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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 구분하고 가끔 ‘사치’하더라도 ‘낭비’ 막아라! 녹색소비자연대 환경주부모임 ‘솔나리’ 회원인 이금희(52·천안시 불당동)씨는 자녀들이 초등학생 때부터 용돈을 주고 용돈에 대한 교육을 해왔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용돈은 가족회의를 통해 금액을 정했다. 아이들에게 용돈기입장을 쓰도록 도왔고 한 달 후 용돈의 쓰임새와 아이들의 의견에 따라 용돈의 양을 조절해 주었다. 아이들은 주로 간식을 사 먹거나 친구들 생일선물구입에 용돈을 사용한다. 이금희씨는 “아이들에게 ‘용돈은 전부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했다”며 “대체적으로 아이들의 의사를 존중하면서 돈을 사용하는 방법이나 규모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가르쳤다”고 말했다. 용돈을 통해 소비와 절제의 균형 배우도록 도와야 = 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용돈교육을 했던 이금희씨는 “초·중등 아이들은 대부분 돈에 대한 개념이 없다”며 “이것은 반드시 부모가 교육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돈은 써서 없애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벌어야 하고 어디에 꼭 필요한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6학년 아들과 중2 딸을 키우는 김정숙(45·아산시 탕정면)씨는 “아이들이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돈을 요구하면 그것이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단지 갖고 싶은 것인지를 묻는다”며 “아이들과 시간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절반 이상은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친구들과 교류를 위해 최신 스마트폰을 사달라는 아들과 오랜 대화와 협상을 통해 2G폰을 사주었다. 김씨 아들이 필요한 것은 핸드폰이고 원하는 것은 최신 스마트폰이었는데 학생의 신분과 경제적 여건을 생각할 때 전화와 문자가 가능한 2G폰이 적당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김씨는 “아이들이 훈련을 통해 소비와 절제의 균형을 맞춰가도록 도와준다”며 “만족을 지연시키는 결론을 얻기까지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고 오래 대화하기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씨는 “용돈이 많든 적든 얼마간은 떼어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 주어야 한다”며 “아이가 자라 기부의 의미를 이해할 때 기부할 곳을 정해준다”고 덧붙였다. ‘세 살 버릇이 여든 간다’는 말처럼 돈을 잘 쓰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어려서부터 고민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용돈은 연령에 맞는 경제교육의 좋은 수단= 친구들의 영향을 잘 받는 아이들은 즉흥적인 소비를 하거나 또래의 유행을 따라 무분별한 요구를 하기도 한다. 이영미(48·아산시 배방읍)씨는 중3 아들에게 통장과 체크카드를 만들어 주고 용돈을 통장으로 입금한다. 아들이 친척이나 다른 어른들에게 받는 용돈도 통장에 입금하도록 한다. 이씨는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통장에 기록이 남기 때문에 용돈 관리에 효과적이다”며 “한 번씩 통장을 확인하면 어떻게 돈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씨는 “자기 이름의 통장에 돈이 모이는 것을 경험하면 아이들은 용돈을 아껴서 통장잔고를 늘리는 재미를 알게 된다”고 귀띔했다.이금희씨는 집안의 살림살이를 장만할 때도 아이들과 의논하고 아이들이 한 부분을 담당하게 했다. “차량을 새로 구입할 때 아이들이 거들도록 했어요. 결국 두 아이가 자기 용돈을 보태 자동차 바퀴 하나씩 산 셈이 되었지요. 이렇게 물건 구매에 참여하면 아이들은 경제적 개념을 깨우치고 물건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지요.” 이런 경험들을 쌓다보면 자기 스스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이금희씨는 “요즘은 중고등학생이 되도 엄마의 주도하에 소비생활을 하다 보니 선택과 결정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 편이다”며 “연령에 맞는 경제교육과 훈련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영옥(49·천안시 불당동)씨는 친구들과 어울려 자질구레한 문구용품을 끝도 없이 사다 나르는 초4 딸에게 ‘선택과 집중’에 대해 가르친다. “큰돈을 쓰는 것은 아니지만, 참새방앗간 드나들 듯 문방구를 다니며 관리도 못할 문구를 사 모으는 것을 보며 걱정이 되더군요. 푼돈이라고 함부로 쓰는 게 습관이 될까 봐요. 이따금 자신을 위해 좋은 물건을 사는 ‘사치’는 할 수 있지만 단돈 10원이라도 ‘낭비’는 하지 말라고 얘기하고 있어요.” 신씨는 마트에서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1+1이라는 이유로 덥석 사와 쌓아 놓고 사용하지 않는 주부들에게도 같은 말을 해주고 싶다. 용돈교육을 시작하려는 엄마들에게 권하는 책경제습관을 상속하라 조진환/한빛비즈우리아이를 위한 용돈의 경제학 김지룡/김&정용돈 좀 올려주세요 석혜원/다섯수레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5
- 집안 문제 해결의 순서 맞벌이 부부는 아이들을 양가 부모님 댁에 맡겨서 키우는 경우가 많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정성으로 아이를 키우고, 아빠와 엄마는 믿고 맡길 수 있어 좋지만, 아무리 서로 신경을 쓴다고 해도 아이를 키우는 방식에 있어서 세대 간의 충돌이 일어나는 것은 막을 수가 없다. 대개는 엄마와 할머니의 갈등이다. 아이가 울 때마다 우유를 줘야 하는지? 우는 것에 상관없이 시간에 맞춰서 줘야 하는지? 방과 후에 집에서는 그냥 편하게 두는 게 좋은지? 아니면 숙제를 꼭 먼저 하게 압력을 가해야 하는지? 애들이 싸울 때 큰 애 편을 들어야 하는지 아니면 작은 애 편을 들어야 하는지? 등등. 대개 엄마는 아이를 규칙적으로 키우려 하고, 할머니는 아이를 허용적으로 대한다.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려면 해야 할 것이 많다고 생각하는 엄마는 할머니의 양육방식을 알게 모르게 비난하게 되고, 나이 들어 아이 보는 것도 힘든데 욕까지 먹은 할머니도 서운함을 감추지 않는다. 아이에 대한 최종 결정은 부모가 해야 하기에 아이에 대한 책임은 일차적으로 부모에게 있다. 조부모와 있다가 아이가 다쳤을 때 부모는 이에 대한 책임을 자신이 져야 한다. 부하직원이 심각한 잘못을 저질렀을 때 조직의 장이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다만 부모는 그 자리에서 절대 물러날 수 없는 위치에 있을 뿐이다. 책임을 진다는 것은 꼭 누구를 비난해야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직원의 횡령 사건이 있을 때, 사장이 물러나기 보다는 다시는 횡령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조부모와 있다가 아이가 다쳤다면, 누군가를 비난하기 보다는 다음에 아이가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를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는 것이 책임 있는 부모의 행동이다. 그냥 있을 수 있는 정도의 사건인지, 아이의 행동량을 조부모의 체력이 못 따라가는 것인지, 부모를 자주 못 봐서 화가 쌓여있는 아이가 막무가내로 사고를 치는 것인지 등등 그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서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런데 많은 아빠들이 이 과정에서 빠져있는 경우가 많다. 엄마와 시어머니의 사이이건, 엄마와 친정어머니 사이이건 간에, 애매한 위치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모른 채로 그냥 맡겨놓는다. 그리곤 “어머니가 너무 하셨다”라거나 “이제 좀 작작해라”라고 양쪽을 중재하며 멋있는 척만 한다. 아빠도 공동책임자이다. 사후약방문보다는 엄마의 즉각적인 대처에 참여하자. 지우심리상담센터 성태훈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대구교육청, 전국 최초 신규교사 인턴교사제 도입 성적순 발령 폐지 인턴교사제로 신규교사 전문성과 책무성 제고 예상시교육청은 2014학년도부터 신규교사를 성적순으로 임용하던 기존 방식을 바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턴교사제를 도입해 선발 인원을 2배로 확대하고, 임용시에 인턴과정과 교육기부 활동 참여 실적을 반영하는 등 신규교사 선발과 임용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또 신규교사 임용방식도 개선해 임용예정 인원의 3배수를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에서 심의해 교사 부적합자를 임용에서 배제하고, 인턴과정과 교육기부 활동 참여 실적을 반영해 임용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올해의 경우, 초등교원 소요 인원인 175명의 2배수인 35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9월 임용예정인원이 확정되면 그 인원의 3배수를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에 올려 심사한 후 최종 임용대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임용예정인원이 50명이면 150명이, 60명이면 180명이 임용심사대상자가 된다.이를 위해 2014학년도부터 인턴과정과 교육기부제도 함께 시행한다. 임용대기자들은 인턴과정을 통해 임용대기기간 중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면서 현장적응력을 높이는 기회를 가지게 되며, 교육기부제를 통해 일선 학교에서 수업, 자료 제작 등 교육봉사 활동을 하면서 교사로서의 봉사심과 책임감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구시교육청은 향후 매년 교사 소요정원의 2배수 정도를 꾸준히 선발해 임용대기자들에게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전문성을 쌓게 하여 현장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그동안 성적순으로만 임용발령하는 바람에 현장경험부족에 따라 수업과 생활지도 등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가 많았다”며 “인턴교사제가 도입되면 신규임용대기자들의 현장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이고, 선발 인원도 늘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새학년 준비 - 서술형에 강한 풀이노트 활용 방법 서술 논술형 문제가 학교 평가에서 강조됨에 따라 최근 풀이노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학적 논리력,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평소 문제풀이 방법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새학년, 강한 서술형에 대비하여 지금부터 풀이노트를 활용해 보자 1. 풀이노트에 문제번호, page를 쓴 후 묻고자 하는 개념을 정리한다. 학생들이 문제풀이에 집중하다 보면 개념을 이해하기 보다는 문제 유형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 유형을 익히는 학습은 시험에서 문제유형을 조금만 바뀌어도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문제를 풀기 전에 출제자가 물어보고자 하는 개념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풀이노트에 메모 한 후 문제풀이를 하면 개념과 유형을 동시에 익힐 수 있다.2. 풀이노트는 연습장? No!! 최대한 깔끔하게 작성한다. 문제 풀이를 할 때에는 채점하는 사람이 행간의 의미를 파악하여 채점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작성하고 숫자를 정확하게 쓴다. 풀이과정을 정확하고 깔끔하게 작성할 경우, 나중에 문제 풀이를 복습할 때, 틀린문제를 검산할 때에도 매우 유용하다3. 채점 후 오답관리: 3차원으로 관리한다. 문제 풀이가 끝난 후 문제별 상황에 따라 복습 방법을 차별화한다.완벽하게 이해하고 맞은 문제의 경우에는 풀이과정 중에 보충해야 할 부분을 첨삭하여 보다 완벽한 풀이방법을 익히도록 한다. 문제의 답은 맞았지만 풀이과정이 틀렸거나, 이해정도가 완벽하지 않은 문제는 우선 틀린 원인을 분석한 후 다시 한번 문제풀이를 하거나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본다. 마지막으로 아예 접근하기도 어려웠던 문제의 경우 우선 관련 개념서를 참고하여 개념을 정리한 후 문제풀이를 시도한다. 문제풀이 후 반드시 비슷한 유형을 학습하며 문제풀이방법과 개념이해도를 탄탄히 다진다. 4. 풀이노트의 채점결과를 책에 표시한다.문제 풀이 및 오답관리가 끝났다면 그 결과를 책에 표시한다. 나만의 규칙을 만들어 이후 문제집을 봤을 때 문제를 풀었던 상황을 짐작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완전히 이해한 문제는 O표시를, 찍어서 맞았거나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던 문제 같은 경우는 △ 표시, 여러번 풀어도 틀렸던 문제는 X표시 를 하여 시험 전 복습을 할 때 문제 상황별 복습을 하도록 한다. 쎈수학러닝센터고양파주지사 김용남지사장 문의 : 031-923-20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3
- 올바른 재수방법을 제시한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한창인 이때 누군가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희망을 설계하는 반면 누군가는 아픈 결과로 힘들어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재수는 현재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선택인 경우도 많다. 재수가 실패의 결과라면 우리는 실패란 더 큰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라는 확신을, 더 좋은 대학을 위한 선택의 결과라면 그 용기가 만용이 되지 않도록 경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올바른 재수의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1. 재수는 수양이다 수능에 있어 “완성”이란 말은 만점이라기보다 수능 당일 마지막 답안지에 마킹을 마치는 순간에 쓸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재수생은 그 마음가짐부터 달라야한다. 즉 진정한 완성은 그 결과를 이끄는 과정 속에 있다는 것을 깨우쳐야 한다. 만점을 100이라고 하자. 현재 50% 성적인 학생은 기본기를 다지고 문제 적용력을 키우고 실전력을 키우는 과정이 재수다. 하지만 95% 성적인 학생은 나머지 5%를 채우기 위해 똑같은 1년의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다. 50%를 채우려는 학생은 1년이 부족하고 5%만 채우면 되는 학생에게는 1년이 낭비일 만큼 남아도는 시간일까?필자가 재수=수양이라고 결론 내린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재수란 부족한 점을 찾아야하고, 보완해야하고 실수하지 않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5%가 부족한 학생일지라고 그것을 찾아내고 보완하고 실수를 줄이는데 그만큼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 재수는 더 공부하는 것이다. 재수는 다시 공부한다기보다 더 공부하는 것이다. 실패했으니 다시 한다기보다 더 성공하기위해 더 공부하는 것이다. 그러면 더 공부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첫째. 공부 방법의 수정이다. 공부는 여러 가지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자기 것으로 체화하는 것이다. 고3때의 잘못된 공부 방법을 수정하여 올바른 공부법을 만들어야 한다. 둘째. 절대 공부량을 늘려야 한다. 여기서 공부량을 늘리라는 말은 문제만 많이 풀거나 고난이도 개념과 문제만 접근하라는 뜻이 아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하지 못했던 또는 기본이라고 간과하기 쉬웠던 모든 것을 공부해야 한다는 뜻이다. 셋째. 고3과 다른 EBS 접근이다. EBS연계율이 높아 연계 교재를 암기하듯이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다. 이래선 안 된다. 재수생은 EBS연계문제라서 맞추는게 아니라 공부가 되어있기 때문에 맞추는 문제가 되도록 훈련해야 한다. 즉 기본 개념을 쌓고 문제 적용력을 높이는 수단으로 EBS교재를 접근해야 한다. 넷째. 자기 편의식의 효율성을 말하자 말라. 종종 공부를 피하기 위한 핑계로 효율성을 말하는 학생들을 본다. 특정 과목에 집중하기 위해 어느 과목을 버리겠다느니, 전공적성 공부를 위해 수능 비중을 줄이겠다느니 극단적으로 수시에 올인 하기위해 수능 비중을 줄이겠다는 학생들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성공 확률은 지극히 낮다. 왜냐하면 이는 전략이 아닌 회피와 포기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이런 핑계를 대는 학생들은 절대 공부시간 자체도 줄인다. 오해하지 말길 바란다. 수능 최저등급 2개 영역 2등급이 조건인 수시를 준비한 학생이 합격했다고 하자. 이 학생은 2개영역만 집중하고 나머지 영역은 버린 것이 아니라 2개 영역에 더 투자했기 때문에 합격한 것이다. 3. 재수생은 무조건 유리하다. 따라서 용기 있게 공부하라. 올바른 재수 생활을 하는 학생이라면 하루 14시간 정도의 공부 시간이 주어진다. 이 시간은 순수히 공부에 쓸 수 있는 시간이다. 그것도 오로지 나에게 필요한 과목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고 내신 부담 없이 수능과 논술에만 올인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는 재수생이 1등급 받는 학생의 60%를 차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재수생에게 주어진 특권이자 축복이기도 하다. 또한 재수생은 입시에 대한 전략이 보다 단순해진다. 즉 보다 전략적이라는 것이다.내신은 이미 끝난 얘기다. 내신 1.5 이내에 들지 못한 학생은 어차피 수능과 논술이라는 카드밖에 없다. 주요대학의 논술 전형에서 내신 실질반영 비율을 고려하면 수능에서 만회하고 논술 준비에 내실을 기하는 것이 더 확실한 길임이 분명해졌다.결론은 올바른 재수생이라면 수능을 기본으로 논술 준비를 통해 수시와 정시를 하나로 본다는 아주 단순하고 명확한 전략을 세워야한다. 위에 말한 점만 봐도 재수생은 고3에 비해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따라서 계획성과 노력을 전제로 용기를 갖고 자신 있게 재수에 임하길 바란다. 4. 재수 생활은 그 “규범의 틀”이 중요하다. 재수생은 공교육이 품지 못하는 영역이다. 따라서 성공적인 재수 생활을 이끌어줄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생활관리로부터 성적관리, 진로 고민에 대한 해결까지 누군가 함께 가면서 나를 잡아줄 제도적 틀이 필요하다. 즉 나의 생활부터 성적 그리고 합격까지 관리해줄 장치가 필요한데 그 장치는 재수종합반이다. 선택도 능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좋은 재수종합반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필자는 학생 스스로시간과 노력을 들여 직접 여러 학원을 비교하고 고민하여 선택하길 바란다. 또한 직접 경험한 선배들이나 주변 지인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남경학원 전민규원장 전) 분당메가스터디학원, 목동 PGA학원, 일산 호연지기학원 사회탐구 강사전) 위너스터디 인터넷강사 문의 031-907-23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3
- 초등참고서와 학습지, 뭐가 좋을까? 학년이 올라가면서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참고서와 학습지. 서점에 가보면 벌써 신학기 대비용 참고서와 학습지를 만나 볼 수 있다. 한 번 구입하면 한 학기 이상 꾸준히 보고 또 시험 대비용으로, 혹은 예습용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그만큼 참고서와 학습지는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지만 막상 서점에 나가보면 그 종류가 너무 많아 어떤 것을 골라야 할 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어떤 참고서를 고르느냐에 따라 공부에 흥미를 붙일 수도 있고 실력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내 아이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거기에 맞는 참고서를 골라야만 한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2naver.com참고 자료 네이버 카페 ‘초등맘’ cafe.naver.com/mom79다음 카페 ‘초등맘’ cafe.daum.net/talkmom이미지 출처 각 출판사 홈페이지쉬운 어휘와 간결하게 정리 된 것 골라야초등학생은 스스로 자신의 학습 수준이나 성향을 파악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참고서나 학습지를 고를 때는 부모가 골라주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먼저 참고서의 학습 단계가 복잡하지 않고 3단계 내로 간결하게 되어 있는 것이 좋다. 초등학생은 집중력과 지구력이 아직은 높지 않은 단계이기 때문에 학습 단계가 너무 많거나 복잡하면 무엇을 공부했는지 아이 스스로 정리하기 어렵고 금방 흥미를 잃게 된다. 따라서 기본 개념과 원리, 실전, 응용 등 3단계 내로 간결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을 고르고, 기술되어 있는 내용과 어휘도 쉽게 쓰여 있는 지 체크해 보아야 한다. 특히 3학년부터는 저학년 때의 어휘와는 전혀 다른 한자어 등 어려운 어휘들이 사용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설명이 충분한 지도 살펴보아야 한다. 먼저 서점에 아이와 함께 가서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지 살펴보고 아이의 학습 수준과 성향에 맞는지도 고려해서 선택하도록 한다. 시각적 자료가 충분한지도 체크개념이나 원리를 설명할 때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시각적 자료가 충분한지도 체크해 보아야 한다. 초등학생의 경우 사진이나 삽화, 혹은 만화 형태 등의 시각적 자료에 흥미를 보이고 또 시각적 자료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글로 풀어서 설명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다. 따라서 지나치게 방대한 내용이나 혹은 지나치게 많은 문제를 수록하고 있는 것보다는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고, 수록된 문제 역시 아이 성향을 고려해 양이 적절한지, 문제의 난이도가 적절한지 체크해 보아야 한다. 무조건 문제가 많은 것보다는 적절한 양의 핵심개념 위주의 문제로 구성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교과서의 서브 자료로 활용하기참고서는 말 그대로 참고서이다. 다시 말하면 교과서를 뛰어 넘을 수는 없다. 특히 초등학생인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교과서에 수록된 기본 개념과 원리를 교과서 내에서 먼저 이해하고 아이가 어려워하거나 이해하기 힘들어 하는 부분에 대한 보충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아이가 기본적인 개념을 따라가지 못할 경우 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하되 교과서 내용을 자세하고 쉽게 풀이한 참고서, 다시 말하면 사례가 충분히 제시된 참고서나 이전 학년과 학기에 배웠던 내용과 연관 지어 설명하는 교재가 학습에 효과적이다. 학부모들 중에는 여러 브랜드의 참고서나 학습지를 다양하게 접하고 문제도 많이 풀어보도록 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은데, 아이에게 학습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시키기에는 한 참고서 내에서 개념이해, 실전풀이, 심화 등의 단계를 거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그렇다고 모든 과목의 참고서나 학습지를 한 브랜드로 통일할 필요는 없다. 각 과목별로 아이의 학습 수준에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인기 순위 상위권 초등 학습지 <좋은책 신사고 출판>우공비개념 학습에 용이하고 주관식 문제 비중이 많아 서술형 평가 대비에 적합하다는 평가. 우공비 신통한 기출문제학교 시험 대비용 교재. 난이도 높은 문제로 학교시험 대비를 위한 교재. 쎈수학수학 교과서와 익힘 책을 알기 쉽게 재구성.A, B, C 3단계 난이도의 문제로 구성, 서술형 주관식 연습이 가능하다. <비상교육출판>완자혼자서도 복습과 예습을 할 수 있도록 ?교과서 코너를 충실히 반영했다는 평가.완자 내에서도 예습, 진도, 복습의 학습 시스템에 맞춘 ‘예진복 완자’, 학교시험 대비를 위한 ‘시험대비 완자’로 세분화 되어 있다. 개념+유형교과서의 활동으로 개념을 익힐 수 있게 구성하여 학교수업 예습이 가능. 이슈가 되고 있는 ‘스토리텔링’부분을 강화했다. <천재 교육 출판>우등생 해법재미있는 만화로 개념학습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 중요한 어휘는 예문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셀파 해법 수학다양한 문제유형과 많은 문제를 접해 볼 수 있고 각 문제마다 풀이가 자세해서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다는 평가. <두산 동아 출판>백점 맞는 시리즈교과서 진도에 맞춘 개념 기본서로 16주 진도에 맞추어져 있어 매일 매일 공부하기에 편리하게 되어 있다. <디딤돌 출판>디딤돌 통합본 국어, 사회, 과학 교과 진도를 한 권으로 개념정리와 문제풀이를 수록. 처음 참고서를 접하거나 참고용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최상위 수학경시대회 대비를 위한 문제풀이나 난이도 높은 문제 풀이에 적합하다는 평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0
- 에듀플렉스 부천 중동지점, 학부모 세미나 개최 최근 새롭게 단장한 에듀플렉스 중동지점에서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2월 22일 ‘에듀플렉스 매니저가 알려주는 국·영·수 5단계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3명의 강사가 각각 국어, 영어, 수학의 공부법에 대해 강의한다. 3명의 강사는 중동지점 원장을 비롯해 현직에서 에듀플렉스 매니저로 일하는 사람들이다.한편, 에듀플렉스는 2004년 설립된 이후 10년간 자기주도학습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이다. 자기주도학습 시장점유율 1위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3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기업 자기주도학습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에듀플렉스 중동지점은 원미구 중2동 1128-2 한양프라자 7층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32-329-7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대학입시 사회탐구 반영비율 높아졌다 2월은 본격적인 대학입시의 스타트 시기. 대입은 그 어느 시험보다 전략을 짜고 빈틈을 없애야 승산이 있다. 해마다 바뀌는 입시요강은 물론 대학별 과목 반영비율도 동반해서 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등락폭이 좁은 국, 영, 수만을 붙잡고 늘어진다고 해서 과연 수능점수를 잘 관리할 수 있을까. 사회탐구 과목 점수관리로 대입전선을 뚫고 나간다는 한국사와 사회탐구 전문 학원 ‘한림입시학원’의 전략을 들어보았다. “2014학년 수능부터 사회탐구 영역이 두 과목 선택, 두 과목 모두 반영으로 바뀌었다. 기존 세 과목을 응시해 두 과목을 반영하던 것에 비해 학습량은 줄었지만, 선택한 과목을 모두 잘 봐야 하는 부담감이 늘었다. 특히 사탐과목은 과목 수도 많을 뿐만 아니라, 성적 수가 비슷한 학생들이 몰리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준비해야 원하는 점수를 얻는 특별한 경우의 전략을 써야한다.” 변하는 입시, 사회탐구도 변했다수능점수 관리여부에 따라 지원 가능한 대학이 달라지는 현행 입시제도. 이에 따라 사회탐구(이하 사탐)과목이 입시의 변수로 떠올랐다. 2015 대입에서 수시 최저학력기준에 탐구영역이 새로 포함되고, 정시에서도 탐구 반영 비율을 늘인 대학이 많아졌기 때문이다.여기에 교육부의 우선선발금지와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방침까지 가세되었다. 따라서 대학들은 학생의 변별력을 탐구과목 포함과 이에 따른 정시 탐구반영 비율 상향조정으로 구체화시키고 있다.한국사와 사탐 전문학원 한림의 권철현 원장은 “진로와 진학에 따른 대입전략이 부족한 부천지역에 유일하게 사회탐구와 한국사 전문학원은 낸 이유도 이 때문이다. 비슷한 성적대가 몰리는 전형일수록 국?영?수 못지않게 사탐점수는 등락의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사회탐구과목은 왜 따로 전략이 필요한가현재 수험생들이 선택 가능한 사탐과목은 모두 10과목. 그중에서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 응시자는 10만 명이 넘는다. 때문에 난이도는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한 개만 틀려도 표준점수와 백분위는 크게 내려간다.권 원장은 “때문에 사탐준비는 평소 세밀하게 관리해야한다. 특히 최근에는 도표와 자료 분석이 더욱 까다롭게 출제되고 있다. 늦게 사탐을 준비하면 대부분 실패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떨어지는 게 사탐의 현주소. 따라서 단순 지식보다 적용과 활용능력을 측정하는 수능 사탐준비는 미리 제대로 할수록 유리하다. 기출문제와 EBS특강을 거쳐도 한계가 있는 사탐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부천지역 유일한 사탐과 한국사 전문 학원한림은 사탐과 한국사 전문학원이다. 이곳에서는 현 예비고1부터 수능 필수 과목인한국사와 사탐을 위해 고등 한국사와 사회탐구, 중등 역사와 사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및 인문, 논술 관련 수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학생부 관리를 위한 내신대비부터 수능에 이르기까지 학생 개개인을 직접 관리하는 맞춤형 시스템이 특징이다. 진로와 진학에 관한 전략을 컨설팅 해야만 원하는 대입에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상은 예비중1, 2, 3. 예비고1 일반사회와 한국사. 예비고2, 3 내신사탐과 사탐수능전문반이다. 특히 이곳은 정규 수업과 별도로 개별 첨삭을 집중 지도하는 클리닉수업을 운영한다. 암기수준을 벗어난 완벽한 사탐관리 지도를 위해서다. Tip 미리 준비하는 사회탐구 공부법 이렇게* 사탐은 고3부터?- 수능에 임박한 시기의 학습보다 바른 과목 선택과 집중 학습으로 개념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 일반사회-심화된 자료해석과 도표 등을 해석하기 위한 문제 해석능력을 키우고, 역사과목의 경우 연도별, 사건별, 인물별 정리와 흐름 이해 학습* 예비고2-학교에서 배웠거나 배우게 될 탐구과목을 중심으로 선택과목을 골라 교과서를 읽으며 흐름을 파악하는 훈련* 예비고3-핵심내용을 이해를 통한 암기를 시작하고, 시사문제, 시사적 소재를 교과서의 관련단원에 맞춰 정리, 교과서 각종 그림, 도표, 지표 등의 이해 문의:032-322-8252 www.한림학원.com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우리아이 대학입학 어떻게 준비할까? 대입을 목전에 둔 예비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변화된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대입설명회’가 지난 5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장에는 대입정보에 목마른 학부모와 학생 3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본격적인 설명회에 앞서 김상곤 교육감은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좀 더 풍부한 정보를 제공해 알찬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안산에 이어 각 지역에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날 대입설명회는 △대학입학 전형 개편방향 △수능 및 내신성적 반영 △대학입학전형 기본일정 △전형별 모집인원 △모집시기별 전형요소 △맞춤식 대입 전략 순서로 진행됐다.설명회를 진행한 평촌고 엄기현 교사는 “수시우선선발이 폐지되면서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소 유리한 대학입학전형이 될 것”이라며 “대학별로 정시 모집 인원을 얼마나 늘릴지가 관건”이라고 예측했다.정부는 예비 고1학년에게 적용될 2017년도 대입에서는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포함되고 국영수탐의 A/B 구분이 없어지는 등 입학제도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이날 설명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특히 자녀교육에 관심을 둔 아버지들의 높은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성안고 2학년 학부모 백종천 씨는 “대학 입학시험 과정이 옛날과는 달리 복잡하고 어렵다고 해서 아내와 함께 공부하러 왔다”며 “덕분에 성적표 보는 법이라든지 우리아이 성적에 따라 대학을 선택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예비고1 학부모 김규숙 씨도 “아이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진학할 수 있는 학교와 과를 정해서 입학전형을 알아본 후 공부 전략을 세워 알찬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성공적인 재수생활, ‘독학재수’에서 답을 찾다! 얼마 전, 평촌 학원가에 독학재수학원인 ‘내스터디’가 문을 열었다. 독학재수학원이란 자기 공부 시간이 부족한 기존의 재수종합반과는 달리 학생들이 자기 공부와 함께 인터넷 강의 및 부족한 과목의 수업까지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재수학원이다. 특히 재수종합반에서 부족한 ‘학생관리’가 철저해 마음이 헤이해지기 쉬운 재수생활을 안정감 있게 이겨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미 강남과 목동 등 서울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평촌 학원가에 독학재수학원으로는 최초로 ‘내스터디’가 상륙한 것. 재수종합학원과 재수생반 등에서 수년간 재수생을 교육해 온 이 진 원장과 신승균 원장이 의기투합해 서울지역의 독학재수학원들을 철저히 분석한 후 이를 보완해 만들게 됐다고. 성공적 재수생활을 위한 모든 것을 제공 내스터디는 재수생들이 규칙적이고 체계적으로 재수기간을 보내고, 원하는 입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해 나가는 곳이다. 오전 8시에 등원을 하면, 우선 자기 이름으로 배정된 자리에 앉아 하루를 시작한다. 매일 오전과 점심시간에 영어듣기평가와 단어시험 등을 실시하고, 오전에 두 시간 정도 EBS 교재 특강을 열어 자칫 혼자만의 공부에 지루해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상쇄해 준다. 또한 매달 모의고사를 실시해 학습에 대한 중간점검도 철저히 해나간다.내스터디 이진 원장은 “종합반에서 수업만 듣다보면 이를 복습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자기 공부 시간이 부족하고, 단과만 들으면 자기관리가 안 돼 힘들다고 토로하는 재수생들이 매우 많다”며 “독학재수학원은 자기 공부 시간과 자기 관리를 모두 얻을 수 있어 이런 고민들을 해결해주며, 재수생들에게 소속감을 주어 안정적으로 공부에 집중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1~2주 간격으로 원장과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별 학습계획표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여부와 개선사항, 부족한 과목에 대한 학습법 등 전반적인 학습 관리와 멘토링을 받게 된다. 또한 원하는 대학의 입시 정보도 함께 제공받는다. 자기주도학습, 인터넷강의, 단과의 삼박자가 딱!최근 우리나라 입시 준비의 추세는 자기주도학습과 인터넷강의가 주를 이루며 가고 있다. 때문에 재수생활에서도 이들을 준비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스터디는 자기자리를 배정해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상담과 관리를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해 나가도록 돕는 것은 물론,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모든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족한 과목에 대한 보완을 위해 특강을 꾸준히 제공하고, 재수학원에서 가르치는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국·영·수 뿐 아니라 사탐과 과탐 등 본인이 원하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실기 준비 때문에 복습과 보충 등의 자기 공부시간이 현저히 부족한 예체능계 입시 준비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환경도 중요, 학습공간의 공기와 조명까지 신경 써그렇다면 내스터디의 학습 환경은 어떨까? 이 학원 신승균 원장은 “일반적인 학원의 책상보다 10센치 이상 넓은 책상을 주문 제작해 배치했고, 학생들이 장시간 앉아있는 것을 고려해 의자도 허리나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는 고급사양의 제품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학습공간의 공기가 탁하면 졸리거나 감기 등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에어워셔와 공기청정기 등을 여러 대 구비해 놓았고, 조명도 LED 형광등을 추가로 설치해 기존보다 두 배 정도 밝기를 조절하는 등 가장 쾌적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공기와 조명까지 관리하고 있다”고도 했다.책상도 자신이 원하는 위치를 우선 고려해 배정해 주고, 남학생과 여학생의 자리도 파티션을 통해 철저히 구별해 배치했다. 또한 옥상을 휴식공간으로 꾸며 적절한 휴식도 취하도록 했다. 대학입시가 마무리 돼가는 이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재수를 준비하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내스터디와 상담해 보자. 성공적인 재수 생활을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평촌 내스터디학원 : 031-381-8100.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