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능영어 1등급을 위하여! 거의 해마다 변화하는 입시에 대응하여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의 고초가 참 많다. 그러다보니, 이렇다 저렇다 하는 주위의 얘기와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휩쓸려서 우왕좌왕 할 가능성이 있다. 이제부터는 그런 혼동만 가중시키는 정보는 그만. 수능영어 1등급 쟁취를 위해 학생들이 꼭 명심해야 할 부분은 다음과 같다. 첫째, 듣기를 간과하지 마라. 대부분의 학생들도 알다시피 듣기의 수준은 독해만큼 높지가 않다. 그렇다고 해서 아예 손을 놓고 있으면 절대 안 된다. 왜냐하면, 평소에도 귀를 영어의 소리와 친밀하게 해 놓아야 하고 또한 듣기지문에 잘 나오는 어휘관련 연음도 익혀야 수능 당일 날 어이없는 실수를 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둘째, 문법이 부족하면 절대 독해를 잘 할 수 없다. 보통 문법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학생들 중에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 수능시험이 급박해지면 ‘어법 문제가 1~2개 밖에 안 나오는데 그냥 포기하고 독해나 열심히 하자’ 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간혹 있다. 하지만 그 학생들은 가장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다. 바로 문법이 안 되면 독해가 제대로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문법을 익힐 수 있을까? 배운 이론을 한글로써 암기하기 보다는 그것을 적용시킨 문장 자체를 의미와 함께 기억하면 작문 실력이 늘 뿐만 아니라 문법도 자연적으로 기억하게 되므로 가장 좋은 방법이다. 셋째, 정확한 독해 연습을 해라. 일반적으로 정확히 독해를 마스터하기까지의 단계는 ‘단어(어휘)의 의미 &rarr 문장 내에서의 어휘의 쓰임 &rarr 그 어휘들이 모인 문장구성(문법) &rarr 문장의 의미 이해(독해의 시작) &rarr 전체 글의 이해(독해의 완성)’ 이다. 중간에 한 과정이라도 소홀히 하게 되면 전체의 글을 정확히 이해 할 수 없게 되고 수능시험에서 ‘논리력’을 가장 많이 요구하는 부분인 ‘빈칸 문장추론 문제(약 6문제, 총 14~15점)’를 완벽하게 풀 수 없게 되어 사실상 2등급 이상이 어려워진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의 단락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학습효과가 크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말자. 넷째, EBS를 문제를 절대 간과하지 마라.교육부에서 몇 년간 EBS 교재 연계지문 중 70% 정도를 수능에 출제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지속될 것이기에 EBS 교재 학습은 무조건 필수이다.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사자성어가 의미하는 것처럼 지금의 노력은 반드시 결실을 맺게 된다. 그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대학 합격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꾸준하고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후회 없도록 공부에 매진하자. 캐치잉글리쉬 영어학원 고등부 전임강사 윤병호 문의 02-557-29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자연계열 수험생만을 위한 명강의가 시작된다! 최상위권 대학 합격생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물리 강의, 물리 만점 전략가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배기범 강사. 그가 12년간의 대치동 입시 물리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살려 최근 대치동에 자연계열 수험생들을 위한 ‘배기범과학학원’을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그의 물리 강의는 물론 그와 뜻을 같이하는 다른 과목 최고 강사진의 명강의를 들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관리 시스템과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전문 컨설팅까지 제공된다. ‘배기범과학학원’의 배기범 원장으로부터 이곳만의 특별한 교육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 학원 운영으로 강의 효율성 더 높아져배기범 원장은 평소 여러 곳에서 많은 강의를 해왔다. 그러다보니 강의일정을 짜기가 쉽지 않아 한 곳에서 자신의 스타일대로 수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연구실과 동영상 강의를 촬영하는 스튜디오 공간까지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결국 학원운영 계획을 세우게 됐다. 처음에는 자신의 전문과목인 물리 강의를 하면서 연구 인력과 연계해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학습관리를 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물리 외에 다른 자연계열 과목 강의도 병행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주변 지인들의 조언에 따라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수리논술 강사들과 연계해 과학학원을 열게 됐다. 배 원장의 명성을 잘 아는 부모들은 그의 강의를 한 곳에서 들을 수 있게 돼 반가워하면서도 학원장으로서 운영에 신경쓰다보면 강의에 전력투구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까 불안해하는 경우도 있다. 배 원장은 “학원 운영만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전업 원장이 아니기 때문에 학원규모를 늘리는 게 목표가 아니다. 게다가 이미지 실추로 인한 손실이 클 수 있어 학원수업으로 최상의 성과를 내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써 지도할 것이다”라며 학부모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오히려 예전에는 방학 때마다 6~7개 지역에서 주당 50시간 정도 빠듯하게 강의를 하느라 스케줄 관리가 어려웠고 연구실도 별도로 있어 연구 인력을 강의에 활용하기도 쉽지 않았다. 이제 수업도 절반으로 줄인데다 연구실과 스튜디오까지 같은 공간에 있어 이동시간이 절약되고 업무효율성도 그만큼 더 높아진 셈이다. 인지도 높은 명강사진의 겨울방학 강좌이번 겨울방학 강의는 배기범 원장을 비롯해 강남 대성학원과 서초 메가스터디학원에서 최상위권 재수생을 지도하는 인지도 높은 실력파 강사들이 담당한다. 배기범 원장의 물리강의는 예비 고3과 N수생 대상인 ‘물리Ⅰ 개념 완성반’과 ‘물리Ⅱ 개념 완성반’, 예비 고1 및 고2 대상인 ‘물리Ⅰ 겨울 선행반’이 각각 12주간 진행된다. 그 밖의 강의는 예비 고2와 고3, N수생을 대상으로 열리는데 ‘화학Ⅰ 개념 완성반’은 박정환 강사와 고석용 강사, ‘생명과학Ⅰ 개념 완성반’은 김태영 강사, ‘생명과학Ⅱ 개념 완성반’은 박선오 강사, ‘지구과학Ⅰ 개념 완성반’은 박선 강사, ‘수리논술 기본반’은 김종두 강사가 맡는다. 이들은 모두 재수종합반이나 온라인 강의를 통해 배 원장과 친분을 쌓았으며 특히, 중상위권 지도에 특화된 강사들이다.물리의 경우 내신대비도 병행하며 앞으로 다른 과목강의에서도 주요 고교 내신대비를 해줄 예정이다. 수리논술 강의와 더불어 과학논술 분야 전문가 팀에서 배 원장과 함께 활동했던 강사들과 오랜 논술 경력의 강사들이 과학논술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학강좌도 마련하거나 수학학원들과 연계·협력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혁신적인 학습관리와 입시컨설팅배기범과학학원이 기존 학원들과 차별화된 점은 바로 수준 높은 강의 외에 체계적인 학습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매 수업마다 진단테스트를 통해 각 학생의 약점을 진단한 후 그에 맞는 수준별 복습자료와 과제를 부여해 학습효과를 높인다. 또한, 테스트를 통한 밀착관리 외에 배 원장이 재수종합반 담임을 맡아 원서상담을 진행했던 경험과 온라인 입시컨설팅 노하우를 살려 입시 전반에 대한 맞춤컨설팅도 제공한다. 과탐학원이지만 과탐 과목 컨설팅에 국한하지 않고 국어, 영어, 수학성적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탐구과목 선택 및 논술 상담, 다른 과목과의 밸런스를 고려한 탐구과목 학습전략까지 컨설팅 해준다.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입시가 끝날 때까지 전체적인 큰 그림 속에서 입시에 최적화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배 원장은 “수능 탐구과목 선택과 논술대비에 대한 고민이 고3 여름방학 때까지 계속되는 경우가 많아 상담을 통해 적합한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수강생들의 학습이력과 성적변동 추이 등 누적된 데이터와 그동안 구축해온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자연계열 입시에 특화된 개별 맞춤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최대 50여명 정원의 강의실을 두고 소규모로 강의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시행착오 없도록 과탐 과목 신중하게 선택해야 과탐은 2과목을 선택해 수능까지 집중적으로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도중에 과목을 바꿀 경우 그만큼 불리할 수 있어 첫 선택부터 신중해야 한다. 요즘 예비 고3 학생들은 자신의 선호도나 지원할 전공분야에 맞는 과목보다 막연히 등급을 잘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다수의 수험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에 관심을 보이는 경향이 많다. 그러다보니 특정 과목 쏠림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에 지원할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과탐Ⅱ 과목의 경우 2014학년도 수능 응시자 수가 물리Ⅱ 5,758명, 화학Ⅱ 10,200명, 지구과학Ⅱ 10,442명이었으며 생명과학Ⅱ에만 39,678명이 몰렸다. 배 원장은 “Ⅱ 과목 중 응시생 수가 가장 적은 물리Ⅱ는 아무리 선호하는 과목이라도 특목고 학생 등 원래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1등급을 차지할 거라는 막연한 불안감에 선택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단 응시자가 1,000명만 넘으면, 동점자들까지 포함해 1등급 비율이 4% 이상으로 올라갈 수도 있어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응시자 수에 연연하지 말고 소신껏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배 원장은 물리Ⅰ과 마찬가지로 물리Ⅱ도 수강인원에 상관없이 수능까지 1년간 기본개념, 개념 심화, 문제풀이, 파이널 과정 순으로 연간 학습계획에 따라 강좌를 운영한다. 예비 고3 학생들은 예전에 비해 수능 탐구 과목에서 최상위권 프리미엄이 사라졌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예전처럼 3과목을 선택할 때는 6월 모의평가부터 최상위권 성적이 고착화 돼 중상위권이 따라잡기 어려운 편이었다. 하지만 2과목만 응시하게 되면서 과탐Ⅰ의 난이도가 거의 평준화되고 상위등급 컷이 너무 붙어있어 상위권과 중상위권의 실력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게 됐다. 따라서 최상위권 학생이라도 단순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만점을 목표로 반복학습을 해야 하며 특히 이번 겨울방학 때 2번 정도 반복해서 복습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 문의 : 02-581-8055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배기범 원장 프로필- 서울대 물리교육과 졸업- 입시컨설팅 YJ Creative 대표- 팀 프로메테우스 과학논술 팀장<br 2013-12-18
- 표 하나로 정리한 영문법에 주목 대치역 선경상가 2층에 위치한 ‘손창연 논리영어’에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영문법을 정복하려는 학생들이 몰려든다. 수년간 영어공부를 했지만 아직도 영문법이 어렵다는 것이 학생들의 공통된 고민. 이에 ‘손창연 논리영어’ 손창연 원장은 영어 구조와 핵심문장의 생성원리를 이해해야만 영어문법과 더불어 리딩, 스피킹, 라이팅을 정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영문법 정복이 영어 학습의 핵심2005년 기존의 영문법에 반기를 들고 발상부터 현저히 다른『‘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을 출간했던 이유 역시, 학생들의 고민과 무관하지 않다. 영어 전반(수능 및 내신, 토플, 토익, 편입영어)에 대한 20년의 현장 강의 속에서 어떻게 각각의 시험에서 문법 문제를 해결하고 리딩과 라이팅, 스피킹에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출간 당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손창연 원장은 문제 중심의 『OEG-Occupy English Grammar』 시리즈를 출간하며, 단순히 문제만이 아니라 문장이 어떻게 생성되는가에 초점을 맞춰 영문법 강의를 계속해왔다. 손창연 원장은 “외국에서 살다온 학생뿐 아니라 수년간 영어공부에 매달린 학생들 대부분은 아직도 to 동사원형인지, 동사원형 ing인지, that인지, what인지 등을 어려워한다. 중학교 때 배운 영문법은 고등학교 때도 그대로 다시 배운다. 내용이 조금 더 심화됐을 뿐 영어 구조의 원리는 같기 때문에 영문법을 제대로 익히는 것이 영어학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동사 형태를 표 하나로 정리얼마 전 손 원장이 출간한『영문법 제1조: 동사는 오직 주어의 동사만 사용 된다』역시, 학생들의 영문법 학습을 보다 체계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오랜 기간 중ㆍ고등학교 내신과 수능, 텝스 등 각종 시험의 문법 문제를 분석하고 독해와 라이팅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어의 핵심줄기를 뽑아서 문제화한 것이다. 영문법의 핵심이면서 영문법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동사의 형태(시제, 수동, 가정법, to 동사원형, 동사원형 ing, p.p-과거분사)를 일목요연하게 표 하나로 정리한 도표는 영문법 정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이기도 하다. 손 원장은 “동사가 주어의 동사가 아닌 곳에서는 동사의 성격을 각각 명사, 형용사, 부사 등으로 바꾸어 주어야 한다. 지긋지긋한 소위 기성 문법에서 준동사라고도 하는 ‘to 부정사’, ‘동명사’, ‘현재분사’, ‘과거분사’, ‘분사 구문’ 등을 책에서는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이는 내신 문법문제, 수능 어법문제, 텝스나 토익 등의 문법문제 등에서 수도 없이 출제될 뿐 아니라 리딩, 라이팅 등에서도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손창연 원장이 출간한 『영문법 제1조: 동사는 오직 주어의 동사만 사용 된다』속 표 하나로 정리한 영문법 핵심 도표 영어 핵심줄기 뽑아 문제화한 영문법 영문법의 핵심은 기본 문장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첫 번째 수순이다. 그 다음 리딩을 하는데 자신감이 생기면서 점차 속도가 빨라지고 정확한 의미파악이 가능해지며, 나아가 핵심 패턴을 활용해 스스로 문장을 만들게 되고, 말하기에 대한 확실한 준비가 갖춰지게 된다. 이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영어 핵심줄기를 뽑아 문제화한 영문법이 『영문법 제1조: 동사는 오직 주어의 동사만 사용 된다』속에 모두 담겨 있다. 손 원장은 “정독하며 문제를 풀다보면 영어 문장들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이해하게 되고 문법 문제의 출제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02-573-3581, www.seeenglish.com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중학시절 올바른 문법 공부로 고급영어 기반 닦아 초등시절에서 중고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부의 종착역은 결국 대학입시에 맞춰져 있다. 영어공부도 이와 다르지 않다. 올해 수능 영어 B형의 경우 어렵게 출제돼 만점자는 1%에도 못 미치는 0.39퍼센트였다. 만일 올해처럼 수능 영어의 난이도가 올라가게 되면 오직 수능영어만을 공부해 온 학생들은 난감할 수밖에 없다. 제이앤영어학원의 앤디 정 원장을 만나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영어를 배워 수능까지 정복할 수 있는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을지 그 방법을 들어봤다. 영문법 공부, 논리적 접근 원칙으로 반드시 영작문으로 완성앤디 정 원장은 평소 올바른 방식으로 배운 영어공부가 성인이 되어서도 격조 높은 고급스런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 특히 영문법은 현지 사람들의 언어 체계를 정리한 것이라서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따라서 반드시 수업 시간에 배운 문법을 활용해서 영작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문법을 아무리 공부해도 실력이 늘지 않거나 점수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배운 문법을 활용해 실제로 영어작문을 해보는지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문법학습 완성의 키를 쥐고 있는 것이 바로 영작문이다. 그는 반드시 이와 같은 훈련을 해야만 성인이 되어서도 격조 높은 글을 쓸 수 있고 그런 사람만이 유창하게 말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제이앤영어학원은 일반적인 어학원과 다른 방식을 도모하고 있다. 중고생에게는 입시학원이라는 강점을 살려 보다 심도 깊은 영어를 공부할 수 있게 했으며, 초등 고학년 학생들 대상으로는 일반적인 어학원에서 배울 수 없는 보다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수업을 하고 있다. 어려운 수능영어 대비 위해 텝스시험 준비하면 유리정 원장은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공인영어시험 준비를 하게 된다면 텝스시험 준비를 해보라고 추천했다. 어려워지는 수능영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공인영어를 공부한 학생들이 훨씬 유리하다고 한다. 그러나 공인영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영어실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 영어실력의 초석을 닦으려면 문법, 어휘, 독해의 3가지 영역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닦은 후 시작해야 효과가 크다. 우선, 문법 공부는 반드시 영작과 함께 병행해서 해야 한다. 둘째, 듣기는 말하기와 함께 훈련을 해야 하고 셋째, 풍부한 어휘를 반드시 암기해야 한다. 넷째, 소리 내 영어를 많이 읽어야한다. 특히 저학년에게 꼭 추천하는 방식이다. 다섯째, 독해공부를 할 때 텝스, 토플, 수능 등 시험과 관련된 독해지문 만을 읽지 말고 평소 영자신문, 영어방송 등 다양하고 풍부한 지문을 읽어 배경지식을 넓게 쌓아야 한다. 정 원장은 중학생 시기는 교재보다는 강사의 수업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다. 시기적으로 보면 중학교 2학년 시작할 무렵에 텝스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늦어도 2학기에는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중학교 1학년 시기에 영어의 기본 실력을 닦고, 중학교 3학년 말쯤이면 일정 수준의 텝스 점수를 받는 것을 목표로 영어공부를 해 볼 것을 제안했다. 고교 1년까지 입시영어 완성 한다는 계획 세워야고교생이 되면 상대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시간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따라서 입시 영어공부는 고교 1학년까지는 어느 정도 완성을 해놓을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렇게 해야 남는 시간에 수학 등 다른 영역을 충실하게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학시절에 영어를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현재 중1 학생의 경우 이번 겨울방학 기간 2달 동안 영어의 기본 문법을 마스터해야 한다. 고등부는 중등부 시절과는 달리 교과서뿐만 아니라 부교재, 모의고사 문제 등 시험범위가 광범위해지기 때문에 내신준비 기간도 길어진다. 기본적인 영어실력이 없다면 내신기간에만 잠깐 공부해서는 좋은 성적을 받기 힘들다. 따라서 고등부에 올라간 후 내신을 위해 충분히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중학교 시절에 영어공부를 많이 해놓아야 한다. 특히 이과를 지향하는 중학생들은 반드시 귀를 기울여야 한다. 설명회 일정12월 17일(화) 11시, 24(화) 11시 겨울방학 문법특강 설명회 개최12월 20일(금) 11시, 27(금) 11시 겨울방학 TEPS 특강 설명회 개최문의 02-538-5350, 5352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최적의 대학 선택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지난주에 각 대학의 수시합격자 발표가 나면서 올해의 대입 수시는 끝났다. 다년간 축적된 경험과 정확한 자료로 올해 역시 대입 수시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린 지엘에듀어학원. 한승규 원장에게 합리적인 수시선택을 위한 조언과 최적의 대학을 선택하기 위한 전략을 들어봤다. 특히 국내 대학을 선택할 지 아니면 해외 대학을 선택할 지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의 경우 어떻게 하는 게 최선의 방법인지 함께 찾아봤다. 중상위권에게 유학이란 한 장 더 가질 수 있는 선택카드일반적으로 국내 대학뿐만 아니라 해외 대학 진학까지 고려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최선의 선택이 되는 지 가장 고민을 많이 하는 시기는 중학교 막바지부터 고교입학 무렵까지가 대부분. 한승규 원장은 “성적이 최상위권 학생의 경우는 거의 유학을 고려하지 않으며 굳이 유학 갈 필요도 없다. 유학을 고려하고 있고 실제로 유학을 갔을 때 오히려 더 잘 풀리는 사례는 중상위권 성적을 가진 학생들이 더 많다.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유학이란 한 장 더 가질 수 있는 선택카드가 될 수 있다” 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 지엘에듀에서는 몇 년 전부터 이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상했고 드디어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현지 고등학교와 연계해서 유학프로그램을 내놓았다. 학원, 유학원, 컨설팅까지 삼위일체인 프로그램 선보여지엘에듀에서 시작하는 유학프로그램은 그간 일반적인 유학원에서 진행하는 유학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개념의 프로그램이다. 보통 유학원의 경우 유학생들을 일단 현지로 보낸 후에는 관리가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와 달리 이곳의 유학프로그램은 학원과 유학원, 그리고 대학진학을 위한 컨설팅 담당까지 삼위일체로 이뤄진다. 이곳에서 지향하는 유학은 맨-온-맨(Man-on-Man)방식으로 개인별 지원까지 철저히 해준다. 일 년에 약 5만 달러의 예산으로 공립학교 진학이 가능하도록 추천하고 있다. 캐나다의 아보츠포드(Abbotsford), 코퀴틀람(Coquitlam), 써리(Surrey)지역 그리고 밴쿠버(Vancouver) 소재의 중·고등학교들이 그 대상이다. 학생들이 현지에서 공립 혹은 사립학교에 다니는 것은 물론 방과 후 학교에서도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학 가기 전, 성공적인 현지적응을 위해 필요한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학원에서 모든 대비를 해 주는 것은 기본. 유학 간 학생 대상으로는 개인별 마스터플랜을 짜주고 중간 중간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컨설팅해줄 예정이다. 자기주도 학습관 운영과 iBT모의테스트 시설 완벽히 갖춰고교 1학년 때 유학 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하는 한 원장은 굳이 유학이 아니더라도 고 1때는 대입 수시전형의 영어특기자 전형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국내에서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관을 학원과 동일한 건물 5층에 마련해 좋은 면학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등록한 학생들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독서실과 같은 개념으로 운영된다. 또한 실제 시험에 나온 문제를 변형하여 iBT토플 모의고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고득점을 도와주고 있다. 영어시험의 네 가지 영역에 대한 샘플 답안을 작성해 훈련시키는 것은 물론 주기적으로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매해 새로운 변동사항이 생기곤 해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들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 한 원장은 대입 영어특기자 전형과 관련해서 “해마다 영어특기자 전형에 대한 각 대학별 모집인원의 증가와 감소는 꾸준히 있어왔다. 하지만 영어특기자 전형을 선호하는 트렌트 자체는 바뀌지 않는다. 크게 동요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유학설명회 일정1차와 2차 유학설명회는 이미 캐나다의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각각 진행됐다. 향후 3차 12월 17일(화) 강남본원, 4차 12월 19일(목) 코엑스, 5차 12월 21일(토) 부산 센텀시티, 6차(일) 부산 센텀시티, 7차 설명회는 오는 12월 26일(목) 강남본원에서 열린다.문의 02-538-9552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수학선행’, 약(藥)인가 독(毒)인가? 목동의 많은 학부모들은 선행지수가 곧 학생들의 실력지수이고, 선행학습을 많이 한 학생일수록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며 또 과도한 선행학습과 많은 문제를 풀게 하는 학원이 좋은 학원이라고 생각 하는 것 같다. 물론, 선행학습이 필요하고 그것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내는 학생들도 있다. 그 학생들은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에서 포함되어 있는 주요 개념과 원리, 학습내용을 모두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이다. 하지만 학생이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를 하지 못했음에도 2~3년을 앞서가는 비정상적인 선행학습은 오히려 수학을 중도에 포기하게 만들 수 있다. 기억해두자. 수학은 복습이 더 중요한 과목이다. 첫째, 수학은 반드시 연습장에 푸는 습관을 들여야대개의 학생들은 수학 문제를 그냥 문제집에 푸는 경우가 많다. 고등수학 문제는 연습장에 푸는 것이 좋다. 연습장에 푸는 습관을 들이면 나중에 자신이 틀린 문제를 식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접근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연습장에 푸는 습관을 들이자. 둘째, 모르는 것은 답지를 보거나 물어 보았다면 반드시 다시 풀어라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바로 포기하고 답지를 보는 경우가 있고, 반드시 풀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노력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후자가 더 낫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1~2%의 최상위권이 아니라면 푸는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과감히 포기하고, 답지를 보거나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자. 단, 단순히 답지만 보고 풀이과정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풀어야 하는지, 왜 접근을 못했는지에 대한 피드백이 이루어져야한다. 문제를 많이 푸는데도 점수가 잘 오르지 않는다면 염두에 두길 바란다. 셋째, 틀린 문제는 반드시 다시 풀어라 수학은 여러 문제집보다는 한 문제집을 여러분 푸는 것이 더 낫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주장한다. 하지만 완벽히 이해하거나 맞은 문제를 굳이 다시 풀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틀린 문제라면 두 세번 다시 풀고 비슷한 유형까지 찾아서 다시 풀어야만 완벽하게 자기 것이 된다. 위에 열거한 방법을 습관화 해보자. 고등수학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명심하고 실천하기를 바란다. 1등급은 머리보다 노력이다. 노력은 곧 습관이다. 평범함에 진리가 있다.권대중 원장대중수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5
- 인터뷰> 제12회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 경진대회 금상 받은 신목중학교 정태민, 전문수 학생 * 사진 설명1. 메인은 학교에서 찍은 아이들 사진으로 넣어주세요2. 그 외 사진 1) 기술경진대회 시상식 사진 2) 낙하방지 가방걸이 발명품 3) 기술경진대회_금상 상장 신목중학교 정태민군과 전문수양은 지난 7일 ‘2013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에서 특허청장상인 금상을 받았다. ‘신목TI''라는 팀명으로 이들이 제출한 작품은 ‘낙하방지 가방걸이’ 평소 학교에서 아이들이 가방에 걸려 넘어지면서 가방이 바닥에 떨어지고 더러워지는 것을 눈여겨보던 중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1차 아이디어 심의부터 대학과 연계한 2박3일 캠프, 시제품 제작 및 특허 출원 및 심사청구까지 태민군과 문수양이 전하는 발명 이야기를 들어본다.<신목중 정태민, 전문수 학생>학교에서 발견한 아이디어‘청소년 미래상상 기술 경진대회’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산업기술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만들고 공학 분야에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준비한 대회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기획?설계?제작?실제품화하는 단계까지 거쳐야하는 쉽지 않은 여정이다. 태민군과 문수양이 이 대회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기술관련 동아리 활동 때문이다. 박희춘 기술교사가 이끄는 창의공학설계반은 3학년 학생만 모집하는 교내 동아리이지만 태민군과 민수양은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문수양은 1학년 때부터 이미 창의공학설계반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박희춘 교사는 “2학년 학생이라 동아리 활동에 적응이 가능할까 걱정했지만 아이들이 기술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고 재능도 있어 활동을 허락하게 됐다”고 전한다.창의공학설계반에서 아이들은 여러 가지 기술아이디어로 만들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연구와 실험을 하고 각종 대회에 참가하기도 한다. 올해 대회도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출전하려 했으나 태민군과 문수양이 적극적으로 대회 참여를 원해 박희춘 교사와 팀을 이루어 아이디어 회의부터 시작했다. 문수양과 태민군은 학교 내에서 아이디어를 찾았다. 교실 안. 책상과 책상 사이 공간이 좁은데 가방까지 걸려있고 아이들은 지나다니다 가방에 걸려 넘어지기 일쑤. 가방은 가방대로 내 팽개쳐지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넘어지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게 되면서 가방이 떨어지지 않고 좁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고리를 만들어보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 하나 가방은 꼭 책상 옆에 걸어야 할 필요는 없다는 것과 학교 교실에서 사용해야 하는 것이기에 기존의 책상에 탈부착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까지 이어졌다. 고리 모양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그때 생각난 것이 지하철과 버스의 손잡이이다. 세모난 모양의 버스 손잡이에 가방을 끼울 수 있도록 하고 책상에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끈으로 연결했다. 1차 아이디어 심사. 아이디어의 독창성, 아이디어 실현의 도전성, 제품화 가능성, 특허출원 가능성, 기대효과 등으로 나누어 심사를 하게 된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던 이들에게 1차 통과라는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1차만 통과되면 대상을 받을 자신이 있었다.시제품 제작에서 특허출원까지1차 심의가 끝나자 7월 이공계 체험교실에 참여했다. 이공계 체험교실은 대학을 견학하고 팀을 이루어 MT같은 체험을 하는 것으로 주로 공학계열이나 자연계열을 방문하게 된다. 연구실 구경도 하고 간단한 실험을 체험할 수 있다. 새로 들어오는 연구시설들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반도체, 화학, 기계공학, 로봇 등에 관련된 연구실을 직접 보며 자신의 장래와 연관된 활동을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공계 체험교실이 끝나면 2차 심의가 시작된다. 고등 40개 팀, 중등 10개 팀이 선발됐고 선발된 팀은 대학 연구실과 연계한 시제품을 제작해야 한다. 문수양과 태민군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노인섭 교수와 한 팀이 됐다. 3차 심사는 대학연구실과 산업체와 연계해 시제품을 제작하는 것이다. 노인섭 교수의 조언을 참고하고 가방걸이를 만들기 위한 업체를 선별, 도면을 보여주며 제품을 설명하고 시제품 만들기에 들어갔다. 기업체에서 3D로 제품에 관한 설계도를 보여주었을 때 아이들은 탈부착에 고리가 레고처럼 되어 있어 잘 빠지는 것을 목격하고 다시 건의를 해 ㄷ자 고리 나사형으로 바꾸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거치면서 시제품이 출시됐다.3차 심사에서 대상은 아쉽게 놓쳤지만 ‘낙하방지 가방걸이’는 특허출원 중이다. 문수양과 태민군은 “대상에 나온 작품들을 보면서 어떻게 저런 아이디어를 떠 올렸을까 내심 놀라기도 했다”며 “좋은 경험이었다. 중등과정에서는 하기 힘든 경험이었지만 사실 대상이 아니어서 아쉽기는 하다”고 덧붙인다. 발명가가 꿈인 태민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이 세상에서 아무도 만들지 못한 것을 개발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좁은 땅을 벗어나 넓은 하늘을 날 수 있는 PAV가 미래 교통혁명의 대명사가 될 것이라 하지만 저는 하늘과 땅, 바다를 달릴 수 있는 획기적인 자동차를 만들고 싶습니다.” 문수양은 과학자나 로봇공학자 중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중 기계공학자가 되기로 마음을 정했다.“발명이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걸 제일 빨리 생각해내는 것”이라 전하는 이들은 “사실 발명은 생각하기 어렵지 않고 간단한 것도 있는데 아이디어를 얻는 게 힘들다”며 “발명 잘하고 싶으면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것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위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권한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5
- 예고 및 음대입시의 강자 ‘남주희실용음악학원’ 어릴 때 피아노를 배워 본 사람은 대부분 세광출판사나 삼호뮤직에서 나온 피아노 교본을 썼을 것이다. ‘남주희의 신나는 바이엘’ ‘재즈피아노 명곡’ 등은 지금도 피아노를 배우는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은 바로 그 저자인 남주희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가 원장으로 있는 실용음악 전문학원이다. 개원 후 수백 명의 학생들이 실용음악 및 클래식 전공으로 국내외 대학에 진학했고, 예고 입시에 성공하는 등, 해마다 기록적인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 세계최대 음악대학인 버클리음대 장학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음악학원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예고 및 음대 입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 남주희 원장은 28년간 300여권의 피아노 교재를 발간, 현재까지 1천만권이 팔린 스테디셀러의 저자이다. 또한 충주대, 연세대 등에서 음악학원경영법과 교재연구에 관한 강의를 했고, 현재는 서울종합예술학교 음악예술학부 음악학원경영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목동에 처음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을 오픈한 것은 2006년.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국내 최고의 한국형 음악학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출발했다. 이후 독보적인 성장을 거듭해 2009년 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지 1년 만에 10개 분점으로 확장, 현재는 전국에 11개 분점이 있다.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은 취미반과 실용음악, 입시전문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세분화 된 프로그램에 악기와 시설, 강사진까지 손꼽힐 만큼 우수하다는 평이다. 특히 입시 프로그램은 높은 합격률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 남원장이 쌓아 온 노하우를 활용해 예고 및 음대 입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우수한 강사진, 일대일 개인레슨으로 합격률 높여 남주희실용음악학원에서는 지난 입시에서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경희대 포스트모던과 등 국내 48개 대학에 합격생을 배출했다. 또한 2013학년도 예고 실용음악과 진학을 희망한 입시생 48명 전원을 합격시켰다. 이와 같은 성과는 우수한 강사진의 역할 덕분이다. 현역 연주자, 대학 교수 등으로 포진된 우수 강사들의 체계적인 교육과 일대일 개인 레슨은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극대화했다. 최근엔 LMS시스템을 도입해 수업 당일에도 학생의 진도와 평가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직접 연습일지를 쓰도록 해 개인 시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고, 중간 및 기말고사와 모의고사 등의 시험대비와 각 분야별 전문가 초빙 특강을 진행했다. 많은 무대 경험은 학생들에게 실기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남주희실용음악학원에서는 연주회와 발표회를 많이 개최해 학생들이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게 했다. 또한 NMA수강생들에게는 연습실을 무료개방하고 있어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얼마든지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학교별 입시특징 파악, 맞춤형 입시지도 실시 남주희실용음악학원에서는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교인 ‘서울실용음악학교’ 입시요강 위주로 수업을 편성해 운영한다. 예고 실용음악과의 경우 입시경향이 기본기에 대한 평가를 높이는 방향으로 달라지고 있다. 장르는 자유롭게 선택하되 재즈곡은 제시된 리얼북 입문곡을 최소 10곡 이상 레파토리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보컬은 가요 선곡에 주의해야 하고, 오디션 시 MR이나 반주자를 대동하지 못하게 하는데, 이는 학생이 직접 악기 연주를 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요구다. 이밖에도 퍼포먼스 비중이 커져 댄스, 랩 등을 병행하면 가산점이 주어진다. 서울실용음악학교의 경우 학과명이 ‘실용작곡전공’에서 ‘미디작편곡’으로 변경되면서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리라아트고는 성적우수자에 대한 배려가 많고, 계원예고는 클래식한 요소를 많이 평가한다.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은 각 학교별 입시 특징을 수업에 철저히 반영해 입시지도를 하고 있다. 버클리 음대 진학을 위한 최적화된 프로그램 운영 버클리음대는 싸이, 장혜진, 김동률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은 물론 팻 매스니, 퀸시 존스 등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을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다. 현대 대중음악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세계 최고의 음악단과 대학이다.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은 ‘NMA 버클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2013학년도 버클리음대 입학 오디션에 도전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더욱이 18명 중 15명이 장학생으로 합격했다. ''NMA 버클리''는 버클리음대 입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국내 버클리 음대 합격생 최다 배출’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조형곤 교수(백석대 겸임교수, 015B출신)가 참여하고 있다. 엄격한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을 선발한 후 10~15명 내외로 분반, 과목별 수업을 받게 되며, 전공 실기는 1:1 강의를 별도 배정해 기술적인 단점을 보완한다. 음악 강의 외적인 부분도 눈여겨 볼만하다. 별도의 유학팀이 입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오로지 음악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게 했다. 위치 양천구 목1동 405-251 협성빌딩 3층 (오목교역 8번 출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5
- 2014학년도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마무리하면서 필자는 그 동안 교육계에서 십여 년간 몸담고, 보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완전히 그 속에 빠져, 아이들과 함께 웃고 울어 오고 있습니다. 필자가 상담했던 수 천명의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서로 닮은 듯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모두의 공통점은 선택과 결과만을 놓고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결과 못지 않게 그 선택을 통한 과정도 소중하기 때문에, 지금 열심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있고 또 그 다음을 위한 대비를 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필자는 바른 교육의 길을 고민하게 됩니다. 결과만 본다면, 합격과 불합격 그 둘 중 하나만 남게 되지만 그 과정 속에 있는 경험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갖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기쁨을 많은 학생들이 얻기를 바라면서, 2014학년도 자기주도학습전형의 특징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모든 입시에서 그렇듯, 성적은 당연히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고입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는 주요 교과(전국단위 자사고: 국/영/수/사/과)의 성적이나 영어(모든 외고와 국제고) 성적을 중심으로 1단계에서 선발하게 되기 때문에, 내신성적 관리는 가장 중요한 입시를 대비하는 수단입니다. 하지만 성적이 중요하다고 해서 내신성적에만 집중하여 공부하면,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는 학교는 거의 비슷한 성적을 갖춘 지원자들 사이에서 합격자를 선발하기 때문에,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현재의 성적보다도 더 중요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선발 학교들이 가정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교과와 함께 병행해야 하는 비교과에 대한 관리가 그 만큼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비교과에 대한 강점을 활용하여 자신의 미래의 잠재력을 증명하는 것도 또한 진학에서는 중요하기에, 좋은 성적과 더불어 다양한 교내외 활동 이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병행해야 합니다. 이러한 활동들을 튼튼한 기본으로 삼아 현재 입시에서 성적만큼, 오히려 성적보다 중요한 서류작성 및 면접은 실제로 최종 합격을 위해서 간과하면 절대로 안 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현재 고입 전형인 자기주도학습전형은 학생의 실력과 충실한 학교생활을 모두 점검하는 전형입니다. 학생들의 말을 들어보면, 이 전형을 준비하면서, 학생들은 자기자신을 돌이켜 보게 되었고, 몰랐던 부분이나 간과했던 부분을 되짚어 보며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자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5학년도 시점 이후의 대학교 입시의 수시전형 중 하나인 ‘학생부 (종합)’ 전형과도 유사한 자기주도학습전형은 학습과정의 자기 주도성,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그리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인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대교협의 자기소개서 공통 문항과 자기주도학습전형의 자기개발계획서의 항목을 비교해 본다면, 실제로 자기주도학습전형과 대입은 그 관계가 상당히 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준비한 학생이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준비를 더욱 잘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과 진학에 대한 도전은 학생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매우 큰 영향을 끼칩니다. 만약 미래에 대한 고민 없이 막연히 공부만 한다면, 그 공부는 대부분 시험대비에만 국한된 공부를 하게 될 것이고, 그것은 미래의 가능성을 내다 보기 어렵게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생애설계를 위한 ‘이유 있는 공부와 활동’을 통해서 학생의 미래를 본인 스스로 책임지고 펼쳐나가게 도와 주는 것이 먼저 세상을 살았던 어른의 입장에서 꼭 해 줘야 할 일입니다. 다음은 용인외고 자연과학 합격생의 합격 후기입니다. 자기주도학습전형 준비가 어떤 결과를 가져다 주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쌤! 저 **이에요. 일단 먼저 감사드려요! 저 합격할 수 있도록 많이 신경 써 주신 거나 항상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솔직히 말하면, 이번 자소서나 면접대비하기 전까지는 제 ‘꿈’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해 본 적이 별로 없었어요. ‘꿈’을 가져야 하는 이유도 잘 몰랐죠. 하지만 이번 쌤과의 경험을 통해서 정말로 내가 되고 싶어 하는 것은 무엇이고 또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많이 깨달은 거 같아요. 용인외고에 가서도 지금보다도 더 열심히 노력해서 제 꿈을 꼭 이루도록 할게요. 꼭 용인외고에 합격하도록 도와 줘서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이 특강을 통해 많은 걸 얻고 갑니당~! 마지막으로 어린 시절 제가 걸어놓고 항상 바라보던 말을 학생들에게 해 주고 싶습니다.‘Boys, Be Ambitious!’도전하십시오!도전의 결과는 성공과 실패가 아닌 의미 있는 경험으로 자신에게 되돌아 올 것입니다. 정이조 영어학원총괄원장 김호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5
- 일류대학 입학을 위한 공부방향 설정 ② 수능을 100% 반영하는 정시 전형이 늘어났다고 해서 내신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수시로 대학을 들어가는 인원이 정시의 두 배가 넘는 것은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수시입학 전형에서는 대부분 고등학교 내신을 일정비율 반영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전략을 짜야 할까요? 예비 고1을 대상으로 설명하겠습니다.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세세한 반영비율과 입시요강 등은 매년 바뀌기 때문에 조금 뒤로 미루어도 됩니다. 다만, 대충이나마 가고자 하는 목표가 되는 대학이나 학과 등을 미리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예비고1이 대학을 들어갈 때에 아주 큰 틀의 대학입시제도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각 대학의 수시와 정시의 입학전형을 살펴보는 것은 입시전략의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수시입학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공부해야 할 학생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스로가 수능의 모든 과목을 다 잘 봐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판단되지만, 어떤 특정 분야에 관심과 능력이 있어서 그 대학의 수시 전형을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의 학생입니다. 주로 특목고 학생들이 되겠지만, 일반고 학생들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 수시 입학 합격자 중 수능을 본 학생들의 경우에, 수능성적만으로는 서울대에 입학(정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수능을 망쳐서 재수를 결심했던 학생들이 수시에서 붙었다는 연락이 오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수 없이 보아왔습니다.아울러, 수능 100% 정시 전형만을 목표로 해서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은 없습니다. 어쨌든 내신 반영의 정시와 수시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비록 내신점수에 자신이 없더라도 내신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내신의 출제 원칙과 수능의 출제 원칙이 다르기 때문에 나름의 요령을 길러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첫 번째 구체적인 공부전략이 되겠습니다.평상시에는 나름대로 수능 고득점의 큰 틀에서 인강 등 외부강의로 필요한 선행 공부를 해나가면서, 내신시험 기간에는 집중해서 내신을 준비해야 합니다. 내신 준비 기간을 최대한 줄여서 단기간에 효과를 얻으려면 학교 수업시간을 버리면 안 됩니다. 어차피 내신은 학교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말씀하신 내용이 출제 대상입니다. 평상시 학교 수업시간에 잘 듣고 잘 정리해 놓으면 그 만큼 내신을 위한 공부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명심하세요.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