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충남기계공고, ‘실전·창의인재 양성 사업’ 대상학교 선정 대전시교육청은 충남기계공고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공동 지원하는 ‘실전·창의인재 양성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실전·창의인재 양성 사업은 박근혜 정부가 국정과제로 발표한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3개교(충남기계공고, 양영디지털고등학교, 광주공고)가 선정됐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매년 7억원씩 4년간 지원, 일-교육-자격을 연계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 NCS)을 기반으로 진행한다.내용은 기업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 실무 실습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한국형 도제제도 구축과 학과별 평생경력모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충남기계공고가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추진하게 될 대상학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교육청도 이 사업을 적극 지원,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글로벌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대전과학영재학교, 첫 입학 경쟁률 22.2대1 대전과학고등학교가 대전과학영재학교(가칭) 신입생 선발을 위한 인터넷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내년도 신입생 입학 경쟁률이 22.2대 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내년 개교를 앞두고 있는 대전과학영재학교는 신입생 90명을 선발하기 위해 4월 8일~10일까지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그 결과 전국에서 2055명이 지원해 입학 경쟁률은 22.2대 1로 나타났다. 지원자 분포는 중학교 1학년이 6명, 2학년은 206명, 3학년이 1840명, 검정고시 출신이 3명으로 나타났다.출신 지역별로는 경기가 667명으로 32.46%, 서울이 586명으로 28.52%, 인천이 103명으로 5.01%를 차지했으며, 대전 지역 지원자는 411명으로 20%를 기록했다. 대전과학영재학교는 학생 기록물 평가를 통해 내달 10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 뒤,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검사, 3단계 인성면접 또는 과학영재 캠프를 거쳐 오는 7월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2013 초소형위성 경연대회 참가 접수 미래창조과학부는 인공위성 제작 기회를 통해 학생들을 창의적이고 우수한 우주인력으로 양성한다는 취지로 ‘초소형위성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초소형위성 경연대회는 초·중·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캔위성 체험 및 경연대회’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큐브위성 경연대회’로 구성했다.캔위성 체험 경연대회는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주관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후원한다. 캔위성(CanSat)은 위성 구성요소를 매우 단순화해 음료수 캔 형상내에 구현한 교육용 모사위성으로, 기구(balloon)나 소형 과학로켓을 이용해 상공 수백미터에서 낙하하며 위성처럼 사전에 계획된 일련의 임무를 수행한다. 캔위성 경연대회는 위성개발 및 임무 난이도를 고려해 초·중학생 대상 과학캠프와 고등·대학생 대상 경연대회로 구분한다.과학캠프는 위성교육, 우주개발현장 탐방, 캔위성 기본키트 제작 실습, 멀티콥터를 이용한 위성 비행ㆍ운용 등으로 구성되며 7월 25일~ 26일까지 대전 KAIST에서 개최된다.고등ㆍ대학생 대상 캔위성 경연대회는 학생들이 위성을 직접 기획ㆍ개발해 위성임무의 창의성과 개발성과를 겨루는 방식이다.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최대 20팀을 선발한 후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경연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참가신청 접수는 4월 9일부터 인터넷으로 진행중이며, 참가신청 등 세부내용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http://cansat.kaist.ac.kr / 042-350-8613~4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교육기부 활성화로 다양한 교육활동 제공 충북교육청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 제공을 위한 교육기부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육기부란 기업·대학·공공기관·개인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자원을 학교교육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도교육청은 이 같은 교육기부 활성화를 통한 공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해 ‘교육기부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교육기부 체계화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기부 지원단을 구성해 총괄팀과 지원팀, 운영팀으로 나누어, 교육기부 MOU체결과 교육기부 활용,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한다. 또한, 방과후학교지원단을 중심으로 실무 추진단을 구성해 교육기부 자원 발굴과 단위학교 교육기부 활동 지원을 강화한다.아울러, 기부자와 학교를 효율적으로 연결해 주기 위해 교육기부 홈페이지 ‘E-나눔사랑(http://edugive.cbe.go.kr)’에 교육기부 풀(Pool)을 탑재하는 등 컨설팅과 연수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청소년수련관, 2013 청소년리더십아카데미 모집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은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5월 4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리더십아카데미VIP(Vision leadership plus)를 진행한다. 청소년수련관 측은 이번 청소년리더십아카데미가 참가자들이 분명한 꿈과 비전, 리더십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밝혔다. 또 단순한 지식 학습이 아닌 체험과 경험을 통한 학습, 훈련, 도전을 통해 스스로 성공 경험을 얻고 리더십 능력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모집 기간은 4월 20일까지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cjyouth.co.kr) 또는 전화 043-261-0712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실효성 있는 아이들 안전대책 담아야” 충북교육발전연구소, 청주시 ‘보행안전 시범사업’에 아이디어 제안 충북교육발전는 지난 8일 2013년 안전행정부 지정 시범사업인 청주시의 ‘보행안전 시범지구’ 사업에 대한 논평을 내고, 이 시범사업이 성공해 ‘명품 스쿨존’을 조성할 수 있으려면 전시성 예산 퍼붓기를 넘어선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충북교육발전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스쿨존이 조성된 지 17년이 지났으나 학교주변 사고건수는 늘고만 있다고 지적하고, 기존의 ‘교통정온화 기법’만으로는 ‘명품 스쿨존’으로 내세울 것이 없다면서, 이름에 걸맞은 실효성 있는 대책이 강구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 단체는 돈을 많이 들이는 시설물보다 이용자들의 이성에 호소하거나 심리적인 반응에 기대하는 교통선진국의 예들을 소개하면서, 특히 효과가 입증된 ‘지그재그 차선’등을 당장이라도 서둘러 설치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읽기지도 방법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무엇일까? 학습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능력이 있지만, 초등과정에서 반드시 형성되어야 할 것은 읽기능력이다. 읽기는 모든 학습의 기초이다. 많은 부모들은 독서를 강조하지만,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적 지도는 간과한다. 사교육에 의존할수록, 문제풀이의 학습에 익숙할수록 읽기능력이 낮다. 교과서는 그냥 읽는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교과서는 육하원칙에 의한 가장 논리적인 글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읽기 기술이 필요하다. 읽기능력이 제대로 형성되어야 공부방법을 익힐 수 있고, 자기주도적 학습도 가능하다. 읽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교과서와 친숙해져야 한다. 대부분 교과서를 어렵다고 느낀다. 왜 그럴까? 어휘나 용어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학습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휘가 낯설고, 내용에 대한 개념형성도 어렵다. 또한 내용의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엇을 봐야 할지 모른다. 시중에는 다양한 읽기방법이 제시되고 있지만 이를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읽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제목 위주로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제목은 본문의 내용을 함축하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이해만 충분히 되어도 내용 파악이 훨씬 수월해진다. 예를 들어 제목이‘지방자치’인 경우, 학습자는 이 용어 자체가 생소하고 어렵다. 따라서 지방자치를 학습자의 학교생활과 관련지어서 생각한다.‘반을 이끌어가는 대표는 누구인가?’‘반에서 대표가 왜 필요할까?’이것을‘대전시에서 제일 높은 사람은?’‘시장은 어떤 일을 할까?’‘지방자치는 시장이 하는 모든 일’이라는 것으로 연결해야 한다. 제목의 내용을 생활 속에서 파악했을 때 문장으로 개념파악 하는 것이 수월하다. 이것은 제목의 의미/뜻을 생각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것이 습관화되면 제목을 통해 내용을 자동으로 연상시킬 수 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본문의 내용부터 읽어야 한다는 조급함을 버리고, 제목을 일상의 생활로 바꾸어서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자. 글 : 백미숙교수 (한남대 겸임교수, 백미숙진로학습상담연구소, www.bms1305.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세종시교육청, 진로활동실 전국 최초 100% 구축 지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일 전체 중·고등학교에 총 3억원의 예산을 교부해 진로활동실 구축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감안해 전국에서 최초로 진로활동실 구축예산을 100% 지원했다. 지원 형태는 학교별 신청에 따라 A형(교과교실형) 2개교, B형(상담실형) 4개교, C형(겸용교실형) 11개교로 구분해 예산을 지원했다.진로활동실은 진로검사, 진로 진학상담, 진로진학정보코너, 진로교육 등을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상주하며 통합적인 공간으로 운영한다. 새정부의 역점 교육정책인 진로교육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학교 교육시설의 하나다.유인식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예산지원으로 단위학교 진로교육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진로심리검사 및 상담 의무화, 진로동아리 운영, 진로교사 심화연수 강화, 학부모 진로아카데미 운영, 진로코치 운영 등 지속적으로 진로교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토론수업으로 학교폭력 예방 효과 높여요 대전시교육청은 학교폭력 문제해결 능력을 학생중심으로 키우고, 주5일제 수업과 연계한 창의적 학습활동 전개를 위해 4월 6일 ‘토요디베이트학교’를 개설했다.디베이트(debate)란 ‘하나의 주제를 형식적 제약에 따라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끼리의 논의’라는 의미다.토요디베이트학교는 학교교육과정과 주5일 수업제를 연계해 디베이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를 일컫는다.이번 토요디베이트학교는 초등학교 1개교와 중학교 4개교로 구성됐으며, 전국 디베이트 클럽과 연계해 강사진과 운영 프로그램을 확보했다. 4월 6일부터 10주(30시간)간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주제로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교육청 나태순 학생생활안전과장은 “토요디베이트학교는 토론과 팀워크라는 학생중심의 참여와 체험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문제를 적극적으로 인식하고 자율적으로 해결해가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조화와 협동의 바람직한 인성 함양과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이라는 2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2013 방과후학교 운영 가이드 라인 발표 사교육비 경감과 소득 및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2013 방과후학교 운영 가이드 라인’이 발표됐다.도교육청이 발표한 가인드라인에 따르면 방과후학교 운영은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교재 판매를 위한 프로그램 개설, 교재 채택에 대한 대가 수수, 학습교재를 일괄 구입과 강매하는 행위, 강제참여 등이 금지된다.또한, 민간위탁 시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교육부에서 지정한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예비)사회적 기업 프로그램 위탁 경우에는 공모절차 없이 계약할 수 있다.아울러, 선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단위학교별 학부모 대상 설명회, 수업공개, 수요자 만족도 및 프로그램 평가결과를 단위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시설기자재 기부 등을 조건으로 하는 계약은 금지된다.외부강사는 강사풀 활용 또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모집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자문)을 거쳐 학교장이 계약하며, 인력송출업체 소속 강사와는 계약할 수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