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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대처방안 학생들의 행동을 분석한 이유공부하는 과정을 분석하는 목적은 학생의 단점을 지적하여 개인 신상에 불신 또는 능력에 대하여 평가절하 하여 학생이 공부에 대한 거부감과 자신의 능력에 한계(좌절)를 갖도록 함은 절대 아닙니다. 이를 분석하는 목적은 학생의 장점은 계속 살리고 단점은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여 새로운 방법으로 수정하면서 앞으로는 지금과 같은 문제점이 생기지 않도록 함에 목적이 있습니다. 내 자녀의 성향과 비교하여 참고바라며 학생마다 개인의 특성이 있으므로 절대적인 결론은 될 수 없음을 밝힘니다.학생들의 행동 사례1. 공부하는 시간에 비하여 문제를 풀면 점수가 적게 나온다.2. 공부한 내용을 확실히 암기하지 않고 대충하는 경향이 있다.3. 공부를 하는 방법이 너무 눈으로 하는 것 같다.4. 시간 활용을 잘하지 못한다.5. 문제를 풀 때 응용력과 적용력이 매우 부족하다6. 교과내용의 중요 핵심을 찾아내는 능력이 부족하다7. 문제집과 여러 문제의 활용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8. 공부의 양과 관계없이 밤12시가 넘으면 마무리를 하려고 한다.9. 공부에 대한 욕심과 의욕이 부족하다10. 처음보다는 시간이 지날수록 공부를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과 행동이 보인다.학생들의 행동에 맞는 대처방법 A.사례 1. 2. 3 : 공부할 때 눈으로 모든 것을 하므로 공부하는 시간이 길어도 암기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기 때문에, 중요하고 어려운 부분의 핵심을 기억하지 못하여 당연히 문제를 풀 수 없다. -> 앞으로는 공부와 시간을 때우는 방식이 아닌 핵심은 꼭 이해와 암기를 하면서 넘어가는 방법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눈으로 본 이론내용을 다음에 또 눈으로 볼 때 한번 본 것은 당연히 아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것은 실력이 아니므로 문제를 풀지 못합니다. B. 사례4: 시간의 활용과 공부할 범위를 적절하게 잡지 못하여 언제나 공부를 함에 있어 목표 미달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시간배정을 잘하고 범위를 알맞게 정하여 그날그날 내용은 한번으로 끝낸다는 마음으로 꼭 이해하고 암기하여 내용 및 요점 정리를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C. 사례5: 이론정리 후 마지막으로 문제를 풀면서 공부한 내용을 확인할 때 A와 같이 풀지 못하는 문제점도 있지만 문제에 대한 분석(또는 문제를 잘 읽지 않아서 문제 파악을 잘못하든가, 다른 방향으로 이해하는 경우)의 잘못 또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대한 응용력이 많이 부족함.-> 평소에 생각을 많이 하고 책을 읽으면서 숨은 내용 파악에 힘써야 겠습니다. 특히 고등부에서 언어점수가 낮은 학생이 수리탐구문제의 내용파악을 잘 못하여 틀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D. 사례6: 책을 읽고 핵심내용을 찾아내지 못하거나 중요한 부분을 인지 못하여 요점정리도 하지 못한다. 또한 정리가 안 되면 공부할 내용이 매우 많아 보여 공부에 흥미를 잃고 공부한 시간에 비해 아는 부분이 많지 않음.-> 내용의 핵심을 찾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럴 경우 스스로 정리를 못하여 학원에 다니면 점수는 오르고 혼자하면 떨어지는 일을 반복합니다. 이런 학생은 대학에서도 핵심을 찾지 못하여 공부를 힘들어하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e. 사례7: 문제집 또는 문제를 푸는 것은 암기한 내용의 확인 및 부족한 핵심을 찾는데 목적이 있으나 문제 풀이를 무조건 풀어야 할 과제로 생각하여 풀이에 목적의식을 두고 있다.-> 좀 더 신중히 문제를 풀면서 내가 암기한 내용의 부족한 부분을 찾아 그 부분을 다시 암기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F. 사례8: 습관에 의한 체력의 한계로 12시 이후 견디기가 힘들 경우는 정신력으로 극복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학생의 특성을 살려 새벽, 밤 중에서 효과적인 시간을 확인하여 취침시간의 조절로 가능합니다.G. 사례9: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의지(욕심)입니다. 이것만 생기면 위의 모든 사례가 해결되며 스스로 하려는 의지로 인해 주위에서 조금만 도와주면 성적의 향상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부모님의 판단 위 사례를 통하여 여러 분석을 하였으나 분석결과에 주관적인 경향이 많이 있어 정확한 진단은 학생의 의견을 들은 후 장단점을 조절하면서 가장 좋은 공부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공부는 왕도가 없기 때문에 학생이 얼마나 공부에 대한 의지가 있으며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이라는 확고한 장래 희망을 가지고, 즐기면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멜리터스 전문학원 박미영 원장(02) 421-85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겨울방학 맞이 도서관 프로그램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는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강동, 광진 정보, 구립성내 ,해공, 글마루 도서관에서 마련한 겨울, 겨울방학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조기마감 될 수 있으니 신청을 서두르자. 고전과 한문 새롭게 익히기 강동도서관에서는 ‘한국고전의 비밀스런 탐독’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강좌는 다양한 인문학강좌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의 장이자 열린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춘향전은 음란소설이다?’ ‘홍길동전은 혁명소설인가?’ ‘구운몽을 통해 보는 사대부의 꿈과 욕망’등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연세대 명예교수인 설성경 교수의 강의로 이루어진다. 기간은 12월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9시에 진행된다.‘고지도에 숨은 인문학적 매력’은 고대와 중세의 지도를 통해 당시 인간의 사상과 삶, 도전과 탐험의 역사를 알아보게 된다. 2014년 1월8일부터 2월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5회 걸쳐 열리게 될 이번 강좌는 ‘고지도의 매력과 유혹, 서양 고지도에 그려진 대한민국, 한 눈에 보이는 세계지도의 역사, 고지도에 표기된 동해의 양상과 그 의미, 아랍과 몽골 신화, 신라와 고려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어린이들을 위한 강좌로는 ‘우리 아이 한자박사’와 ‘겨울 독서 교실’이 있다. ‘우리 아이 한자박사’는 아이들에게 한자교육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한자 자격과정 수료 후 한자급수인증시험 응시로 한자급수를 획득할 수 있다. 초등4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1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10시에서 오후 2시까지 총 16회 교육이 실시된다. (문의) 02-483-0728아이는 미술을, 엄마는 한국사능력시험대비를 강동구 해공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 인물과 함께’는 초등학생의 역사 수업에 등장하는 인물을 중심으로 꼭 알아둬야 할 위인들에 대해 그 업적과 얽힌 이야기를 나누며 역사 공부에 도움을 준다. 초등3~5학년 대상으로 2013년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매주 월요일 4시~4시50분까지 진행된다.‘실기만점 미술교실’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소묘, 수채화, 교과미술 등 체계적인 그림 지도로 실기와 이론을 병행한다. 학생의 능력에 맞춰 개별 지도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12월에서 2월 매주 월요일 17시부터 17시50분까지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한다. 초등저학년 1,2학년 대상의 미술교육으로는 ‘책 읽는 미술’ 시간이 있다. 다양한 책을 읽고 관련된 미술 활동으로 이야기 구성력 인지 능력을 개발하고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시간이다. 12월에서 2월까지 매주 월요일 16시부터 50분간 수업이 이루어진다. 어른들을 위한 강의로는 ‘내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역사-한국사능력시험대비’ 반이 있다. 반드시 알아야할 우리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역사와 소통함은 물론 한국사능력시험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역사에 관심 있는 모든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월부터 2월까지 매주 월요일 12시에서 1시 20분까지 진행된다.(문의) 02-478-9656 스페인어 배우며, 일상의 탈출을 카메라로 광진 정보 도서관에서는 2014년 1월 3일부터 3월17일까지 총10회에 걸쳐 ‘꿈꾸는 언니카메라’를 운영한다. ‘꿈꾸는 언니카메라’는 일상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통해 사물과 자연을 새롭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미지로 만난 나’ ‘사진보며 이야기 하기-뒷모습 찍기’와 같은 기록과 내면의 만남을 통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사진 작업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집중) 기초 스페인어 회화’는 스페인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집중) 기초 스페인어 회화를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기간은 2014년 1월9일 개강해 2월까지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에서 9시30분까지이다.학생들의 독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13년 전통의 독서맛집-집중 독서 레시피’란 주제로 겨울독서교실을 진행한다. 2014년 1월6일부터 1월1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6회에 걸쳐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흰 종이 수염’ ‘수난이대’를 주제도서로 정해 어휘력 다지기부터 포트폴리오 작성까지 이루어진다. (문의) 02-3437-5092,4116다양하고 알찬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구립성내도서관은 예비 초등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신문 활용 독서교실 1’ 생각이 자라는 시사토론과 논술, 우리 문화재와 만나는 박물관교실 ‘한국사교실’을 준비했다. ‘과학교실 1,2,3’은 각각 예비 4학년, 3학년, 예비1~3학년을 대상으로 21세기 융합과학, 4학년 1학기 과학교과서 미리보기, 3학년 1학기 과학교과서 미리보기 그리고 과학자가 들려주는 발명 이야기의 시간이 마련된다. ‘미술교실’로는 미술로 떠나는 세계여행, 여행이 좋아가 매주 수요일 예비 2~4학년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매주 토요일 예비 2학년~6학년을 위한 꿈을 빚는 어린이 도예 교실 ‘도예교실’도 열릴 예정이다. 또 유럽의 영재교육 마법체스 <체스교실>시간과 두뇌 개발 보드게임 ‘보드게임교실’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02-471-0044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습관을 점검하고 독서계획을 세울 수 있는 ‘독서논술 1,2’시간을 마련했다. 시간은 2014년 1월7일부터 2월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이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는 선정도서를 읽고 미술활동을 할 수 있는 ‘독서미술’을 2014년 1월부터 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 1~3학년과 4~6학년을 위한 ‘겨울방학 독서교실 1, 2’는 도서관 이용교육과 책을 읽고 토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02-449-8855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예비중 영어 역전을 위한 겨울방학 학습 전략 ! 매년 12월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가장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해야겠다고 맘을 먹는 시기이기도 하고 또한 진학하는 다음 학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가지는 시기이다. 특히 초등학교 학생들과 예비고 학생들은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이럴 때 일수록 학부모는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서 아이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로드맵에 대해서 이야기 해줄 수 있어야 한다. 유비 무환:알고 또 알고 준비하고 또 준비하라 !우선, 중학생이 되면 한명의 선생님이 학생들을 관리하던 가장 큰 변화는 과목마다 다른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이라고 한다. 초등학교의 선생님은 초등 교육을 전공한 선생님이지만, 중학교부터는 각 과목을 전공하는 과목 전공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조금더 엄하게 타이트 하게 관리하고 공부할 분량도 많다는 이야기에 많이들 긴장을 한다. 이제 중학교생이 되면 기존에 엄마가 학교선생님이 일일이 챙겨줬던 패턴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기 관리를 시작하는 때인 것이다. 따라서 예비중학생 시기에는 학습뿐 아니라 생활방식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과목별로 각각 다른 선생님이 내 주는 숙제를 잊지 않고 해결하는 것부터 수업 시간의 노트 필기 방법, 수준별 이동 수업 등 다양한 환경의 변화를 대비하려면 기본적인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체크해 보아야 한다. 중학교 생활에서 달라지는 또 하나의 특징은 1년에 4번 꼬박꼬박 치루는 정기 고사가 있다는 것이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각각 2회씩이며, 이는 내신 성적으로 남겨진다. 초등학교는 학교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가 이루어졌고, 그 가치가 달랐지만, 중학교부터는 본격적으로 ‘진학’ 문제를 신경 써야 한다. 우선 자녀의 성향에 맞는 특목고(외고,자사고등)를 목표로 중기 목표를 설정하면 아이에게 지금 공부해야 하는 그 이유에 대해서 던져주기 쉽고 더 큰 공감을 얻어내기 쉽다. 따라서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부터 내신 성적을 관리해야 하며 2학년 때부터 본격 적용되는 영어 내신을 위해서 1학년 말까지 외고 내신 만점 영어 내공을 만들어 놓는 것을 목표로 움직여야 한다. 그래서 특목고의 종류와 입시 요강에 대하여 이 시기부터 미리 알아두고 아이와 목표 공유를 한다면 현실적인 학습 동기를 그렇지 않은 아이들 보다 훨씬 더 크게 가질 수 있다. 의도하지 않아도, 이러한 환경의 변화는 학생의 신체적, 정신적 성장 발달과 함께 이루어진다. 환경과 신체의 변화에 따라 행동과 사고의 성장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위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초등/예비중 영어 정복은 이번 겨울방학이 핵심이다우선 영어는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 그렇기에 이번 겨울방학에는 중등 영어 완성을 위한 핵심 기본기를 만드는데 더욱 집중을 해야한다. 이 시기에 영어 학습은 눈, 귀, 입, 손을 이용하여 몸으로 익혀 보며, 자연스럽게 생활에 적용해 보도록 해야 한다. 영어는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닌 장기적인 반복과 실천이 필요하다. 중학 영어는 아카데믹 영어의 시작점이자 입시 영어의 시작점이라고 생각을 해야 한다. 아카데믹 영어의 시작은 곧 아카데믹 한 어휘의 변화에 주목을 해야 한다. 어휘 1000개가 바로 그 아카데믹 영어를 할 수 있는 기본 총알이라고 생각을 하면 된다. 어휘 1000개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카데믹 영어, 중학 영어, 입시 영어를 한다는 것은 총알이 없는 상태에서 싸우는 패하는 게임인 것이다. 그렇기에 이번 겨울방학 최소한 어휘 1000개 + 알파에 대해서 주목을 해야할 것이다. 중학 내신 영어와 고교 내신 영어를 살펴보면 영작 문제가 30-40% 비중이며, 수행 평가도 더욱 활용 영어 쪽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교과서 개편을 살펴보더라도 모둠 프로젝트와 같이 참여하고 활용하는 영어 쪽으로 비중이 많이 옮겨진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학교 영어는 영작이 점수의 핵심 관건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예비중이 만들어 놓아야 할 영작 실력은 어떤 단계를 거쳐야 할까? 말하기는 상대가 이해 정도만 하면 틀린 것이 아니다. 하지만 영작은 무슨 말인지는 알아도 문장 자체에서 문법적인 오류, 배열적인 오류가 나타난다면 이건 분명 틀린 답이다. 영작이 중요해 진다는 또다른 의미는 문법이 더욱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예비중은 이번 겨울 방학 때 영작을 위한 문법, 다른 말로 syntax(구조론,활용기반) 즉 구조문법에 대한 이해부터 정확히 하고 형태적인 문법으로 넘어가야 할 것이다. 즉 덩어리 개념과 문장 확장 개념에 대한 이해가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예비중 학생들은 영어적 감각을 더욱 날카롭게 만들어 놓아야 할 것이다. 영어적인 감각은 듣기와 말하기, 그리고 쓰기 실력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영어적 감각은 이번 겨울방학이 실력 향상 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고 생각을 하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영어적인 감각은 매일 듣고, 받아쓰고, 그대로 따라하는 연습을 30분 이상 필히 해주어야 만들어 질 수 있는 것이다. 학기가 되면 내신 준비에 바뻐서, 듣기나 노출을 집중적으로 할수 없어서 만들기가 힘들다. 그러니 제발 이번 겨울방학에는 매일 듣고 따라 하기를 통해서 영어적인 감각을 열심히 만들어 놓아야 할 것이다. 필자의 학원은 4년 연속 예비중 클래스가 마감이 될 만큼 철저한 준비를 해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 시스템의 핵심에는 영어의 기본기 완성이 있다.즉 뿌리가 탄탄한 영어 실력을 미리 미리 만들어 놓는 것이다. 초등학교 때는 중학교 1,2 학년 수준의 영어를 완성하고, 중3 때는 수능 수준의 영어 내공을 완성하고, 고1 때는 텝스 수준의 영어 기본기를 완성하는 것이 학년별 핵심 시스템이다. 깊은 뿌리가 없으면 흔들림이 많듯이 명확히 목표를 잡고 최선을 다해 실천하는 노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영어는 습득의 학문 이므로 결국 아이 스스로 얼마나 열심히 영어를 자기 근육으로 만드느냐의 싸움이다. 필자 학원의 미션별 동기부여 프로그램이라면 모든 예비중 학생들이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더 강력히 겨울방학을 자기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것이라 확신한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공부만 잘하는 아이 VS 공부도 잘하는 아이 세계 최고의 교육열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이 변하고 있다!우리나라의 교육열은 단연 세계 최고이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높은 교육열이 한국을 이끄는 힘이고 미국은 한국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하며 부러워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대학 진학률은 OECD국가 중 1위이다. 하지만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중 희망전공을 고려해 대학을 선택한 학생은 37.9%밖에 되지 않으며 재학생중 50.3%는 전공을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다른 전공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입시 따로 진로 따로인 교육의 한계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교육열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지경이지만 세계적인 글로벌 리더를 배출해 내는데 있어서는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하는 답답한 현실에 대한민국의 교육이 꿈틀꿈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중요한 교과관리, 더 중요한 비교과 관리!전교생이 500명인 학교의 기말고사 시험에서 수학 만점자가 24명이 나왔다. 그런데 한 학생이 아쉽게도 단위 하나를 빼먹어서 99점을 받았다. 수학 점수만 놓고 보자면 전교 25등, 2등급이다. 그렇다면 이 아이의 수학실력은 만점을 받은 아이와 어느 정도의 실력 차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찍어 맞추는 것도 실력이고, 실수하여 틀리는 것도 실력이다’라는 말도 있지만 이런 수치화된 점수가 아이들의 창의력이나 잠재능력을 평가하는데 있어서는 한없이 무식한 방법일 것이다. 그러다보니 최근에는 좋은 인재, 뛰어난 재목을 찾아내기 위한 평가의 눈길이 비교과로 향하고 있다. 반짝 암기력으로 시험 점수 1점을 올려놓는 학생보다는 평소 학교생활에 있어 적극적인 교내외활동, 창의적인 체험활동, 계획적인 독서/봉사활동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다. 물론 교과관리는 여전히 중요하다. 아무리 비교과 활동이 매력적이다 하더라도 교과관리가 소홀한 학생이라면 그 성실성에도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교과와 비교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할 수 있도록 정확히 진단하고 철저하게 계획하여 완벽한 로드맵을 세워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비교과 관리의 시작은 학생부부터!입시로드맵을 그릴 때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은 ‘진단’과정이고 진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료는 바로 학생부이다. 학생부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자. 출결사항은 아이의 성실성과 책임감을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신경 써서 관리해야하고 결석이나 지각 등의 기록에 대해서는 충분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장래희망은 학년별로 연계성이 있도록 하며 점차 구체화되어 간다면 꿈을 위해 노력해 가고 있는 열정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이후 모든 자료들의 구성을 생각해 볼 때 장래희망을 써 넣는 일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일이다. 창의체험활동, 교내외수상실적, 독서/봉사활동 등의 자료들이 얼마나 확실한 장래희망을 갖고 열정적으로 준비하였는지를 보여주는 뒷받침자료로 스토리화 해야 하기 때문이다. 교내대회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은상이상의 실적을 기록하도록 하고 ‘해당사항 없음’이라는 여섯 글자를 남기는 것 보다는 장려상 하나라도 기록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겠다. 독서활동은 가급적 다양한 분야의 독서기록을 남기는 것이 좋고 1~2개정도의 전공적합성을 고려한 독서기록도 빠뜨리지 않도록 한다. 봉사활동 또한 교내 미화활동으로 가득 채우기 보다는 꿈을 이루기 위한 아이의 열정을 뒷받침 해 줄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들을 계획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종합의견은 담당교사가 기록하는 부분이기에 특히 중요하다. 웬만해서는 아이의 단점을 기록하는 경우가 없다보니 어지간한 표현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근면성실하고 매사에 적극적이며’ 등과 같은 형식적인 표현보다는 ‘전 교과 성적이 우수하며’, ‘친구들 사이에 인기가 많고 리더십 있는 모습을 보이며’등과 같이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해 주는 것이 좋다. 물론 종합의견은 담임교사가 직접 작성하는 부분이기에 평상시에 아이의 진로에 대해 담임교사와 충분히 대화하고 의논하는 과정을 거치며 적절한 관리를 해 둘 필요가 있다. 학생부 교과 및 종합전형의 비중이 커져버린 지금, 학생부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입시컨설팅을 진행하다보면 자신의 학생부를 처음 본다는 고1, 2학생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지난 학년의 자료를 수정하거나 채워 넣을 수 없음을 알고 아쉬워하는 학생들도 많다. 일찍부터 아이와 함께 학생부를 들여다보며 진단하고 계획하는 과정은 보다 파워풀한 자료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는 동기부여 측면에서도 매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박노승열강학원 총괄부원장 대입수시/특목입시 전문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내신과 수능을 모두 잡는 영어실력 키우기 영어는 수학과 달라 눈에 보이는 성취가 약한 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4개 영역 또는 문법과 어휘를 포함하면 6개 분야를 골고루 해야 실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공부가 만만치 않다. 특히 우리나라는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 영어노출환경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어려움도 크다. UPS어학원은 원어민 수업, 온라인 학습, 풍부한 어휘력 등을 통해 고등부에서 제대로 발휘될 수 있는 실력을 쌓도록 지도하고 있다. 원어민 수업·온라인 숙제로 영어노출환경 조성 “초등학생 때 원어민 수업을 했던 아이들이 중학교에 진학 후 문법과 독해 위주 수업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가서 다시 듣기실력을 높이느라고 애를 쓰죠.”UPS어학원의 이영옥 원장은 “원어민 수업, 온라인 숙제 등을 통해 영어노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영어사용능력을 높이고 있다”며 “중등부에 원어민 수업을 배치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일부 학부모는 학교 내신점수를 올리는 것과 큰 상관이 없지 않느냐는 반응도 보인다. 또 일부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의 수업을 부담스러워 한다. 특히 사춘기에 접어들어 다른 사람의 시선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중학생들은 말하는 것을 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높다. 가정에서 컴퓨터를 활용한 온라인 숙제는 다른 사람들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 자연스러운 말하기 연습도 가능하다. 이 원장은 “올해 22문항인 듣기가 내년에 17문항으로 줄어들지만 1점으로 당락이 갈리는 수능에서 영어듣기는 다 맞고 가야 한다”며 “어휘는 어렵지만 문제 수준이 높지 않아 중등부에서 듣기를 꾸준히 해두면 고등부에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겨울방학, 어휘력 높이기 위한 집중시기 기본적인 언어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언어구사력을 좌우하는 것은 어휘력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언어를 익히는 일이라 영어 실력을 높이는 게 워낙 단시간 내에 될 수 없지만 어휘는 특히 오랜 시간 꾸준히 반복학습을 통해 익혀야 자신의 것이 된다. 문장 내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어휘들은 독해를 방해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이영옥 원장은 “풍부한 어휘는 영어실력을 높이는 바탕이 된다”며 “단어공부 시간을 두고 수업 전 테스트를 보는 것은 어휘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학생들 레벨마다 수준에 맞는 단어집이 지정돼 있으며 선생님과 함께 단어를 공부한다. 수업 시작 전 그날의 단어테스트를 치르는데 테스트를 통과해야 그날 수업이 진행된다.또 겨울방학에는 ‘단어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단어를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이 원장은 “겨울방학은 어휘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로 보고 있다”며 “단어골든벨은 학생들이 도전의식과 흥미, 긴장감을 느끼며 어휘력을 올리는 계기가 된다”고 설명했다. 1~3등은 물론 예선통과자까지 상품권을 증정해 해마다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내신과 영어실력 함께 잡아라 중등부 정규과정에서는 학년별·레벨별로 문법 독해 어휘 내신 원어민수업 등이 진행된다. 상위 레벨에서는 고등과정 및 심화수업이 이뤄진다. 또 반마다 원어민과 한국인 강사 2명이 담임을 맡고, 각각 예습용 온라인 숙제와 복습용 오프라인 숙제검사를 관리한다. 학교시험을 준비하는 내신집중기간에는 학교별 교과서와 기출문제 풀이 등을 통해 학교 시험 100점 맞기를 목표로 공부한다. 고등부는 주로 주말에 수업이 이뤄지지만 주중에도 관리수업을 통해 숙제이행 여부 및 학습정도 등을 점검한다. 주중에는 피곤한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드라마나 영화 장면을 이용한 수업도 진행한다. 이 원장은 “방학은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이므로, 부족한 핵심파트를 공부해 등급 올리기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교육문의 296-0584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수학은 사다리, 개념 딛고 한 칸씩 올라가라 수능에서 최저 등급을 맞추기 힘들어 대학 진학 시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과목이 ‘수학’이라고 학부모들은 입을 모은다. 수학은 다른 과목과 달리 어느 날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결심을 한다고 해서 그 때부터 길을 내주지는 않는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기초부터 실력을 다지고 가야하는 과목이다. 게다가 2014년에는 고등 수학 과정이 전면 개편될 예정이다. 달라지는 수학,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살펴보자. 2014년 고등 수학이 달라진다 2009년 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2014년 현재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 수학 과정이 개편된다. 중학교 수학은 일부 내용이 삭제되거나 고등학교 과정으로 옮겨지고, 고등 수학은 중학교에서 다뤘던 부분까지 포함돼 사실 공부할 내용은 더욱 많아졌다고 볼 수 있다. 새로운 수학 교과 과정을 살펴보면 △기본과목(기초수학) △일반과목(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Ⅰ, 미적분Ⅱ, 기하와 벡터) △심화과목(고급 수학Ⅰ, 고급 수학Ⅱ)으로 나뉜다. 기초수학은 실업계 고등학교 혹은 예체능고등학교에서 다루게 되며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는 배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고급수학 또한 인문계 고등학교가 아닌 과학 고등학교, 수학·과학 중점학교와 같은 특수목적 고등학교에서 공부할 내용이다. 이러한 변화는 고등학교 1학년까지로 편제됐던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이 중학교 3학년으로 변경돼 고등학교 전 과정이 ‘선택중심 교육과정’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고등학교 1학년의 내용이 수학Ⅰ, 수학Ⅱ로 대거 이동하고 행렬과 같은 영역은 고급수학으로 이동하면서 일반계 고등학교의 학생은 배우지 않게 된다. 고등 수학, 중학 수학과 공부 방법 달라 수학 내용이 학년 별 이동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이전 고등학교 수학과 완전히 다른 내용이 아니다. 다시 말하면, 공부를 하는 방법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는 얘기다. 하지만 중학교 때와는 수학을 공부하는 방식이 달라야 한다는 게 전문가의 조언이다. 노스포자 수학전문학원(복대동)의 최봉석 원장은 “중학교 때는 시험을 앞두고 2~ 3주정도 열심히 하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지만 고등학교 때는 일명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다. 이런 방법으로 공부해서 중학교 때 수학성적이 잘 나왔던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점점 수포자(수학포기자)들이 되는 이유가 대부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교 수학 시험은 정해진 시간과의 싸움이다. 수학 시험을 치르고 나서 흔히 시간이 모자라서 못 풀었다는 아쉬움 섞인 말을 많이 한다. 고등학교 수학은 짧은 시간 내에 빨리 풀어야하는 적절한 시간 안배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문제풀이를 깔끔하게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시험에서 실수로 아는 문제를 틀렸다고 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자신의 문제풀이과정을 알아보지 못한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에 깔끔하게 논리적으로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 단원마다 개념 중요, 문제풀이 위주 효과 없어 청석고등학교 수학담당 권택문 교사는 아직 고등학교에 입학 전인 “예비고 1학년들은 중학교 과정의 내용을 정확히 익혀야한다. 수학의 중요한 기초적인 내용은 중학교 때 배웠다”며 “고등학교 선행학습은 개념중심의 교재 한 권을 선택해서 여러 번 풀어보라”고 전했다. 이때 “문제풀이를 암기하듯이 풀지 말고 문제에서 말하는 개념을 파악하고 기억하면서 풀어야한다. 알고 있는 문제와 틀린 문제를 구분해 틀린 문제를 여러 번 다시 풀어보는 학습태도를 가지라”고 덧붙였다. 권 교사는 실제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한 문제집을 7번 풀게 한다면서 수학은 끈기 있게 노력해야 고득점을 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도움말 청석고등학교 권택문 교사노스포자수학전문학원 최봉석 원장<2014년부터 달라지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수학 내용>자료출처 : 교육과학기술부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만성비염과 비후성비염의 차이 코는 하비갑개, 중비갑개, 상비갑개로 구성되어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는 공기정화기의 역할을 합니다. 코감기가 낫지 않고 수개월째 같은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만성 비염이라고 합니다. 비후되는 원인은 코 점막 안의 섬유성분의 조직이 증식되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코가 막혀 콧물도 잘 나오지 않게 됩니다. 비후성 비염은 코감기가 만성화되어 발병하기도 합니다만, 가장 많은 원인은 알레르기 비염이 악화되는 것입니다. 장기간 알레르기성 비염에 시달리면, 코점막의 조직이 변화되고 증식합니다. 그렇게 되면 알레르기를 일으킨 항원이 사라진다고 해도 증상이 가라앉지 않고 계속됩니다. 대기오염물질과 같은 것의 자극에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더욱이 혈관수축약이 들어간 ‘점비약’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 비후성비염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혈관수축약은 즉효성이 좋아서 코 점막에 뿌리면 수분 내에 코막힘이 완화되지만, 빈번하게 자주 사용하면 조직이 변화되어 비후성비염이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특히 하비갑개가 붓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비후성 비염은 코로 들어간 공기는 주로 하비갑개 아래에 있는 하비도를 거쳐, 중비갑개와 하비갑개 사이에 있는 중비도를 통해서 들이 마시게 됩니다. 하지만 하비갑개가 부어오르면 하비도, 중비도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게 되고, 그로 인해 코골이나 편도염을 일으키기 쉬워집니다. 비후성 비염이 심해지면 대체로 코로 숨 쉬는 것이 불가능해져 운동도 제대로 할 수 없고, 숙면을 취하기도 어려워집니다. 만성 비염은 코 감기나 급성 비염을 수 차례 반복하면서 만성화 되는 것을 말합니다. 비후성 비염과 마찬가지로 코의 점막이 부어 올라 코 막힘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비후성 비염은 점막 내의 섬유성분이 부어오르는 것이 원인입니다. 그에 비해 만성 비염은 코 점막의 혈관이 확장되어 부어오르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점막의 붉은 정도가 심하고, 끈끈하고 색깔 있는 콧물이 오랜 기간 흘러나오면서 종종 만성부비동염을 동반합니다. 만성 비염에는 위축성 비염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위축성 비염의 증상은 문자 그대로 코 점막이 위축되어 코의 내부 공간이 넓어지는 것으로 그 큰 원인 중 하나가 영양부족입니다. 때문에 국민소득이 낮았던 예전에는 흔히 볼 수 있었으나, 현재 한국인의 영양 상태가 크게 개선되어 요즘에는 거의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대전 코코로한의원 김태윤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덕(德)이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 덕(德)이란 말을 파자(破子)하면, 얻을 득(得) 마음 심(心) 두 글자를 합친 것이다. 한마디로 덕은 사랑을 바탕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려는 소통능력이다.2006년 10월, 5시간의 비행 끝에 베트남 경제도시 호치민에 도착했다. 내가 베트남에 간 것은 사이공이라는 도시가 왜 사람의 이름인 호치민 시티로 바뀌어졌는지 궁금해서였다. 처음으로 알게 된 호치민의 리더십은 큰 충격을 주었다. 그가 왜 베트남의 국부이자 영웅인지, 이웃집 아저씨 같이 친근하고 자상한 이미지의 호 아저씨라고 불리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면 사이공이라는 도시가 호치민 시티로 개명한 이유에 대해서 누구든 수긍할 것이다. 베트남의 독립을 위해 한평생을 살다간 호치민은 7개 국어를 했던 지도자였고 휴먼스피치의 대가였다. 1960년 초 인도차이나 전쟁이 한창일 때 호치민은 세계 역사상 유례가 없는, 베트남의 유능한 학생 15만 여명을 외국에 유학 보내기로 결정한다. “우리도 총 들고 싸우겠습니다.”“너희들은 공부하는 것이 바로 전투다.”“너희들은 결코 학업을 마치기 전까지 조국에 돌아와선 안 된다. 너희들의 사명은 통일이 된 후 폐허가 된 베트남을 아름다운 나라로 재건하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 통일 조국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실력을 길러라.”나라의 미래를 위해 전쟁 와중에 자국 학생 15만 여명을 외국에 유학 보내 교육입국을 강조했던 지도자가 일찍이 있었던가? 그 때 뿌린 씨앗이 베트남 경제 발전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나는 수 십 차례 베트남 북부에서 중부, 남부를 여행하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이렇게 질문을 해 보았다. “What do you think of Ho Chi Minh?(호치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때 들려온 대답은 하나같이 Bac ho(박호 : 호 아저씨라는 뜻)였다. 젊은 시절 외국생활을 통해 서양문물을 접했고, 국가를 위한 애국심에 청렴, 청빈한 생활을 스스로 실천하면서 덕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간 인간적인 지도자였던 것이다. 지금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지도자의 모습은 어떨까? 국민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덕으로 소통하는 지도자가 아닐까? 그래서 베트남 행 비행기를 다시 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지도 모르겠다. 데일카네기코스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카네기 청소년(초·중·고) 대학생 리더십 캠프 : 2014년 1월 2일(목)~4(토) 2박3일 캠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실험으로 재미를 더하고 개별학습으로 실력 더하기 구체적인 경험과 관찰에 의해 머릿속에 들어온 지식은 쉽사리 잊히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교과를 체험 위주로 진행하기란 불가능하다. 특히 실험과 관찰이 주인 과학 과목은 그 차이가 크다. 시험이 없어진 초등 과학, 좀 더 어려워진 중등 내신, 개념을 다져놓지 않으면 손조차 댈 수 없이 어려운 고등 과학을 실험을 통해 이해하고 저절로 개념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곳 ‘오투과학(원장 최성우)’을 찾았다. ●개별수업으로 실력을 높이다오투 과학교습소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실험 관찰을 통해서 과학의 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A+과학나라라는 실험 상자를 가지고 일주일에 한 번씩 수업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나오는 내용과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기초 과학을 경험하게 되고 6학년 쯤 되면 중고등 학교에서 나오는 실험들도 접하게 된다.오투 과학교습소 최 원장은 “교과 과정이 바뀌면서 중학교 과정이 조금 어렵게 바뀌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물리적인 계산 문제가 많이 출제돼 교습소를 찾는 경우가 늘었다”며 과학 때문에 평균점수를 잃는 학생들은 한번쯤 어려운 벽을 뚫도록 도와주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최 원장은 “평준화가 되고 난 후 학교별, 반별로 수업이 진행되다보니 거의 과외 형태로 개별수업을 진행하게 됐다. 일주일에 두 시간 공부하지만 효과는 보장된다”며 과학이 혼자 공부하기에는 조금 까다로운 과목이라고 말했다.이해력을 필요로 하는 과목이라 최근에는 시청각 자료도 다양하게 활용하여 수업하고 있다고 말하는 최 원장은 “요즘 아이들이 듣는 것보다는 눈으로 보는 것에 익숙하다 보니 말로 여러 번 설명하는 것보다 한 번 보여주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을 때가 많다”며 수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문의 765-5008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0
- 독서는 꿈을 만들어준다 어떤 책을 읽으면 꿈이 생길까? 진짜 책을 읽으면 꿈이 생길까? [빛나는 인생을 만드는 해피 독서전략]의 권영식은 정진홍의 [완벽에의 충동]을 읽고 감동을 주는 공무원을 꿈꾸게 되었고, 안상헌의 [생산적 책읽기]를 읽고 독서에 관한 에세이를 써야겠다고 마음먹었고, 구본형의 [세월이 젊음에게]를 읽고 아들에게 줄 책을 써야겠다는 꿈을 가졌다고 한다. 권영식은 꿈을 만들기 위해서 4권을 추천했다. [행복한 청소부], [만년쌰쓰], [기적의 사과], [완벽에의 충동]이다.나는 [48분 기적의 독서법]의 김병완 작가의 책을 보고 꿈을 갖게 되었다. 내용 중에 ‘나카타니 아키히로’라는 사람이 나온다. 그는 대학시절 4천 권의 책과 4천 편의 영화를 보고 19년 동안 800여 권의 책을 썼다고 한다. 계산해보면 1년에 60권, 1주일에 1권을 쓴 셈이다. 그리고 평생 3천 권의 책을 쓰고 싶은 꿈이 있다고 했다. 그의 신조는 ‘재능에 자신이 없다면 양으로 승부하라’이다. 난 머리가 멍해졌다. 가슴이 뛰었다. 그리고 바로 복사용지에 ‘롤모델’이라고 적고 위 내용을 적은 후 4장을 복사해서 현관에 붙이고, 안방에 붙이고, 아들과 딸 방에 붙였다. 나는 [성공에 미쳐라] 저자이다. 하지만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다작의 꿈이 생겼다. 책을 쓰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된 계기는 또 있다. ‘남자 스피치’의 이영권, 김태광의 책을 읽고 나서다. 이영권 박사는 방송에서 많이 봤기 때문에 잘 알지만 공저자인 김태광은 잘 몰랐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그 작가의 홈페이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나이가 30대 후반인데 100권의 책을 써서 우리나라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공지사항을 본 것이다. 진짜 대단하다. 내 가슴은 벌렁벌렁 뛰기 시작했다. 나도 김태광 작가처럼 100권의 책을 쓰고 싶다. 그리고 한발 앞서 이런 명확한 꿈을 갖게 된다. ‘내 나이만큼 책을 쓰자’ [드림온]의 김미경은 ‘꿈은 성공이 아니라 성장’라고 말했다. 책을 읽으면 꿈이 보인다. 성공이 보인다. 결국 책을 읽으면 자기만의 롤모델을 찾게 된다. 그리고 롤모델과 같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게 된다. 하고 싶은 일이 생기는 것처럼 신나는 일은 없다. 독서는 꿈을 만들어준다. [성공에 미쳐라] 저자 진낙식 박사독마천 독서마라톤 참가자 모집자기경영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충남대, 대전대 평생교육원)문의 042-862-61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