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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의 신분상 효과 이혼을 하게 되면 일단 부부관계가 당연히 종료되어 동거·부양·협조의무, 정조의무 등 부부사이의 모든 권리·의무가 장래를 향해 소멸되고, 상대방 배우자의 혈족 사이에 발생한 인척관계도 소멸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혼한 부부는 각자 재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부모가 이혼을 한다고 하더라도 자(子)에 대한 신분상 관계는 소멸되지 않습니다. 혼인 중에 처가 포태한 부(夫)의 자는 이혼 후에 출생하더라도 부모의 혼인 중의 출생자가 됩니다. 이혼을 할 때는 자의 양육에 관한 사항 및 친권행사에 관한 사항을 결정해야 합니다. 친권자 및 양육자에 관하여 협의가 안 될 경우 가정법원에서 친권자 및 양육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양육을 하지 않는 비양육친은 양육비를 부담하게 되는데, 과거의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는지에 관하여 법 규정이 없어 다툼이 있었습니다. 대법원은 처음에는 ‘협정의 범위에서만’ 가능하다는 입장을 취했으나, 입장을 바꿔 ‘부모의 자녀양육의무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자녀의 출생과 동시에 발생하는 것이므로 과거의 양육비에 대하여도 상대방이 분담함이 상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그 비용의 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고 해 과거 양육비 청구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협의 또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양육자로 정해진 자가 자(子)를 양육을 하고 있는 와중에 이 결정을 위반하여 스스로 양육을 한 경우에는 위법한 양육이 되어 그에 대한 양육비는 청구할 수 없습니다. 이혼을 하여 자를 직접 양육하지 않는 부모 중 일방은 그 자와 직접 접촉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는데 이를 면접교섭권이라 합니다. 부모가 이혼하는 경우에도 자의 원만한 성장과 복리를 위해 양육을 담당하지 않는 부모라도 자녀의 양육에 관여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 입법입니다. 현행 민법상 면접교섭권의 내용, 행사방법, 범위에 있어 원칙적으로 제한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는 2주 내지는 4주에 한번 정도 만남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정해지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자의 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엔 가정법원이 면접교섭권의 행사를 제한하거나 배제할 수도 있습니다. 자녀가 면접교섭을 거부하는 경우, 면접교섭권자의 자녀학대, 자녀에 대하여 의도적으로 부당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 장기간의 관계단절 등의 경우에 면접교섭권이 제한 또는 배제될 수 있습니다. 면접교섭권이 침해될 경우 가정법원은 당사자의 신청에 의하여 일정한 기간 내에 의무 이행할 것을 명할 수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할 수 있습니다. 법률사무소 유안유달준 변호사www.uanlaw.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6
- 2014년 두꺼비&맹꽁이 생태공원 안내자 8기 양성 교육 모집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상생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두꺼비친구들’이 2014년 자원활동가 양성교육생들을 모집한다. 교육생들은 두꺼비 & 맹꽁이 생태공원에서 자연·생태·환경 교육을 운영하며 지역의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생태공원 안내자로서 활동하게 된다.생태공원 안내자는 자원봉사 활동 시 자원봉사시간을 인정 받으며, 환경강사로 활동할 때에는 강사비가 지급된다.모집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5일까지며, 교육일정은 3월 25일부터 5월 2일(총 15강, 30시간)까지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며, 생태 탐방을 1회 나갈 예정이다. 전체 교육 중 70% 이상 참여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받는다. 참가 교육비는 일반 8만원(회원 6만원)이며 생태탐방 참가자에게는 참가비(1만원)를 받는다. 교육 및 참가 문의 292-3429/ 070-4141-34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6
- 충북교육청, 디지털교과서 활용으로 스마트교육에 앞장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삼보초등학교에서 교원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정책 설명회와 무선망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디지털교과서는 기존 서책형 교과서에 ICT 기술을 접목해 풍부한 학습자료와 학습지원 기능 등을 부가한 교재이며,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교과서 중심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발됐다.이날 정책설명회는 서혜숙 교육부 디지털교과서 담당사무관의 ‘디지털교과서 개발 및 적용방안’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디지털교과서 및 교육용 앱 활용 체험, 무선망 구축 완료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디지털교과서 활용과 스마트교육을 위한 준비로 20억 원을 투자해 9개 연구학교와 4개 교육지원청(괴산·증평, 보은, 음성, 단양), 충청북도교육정보원에 무선망 인증 및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실수업에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교과서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교과서는 올해 3월부터 연구학교 13교(초7, 중6)와 희망학교 244교(초174, 중70)를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3~4학년 사회와 과학 교과에, 중학교는 사회1과 과학1 교과에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6
- 사립유치원 원비 42만원 이상 동결, 42만원 미만 소폭 인상 올해 충북지역 사립유치원 원비를 42만 원 이상 유치원은 동결하고 그 외 사립유치원은 소폭 인상해 사립유치원에 취원아를 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전망이다.충북교육청은 정부의 현안과제인 물가안정과 사교육비의 학부모부담 경감을 위해 (사)충북사립유치원연합회에 원비 안정화를 요청했으며, 2차례 협의를 통해 전년도 기준 비교적 고액인 월 원비가 42만 원 이상인 사립유치원은 동결하고, 그 외 사립유치원에 대해 최근 3년간 물가상승률을 감안하여 월 유아당 8600원(2.37% 범위내)에 인상을 허용하기로 논의·결정했다.충북사립유치원연합회는 “이미 2011년부터 2013년 3년 연속 원비를 동결한 만큼 물가와 인건비 상승분의 원비 대폭 인상이 불가피한 것이 사실이지만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따라 사립유치원 원비 인상을 최소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 관계자는 “2014학년도 충북 전체 사립유치원의 원비 인상폭을 최소화시켜 유아교육비 부담을 완화해 보다 많은 유아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유아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주부터 지역교육지원청별로 ‘사립유치원 원비 안정화 점검계획’에 따라 사립유치원별 점검?확인하고 향후 원비 합의금액 준수에 따라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도교육청과 사립유치원연합회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원비를 인상하는 사립유치원은 집중 지도점검이나 감사 실시로 원비인상의 불가피성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며,특히 올해 신설 개원하는 유치원이 과도한 고액원비(교육부지침)를 책정한 경우에는 교원처우개선비와 운영비를 지원하지 않을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6
- 교육청 ‘학교 내 대안교실’ 확대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학교 내 대안교실’을 확대한다.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교적응을 돕고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학교 내 대안교실’ 28개교를 올해 공모를 통해 추가 선정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교육부에서 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31개 학교에 대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대안교실은 학교 내에서 1주일에 2~3차례 오후에 무학년 가변학급으로 편성돼 대안교과 수업을 한다. 오전에는 본래 학급에서 일반교과 수업을 한다. 대안교과 프로그램은 심리와 진로 프로그램, 음악 및 미술 치료, 현장 체험학습, 견학 등으로 이뤄지며 비용은 전액 교육청에서 부담한다.시교육청은 올해 1차 공모를 통해 18개교를 선정하고 나머지 10개교는 학업중단자 수, 학교폭력 발생 수,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 수 등을 고려해 운영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 학교에는 1000만원 정도의 운영비가 지원된다.‘학교 내 대안교실’은 대덕 법동중학교에서 전국 처음으로 실시됐다. 대전시 학업중단자 수는 고등학교의 경우 2011년 1575명에서 2012년 1306명, 지난해에는 911명으로 줄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6
- 충청 진보교육감 후보들 “국정 교과서 안돼” 충청권 진보진영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 전환 검토 움직임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대전 한숭동·충남 김지철·세종 최교진·충북 김병우 예비후보는 16일 ‘교과서 국정 전환 검토? 단호히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은 과거 유신독재로 회귀하겠다는 것이며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는 시대착오적 망상에 다름 아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체제 전환 검토 즉각 중단 △그 밖의 모든 교과서 국정 회귀 중단 등을 요구했다.이들은 “북한 베트남 등 극소수 나라들만 채택하고 있는 국정체제를 박근혜 정부가 도입한다면 거센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6
- 중학교 영어학습, 먼저 목표를 잡아라! 학습보다 동기부여가 우선 많은 중학생들이 무엇이 되고 싶은지 왜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 채 반복되는 학업에 매달리고 있는 현실이다. 가야할 길이 어느 방향인지 모르고 가는 길은 너무나 힘들지만 목적지에 내가 원하는 무엇이 있는지 어디까지 왔고 얼마나 남았는지 알고 가는 길은 상대적으로 수월할 수 있다. 쉽게 달성할 수 있어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단기 목표를 지속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학습 시작 전에 준비가 되어야한다. 학습 동기부여란 어느 날 갑자기 공부가 하고 싶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원하는 것을 알고 지금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아는 것이다. 중학교 내신과 영어 학습중학교 입학 전 오랜 기간 동안 어학원과 영어 책 읽기 등 학습에 대한 투자가 많을수록 내신 성적에 대한 학부모의 기대감이 크지만 내신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있다. 학교 내신 평가는 학생의 성실함과 꼼꼼함에서 크게 좌우되며 체험을 통해 체화된 대부분의 초등학교 시절 공부와 다르기 때문이다. 중2부터 문법 문제의 난이도가 올라가고 분량이 늘어나면서 부천시를 기준으로 학년마다 평균 3~5점씩 학년 평균이 하락되는데 단순 암기가 아닌 기본적인 영어실력이 단기간 학습으로 향상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목고 내신을 대비하는 상위권학생이라면 2학년부터 선행보다 교과과정의 심화학습이 필요하고 중위권 학생이라면 교과서의 내용을 이해하고 시기 별 학습해야 하는 내용에서 빠진 것이 없는 확인하는 기회로 활용하기를 권한다. 특목고, 최종목표는 진학이 아니다내신으로만 선발한 첫 외고 졸업생들의 상위권 학생들의 대학 진학 결과는 이전에 선발된 학생보다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불식시켰고 학습 분위기와 학교 별 커리큘럼은 일반고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하지만 외고나 과고 등 특목고나 자율형 고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자칫 진학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경우가 있다. 진학만 하면 끝이 아니라 경쟁과 학습량의 부담감을 이겨낼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며 이것이 특목고 대비의 목표가 되어야 진학 여부에 관계없이 성공적인 대입까지 연결될 수 있다. 영어인증시험의 활용최근 초등학생들도 볼 수 있는 영어인증시험의 수도 많아지고 갈수록 TEPS나 Toefl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다. 이들은 영어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훌륭한 시험들이다. 그런데 과연 모든 중학생들이 시험을 대비하는 것이 학교내신, 수능 심지어 speaking과 영어 writing까지 늘릴 수 있는지는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자신만의 커리어를 위해 필요한 특정 시험에 대비하거나 현재 실력을 평가해 부족한 부분을 확인해 향후 학습 계획을 수정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고 초등학교 때는 Tosel, 중학교 때는 TEPS 시험 대비를 하다 고1 때 수능을 대비해야 하는 경우는 피해야 하기 때문에 영어를 왜 공부해야 하고 최종적인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문의 -245-0123임팩트7 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7
- 아이보람 부천 남센터 엄마표 영어의 교육법 공개강좌 개최 모국어식 엄마표 영어 교육으로 전국에 돌풍을 일으키는 아이보람 부천 남센터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엄마표 영어비법’ 이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아이보람은 자녀들에게 영어를 본능적 언어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엄마들의 모임으로 영어를 전혀 몰라도 엄마표 영어 교육이 가능하다.이번 공개강좌는 모국어식 엄마표 영어 교수법 전문가인 신은미 본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강좌로 유, 초등 자녀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엄마들에게 유익한 정보의 장이 될 전망이다. 부천 남센터 김정혜 원장은 “아이보람은 엄마표영어로 성공한 엄마들의 모임입니다. 이미 성공한 엄마들이 코칭하여 성공으로 이끌어 드립니다. 1년이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미미킹하는 모습에 놀라시게 됩니다.”라고 말했다.이번 공개강좌는 3월 6일(목)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고급 머그컵을 증정하는 것은 물론, 선착순 등록자 30명에게는 DVD자동재생카세트를 증정한다. 특히 당일 등록자에게는 DK CD-ROM을 추가로 증정한다. 문의: 032-667-89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7
- 독학재수시스템이란? ‘재수’하면 우선적으로 안정적인 시스템을 갖춘 재수종합반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짜놓은 1년 커리큘럼을 따라가면 자신의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1년의 재수학원 생활을 보내면서 꽉 짜여진 커리큘럼, 쏟아지는 프린트물과 과제들로 인해 복습할 여유는 물론 강사들의 직접 지도는 시간적 한계에 부딪쳐 학생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에 봉착합니다. 현대는 ‘노하우(Know-how)보다 노웨어(Know-where)’ 즉, 단순 ‘지식’보다는 ‘지식획득방법과 활용’이 중요한 시대라고 말합니다. 단순히 학원에서 일방적으로 주입해 주는 지식은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스스로 ‘앎’을 체득하여 현실에 응용할 수 있도록 예습과 복습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시간과 효율성에 민감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 학습시스템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자신의 현재 학습수준은 어떠하고 취약한 과목은 무엇이며, 학습생활의 문제점은 없었는지를 진단하여 개선하는 것만이 학습 성취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독학재수 시스템의 핵심은 ‘소수정예와 맞춤학습’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독학재수 시스템은 이점을 ‘수험생활과 학습컨설팅’, ‘자율선택?개별학습’, ‘수능컨설팅과 수/정시 지원전략’에 주안점을 두고 해결 방향을 찾았습니다. 첫 번째 ‘수험생활과 학습컨설팅’을 관리한다는 것은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학습할 수 있는 시?공간적 면학분위기를 조성해 주고 다양한 학습성향을 지닌 학생들에게 수준별 학습계획을 설계해 주고 한주가 지난 시점에 개선할 부분이 있으면 다음 학습계획에 반영하는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두 번째 ‘자율선택?개별학습’이란 수요자 중심의 취약과목 집중 맞춤 학습을 말합니다. 일일 영어듣기, 영단어테스트, 일일과목별 테스트를 정해진 시간에 진행하는 한편 과목별 교재선정부터 학습방법, 인강, 특강, 과목별 클리닉을 담당선생님과 상담하여 학생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특강은 수준별 위주 2~3시간으로 최소화하고 하루 10시간가량 강도 높은 자기주도학습으로 진행, 약한 개념은 개별 인강 몰아듣기, 오답은 매일 과외식 1:1 클리닉으로 진행합니다. 끝으로 ‘수능컨설팅과 수/정시 지원전략’은 신뢰와 책임을 바탕으로 학생의 적성과 성적을 고려한 목표대학과 학과를 탐색합니다. 그리고 원서접수 시에는 수능, 학생부(내신, 종합)와 탐구영역, 학교활동, 독서활동, 경시대회 등을 참고하여 학생에게 유불리한 전형 정보를 제공하여 대학선택에 도움을 줍니다. 끝으로 ‘실패를 맛본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재도전하는 수험생들에게 독학재수 시스템은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고 교육 공급자는 신뢰와 전문성을 갖추고 진정성으로 학생들에게 다가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의-323-0020부천종로 관악독재 관리부장 김효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7
- 고등 수학전문 칼마수학 대학입시의 큰 줄기의 시작은 고1 때의 능력과 습관에 달려 있다. 게임과 스마트폰에 집착하고 늘 친구들과 놀기를 좋아하는 학생이 어느 순간에 자신의 습성을 버리고 당면한 입시준비에 빠지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 준비를 해야 한다. 입시라는 영역에 들어온 순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자신의 습성을 학습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고치는 준비가 필요하다. 재미에만 빠졌던 중학교 때의 나태함과 마음가짐을 버리지 못하고 고등부의 첫해를 보내게 되면 대학입시는 따라잡기가 힘들 수밖에 없다. 선생과 학생이 신뢰와 소통을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의 관심을 참견과 잔소리로 생각한다. 부모의 진심어린 조언이 더 이상의 자극이 되지 못한다. 그럼 그 역할을 누가 해야 할까? 칼마수학 김학규 원장은 ‘그것이야말로 선생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부모가 아이와 직접 부딪치면 본질에는 가기도 전에 갈등이 생기기 쉽습니다. 학생이 좀 더 나은 공부습관을 가지기 위해서는 선생이 학생과의 신뢰 있는 소통 속에서 노력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입시 현실에서 쉬운 얘기는 아니지요. 그러나 방법은 있습니다.”또한 김원장은 학생이 자신이 원하는 성적을 한번이라도 받게 되면 이후에는 달라질 수 있는 면이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한다. “교사 말이 아이에게 의미가 있으려면 일단 성적향상이 뒷받침돼야 해요. 학원은 반드시 단 한 번의 성적이라도 만들어야 해요. 그래야만 선생님을 따라 공부했더니 정말 성적이 오른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선생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생기면서 교사의 진정성에 대해 인정하게 됩니다. 그 다음부터 설령 성적이 다시 하락해도 좌절하지 않습니다. 다시 오를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된 거죠. 선생의 소통과 강한 지도가 아이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거죠. 저는 대한민국입시가 전쟁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이 전쟁에서 적어도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은 살려야 한다는 것이죠. 이를 위해서는 수년간 입시를 치러 본 제 경험과 노하우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학원에 다니는 것을 공부한다고 착각하지 않기를많은 학부모들이 내 아이가 학원에 다닌다는 것만으로 그나마 안심을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김 원장은 학원에 다니는 것을 공부한다고 동일시하면 안 된다고 지적한다. 슬렁슬렁 다니면 아무것도 달라질 게 없다는 말이다. 김 원장은 재수종합반 대표강사로서 수년간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재수생이 될 수밖에 없는 공통 원인을 발견했다고 한다. “고등학교 1학년 시기를 잘못 보낸 학생들이 결국에 재수까지도 가는 경향이 많았어요. 물론 뒤늦게라도 정신 차리고 무섭게 공부하면 역전할 수 있죠. 하지만 그럴 수 있는 아이는 매우 소수라는 점입니다. 입시에서 성공하는 대부분 아이는 고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생다운 공부습관을 가지고 자신의 마음과 생활습관을 조절했던 아이들입니다.”결국 고1학년 때 공부에 임하는 자세가 습관을 정하고 능력을 다지며 결정적으로 이후의 입시를 대비하는 차이를 만들어 낸다고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의 마음가짐과 학습태도가 먼저 변해야 하는데 이는 선생과 아이들과의 소통과 대화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 신뢰를 바탕으로 엄격한 규칙과 생활태도, 빈틈없이 꼼꼼한 학습지도를 통해 아이가 입시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은 절대 재수생이 되지 않도록실제로 김 원장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제자들이 재수를 하지 않기를 진정 있게 바란다. “재수를 한다고 해서 인생의 실패자라고는 생각 안 합니다. 하지만 안 할 수 있다면 안 하는 게 최선이지요. 지금까지 재수생들을 분석해 보면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포인트가 있어요. 그걸 제가 아니까 아이들이 그런 일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싶은 거죠. 내 능력이 닿는 한 저와 인연 맺은 아이들은 결코 재수생이 되지 않도록 지도할 겁니다.”물론 공부는 아이가 스스로 하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아이들은 누구를 선생으로 만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그게 바로 선생의 역할이라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위치 : 원미구 상동 544-10 한빛프라자 5층 문의 : 032-325-9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