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7월 2일부터 열리는 여성주간 기념행사 연수구가 오는 7월 2일부터 연수구청 대강당 등지에서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는 기념식과 오한숙희의 ‘여성은 타고난 리더다’ 토크몬서트에 이어 부대행사로 치러진다. 또 가족사랑 체험부스와 다문화 체험부스, 여성취업상담, 건강상담 등도 함께 마련된다. 이밖에도 여성주간에는 영화극장도 열린다. 참여신청은 연수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며 당일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아주대 평생교육원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 아주대 평생교육원이 2013학년도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여름학기에 신설된 강좌로는 창의수학지도사 2급 과정, 나를 찾아가는 일러스트, 리더십을 키우는 마술, 알고가면 두 배로 즐거운 유럽여행, 재미있는 타로카드, 문학과의 만남 과정 등이 있다. 일반과정의 등록기간은 6월 26일까지이며 개강일은 7월 1일부터 해당 요일에 각 강좌별로 개강, 수강기간은 8주 과정이다.학점은행과정으로는 아동학전공(보육교사 2급 자격 취득)과정이 있다. 이 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활동분야로는 어린이집교사, 개원, 방과후 교사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9월 초~2014년 12월말까지 1년 4개월 정도 소요된다. 그 외 학점은행제 모집과정으로는 경영학전공, 심리학전공, 사회복지사(2급), 평생교육사(2급), 아동학사특별과정 등이 있다. 수강료는 학기별로 납부하면 된다.문의 031-219-15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죽산탑클래스기숙학원, 재학생 여름방학 캠프 모집 죽산탑클래스기숙학원이 재학생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실력을 인정받은 유명 스타강사진의 명쾌한 강의와 대한민국 최고의 입시전문가들의 노하우로 관리되며 죽산탑클래스만의 학습 멘토링 시스템과 학원생 중심의 학습 시스템을 자랑한다. 완벽하고 철저한 내신대비와 변화된 입시제도의 핵심인 수리영역 확대에 대해 수리영역 수업 시간 증가로 완벽 대비할 수 있으며 주요 과목선생님의 전임제로 밤늦은 시간까지 학생의 질문지도, 성적관리 등 전반적인 학습관리에 전념할 수 있어 학생의 성적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전임강사진의 학과담임은 학습과 진학지도를 책임진다. 또한 하루 평균 14시간의 공부시간과 학생이 하루일과를 마치고 유일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호텔급 2인실 기숙사에 샤워실, 비데를 갖춘 화장실과 학업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다양한 운동편의시설을 마련하여 공부시간에 보다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였다. 현 중1, 2, 3학년과 현 고1,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1일(일)부터 8월 15일(목)까지 진행된다. 위치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장계리 695-1 문의 031-678-9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수학에 상처받지 않도록, 확실히 검증된 길을 가라! ‘입시에서 수학을 놓치면 다 놓치고 수학을 잡으면 다 잡는다’는 말이 있을 만큼 모든 과목을 통틀어 수학은 변별력이 가장 높은 과목이다. 또한 수학은 계통성이 강한 학문인만큼 중고등 이후 내신, 수능, 수리논술까지 흔들리지 않는 수학실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어도 초등 고학년부터 체계적인 학습로드맵에 의해 학습해야만 한다. 혼자 공부하기 힘든 수학.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에 따라 정작 성적을 내야할 때의 실력의 차가 드러난다. 수원을 비롯한 경기 남부지역에서 영재고와 과고 입학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청운학원은 수학에 뿌리 깊은 내공을 만들어주는 좋은 멘토이다. 어떤 유형의 시험에도 적응할 수 있도록 수학의 본질에 충실수학 영재로 성장한 학생들은 어려서부터 수학에 대한 즐거우면서도 적절한 자극을 받으며 수학을 좋아하게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청운학원 황상길 원장은 처음 수학을 쉽고 재밌게 접했는지 아니면 어렵고 딱딱하게 접했는지에 따라 중고등 이후의 실력이 결정된다고 강조한다.“내신이든 수능이든 수학적 문제해결능력의 가장 밑바탕은 ‘흥미’라고 할 수 있어요. 보통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내신, 수능, 수리과학논술, 각종 수학 경시대회를 위한 수학실력이 완성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각종 시험에서 상위권과 중위권 학생의 차이는 결국 고난이도의 심화형 문제를 잡느냐 놓치느냐에 달려 있는데, 이것이 결국 수학에 대한 흥미이고 아이디어고, 깊이 있게 생각하는 힘입니다.”양적인 문제풀이, 무분별한 선행학습 등 잘못된 학습방법으로 인한 시행착오는 수학실력에 치명적 영향을 미친다. 대학입시를 눈앞에 둔 고등시기에 수학에 발목을 잡히지 않으려면 탄탄한 실력을 만드는 검증된 프로그램을 만나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내신 수능 수리논술이 크게 다르지 않고, 현재의 입시시스템으로는 이 모든 시험을 따로 준비할 여유가 없어요. 수학의 본질에 충실하게 제대로 배우면 어떤 유형의 시험에도 적응하는 수학적인 힘을 갖게 됩니다. 이것이 청운학원의 교육노하우라고 할 수 있어요.” 수학과학 영재 대부분 장기재원생, 믿고 기다리면 반드시 실력으로 보답 청운학원은 수원을 비롯한 경기남부권 수학공신들이 반드시 거쳐 간다는 학원이다. 2006년에 개원 이듬해인 2007년에 과고 합격생 4명, 20여명의 과학올림피아드 입상자를 배출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매년 영재고와 과고 합격생 20~40명씩 배출했고, 수학 물리 화학 올림피아드에 30~40명이 입상하면서 명실공히 경기남부권의 독보적인 영재교육 기관으로 성장했다. 입시와 경시에서 실적을 낸 대부분의 학생들은 처음부터 영재성이 있는 학생들이라기보다는 청운학원에서 3~5년간 길러진 학생들이다. “수학을 기본으로 물리 화학 등의 과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요. 청운학원이 가장 고집하는 것은 무엇보다 수업을 확실하게 하자는 것입니다. 그 다음 배운 것을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클리닉과 오답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죠. 이것이 청운학원 경쟁력의 핵심입니다. 일일테스트, 주말 온라인테스트, 단원테스트, 월말테스트, 레벨업테스트 등 테스트가 이처럼 많은 것도 여러 단계로 학생들의 결점을 걸러내기 위해서입니다. 결과에 따라 부진한 학생들은 개별 클리닉 수업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틀린 문제의 경우 오답과 비슷한 유형의 문제풀이를 유도해 재오답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중위권도 극상위권으로 만드는 시스템 구축 중위권 학생도 지도방법에 따라 상위권 혹은 극상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다는 것을 청운학원은 증명하고 있다. 중위권과 상위권의 결정적 차이는 수학적 사고력. 생각하는 수학을 지향하는 청운학원은 시험유형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실력을 키운다. 이는 서술형 논술형 확대로 학교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진 최근 청운학원 재원생들의 성적은 오히려 상승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최근에는 학교시험도 단순한 문제풀이가 아닌 깊이 있는 사고력이 요구되는 문제들이 많아요. 평가방식도 서술형과 논술형으로 출제되고 있죠. 시험이 이렇게 바뀌면서 수박겉핥기식으로 선행학습을 했거나, 무조건 문제만 많이 푸는 암기식 학습을 해온 학생들이 성적받기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영재학교와 과고에 매년 수십 명의 학생들이 합격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사실 청운학원은 영재들만을 위한 수학 전문학원은 아니다. 워낙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고 즐기는 학생들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가 나왔을 뿐이다. 대학입시까지 생각하면 수학과학이 약하거나 더 나아가 포기하는 경우가 절대 없어야 한다고 황 원장은 강조한다.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쓰고, 이러한 개념과 원리가 문제에 어떻게 활용되었는지를 깊이 있게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서술형 논술형 문제는 물론 수능 최고난이도 문제, 그리고 수리논술까지 모두 잡으려면 수학공부에 투자해야 하는 절대적인 시간이 있어요, 적어도 초등 5학년부터는 체계적인 학습을 시작해 중학교 시기에는 각종 수학과학 경시를 경험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문의 031-206-2341(영통) 031-268-1761(장안)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해외 명문대가 원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최적의 커리큘럼 해외대학 진학이 하나의 입시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국제학교 캠퍼스가 속속 개교하고 있다. 국내에서 해외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것은 정보면에서나 학습적인 면에서나 쉽지 않다. 하지만 최근에는 해외 명문대학 입시 맞춤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곳이 생겨나면서 좋은 입시결과를 내고 있다. 영국 최고의 명문 사립학교인 펠릭스토국제학교 한국캠퍼스인 ‘펠릭스토 프렙스쿨’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올해만 해도 벌써 미국과 일본의 명문대학에 재학생 4명이 4년 장학생으로 합격하면서 펠릭스토 프렙스쿨의 교육과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당 정자동에서 수지 동천동으로 캠퍼스 확장 이전 SAT와 더불어 미국 수능 시험의 양대산맥인 ACT 공인인증 교육기관 및 테스트 센터이기도 한 펠릭스토 프렙스쿨. 정자동에 위치한 캠퍼스를 오는 7월 수지 동천동으로 이전한다. 학생들에게 보다 더 조용하고 쾌적한 공부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기존 캠퍼스보다 약 5배 이상 넓은 규모의 새 캠퍼스는 실평수 400평 이상 규모로 교내에 농구장, 탁구장, 풋살장도 만들었고, 미술실, 음악실, 태권도실은 물론 학교 전용 식당까지 구비했다고 펠릭스토 프렙스쿨 다니엘 교장은 말했다.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이번에 캠퍼스를 확장 이전하면서 가능해졌어요. 이러한 시설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존보다 훨씬 우수한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운영할 예정입니다.” 시설로보다 중요한 것은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이다. 펠릭스토국제학교는 영국 교육부에 정식 등록된 명문 사립학교. 작년 12월 영국 고등교육기관을 평가하는 OFSTED로부터 교육의 질, 학사과정, 시험결과 및 학생평가 부분에서 최상위 등급인 ‘Outstanding’ 등급을 받은 학교이기도 하다. 해외 명문대생 만드는 1대 1 개별 맞춤 진학지도“펠릭스토 프렙스쿨은 영국 본교의 교육과정을 그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국은 물론 미국이나 일본 등 우리나라 학생들이 선망하는 해외 유명대학 입시 뚫을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이 가능한 것입니다.”펠릭스토국제학교 학생들 중에서는 최근 글로벌전형이나, 영어우수자 전형, 국제전형 등 국내 명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많다. 국내대학 글로벌 전형의 핵심은 국제학교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한 학생이 가장 경쟁력이 높기 때문이다. 토론과 발표 형식으로 진행하는 펠릭스토 프렙스쿨의 수업. “그날 배운 것은 반드시 그날 소화하도록 하는 학습시스템으로 단 한명의 학생도 낙오시키지 않는 개별 학습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수업은 철저하게 학생 주도의 주제 발표식으로 진행되며 학생이 수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학에서 원하는 문제해결력과 더불어 자기주도학습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죠.” 교사 1명당 학생 7명 미만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학습은 물론 정서적인 면까지도 꼼꼼하게 보살피고 있는 것도 펠릭스토 플렙스쿨의 장점이다. 교사들 대부분 영미권 명문대 출신으로 학생들에게 높은 수준의 학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외명문대 입시를 위한 밀착 코칭을 자처하고 있다. *톡톡!! 2013년 해외 대학 입시 합격생에게 듣다 @송미나(Ritsumeikan APU 4년 장학생) “튜터링-멘토링-카운슬링 ''3-링시스템'' 덕에 합격했어요” 집에 가기 전 수업시간에 이해 못한 부분은 선생님들과의 1:1 튜터링을 하며 확실히 다지고 갈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어요. 일반학교에서는 질문한다고 해도 궁금한 것을 해결해주는 수준이지만 펠릭스토의 튜터링, 멘토링, 카운슬링 이 3-링 시스템 덕에 학업적 질문이 있을 때, 고민이 있을 때, 진학관련 상담을 할 때 모두 진심을 다해 도와주시는 언니 오빠 친구 같은 선생님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작은 규모의 학교이다 보니 학생들끼리도 가족 같은 분위기로 지내요. 친구들이나 선생님들과도 비전트립, 필드트립, 소풍 등을 가서 재미있었고 또 하나의 가족이 된 것 같아요. @이형주 수기 (Ritsumeikan APU 4년 장학생) “비전을 공유했던 선생님과 친구들, 정말 사랑합니다”형식이 아닌 마음으로 드리는 아침예배로 시작하는 학교. 처음에는 아침마다 기도와 예배로 시작하는 학교가 지루할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아침마다 영어로 예배를 드리고 교장선생님이 전해주시는 말씀에 아침잠이 깨며, 내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된 것 같아요. 그냥 성적만 생각했으면 4년 장학생까지 되지는 못했을 것 같아요. 여러 친구들과 비전트립, 소풍, 필드트립 등을 함께하며 즐겁게 보낸 것과 선생님들과 비젼을 공유했던 여행지들이 기억에 오래 남을것 같아요. 펠릭스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문의 : 070-4639-2650~7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동부교육지원청, 토요 자녀와 함께하는 집단상담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효과적인 공부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녀의 학습효율성을 높이고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기 위하여 중등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 6월 8일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운영하였다. 이번 집단상담에서는 올바른 학습습관 형성을 위한 노트정리법, 교과서 활용법등 효과적인 공부법에 대해 현재 서울대에 재학중인 학생을 리더로 초빙하여 직접 경험에 의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개인별 학교생활에 따른 질문에 대한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구미교육청, 특수교육실무사 연수회 실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이 지난 12일, 구미혜당학교 시청각실에서 영천특수교육지원센터 팀장 박선례 특수교사를 강사로 초빙, 지역 내 특수교육실무사 74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실시했다.‘특수교육대상학생의 효과적인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실무사의 자세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연수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수-학습, 신변처리, 학교활동 보조를 담당하는 특수교육실무사들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여 특수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의 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 유형에 따른 정의적, 인지적, 심동적, 일반적 영역의 특성과 지원전략 및 학교생활 장면에 따른 지원전략으로 구성됐다. 강사로 나선 정세원 센터장은 “이 연수를 통해, 통합교육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에게 주는 효과와 통합교육 지원체제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다지고, 이와 더불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지원전략에 대해서도 잘 숙지하여 주어진 역할에 더욱 충실함으로써 특수교육의 질적 수준이 매우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해아림한의원 김대억 원장, 대구교육청 학부모역량강화교육 강의 대구해아림한의원 김대억 원장이 21일 청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대구시교육청 주관 학부모역량강화교육의 강사로 나서 자녀 학습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김 원장은 이날 강의에서 ‘산만한 아이-집중력향상법’이란 주제로 틱장애, ADHD, 강박증, 불안증 등 뇌기능의 불균형에 의해 초래된 집중력 저하에 대한 대처법과 두뇌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한의학적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한편, 대구교육청이 운영하는 학부모역량강화교육은 학생의 인성교육 시작은 가정이고, 행복의 출발 또한 가정이라고 판단, 교육주체로서의 학부모 역할을 정립하고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바둑 전문가 양성 강원도에서도 가능해 “바둑 연구생이 뭐지?” 하고 궁금해 하는 독자가 많을 것이다. 그만큼 바둑의 세계는 일반인들에게 생소하다. 산만한 남자 아이들을 점잖게 앉아있게 하는 수단으로, 또는 두뇌 계발의 수단으로 바둑학원에 보내는 경우는 많이 봤지만 프로바둑기사를 꿈꾸며 학원을 찾는 경우는 드물다. ● 바둑전문가, 조기 교육 필수어려서 바둑을 접하지 못했지만 나중에 재능이 발견되어 늦게나마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바둑으로 성공하는 몇몇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프로바둑기사가 되려면 적어도 6~7세 정도에는 시작해야 현재 실행되는 제도에 따라 입단을 하고 프로기사가 되는 것에 무리가 없다. 가끔 언론보도를 통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공부 대신 아예 ‘프로바둑기사’의 길을 걷는 이들을 볼 때도 있지만 이는 극히 드문 경우고, 보통은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발굴해 서울에 있는 한국기원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학교 공부도 병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방은 프로바둑기사를 키워낼 만한 시스템이 갖추어져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프로바둑기사를 평생의 직업으로 삼길 원하는 아이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며 프로바둑기사에게 전문화된 바둑을 배우고 실력을 키우는 것을 연구생제도라고 한다. 강원학생바둑연맹 김용섭 회장은 “바둑을 배우기 위해 서울로 간 4학년 학생이 있었다. 바둑만 생각했지 아이의 생활은 고려하지 않았다. 정서적 안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리 훌륭한 사범에게 바둑을 배워도 실력이 더 이상 늘지 않는 것을 보고 강원지역 연구생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지역 연구생제도를 만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정서적 안정이 우선 김 회장은 “바둑 학원생들의 학부모조차 바둑의 세계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원지역연구생제도를 만든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우선 한국 기원에서 프로바둑기사를 초청해 설명회를 했다. 바둑의 세계를 조금이나마 알게 된 학부모들의 반응이 의외로 좋았다”고 한다. 지역연구생제도는 강원도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현재는 원주 지역부터 시작하고 있다. 원주의 꿈나무바둑학원, 큰솔바둑학원, 솔로몬바둑학원에서 3개월씩 돌아가며 프로바둑기사를 초빙해 바둑 수업을 하고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제도이니만큼 아이들이 슬럼프에 빠지거나, 보이지 않는 경쟁 때문에 신경전이 벌어지거나, 운영상의 미비한 점이 보이거나 할 때면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어 연구생제도가 잘 운영되도록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학부모회 강동균 회장은 “아이들이 집에서 생활하며 좀 더 편하고 안정되게 공부할 수 있는 연구생제도가 생기게 되어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며 “아이가 서울에 혼자 떨어져 공부하면서 아이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겪었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지도사범인 서무상 8단은 “한 번씩 내려올 때마다 아이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도 강하고 학부모님들의 열정도 대단해서 하나라도 더 잘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나 자신도 지방에 살다가 어려서부터 서울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며 공부하는 것이 무척 힘들었다. 꼭 프로바둑기사가 되지 않더라도 바둑에 관심이 많고 잘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참 좋은 제도”라며 회원들과 학부모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 1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두각 나타내김 회장은 “바둑은 18급으로 시작해 보통 학원에 다니다보면 7~9급 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된다. 연구생제도를 시행한 후 학원 수업시간 외에 목, 금, 토 3일 동안 하루 세 시간씩 매주 집중 수업을 하다 보니 실력이 5단계 이상 급격히 상승했다. 1년 만에 많은 전국대회에 입상하는 등 쟁쟁한 서울 아이들을 이기는 것을 보고 지역에서 어느 정도 실력이 갖춰진 후에 서울로 보내도 늦지 않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지역연구생제도의 성공을 확신했다.지역바둑연구생 제도가 1년이 다돼가는 시점에서 지금 연구생으로 들어오려면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김 회장은 “아직은 후원자가 없어 모든 비용을 학부모들이 부담해야 하지만 연구생제도를 통해 프로바둑기사가 배출되고 큰 성과를 거두게 되면 바둑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의 하나가 될 거라고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색채 미술 음악을 통한 심리치료 ‘빛드림’ 개원 서원주초등학교 앞쪽에 아트테라피를 위한 ‘빛드림(원장 이희영)’이 개원했다. 학원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이원장의 “먼저 사랑하고, 그다음 가르치겠다”는 교육철학이 어우러져 빛드림만의 격조를 느끼게 한다. ‘지금 나의 마음은, 말랑말랑 점토놀이, 내마음의 퍼즐 만들기, 다이나믹 페인팅 자유표현, 창작표현, 내마음에 색 담기’ 등 어린이는 물론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랜 교직 생활 끝에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출발에 나선 이 원장의 아트테라피가 좋은 힐링캠프가 될듯하다. 교육학 박사 이희영 원장은 세명대와 강원대에서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문의 766-05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