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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교육 인성·생활교육 현장 - 가원중 & 광문고 학교 폭력, 왕따 등 학교 내 문제가 심각하다. ‘공부’라는 외줄에만 의존한 채 다른 것은 무시되기 쉬운 요즘, 인성·생활 교육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 학교가 있다. 무시되고 또 간과되기 쉬운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생활 문제. 어떤 현명한 방법으로 극복하고 있는지 우리 지역 두 학교를 찾았다. 우정이 꽃피는 사과나무 ‘사과 데이’가원중학교학교에 사과 나무를 심다 가원중학교에서는 지난 5월24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 동안 ‘사과 데이(Apple day)''를 운영했다. 때를 놓치고 미처 전하지 못한 사과의 말이나 하고 싶던 속 깊은 이야기까지, 친구들 사이에 있을 수 있는 사소한 오해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교에서 사과모양의 편지지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나눠주면 각자 사연이나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사과 나무에 매다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네가 싫어하는 말을 많이 해서, 신경질을 내서 미안해!’, ‘다리 짧다고 놀려서 미안해!’ 등 사소하지만 서로에게 꼭 전하고 싶었던 사과 메시지가 적힌 수백 개의 사과열매가 사과나무에 주렁주렁 열렸었다. 가원중학교 2학년 이아연 학생도 사과나무에 사연을 직접 매달았다고 한다. “친구 주혜와 원래 친했었는데 사과하고 나서 제 마음도 더 편해지고 친구관계도 더 돈독해진 것 같아요.” 사과를 받은 친구 이주혜 학생도 좋았다고 말한다. “친구들이 사춘기라 서로 민감한 편이라 사이 안 좋을 때가 있는데요, 사과 데이를 이용해서 사과를 하면 부끄럽더라도 용서하고 화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처음에는 사과 메시지 매달기를 망설였던 학생들도 사과가 한두 개씩 매달리기 시작하자 앞 다투어 사과 카드를 매달기 시작 했다고. 학생들은 사과 하는 마음은 물론 사과를 받아들이고 용서하면서 마음의 키가 한 뼘씩 자랐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행복수업 레시피사과 데이는 인성교육부 김영미 교사가 주축이 되어 벌이고 있는 행복수업의 일환이다. 올해 가원중학교에서는 ‘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다’는 주제로 다양한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2,3학년 모두 창의적재량시간에 인성교육을 받는다. 1학년은 밝은청소년센터에서 전문강사가 생명존중에 대해 강의하고 2학년은 행복교과서로 행복수업을 한다. 3학년은 진로수업 위주로 진행한다.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행복수업의 행복 레시피 중에서도 특히 김교사가 강조하는 것은 관점 바꾸기이다. 자신의 단점을 고치려고 노력하기 보다 자신이 가진 장점을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긍정적인 관점이다. 또 몰입하기로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나 기타 연주에 몰입하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내가 이렇게 좋아하는 일을 하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가를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등교 맞이 행사는 복장검사 등으로 늘 긴장되기 쉬운 등교 시간을 즐겁게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화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다. 학교에 있는 동아리들이 하루는 밴드반이 등굣길에 연주를 하고, 하루는 보컬반이 노래를 하고, 하루는 오케스트라반이 연주를 하면서 학생들의 등굣길을 환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오는 10월 24일, 다시 사과 데이를 “오는 10월 24일에 한 번 더 사과 데이를 열 계획입니다. 학생들이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고 부모님들의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학교에 와서 스트레스를 자기보다 못한 친구에게 푸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이유로 아이들의 인성을 길러야한다는데 동참을 했고요. 인성교육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끈을 놓지 않고 실천해야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에 가원중학교 아이들 뿐 아니라 다른 많은 아이들이 사과 데이를 통해 마음의 키도 넓히고 바른 심성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 선생님, 선배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광문고등학교 학교에서 찾은 즐거움, 자신감 향상에까지 이어져 광문고등학교(학교장 서상민)에는 징계를 받는 학생이 거의 없다. 올해 징계 받은 학생 수가 2명에 불과하다. 최근 10년 사이 퇴학당한 학생도 없다. 김석근 교감은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말한다. 광문고는 생활지도부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침 등굣길.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의 표정이 밝기만 하다. 희망학생들과 교사들로 구성된 ‘스마일 봉사단’이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사를 맞는다. 엄격한 복장검사나 지각생에 대한 훈계나 꾸중 대신 웃음으로 하루를 여는 소리만 들릴 뿐이다. 지각하는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도 잊지 않는다. 가기 싫은 학교가 아니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는 학교생활의 시작이다. 본격적인 학교생활, 광문고는 3년 째 운영되고 있는 교내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도 풀고 체력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한다. “학생들의 체력은 기본, 학생들의 생활 자체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팀 운동(축구·피구)을 하며 자신의 역할이 생겨나고 거기에서 자신감을 얻은 학생들도 많죠. 또 학교생활에 별 흥미가 없던 학생들도 학교에서 흥미와 목표를 찾게 됐습니다.” 김석근 교감이 힘주어 말한다. 교내 스포츠클럽 활동이 학교 부적응 학생들과 위기학생들에게 미친 영향은 더욱 크다. 체육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자아 존중감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학습 의욕에까지 이어져 성적향상도 이뤄낸 학생들도 많다. 생활지도 필요한 학생들, 사랑과 관심으로 이끌어 교내에서 일탈행위가 적발된 학생들에게는 토요 드림스쿨에 참여해야 하는 의무가 주어진다. 토요 드림스쿨에서는 ‘자기성찰지’와 &ls 2013-07-09
- “우리지역 방과후학교, ‘순천향사람’에게 맡겨주세요!” 지난달 25일 아산시 남성초교 도서실. ‘창의역사교실’ 수업이 한창이다. 나기순 지도강사는 아이들에게 팔만대장경에 대해 가르치며, 탁본 체험을 같이 진행했다.3학년 심아영양은 “문화재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배우니까 머릿속에 잘 들어온다”며 “이 시간이 무척 재밌다”고 말했다. 4학년 강하영양도 “역사공부인데 만들면서 배우니까 재밌고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며 “더 예쁘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나기순 지도강사는 “시대와 관련한 구체물을 만들어보는 노작활동은 역사를 더욱 재미있게 해주며 기억에 오래 남는다. 현장에 갔을 때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것을 떠올리며 더 샅샅이 기억해낸다”고 설명했다. * 남성초 창의역사교실. 본격적인 노작활동을 하기 전 아이들이 나기순 지도강사가 전해주는 팔만대장경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대학, 방과후교육을 견인하다 = 지역 대학들이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 도시 외곽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초 교육부 ‘예비사회적기업’과 지난달 20일 충남도 ‘2013년 제2차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순천향대학교 ‘(사)순천향사람’이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학습을 통해 ‘나눔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고 대학의 역량을 최대한 이용해 방과후학교 교육을 필요로 하는 취약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보충교육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진범순 순천향사람 사무국장은 “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격차를 해소시키고 교육적 효과를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라며 “양질의 차별화된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교육·문화·체험·놀이가 결합된 신개념의 방과후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예산중앙초 밴드교실. 평소에 다룰 기회가 적었던 악기를 밴드교실을 통해 배우며 팀웍과 협동심을 기르는 즐거운 방과후 교실이다. ‘순천향사람’은 아산지역이 도농복합형 도시규모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했다. 놀이수학 창의수학 등 SCH 특화 프로그램, 로봇친구 만들기, 신나는 UCC 등 지역특화프로그램과 스토리텔링 국어, 쿠키 클레이아트 등 인성·창의 프로그램 등이다. 예산중앙초에서 밴드수업을 맡고 있는 문규혁 지도강사는 “처음엔 배우려는 의지를 잘 발견하지 못했는데 어느 정도 연주가 되니까 이이들이 더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한다”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진범순 사무국장은 “문규혁 강사는 오케스트라 곡 편집 능력을 소유한 몇 안 되는 아티스트”라며 “순천향사람은 강사 자질 면에서 우수강사를 선발하고 정기적으로 1년에 60시간 이상 연수를 진행하며 강사의 역량을 계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진 사무국장은 “현장 모니터링도 실시해 강사의 수업진행능력, 호응도, 강의준비성 등을 평가한다”고 밝혔다.*예산초 창의수학교실. 교구재를 이용해 게임처럼 수학에 대해 배우는 시간. 수학적 창의성과 사고력을 계발하기 좋은 방과후 수업이다.대학취업에 일조, 지역 학교도 장점 많아 = 그동안 방과후수업 강사들은 학교와 개별적으로 계약을 맺어왔다. ‘순천향사람’은 이런 강사를 모으고 새로 강사를 양성하면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초·중등학교 방과후수업을 위해서는 비용 및 우수인력 발굴의 애로사항이 있었다. 학교가 대학 방과후 사회적 기업을 통하면 그런 수고를 덜 뿐더러 우수 강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대학 입장에서는 취업난 속에 졸업생 등에게 제공할 일자리 창출의 기회도 증가한다. 이를 통해 구직자나 고학력 퇴직자, 경력 단절 여성 등 강사들이 자신의 지식과 재능을 나누면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전보다 값싼 비용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컨대 ‘나의 꿈은 방송국 운영’이란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수업료 및 교재 지원 외에 교구재도 지원하며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있다. 순천향사람은 기존 방과후 수업이나 정규교육과정에서 다루기 어려운 과정들을 개설해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진범순 사무국장은 “현재 아산과 예산지역 7개 초등학교 대상 50개 과정에 대해 36명의 강사가 방과후학교 학습을 진행 중”이라며 “2학기부터는 천안여중도 수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방과후학습을 위한 사회적 기업은 대전·충남권에서만 이미 6~7개 대학이 운영 중이다.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대학내 예비사회적기업을 통해 아산·예산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특기와 적성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면서 “창의력이 신장될 수 있도록 토요학교,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 초·중등 학생들을 위한 나눔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
- 예술과 과학에 관한 학술 깊이 있게 교육 연구 해외대학 입학에 눈을 돌리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2011년 18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석용 의원실이 발표한 ‘전국 고교 국외 대학 진학 현황’을 보면, 전국 2155개 고교(일반계고 1462개, 전문계고 693개) 중 졸업 후 국외 대학에 입학한 학생은 2006년 903명에서 조금씩 늘어나 2007년 1209명, 2008년 1486명, 2009년 1730명, 2010년에는 1832명에 달했다. 5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특목고, 자사고 등의 일부 학생의 전유물이 아닌 중상위권 일반고 학생들의 해외 대학 입학의 수가 점차 늘고 있다. 천안아산내일신문은 3회에 걸쳐 서일본 최대 학교법인 카케학원 소속의 일본 3개 대학 입시안 등을 소개한다. 학교법인 카케학원은 중고등학교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총 30여개의 학교를 소유한 서일본 최대의 학원그룹으로, 오카야마이과대학, 쿠라시키예술과학대학, 치바과학대학 등이 소속되어 있다. 2010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스즈키 아키라(Suzuki Akira) 교수가 1994년~2004년까지 오카야마이과대학과 쿠라시키예술과학대학에서 재임했다. <편집자 주> 카케학원 소속 3개 대학 소개 3 - 쿠라시키예술대학* ''세상에 대해 새로운 시선에 눈 뜨다''란 주제로 쿠라시키대학 졸업생이 만든 작품. 쿠라시키대학 입시정보 책자의 표지로 쓰인다. 쿠라시키대학의 교육철학을 가장 잘 담아냈다고 평가받고 있다.쿠라시키예술과학대학(이하 쿠라시키대학)은 예술과 과학에 관한 학술을 깊이 있게 교육 연구해 창조적인 인재를 육성,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5년에 개교했다. 예술학부, 산업과학기술학부, 생명과학부의 3개 학부 7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디자인예술학과, 미디어영상학과, 경영정보학과 등은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쿠라시키대학 입시홍보부 사무부장 사토 교수는 경영정보학과를 적극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 "쿠라시키대학이 위치한 쿠라시키시는 온화한 기후로 자연의 혜택을 받은 천혜의 관광도시로도 유명하다. 특히 쿠라시키시에는 일본 최초로 개관한 서양미술관 ''오하라 미술관''이 있어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외에도 자동차, 전철 병용 다리로는 세계 최장인 ''세토대교''가 있어 관광 산업의 보고로도 평가되고 있다. 경영정보학과에서는 이런 지역의 장점을 활용, 관광에 관한 기본원리, 실습, 관광에 대한 매니지먼트까지 배울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은 학과"라고 덧붙였다. * 쿠라시키대학 입시홍보부 사무부장 사토 교수 ■ 입시요강 해외입시명 원서접수 입시 합격자 발표전기 7월 16일(화)~8월 2일(금) 9월 2일(월), 3일(화) 9월 13일(금)후기 10월 7일(월)~10월 24일(목) 11월 25일(월), 6일(화) 12월 6일(금)시험과목 : 일본어, 면접시험장소 : 천안강남스카이학원전형료 : 6000엔강남스카이학원생 입학금(22만엔) 전액면제1학년 학비(연간) 수업료 30% 면제제도 적용예술학부 134만 500엔(1학기 68만 2500엔, 2학기 65만 8000엔)산업과학기술학부(경영정보학과) 82만 4500엔(1학기 47만 9000엔, 2학기 34만 5500엔)산업과학기술학부(관광학과) 72만 1500엔(1학기 43만 7500엔, 2학기 28만 4000엔) 입학문의 : 571-7378 이강재 리포터 kyccmc@hanmail.net 쿠라시키대학 관광학과 임창연 학생(천안 백석대 중퇴)학생에 눈높이에 맞춰 주는 교수법 도움 커 “한국 학생은 무엇을 하든 우수하다”라는 주변의 말을 들으면 책임감도 커지고 기분이 좋아진다는 임창연 학생은 대학 졸업 후 대학원 진학, 이후 대학 강단에 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다 어떻게 쿠라시키대학으로 입학하게 되었나 강남스카이학원 최근택 원장님의 추천이 있었다. 내가 하고 싶은 공부에 대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추천해 주셨다. -. 중도에 포기하고 새로 도전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듯 한데 다른 어려움보다 어머니의 반대가 극심하셔서 어머니 설득하기가 쉽지 않았다. 내 목표에 대해 확고하고 자신 있게 말씀드려 겨우 허락 받았다. -. 요즘 학교생활은 어떤지 원하는 공부를 하고자 왔다. 그래서인지 외국친구들과 관계가 아주 좋다.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의지도 된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놀라운 점은 학생에 눈높이에 맞춰 주는 교수님들의 교수법이다. 학생들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게 수업을 진행하신다. 학과장님, 담당교수님은 항상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신다. 담당교수님은 핸드폰 개통 때에도 도움을 주셨을 정도로 유학생에 대한 지지, 지원활동에 열심이다. -. 유학을 준비하는 한국학생들에게 도움말을 전한다면 그냥 점수에 맞춰가는 그런 생각은 버렸으면 좋겠다. 구체적인 꿈과 목표를 갖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등 준비과정에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 특히 일본 유학을 목표로 한다면,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일본어를 잘 준비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
- 이과생, 수리와 과학에 꽃을 피워라 중상위권 대학, 수리/과학 논술에서 순위 구분 작년에 비해 또 다시 수시전형의 입학정원(올해 약66.8%)이 높아진 가운데, 대학들은 수능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직접 출제한 논술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 특히, 이과생의 경우 수시전형의 배경인 내신등급보다는 수리, 과학 논술에 의해 더욱 확실히 순위가 구분될 전망이다. 소위, 명문대라고 불려지는 서울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들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내신등급에서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여기서 합격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논술인 것이다. 실제 논술에서의 점수의 차이는 꽤나 크게 다가온다. 이과논술은 실력차가 명확 문과 논술과 달리, 이과 논술의 경우 정답의 갈림길이 확실하다. 즉, 개인의 수학, 과학에 대한 이해도와 실력이 여실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것은 수능 수리영역에서 표준점수의 등급간 높은 격차에서도 아주 명확히 보인다. 그리고, 대학에서는 바로 이러한 점을 노리고 치고 들어온다. “틀에 얽매인 수능과 내신보다는 자신들이 출제한 문제들로 학생들을 평가 하겠다.” 바로 이런 뜻이다. 따라서, 이과 학생들은 수리영역과 자신이 선택한 과학탐구 과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도와 공부가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이것은 앞으로 이공계 대학생이 되어 배우게 될 학문에 대한 기본적인 준비과정에 해당한다. 실제로 이과대학 대부분의 학과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소양은 수학과 물리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준비가 안되어 대학을 입학 후 4년 내내 고생하는 학생들이 한둘이 아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대에서 수많은 기술과 이론을 따라가기 위해선 갖춰야 할 가장 기초적인 덕목인 것이다.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 먼저, 한 가지 알아둬야 할 것은 수시와 정시를 구분하지 않는 것이다. 수리, 과학 논술을 위한 수시준비는 곧 정시준비와 마찬가지이다. 기초 교과 과정의 이해라는 목적이 일치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과생은 기초 수학, 과학 교과 과정에 대해 깊은 이해와 응용력을 길러야 한다. 실력을 기르기만 한다면, 수학, 과학 특기자 전형 등 여러 가지 전형도 있기에 입시에서 좀 더 많은 이점을 볼 수 있다. 사실 고등학교 수업내용과 교과서, 문제집만으로는 그렇게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공부에 지름길이란 없다. 오직 정도(正道)만 있을 뿐 이다. 눈에 보이는 공식과 문장을 그저 안다는 사실에 만족하면 안 된다. 교과서에서 쉽게 접하고 흔하게 알고 있는 정의와 정리들은 기원전 수세기 전부터 현재까지 선도들의 수많은 지혜와 땀의 결정체이다. 그것을 조금이라도 깨닫기 위해 많은 생각을 들여야 한다. 문제 하나하나를 풀 때 기계처럼 계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속의 들어있는 의미를 파악하고자 계속 노력한다면 선조들의 깊은 지혜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곧 공부의 정도(正道)이고 성적향상의 길을 뜻한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이것에 중점을 두고 아이들이 바른길로 들어 설 수 있도록 잡아주어야 한다. 생각하는 공부방법만이 정도 비록, 현재 과도한 경쟁에 의해 오로지 성적만을 보는 시선이 대부분이지만, 이러한 것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의지로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면 분명히 입시의 문은 생각보다 그리 높지 않을 것이다. 기초의 이해도가 어느 정도 있지만 응용력이 부족한 학생들 또한, 눈앞에 성적에 집중하기 보단 올바른 공부에 노력과 시간을 투자한다면 충분히 상위권이 될 수 있다. 그러기에 모두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에 임함이 좋을 것이다. 이정경 원장더스터디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
- 언어가 아닌 국어, 국어교과 제대로 이해해야! 김은선(가명 고3)양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국어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 영어와 수학에 비해 내신도 잘 나오지 않고 모의고사 성적 역시 좋지 않았던 것.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조금만 공부하면 국어성적이 잘 나왔다”는 김양. 고등학생이 된 후 국어 공부량은 늘어났지만 성적은 계속 하향곡선을 이루고 있었다. 강은석 원장과 만난 지 1년여가 지난 현재, 김양은 자신이 원하는 성적을 국어에서도 얻고 있다. 김양은 “처음 서너 달 정도는 조바심에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이젠 안정적으로 2등급이 나오고 간혹 1등급을 받을 때도 있다”며 “혼자서는 공부하기 힘든 비문학에 중점을 두고, 지문독해에 충실히 집중한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어필국어 강은석 원장은 “국어는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힘든 과목”이라며 “단기간 성적 향상보다는 수능에서의 최고성적을 목표로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확실한 내신 분석과 집중으로 내신 대비에도 충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년 노하우 녹아나는 수업, 성적향상은 물론 동기부여까지어필국어의 고등부 모든 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진행된다. 20년 가까이 국어를 가르쳐온 강 원장은 ‘국어 공부를 위한 핵심’을 그 누구보다 확실하게 꿰뚫고 있다.“국어는 학습량보다 학습의 질이 중요합니다.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야 하고 또 그 방법을 알려줄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또한 국어는 준비된 상태로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국어는 암기가 아닌 이해의 과목이기 때문에 예습으로 수업을 준비하고 자신의 잘못된 생각이나 이해가 부족한 부분을 수업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예습을 통해 자신의 사고를 교정할 기회를 가져야 하는데, 복습으로는 이 과정을 무시한 채 가르치는 사람의 사고를 닮아가는 수준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어필국어는 8주간의 커리큘럼과 교재가 미리 제시되고 배부되어 학생들에게 미리 공부할 시간과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특별한 레벨테스트를 거치지 않는다. 성적이 뛰어난 학생이나 수업에 참여할 학습수준이 되지 않는 학생들은 ‘1대1 클리닉’수업을 통해 각자의 상황에 맞는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국어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 단기간 클리닉 수업은 국어의 기초는 물론 학습에 대한 동기까지 확실히 부여받게 된다. 강 원장은 “국어는 ‘해야겠다’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인 만큼 학생들의 동기부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1대1 클리닉수업은 강 원장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빛을 발하는 시간이다.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는 최대한 몰입해 집중도를 높입니다. 멍하니 3~4 시간을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1~2시간 집중하는 힘을 키워주고 그 시간을 점차 늘여가게 하는 거죠. 집중하는 시간이 생기면서 학생들은 성적 향상의 기쁨과 함께 동기부여도 얻게 됩니다.” 내신완벽대비, 6등급이 2달 만에 2등급 내신 한달 전부터는 내신대비로 프로그램이 전환된다. 교과서, 학교별 완벽 분석과 대비로 어필학원은 이미 많은 학생들의 내신 성적향상을 이뤄냈다. 현재 오금고, 창덕여고, 보성고, 방산고, 잠실여고, 가락고, 배명고, 정신여고, 그리고 동북고 등의 내신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 원장은 “수능에 비해 내신은 조금만 집중하면 수능보다 짧은 기간에 성적향상을 이뤄낼 수 있다”며 “혼자서 문제풀이에 집중하는 것보다 전문적인 분석과 대비가 가능한 학원의 도움을 받으면 공부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성적 또한 쉽게 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또 “내신 6등급이던 학생이 클리닉수업과 내신특강을 통해 2달 만에 2등급으로 뛰어오른 경우도 있는 만큼 학생들의 마음가짐에 따라 눈에 띄는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중등부 수업, 독서논술 병행 내신의 부담이 적고 다소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등부는 국어수업과 함께 독서논술수업이 진행된다. 강 원장은 “국어 공부를 위해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수능을 위한 기본이 되는 어휘력, 창의력, 논리력 등은 독서논술을 통해 키워갈 수 있다”고 확신했다. 어필학원 독서논술은 48년 입시의 명문인 대성의 ‘대성독서논술 리딩게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편 어필국어에서는 1대1 개별지도로 진행되는 대입논술수업과 고등문법을 총정리할 수 있는 ‘문법 특강’, 그리고 ‘고전문학 특강’과 ‘현대시 특강’도 진행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
- 학생에게 필요한 학습에 초점, 수학 만점 잡기 시작! 2004년 개원 이래 은행사거리에서 초중고를 아우르는 알찬 학원으로 학부모의 호응을 받아온 수찾사 학원. 최근 학생별로 성적을 올리기 위한 다양한 수업방식을 제안하며 학생중심의 수학학습법을 고민하며 새롭게 정비를 시작했다. 이진혁 원장이 고집하는 수학 만점 잡기를 목표로 한 초중고 맞춤식 수업에 대해 들어보았다. 학습목표에 따라 학생 중심 1:1, 1:2 맞춤 수업도 진행 수찾사 학원의 수업방식은 ‘학생중심’이 핵심이다. 학생의 수준별, 학습목표, 학습태도, 성향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1:1, 또는 1:2 혹은 정원 6명의 정규수업을 추천, 제안한다. 이 원장은 “수학성적에 있어 동일한 수준에 있는 학생이라도 학습관리가 더욱 필요한 학생, 학습 습관이 전혀 잡혀있지 않은 학생, 수학적 머리가 좋음에도 노력을 하지 않는 학생, 경쟁을 즐기는 학생 등... 다양한 성향의 학생들이 존재한다. 따라서 수학학습도 역시 학생의 성향과 태도에 따라 무조건 학원 시스템에 맞추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찾사 학원에서는 학부모,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학생의 학습과정을 조정, 보강하며, 학습태도, 습관 잡기까지 꼼꼼히 챙겨주고 있다. ‘고품격 소수정예’로 불리는 수찾사 학원을 찾는 학생은 선행, 심화를 준비해야 하는 과고 대비 학생부터 개념 정리가 필요한 하위권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학생까지... 학생을 위한 학생 중심의 맞춤식 수업이 가능한 학원이다. 초등부_심화위주, 중등부_서술형 잡고, 학습 습관 잡고... 수찾사 학원 초등부는 5-6학년이 주축을 이루며 선행보다 심화위주의 수업을 진행하고, 심화과정 없는 선행학습은 진행하지 않는다. 수찾사 학원에서는 초등 수학 학습에서 중요한 것으로 연산능력과 추론능력의 함양을 꼽는다. 이 원장은 “일부 학원에서 초등 문제풀이에 중학교 방정식 개념을 가져와 풀이에 적용하는 것은 잘못된 방식이다. 초등부에서는 식을 세우지 않고 나누기, 곱하기 등의 개념을 적용, 문제를 해결하는 추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적기이며 수학적 감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중등부는 자기 학년의 서술형 문제를 잘 풀고 있는지, 기본 개념 정리는 잘되어 있는 지를 정확히 분석하여, 특목고와 이과 진학 준비생을 위해서는 심화 후 선행학습을, 문과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은 심화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원장은 “늦어도 중2학년까지는 수학 학습 습관을 잡아주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특히 서술형 풀이를 객관식 문제 풀이와 동일한 시간 내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풀이 과정을 정리하는 습관 역시 이때 잡아놓지 않으면 고등부 수학을 잡는 데 한계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수찾사에는 내신 집중기간에도 서술형 위주의 자체교재로 수업을 진행하며, 고등부에 가서 학습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자기 학년의 심화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학교 내신 성적과 상관없이 수학 심화풀이 실력을 쌓도록 지도하고 있다. 고등부_ 수리논술에서 입시 해법을 찾는다! 고등부에서는 일반적으로 문과는 심화위주, 이과는 고2까지 수학 학습 진도가 모두 끝내야 되는 만큼 심화 후 선행위주의 수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2013년 대입에서 고려대와 성균관대 입학생을 배출하면서 이 원장이 중요시하게 된 것이 바로 ‘수리논술’. 동일한 수능 성적을 내더라도 학습전략을 통한 철저한 수리논술 준비에 따라 입학이 성공하는 대학이 달라진다는 사실에 ‘수리논술’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이 원장은 “In Seoul 상위권 대학 입학을 원한다면 자연계의 경우는 고2 겨울방학부터는 수리논술을 준비해야 입시의 중요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 특히 대학과정을 다루는 자연계 수리논술 수업을 위해 학교별 수리논술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 강사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한다.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WEIGHT: bold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fareast-font 2013-07-09
- 예비고1을 위한 POP PROJECT 시작! 너무 짧은 여름방학, 2014년 바뀌는 고등 수학교과서를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내신과 선행학습을 동시에 채워갈 수 있는 최상의 수학학습법을 찾고 있다면 W수학전문학원의 정규수업을 경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부터 시작하는 스파르타식 수업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다. W수학전문학원의 성적향상 프로젝트 2단계, 짧은 여름방학 제대로 활용하여 2학기 수학학습의 토대를 마련하자는 것. W수학전문학원의 조용태 원장에게 수학교과서의 변화와 예비고1 (현 중3) 대상의 완전학습을 지향하는 정규수업의 강점을 들어보았다. 학교별로 다른 진도, 방학이 ‘입시대비 진도 맞추기’ 의 최적기! W수학전문학원의 여름방학 개강은 중등부 7월 15일, 고1, 고2는 7월 20일, 고3은 7월 13일. 그동안 학교별 다른 학습 진도, 수준별 다른 학습 진도를 맞출 수 있는 가장 적기가 방학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수능’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은 학습목표에 맞춰 개인별 진도 학습의 효과를 보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조 원장은 “우리학원의 학습목표는 가장 먼저 ‘학생들의 성적향상’이다. 이를 위해 현 고1의 경우는 이미 지난 겨울방학까지 수학1을 마무리하도록 지도했다. 여름방학이 짧지만 알차게 보내면 학교별, 수준별 격차를 최소로 줄이고 수능 대비를 위한 학습 진도를 맞출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라고 조언한다. 특히 예비고1(현 중3)은 이번 여름방학을 통해 ‘고등부 수학학습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추후 2학기 수학학습에 있어 개념정리, 문제풀이, 완전학습으로 고등수학의 토대를 다져가는 과정으로 적극 활용해야 된다고 강조한다. 또한 고2는 ’입시 상담‘을 시작해야 되는 시기인 만큼 학습 목표의 재설정, 학습 진도에 맞춰 부족한 커리큘럼을 채워하면서 수학 학습을 재정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짚어주었다. 2014 바뀌는 수학교과서, 빠진 영역 꼼꼼히 채우기! 고등수학의 핵심 토대는 수학 상, 하 과정으로, 이 과정에 대한 확인학습, 완전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고3까지의 수학내신, 수능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다. 더불어 2014년 고등수학 교과서의 변화는 기존 내용의 30% 정도가 줄거나 다른 학년으로 이동하면서 수학 학습 내용의 빈틈을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 조 원장은 “2014년 고등학교 수학교과서의 변화를 살펴보면 예비고1의 경우는 교재의 변화, 학습 내용의 삭제 혹은 이동으로 인해, 기존에 수학학습에 몰입해온 학생들도 분명 학습에서 놓친 영역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를 보완하고, 그동안의 겉핥기식 수학학습을 재점검하는 시기로 이번 여름방학을 활용해야 된다.”고 전한다. 따라서 W수학전문학원에서는 효과 없는 클리닉 수업을 배제하고 1회 2시간 30분의 수업을 오로지 담당강사의 책임 하에 과제 수행여부, 오답 정리, 유사 유형 문제 제시, 학생별 과제량 선정, 질문에 대한 응답까지 책임지고 지도하고 있다. 특히 학생의 실력에 따라 필요 없는 학습량을 줄이고, 꼭 필요한 개념과 원리, 학생별 취약한 부분에 대한 맞춤 지도를 통해 ‘시간의 낭비를 줄인 효율적인 학습안’을 제시해 반을 편성하게 된다. 또한 상위단계의 반으로 올라갈 때는 반드시 수준별 레벨테스트를 통과해야 되며, 부족한 영역의 학습은 학생별 Wing Class를 추가로 권장해, 학습 목표를 올리고 추가학습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진도수업-매일 완전학습-매일평가-주간완전학습의 순으로 모르는 문제가 없도록! 정규 학습 프로세스를 살펴보면, 학생이 수업에서 가정에서 해온 과제물의 검사와 지난 수업과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하고, 과제물은 노트 풀이로 정리하여 서술형 대비 훈련과 첨삭과정으로 확인학습을 받게 된다. 이때 연습문제를 다루는 기본반과 연습, 기본문제를 다루는 완성반, 연습과 실력 문제를 다루는 실력반으로 구분되어 수준별 관리를 받게 된다. 이어 진도학습에서는 수준별 단계별 학습 프로세스를 통해 학생 진도 계획표에 맞춰 실력을 쌓기 위한 원리위주의 학습 실현과 자기 주도적 문제 풀이를 통해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 응답식 수업을 진행한다. 진도에 따라 기본 또는 동일한 유형의 유제 풀이와 학생 질문으로 이루어지는 1차 2013-07-09
- NEAT 시험에 관한 제언 NEAT 시험 도입의 취지는 좋았지만 교육 현실과 동떨어진 수능대체를 추진하는 바람에 오히려 쓸모없는 시험으로 낙인찍기고 있다.필자는 처음 ETS에 TOEIC 과 TOEFL 시험으로 막대한 로열티(년간 300억 이상)를 지불하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에 독자적인 영어 시험 인증 제도를 만들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했기에 전적으로 찬성했다. 그러나 사교육 줄인다고 대학입시인 수능을 대체한다고 발표했을 때 많은 우려를 표명했었다. 아직 학교 현장이 NEAT를 공부시킬 준비가 충분히 되어있지 않고 시험을 위한 여러 가지 인프라 구축도 부족한 상태라 도입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입시영어의 틀을 바꾸려는 NEAT시험의 야심찬 도전에 우려를 표명하고 지켜보던 중 교과부장관의 NEAT수능대체가 어렵다는 발표를 들었다. 교과부의 수능대체 포기 발언을 보면서 NEAT시험 자체의 포기가 아니었으면 한다. 이제는 TOEIC를 대체하는 시험으로 지속시켰으면 한다. NEAT 준비에 수백억을 들인 만큼 그리고 영어공부의 방향성은 좋은 시험이기에 공무원 시험이나 공기업시험에서 NEAT 성적 제출을 의무화 하고 사기업도 TOEIC를 대체하는 방향으로 NEAT 시험 도입을 유도 한다면 NEAT시험의 지속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이다. 어떤 시험이라도 정착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예컨대, 미국 ETS사에서 수 십년을 문법과 읽기와 듣기중심의 PBT TOEFL 시행하다가 쓰기가 추가된 CBT TOEFL(2003년)로 발전되어 다시 말하기가 추가된 IBT TOEFL(2006년)을 현재 시행되고 있다. IBT TOEFL은 미국유학에 반드시 필요로 하는 시험으로 가장 완성된 영어시험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듣기와 말하기를 결합시켰고 읽기와 쓰기를 결합시켰으며 말하기영역 평가를 추가하여 종합적인 영어실력을 평가 할 수 있는 시험이 IBT TOEFL 이다. 이러한 IBT TOEFL과 유사한 시험이 그동안 국가가 준비해온 NEAT 시험이다. 하나의 시험이 공인되어 자리 잡기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지불된다. 우리나라 자체적으로 준비해온 바람직한 NEAT시험이 한국을 대표하는 영어시험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NEAT의 활성화로 해외로 유출되는 영어시험 비용이 많이 줄어들고 국내 영어 관련 업체들의 성장과 영어시험의 질의 상승을 가져올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 영어교육전반의 동반상승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일본은 1963년부터 영검이라는 영어능력검정시험을 개발해 연간 250만명이 응시하고 있다. 중국은 1987년에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대학생용 영어능력시험을 개발해 연간 1,000만명 이상의 대학생, 일반인이 응시하고 있다.이제 우리도 우리가 필요로 하는 영어시험 하나 정도는 있어도 될 시기라고 생각한다. 또한 충분한 인프라도 구축도 되어있다고 생각한다.중국과 일본 영어 시험에 비교해도 더 바람직한 형태의 NEAT 시험을 국가가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 대학졸업자격이나 공. 사기업 입사 시 3년 정도는 TOEIC와 같이 제출 할 수 있도록 하고 3년 이후에는 오직 NEAT 시험 성적만 제출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3년의 유예기간으로 TOEIC을 준비해온 사람들에게도 불이익이 없으며 NEAT 시험 자체도 보완하여 완전한 시험으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이다. 국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면 NEAT 시험의 활성화는 공염불이 될 것이고 그동안 투자하고 준비해온 노력을 그냥 버리는 우를 범하게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
- 여름방학을 위한 수시 자연계 논술 최종 준비 비법 9월 말부터 10월 초에 치러질 수시 2-1 논술 시험까지 대략 3개월 정도 남았다. 그러므로 수시 논술을 준비하는 자연계 학생 및 학부모님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반드시 숙지하여야 한다. 1. 지망 대학 및 지망 학과를 정하라! 어차피 9월 초에 대부분의 대학들은 수시 논술 시험을 위한 원서 접수를 시행한다. 그러므로 하루빨리 대략의 학교를 정하여 집중적인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지망 대학을 정하는 문제는 원서 접수를 준비한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기에 더더욱 서둘러야 한다. 왜냐하면 지망 대학을 정하게 되면, 그에 따라 수시 논술에서 준비해야 하는 과목 수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올해 자연계 수시 논술의 가장 큰 특징은 ‘수학 비중 확대 및 과학 비중 축소’인데, 이로 인해 수험생이 지망하는 대학을 ‘수학만 출제하는 대학’, ‘수학과 과학 1과목을 풀어야하는 대학’, ‘수학과 과학 2과목을 풀어야하는 대학’, ‘수학과 과학 3과목을 풀어야하는 대학’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에, 지망 대학을 정하면서 수험생이 준비해야 할 과목이 정해질 것이고, 각 대학의 논술 시험 일정을 참고하면 수험생이 자신이 치룰 시험 날짜를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는바, 하루 빨리 지망대학을 정하고, 공부할 과목을 정해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하여야 할 것이다. 2. 반드시 입시 전문가와 상담을 해라! 여기서 입시 전문가란, 내신이나 정시 전문이 아닌 수시 논술 전형에 대한 전문가를 의미한다. 입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한 이유는 전술한 1항에서 지망 대학을 선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험생의 논술 경험 유무와 상관없이 이제 시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수험생의 특성에 맞춘 입시 정보를 수시 논술 전형 전문가로부터 제공받고 지망 대학을 골라야 한다. 즉, 수학에 강한지, 과학에 강한지, 수학과 과학 둘 다 강한지에 대한 상담도 필요할 것이고, 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중 어느 과목을 잘 하는지도 상담해야 할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지금 이 시점은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아울러, 고등학교에서는 현실적인 진로 상담이 어려울 것인데, 이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공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여 택할 수 있는 진로’에 대한 상담이나 ‘변호사를 비롯한 각종 전문직의 특징’에 대한 상담, ‘신문기자가 되고 싶은데 무슨 전공을 택하면 되는가’에 대한 상담 등이 그것들이다. 어쨌든 이런 상담을 통해 실제로 9월 초에 원서를 쓸 때 수험생이나 학부모님들은 지망 대학과 지망 학과를 고르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 현실적인 대학 지원을 하라! 우선 논술은 ‘로또’가 아니다. ‘어떻게든 되겠지?’ 혹은 ‘난 할 수 있을 거야!’ 식의 근거 없는 추상적인 꿈을 꾸지 말고, ‘정말 할 수 있는 것을 정하고, 이를 치열하게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제일 먼저 수험생이 해야 할 일은 본인의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물론 스스로 파악하기 어렵다면, 전술한 2항에서 강조했듯이 수시 논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자신의 현재 위치를 알고, 대학을 골라서 집중적으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말하자면, 6월 교평 모의고사 등급을 바탕으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대학을 고르려는 것은 매우 어이없는 짓이다. 올해부터 A형-B형으로 나뉘어 등급 컷이나 난이도 예측이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 도대체 왜 6월 교평 모의고사 등급을 가지고 3개월 뒤 수시 논술 대학의 원서를 쓴다는지 필자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 3개월 뒤 수험생의 성적이 어찌 변해있을지 미리 안다는 건지 필자는 매우 놀라울 따름이다. 4. 주변의 ‘헛’소문에 흔들리지 말아라! 논술 학원에서 상담을 하다보면, ‘수시로는 대학을 가기 힘들다고 학교 선생님(혹은 주변 지인들)께서 말씀하셨다’는 얘기를 제일 많이 듣는다. 그런데 놀랍게도 정원의 70%를 수시로 뽑는 시대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그 70%는 누구란 말인가? 1000명의 수험생 중 700명이 수시 전형을 통해 대학생이 되는데, 과연 그 700명은 하늘에서 떨어진 존재들인가? 주변 몇몇의 경우를 들어 전부를 일반화해버리는 오류를 학교 선생님들이 저지르고 있다는 점도 개탄할 현실이지만, 이에 부화뇌동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을 보면 안타까울 따름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위와 같은 얘기에 대한 필자의 대답은 ‘그분들 주변에서만 수시로 대학을 못갔을 뿐이지, 전국 어디선가 열심히 준비한 그 누군가는 합격하였다’이다. 그리고 6월 교평 모의고사 성적으로 수시 원서를 쓴다는 얘기의 허망함은 전술한 3항을 참고하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수시 논술 전형 역시 내신으로 결정된다는 헛소문을 듣고 오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님들도 적지 않은바, 이는 ‘객관적인 증거자료’가 있으니 이지논술 학원에 오셔서 상담을 받으면 이러한 헛소문으로 인한 오해는 자연스레 풀릴 것이다. ‘객관적인 증거자료’는 수시 논술 전형에서 내신의 영향력이 너무 미비하여 ‘공교육을 망치는 원흉이 수시 논술 시험’이라는 신문 기사이다. 어쨌든 수험생이나 학부모님들은 하루빨리 맘을 잡고, 옆도 보지 말고 논술 시험 준비를 열심히 하길 바란다.배근조 원장변호사 및 변리사현 이지논술 이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
- 낮은 독서지수, 학습 위기를 초래한다 점점 높아지는 교과서 지수교과서는 학습을 하기 위한 가장 필수적인 도구이며 기본적인 자료이다. 이것은 어휘와 문장,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학년의 수준에 맞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된다. 최고의 집필진이 만든 최고의 교재인데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급격히 높아지는 수준의 교과내용을 접하게 된다. 초등 1~2 학년 때는 주로 활동 위주의 수업을 하다가 3학년이 되면 영어 교과가 시작되고 과학과 사회 등 전문용어가 등장하는 과목으로 체감학습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난이도가 최고조에 다다르기 때문에 학생과 부모 모두 학습에 엄청난 부담을 느끼고 좌절하는 경우가 있다. 초등 고학년까지 이 좌절을 극복하지 못한 채 중?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공부를 하게 되면 이해 없는 단순 암기에 급급하게 되고, 계획성 없는 벼락치기 공부 수준으로 전락하게 된다. 결국 교과서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능력 여부에 따라 성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된다.학습이란 기본이 되는 교과서를 가지고 단단히 기초를 쌓고 그 위에 다양한 독서와 자기만의 공부법을 더해 훌륭한 성과를 이루어 내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부모나 학생들이 교과서보다 참고서, 문제집, 학원교재로 공부하기 때문에 개념의 기초가 부실한 경우가 많아 학년이 올라 갈수록 공부가 점점 어려워지고 성적의 향상 역시 기대하기 어렵게 된다. 공부에 성공한 사람들이 교과서를 여러 번 반복해서 읽고 또 읽었다는 이야기는 어렵지 않게 들으면서도 정작 대다수의 학생들은 사물함에 모셔두고 시험 때나 찾아 읽는 일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어리석음을 버리고 공부의 신이 되기 위해 교과서 읽기에 집중해야 한다. 독서지수(읽기 능력)가 높아야 교과서를 제대로 이해한다 교과서를 제대로 읽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독서 지수를 확인해야 한다. 독서지수, 즉 읽기 능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 글이 전달하는 내용을 분석?적용? 비판하면서 글의 전체적인 의미를 파악하는 능력이다. 영상 문화에 익숙한 아이들은 눈으로만 책을 읽는 ‘로봇 증후군’ 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 눈으로는 글을 읽고 있으나 바로 앞장의 내용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어려운 곳이 있냐고 물으면 없다고 대답하지만 막상 내용을 물어보면 대답하지 못한다. 대다수의 학부모들이 ‘학년이 올라가면 저절로 좋아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여유를 갖는다면 초등 고학년부터 아이의 학습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되고 중고등학교 과정에서의 자기 주도 학습을 실행하기에 결정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독서 능력을 평가하고 분석하는 기준인 어휘?사실독해?추론?비판?이해 등의 능력을 제 학년에 맞게 신장시켜 놓지 못하면 교과서는 물론 일반적인 수준의 책도 재미있게 읽어 내지 못한다.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들은 무엇일까? 독서 잘하는 아이=공부 잘하는 아이 어떤 일에 주의를 기울이고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집중력이라고 한다. 글을 읽는 행위는 고도의 집중을 요구하는 정신 활동이다. 시각 주의력이 부족해서 글자를 잘못 읽거나 빼먹고 읽는 경우가 의외로 많은 학생들에게서 나타나고 있다. 이는 학습을 할 때 문제를 제대로 읽지 못해서 실수를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보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하고 빠르게 읽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훈련을 통해 개선시켜 주어야 한다. 또한 들어야 하는 내용을 집중해서 듣고 이해하는 청각주의력 훈련도 집중력에 큰 도움이 된다. 집중력과 함께 독해력?이해력 훈련은 읽기 능력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책을 읽는 습관을 보면 정독은 하지만 너무 느려서 진도가 나가지 않는 아이, 빨리 읽지만 읽은 후 내용 파악이 안 되는 아이가 있다. 제한된 시간에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해 읽고 핵심내용을 파악한 다음 분석하는 방법을 통해 정보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독해력?이해력 훈련을 하면 정독 속독 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짧은 글을 읽고도 핵심파악이 안 되는 아이들이 그 어려운 교과서를 읽고 이해하고 중요한 내용을 찾아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독해력과 이해력은 저절로 혹은 단기간에 끌어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독서 지수 향상에 가장 중요하고 도움이 되는 훈련은 글을 읽으며 파악한 핵심 내용을 요약하고 정리하는 것이다. 글의 종류에 맞추어 목적을 갖고, 자신의 배경지식을 동원하여 글을 읽고 요약하는 연습이 되어야만 비로소 교과서 요약정리가 가능하다. ‘독서 잘하는 아이=공부 잘하는 아이’라는 공식의 해답은 독서지수가 교과서 지수보다 높아야 한다는 것이다.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고, 제대로 된 읽기 훈련을 해야만 독서지수가 향상된다. 쉽고 재미있고 수준에 맞는 책부터 시작해서 점차 어려운 교과서까지 요약하고 정리하는 능력은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중요한 학습기술력이 된다. 김은숙포인트 정석속독 송파원장포인트 정석속독 연구학회 이사독서지도 19년 경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