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생초보 부동산 경매 강좌 수강생 모집 양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부동산 경매 강좌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경매 관심 있는 초보 90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센터 이벤트 홀에서 3월 7일(금)부터 4월 22일(화)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한다. 경매의 기초부터 도시계획, 정보 사이트 활용, 배당절차, 부동산관련 절세법 등 경매에 대한 모든 것을 익힐 수 있다. 수강료는 3만원(교재비 별도, 계좌이체)이다. 방문 접수는 받지 않고, 2월 25일(화) 오전 9시부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ifestudy.yangcheon.go.kr)에서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문의 양천구청 교육지원과 02-2620~31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
- 2015 미대입시 제대로 알고 준비하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4학년도 대학입시가 마무리 되었다. A/B형 선택형 수능제도 도입으로 인하여 건국이후 가장 예측하기 힘들고 어려웠던 2014대입전형은 예년보다 많은 재수생을 생산해내며 2015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고3학생들 에게도 적지 않은 부담을 끼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입제도 간소화를 지향하는 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맞추어 각 대학은 2015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안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서울/수도권 주요대학(미술, 디자인대학)들의 2015대입전형 기본계획 내용을 살펴보면 모집단위별 전형방법의 수가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수시모집 으로만 제한한 ‘학생부 종합전형’(구 입학사정관 전형)과 특기자(수상실적)전형이 이 대학별로 삭제되거나 모집인원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수시 실기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완화되거나 아예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정시전형에서는 일정 인원을 비 실기(수능100%)로 선발했던 대학들이 비 실기 전형을 삭제하고 실기전형의 모집인원을 대폭증원 하였으며, 학생부반영을 하지 않고 수능+실기 로 선발하는 학교가 늘어남에 따라 실기시험의 비중이 그만큼 더 커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2015 미대입시는 변화된 입시 제도를 정확히 알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자신만의 전략을 세워서 철저히 계획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수시특기자전형/실기대회수상실적- 과연 필요한 것인가 ?미대입시에서 서울/수도권 주요대학 수시전형을 살펴보면 홍익대를 비롯하여 몇몇 대학들이 모집정원의 일부를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 교과전형’등 학생부위주 전형으로 선발하고, 수시전형을 실시하는 대부분 대학들은 실기100%전형과 학생부+실기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그리고 ‘특기자전형’에서 영어특기, 논술특기, 미술특기 등으로 일부 대학에서만 소수의 학생을 선발한다. 그런데도 미술대학을 진학하려면 대학들이 실시하는 미술실기대회나 각종 미술관련 공모전에서 수상경력이 있어야 된다는 잘못된 인식이 팽배하다. 몇 명 안 되는 인원을 선발하는 미술 특기자전형에서만 실기대회수상실적이 포함되지만 대부분의 인원을 선발하는 수시/정시전형에서 수상실적은 의미가 없다. 최근 대학들은 학교홍보를 위한 수단으로 미술 실기대회를 적극 활용하고 있고, 실기대회 참가비용도 만만치 않은 금액이어서 온갖 구설수에 오르기도 한다. 더 큰 문제는 입시를 지도하는 학원에서도 실기대회 수상실적을 홍보수단으로 적극 이용하면서 수상실적 부풀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것 이다. 5월,6월 2개월 동안 주로 치러지는 대학별 실기대회에 매주 참가하다보니 전국일주를 한 것 같다고 말하는 학생도 있다. 서울/경기 권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2~300여Km 이상을 이동하여야 하는 먼 지방대학까지 상장을 받기위해 가야하는 상황이 안타깝다. 학생들의 정상적인 학업관리에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과연 그 많은 수상실적을 광고하는 학원에서는 몇 명이나 어떤 대학 특기자전형에 합격했는지 의문이다. 현행 학교교육에서는 미대입시를 위한 실기 준비를 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학교 미술교사도 매년 변화하는 미대입시 전형을 제대로 파악하기도 힘들다. 미대입시는 많이 제대로 알고 실기관리/ 학과관리/ 입학전형에 대한 준비와 이해를 통해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부천상동 아이엠디딤돌 미술학원 정재선 교육원장 032-224-5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7
- 청주공항을 예견했다는 비하리(飛下里)와 비상리(飛上里) 충북 도민의 염원으로 유치에 성공한 청주공항의 건설이 확정될 무렵 언론에서는 축하의 글과 함께 비행기가 이륙하는 방향에 ‘비상리(飛上里-청원군 내수읍 소재)’가 있고, 비행기가 착륙하는 방향에 ‘비하리(飛下里-청주시 흥덕구 비하동)’가 있는 것을 마치 우리 조상들이 비행장이 들어설 것을 예견한 것처럼 보도한 적이 있다.경사스러운 일에 견강부회한 것일 수도 있겠으나 두 지명의 어원을 살펴보면 비행기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깎아지른듯한 절개지는 특이한 지형의 모습으로 인하여 땅의 이름으로 불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러한 뜻을 가진 ‘벼랑’이라는 말이 지명 속에서 ‘별, 벼로, 벼루, 비리, 비루, 베루, 벼락, 비알, 비얄, 비랭이, 배랭이’ 등으로 나타나는데, 지명 속에서 옛 음을 보존하여 내려오다 보니 후대 사람들이 그 의미를 모르게 되어 비슷한 음의 다른 낱말로 해석하여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내고, 엉뚱한 한자 표기로 조금씩 바뀌어가게 되는 것이다. ‘비랭이’, ‘배랭이’는 ‘비렁뱅이들’로 바뀌고 ‘농사가 잘 안되어 비렁뱅이가 많은 마을, 또는 들판’의 의미로 유추하게 되는 예를 볼 수가 있다. 그리고 ‘벼락’이라는 표기는 ‘천둥과 함께 내리치는 번개’라는 뜻의 말과 같으므로 청원군 내수읍 도원리의 ‘벼락산’과 내수읍 비상리의 ‘벼락바위’, 북이면 금대리의 ‘벼락바위’는 ‘벼락을 맞아 갈라진 산’, ‘벼락을 맞아 갈라진 바위’라는 의미로 잘못 전해지고 있다. 마을 주변의 지형 중에는 벼랑이 흔하므로 벼랑을 나타내는 지명이 아주 많으며, 그 중에도 ‘비알’이라고 표기되는 지명이 많이 있다. 비하리(飛下里)라고 하는 것은 바로 벼랑이 있는 마을을 가리키는 말인 것이며 전국적으로 ‘비하리’라는 지명의 예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청원군 내수읍 비상리(飛上里)는 본래 청주군 산외일면(山外一面변)의 지역으로서 비홍(비鴻)의 위쪽이 되므로 위비홍 또는 상비홍(上飛鴻)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비중리(飛中里)와 저곡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비상리(飛上里)라 해서 북일면에 편입한 것이다. 따라서 ‘비알’이 있는 위치에서 위쪽은 비상리(飛上里), 중간 지역은 비중리(飛中里), 아래 지역은 비하리(飛下里)라 하였다. 비중리(飛中里)에 대한 기록을 보면 본래 청주군 산외일면(山外一面변)의 지역으로서 비홍(飛鴻)의 중간이 되므로 중비홍(中飛鴻)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비하리(飛下里)와 비상리(飛上里), 저곡리, 관동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비중리라 해서 북일면에 편입되었다는 것으로 보아 주변에 비하리(飛下里)가 존재하였음을 알 수가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6
- 영어실력 향상 위한 마스터 플랜 필요해 대형건물을 세우거나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마스터 플랜(Master Plan)이 필요하다. 영어전문 교습소인 ‘EMP(English Master Plan)영어’ 이상호 원장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도 마스터 플랜이 꼭 필요하다”며 “탄탄한 바탕 위에 실력을 제대로 쌓아야 어려운 문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비 고1, 영역별 맞춤학습으로 실력 높여라 지난해 문을 연 EMP영어는 2014학년도 대입에서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등에 진학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우수한 인재들이기도 했지만 학생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EMP만의 맞춤형 학습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이상호 원장은 “올해도 학년별 맞춤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기본 실력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오는 3월 입학하는 예비 고등학교 1학년들은 기본 실력 다지기를 위한 영역별 학습을 하게 된다. 어휘력 향상을 위해 수능 직결 영단어를 레벨별로 제공하고 수업 시작 전에 확실하게 확인한다. 듣기는 주1회 진행하되 듣고 쓰는 딕테이션(dictation)을 통해 실전감각을 높인다. 독해에서는 구문독해에서 시작해 논리적으로 전체 문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정확한 정답을 유추하는 실력을 키운다. 또 문법에서는 EMP만의 체계화된 문법 커리큘럼으로 주요 문법을 마스터하게 된다. 예비 고2는 문법 다지기와 함께 시간관리(타임어택)를 통한 문제풀이로 실력을 높여가게 되며, 예비 고3은 EBS 연계 교재를 통해 실전감각을 높인다. 학생에 맞는 다양한 교수법 선보여 이 원장은 “수능은 사고력 측정을 중심으로 한 시험이기 때문에 단순한 문법적 지식을 묻지 않는다. 따라서 문법을 공부할 때 문법적 지식만 쌓을 게 아니라 문제에 적용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며 “앞으로 수능 영어가 쉽게 출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상위권은 실수를 줄이기 위한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캐나다에서 영어교육방법론을 전공한 이상호 원장은 사교육과 공교육을 두루 거친 영어교육 전문가다. 다양한 영어교수법을 활용해 학생들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전화 234-2030(강서지구 놀부부대찌개 빌딩 4층)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6
- 아름다운 하모니로 아이들의 마음에 그림을 그리다 “님 그리는 슬픈 마음/ 오늘도 여전히/ 늦은 밤엔 오시려나/ 오늘도 여전히/ 늴리리아~ ”이렇게 시작하는 ‘늴리리아’는 이전에 들었던 우리 민요와 사뭇 다른 느낌이다. 구성진 늴리리아 대신 청아한 목소리에 서정적이고 포근한 느낌의 무반주 아카펠라곡으로 편곡해 부르는 교사들의 모임 ‘아이랑’이 있다. 아카펠라&아이들을 사랑하는 충북지역 교사 모임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인간의 목소리로 낼 수 있는 환상적인 음악인 ‘아카펠라’. 아카펠라는 중세시대?성당에서 반주 없이 부르던 합창곡이 그 시작이다. 이후 1960년 영국 그룹 킹즈 싱어즈를 선두로 대중화됐고, 성악을 전공한 이들이 주로 클래식이나 종교음악으로 선보였다. ‘한국아카펠라교육연구회’는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아카펠라를 연구하고 즐기는 모임 으로 전국적으로 퍼져 있다. 그 중 충북지역에서 활동 중인 충북아카펠라교육연구회 ‘아이랑’은 아카펠라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충북지역 교사들의 모임이다. 2010년 허기택 교사가 중심이 되어 결성한 이후 현재는 도교육청의 창의인성교과연구회에 등록되고 지역 행사에 공연 초청도 받고 있는, 실력있는 단체다. 아이랑을 처음 조직했던 허기택 교사(회장·용천초)는 “서울로 연수 갔을 때 자유자재로 아카펠라를 부르는 초등학생들을 보면서 우리 학교 아이들에게도 아카펠라를 가르쳐주고 싶다는 생각했다”며 “그러려면 교사가 먼저 배워야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튀는 것보다 조화 중요, 아카펠라는 인성교육과 맞닿아 있어 학교 업무로 무척 바쁘지만 시간을 내어 15명의 교사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아카펠라를 배우고 연구한다. 아카펠라가 좋아서 초보단계부터 배우고 점차 난도를 높여가고 있지만 항상 생각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가르쳐주고 싶다는 것이 회원 교사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열심히 배우고 익힌 아카펠라를 학생들의 교육에 적용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논의하고 있다. 회원들은 아카펠라의 장점은 노래를 못해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각자의 음색에 맞춰 저음과 고음, 멜로디와 코러스 등을 맡아서 서로 조화를 이루다 보면 어느새 풍성한 화음이 만들어진다고. 그런 면에서 아카펠라와 아이들의 교육은 맞닿아 있다.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부르다보면 마음이 순화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과 맞춰야 더욱 좋은 화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음악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기 때문이다. 자신의 소리를 낮추고 타인의 소리를 듣는 동안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긴다. 또한 입으로 내는 북소리와 같은 여러 가지 반주 소리나 다양한 리듬의 코러스를 배우다 보면 특기를 기를 수 있어 자신감도 생긴다. 아이랑의 안방마님격인 조지연 교사(산성초)는 “아카펠라는 기계적인 악기가 없이 노래하기 때문에 정확한 음을 내기가 어렵다. 하지만 배워두면 어디서든 연주할 수 있다”며 “딱딱한 수업보다 아카펠라를 통해 음정, 박자 등 다양한 활동을 가르쳐주고 아카펠라로 노래 가사 바꿔 부르기 게임 등을 하면 학생들이 더욱 흥미 있어 한다”고 말했다. 음반, 선곡부터 편곡까지 아이랑 교사들이 직접 준비 아카펠라를 이용해 더 재미있는 수업을 연구하는 아이랑의 교사들에게 음반제작과 공연은 빼놓을 수 없는 활동이다. 음반은 노래선택부터 편곡까지 교사들이 직접 참여한다. 재즈나 동요, 국악 등 다른 장르로 새로 태어난 곡을 수많은 연습 끝에 음반으로 제작하고 있다. 또한 5년 동안 ‘한국아카펠라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하는 공연에 꾸준히 참가하고 청원 생명 축제, 초정 약수와 세종대왕 축제 등 지역 축제의 초청공연도 중요한 활동이다. 허 교사는 “아카펠라를 교육적으로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연하고 음반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 교사들도 성장하는 것을 느낀다”며 “학교 업무로 바쁜 교사들이 시간을 내서 모이는 것이 쉽지는 않다. 하지만 목적이 뚜렷한 만큼 열심히 키워나갈 생각이다. 공연도 더 많이 하고 자체 앨범도 만들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6
- 평생교육원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다 100세 시대를 맞아 제2의 인생을 찾으려는 4050들이 늘고 있다. 가사와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일을 그만뒀던 주부들도 사회에서 다시 자신의 일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취미와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게 도울 뿐만 아니라 주부들과 4050세대의 새로운 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학이라 공부가 어렵다? NO~ 과거에는 주로 취미활동이나 교양을 쌓기 위한 교육기관으로 인식돼온 대학의 평생교육원이 요즘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위과정은 물론 자격증과정, 전문가과정 등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개원한 지 20여 년이 넘은 서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청주에서 평생교육의 개념을 확산시켜온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전통 깊은 강좌에서부터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새로운 강좌까지 다양한 과목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취미에서 시작해 취·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평생교육원 김영미 원장은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을 어렵고 부담스러운 곳으로 생각하는 인식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다”며 “그러나 강좌를 수강해보면 누구나 쉽게 배우고 꿈을 이뤄갈 수 있는 곳이 바로 서원대 평생교육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말했다. 서원대 평생교육원은 특히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을 오래 다니고 있는 수강생들도 많을뿐더러 직원들도 수강생들을 사무적으로 대하지 않고 편하게 대한다. 여성을 위한 일자리 확대…평생교육원은 취업 등용문 대학교 평생교육원을 교양과 여가선용 측면에서 찾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취·창업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사회참여가 늘어나면서 일자리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김영미 원장은 “미래는 변화에 민감하고 소통능력이 뛰어나며 섬세한 감각이 요구되는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여성의 취업문이 더욱 넓어질 것”이라며 “유망직종인 교육 예술 요리 심리 복지 등이 그 대표적인 영역”이라고 말했다. 헤어숍에서 근무하던 한수연(34·청원군) 씨는 원래 관심을 갖고 있던 네일아트에 도전하기 위해 서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네일아트를 배웠다. “국가지원을 받는 학원에서 네일아트를 배우다 서원대 평생교육원을 알게 돼 공부를 시작했어요. 실력 있는 강사가 다양한 전문기술을 알려줘 큰 도움을 받았어요. 주변에도 적극 추천할 정도로 만족스러워요.”한수연 씨는 “기초실력을 키운 것만으로 취업이 어려워 응용력을 높이기 위한 실습이 필요하다”며 “평생교육원을 통해 기초부터 응용력까지 실력을 쌓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조금 더 실력을 키워서 네일숍 취업을 할 예정이며 경험을 쌓은 뒤 내년에는 창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취미로 시작한 사진, 제2의 인생을 열다 평생교육원 수강생들 중에는 생활을 책임지기 위해 좋아하고 하고 싶었던 꿈을 포기했다가 뒤늦게 자신의 꿈을 찾아 제2의 도전에 나선 이들도 있다. 취미로 시작했으나 이후 새로운 길을 모색하며 이직이나 창업을 꿈꾸는 경우도 늘고 있다. 민성기(60·석교동) 씨는 아마추어 사진가들을 대상으로 한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으며 사진작가로 변신을 꿈꾸고 있다. 중학교 때부터 카메라로 친구들을 찍어주곤 했던 민 씨는 생계를 위해 사진에 대한 꿈을 접었다. 늦은 나이에 다시 사진을 시작하기 위해 독학을 했지만 혼자 힘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독학으로 2~3년 정도 공부했는데 어려웠어요. 그래서 평생교육원에 등록하게 됐죠. 이런 교육이 있는 걸 늦게 알게 된 게 아쉬울 정도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민성기 씨는 “대학에서 한다니까 좀 어렵게 생각됐는데, 직접 배워보니 한 단계 성장을 도와주더라”며 “혼자 노력해도 안 될 때 옆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교육인 것 같다. 이런 교육이 있다는 게 많이 알려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야외촬영 과목을 수강한 민 씨는 뜻이 맞는 사람들과 동호회를 꾸리고 전문작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열공 중이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6
- 대전외국인학교, 아시아청소년 교류행사 개최 대전외국인학교가 아시아 5개국 6개 명문 외국인학교 학생 90여명을 초청, APAC(Asia Pacific Activities Conferences)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일 3일간 열리며 참가 외국학생들은 행사 기간 우리 학생들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게 된다. 이들이 참여하는 합주공연은 22일 오후 7시 대전외국인학교 강당에서 펼쳐진다. 대전외국인학교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홍수피해로 학교를 잃은 필리핀지역 학교 건립을 위한 자선모금 캠페인도 할 예정이다.윤여운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6
- 남양주스카이에듀기숙학원, 재수정규반 모집 수능 재도전을 위해 성적 향상을 이루고자 한다면 단순히 공부만 해서는 안 된다. 실패로 인해 얻은 패배감, 잃어버린 자신감, 방향성, 적극적 마인드 등 생각과 학습태도의 전반적인 재정립을 통해서만 성과를 얻을 수 있다.남양주스카이에듀 직영기숙학원은 자발적 동기부여 성공학 교육, 반 담임과 학과담임의 양 담임에 의한 철저한 학습관리, 스카이에듀 전임강사과 인강 스타강사진으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 엄격한 생활관리 등을 통해 성적 향상을 꾀한다. 매일 영어단어테스트와 영어듣기를 실시하고 학과선생님의 부족한 영역에 대한 보충과 멘토를 진행하며, 1:1 질문시스템을 통한 밀착형 관리가 제공된다.2012년 87.8%, 2013년 92.4%, 2014학년도 92.2% 성적향상을 이뤄낸 남양주스카이에듀기숙학원은 현재 대입재수정규반을 모집 중이다. 문의 031-511-5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6
- 새 학년 내 아이 우등생 만들기 2014년 새 학년 새 학기를 앞두고 학부모들은 걱정이 많다. “어떻게 하면 올해부터는 우리 아이가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우리 아이가 따돌림 당하지 않고 친구들과는 잘 사귈 수 있을까?”, “학원은 어떤 학원을 보낼까?” 등등 걱정이 한 두 가지가 아닌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걱정에 앞서 방법을 터득하여 미리 준비하고 대비책을 세워두면 걱정이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모와 아이가 노력해야 합니다. 첫째, 학교/선생님/부모의 관계맺기① 학교 홈페이지 주 1회 이상 열람하기 : 교칙 정독, 학사일정, 가정통신문, 학생/학부모 게시판 확인, ② 학년초 학부모 회의 참석 : 담임교사의 학급 규칙, 학부모 조직, 학부모 비상연락망, ③ 자녀의 친구관계 수시 확인 : 친구 부모님과 친하게 지내기, 자연스럽게 집으로 초대, ④ 학교행사에 참여 : 시험감독 보조, 학생 봉사활동 협력, 축제기간중 학부모 행사 등 참여 및 협력, ⑤ 담임교사와의 적절한 소통이 필요한데, 식사, 선물 등 부담스러운 관계가 되어서는 안되며, 서로 정중하게 대하려는 마음가짐이 기본입니다. 둘째, 아이가 상을 받도록 노력하자① 공부로 상 받기 : 학교시험에서 자신있는 과목과 많이 올릴 수 있는 과목 집중 학습, ② 성실활동으로 상 받기 : 환경 지킴이, 질서 지킴이 등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 ③ 특기로 상 받기 : 경시대회, 백일장, 사생대회, 체육대회, 동아리 활동 등, ④ 교외에서 받는 상 : 특기 적성 분야에 장기간 집중하면 상을 받을 가능성 높아지고, 진로선택에도 도움이 됩니다. 셋째, 선생님, 친구 모두가 좋아하는 아이가 되자①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 선생님께 인사 잘하기, 장점 부각, 친구 잘 사귀기, ② 험담하지 말고, 친구의 험담도 못들은 것으로 하라, ③ 용모를 단정히 하고, 잘난 척 하지 말고 함부로 나대지 마라, ④ 친구들로부터 신뢰를 받아라 : 음식 나눠 먹기, 좋은 책 빌려주기, 같이 하교하기, 집에 초대하기를 통해 아이들과 친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넷째, 새 학년 첫 시험 기선잡기초중고 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시험은 새 학년 새 학기 첫 시험인 중간고사입니다. 왜냐하면 첫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면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기게 돼 학습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와 함께 이후의 시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반면 기대했던 것보다 낮은 성적을 받게 되면 의기소침해지며 학습의욕도 줄어들게 됩니다. 모든 교과의 성적을 쑥쑥 올리는 비법은 과목별로 효과적인 학습 포인트를 제대로 알고,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서 과목별 대비법을 성실히 준비하는 데 있습니다. 학생들이 첫 중간고사에서 시험을 잘 치기 위해서는 무턱대고 주입식 학원에 보내기 보다는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세우고, 학습동기를 부여받아 집중력 키우기, 노트필기법 익히기, 학습계획 세워서 실천하기, 예습-복습 생활화하기, 적극적인 학교수업 참여와 바른 수업태도 갖기, 시험치는 요령(특히, 서술형 대비) 터득하기, 글씨(숫자 포함) 바로 쓰기 등을 체계적으로 연습시키고 훈련시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김화영 원장해피한 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 원장교육상담 031-398-1066(산본9단지 산본공고앞)www.sanbonsdledu.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6
- 새학기, 그날 공부는 그날 마무리 하자 자기주도학습이란 무엇인가언제부터인가 자기주도학습이 자율학습의 다른 말로서 받아들여지고 있는 듯 하다. 학생 스스로 공부의 목표를 인식하고,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그 목표와 성과에 달성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한 후, 차근차근 접근해 가며 성취감을 느끼고 성과를 맛보고,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 가는, 참으로 ideal한 학습 개념이 어찌하여 학생들을 한 공간에 모두 모아두고, 그 성과와 효율에 대한 일체의 검증이 없이 획일적으로 진행되던 자율학습과 그저 이름이나 뉘앙스가 비슷해서 발생한 혼돈 아닌 혼돈인가. 고기보다 고기 낚는 법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 지식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습득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론도 중요한 교육대상이라 할 수 있다. 물고기를 주기보다는 물고기를 낚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더욱 큰 선물이듯, 우리 학생들의 평소 학습 방법을 효율적인 방법으로 개선시켜주는 것은 대단히 의미가 있는 일이다. 동기부여가 공부의 마음 속 시작이라면,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것은 공부 실천의 첫걸음이다. 학원공부의 input/output자의든 타의든 요즘 친구들은 학원이라는 공간에서 많은 공부량을 주입받는다. 물론 input이 많아야 output도 생기겠지만, 분명 누가 보더라도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학원생활에 쏟아 붓는 듯하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input되었느냐보다 output, 즉 실력향상으로 얼마나 연계시켰는지 이다. 이는 결국 주어진 input을 단계적으로 소화시킬 수 있는 학생 스스로의 지식체득과정이 중요함을 역설하는 것이다. 지식을 완전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사고적 검증과정을 거쳐야 하며, 그 과정을 통해 사고력과 응용력, 지식의 완전성이 생기고, 이를 통해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이 쌓이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의 학생들은 듣는 것만 많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지 못해 밑 빠진 독에 물붓기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학생들이 쏟는 시간과 노력에 비하여 그 효과가 미미한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참으로 딱한 노릇이다. 그로 인하여 듣고 배운 지식을 차근차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에 대한 습관과 그 효과를 체험적으로 습득하게 만들어 줄 필요성을 절감할 밖에 없었다. 학원과 자기주도학습, 예습과 복습그렇다면, 이러한 환경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목적달성을 위한 진정한 자기주도공부의 효과적인 요령은 무엇인가. 필자는 예습과 복습의 철저한 이행이라는 다소 진부해 보이지만 가장 클래식한 답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그 이전에 학생 스스로가 학원 과목과 프로그램에 대한 나름의 목표를 지니고, 그것을 어디까지나 자기 학습의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일깨워 주어야 한다.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친구들의 경우라면 적지 않은 공부량 때문에 곤혹스러웠던 적이 많았을 텐데, 그 학생에게 필자는 그날 공부한 내용에 대한 과제와 복습을 다음 시간 전까지 미루는 습관이 은연중에 생긴 것이 아닌지 되묻고 싶다. 예습과 복습의 실천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타이밍임을 명심하길 바란다.예습과 복습은 학습내용에 대한 기억과 흡수 속도 등 효율적인 면에서도 중요하지만, 공부해야 할 꺼리가 많은 학생들에게 자신이 그 순간 소화해야 할 공부량과 내용을 자연스럽게 규정해주고, 그날 공부는 그날 마무리 한다는 너무도 명백하지만 절대적인 학습규칙을 스스로에게 심어줄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하다. 그날 공부는 그날 마무리 하자지금 공부해 두면 10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하루가 지나, 이틀이 지나 나의 기억에서 그 지식과 연관된 체험의 기억(수업)이 흐릿해 진 상황에서 그 동일한 양을 새롭게 끄집어 내어 공부하기 위해서는 10 이상의 노력이 필요함은 불 보듯 뻔하다. 첫째, 무엇을 해야할 지에 대한 감조차 없겠고, 그날 공부했다면 되새길 수 있었을 생생한 체험적 기억은 이미 자신의 뇌리에서 사라진지 오래다. 굳이 무슨 학자의 망각기억이론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우리는 자기 전과 자고 난 후의 기억력이 분명 달라짐을 체험해 보았다. 예습과 복습, 배분의 미학한꺼번에 많은 일들이 쏟아지게 될 경우, 사람은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고, 많은 일에 대한 스트레스로 선뜻 일할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되며, 이러한 심리적 위축감은 일의 착수를 방해하여 시간이 지연되다가, 결국에는 그 과정을 회피해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악순환의 과정을 일을 해 보신 분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아이들의 효율적인 공부코칭을 위해 염두에 두어야할 중요한 하나는, 그들의 시간과 공간, 마음 속에 할 일을 명확하게 분배하여, 그들이 무난하게 그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배분(Allocation)의 미학이 아닐까 한다. 학생의 능력에 알맞은, 하지만 어느 정도 도전적이고 자신의 지적 능력과 인내력을 적절하게 자극시켜 주는 알맞은 공부를 시키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그것이 바로 예습과 복습이며, 그 효과를 체득한 녀석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습관적으로 그러한 선 순환에 몰입하게 되는 과정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의 완성이라 믿는다. 아울러 필자의 학원 또한 새 봄부터 이를 강력하게 실천할 툴을 장착중이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조나단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