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대 영어전용 기숙사‘국제인재양성관’입사생 모집 춘천시는 영어전용 기숙사인 강원대 국제인재양성관 입사생 10명을 모집한다.대상은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지역 내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으로 기본적인 영어회화가 가능해야 한다. 입사기간은 8월30일~12월30일까지이며 한 학기 기숙사비는 115만원선이다. 기숙사 내에서는 24시간 영어로만 생활한다. 선발은 지역내 초.중.고 졸업 상황, 대학교 성적, 가점을 합산한 고득점 순으로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및 자녀, 토익 550점 이상은 가점을 준다. 신청은 18일까지 춘천시 총무과. 문의: 250-40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연수구 평생학습나눔터 7월 오프닝데이 연수구 평생학습센터에서는 7월 오프닝데이 행사를 오는 18일 열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아동, 성인, 노인, 장애인 등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이다. 오프닝데이에서는 아로마 향초를 활용한 모기퇴치용향 만들기를 함께 만든다. 오프닝데이 시간은 오후 1시부터이며 접수방법은 방문 및 인터넷 접수(lifelong.yeonsu.go.kr) 연수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접속 후 &rarr 평생교육 프로그램클릭 &rarr 평생교육 프로그램 검색 클릭한다. 참가비는 전액무료이다. 문의:032-749-72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인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즐거운 야영교실 인천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30~31일 개최하는 ‘2013년 청소년 즐거운 야영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야영교실은 야영 길라잡이, 숲 체험 & 자연공작, 오리엔티어링, 레크리에이션 및 공동체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40,000원이다. 참가대상은 초등 6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이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문의 : 722-91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중학교 내신 중위권인 내 아이의 선택은? 중학교 3학년 딸아이를 둔 주부 황순희 씨는 아이 고교 진학 문제로 걱정이 많다. “주변에서 들어 보니 중학교 때 성적 40~50% 정도의 중위권 아이들이 일반고로 진학한 후에는 70% 이하의 하위권 수준 밖에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속된 말로 다른 아이들 성적 받쳐주는 아이가 된다는 거죠. 차라리 그럴 거면 아이 적성 찾아서 특성화고등학교로 진학시켜 일찌감치 직업을 찾는 게 낫다고요.”지난 6월 20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결과를 발표한 이후 인천 교육계는 한바탕 요동을 쳤다. 전국 16개 시·도 중 인천이 꼴찌를 했기 때문. 시 교육청은 여러 원인을 지적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일반고와 특성화고 정원의 불균형이었다. 일반고는 정원이 여유로운 편이고 특성화고는 정원이 부족한 편이라 중학교 때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이 오히려 일반고로 진학하게 된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진학한 일반고 하위권 학생들이 진학도 취업도 아닌 시간만 낭비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다. 인천 특성화고 현황 학교명 소재 학과 인천기계공고 남구 주안동 정밀기계, 메카트로닉스, 자동차테크, 전기제어, 건축디자인, 도시건설정보 도화기계공고 남구 도화동 기계공작, 폴리메카닉스, 산업설비, 전산이용기계, 전력제어, 모형디자인 <td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115.03pt HEIGHT: 2.82pt BOR 2013-07-08
- 국어의 신 ‘국신국어논술학원’ 수능국어, 글의 원리를 꿰뚫으면 정답이 보인다!수능 출제원리 & 글의 구성원리 깨우치는 방식으로 단기간 등급 향상 대학은 국·영·수로 간다. 대학진학 이후 본격적인 전공학문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기초학문이 바로 이들 과목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많은 학생들이 영어와 수학에 비해 국어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일수록 국어를 쉽게 생각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향이 강하다. 국어는 타고난 언어적 ‘감’이 있어야 잘한다고 착각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국어야말로 철저하게 출제원칙이 있는 만큼 학습방법에 따라 얼마든지 단기간에 극복할 수 있는 과목이다. 2~6개월 만에 평균 20~30점이 향상된 국신국어논술학원(이하 국신학원)의 수많은 사례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수능 국어, 쉽게 봤다가 큰코 다치는 경우 많아“최상위권 학생들일수록 수학과 영어 때문이 아니라 국어 때문에 재수의 길로 들어서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최근 수능이 상대적으로 쉬워지면서 한 문제에 등급이 갈리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요. 그럼에도 많은 학생들이 고3이 되어서야 국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국신학원 신병선 원장의 설명이다. 19년 경력의 베테랑 국어강사인 신 원장은 수능 국어의 출제원리만 제대로 파악해도 단기간에 비약적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국신국어논술학원에서는 70점이었던 학생이 2개월만에 96점까지 올린 사례가 수없이 많다. “국어는 막연한 ‘감’으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글에 대한 분석과 원리의 이해에 따라 성적이 나오는 과목입니다. 수능시험으로서의 국어는 여러 선택지 중에서 출제자가 숨겨놓은 하나의 정답을 찾아야 하는 작업이에요. 그러니까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는 창의성이 요구되기 보다는 논리와 글에 대한 분석능력이 그래서 더 중요한 것입니다.”국어공부의 핵심은 독해력, 즉 지문이해능력이다. 읽기는 쓰기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잘 읽어내는 사람이 글을 잘 쓸 수밖에 없고, 잘 쓰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글도 잘 읽어낸다. 이러한 읽기와 쓰기의 원리를 활용한 학습이 신 원장이 개발한 국어학습법이다. 글쓰기 원리 속에 글 읽기의 원리도 들어있어국신학원 강의는 인문학 글쓰기, 사회과학 글쓰기, 자연과학 글쓰기 등 대학에서 사용하는 글쓰기 기초 교재를 활용해 다양한 영역의 글쓰기 원리를 이해시킴으로써 글의 성격과 구조를 가르치는 방식이 그것이다. “일부 문학작품을 제외한 수능의 모든 지문은 대학 교수님들이 직접 쓴 글입니다. 그러니까 학생들이 수능에서 만나는 국어지문은 처음 보는 글이 대부분입니다. 비문학의 경우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다루게 마련인데, 내용을 잘 모르더라도 글의 구조만 파악할 수 있어도 어느 정도 독해가 가능해집니다.글의 내용은 다양해도 글쓰기의 형식은 정해져 있다는 것이 신 원장의 설명. 그 형식을 가르치는 것이 가장 빠른 국어정복의 길이라고 그는 강조한다. 국어가 약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글의 가장 기본적인 구조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글의 원리를 알면 글이 제대로 보여요. 암기과목도 아닌 국어를 몇 개월 만에 20~30점이상 상승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쓰기와 읽기 원리를 이해하는 방법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국어도 수학처럼 분명한 공식이 있어요. 특히 수능 국어는 정말 명쾌하죠. 이 원리와 공식을 꿰뚫으면 정답이 분명하게 보입니다.” 여름방학 수능국어 20~30점 올리기 프로젝트신 원장의 수능국어 원리학습은 문학작품 분석에도 적용된다. 문학의 경우 수능에서 출제되는 영역이 대략적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 작품의 상황, 인물, 심리 등이 그것이다. “현대문학과 고전문학에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시와 소설 등 문학에서 출제되는 내용은 90%이상 정해져 있어요. 문학도 비문학과 마찬가지로 여러 장르에 걸친 글의 성격에 대한 이해와 구성 원리를 이해하고, 빈출문제를 통해 출제의 원리를 이해하면 빠르고 쉽게 수능 문학을 잡을 수 있습니다.”여름방학을 맞아 신 원장은 ‘수능국어 20~30점 확실히 올리는 비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 원장이 제시하는 수능국어 특강에서는 문학/비문학 글에 대한 원리분석, 출제자의 의도파악, 수능의 출제원리까지 단기간에 국어성적을 올릴 수 있는 혁신적인 공부법이 공개된다. “상위권과 중위권의 가장 큰 차이는 체계성이 있고 없고의 차이라고 할 수 있어요. 국어를 접근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는데, 국어를 잘하는 학생들 대부분은 큰 틀의 숲을 보는 눈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중위권 이하 학생들은 나무만 보는 공부를 하는 경향이 강한데 무조건 문제풀이에만 집착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문의 : 011-9702-094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중3에서 고등학생들 위한 분당 수내동의 W영어학원 내신과 수능에서의 위너가 되기 위한 길 알려주는 곳 “Winners Never Quit, and Quitters Never Win!"이라는 학원 로비에 적힌 문구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승리하는 사람은 결코 포기하지 않고, 포기하는 사람은 결코 승리하지 못한다는 의미인 이 문구에서 W영어학원이라는 이름이 탄생되었을 정도로 이동엽 원장의 신념이 나타난 말이다. 영어학원은 학생들의 객관적인 성적향상의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이 원장. 20여 년의 입시학원 경험을 지닌 그와 함께 우리 모두의 숙원사업인 영어점수 정복에 대한 방법을 들어보았다. 진정한 영어공부? 내신과 수능 영어가 우선되어야 한다이 원장은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는 W영어학원의 특성을 말했다. “초등학교의 영어공부와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의 영어공부는 달라요. 특히 한 번의 시험이 대학가는 길에 영향을 주는 고등학교의 경우는 이상에 젖어있으면 안됩니다. 고등학교는 보다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공부를 해야 하는 시기에요”라고 내신과 수능 영어를 대비해야 하는 현실적 이유를 덧붙였다. 물론 W영어학원에도 TEPS 강좌가 개설되어있다. 그러나 이는 모든 학생들이 공부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영어의 기본이 되어있고 점수가 좋은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강좌이다. 이 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정답의 근거를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제대로 아는 것이라 할 수 없으며 한 문제로 희비가 나뉘는 현재의 입시에서는 너무나 중요하다. 근거 있는 답 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전략이 필요하다이 원장은 “영어점수가 높지 않은 학생들은 공부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학생들에게 제가 우선적으로 제시하는 방법은 어휘능력을 키우라는 겁니다. 무한 반복을 통한 어휘공부는 성적향상 뿐만이 아니라 실질적인 영어능력의 향상을 가져 옵니다”라며 어휘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렇다고 무작정 지식으로 단어를 외우라는 것은 아니다. 원어민의 발음으로 녹음 된 CD 등을 구해 아침, 저녁으로 정해진 분량의 단어들을 따라 읽으며 의미를 되새기는 것을 체계적으로 반복하라고 제안한다. 하루 십분도 안 되는 시간으로 듣고 따라하고 반복하는 것을 하다보면 단어들이 몸으로 습득되어 기억에 남게 된다.이러한 어휘력을 바탕으로 긴 독해문 안에서 중요 문장과 단어를 찾는 요약 능력을 키워야한다. 전반적인 뜻은 이해하지만 주제문을 찾는 연습이 되어있지 않으면 수능에서는 결코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 이 원장은 “기본적인 학습전략이 없으면 실패하기 쉬워요”라며 전략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기초 공부에서 문법, 문장의 구조이해, 그리고 수능형 문제풀이를 통한 유형별 연습까지. 이러한 모든 학습과정은 학생별 전략을 제시하는 W영어학원의 강점이다. 고등영어의 첫 단추, 중3, 고1의 중요성을 알아야한다다년간의 고등전문 학원을 운영하며 경험으로 알게 된 중학교와 고등학교 공부의 연결고리인 중3과 고 1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는 이 원장. 이는 일반적인 영어공부에서 수능 영어로 옮겨오기 전 열심히 달릴 수 있는 기초체력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W영어학원은 중3(예비고1) 학부모들을 위한 고1 내신과 입시 전략설명회를 개최할 만큼 중요성을 두고 있다. 이 원장과 전담강사가 학생별 분석을 통한 파일을 만들어 구체적으로 보완할 점을 찾고 철저한 관리를 한다. “학생들의 단점을 파악하지 못하면 점수향상은 이룰 수 가 없어요. 학생이 빈 칸 추론이 약한지, 어휘가 약한지, 문장의 구조나 문법이 약한지, 아니면 실전 문제의 유형들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지를 알고 모자란 부분을 채우는 것이 객관화된 점수의 향상을 위해 전문가인 제가 할 일입니다”라고 이 원장은 말했다.분당에서 지명도 높은 양완승 강사가 진행하는 TEPS와 상위권 학생들의 강의, 이 원장의 직강으로 이루어지는 실력양성반, 문제풀이 연습반과 각종 특강이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되어있다. 또한 전 한양대학교 입학처 입학사정관이었던 조인혁 입시컨설팅 실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을 가기위한 코치를 해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러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잘 가르쳐서 꼭 합격시키겠습니다”라는 이동엽 원장의 말에 믿음이 가는 이유이다. 위치 분당구 수내동 33-2 궁전프라자 3동 4층문의 031-786-1286이경화리포터 22khlee@hanmail.nets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국어는 ''100점이 목표가 아니라 당연한 것'' 필자는 수많은 학생들을 접하는데 “전 국어만 못해요.”또는 “국어가 모든 점수를 깎아 먹어요” 등등의 많은 하소연을 듣는다. 왜? 우리의 말인데도 어려워하고 힘들어 할까. 그 이유는 귀찮음과 의사소통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고치면 틀리는 이유 우리는 우리가 읽은 모든 글을 단지 읽었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이해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읽고 이해한 글은 그리 많지 않다. 예문을 들어보자 <난 너를 A보다 더 좋아해> 이 문장은 요즘 고3 아이들이 정말 많이 보고 있는 중의적 문장이다. 이 글의 경우 아이들이 이해하는 방식을 살펴보면 1차적 해석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난 네가 좋아'' 하지만 실제로는 ''A가 너를 좋아하는 것보다 난 더 너를 좋아해'' 라는 2차적 해석이 숨어 있다. 이렇게 두 가지로 해석이 되는 글을 우리는 여러 가지 이유로 실제로는 귀찮다는 이유로 한가지의 해석만 나오면 더 이상 해석하지 않는 습성이 있다. 이것이 바로 아이들의 독해능력을 망가뜨리는 이유다. 귀찮지만 깊이 음미해보는 것. 이런 훈련이 안되어 있는 학생들은 항상 답을 고치면 자주 틀린다. 우리 모두에겐 직관력이 있다. 고등학생들의 경우 적어도 1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쌓아온 우리말에 대한 직관력을 무시해서 틀리는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직관력만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학습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출제자와 의사소통하기 많은 글을 읽으면서 직관력을 키우면 좋겠지만 그럴 형편이 안 되는 많은 학생들. 시간과 비용의 절대적 부족이다. 그래서 국어학원에서 부족한 부분을 도와주는 것이다. 많은 작품과 문제를 풀어 본 선생님께서 오역을 막아준다. 예를 들어 어떠한 작품이 출제되었을 때 조심해야할 유형과 오답분석을 선행하는 것. 이것이 고등국어를 높이는 방법 중 첫 번째이다. 많은 학생들은 아직 출제자와의 의사소통 준비가 안 되어 있다. 출제자는 자신들이 사용하는 용어를 그냥 사용한다. 항상 쓰는 말과 용어이기에 이 정도는 당연히 알 것이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생들은 내용 해석도 안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용어에 대한 정의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이라면 문제는 매우 심각해진다. 문제의 내용이 무엇인지는 알겠지만, 그것을 나타내고 표현하는 용어를 몰라 결국에 찍기에 도전하고 만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의사소통의 첫 단계인 용어정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이다. 이것만 돼도 학생들의 점수는 80점 이상은 넘어선다. 본래 내용의 이해는 기본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국어도 ''객관적 이해'' 필요해 예를 들어 ‘추상적’이라는 말을 들어보자. 이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 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한다. 틀리지는 않는 풀이다. 본래 우리는 원어민이기 때문에 말의 뉘앙스를 알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단순히 이렇게만 알고 있다면 문제를 풀어내기 어렵다. 간단하게 문제를 예로 들면 문학에서 추상적이라는 말은 ‘감각적 이미지가 아닌 정도의 의미''로 해석을 해야만 문제를 제대로 풀어낼 수 있다. 그리고 비문학의 경우에는 ‘근거가 드러나지 않는 주장’ 정도가 문제를 푸는데 적합할 것이다. 출제자들은 이러한 용어를 사용할 때 학생들 수준이 이 정도는 알 것이라고 생각하며 문제를 출제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학생들은 아직 준비가 안 되어있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대한민국 사람이 국어를 못하는 사람은 없다. 정말 없다. 우리는 원어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놓치는 것들이 있다. 앞서 말한 소통을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필자는 학생들이 국어를 어렵다고 할 때 참 난감해진다. 자신은 노력을 하지 않고 거저 되기만을 바랄 때는 더욱더 그렇다. 읽고 쓸 줄 안다면, 그리고 중학교 2년 정도의 수준이라면 누구나 고등학교 3년 과정까지는 무난히 배울 수 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렵다고 하는 이유는 잘못된 방식을 고집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우리가 모든 작품과 모든 문법현상을 암기 할 수는 없다. 출제자와 대화를 하고, 출제자가 의도하는 의미만 이해할 수만 있으면 된다. 그리하면 문제를 쉽게 풀고 정답을 이끌어 낼 수 있다. 필자가 6년여의 학원장을 하면서 학생들을 내 방식대로 끌고 갔다. 그러다보니 길이 보인다. 학생들이 100점 만점을 맞는 방법이 보인다. 점수가 가장 빨리 오르는 학생들은 이과 지망생들이다. 이과 지망생은 국어도 객관적으로 이해한다. 공식처럼 무언가를 적용한다. 그 방법이 가장 수능과 맞는 방식이다. 우리가 원어민인데도 불구하고 국어점수가 낮게 나오는 것은 출제자와의 의사소통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문제는 출제자가 내는 것이다. 때문에 출제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출제자와 소통하는 노력을 해야 함을 강조하는 것이다.문민호 원장진리창조 국어논술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7
- 2014 대입수시, 차별화된 자기소개서로 합격하자! 이제 며칠 남지 않은 기말고사가 끝나면 고3 수험생들은 본격적인 입시준비로 분주해질 것이다. 9월 4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수시전형에 맞추어 지원대학과 전공,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하기 위해 고민할 것이고, 특히 입학사정관제나 서류중심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겐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큰 부담이 될 것이다. 대학별로 자소서 문항이나 분량에 차이가 있어 최대 6개의 서로 다른 자소서를 준비해야하는 것은 실로 엄청난 부담이다. 그렇기에 매년 원서접수 마감 직전에는 미처 완성하지 못한 자소서 때문에 며칠 밤을 새우는 학생들을 흔히 볼 수 있고, 때로는 온 가족이 자소서 작성에 매달리기도 한다. 이렇게 고생하며 작성하는 자소서가 대학 합격의 열쇠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써야 할까? 자소서의 기본은 진로, 장래희망을 정하자 자소서 작성의 근간이 되는 것은 진로설정이다. 간혹 자소서를 쓰려고 컴퓨터 앞에 앉았지만 몇 시간 동안 한 줄도 채 쓰지 못하는 학생들을 보곤 한다. 이들이 머리를 쥐어뜯어가면서도 쉽사리 써내려가지 못하는 이유는 장래희망이 없기 때문이다. 성장배경, 지원동기, 진로계획, 지원학과를 위한 노력 등 대부분의 자소서 문항들이 자신의 진로와 연결시켜 작성해야 할 것들이기 때문에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지 않았거나 장래희망이 불분명한 학생들은 쓰기 힘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모든 학생들은 자소서를 작성하기 전에 자신의 진로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보고 장래희망을 구체화시켜야 한다. 그 다음 이 장래희망을 지원 학교 및 학과에 연결시켜야 비로소 설득력 있는 자소서가 나올 수 있다. 진로설정은 아무리 남은 시간이 촉박하더라도 자소서 작성 전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과정인 것이다. 자신만의 특화된 스토리를 만들자 장래희망을 결정한 후엔 진로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특화된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 치열한 대입 경쟁에서 선택받기 위해서는 남다른 특징이 드러나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그동안 해왔던 다양한 활동들을 자신의 진로를 중심으로 긴밀하게 연결시켜 하나의 일관된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 때로는 별다른 의미 없이 했던 활동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단편적으로 이루어졌던 활동들을 연결시키면서 남들과 다른 나만의 이야기가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다. 간혹 자신의 스펙을 자랑이라도 하듯 나열식으로 늘어놓기만 하는 경우가 있는데,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아무리 많은 활동을 했다 하더라도 진로와 연결시켜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결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자소서의 제한된 분량 안에서 자신의 삶을 가능한 많이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에 활동이나 사례가 중복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소서의 각 문항별로 이야기하고 싶은 활동이나 사례들을 미리 중복되지 않게 배정해 본 후 작성하는 것이 좋다. 제한된 분량을 최대로 활용하자 자소서 작성 시에 분량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제한 글자 수보다 턱없이 부족한 분량의 자소서는 자칫 성의 없게 보여질 수도 있고, 또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어서 문제가 되고, 반대로 글자 수 제한을 넘어가면 온라인상에서 입력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제한 분량을 넘지 않는 선에서 가급적 글자 수를 남김없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해서 처음부터 글자 수를 염두에 두고 자소서를 작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글자 수 맞추는 데 급급하다보면 글의 구성이 엉성해지고 내용이 부실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처음에는 글자 수를 염두에 두지 않고 충분히 구체적인 내용으로 초벌원고를 작성해보는 것이 좋다. 이 초벌원고는 적어도 3~4회 이상 확인하고 수정하면서 내용을 가다듬어야 하고, 이때 가능하면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확인을 받는 것도 좋다. 다른 사람이 직접 써주거나 고쳐주는 것은 지양해야 할 일이지만 제 3자의 입장에서 내용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주는 것은 실수를 줄일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 제한 글자 수에 맞추어 압축하고 매끄럽게 윤색하면 구성도 탄탄하며 주어진 분량을 알차게 활용하는 자소서를 완성할 수 있다. 자소서, 일찍부터 제대로 준비하자 대입수시에서 자소서는 학생부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이다. 그만큼 정성을 들여 작성해야 하는 것이 자소서인데 시간에 쫓기어 작성하다보면 내실 있는 자소서를 완성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가능한 일찍 자소서 작성을 시작하는 것이 차별화된 자소서를 작성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때로는 고1,2 때 미리 자소서를 써보는 경험을 해보는 것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도 되고 목표에 따른 동기부여로 작용할 수 있다. 이처럼 자소서는 단순한 대입 전형 상의 한 절차 이상의 의미를 갖는 것이기에 훌륭한 자소서를 완성하기 위해 충분히 고민하고 시간을 투자한다면 대학 합격의 기쁨은 물론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허보름- 열강학원 총괄 실장 및 대입수시 총괄- (주)프리머교육 대표컨설턴트- 서울대 사회과학대 졸업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7
- 충북고 신장원, 아시아 학생 중 유일 FISE 참여 충북고등학교의 신장원(2학년) 군이 아시아국가 학생 중 유일하게 NASA가 지원하는 우주교육 프로그램(FISE,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Space Education)에 선발됐다.FISE는 매년 전 세계 항공 우주분야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40여명을 선발해 2주 동안 미 항공 우주 산업에 대한 수업과 다양한 체험, 관련 분야 전문가와의 교류 기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평소 우주 공학에 관심이 많던 신 군은 관련 분야 정보를 꾸준히 찾아 공부하던 중 FISE 선발 공고를 접하고, 자기소개서 등에 우주 공학 분야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훌륭하게 표현해 아시아 학생으로서 유일하게 선발됐다.현재 신장원군은 FISE에 참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제시되는 물리, 화학, 수학 관련 과제를 온라인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7월 21일부터 8월 5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실시하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다.교육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Mission to Mars'' 주제로 화성 접근과 생존 방법에 관한 조사·연구 후 NASA전문가에게 발표하는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신장원 군은 “좋은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열심히 공부해 한국 우주 공학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6
- 초등부 여름방학 영어캠프의 내용과 중요성 중고등학생들과는 달리 초등학교 학생들은 아직 충분한 동기가 부여된 상태에서 모든 공부를 소화해 내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 모국어 환경이 매우 강한 우리나라와 같은 곳에서는 아직 나이 어린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영어 사용이라는 중요한 목표가 쉽게 달성되기란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반면 초등학교 시기에는 아직도 언어를 습득하는 기재가 아이들에게 강하게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눈높이를 잘 맞추어 즐겁고 짜임새 있는 이멀전 수업을 통해 방학기간 내에 영어에 대한 흥미도 붙이고 듣고 읽고 쓰고 말하기라는 4대 영역도 균형 있게 발달시킬 수 있을 것이다. 짧은 기간의 영어캠프에서 단기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아래의 내용들이 충실히 담겨져 있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1. Reading Club - 다양한 읽기수업 일반 학기 중의 수업 내에서는 미국 교과서 수업을 통해 이야기를 읽고 수업을 하는 과정이 있지만, 다양한 책을 읽고 의견을 말해 보고 독후 활동을 해 보는 수업은 아무래도 부족하다. 매일 1시간씩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함께 살펴보고 정리해 보는 활동은 유익하고 즐거운 활동이 될 것이다. 2. Thematic Unit - 통합 영역 수업어학 수업에서 파닉스와 리딩과정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말하고 있는 내용의 의미를 파악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따라갈 수 있는 이해력(Comprehension)이다. 앵무새처럼 소리를 내어 줄줄 읽지만 읽는 속도에 비해 내 이해력이 따라가지 못하고 글의 숨은 내용을 찾지 못하면, 언어 실력이 계속 향상되기는 매우 힘들다. 이머전 수업에서 중요시하는 통합 영역 수업은 주제가 명료하며 내가 가진 배경 지식과 함께 수업내용을 파악하며 주제와 연결하여 다양한 과목별로 접근하기 때문에 흥미가 더욱 유발되고 이해력을 높이기에 매우 효과적인 수업이다. 3. Writing & Presentation/Speaking & Presentation- 발표 수업주제와 관련된 글쓰기, 내 생각을 정리하여 말해보고 표현하기와 같은 수업이 가지는 공통점이라면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다. 글을 읽고 답을 찾기, 내용을 듣고 답을 찾기 등과 같은 수동적인 수업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개념의 수업으로, 이 수업에서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익히는 연습을 병행해 본다면 언어 수업에서 궁극적으로 필요한 의사표현능력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매일 소수 그룹의 아이들이 발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4. Sports & Games- 게임과 스포츠 수업매일 1교시 이상은 다 함께 모여 팀워크가 필요한 스포츠, 재치와 다양한 언어 구사력이 요구되는 게임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깔끔하게 정제된 의사 표현을 해내는 프레젠테이션도 중요하지만 생활에 필요한 자연스러운 스피킹 스킬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므로, 게임과 스포츠 수업은 학생들에게 재미와 스피킹 실력, 리스닝 실력 향상이라는 양면의 포인트를 함께 획득하며, 아이들이 신나게 즐겨보는 것이 필요하다. 5. Science Project- 과학 실험 및 보고서 쓰기 수업과학의 다양한 원리를 실험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는 수업이다. 생활 속에서 궁금한 과학적 원리를 실험을 하는 동안 깨달을 수도 있으며, 다소 생소한 과학 용어도 금세 친숙하게 익힐 수 있는 수업이며, 실험 후 꼼꼼하게 보고서를 작성하며 배운 내용을 리뷰하는 시간을 통해 ‘보고서’라는 또 다른 형식의 글쓰기도 다루어 본다. 6. Field Trip- 현장체험 학습 : 현장 체험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기 전에 방학기간 동안 영어실력을 다져 놓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학년이 올라가면서 수학, 과학 등의 수업 비중이 올라가고 영어 공부 시간의 안배는 줄어들게 되는데 고학년 이전에 영어가 이중언어로서의 기능이 충분하도록 실력을 키워 놓는다면 짧은 시간 안에 주어진 과제를 효율적으로 소화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독서 수업에서 유의해야 할 것은 아직 모국어 독서 능력과 영어 독서 능력이 차이가 난다면, 아이는 영어 시간에는 늘 본인의 연령보다 한참 낮은 수준의 책을 읽게 되면서 점점 영어공부에 흥미를 읽게 될 수 있다. 모국어로 독서를 할 때와 마찬가지로 영어독서에 있어서도 읽기 수준을 빨리 끌어 올려 가능한 한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책 읽기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글 :김정아원장에밀리이머전 영어학원(구, TILS어학원 본원)Emily Immersion Ei Junio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