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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1등 중학교, 전국에서도 우수성 손꼽혀 청주남중학교가 교육과학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11월 실시한 충북지역 내 중학교 학교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지난 2년간 (2012년 3월 1일~2013년 10월 31일)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육경영 △교육성과 △만족도 등 4대 평가영역 20개 평가지표를 이용해 학교자체평가, 정량·서면평가, 방문평가 등 3단계로 진행됐다. 청주남중의 이상준 교장은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며 “내년에도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남중은 현재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도 선정, 전국 3000여개 중학교 중 30위 순위 안에 들어 1차 심사를 받은 상태다.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실현 청주남중학교가 학교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4가지 특색사업 때문이다. △사교육 절감형 창의경영학교 △21세기형 명품학교 실현을 위한 특색있는 중학교 △과목 중점형 교과교실제 △교원능력개발평가 연구학교 등으로 학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사교육 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운영은 학생 수준별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밴드반’, ‘통기타반’, ‘회화반’ 등 8개에 이르는 문화예술 동아리 운영 △행복쿠폰 실시 △작은음악회 개최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올 3월부터 도입하고 있는 행복쿠폰제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쿠폰제는 담임교사가 칭찬받을만한 행동을 한 학생에게 500원짜리 쿠폰을 즉석에서 주는 것으로 쿠폰을 받은 학생은 이를 교내 매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이 교장은 “보상심리가 있어 아이들이 흥미로워 하고 교사들도 재밌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년에 2번 개최하는 작은음악회는 예술동아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로 인성과 감성중심의 교육을 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합창단 활동을 하고 있는 고영도(2학년) 군은 “매주 모여 재밌게 활동하고 있다”며 “음악회를 여니까 친구들 앞에서 자랑도 할 수 있고 뿌듯한 기분도 든다”고 말했다. 명품학교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교과체험의 날’은 학생이 좋아하는 영역을 직접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는 1년에 2번 교과별 또는 학급별로 진행하고 있다. ‘운동’, ‘공부’ 두 마리 토끼 다잡는 학교 운영 청주남중은 ‘체육중학교’로 불릴 정도로 운동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럭비, 골프, 복싱, 태권도, 바둑, 등산 등 13종목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활동하는 스포츠클럽은 청주남중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전교생 모두가 참여하는 것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선택, 별도의 비용 없이 배울 수 있다. 또한 운동 선수부를 운영,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기도 했다. 이 교장은 “운동부뿐 아니라 일반 아이들도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운동선수들이 학업을 소홀히 하는 것과 관련해 이 교장은 “운동선수를 위한 별도의 학습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며 “기초학력 신장과 인성교육을 우선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과목 중점형 교과교실제는 학력신장을 중요시하는 청주남중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기존의 두 반을 세 반으로 나눠 집중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반’, ‘창의반’, ‘사랑반’ 등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흥미 등을 고려해 수준별로 나눠 영어, 수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이상준 교장은 “교과교실제는 실제 학부모들의 호응이 가장 높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학력신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이외에도 청주남중에서는 진로교육을 위해 △학부모가 들려주는 직업이야기 △진로체험 주간 △진로선택을 위한 교과체험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고 관심 분야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학교평가란?교육과학연구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학교평가는 학교교육의 종합적인 점검을 통한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실시되며 올해는 충북지역 126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 따르면 평가는 학교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NEIS, 정보공시, 에듀파인, 학교자료 등 공개된 정보를 활용한 정량지표에 90%의 높은 비중을 두고 실시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8
- 토플, 텝스 전문, ''평촌 지앤영어''를 가다! 어떻게 하면 영어 성적이 잘 나올까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다. 여기저기 좋다고 소문난 영어학원을 다녀보고, 유명 강사에게 아이를 맡겨 봐도 그때뿐이거나 영 실력이 늘지 않는다. 평촌 학원가에 위치한 ‘지앤 영어’에도 하루가 멀다 하고 이런 고민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가 찾아온다. 이 학원 이영인 원장은 “영어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닌데, 단시간에 된다는 말에 여기저기 옮겨 다니다 보면, 영어의 연계성도 없고 자신이 뭐가 약한지도 파악이 안 돼 영어 실력이 늘지 않는다. 때문에 영어 실력을 높여줄 수 있는 공부다운 공부를 하는 가르치는 학원을 선택해 어느 정도 인내심과 꾸준함을 갖고 집중적으로 영어를 배워야 효과가 있다”고 충고한다. 그래서일까? 지앤에서 배운 학생들은 단기간에 익힌 영어가 아닌 진짜 자기 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많다. 특히 토플과 텝스 등 인증시험에 강점을 보이는 수업은 평촌 학원가에서는 이미 소문이 날정도. 무료 전화영어수업부터 영어권 나라로의 캠프까지 지앤영어는 초등 2학년부터 고등부까지 각 학년별로 반이 편성돼 있다. 토플, 텝스, 토익 등 인증시험 준비부터 학교 내신을 잡아주는 영어 학습까지 학생들의 수준과 필요에 맞도록 진짜 실력을 키우는 영어 수업으로 정평이 나있다.특히, 토플과 텝스 등을 준비하는 수업이 강점. 토플은 읽기(reading), 쓰기(writing), 말하기(speaking), 듣기(listening)의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눠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이 원장은 “요즘 누가 토플을 하느냐는 잘못 된 생각을 하는 부모님들을 종종 만나는데, 영어의 변별력이 높은 토플은 오히려 내신 영어보다 더 중요하게 챙겨야 하는 공부”라며 “토플 등을 제대로 공부해 영어 실력을 쌓아놓은 후, 그 바탕 위에 내신 영어를 공부하면 내신 영어 성적은 자연스럽게 오르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곳은 토플 등 정규반 학생들에 한해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전화영어를 무료로 서비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원장은 “교재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진행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일반 전화영어와는 달리, 자체적으로 만든 교재를 활용해 한 주에 한 패턴씩을 연습하는 형태라 학생들이 아주 좋아하고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다. 여름과 겨울 방학에는 영어권 나라로 떠나는 탐방 형태의 캠프도 계획돼 있다. 초등 2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2주 동안 떠나는 영어 캠프는 이 학원의 교사들과 함께 생활하고 공부하며 친밀감을 쌓고 영어권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배우는 시간이 될 예정. 살아있는 영어를 접하며 영어 집중훈련도 하게 된다.학생과의 합숙도 마다않는 열정의 강사진이곳 지앤영어의 또 다른 특징은 공부하는 학생의 마음을 읽어주는 공감과 개인별 특성이나 문제점 등을 세심하게 파악하는 정성과 노력에 있다. 이 원장은 “공부 방향만 확실히 잡아주면 입시에서 성공할 학생들이 보일 때가 있는데, 그럴 경우엔 학생들과 집에서 함께 합숙하며 일 년 동안 입시를 목표로 공부하기도 한다”며 “함께 합숙하며 공부한다고 해서 스파르타식의 기숙학원 같은 학습 방식은 절대 아니다. 마음을 나누고 상황에 대해 충분히 공감해 주는 등 심리상태까지 관리해주는 멘토링을 계속 진행하며 학생 스스로가 동기부여 되고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과 목표를 갖도록 돕는 것에 공부만큼 집중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일까? 합숙을 한 학생들은 대부분 수능에서 좋은 성적의 결과를 맛봤다. 하지만 이 원장은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거둔 것도 좋지만, 인생의 한 시기를 함께 보내며 영향을 주고 받은 제자들이 계속해서 좋은 동역자나 인생의 친구로 남는 것이 더 큰 수확”이라며 “내세우는 자랑거리도 그래서 제자들”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앤영어는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특강도 준비하고 있다. 어근과 어휘를 파헤쳐 영어의 기본기를 잡는 수업과 초등부터 중등학생들이 영어원서를 집중해 읽어보는 독서클럽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고등부를 위한 모의고사 풀이반과 중등 고등 선행 영어학습반도 진행될 예정. 평촌 지앤영어 : 070-7520-0909.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할 때 하고 놀 때 놀고 ‘할 때 하고 놀 때 놀고’ 참으로 안 되는 게 할 때 하고 놀 때 노는 거다. 공부할 때는 놀고픈 생각이 오버랩 되고… 놀 때는 공부에 대한 걱정 때문에 마음껏 놀지도 못한다. 우리가 공부를 한다는 것은 할 때 하고 놀 때 노는 법을 익히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지능은 높은데도 성적이 유난히 낮은 친구들은 분명 수업 시간에 주의 지속 시간이 매우 짧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산만하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강요나 강제에 의해 주의 지속시간이 길러지지 않는다. 특히 수학은 효율성을 추구하는 학문이기에 본인 스스로가 먼저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시작 가능하다. 유교의 4대 경전중 하나인 대학에서도 ‘마음이 거기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먹어도 그 맛을 알 수 없느니라’라고 하였으니 선인들의 가르침 또한 본인의 의지, 마음가짐이 중요하지 주위에서 공부해라! 집중해라! 아무리 외쳐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집중력이 약한 자녀를 둔 부모들은 주변의 수많은 엄친아 얘기를 들을 때마다 조바심이 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소신 있는 공부지도가 중요하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하지 않았던가? ‘온 정신을 집중하라 햇빛은 한 초점에 모아질 때만 불꽃을 내는 법이다.’라는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의 명언처럼 집중하면 못할 것도 없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집중과 이완의 효율적인 배합이다. 근육의 수축과 이완 작용을 통해 근력을 키우는 인터벌 트레이닝처럼 집중과 이완의 반복을 통해서 집중력의 에너지를 키워내야 한다. 또한 집중-집중-집중보다 집중-이완-집중-이완이 보다 효과적인 이유는 세종실록의 ‘유희를 이용하여 전투를 연습한다’라는 표현에도 잘 나타나있다. 이러한 집중과 이완의 방법은, 수업 속에서 감성과 공감으로 대체된다. 아이의 의지를 바로 세우고, 자발적인 움직임을 이끌어내어 수업에 집중하게 할 수만 있다면 학업에 대한 관심도 및 수업 성취도는 훨씬 높아질 것이 당연하다. 강사의 강의력보다, 수준 있는 교재보다, 밀착관리보다 ‘감성교육, 공감교육’이 주목받는 이유다.‘튼튼한 개념과 원리를 기반으로 해야만 생기는 자유로운 상상력~’ 아이의 감성을 깨울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떠 밀려서 온 아이가 스스로 마음이 동요되어 수학에 관심을 보이겠는가? 강제 속에 길들여진 아이의 머리에서 자유로운 상상력이 나오겠는가? 쉴 틈을 잊어 지쳐버린 집중력이 결정의 순간 고도의 창의력을 발휘하겠는가? 특목고?, 경시대회?, 수학선행? 주변 엄친아들의 얘기에 언제까지 술렁이며 표류할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라도 ‘감성교육, 공감교육’을 통하여 아이 하나하나에 맞는 개별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어야만 한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 소신 있는 자신감으로 준비하고 나아가면 어느 순간 ‘할 때 열심히 하고 놀 때 신나게 놀고 있는’ 건강한 모습의 아이로 변해 있으리라 확신한다. 김용진 원장 수학공부짱031-381-22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독해력’키워 국어, 영어 모두를 정복하자! #1. 이시현 (Y여고 3 --> 2014년 서울대 수시 최종합격)소수정예 수업으로 선생님과 소통할 수 있고, ‘완전독해’라는 과제를 통해 EBS 연계를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고, 모르는 부분은 정확히 짚고 넘어갈 수 있었어요.#2. 김O훈 (C고 졸업, 대학입학 /6월 모의고사 4등급 --> 수능 2등급) 수업방식이 신기했다. 숙제양이 너무 많아 무리라고 생각할 즈음 문장의 구조가 보이고 성적도 정말 많이 올랐다. 구조독해는 대학 영어수업을 듣는 지금도 빠르고 쉽게 해석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있다. #3. 정O상 (S고 1)구조독해는 단순한 독해능력 뿐만 아니라 그 안의 문법과 문장구조까지도 이해된다. 단어와 문장을 함께 학습하며 단어의 쓰임새를 잘 이해가 되었다. #4. 강O윤 (Y여고 3)거의 모든 연계지문을 기억나게 하는 효과가 있고, 매주 1:1로 진행되는 클리닉은 나의 약점을 완벽히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것이 매력적이었어요.#5 조O연( N고 1)구조 영어 수업이 가장 신기했다. 문단의 구조를 탐구하면서 지금은 모의고사 지문을 재미있게 읽는다. 자연스럽게 주어, 동사, 목적어를 구분하고 부사절을 잘라내며 머리에 넣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독서 많이 해도 언어실력은 제자리, 해법은?‘독서를 많이 했는데 고등학교에서 국어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 ''글을 많이 읽었는데 글쓰기가 어렵다?’ 이런 고민에 빠져본 학부모라면 ‘김유나 학원’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김유나 원장은 “언어력은 어떤 글을 어떻게 읽느냐가 더 중요하다. 말과 글을 정확히 이해하고 표현하기 위해서는 내용의 논리적 구성을 파악할 수 있는 구조적 이해가 동반되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영어 국어 모두, 정확한 지문독해를 위한 학습도구로 구조독해 훈련을 해야 한다.”고 전한다. 따라서 1단계 주지문 찾기&rarr2단계 문단간의 구조도 그리기&rarr3단계 전 지문 재구성 등의 구조독해법을 습득하게 되면 단순히 영어 국어의 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 과학 등 전 과목의 독해력이 강해지고, 그것은 성적향상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단순히 수능을 잘 보기 위한 학습뿐 아니라 지문을 읽고 독해하고 표현하는 논술능력, 나아가서는 전 과목의 지적 능력까지 키워주는 학습프로그램으로 구조독해를 제안하고 있다.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개인별 최적의 학습 관리로 성적 UP!김유나 학원의 재원생은 모두 자신의 성향, 학습 방식, 성취도에 따라 제각각 최적의 학습 시스템에 맞춰 수업을 받고 case by case 특화된 개인관리를 받고 있다. 현재 본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 외에도 관리강사 30여명, 개인 클리닉 강사 10여명이상이 함께하고 있다.기초가 없는 학생, 집중력이 떨어지는 학생, 인지능력이 부족한 학생 등 학생별 학습 성향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 같은 출발선에서 똑같은 학습 시스템, 커리큘럼, 지도법을 고집해서는 모든 학생을 이끌어갈 수 없다고 판단한 것. 김 원장은 “학생마다 출발선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학생마다 학습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해 취약한 영역을 메워줄 수 있는 학습 커리큘럼을 재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처음 자전거를 배울 때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조바퀴를 달아주는 것이 같은 맥락이다.” 고 전한다.따라서 학생이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본 수업 후 문제풀이반, 내신집중반, 개인별 전담교사 배치, 학생 개인별 체계적인 밀착관리 : 1:1 클리닉, 듣기, 어법, 어휘, 유형, 모의고사 클리닉 등 다양한 맞춤 클리닉 수업으로 학습 처방을 통해 학생의 약점을 보완해주고 있다.암기 주입식 교육의 한계, 꾸준한 구조 독해 훈련으로 지적능력 키워야김유나학원 고등부 영어 학습에 적용되는 완전독해의 7단계는 문장번호쓰기-의미단어로 끊어 읽기-영어 어순 그대로 해석하기-순해한 전체지문을 우리말로 기억하기-기억한 지문을 바탕으로 영어 원지문을 연극적 기법으로 소리 내어 읽기-읽은 지문 전체를 암기하여 말하기-암기한 지문 전체를 영어로 쓰기 순으로 완성된다. 더불어 내신을 위한 교과서 완전독해를 통해 영어를 지식이 아닌 언어로 체득할 기회를 마련하고 내신 7스텝을 통해 학교별 내신도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다. 특히 하나의 글속에는 논리적 유기성 속에 상호 작용하는 어휘 파악과 글의 구조적 이해가 필요한 비문학 학습에 있어서는 구조독해 훈련은 더욱 효과적이다. 정확한 글 읽기를 위해 문장의 중요성분을 중심으로 읽는 방법, 주지문을 읽는 방법, 단락 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방법 등을 꾸준히 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구조독해 훈련은 수능논술에서도 효과적이다. 논술 역시 ‘요약하시오’ ‘분류한 다음 요약하시오’ 등 주어진 지문에서 학문적인 근거를 찾아 정리하는 학생의 리포트 능력은 결국 ‘독해력’으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맞고 틀린 것’에 주력하기보다 ‘알았느냐 몰랐느냐’에 관심을 갖고 언어감각, 지적능력을 키울 수 있는 언어학원, 김유나 학원이다. 문의 : 936-9998, 935-9998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0
- 소통하는 가르침, 학생과 함께 호흡하다! 젊음을 무기로 학생들과의 수평적인 가르침을 실현하고 있는 임기상 강사. 중고등부 강의 경력 5년차, 수업에 임하는 열정적인 강의, 부모의 손에 이끌려 학원을 찾는 학생에게 따뜻한 멘토를 자처하며 신뢰받고 있는 그는 이경희 원장이 적극 추천하는 이경희수학학원의 히든카드 이기도 하다. 고1 수업을 전담하는 그를 만나 개강을 앞둔 예비고1의 좌충우돌 고등수학 적응에 관한 고민과 해법을 나누었다. Q 학생들에게 신뢰받는 강사, 비결이 있다면? 다른 학생과 비교당하기 싫어하는 학생, 경쟁심이 넘쳐 학습적 자극이 필요한 학생, 학습의지는 있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될 지 모르는 학생 등 학생별 성향을 파악해 지도하는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8명 이내의 정원이기 때문에 강사가 직접 학생과 밀착지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 개인 관리에 치중하고 있다. 학생의 성향이 파악되면 친해지기 위한 노력, 그 다음엔 학생의 질문을 청취하고 공감해주고, 뒤에서 지켜봐주며 문제 풀이 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을 다그치기 보다는 짚어주며 딱딱한 가르침이 아니라 따뜻한 믿음을 주는 형, 오빠로 함께 한다. 실제로 이렇게 가르친 학생이 포항제철고에 들어가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Q. 예비고1 학생이 이경희수학학원을 찾으면? 예비고1 반은 12월 둘째주 레벨테스트를 거쳐 개강을 앞두고 있다. 상담을 통해 학생의 선행 정도를 파악해 3가지 형태의 시험지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중학교 내용, 고1 수I, 수II , 미적분 심화 내용까지 다룬 수준별 시험지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성적과 학습의지 여부에 따라 세분화된 7개 반으로 조정 배정된다. 반별 수준별 학습목표를 정하고 3월 신학기 전에 ‘수1을 끝내겠다’. ‘미적분 끝내겠다’등 정확한 목표를 향해 노력하게 된다. Q 이경희수학학원 예비고1 겨울방학 강의의 차별화된 강점?예비고1 반은 기본반부터 최상위반까지 모두 주4회 3시간씩 수준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장 차별화된 수업은 정규수업이외에 주1회 금요일 이경희수학학원 자체에서 정한 ‘클리닉 날’을 꼽을 수 있다. 학원 자체에서 주 단위 수업의 완성도를 확인하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틀린 문제에 대해 오답정리 - 담당강사가 직접 풀이과정에 대한 피드백 - 재시험 -반복 확인 풀이 등으로 기본목표는 취약점을 보강하는 반복 확인 학습에 있다. 이때 학생은 자신이 부족한 영역에 대해서 학원 자체에서 제공하는 ‘공개 무료강의’를 통해 취약한 공부를 만회할 수 있다.Q. 예비고 1, 수학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빠르면 중학교 때 학습습관을 잡으면 좋겠지만, 늦었다면 예비고1 겨울방학이 고등 수학 학습의 기본 틀을 잡는 중요한 시기다. 아직 예비고 1은 아직 중학생 티를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부모의 손에 따라오는 경우가 많고 ‘공부를 해야 된다.’는 것은 알지만, 몸이 따라와 주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를 위해 수학에 접근하는 기본태도를 잡아주고 있다. 예를 들어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 풀이 과정을 쓰는 방법, 식을 쓰는 법, 귀찮아하는 학습태도 교정 등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제대로 정립하도록 지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Q.이경희수학학원의 강사력과 본인의 노력? ‘학생들의 실력 향상’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우리학원 강사들은 주1회 모여 수업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커리큘럼, 학습 범위, 학생들의 호응도, 부교재 및 보강교재 문제 등 서로간의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저는 맡은 수업에서는 학생이 너무 많은 학습량을 가져가기 보다는 개념, 문제풀이 과정을 통해 동일한 유형이라도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가도록 지도하고 있다. 수업의 충실도와 학생을 가르침에 소홀하지 않기 위해 하루 3-4시간 정도는 교재연구와 학생에게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다양한 수업방식에 대한 고민도 늘 있다. Q. 어떤 강사로 남을 것인가? 사교육현장에서 강사의 경쟁력은 학생의 실력향상은 기본이다. 수학이 가교가 되어 학생과 만나는 일 자체가 즐겁다. 가르침에 있어서는 프로페셔널하면서 수업이외에서는 학생에게 인간적인 선생이 되겠다는 생각이다. 일방적인 가르침에 치중하지 않고 학생들이 함께 호흡하며 학습적 취약점을 채우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나의 모든 장점을 활용해 학생을 이끌어갈 것이다. 지치지 않고 공부하는 강사, 학생들과 함께 수학문제를 고민하고 막히는 부분을 풀어가며 서로 ‘선생님 천재예요’ ‘ 야 너 천재다’ 라며 교감할 줄 아는 친근한 강사로 남고 싶다. Q.겨울방학을 앞둔 예비고1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수학이 두렵고 힘겹게 느껴져도 지금 한번 해보는 거다. 최선을 다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뭔가를 이루게 될 것이다. 결과에 앞서 노력해봤다는 경험이 인생에 있어 나중에 새로운 어떤 것을 선택할 때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다. 하기 싫은 것을 버텨내는 힘, 그것을 배우는 과정을 이번 겨울 방학 도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실력이 좋고 나쁘고 보다는 정작 공부가 하고 싶어졌을 때 수학적인 기본기가 없으면 용기를 내서 시작할 수 없게 된다. 지금 수학학습의 기반을 다져놓아야 할 때다. 문의 : 937-6020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0
- 내 아이 틀린 문제만 꼭 짚어, 집중 공략 학습 코칭! ‘재원생의 수학 성적 향상’에 놀라운 성과를 보이며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W수학학원 Wing-Project가 새로운 학습 솔루션 ‘매쓰홀릭’과 만나, 선행과 내신 모두에서 학생별 수학 학습의 빈 공간을 촘촘히 채워줄 예정이다. W수학학원의 12월 23일 중고등부 개강에서부터 Wing-Project는 선행학습에서, 매쓰홀릭 솔루션은 내신 수업에 접목되어 재원생의 성적향상의 기본체계로 자리 잡게 된다. 조용태 원장을 만나 새로운 솔루션 도입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시중 문제집보다 2배 이상 세분화된 문제유형을 잡자!조 원장은 “수학학습에서는 학생 스스로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 지 정확이 알고, 모르는 것을 채워가는 것이 성적향상의 지름길이다. 자기가 취약한 부분을 집중 반복해 완벽하게 해결해서 성적을 올리는 것이 목표다. 매쓰홀릭, Wing-Project 모두 학생의 문제해결력을 키우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강조한다. 학생의 연산실수, 문장이해력 부족, 공식 암기 결여, 문제 풀이과정에서 반복되는 실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시작된 학생별 맞춤 수업, W-Project를 보완하겠다는 의지에서 도입된 것이 매쓰홀릭이다. 외부교재 중 유형이 많다고 알려진 교재의 고등수학 유형수는 과목당 250개. W수학학원에서 새롭게 도입하는 매쓰홀릭의 유형은 과목당 700여개로 더 세분화해서 분류되어 있다. 학생입장에서는 부족한 문제 유형을 꼭 짚어 자신의 취약유형에 대해 맞춤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조 원장은 “기존에 학생별로 외부교재를 활용했던 W-Project 오답 클리닉 과정에서 학생이 유형별로 1문제라도 틀리면 동일 유형의 3~4문제를 풀어야 하는 학습 시스템에서 시중교재에서 세분화 되지 못한 유형의 문제 출제에 한계를 느껴왔다. 또한 학생이 과제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으면 Wing-Project 수업에서 누적된 과제에 치여 깔끔하게 피드백이 끝나지 못하는 문제점도 고민이었다. 학생별로 시간대비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것도 매쓰홀릭을 도입하는 배경이 되었다.”고 전한다. 내신학습에선 좀 더 꼼꼼히... 취약유형 자동생성 문제로 효율적인 맞춤식 공부 가능!매쓰홀릭은 자동으로 문제가 생성이 되는 수학학습 솔루션이다. W수학학원에서는 내신 수업중 개념정리는 기존 방식 그대로 진행하고, 문제풀이 과정에서는 매쓰홀릭을 활용할 계획이다. 매쓰홀릭의 유형분석을 이용하면 기존 교재보다 소단원별로 더 세분화된 문제 유형으로 학생 개인별 취약영역에 대한 문제를 생성, 풀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즉 학생이 문제풀이 과제를 수행해오면, 학원에서 관리팀이 직접 학생의 답안을 컴퓨터에 입력, 자동 채점을 통해 각 유형별 분석을 통해 틀린 1문제에 대해 새롭게 생성되는 동일 유형 3문제를 인쇄해 학생에게 제공하게 된다. 문제 난이도에 있어서도 1, 2, 3 등급으로 세분화되어 오답 유사유형, 취약 유형도 출력해 학생의 정답률에 따라 3문제를 다 맞추면 더 이상 새로운 문제가 출제되지 않는다. 유형별 풀이 완성도에 따라 평가 역시 완전이해, 높은 이해도 등을 표시하는 초록, 노랑, 빨강 등 7개로 세분화되어 취약도에 맞춰 생성된 문제를 풀면 된다. 또한 고3의 경우도 수리 가형 600여개 유형, 나형 400여개 유형이 준비되어 있어 기출문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 매쓰홀릭 도입으로 학생의 유형별 취약점, 수학점수의 상승곡선, 코칭 효과 등 수학 코칭에 관한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성적표도 학부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W수학학원에서는 이미 2학기 중간고사 이후 고등부에서 1달 동안 시뮬레이션을 통해 학습량, 문제 유형 등을 검증했으며, 올 겨울방학 개강에 맞춰 중고등부 모두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선행학습에선 Wing-Project, 학생 수준별 교재로 철저한 집중교육!1년 선행과 심화 학습을 병행하고 있는 W수학학원에서는 내신 만점을 대비 과정에서는 매쓰홀릭를 이용한 효율적인 학습을 추구하는 반면, 선행학습에 있어서는 시간적 한계와 학생이 느낄 학습량을 고려해서 기존 W-Project를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Wing-Project는 수학적 실력이 뛰어나지만 정작 시험에서 점수가 오르지 않는가? 라는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성적향상’에 목표를 두었기 때문에 문제풀이 과정에서 학생별로 취약한 유형에 대해 학생들에게 개인별 숙련된 훈련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준비된 프로젝트다. 시험에서 학생들의 실수를 최대한 줄이고, 반복학습을 통해 유형별 완성도를 높이고 심화문제 해결이 가능하게 하여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Wing-Project에서는 학생 개인별 문제점에 맞추어 개별 교재를 선정, 철저하게 피드백하면서 전문 강사가 학생이 어려워하는 풀이, 잘못된 개념 적용 등을 꼭 짚어 주어 ‘이해한 것인지’ ‘완벽한 풀이가 가능한지’ 체크하는 과외식 맞춤 코칭을 지원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시행한 지 6개월이 넘은 지금, 학부모가 또 다른 지인에게 소개시킬 정도로 효과 면에서 인정받고 있고, 학생들 역시 수학 문제 풀이에 있어 막히는 부분을 뚫어주고 있어 ‘훈련’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더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문의 : 933-6262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0
- 미국 대학 적응교육의 중요성 (2) 한국 학생들은 고등학교 때까지 학교에서 정해주는 시간표에 따르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심도 깊은 고민과 탐색을 할 여유도 없다. 하지만 미국 대학 시스템은 철저히 학생 스스로 모든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한다. 대학교 또는 대학원 선정, 취업 준비, 자격증 시험 준비 등 학생의 목표에 따라 필요한 모든 정보를 취합하여 일별/주별/학기별/연차별 계획을 스스로 세우고 실행해야 한다. 예를 들어 미국공인회계사 응시를 위해서는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응시조건을 파악하고 준비계획을 꼼꼼히 세워야 한다. 한국과는 달리 미국은 시험 준비를 도와주는 학원이나 기관이 극히 드물어 학생 스스로 모든 것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 대학 온라인 수업을 경험하라요즘 미국 대학에서는 다양한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수업 중 일부는 출국 전 국내에서도 이수가 가능하다. 진학하게 될 미국대학의 커리큘럼을 잘 알고 이에 맞는 온라인 수업을 미리 들어 본다면 유학기간의 단축 효과와 함께 미국 대학 수업 적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추가적으로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해당 미국대학교에서 성적표까지 발부 받을 수 있어, 추후 다른 미국 대학교에 원서지원을 할 때에도 성적 이전이 용이하며, 편입생 신분으로 원서지원을 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 지원한 학교의 선배를 공략하라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미국 대학은 어떤 곳인지, 생활은 어떻게 하는지, 졸업 후 진로는 어떻게 되는지 등 많은 궁금증을 가지게 된다. 요즘 학교별로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선배를 쉽게 찾아볼 수가 있다. 이런 SNS를 통하여 성공한 선배들의 대학교 성공 노하우를 확인하고, 학생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모색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확실한 방법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신관수 IECG 대표중앙일보교육법인-IECG 국제과정전 미네소타대학교 국제학생 입학처장 및 어학연수원장서울교육대학교 국제화평가 컨설팅 02-6363-88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영어 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 영어를 습득하는 단계에서 학습하는 단계로 넘어가면서 반드시 거쳐야 할 것이 단원별 문법 정리이다. 각 단원별로 그 문법 사항이 사용되는 배경과 이유 등을 개념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준동사의 탄생 배경, 조동사의 차이, 시제 이해, 태와 가정법 등 동사 관련 문법 사항, 문장의 연결고리인 전치사, 접속사, 관계사에 대한 이해, 영문법의 용어 및 개념정리에 신경 써야 한다. 단어, 구, 절, 문장, 현재완료와 과거, 현재완료와 과거완료 등 각 시제상의 차이점 등에 유념하여 비교 학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때 반드시 행해져야 할 것은 배운 문법이 적용된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문장을 기억하거나 학습자 본인이 문장을 만들 수 있는 단계가 되도록 학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시제에서 since를 배웠다면 그 단어의 앞뒤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지 분명히 알아야 하며, 관계사의 경우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의 차이점, 관계사절의 역할 등이 명확하게 머리에 정리되어야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이르게 되고, 최근 강화되고 있는 서술형 답안을 작성하는데 대비가 된다. 이와 더불어 보완되어야 할 것은 배운 문법이 반영된 문장이 들어 있는 독해 지문을 읽음으로써 완전히 체화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모두 실현하려면 세심하게 배려하여 문법이 구문과 더불어 독해로 이어지도록 구성된 교재로 학습하여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하면 한 번 설명 듣고 기억에 의존하여 알았던 문법 사항이 문장 속에서 적용되는 실제 예를 보게 되므로 머릿속에 확실하게 각인되는 것이다. 우리가 문법을 공부하는 목적은 독해를 잘 하고 효과적으로 글을 잘 쓰기 위한 것이므로 배운 문법의 독해 적용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그런 과정을 거친 후에 소위 Reading Skill을 말할 수 있다. 독해는 글을 이해하고 추론하는 것인데 글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서론, 본론, 결론 간의 유기적 관계를 파악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수능 지문에 나오는 글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진술하는 형태이다. 리딩스킬은 독해의 원리를 바탕으로 글을 읽는 방식을 배우는 것인데 영어의 글은 진술-부연 방식, 통념비판형, 의견제시형, 인과관계형 등 7가지 글의 전개 방식을 이용하여 글을 만들어 간다. 이것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이 되고 난 후에 고3 예비학생들은 EBS 교재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상위권의 경우는 고난도의 빈칸추론문제 대비를 위해 TEPS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좋다. TEPS 독해는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이 있어서 수능 대비도 저절로 되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 정쌤영어정구영 원장<수능 어법 UPgrade> 및 <고난도 TEPS IN TEPS 문법, 어휘, 독해 시리즈> 저자 문의 02)568-57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서울대는 단순히 표현력만을 보기위한 시험제도는 아니다 서울대는 단순히 학생들의 그림 표현력만을 보기 위한 시험제도는 아니다. 디자인의 접근방법, 철학까지 표현되어야 한다. 그래서 좀 더 서울대 미대입시 정확하게 알기위해 서울대 교수의 인터뷰 내용과 단계별 중요한 점을 정리해 보았다. Q1. 서울대에서 수험생들에게 원하는 디자인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단순히 아름답게 표현하는 디자인은 이제 디자인이 아닙니다. 디자인의 역할까지 생각할 수 있는 폭 넓은 개념의 디자인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Q2. 1단계 기초소양실기평가는 전공 구분 없이 진행되는데, 수험생의 경우 각 실기별 전공의 표현이 다를 수 있지 않나요?동일한 주제가 주어진다고 해도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 디자인 적이고 서양화 또는 동양화 적인 그림이 나올 수 있다. 특히 학생의 성향이 십분 발휘된 경우라면 더욱 그 색채감을 확연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단, 기초 소양실기 평가를 할 때 디자인 적, 서양화 적 등 전공에 따른 정답을 두지는 않고 주어진 주제에 대한 모든 작품을 늘어놓고 주제에 따라 각각의 학생에게 보여 지는 잠재력을 볼 것이다. 결국 주제에 맞게 논리적으로 해석한 그림이 중요하다. 결국 서울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주제를 듣고 그림을 그릴 때 본인이 표현하고자 하는 방향이 어떠한 조형양식으로 표현되는 것인지 이해하고 있는 학생을 신중하게 볼 것이다. 자기소개서 작성은 매우 중요하다. 간혹 자기소개서를 대필로 맡기는 경우를 보았는데 결과는 항상 좋지 않았다. 왜냐하면 서류는 조작할 수 있지만 진실성은 반드시 드러나기 마련이다. 서울대에서 허술하게 관찰하지 않기에 자기소개서는 미리 미리 작성방법을 숙지하고 자기 자신의 장단점과 자라온 환경 그리고 과정에서 힘들었던 시기와 그것을 극복한 과정을 진솔하게 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은 기초소양 평가와 전공적성 실기 평가를 치룬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면접이 심층 있게 이루어진다. 그리고 학생의 인품과 인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실기를 치룬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 그리고 진솔성을 면밀하게 관찰할 것이다. 서울대 미술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학생들은 특별하거나 독특한 사람이 아니다. 나를 발전시킬 무언가를 찾고 또 찾는 학생이야 말로 서울대를 갈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자녀가 서울대에 갈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시작은 항상 늦지 않았다. 하지만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을 것이다. 메타코드미술학원이종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영어공부 시키는 게 어려워요” 이맘때 즈음이면 유치원졸업생들이 영어학원을 결정하기 위해 레벨테스트를 보는 시기다. 흔히 말하는 좋은 학원에 얼마나 들어가느냐가 그 유치원을 평가하는 잣대가 될 때도 있다. 학원 레벨테스트에 떨어지면 마침 대학 수능시험을 떨어진 것처럼 좌절을 느끼는 학부모들도 있다고 한다. 영어유치원에 1년 정도를 다니면 영어환경에 노출이 된다. 즉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기 시작하는 단계다. 알아 듣지도 못하는데 문법을 배우고 단어 외우고 뭔가를 써야 하니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언어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같이 시작을 했어도 어떤 아이들은 굉장히 빠른 시기에 듣고 읽게 된다. 이런 아이들은 파닉스가 선천적으로 발달 되어 있고, 특히 스펠링을 쉽게 외운다. 영어 파닉스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한글 습득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영어유치원 1년 다녔다고 똑 같은 수준이 되기는 힘들다는 얘기다. 이런 친구들은 좀 더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야 한다. 다른 아이보다 조금 더 오래 걸린다고 해서 문제 될 것은 전혀 없다. 요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학원은 대부분 수준이 높다. 단어도 많이 외우고 문법공부도 많이 한다. 영어유치원 과정 1년을 마치고 영어학원을 다니는 경우, 아이는 간신히 영어에 노출된 시기에 기초적이 과정의 학습 없이 본인의 수준보다 높은 학원에 다녀야 하다 보니 영어실력은 늘지 않고 힘들어 한다. 그렇다고 영어유치원을 2년, 3년 보내야 한다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이의 수준에 맞는 영어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엄마의 욕심이 앞서서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에게 뛰게 하지 말자. 수학문제는 한 문제 풀면 한 문제를 알게 되지만 언어는 그렇지 않다. 컵에 물이 차서 넘치면 물이 찰 때 까지는 input(듣기, 읽기)이고, 그 넘치는 물이 output(말하기, 쓰기)이다. 영어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노출, 즉 input이 되어야 하는 시기인데 이때는 레벨테스트를 해도 결과가 잘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충분한 노출이 이루어져야 뭔가가 보이게 된다. 노출이 됐는데도 레벨이 안 나오는 경우와 노출 자체가 안돼서 레벨이 안 나오는 것은 많은 차이를 가져온다.지금 아이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말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봐야 한다. 아이의 사고가 이루어 지지 않는 초등학교 저학년에 영어를 완성시킨다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김수정 대표리드101(READ 101)문의 02-517-3101www.read101.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