스의 영어 책 읽기 교육은 음소인식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다. ‘Fast ForWord''로 불리는 음소인식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이민자들의 자녀와 유학생, 미국학생들 중 듣기, 읽기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을 위해 저명한 학자들이 나서 뇌 과학을 통해 개발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 교육부가 지정하고 미국 내 5,900여 개의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현재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47개국에서 약 300만 명이 학습하고 있다.박 원장은 “Fast ForWord를 반복적으로 접한 아이들은 영어의 음소 값을 구별해 내게 된다”며 “b, v, f 등과 같은 음소의 차이부터 음의 높낮이, 파닉스, 상황 속에서 사용되는 영어 등을 배우고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또 음소인식과 함께 중요하게 다루는 것이 파닉스다. 파닉스는 교재 한권으로 끝내고 마는 다른 학원들과는 달리 꾸준히 반복하며 자기 것으로 만들게 하고 음소인식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철저하게 학습한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 파닉스를 정확한 음소 값으로 읽게 되면 영어 책을 줄줄 읽는 유창성의 단계로 넘어간다. 박 원장은 “음소인식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파닉스 교육은 우리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뇌 과학에 주목! 영어도 뇌를 공략해야북몽키스는 매일 나와 영어를 공부한다. 일주일에 두 번은 교포 출신의 영어 강사와 함께 수업이 진행되고, 나머지 사흘은 보조교사의 지도 아래 음소인식과 읽기 및 말하기 프로그램을 멀티미디어를 통해 훈련한다. 또 영어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고 에세이나 기타 쓰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박 원장은 “영어 책 읽기를 중심으로 영어의 4대 영역이 모두 길러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습 환경을 통해 영어를 교육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몽키스의 영어 교육 프로그램은 모두가 검증된 뇌 과학을 기초로 하고 있는 것도 특징. 영어를 오래 기억하고 유창하게 하기 위해서는 뇌의 언어영역 부분이 자극되고 발달되어야 한다는 과학적 사실 때문이다. 박 원장은 “뇌의 언어영역을 자극해야 영어를 지루한 학습이 아닌 언어로 인식해 더 잘 기억하고 재미와 흥미를 느낀다”며 “많이 들려주는 음소인식 프로그램이나 소리 내어 읽게 하는 책읽기 등은 그래서 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영어도서관은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북몽키스가 ‘매일 가는 영어도서관’이라는 타이틀을 쓰는 대도 이곳의 영어 책 읽기 중심교육의 철학이 담겨있다. 북몽키스에는 약 5000여권의 영어 원서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는 영어도서관이 마련돼 있다.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 속에서 아이들은 원하는 영어책을 자신의 수준이나 관심분야에 맞춰 마음껏 골라 읽을 수 있다.특히 영어도서관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 크게 떠들지 않고 주변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유아들도 엄마와 함께 들러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에는 보조교사가 늘 상주해 책을 고르는데 필요한 조언이나 도움도 준다. 북몽키스 : 031-425-8887.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5
- 초중고 영어학원 ‘YNS열정과신념’ 학원커리큘럼과 시스템 못지않게 원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다양한 동기부여 프로그램과 원생관리로 호응을 얻으며 평촌학원가에서 부상하고 있는 학원이 있다. 바로 ‘YNS열정과신념’영어학원. 학원이름만큼이나 ‘열정과 신념’이 넘치는 이병창 원장을 만나 YNS가 단기간에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지 들어보았다. 교재, 커리큘럼 보다 중요한 것은 학습동기, 자신감YNS는 대형학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작은 학원의 소수정예 개별맞춤 관리의 장점을 접목하고, 어학원과 입시학원의 장점을 살린 YNS만의 교육시스템으로 이미 목동에서 소문난 대표영어학원 중 하나다. 여기에 이병창 원장이 강조하는 다양한 동기부여 프로그램이 접목되면서 평촌학원가에서 단기간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 원장은 “영어 습득능력을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라며 “YNS에서는 교재나 커리큘럼 못지않게 원생들의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부모 뿐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세미나나 간담회 등을 수시로 진행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 YNS는 학원가에서 설명회나 간담회를 제일 많이 하는 학원으로 유명하다.또한 동기부여, 자신감이 실제 성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드림 체크리스트’를 통해 개인별 목표관리를 한다. 자신의 꿈과 진로를 위해 가야할 대학, 고등학교에 대한 목표가 분명하다면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실행계획이 나오기 마련. YNS에서는 원생들은 스스로 목표를 설정 하고 미션단위로 실행계획을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학생과 학부모와 공유함은 물론이다.여기에, 매일 진행하는 ‘단어왕’, ‘숙제왕’ 사상과 월간 우수 원생 시상 등도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는 YNS만의 특별한 이벤트다. 이 원장은 “아이들이 영어를 억지로 해야 하는 공부가 아니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며 “YNS에 다니면서 밝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YNS의 학원분위기는 활기가 넘친다. 내신은 기본, 특목고·수능까지 완벽한 대비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하고 싶어서, 즐겁게 하는 공부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모두 같을 터. 하지만 이것도 성과가 담보되지 않는 다면 소용없지 않을까? 이 원장은 “YNS는 당장 눈에 보이는 중등 내신에서의 성과는 물론, 수능과 고교영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중3때까지 TEPS 700점, 어휘 4000 단어 달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YNS만의 어휘인증제를 통한 어휘학습, 온라인을 통한 듣기·독해 시스템과 자체 독해교재를 활용한 영어감각을 기르기, 기존의 문법따로 독해따로 작문따로가 아닌 독해와 작문에 적용시킬 수 있는 YNS만의 구조문법학습으로 다져진 영어의 토대위에 내신은 물론, 특목고 대비와 수능대비를 위한 인증시험대비까지 유기적으로 진행된다고.특히, 2014년에는 특목고 준비를 하는 학생들을 위해 특목고 입시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등 서류전형과 포트폴리오 준비를 위해 논술과 국어에서 소문난 논술학원의 최고의 강사진과 연계해 별도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제로 외고나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과성적이외에 준비해야할 서류나 포트폴리오, 면접대비 등을 위해 별도의 전문가를 찾아 개별준비를 해야 했다. 하지만 YNS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특목과 수능대비를 위한 모든 것을 학원에서 전문가와 연계해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외고 준비를 하는 학부모들이 반길 만한 소식이다 한 반 인원은 10명 내외로, 개별 맞춤 관리 가능이렇게 개인별 목표설정이나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별 맞춤 관리가 필수다. 때문에 YNS는 한 반 인원이 최대 12명을 넘지 않지 않는 다고 강조하는 이 원장. 이 원장은 “일방적 강의가 아닌 아이들과 소통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동기부여해주기 위해서는 적정인원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많은 인원의 대형학원과 소수정예학원의 장단점을 보안한 YNS만의 관리 노하우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런 환경은 학생뿐 아니라 선생님들에게도 수업의 질을 담보할 수 있는 조건이다. 좀 더 학생들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학원을 보내면서 내 아이에게 좀 더 관심을 가져주고 챙겨주기를 원하는 것은 어느 학부모나 같은 마음일 터. 학습시스템, 관리, 성과는 물론이고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고 즐거워하는 학원이라면 더 바랄게 없지 않을까? 문의 031-345-5905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5
- 새 학년, 새 학기 영어 대박나기 공부는 방법과 요령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으로 하는 것이며, 성적은 학습의지의 결과다. 중ㆍ고등, 내신ㆍ수능 등을 위한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책과, 공부 방법에 대한 조언들이 수없이 많다. 하지만 어느 하나 틀린 것도 없고, 제대로 되는 것도 없다. 새 학년이 시작됐다. 모든 중고등 학생들이 올 학년에는 새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을 거다. 그러나 막상 시작해 보면 마음 같지 않거나 힘겹다. 이유가 많다. 어렵고 안 되는 이유가 없을, 즐겁고 영어가 되는 공부를 함께 생각해 보자. 영어 단어 학습은 이렇게 하려므나.단어가 영어 실력을 좌우한다는 것을 모를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 수십 번씩 쓰면서 욀까, 아니면 문장으로 욀까? 아니면 무작정 할까? 그래서야 힘든 단어학습에 대박이 날까? 문자 암기는 기억이 어렵다. 소리를 이용해라. 영어는 우리말처럼 소리글자다. 스펠링을 암기하지 말고 소리를 기억하고 소리와 철자에 관해 관심을 가져보라. ‘아버지’와 ‘father''를 생각해보라. 뭔가 발견될 것이다. 소리와 문자가 다른 낱말은 몇 되지 않는다. 익숙해지면 그 다음 단계로 단어 목록이 아니라 문장 속에서 어원으로 접근해라. 아직도 영어를 눈으로, 손으로? 시대 적응이 늦다! 이젠 통합학습 시대다. 눈과 손으로 하는 영어는 옛날 문법-번역식 위주의 영어교육 시대에나 가능했던 것으로 영어 능력 발달이 매우 느려 고비용 저효율이다. 요사이 EBS 수능 연계 교재를 포함하여 웬만한 독해집에는 mp3가 딸려 나온다. 왜 그런지 생각해보라. 독해도 듣기로 하는 시대가 열린 줄 아직 모르는가? 영어동시통합학습법(IEL)은 음성을 도구로 하여 전 영역을 동시에 학습하는 방식으로 뇌를 소리로 자극하여 문자보다 언어의 인지능력을 훨씬 더 활성화한다. 눈으로 하는 독해보다 소리가 훨씬 더 효과적이다. 특히 중학생이라면 고등학교에 올라가 영어는 펄펄 날거다. 영자신문, 최고의 교재다. 전국의 유명 영어 교육기관들로부터 최고의 교재로 각광받고 있다. 글의 흐름이 완벽하고 문장이 명확하며 세련된 표현으로 문장 훈련과 사고훈련에 더 말할 나위 없이 좋다. 내신 문법이나 수능어법을 실천적으로 훈련ㆍ연습하기에 너무도 좋은 교재다. Article Report를 활용한다면 Writing실력을 향상하는데도 더 좋은 것 또한 없다. 거기다가 기사 mp3를 IEL방식으로 학습에 이용한다면 환상적이다. 책은 너무 지루하고 틀에 박혀있고 밑도 끝도 없이 늘 문제풀이다. 영자신문은 영어공부, 시험공부 둘 다 잡는다. 영자신문을 적극 추천한다. 내신-출제경향 의존 말고, 수능-핵심 파악 훈련해라.내용을 공부했는지를 묻는 것이 내신이라면 수능은 영어 능력을 알아보려는 시험이다. 하지만 공부만 했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내신과 수능에서 묻는 내용이 다르다. 내신이 정교한 것을 묻는다면, 수능은 핵심을 묻는다. 따라서 내신 반짝 공부는 점수를 내는 데 한계가 있다. 본문 암기 등 단순, 순간 암기로 내신 점수 나왔던 것은 2010년 이전의 문제다. 반면 수능은 의사소통이 되는지를 묻는다. 즉, 사실적 이해력, 추론적 이해력, 종합적 이해력, 적용력 그리고 판단력을 시험한다. 적극적이고 비판적인 사고 훈련이 필요하다. 반복학습으로 놀라운 결과를 경험해라.영어를 마치 수학처럼 공부하고 가르친다. 이건 아니다! 영어는 특성과 성격에서 수학과 전혀 다르다. 수학은 수량 및 공간의 성질에 관한 자연과학적이며, 언어인 영어는 생각과 느낌의 전달 수단으로 사회 관습적인 분야로서 반복 체득 훈련을 통하여 유창성이 길러져야하는 과목이다. 영어는 수학처럼 정해진 하나를 찾아 방법을 따라가는 과목이 아니다. 영어 공부에는 방법이 따로 없다. 필요하면 기억하고, 필요하면 이해하고, 필요하면 문제와 대화해라. 반복학습으로 마음의 창이 열릴 것이다. 영어공부의 왕은 반복학습이다! 성적은 학습의지의 결과다. 아무리 해도 영어 성적이 안 나온다는 푸념은 인정하기 어렵다. 안 했거나 덜했지 않았는가? 성적이든 장래 희망이든 분명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알아간다는 즐거움으로 공부한다면 올해의 영어는 반드시 대박이다! 자! 모두, 힘내자! 이승환 원장IEL(영어동시통합학습법)창안자EMC영어전문학원송파구 방이동02-413-43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4
- 올해 수시 자연계논술 준비는 어떻게 시작하는가? 지난번 기고에서 필자는 작년 수시 자연계 논술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인 ‘수리논술 위주의 출제’를 강조하면서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반드시 수리논술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이런 차원에서 이번 기고에서는 변화된 출제 경향에 의거한 수리논술 공부 방법을 알아본다. 1. 출제 범위가 확대되었으니 이를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한다. 입시를 앞둔 자연계 고3 혹은 N수생들의 가장 큰 특징은, 수학공부의 상당부분을 미적분에 할애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미적분이 ‘수학의 꽃’으로 불리기도 하고 대학을 진학해서도 기본적으로 많이 공부하는 분야이긴 하지만, 미적분은 고등학교 3년 과정 중 고3에만 배우는 과정일 뿐이다. 그래서인지 예전부터 대학들은 고1, 고2 때 배웠던 내용들을 출제하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출제 범위의 확대는 계속 지속되어 왔었고, 작년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결국 수험생들은 고1, 고2 시절에 배웠던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것으로 수리논술 준비를 시작하여야 한다. 그런데 이는 수리논술만을 위해서가 아니고 수능을 위해서도 필요한 과정이다. 기존에는 상위권 대학일수록 출제범위가 넓었다. 그러나 이제는 수리논술을 실시하는 모든 대학들이 고등학교 수학 전 범위에서 출제를 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연세대학교는 작년에는 제시문이 함수였고, 재작년에는 집합이었으며, 고려대 역시 최근에 집합에서 제시문을 출제하였다. 한양대와 서강대는 수리논술만 출제하는 대학으로서 제시문 두 개 중 하나는 반드시 고1, 고2 과정에 해당되는 내용을 출제해왔다. 그리고 한동안 미적분에 중점을 두고 출제를 했었던 인하대학교의 경우에는 작년부터 출제범위를 넓혀서 도형에서도 출제를 하고 확률 분야에서도 출제를 하고 있다. 아주대학교 역시 마찬가지이다. 여기서 언급한 대학 외에 수리논술을 출제하는 다른 모든 대학들도 공통된 출제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요즘은 수리논술을 공부하기 위해 학원에 수업을 들으러 오거나, 상담을 하는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학생이 고1, 고2 때 배운 내용을 상당부분 잊어버리고 있었다.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잊어버릴 수 있지만, 입시를 앞두고 잊어버린 것을 다시 채워넣지 않는 것은 수험생으로서 무책임한 행동일 것이다. 2. 빈출 주제부터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수시논술 시험이 실시된 이래로 많은 기출문제가 누적되었고, 누적된 기출문제를 풀면서 입시 경향을 분석하다보면, 반드시 알게 되는 사실 중 하나는 ‘자주 나오는 분야가 있다’라는 점이다. 그러므로 무작정 대학 기출문제를 구해서 푸는 것은 비효율적인 준비 방법이며, 자주 나오는 것부터 익히는 것이 수리논술을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편할 수 있다. 아래 목록은 필자가 뽑은 자연계 수리논술에서의 빈출 주제들이다. 공부할 때 참고하길 바란다. ① 수학적 귀납법거의 대부분 모든 대학에서 출제했고, 매년 출제되고 있다. 아마 올해도 출제될 것이다. ② 귀류법초반에는 거의 출제되지 않았는데, 재작년부터 가끔씩 출제되고 있다. 수학적 귀납법과 함께 묶어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③ 부등식의 해법산술기하 평균 등의 풀이법은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형태로 출제되는 분야이다. ④ 좌표평면의 변환우리가 일반적으로 다루는 직교좌표계 외에 다른 좌표계들이 있는데, 이는 고등학교의 출제 범위를 넘어가긴 하지만, 제시문에서 충분한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수험생으로 하여금 문제를 풀 수 있게 출제를 하고 있다. ⑤ 미적분영원한 빈출 주제이다. 미적분은 어차피 계속 공부해야 하니, 수험생은 적어도 ①~④만이라도 먼저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3. 수학을 주관식으로 공부해야 한다. 수능 위주의 수학공부는 단편적인 사고를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복합적 사고를 요하는 수리논술에는 부족하다. 물론 수능에서 고난이도의 4점짜리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복합적 사고를 해야 하는데, 대다수의 수험생들은 그렇게 어려운 방법을 스스로 익히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수리논술은 답안지에 자신이 아는 내용을 논리적으로 적어야 하기에, 어설프게 알고 있거나 대충 암기한 내용을 바탕으로 답을 작성한다면 십중팔구 감점을 당하거나 틀리기 십상이다. 수학의 기초를 탄탄히 다진다는 차원에서, 수능 4점짜리 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는 복합적 사고를 통한 수학공부방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수리논술을 공부하는 것이다. 어렵다고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시간은 잘 흐르고 있고, 시험은 금방 코앞에 다가올 것이니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자가 유리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지논술학원배근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4
- 2015학년도 수시 논술, 이렇게 준비하면 반드시 떨어진다! (2) 지난주에 이어 2015학년도 수시 논술전형을 준비함에 있어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경지식이 지나치면 대학이 원하는 답안도 지나친다! 논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바로 ‘풍부한 배경지식’입니다. 하지만 논술에서 배경지식은 그야말로 ‘계륵(鷄肋)’과도 같습니다. 대입논술에서 사실상 큰 쓸모는 없지만, 무시해버리기에는 뭔가 큰 손실을 입을 것 같은 위기감이 들기 때문입니다. ‘배경지식으로 논술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는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방법임을 수업시간을 통해 늘 강조하는 입장에서 단언컨대, 학생들에게 배경지식을 암기 혹은 주입시켜 대입 논술고사를 잘 치르도록 만들 수는 없습니다. 여기까지는 아마 논술을 준비하는 대다수의 수험생들도 익히 들어 아는 내용일 것입니다. 그러나 배경지식을 암기 및 주입식으로 학습하는 일만 배제한다고 해서 배경지식에 대한 의존성마저 피해갈 수는 없는 일입니다. 배경지식이 많다면 높은 수준의 답안을 써내려갈 수 있을 것만 같기 때문입니다. 이런 생각들이 논술고사에서 대학이 요구한 내용을 서술하지 못한 채, 자신이 아는 내용에만 의존해 잘못된 방향으로의 답안 작성을 유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배경지식 위주의 학습법은 학생들에게 위기감을 자극하고, 근거 없는 안도감을 제공하며 여전히 그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혹자는 ‘아는 만큼 쓸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대입논술을 배경지식으로 해결하려면 얼마나 알아야 하는 것일까요? 신영복 선생의 ‘세상의 모든 지식을 알고자 하는 태도는 마치 호미 한 자루 움켜지고 태산준령(泰山峻嶺)에 마주서는 일과 같다’는 말의 진의를 새겨야겠습니다. 그렇다고 지식의 무용론을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화려한 지식이 아닌 정확한 개념의 이해는 논술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환언하자면, 논술고사에 출제되는 내용은 배경지식으로 범주화하기에는 변수가 지나치게 많습니다. 출제위원의 관점, 질문방식, 제시문 간의 연관관계, 답안의 분량 등에 따라 동일한 지식의 범주 내부에서도 다양한 스펙트럼이 펼쳐질 수 있습니다. ‘선입견’이 때로는 ‘무지’보다 위험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겠습니다. 대학별 집중 대비, 득보다 실이 크다! 대개 논술고사를 준비해야겠다고 마음먹은 학생들은 수시에서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의 논술 문제만을 집중적으로 풀어보면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이 명확할 경우, 혹은 수시 논술전형을 1~2회로 한정하여 특정 대학에만 응시할 경우에는 적절한 학습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서 밝힌 바 있듯이 현재 수험생의 수시 계획과 9월 모평을 치르고 난 이후의 수시 계획은 판이하게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수능 성적과 내신이라는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학별 집중 대비는 9월에 수시 원서를 모두 쓰고 난 이후에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수능을 준비하는 과정에도 학습 스케줄이 있듯이,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과정에도 시기별 스케줄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3월부터 논술 공부를 시작하려는 학생들은 우선 다수 대학의 최근 논술고사 기출문제를 두루 살펴보아야 합니다. 단, 여기서 살펴본다는 말의 의미는 직접 풀어보라는 뜻이 아니라는 사실에 주의합시다. 실전 기출 문제를 당장에 풀어보기 전에 대학들이 논술고사에서 주로 묻고 있는 내용이 무엇이며, 그 형식이 어떠한가를 그야말로 ‘살펴보라’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후에 무엇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교과 개념이 명확히 잡혀 있지 않은 경우라면, 논술고사에 자주 출제되는 교과 개념을 통합적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이를 토대로 대학별 논술고사의 제시문들을 막힘없이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면, 답안을 작성하는 훈련을 반복해야 합니다. 대학별로 선호하는 답안의 형태는 조금씩 다르다는 점에 유의하고, 논제의 질문 유형에 따라 어떤 방식의 답변(논술답안)이 필요한지를 익혀야겠습니다. 이렇게 논술고사에 대한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대비가 이루어진 다음에야 비로소 본인이 지망하게 될 확률이 높은 학교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훈련을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논술고사 준비를 시작하자마자 “선생님, 저는 oo대 논술고사만 집중적으로 대비해주세요.”라는 요청은 입시에 대한 장기적인 전략이 수립되지 않은 경우이거나 대학별 논술고사가 본질적으로 유사함을 이해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체계적인 계획을 무시한 입시준비는 반드시 실패로 이어지게 됨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김동한 논술대표강사 한맥국어학원Tel.2202-3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4
- 내신과 수능대비를 위한 고2 수학학습 수능이 목표가 되는 고3수학올해 고3이 되는 학생은 대략 8개월 후에 수능을 치르게 됩니다. 고3은 고1, 고2와 달리 내신과 수능을 함께 챙겨야 하는 시기지만 심적으로 수능에 대한 부담은 내신에 대한 부담을 압도합니다. 따라서 학생과 학교 학원은 삼위일체가 되어 수능대비를 위주로 하는 커리를 편성하게 되고 교재도 이에 따라서 EBS나 기출문제 위주로 하게 됩니다. 내신과 수능의 출제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지난 2년간 내신유형에 길들여진 학생들은 수능유형에 적응하기 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미 다 배운 내용에 대해 출제스타일만 바뀌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난 2년간 공부한 내용을 다시 공부해야 합니다. 첫 학기가 시작되는 이맘때마다 수학강사로서 같은 고민을 되풀이합니다. 왜 가장 중요한 시기에 가장 비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이러한 문제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중하위권이 아닌 상위권 아이들도 똑같이 겪는 문제입니다. 효율적인 학습의 열쇠는 고2과정의 올바른 학습습관에 있습니다. 내신과 수능을 아우를 수 있는 학습을 꾸준히 이어가야 합니다. 수능과 내신의 출제경향의 차이점과 다름의 정당성수능과 내신은 출제경향이 다릅니다. 그러나 수능과 내신의 출제 스타일이 다르다고 해서 비난할 일은 아닙니다. 각 시험에는 나름대로의 정당한 목적이 있으며 목적에 충실한 문제를 출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신은 바로 이번학기에 배운 특정과정에 대한 이해측정을 목표로 하고 수능은 특정 과정이 아닌 고등학교 전 과정에 대한 이해측정과 나아가서 개념과 개념간의 조합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출제경향의 차이는 비난할문제가 아닌 극복할 문제입니다. 내신과 수능의 공통출제원리출제경향이 다른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학습을 위해서는 두 시험의 차이점이 아닌 공통점을 찾아야 합니다. 식상하지만 공통점은 ‘개념’ 입니다. 이 식상하고도 평범한 단어는 사실 생각보다 평범하지도 만만치도 않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개념=공식이라는 착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착각은 이미 오래전에 생겨나서 많은 내신문제들이 간단한 공식의 적용이나 정형화된 문제풀이 훈련을 통해 해결 할 수 있다는 경험으로 인해 고착화 되었습니다. 수학에서 “개념”은 공식이 아닙니다. 인과관계가 명확한 소설이며 수학의 모든 것입니다. 수능시험의 출제자는 개념의 이해를 측정하기 위해 문제를 만들어지고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는지를 측정하기 위해 심화문제가 만들어집니다. 공식->문제해결은 착시입니다. 따라서 고2수학학습의 큰 원칙은 공식이 주가 아닌 정확한 개념의 이해가 주가 되야하고 그래야만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개념정립을 위한 고2수학 학습법1) 철저하게 원리위주의 개념학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쉽게 이해하는 것 보다 중요합니다. 선생님도 항상 경계하는 가운데 쉽게 이해시키고자하는 욕심으로 개념의 본질을 흐려서는 안됩니다. D라는 개념이 있다면 왜 D인지를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C가나오고 B가나오고 A가 나올 때 까지 물어야하고 이를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먼저 백지를 준비합니다. 개념에 대한 최초의 학습이 이루어진 후에 개념의 처음부터 끝까지 마치 소설을 쓰듯이 백지에 서술합니다. 단순한 공식의 나열이 아닌 명확한 인과관계에 따른 소설이어야 합니다. 다소 시간이 걸릴수도 있지만 이 과정을 거친뒤에 유형훈련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개념에 대한 정확하고 완전한 이해가 가능하게 되면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게 되고 수학에 대한 재미가 생기며 가장 중요하게는 수능에 대한 대비가 이루어집니다. 2) 내신문제와 함께 수능문제를 섞어서 공부해야 합니다. 본인의 학습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확인하며 지속적으로 공부에대한 자극을 주기위해서는 일부 수능문제를 선별해서 함께 공부해야 합니다. 개념공부가 주가 되면서 약간의 유형반복과 수능문제 위주의 기출문제를 적절하게 조합한다면 지루할 틈 없는 유익하고 알찬 2학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최영석서강대학교 이학 학사,석사전 목동 스카이미라클 수학학원 고등부 강사현 중계동 수찾사 학원 고등부 강사문의 : 935-32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4
- 수학 교과서 제대로 활용하기(2) 지난 회에서는 수학교과서의 머리말, 구성과 특징, 활용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오늘은 교과서 본문의 학습 방법을 배워보자.대부분의 수학 교과서는 대단원, 중단원, 소단원으로 구성된다. 참고서나 문제집에 비해서 교과서는 대단원, 중단원에서 학습목표, 단원별 연관성 등을 제시해 고등학교 수학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교과서의 대단원과 중단원을 읽어나가면서 ‘이 단원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이 무엇이고, 왜 배워야 하고 어디에 사용되는지’에 대해서 나름대로 정리를 해 두어야 한다. 보기 좋게 깔끔하게 정리되어진 문제집이나 참고서로 편하게 공부하려고 하지 말자.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수학은 쉽게 공부할만한 과목이 아니다. 오랜 시간을 투자해서 스스로 고민해보아야 길이 보이는 과목이다. 대단원에는 단원을 시작하기 전에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이 단원이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배우는 내용은 무엇인지, 학습해야 할 목표 등이 무엇인지 단원 개관 혹은 단원 길잡이로 제시된다. 이 부분은 단원의 흐름과 단원에서 학습하는 개념들 간의 연관성을 파악하는데 필요할 뿐만 아니라 학습 목표를 보다 분명하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꼼꼼하게 읽어보되 너무 깊게는 들어가지는 말자. 단원에서 배우게 될 내용을 짐작해보고 달성해야 할 학습 목표 정도만 확인해 두자. 중단원에서는 학습해야 할 내용과 학습동기를 유발하는 자료가 함께 제시된다. 중단원에서 배우게 될 내용은 무엇이고 앞으로 학습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 대체적인 윤곽을 그려보도록 하자.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쉽게 지나치는 학습 동기유발 자료를 자세히 살펴보자. 풀이가 매우 쉬워 보이지만 앞으로 학습할 내용에 관한 기초 개념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수식이 아니라 말과 글로써 수학을 표현해보는 기회도 제공해주므로 교과서에 쓰인 대로 풀어보길 권한다. 소단원은 학습목표와 이 단원을 학습하기에 앞서서 학생들이 배워두어야 할 내용에 관한 설명으로 시작된다. 학습목표는 학습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학습이 끝난 후 학생들이 도달해야할 부분이 무엇인지를 나타낸다. 수업을 들으면서 자신이 교과서에서 제시한 목표를 달성했는지를 확인해 보고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면 꼭 보충해야 한다. 배워두어야 할 내용에서는 단원들끼리의 연계성과 학습에 들어가기 위해서 미리 학습해두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차근차근 읽어 가면서 자신이 충분한 준비를 해 두었는지 검토해보고,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보충 학습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 전개되는 학습내용을 따라가는데 버거움을 느끼고 수업에 집중하기 힘들어 진다.수학이 너무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지적에 따라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대부분의 교과서가 간단한 만화나 일러스트레이션을 수업의 도입 부분에 활용하고 있다. 건너뛰지 말고 경기에 앞서 준비 운동을 하듯이 가볍게, 그렇지만 꼼꼼하게 읽어 보면서 내용을 이해하도록 하자. 수학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과 기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공식을 암기하는 일이다. 많은 학생들은 개념과 기호는 대충 이해하고 공식을 암기한 후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수학공부를 한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윤강준 박사는 “수학 학습은 교과서 속 기호의 뜻과 쓰임을 곰곰이 생각해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과서 본문의 학습이 매우 중요하다. 교과서 본문에서는 학습에 필요한 개념과 공식이 도출되는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부분을 꼼꼼하게 학습해두어야만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요구되는 공식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고 암기하기도 쉬워진다. 개념과 용어 기호를 충분하게 소화시키는 일은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과정을 이해하기도 쉽지 않다. 그렇지만 이 부분을 소홀히 해두면 수학은 공식을 암기하여 문제나 푸는 따분하고 지루한 과목이 되어 버린다. 게다가 앞으로 진행되는 수업을 따라가기도 어려워지고 성적 향상에 한계를 보인다. 교과서가 쉽고 정확하게 개념, 용어, 기호를 설명하고 있지만 한 번의 학습만으로 내 것으로 만드는 학생은 매우 극소수이다. 반복학습을 통하여 확실하게 이해해 두도록 하자. 교과서의 본문 내용을 친구들에게 설명해줄 수 있을 만큼 충실하게 학습해야 한다. 수학은 눈으로 공부하지 말고 공책에 적어나가면서 학습하도록 하자. 많은 학생들은 공책을 사용하지 않고 책의 여백을 이용한다. 수학은 사고의 순서를 중요하게 여기는 과목이다. 그러므로 늘 공책을 옆에 두고 써내려가면서 학습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본문을 학습하면서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는 부분과 참고서등에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은 다양한 색깔의 필기구를 이용하여 기록해두자. 귀찮아하지 않으면서 정성을 들이는 게 수학의 공부의 시작과 끝이다. 다음 회에 계속 궁금한 점은 아래의 활용해 주세요.Blog:http://blog.daum.net/istige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
- 과거의 입시를 통해 2014학년도 특목입시 미래를 찾다. 역사를 배우는 목적은 우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명답이 그 속에 있기 때문이라 한다. 워낙 입시정책이 자주 변해 과거의 정책이 무용지물이란 견해도 있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은 것 같다. 전략과 전술로 승리를 쟁취할 수도 있지만 본질이 탄탄하지 않으면 장기적인 안정감은 없을 것이다. 어쩌면 입시도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과거의 입시에서 답을 찾다. 2006년~2009년은 그야말로 특목고 입시전쟁이었다. 특히 서울/경기권에서는 웬만한 상위권 학생들은 거의 준비를 했으니 특목고의 관심은 가히 과열현상이란 말이 적절한 표현이었다. 그리고 “00외고 시험문제유출사건”이나 “부정입학”등 크고 작은 문제들로 특목고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분명히 있었다. 그러한 관심 속에서 이과생들 또한 외고에 진학 하려는 학생들이 많았다. 경기권 외고는 절반이상이 자연계열 수업이 가능했고 외고/자사고가 의대, 치대, 공대 등 서울명문대 진학률을 높이면서 인기는 더욱 치솟았다. 2007~2009년 8월 여름방학 때 외고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은 아마 태어나서 이렇게 까지 공부해 본적이 없었을 것이다. 한마디로 고3수험 생활을 뛰어넘는 정도의 학업에 매진해야 상위권 학생들이 특목고에 진학할 수 있었다. 그 당시에는 서울권, 경기권외고 및 특별, 일반전형 등 기회가 여러 번 주어졌으나 워낙 경쟁률이 높았기 때문에 합격은 하늘의 별따기였다. 한마디로 출중한 실력을 갖춰야만 합격이란 영광을 거머쥘 수 있었다. 씨앤씨에서는 소수정예 특목고 입시명품관의 슬로건을 걸고, 제대로 된 밀착관리야 말로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필수요건이라 생각했다. 씨앤씨만의 차별적 프로그램의 시작. 2006~2008년 가장 두드러진 시험의 특징은 영어듣기 속도가 매우 빠르며 수학은 창의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주로 출제되었다. 언어는 문학파트와 비문학파트를 나누어 난이도가 결코 만만치 않았고 사회는 정치, 경제, 시사 등 수학능력평가를 능가하는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위의 문제 유형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실력이 기본바탕이 되어야 했지만 실력만 가지고는 만점을 받을 수 없었다. 자기실력에 어떤 학교를 선택해야 가장 유리하고 합격가능성이 높은지를 분석해야 했다. 합격 여부는 높은 성적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합격할 확률이 높은 곳에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더 중요했다. 씨앤씨의 특목 합격률이 높은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씨앤씨만의 특목입시 경쟁력 - 성적 산출프로그램 컨설팅을 통한 맞춤별 학교 지원씨앤씨 특목고 입시명품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바로 컨설팅이었다. 그 당시 씨앤씨만의 경쟁력을 고민해왔던 난 특목입시 성적내신 산출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학기별로 학생의 성적을 입력 하면 6개 서울권외고, 9개 경기권외고, 상산고 등 한눈에 학교별 성적비교분석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면밀히 비교분석 된 성적을 가지고 학생과 학부모님이 어떤 학교를 지원해야 할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각 학교별로 산출방식이 다르니 같은 5%대의 성적이라도 학교에 따라 유리하기도 하고 불리하기도 했다. 이런 객관적 근거를 가지고 합격가능성이 더 높은 학교를 지원하도록 했다. 예로 A학생의 성적으로 명덕외고 지원시 내신이 10.6%로 주요과목 가중치 감점을 포함해 5.6점이었으나 경기권 명지외고에서 감점은 2.5점으로 무려 절반이나 적게 나왔다. 영어듣기실력이 조금 부족했던 이 학생은 서울권 외고는 듣기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독해비중이 큰 경기권 외고에 지원 하는 것이 훨씬 유리했었다. 서울권 외고에 지원했더라면 합격보장이 어려웠지만 경기권 외고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케이스였다. 자칫 불합격의 고배를 맛볼 뻔 했던 A군은 “자기성향과 학교별 특성을 잘 파악해준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지금도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고 보내주고 있다. 입시는 “감(feel)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학생들을 오랫동안 지켜본 경험상 감이나 느낌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하지만 감(feel)만으로는 그 비좁은 입학의 문을 뚫기 쉽지 않다. 그것과 더불어 성적내신 산출프로그램 등의 객관적인 데이터가 함께 갖추어진 씨앤씨의 입시전략이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씨앤씨의 경쟁력일 것이다. 특목 입시의 그 길을 학생과 함께 걷다. 최근 명문대에 진학하여 본원의 선배로서 찾아와 귀감이 가는 좋은 이야기를 해준 “선배와의 만남“의 시간이 있었다. 대부분 중학교 시절 특목입시를 위해 상당량의 공부를 했고 그때의 공부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는 한결같은 이야기에 많은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목고를 간다는 것이 단지 운으로 붙거나, 내신만 잘하면 갈수 있는 시험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들은 고3학생도 하기 힘든 학습과정을 겪었다. 지금은 이런 입시풍경이 사라졌지만 그 당시를 회상하면 이 아이들이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다. 중3인 학생이 학원에서 꼬박 9시간 지내는 것이 과연 쉬운 일인가? 뚜렷한 목적이 있기는 하나 웬만한 정신력으로는 견디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 사이사이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학생들과 많은 대화를 통한 미래에 대한 핑크빛 상상을 설계했었다. 학생들과 가장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은 자율학습 시간이었다. 늦은 시간에 졸기도하고 친구들과 잡담을 할 때 조용히 불러 힘든 점을 들어주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만들어가며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갈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지금은 약간 변형되기는 했으나 좀더 체계적으로 이루어진 CDP 프로그램을 접목시키고 있다). 씨앤씨의 특목관에 근무하는 8년간의 세월이 결코 쉽지 않았다. 특목입시가 끝나면 그 결과로 향후 입시 방향에 대해 분석해야 했고, 입시철이 다가오면 학생과 더불어 매년 고3이상의 수험생활을 함께 해내야 했다. 직업적으로만 접근한다면 절대 해내지 못했을 것이다. 학생과 동일시되면서 합격하면 내 합격인 것 마냥 자랑스러웠고, 그렇지 않은 경우엔 몇날 며칠 다운된 기분을 추스리기가 힘들 정도였다. 눈만 뜨면 입시 설계에 대한 계획이나 분석부터 떠오른다. 학생 하나하나마다 컨설팅의 방향이 내 머릿속엔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씨앤씨의 특목관에 근무하면서, 나에게 특목입시 전문가라 불리우는 것이 이제는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씨앤씨학원(주) 김성모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