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아이 1등급 만들기 (기억력 향상 편) 강단에서 필자가 좌절감을 느낄 때가 있었다. 여러 번 가르쳐 주었는데 기억을 전혀 못하는 학생들을 볼 때이다. 강사 초창기에는 필자의 티칭노하우가 부족하다 생각하여 무한한 강의연구를 하였다. 물론 이 노력으로 문제점의 90% 정도는 해결되었고 최상위권 학생들에게서 잘 가르친다는 소리까지 듣는다. 하지만 나름 베테랑이라고 자부하는 현시점에서도 위 문제점을 갖은 학생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현장에서 누적된 사례를 연구한 결과 해결되지 않는 문제의 원인은 다른 곳에 있었다. 학생들이 똑 같은 교실에 똑 같은 선생님한테 배우는데도 결과가 다른 데는 그들의 기억력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문제되는 기억력을 좋게 하기 위한 방법들을 알려드리려 한다. 첫째, 중요한 정보와 가벼운 지식을 구분할 것항상 모든 수업내용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짧은 시간 처음 접한 학습내용을 모두 기억하는 것은 평범한 학생이라면 불가능하다. 이 때에는 중요한 부분, 시험에 나올 것 같은 부분에 하이라이트 펜을 사용하여 1차적으로 정리하고 필기노트에 다시한번 요약 정리하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된다. 어느 정도 정리를 하고 그 이후에 내용의 중요성에 따라 순차적으로 암기하는 것이 해법이다. 신작영화를 처음 볼 때와 세 번 정도 반복해서 볼 때 느낌과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다르듯이 여러 번 반복하면서 단순암기로 시작했던 부분도 결국 마음속에 심상이 생겨 오래 기억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요즘 고등학생들은 공부량이 방대하여 여러 번 누적해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노트정리를 잘 해둬야 하고 매 수업마다 반복되는 중요부분을 노트에 누적관리하고 반복학습 해둬야 한다. 대부분의 남학생들이 학습내용을 꼼꼼히 적고 정리하는 습관이 안 되다 보니 머릿속 정리가 잘되지 않아 암기내용이 많은 영어나 국어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은 일단 습관이 될 때까지 정리방식을 지도하고 관리해주는 조력자가 필요한 것이다. 고등부는 아무래도 내용이 방대하고 복잡하다 보니 학교나 학원의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고 중등부 까지는 가정에서 좀 더 세심한 관리를 한다면 문제점이 해결될 것이다. 일단 수업내용을 다시한번 요약하여 정리하고 필기장에 누적하게만 해도 성적이 10점 가량 높아질 것이다 . 이때 주의점은 내 아이가 내 마음대로 안 된다고 해서 ‘원래 정리 잘 못하는 아이’ 로 찍어놓고 비난하지 말라는 것이다. 실제 현장 경험에서 안 될 것 같은 엉망진창인 남자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3개월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줬을 때 95%가량 성공하였다. 될 때 까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고쳐주어야 한다. 잔소리라고 생각하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게 충분히 대화하고 인내해야 한다. 생활 습관적인 부분이므로 습관을 고치려면 누군가의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두번째, 암기시 정서를 동반할 것암기할 때 인지와 정서를 모두 자극하는 정보라야 강한 동기가 생긴다. 뇌는 정보의 중요성을 결정할 때 개인적 판단이나 느낌까지 고려한다. 기억중추인 해마의 옆에 편도체가 있기 때문이다. 학창시절을 떠올려 보면 좋아하는 선생님 수업은 많은 노력 없이도 좋은 성적을 받았다. 그 이유는 정서를 동반한 학습으로 편도체가 활발히 활동했기 때문이다. 특히 학생들 마음속에 ‘쓸데없는 것을 공부한다’ 생각하거나 ‘시험때까지만 기억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면 그 정보는 금새 없어질 것이다. 항상 시험에 출제될 것처럼 공부하면 그 긴장감이 편도체를 활성화 할 것이다. 세번째, 심상을 이용할 것심상은 암기부분에 대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면 국사에서 3,1 운동 열사의 업적을 암기 할 때 단순암기를 하기보다는 그 장면 하나 하나 를 떠올리고 영화를 본 듯한 이미지를 만든다면 그 기억은 60살이 넘어서도 지속될 것이다. 영어단어를 암기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이미지 작업 방법은 어렵지 않아 학생들에게 몇 가지의 사례만 들어도 빨리 적용가능하다. 단지 위에서 언급했듯이 습관화 되기까지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모든 문제의 해법이 안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실천에 옮기고 그것이 습관화 되어야 해결되는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시길 바란다. 김지민학원 김지민 원장문의 930-08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
- 학부모들의 절대적 신뢰 하에 성장해 온 ‘수학공감’ 은행사거리로 확장 이전 3년 전 중계초등학교 인근에서 중고등부 전문 수학전문학원으로 개원할 당시만 해도 ‘수학공감’의 가파른 성장은 누구도 감히 짐작하지 못했다. 하지만 수학공감에서는 ‘못 따라오면 버린다는 생각이 아닌, 따라올 때까지 끌어 올린다’는 마음으로 소외되는 학생 없이 학생 한 명 한 명을 집중 관리했다. 이는 대부분 학생들의 성적향상으로 이어지고, 학부모들의 절대적인 신뢰 속에 전단지 한 번 돌리지 않았음에도 입소문으로 급격한 성장을 이뤘다. 말 그대로 ‘소리 없이 강한 학원, 수학공감’이 지난 해 12월 은행사거리 중원코아빌딩 7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최성재 원장은 “수학공감을 대형학원으로 키우는 게 목표는 아니며, 내실 있는 학원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싶다. 학생들이 학원에서 잘 배워 성적이 향상되고, 엄마들이 믿고 보내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며 이전의 변을 밝힌다. 성적부진 원인 파악해 집중보충으로 문제 해결하니 수학에 대한 자신감 쑥쑥&uarr사례1. 지난 해 여름방학이 끝나갈 즈음 수학공감에 등록한 중1년 A군. A군은 누나가 공부를 잘 해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수학에 대해서도 두려움을 갖고 있어 자신감이 떨어져 있던 상태였다. 학원 등록 후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되면서 숙제도 잘 해오고, 성실히 공부했다. 엄마에게 “학원에서 힐링하고 온 느낌”이라고 할 정도로 크게 만족하던 A군. 학원에 다니기 전 1학기 기말고사에서의 60점대 수학성적을 2학기 중간고사에서 89점, 기말고사에서 95점으로 향상시키면서 지금은 자사고 입시를 준비할 만큼 공부에 탄력이 붙었다.사례2. 지난 해 2학기 11월 중순에 접어들 즈음 수학공감을 찾은 중2년 B양. 당시 수학성적은 40점대 미만으로 개념이 전혀 잡혀 있지 않은 상태였으며, 수학을 포기하기 전 단계에 놓여 있었다. 강사는 되도록 B양과 많은 대화를 하며 수업했다. 개념의 중요성을 반복적으로 이야기해 주고, 식을 정확히 쓰는 훈련과 오답노트를 병행했다. 또한 혼자 숙제해 오는 것을 힘들어하는 B양을 따로 불러 추가 보충을 집중적으로 시켰다. 등록 후 한 달이 지나 치른 기말고사는 중간고사보다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B양은 15점 이상 성적이 향상됐다.위 사례 외에도 수학공감에는 11개월 만에 36점이나 성적이 오른 학생 등, 소위 우수한 학생이 높은 점수를 얻는 선발효과가 아닌 오로지 교육효과로 성적이 상승된 예를 상당수 찾아볼 수 있다. 강사들의 열정에 감동받은 학부모들, 확고한 지지 세력으로 뿌리 내려수학공감의 가장 큰 특징은 6명 이내 소수정예 수업을 통한 개인별 무한관리다. 소수정예 수업을 통해 학생의 성적부진의 원인이라든가 취약단원 등에 대한 파악이 용이해져, 이에 따른 학생 개인에 맞는 클리닉과 보충 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강사들의 학생에 대한 관심과 열정 또한 높아 누가 시킨 것이 아님에도 강사 스스로 주말 오전이나 저녁 늦게라도 학생들이 가능한 시간대에 보충을 따로 잡아 지도한다.시험성적이 잘 안 나오면 수학공감에서는 학생의 어머니에게 성적이 못 나온 이유와 문제점에 대한 대안 제시를 함께 하면서 부진한 부분의 성적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는 자연스레 학생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학부모들의 확고한 지지로 이어져 은행사거리로 이전을 했음에도 이탈자가 한 명도 없이 전원 함께 공부하고 있다. 주2회 연구수업, 강사 1명 당 1개 학년 맡아 수업집중도 높임으로써 수업의 질 향상기존 시스템에 더해, 은행사거리로 이전 후 수학공감의 몇 가지 변화 또한 눈에 띤다. 우선적으로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다. 고등부는 강사 1명이 1개 학년 수업만 맡는 집중시스템으로 강사의 과중한 수업부담을 줄여 주고, 해당 학년 학생들에 대한 수업 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개별적인 수업준비 외에 원장 및 모든 강사진이 참여하는 연구수업을 주2회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별/단원별 수업진행에 관해 토론함으로써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배우며 수업준비에 긴장감과 완벽함을 추구한다.이외에도 기존의 수업시간과 공부량 보다 학습량을 더 늘려 최대한 수학학습에 더 많이 노출되도록 했다. 정규수업 외에도 학생의 수업 결손시, 혹은 단원 보충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추가 보충시간을 잡아, 이를 최대한 활용해 학습의 구멍을 메운다. 최성재 원장은 “강사들 입장에서는 수업 수를 줄이고, 강사 1명 당 20명 내외의 학생들만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게 학생 수를 줄였으며, 학생들 입장에서는 실제로 수업시수를 늘려 강사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렸기에 학습의 누수가 거의 없다”고 전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
- 도내 학교에 100만 화소 이상 고화질 CCTV 설치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폐쇄회로TV(CCTV)를 1대 이상 설치한 학교가 도내 전체학교 638개교의 69.1%인 441개(9월 1일 기준)라고 8일 밝혔다.9월 1일 현재 도내 학교에 설치된 CCTV수는 7784개로, 이 중 화소수가 40만 미만인 CCTV는 1312개, 41~50만은 4129개, 51~100만은 350개이며 화소수 100만 이상의 고화질 CCTV는 총 2003개이다.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 3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화질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사업이 완료되는 10월 말이면 설치 비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CCTV 화질개선 사업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풍토 정착을 위한 것으로, 고화질 CCTV는 교내 사각지대나 외부인 출입이 잦은 곳에 우선 설치하고 있다.오세헌 도교육청 교육진흥과 학생·안전담당 장학관은 “이번 고화질 CCTV 지원으로 사각지대 해소 등 학교폭력 예방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시행착오 없는 평촌 영어 공신을 위한, 바람직한 초등(예비중) 영어 학습 전략! 평촌의 많은 유아, 초등 학부모들이 영어의 바람직한 학습 방향성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 중심이 없기 때문에 자녀가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면서 너무나 힘든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많은 유초등 학부모들이 “영어는 언제부터 가르쳐야 좋을까요?” ”영어를 편안하게 재미있게 해야 한다는데 맞나요? 애가 힘들어하는데도 많이 시켜야 하나요?” 등 많은 질문을 한다. 유학을 가지 않고 한국 환경에서 영어 최상위 실력을 가진 그들의 노력 이면엔 어떤 공통분모가 있는 것일까? 스스로 하겠다는 동기부여 측면과 함께 그들의 효과적인 영어 학습 방법에 주목해야 한다. ‘영어공신’들의 공부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숨은 비법은 무엇인지, 닮고 싶고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공신들의 초등부터 시작하는 영어공부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영어 감각 키우기 위한 엄마의 역할누구나 영어를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고 유창하게 그리고 더 나아가 잘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정작 영어 공부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몰라 옆집애가 다니는 학원이나 공부하는 방법을 따라하는 경우가 많다. 대개는 이것이 실패의 원인이 된다. 우리아이의 영어 실력이 달려있고 장기적으로는 우리 아이 인생이 달린 문제인데 나는 잘 모르겠으니 공부 잘하는 옆집 아이를 따라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무책임한 생각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엄마들이 영어 코칭맘이 되어서 중심을 잡고 정확한 방향으로 이끌어 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영어 공신 공통점 첫 번째는 엄마가 발품 팔아 쉼 없이 교육정보를 수집하고, 내 아이에 맞는 정보를 깐깐하게 선별하여 선택한 후 아이의 반응을 살피며 고민과 시행착오를 거치는 노력을 했다는 것이다. 우선 우리가 어린 시절에 우리말을 배울 때는 우리말을 ‘공부 한다’고 생각하면서 배우지는 않았다는 점이 중요하다. 우리말은 일종의 생활수단이었기 때문에 우리말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 것이다. 반복해서 꾸준히 듣고 서툴지만 떠듬떠듬 말해보면서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귀와 입이 틔게 되었다. 유모차 때부터 아기를 따라다니면서 영어를 끊임없이 반복해서 읽어주고 영어노래와 동화를 들려주고 집안 곳곳에 영어그림책을 깔아놓고 보게 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어떤 영어공신 학부모의 사례가 한 예에 해당되겠다.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이 되어 영어를 친숙한 또 하나의 의사소통 수단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말을 못하는 시기에도 책을 읽어주거나 파닉스, 스토리북 CD를 들려주면 아이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보이고 들리는 사물이나 사람을 그려보게 된다. 이런 체험속에서 아이의 머릿속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가 일어난다. 영어 공신들의 가장 핵심 공통점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영어 환경에서의 노출이 많았다는 점이다. 영어적인 감각이 부족한 학생들이 영어 실력 향상을 기대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 지금 우리 아이의 영어적인 노출(듣고,말하고,읽고)이 얼마나 자주 되고 있는지, 그리고 영어적인 감각은 어느 정도인지 정확한 체크가 필요하다. 생활영어에서 학습영어의 전환점 초등4학년그러나 일종의 전환점(turning point)이 되어야 하는 시기인 초등학교 3,4학년 이상이 되면 더 이상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영어를 ‘생활’과 ‘놀이’가 아닌, ‘공부’와 ‘시험’이라고 받아들이기 시작해야 하는 이 시기부터 아이들은 영어에 부담감과 거부감을 갖게 될 수 있다. EFL 환경에서 어설프게‘체득’된 영어는 어휘나 문법 등의 오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영어학습에 의해 바로 잡아줘야 보다 정확하고 세련된 영어구사력을 지닐 수 있게 된다. 우리가 초등학교 들어가서 정식으로 ‘국어’를 배우고 시험을 볼 때부터 우리말을 ‘공부’한다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영어도 초등학교 일정 학년(개인차가 있어 아이마다 다를 수 있지만 보통 초등학교 1~3학년 때)부터는 ‘학습’을 통해 정제, 교정되어야 더 높은 수준으로 계발될 수 있다. 즉 영어적인 감각에만 의존해서 글을 쓰고 말을 하다보면 어느 단계 부터는 지속적인 반복 오류가 나타날 것이다. 대부분의 초등학생들은 그 반복 오류가 어떤 원인에 의해서 나오게 되었는지 원리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인 오류를 반복한다. 영어에 있어서 output 중심으로 가다보면 감각적인 부분은 좋아질 수 있으니 어느 수준 이상이 되면 우리나라 환경의 특성상 노출의 지속성이 어렵게 된다. 따라서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input 중심의 학습을 병행을 하면서 원리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영어의 fundamental 만들기에 주력해야어휘실력도 마찬가지다. 자연스러운 습득을 통한 어휘 실력은 기본 문장에 나오는 기본 어휘는 가능하나 아카데믹컬한 학습을 위해선 아카데믹 문장 독해를 병행하면서 암기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카데믹 영어, 성과영어, 입시 영어를 하기 위해선 반드시 영어적인 감각, 원리적인 학습과 다양한 문장 독해를 통해서 어휘의 쓰임에 대해서 보고 습득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초등영어는 재미있어야 하고 흥미를 유발해야 하는 것은 맞다. 언어를 너무 학습적으로 접근을 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는 것 또한 인정한다. 하지만 아카데믹 영어와 고급 영어를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실력 이상인 경우에는 반드시 영어의 fundamental 만들기에 주력을 해야 한다. 필자 학원의 예비중,초등부 영어 학습 메커니즘이 바로 이러한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만들어 진 것이며 이번 목요일(10일) 학습코칭,영어 코칭맘 설명회에 많은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초등부터 고3 까지 시행착오 없는 영어 교육을 통해, 헛고생(?) 하지 않는 평촌의 학생들을 만들어 보리라 다짐한다.YNS열정과신념평촌(대표)원장이병창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
- “배움의 공동체, 대안학교로 오세요~” 대안학교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입시교육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하고 자유로우며 자연친화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대안학교는 교육부의 지원이 확대되면서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 기존의 교육이 교육자(어른)들의 중심임을 비판하면서 학습자(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그들에게 자유를 주려는 자유학교형 대안학교, 소규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식뿐만 아니라 의식주에 관련된 기본적인 활동들을 교육내용으로 하는 생태학교형 대안학교, 학교 부적응 학생을 주된 대상으로 하는 재적응형 대안학교 등 아이들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학교를 만날 수 있다.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있는 우리지역 대안학교를 소개한다. 제 삶의 주인으로 더불어 사는 배움 펼치는 ‘맑은샘학교’‘맑은샘학교’는 2005년 어린이가 제 삶의 주인으로, 자연과 이웃과 더불어, 앞날을 여는 배움을 펼치기 위해 과천에서 문을 연 6년제 초등대안학교다. 일놀이 교육, 살아있는 우리말교육, 자연에서 배움과 깨달음을 얻는 자연 속 학교, 몸과 마음을 여는 표현교육, 수학·과학·역사·사회·영어 등 삶에 바탕을 둔 인지교육,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통합교육(교과 통합, 장애통합, 학년 통합) 등의 교육과정을 펼친다. 철마다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들살림, 강살림, 갯살림, 흙살림, 산살림, 몸살림을 하며 자연의 가르침을 몸과 마음으로 배우고 깨우친다.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1년에 4~6회 짧게는 닷새 동안, 길게는 열흘 동안 자연 속에서 기숙학교를 열어 함께 일하고 놀며 자란다. 해마다 전년도 6월과 10월, 입학 전형이 이루어며 2014년 신입생과 2학기 편입생 모집 입학 설명회가 10월 26일 낮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위치 과천시 과천동 18-6문의 02-504-6465홈페이지 cafe.daum.net/freeschool2005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 배우는 ‘무지개학교’ ‘무지개학교’는 서로 다른 나와 너를 사랑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는 초·중등 대안학교다. 배움을 즐겁게 누리며, 경쟁에서 이기려고 배우지 않는다. 무지개교육마을이 생각하는 대안의 길은 학교 안에만 있지 않다. 가정과 학교는 아이의 삶터이자 배움터로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것을 배우고 학교에서 배운 것은 생활 속에서 삶으로 실천한다. 2014학년 초등부와 6년제로 운영되는 중등부 신입생 모집은 10월 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이루어진다.장애아동의 경우 장애의 유형이나 범위는 정하고 있지 않으나 전무가나 의사의 정확한 소견서를 바탕으로 입학원서를 제출해야 한다.위치 과천시 문원동 15-32번지문의 02-504-7778홈페이지 http://121.134.211.159/MMain.do 중·고등통합대안학교 ‘더불어 가는 배움터 길’‘더불어 가는 배움터 길’은 과천과 안양의 공동육아 초등대안학교에서 함께 한 학부모들이 2004년부터 2년여의 준비과정을 통해 2006년 개교 한 5년제 중고등통합대안학교이다. 올해로 4회 졸업생을 배출하며 학교의 이름처럼 나눔과 소통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교육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자신과 공동체를 함께 생각하고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우며 자기 주도적 학습의 경험과 다양한 사회체험을 통해 느리지만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 2014학년도 모집인원은 중1 신입생 15명 이내이며 중2·중3·고1 편입생도 일부 모집한다. 지난달 28일 입학설명회가 이루어졌으며 오는 10월 18일까지 신·편입생 원서접수를 받는다. 위치 의왕시 내손동 823-3번지문의 031-421-3779홈페이지 http://www.thegil.org 교사·학부모·학생 모두 함께 하는 ‘온뜻학교’의왕 초평동에 위치한 ‘온뜻학교’는 생명과 평화, 공동체적 소통을 꿈꾸는 초등대안학교다. 봄이면 작은 씨앗을 뿌리고 여름이면 날다람쥐처럼 앞산을 누비며, 가을이면 낙엽을 흩뿌려 그 속에 파묻고 겨울이면 배추를 뽑으면서 자연과의 생명을 교감한다. 이곳에서는 아이도 어른도 모두 학생이다. 아빠 엄마 교사 아이가 모두 배우고 자란다. 가정과 학교가 소통하는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교사, 학부모, 학생 3주체가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평가에 참여한다. 11월 2일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의왕역 앞 광장과 온뜻학교에서 ‘온뜻 환경체험마당 및 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 EM(유용한 미생물) 활용 환경체험과 학교소개, 2014년도 입학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1월 1일까지 사전접수하며 현장 신청도 받는다위치 의왕시 초평동 412번지문의 070-4118-8735홈페이지 http://cafe.naver.com/ondd 안양YMCA 초등대안 ‘벼리학교’생명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 밝은 지혜, 건강한 몸으로 모두와 함께하는 ‘벼리학교’는 가정과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하는 열린교육,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생활중심교육, 생태적 생활이 되는 생명교육, 더불어 나누는 공동체교육,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오늘 중심교육을 지향하는 초등과정 대안학교다. 2002년 문을 열어 올해 2013년 2월까지 10기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2013년 현재 60명의 어린이와 12명의 교사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2014년 신입생은 원서접수는 11월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11월 9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입학설명회가 열린다. 위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465-24 안양YMCA 4층문의 031-423-4574홈페이지 http://www.byuri.org 발도르프 학교 모델로 개인 특성 계발하는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는 교과과정과 학교운영 전반에 대해 발도르프학교를 모델로 하고 있다. 발도르프 교육은 ‘인간은 누구나 각자의 고유한 개성과 특성을 타고나며, 그 개개인이 갖고 있는 특성과 개별성을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을 교육이라고 본다. 이러한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발도르프 교육이념으로 8년 담임과정과 4년 상급과정을 통한 12년제의 연속적 교육이 이루어지며 주요과목을 3~4주에 한 과목씩만 돌아가며 학습하는 주기집중수업이 이루어진다. 또한 다양한 예술적 교육과정 추구, 공예활동, 노작교육을 통해 삶과 연계된 교육, 2013-10-09
- 애임하이교육㈜, 교환학생을 통한 대학진학 1:1 컨설팅 교환학생 전문유학원 애임하이교육㈜에서는 ‘교환학생을 통한 대학진학1:1 컨설팅"’ 3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애임하이교육(주)은 미 국무부가 선정한 1위 비영리재단 CIEE 한국 대표부이다. CIEE는 전 세계 55개국에서 지금까지 5만여명의 교환학생을 배출한 미국 최대의 교환학생 재단이다. 교환학생은 1년간 미국인 가정에서 생활하며 미국 고교에서 무상으로 수업 받는 문화교류프로그램으로 중3부터 고2 학생이 대상이다. 1:1 컨설팅 참가자 전원에게 교환학생 책자가 무료 제공된다. www.ahuhak.com 예약 및 문의 : 02-582-70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6
-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 대입정규반 모집 기숙학원은 수능 고득점이 핵심교육이지만 학생맞춤형 대입전략과 학습도 중요하다.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의 맞춤형 대입지도는 2014 입시에서 실제로 다양한 진학 효과를 보였다. 중위권(23131)에서 퍼펙트 업그레이드(11111) 성공해서 한양대 의예과 합격한 서보*, 정시합격 어려운 성적(32111)으로 한양대 경영학과 수시 논술에 합격한 박설* 등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의 성공사례는 많다. 수업-생활-상담 삼위일체 관리시스템으로 생활은 편안하게, 공부는 치열하게 하도록 운영한다. 호텔식 2인1실(남녀 구분동) 숙소, 모든 화장실 비데 설치, 집중력 높은 독서실 겸용 슬라이드 책상(학원 특허), 연결배선이 없는 스마트 인터넷강의실 등 기숙학원 전용시설의 편의성이 다른 학원보다 높은 편이며 현재 대입정규반을 모집 중이다. 문의 031-6789-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6
- 자사·특목고 준비를 왜 초등학생부터 시작해야 되는가? 대부분의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고 난 후에야 열심히 공부를 하고자 열의를 불태우지만 성적은 계속 제자리에 머물러 있거나 아니면 유지하기도 빠듯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결과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중학생 시절부터 공부를 했던 친구들과 경쟁을 해서 성적 오르기를 기대한다면 너무 과한 욕심일 것이고, 대부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가면 공부를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성적이 오르기보다는 떨어지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것은 출발선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출발선이 어디서 시작되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얼만큼 하느냐가 아니라 학생들 개개인에게 얼마나 뚜렷한 목표를 제시할 수 있느냐에 따라 그 능률이 달라진다. 그 목표를 제시할 수 있는 시기가 언제냐에 따라 출발선이 달라질 것이다. 목표가 없는 학생에게는 공부는 부모님들에게 떠밀려 하는 일이지만, 그것이 뚜렷한 학생에게는 삶의 이유가 될 수도, 수단이 될 수도 있다. 아이들에게 커다란 삶의 이유를 평생 만들어 줄 수도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커서 대학가고 졸업하면 무엇이 되고 싶어?’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선뜻 대답하는 학생이라면 이미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이것부터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초등학생이 수학 선행수업을 해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을 많이 들어보게 된다. 최근에 대부분의 초등학생이 선행학습을 증등 과정까지를 진행한다. 초등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중등과정에서는 구체적인 정의를 내려 설명을 하고 문자화 시켜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배우기 때문에 학생들은 나무를 볼 뿐만 아니라 숲도 볼 수 있어야 한다. 가장 중용한 것은 선행학습 이전에 자기학년 과정의 심화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중학교 형은 초등학교 동생이 모르는 문제를 물어오면 쉽게 설명을 해 준다는 것이다. 형이 초등과정을 따로 공부를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럼 어떻게 설명이 가능한 것일까? 그건 수학이 계통성 학문이기 때문이다. 수학은 상위개념에서 내려다보면 하위개념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것이 선행학습의 원리이다. 방정식을 배울 때도 초등과정에서는 미지수를 네모로 사용한다. 하지만 중학교에 가면 미지수를 로 표현한다. 이렇게 모든 과정이 초등 과정부터 시작해서 상위학년으로 진행하면서 더 넓어지고 일반화되어 가게 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초등학교에서 문제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등과정의 선행수업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물론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상위 30%이내의 학생들이라면 가능한 이야기이다. 만약 대다수 학생들이 있는 중위권과 하위권이라면 선행보다는 지기학년 과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해야 되는 것이 맞다. 특히 하위권 학생이라면 학년을 낮춰 아래학년의 기본 계산을 확실히 연습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선행학습의 원리는 자기학년 과정의 심화학습이 되어야 한다. 필요충분조건을 갖추어야 선행수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산의 level에 맞는 적절한 선행이 가장 효과적이다. 선행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는 것은 특목고나 자사고를 진학하기 위해서는 내신관리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내신 성적이 뒷받침 되지 않는 다면 지원조차 할 조건도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기 학년의 기초, 응용, 심화과정을 항상 선행학습과 같이 진행해야 한다. 상위 30%이내의 성적을 갖추고 선행수업을 하는 학생들은 초등학교부터 특목고, 자사고 진학 준비를 시작한다. 그리고 최종적인 목적지는 상위권 대학 진학이다.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들이 입학전형에 수리논술을 강화하여 진행하고 있다. 수리논술 문제는 창의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로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는 문제의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초등 과정부터 미리준비 해야 완성할 수 있다. 이렇게 준비한다면 학생들은 특목고나 자사고에 진학하여 심도 있는 공부를 하게 될 것이고 나아가 의대나 법대를 진학하여 자기의 꿈을 실현 할 수 있을 것이다. 조창숙현 중계GMS학원 부원장현 방학GMS학원 교무실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
- 자사ㆍ특목고 열풍, 고입 성공이 대입을 좌우한다! 지난 2월 19일, 20일에 걸쳐 강북지역 우수 인재배출의 요람으로 불리는 TOPIAAcademy 중계본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자사·특목고 입시변화 긴급진단 설명회’. 최근 대입에서 약진한 자사·특목고에 대한관심이 높아지면서 400여명의 강북지역 학부모들이 강당을 빼곡이 채웠다.치열했던 2014학년도 자사·특목고 입시에서 총 227명의 합격생을 쏟아내면서 ‘역시고입 성공의 메카’라는 환호를 받으며 존재감을 높였던 TOPIA Academy. 이제국 총괄원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한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자사·특목고 열풍’과 ‘변화에 앞서가는 학습전략’을 제시하며 학부모에게 새로운 입시 지침을 전했다. 서울대 합격 선점, 자사ㆍ특목고의 경쟁력!‘2014학년도와 2015학년도 서울대 전형의 변화’에 대한 강의를 서두로 시작되었다.2015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는 정시 인원을 늘리며 수능만으로 선발한다고 발표했고, 일반고생들의 서울대 주요 진학통로였던 지역균형선발 전형(학교당 2명 추천)의 경우 오히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3개영역2등급으로 강화되면서 일반고생들의 서울대 진학은 더욱 어렵게 되었다.2014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수를 기준으로 매긴 상위 20개 고교 순위에는 주요 자사·특목고 들이 줄줄이 이름을 올리며 학생들의 실력과 학교별 특화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2014학년도 대입은 외고가 영어성적으로만 진학시킨 1세대였다. 당연히 대입 실적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서울대 합격자수 1위를 기록한 학교는‘D외고’. 자사·특목고 학생들의 입시 성공률을 단적으로 보여준 내용이지만, 실제 그 경쟁력은 일반고 학생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 원장이 제시한 객관적인 수치에 학부모의 고민과 한숨은 깊어질 만 했다. 전국 127개 자사·특목고 졸업생 31,198명.SKY 대 입학 정원은 11,621명. 카이스트,포스텍을 포함한 서울 상위 13개교 학교의 입학정원은 38,130명. 결론적으로 일반고 학생들이 상위 대학에 진학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여실히 보여주었다. 왜 자사·특목고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지, 왜 고입 성공이 곧 대입 성공이라고 표현되는 지 본질적인 이유를 파악하게 되는 순간이다. 내신 절대평가제 도입, 치열한 무한 경쟁의 서막을 의미한다.결과적으로 고교 입시 성공이 대입 선점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입된 ‘내신 절대평가제 도입’의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 우선 이 원장은 ‘절대평가의 도입’에 대해 고입에서 치열한 무한 경쟁이 시작됐다고 단언한다. 그동안 강북지역 특성상 유리하게 작용했던 상대평가가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실력은 있으나 등급이 낮아 외고·국제고 지원을 못했던 타 지역 학생들이 대거 입시 경쟁에 뛰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 입시에서 반영되는 내신 혼합평가제는 2학년 성적은 절대평가를, 3학년 성적은 상대평가를 반영하는 것으로 최상위권은 상대적으로 불리, 상위권은 상대적으로 유리해진 상황이 조성됐다. 특히 그동안 불리한 내신으로 인해 지원이 제한되었던 강남, 목동 지역, 국제중 출신상위권 학생들은 지원 기회를 얻게 돼 결과적으로 내신 절대평가 도입으로 자사·특목고 입시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설명했다. 서류평가와 심층면접이 당락을 좌우하는 자사ㆍ특목고 입시,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2015학년도부터 자사·특목고 전형 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올해 입시의 당락은 한층강화될 서류평가와 심층면접이 될 것이다. 특히, 심층면접의 토대가 되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는 꾸준한 관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우선 학교생활기록부의 출결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은 물론, 진로희망사항에 문/이과 분류, 희망 직업, 학과까지 진정한 학생의 ‘꿈 찾기’에 주력해 기재하고, 창의적 체험활동까지 통합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자사·특목고 원서 제출 시에는 ‘수상경력’이 빠지지만, 교내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의 우수성을 어필할 수 있는 History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봉사활동은 주1회 혹은 월1회 정도로 꾸준히 지역봉사활동을 챙겨 진행하고, 독서활동 역시 학교별 추천·권장·필독 도서 목록을 활용해 학기별로 최소 5~6권의 관심 분야 또는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꾸준히 하고 매학기말 읽은 책의 목록과 독후 활동 결과를 담임선생님께 제출해 반드시 학교생활기록부에 올려야 한다. 또한 ‘자기소개서’는 실제 D외고 자기개발계획서 작성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본인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학교를 선택한 분명한 이유와 준비하고 노력한 과정, 앞으로의 구체적인 계획을 분명하고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서는 조기에 진로를 확정하고 그와 연관된 다양하고 일관성 있는 활동을 통해 본인의 꿈과 끼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당락을 좌우할 핵심 요소인 ‘심층면접’을 위한 실력향상에도 매진해야 된다. 매년 변별력이 높아지는 데다 내신 성적만으로 판단하기 힘든 우수성과 학습 역량을 심층면접을 통해 평가하기 때문. 면접 질문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되므로 서류 작성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내신 절대평가 도입에 따라 내신 변별력이 약화되고 동점자가 속출할 것으로예상되는 상황에서 자사·특목고들은 우수학생을 변별해내기 위해 필연적으로 서류평가와 심층면접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특히서울 6개 외고 정원이 2010년에 비해 38%줄면서 2015년 1,400명으로 줄어든 상황.2015학년도 외고 입시 패러다임의 변화로 정원축소에 비해 뛰어난 대입실적을 바탕으로 한 외고 선호도 증가, 내신 절대평가 (혼합평가제)로 치열해지는 경쟁률, 심층면접 강화 등과 맞물려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이 필요할 것으로 정리하면서 이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과고/영재학교, 신설되는 과학예술영재학교의 입시 전형도 분석해학교별 진학 전략을 위해 지금부터 새로운 학습전략, 즉 ‘통합학습’이 필요하다고 거듭강조한다. 문의 : 3391-0013홍 명신리포터hmsin12@hanmail.net Interview 이제국 총괄원장이 전하는 못 다한 이야기이 제 국 총괄원장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대학원비교정치학 박사 수료TOPIA Academy 총괄원장 Q. TOPIA Academy 학습의 최대 장점? 신개념 통합학습이 핵심이다. TOPIA Academy의 통합학습은 학생별 학습목표를 정하고 영어와 수학의 균형학습, 2014-02-25
- 교육전문가 초청, 입시변화 분석을 통해 교육흐름과 공부법에 관한 객관적 견해를 소개하는 표현어학원! 융합형 영어학습을 구사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받아온 표현어학원이 지난 2월 18일, 19일에 걸쳐 서울제일교회에서 초등부, 중등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입 대입전략을 구체화하는 설명회를 열었다. 대입은 고입부터 준비해야 된다는 현실을 직시한 듯 학부모들이 몰려들어 설명회를 지켜보았다. 그동안 표현어학원에서는 오직 변화하는 입시에 관한 객관적인 정보전달을 위해 이미 여러 차례 걸쳐 교육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설명회 역시 그런 맥락에서 제1강은 입시전문가,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 이재열 대표가 고입 대입의 변화 흐름 및 학부모의 역할, 그리고 입시는 물론 자녀의 인생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제 2강에서는 표현어학원 입시전략연구소 이은주 소장이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1강 대입을 겨냥한 고입 전략...이재열 대표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 대표) 고교 2500여개를 TOP 100순으로 정리해 지면에 실었던 사례를 들어 ‘교육권리자’의 알권리를 강조하는 베리타스알파의 신념을 전하면서 시작된 강의. 이 대표는 2014학년도 서울대 입시 합격자를 낸 학교들의 실적 중 ‘수시로 몇 명을 보냈는가?’를 눈여겨 볼 것을 강조했다. 정시 합격자의 대부분이 재수생이라는 점을 들어 재학생에 대한 수시체제가 갖추어져 있는 학교라는 점을 고려해 고입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는 것이다. 2014 대입 실적을 토대로 ‘수시 체제’를 갖춘 고교를 찾아라!또한 이 대표는 2014학년도 대입 실적을 분석해보면 문과에서는 대원외고, 이과는 하나고와 용인외고, 의치한은 상산고, 서울대 자연계열에서는 과학고의 선전이 돋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대 실적을 토대로 수시 체제를 잘 갖춘 고교를 살펴 선택할 것을 조언하며, 그 예로 대원외고의 체제 변화의 성장을 살펴보았다. 중학교 내신영어 성적만으로 뽑는 자기주도학습 전형 1기가 대입을 지원했던 상황에서 학부모의 걱정을 불식시키고 서울대 입시에서 뛰어난 실적을 낸 비결이 바로 수시지원을 목표로 내신 강화에 중점을 두고 수시입시 체제를 갖추면서 학교차원에서 적극 지원했다는 것. 결과적으로 학부모는 ‘대입’까지 고려해 고교 선택시 학교 자체의 수시시스템을 구축을 확인하고, 대입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학교를 선택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수시전략의 부재, 자기소개서를 써본 경험의 부재 등 일반고의 취약점을 꼽아 고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입도 입학사정관제 형태로 학생부와 면접 강화!대입에서 자기소개서가 중요해지듯 자사고 특목고 입시에서도 자기주도전형 즉, 학생부와 면접이 강화된다. 이때 자기소개서는 다른 학생과 비슷한 내용이나 무난해서는 안 된다. 읽는 사람 입장에서 ‘요즘도 이런 아이가 있어?’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신의 특별함을 입증해내야 한다. 무리한 외형의 스펙보다 학생 내면의 성장 과정, 스토리 라인, 뽑아야 되는 이유가 명확히 표현되는 자기소개서를 쓸 것을 강조한다. 동시에 학생의 자기소개서, 생활기록부, 교사추천서가 연계되어 학생의 통합된 이야기가 전달되어야 입시에서 경쟁력을 갖게 된다. 입시 변화, 학부모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입시제도의 변화는 곧 사회 환경의 변화임을 인지해야 한다. 정량평가에서 정성평가로의 변화, 고입-대입-직업으로 이어지는 진로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과정에서 자녀가 사회적 합의 능력이 부족한 ‘30살 아이’가 되지 않도록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짐을 짚었다. 결국 시대가 요구하는 고입, 대입 성공의 열쇠가 되고 있는 사정관제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인생에 대해 책임질 줄 아는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주어야 한다는 것. 따라서 학부모는 학생이 인성과 말 대신 행동을, 절제와 열정을 갖춘 철든 어른, 환경변화를 아는 능력, 스스로 정보와 전략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 지혜와 안목을 갖춘 선택과 결정력, 더불어 한자, 영어단어, 글쓰기/말하기 등의 학습역량 키우기에 집중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이 대표는 학부모에게 ‘고수엄마가 되라’고 조언한다. 무조건 아이의 손을 이끌고 가는 부모가 아니라 자녀의 뒤에서 아이가 방향을 잃을 때 선택지를 주고, 아이가 스스로 선택해 책임지고 갈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우고 전략을 관리하라는 것. ‘학생이 열망을 가지고 스스로 할 수 있게 만드는 것, 부모가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만드는 것, 삶의 의미, 관계 의미, 할 일을 하는 ‘철든 어른’을 만드는 것, 그리고 공부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것에 집중하라!’ #2강 특목고입시의 핵심 전략...이은주 소장 (표현어학원 입시전략연구소)시간에 쫓겨 시작된 2강은 표현어학원 입시전략연구소 이은주소장이 구체적인 외고 자사고 지원 과정의 주요 내용을 전달했다. 아직 고입에 대한 정확한 입시안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진학의 핵심은 우선 내신 성적. 내신 합격이 있어야 2차 자기소개서 제출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자사고, 외고 등 학교별 특징에 대한 설명과 서울대 입시 변화, 그리고 기존에 어떻게 준비해왔는지 실전에 도움이 되는 설명을 풀어갔다. 또 현재 외고 특목고 입시 경쟁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이유로, 올해 서울대 입시에서 약진했던 외고자사고의 실적, 서울 6개 외고 입학정원이 1,400명으로 줄어든 현실을 꼽았다. 특목고 입학이 곧 상위대학 입학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등장한 것. 2015학년도 고입 1차에서 자사고는 2배수, 외고는 1.5배수를 뽑게 되는 데, 외고는 올해는 내신에서 혼합평가제 (절대평가 + 상대평가)가 적용되어 중2는 절대평가, 중3은 상대평가가 적용된다. 따라서 상위 4% 이내에 1등급을 적용하던 상대평가에 비해 90점 이상을 A등급으로 처리하는 절대평가에서는 특목고 지원자 수가 많아져 경쟁이 치열해질 수 밖에 없다. 아직 동점자 처리, 변별력 등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학생들은 100점에 가까운 내신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면접에 유용하게 적용되는 자기소개서를 소개하며, 이제까지는 제출했던 자기개발계획서가 학업에 관한 내용에 중점을 두었다면, 자기소개서는 학생의 꿈, 진로, 왜 이 학교에 진학해야 되는 가, 성장 과정에 집중해 써야 한다. 따라서 자기 목표가 없는 학생, 자기소개서를 암기하는 학생들은 합격을 기대하기 어렵다. 학부모는 자녀가 진정성을 담아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도록 ‘무엇이 되고 싶은지,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 아이인지’ 끌어내어 주어야 한다. 결국 이런 과정은 대입, 취업까지 연계되어 학생의 인생 로드맵으로 자리할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소장은 2015학년도 자사고 외고입시의 구체적인 입시안이 확정되면,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입설명회 및 1:1 개인 면담을 약속하며 설명을 마쳤다. <이은주 소장 프로필> - 청담러닝 EI TEAM 이사, - 토피아 교육전략 연구소 - 토피아 강남캠퍼스 원장 - 청솔 중등 원장 <str 201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