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개인 과외식 수업으로 영·수 실력 잡는다 자녀 공부의 최종 고지 대학입시.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두 과목을 들자면 바로 영어와 수학이다. 하지만 영어와 수학을 확실히 잡는 것은 쉽지 않다. 학교 내신은 물론 수능 시험에서 고득점은 그만한 준비와 학습량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논현동에서 오랜 기간동안 수학 영어 및 입시컨설팅을 해온 ‘최강EMS학원’으로부터 영수학습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 개인 과외식 수업으로 영·수 실력 향상한 교실에 소수정예 원칙을 지키며 수업하는 학원이 있다. 개인과외식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생들은 궁금한 부분에 대해 강사와의 소통이 원활하다. 강사 또한 학생 한 명 한 명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가능하다. 논현지구 홈플러스 맞은편에 자리한 ‘최강EMS학원’은 꼼꼼하게 수업하는 학원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학원의 평가야 말로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정확한 것. ‘최강EMS학원’의 장점은 또 있을까. ‘최강EMS학원’ 김명혜 원장은 “소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지도하다보면 교육비가 높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곳은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영어와 수학전문학원으로 검증된 수업내용과 질로 일반 학원보다 집중지도가 가능한 곳”이라고 말했다. < 반복학습과 피드백으로 공부습관 높여이곳 강의의 핵심은 반복이다. 특히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선행보다는 하나라도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는 것. 따라서 김 원장의 수업은 교재를 완전히 숙지할 때까지 반복하며 누적한 내용을 바탕으로 피드백을 훈련한다.“아이들은 수업만 듣고 귀가하지 않는다. 단어테스트, 듣기평가 등을 통해 그날 배운 내용을 확실하게 알고 있는지 테스트를 실시한다. 물론 틀린 문제는 개별지도가 이어진다. 초등고학년과 중등과정에서는 학습습관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수학도 마찬가지다.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다지고 문제 적용력 높이는 수학학습법이 ‘최강EMS학원’의 특징이다. 수학학습도 소수정예 수업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학생들은 질문과 응답이 자유로운 토론형 수업이다. < 소수정예 토론식 알 때까지학생들은 강사의 수업을 듣기만 하는 일방적인 수업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한다. 수학학습에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수학의 가장 중요한 개념과 원리를 확실하게 이해하고 문제에의 적용능력을 높인다.김 원장은 “학생들은 수업을 듣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수학은 암기나 주입식으로는 안 되는 공부다. 학생 자신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도적으로 문제에 임하지 않으면 많은 문제를 풀어도 실력은 쌓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개념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문제의 적용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최강EMS학원’ S은 지나친 선행보다는 학생이 한 해 동안 치러야 하는 내신 중심의 기출분석과 서술형 문제 돌파 준비와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032-433-0943)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YMCA, ‘자기주도학습’ 참가자 모집 인천YMCA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참가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7, 18일 오전 9시 반~오후 5시까지 YMCA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팩스(032-431-8165) 및 e메일(ymca2@hanmail.net)로 신청 받는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습목표 설정, 과목별 공부방법 습득, 정확한 비전 설정 등이 있다. 참가비는 8만 5천원이다. 문의 : 431-8161, www.icymca.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영어책 읽기능력 딱! 정해드립니다 최근 영어공부의 대세는 스토리북이다.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학원의 영어수업도 스토리북을 기본으로 하고 스토리북 이해를 돕기 위한 워크북과 사회, 경제, 환경, 문화 등의 논픽션 분야의 읽기 자료 위주로 수업이 진행된다. 때문에 엄마들 역시 내 아이 영어실력을 위해 영어책을 위주로 읽기 능력을 키워주려 하는데 문제는 내 아이에게 맞는 수준별 영어책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보통 한 페이지 당 모르는 단어가 5개 이내면 적당하다고 하는데 전문가가 아닌 엄마 입장에서는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너무 쉬워도 아이가 재미없어하고 너무 어려워도 아이가 멀리하는 영어책 읽기,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줄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연수구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이 이달부터 지속적으로 외국어 독서지수 능력 평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도서관 회원의 체계적이고 원활한 외국어 도서 읽기와 이해력 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평가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해 미국 현지 학교에서도 학력 평가 기준에 맞추어 사용되고 있으며 도서관 내에서 도서를 수준별로 분류하는 데 사용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회원의 영어 원서 읽기 능력과 이해도를 평가하여 Lexile 지수로 제공, 해당 레벨의 책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인 ‘SRI’와 대출한 Scholastic 영어 도서를 읽고 도서 내용과 단어를 기본으로 이해도와 단어 습득능력을 체크하는 시험 형식의 프로그램인 ‘SRC’로 나누어진 독서지수 능력평가 프로그램은 유치원부터 초등학생까지 수준별로 독서 지침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SRI, SRC 독서지수능력 평가 프로그램 이용 신청은 도서관 2층 외국어 자료실에서 가능하며 가입 후 당일부터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 : 749-8250~6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새학년의 시작, 불안보다는 따뜻한 격려와 신뢰를 보내자 새 학년을 맞는 엄마의 마음은 복잡하다. 초등학교 1학년을 입학시킨 엄마를 비롯해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새 학년을 맞는 아이들의 엄마는 나름대로의 분주함으로 불안한 마음을 떨쳐 버리지 못하는 것이 3월을 맞는 엄마들의 마음인 것 같다.아이들의 새로운 환경이란 출발점에서 아이 못지않게 설레고 무엇인가 해주어야만 할 것 같은 의무감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리고 한편에서는 열심히 준비한다고는 했으나 기대에 못 미치는 현실 속에 흡족하고 행복한 마음보다 걱정이 앞서는 것이 엄마의 마음일 것이다. 그러면 엄마는 무엇이 준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항상 부족하다는 마음으로 조바심을 갖게 되는 것일까? 매년 새 학년 새 학기를 맞는 아이들에 대한 부모님들의 마음이 어떤지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다음의 3가지가 가장 중요하게 언급된다.첫째, 우리 아이가 조금 부족해도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선생님을 만났으면 하는 것둘째, 새 학년에 합당한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해 어떻게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지에 대한 염려셋째,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마음과 자기조절 능력의 힘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런데 이 3가지는 비단 새 학년을 맞을 때뿐만 아니라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 안에 늘 자리 잡고 있는 자식을 향한 부모의 마음이다. 늘 좋은 사람들을 만나 인정받기를 바라고 그에 합당한 실력을 쌓고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가는 그런 모습이기를 부모는 소망하는 것이다.다만 입학과 학년이 새롭게 시작되는 시점에서는 그 동안의 쌓여 온 갈망이 농도 짙게 불안을 더 부추기게 되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아이는 어제와 오늘의 모습에 큰 차이가 없다. 새 학년이라고 굳이 달라지지 않았으며 특별히 해야 할 일을 생각했다 해도 작심3일이 되기 쉽다.곧 무엇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 오히려 부모의 따뜻한 격려와 엄마의 기쁨에 찬 신뢰의 눈길이 아이들에게는 더 의미 있고 현실적인 지원이 될 수 있다.왜냐하면 부모, 특히 엄마의 정서는 아이들의 뇌 발달과 관련하여 학습적인 피드백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해야 할 일에 대하여 안쓰러운 재촉을 일삼기보다 ‘열심히 해 봐.’라고 기다려 주며 격려를 보내는 것이 현명한 일일 수 있다. 그리고 위의 3가지 목표를 이루는 것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문제의 핵심을 보고 끝까지 감당하는 끈기를 지녀야한다. 분명 부모의 눈은 속일수가 없다. 아이를 바라보고 양육해온 엄마는 아이들의 모습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잘못된 방향으로 아이가 나아갈 때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 또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방향을 가늠하기란 쉽지 않다.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복잡한 환경과 문화적 흐름 속에서 제대로 아이를 이해하고 양육하기에 부모의 기준으로는 감당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그러므로 양육과 교육을 위한 전문가의 도움을 긍정적으로 수용 해 볼 가치가 있다.그것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올바른 코칭이 이루어졌을 때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두뇌가 좋은 행동을 낳는다.아이들의 문제는 두뇌 발달로서 읽어낼 수가 있다. 두뇌는 환경과 교육의 지속적인 피드백에 의해 반응하는 행동의 결과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결국 좋은 행동의 결과는 좋은 두뇌의 발달에 있으며 균형 잡힌 두뇌는 스스로를 컨트롤하며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는 본래 아이의 역량을 찾아간다. 뇌가 곧 그 사람이며 그 사람은 뇌를 보면 알 수 있다. 아이들에 대한 적절한 지도는 무엇을 가르칠지에 몰두하기보다 준비된 뇌, 즉 수용할 수 있는 현재 두뇌의 기능과 용량을 체크 해 보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두뇌는 생명의 뇌(파충류의 뇌-호흡, 소화, 순환 등 생명기능), 감정의 뇌(포유류의 뇌-복잡한 감성과 정서를 담당하는 뇌), 이성의 뇌(인간의 뇌- 좌, 우 뇌로 이루어진 후두엽, 측두엽, 두정엽, 전두엽의 대뇌피질)로 고유의 구조와 기능을 각각 지니고 있다. 그러나 두뇌는 독립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며 모든 두뇌 시스템이 뇌신경의 네트워크에 의해 통합적으로 그 기능을 발휘하며 어느 한 곳이라도 탈이 나거나 좋지 않은 환경이 만들어진 경우 제 역량을 발휘하기 어려워진다. 새 학년, 새 출발을 하는 아이의 두뇌 건강과 기능을 체크 해 보자. 사람은 주어진 자신의 역량을 잘 발휘 할 수 있을 때 행복할 수 있다. 지금은 아이들의 신체의 건강을 위해 몸을 관리하듯이 두뇌의 건강을 위해 체크하고 좋은 모습 보이기를 기대해야하는 21세기 뇌 과학의 시대이다. 브레인코칭 두뇌샘 센터 허혜경 소장www.brainspring.co.kr문의 2062-24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국토해양부 어린이 기자단 2기 모집 국토해양부가 우리 국토와 해양에 관심많고 사랑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 2기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한다. 국내와 국외로 나눠서 모집하는 이번 국토해양부 어린이 기자는 국내는 전국 4~6학년 초등학생, 국외는 외국에 거주하는 대학민국 국적의 11~13세 어린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화)까지로 국토해양부 홈페이지 어린이 마당(kids.mltm.go.kr)을 통해 지원서 내려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korealand2012@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어린이 기자단은 1,2차 서류전형을 통해 200명을 선발하며, 30일(금)에 국토해양부 홈페이지 어린이 마당(kids.mltm.go.kr)에 최종 선발명단을 발표한다. 국토해양부 어린이 기자가 되면 매월 국토해양 관련 기사를 작성해 제출하며, 활동이 우수한 기자는 가족 캠프 초대와 우수기자 시상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한편, 어린이 기자단은 기자단을 위한 참여 행사 외에도 취약계층 어린이 국토해양 랜드마크 탐방 행사같은 별도 행사를 통해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국토해양부 2기 어린이 기자단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토해양부(1599-0001)나 2기 어린이 기자단 운영국(02-735-6199, 메일 korealand2012@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무료 한자교실 모집 제 11기 학부모 무료한자교실개강: 3월28일(수)매주(수) 10시~12:30 (10주과정)(교재비별도) -한자지도사 양성과정모집(유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강원대 의학영재교육원, ‘토요 의학사 아카데미’신설 강원대 의학영재교육원(원장 박정현 교수)과 중앙박물관(관장 유재춘 교수)은 2012학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주 5일제 수업에 발맞춰 4월부터 초&bull중학생들의 여가 선용을 위해 한국사와 의학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을 신설&bull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기존의 역사논술과 차별화를 두어 ‘의학사를 통한 한국사 다가가기’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진행한다.프로그램 명칭인 ‘메디스토리, Medistory’는 의학(medicine)과 역사(history)의 합성어로, 의학을 통하여 그 시대의 삶을 이해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메디스토리’가 지닌 기존 역사 논술과의 차이점은 ▲시대별 질병 대응을 통한 의술의 발달과 역사의 관계 분석을 통한 한국사 조망 ▲강의, 실험, 체험, 토론, 포트폴리오 완성까지의 입체적 활동을 매개로 한 학습 동기 부여와 흥미 추구 ▲분야별 의학박사, 한의사, 역사학자의 눈높이 직강을 통한 신뢰성과 전문성 보장 등이다. 교육과정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중학교 전 학년이며 연령별 각 클래스 20명을 정원으로 3시간동안 진행되고, 한 시대별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자기주도적 탐구습관 형성을 위해 학기별(4개월) 등록을 받는다. 4월 7일(토) 열리는 첫 수업에서는 ‘두 발로 걷는 혁명’이라는 주제로 고고학을 전공한 중앙박물관 김남돈 학예사의 선사시대 강의가 펼쳐지며, 2주차에는 의학영재교육원 박정현 교수의 직립보행 인류와 유인원의 뼈 구조 비교 및 뼈 조립 실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3주차에는 전곡선사 박물관 견학을 통해 선사시대 생활을 체험하고, 마지막 4주차는 그 동안의 교육활동을 정리, 최종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 프로그램 개설의 최소 인원은 15명 이상으로 접수기간은 3월 23일(금)까지이며 의학영재교육원을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250-8817(의학영재교육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횡성고등학교 테니스부 창단 횡성고(교장 고범수)는 13일 학교 체육관에서 고석용 횡성군수와 허윤구 횡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명철 횡성군의회 의장, 서석규 횡성군생활체육회장, 이정명 강원도 테니스연합회 전무이사 등 교육계 및 지역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고 테니스부 창단식을 가졌다.이번 횡성고 테니스부 창단으로 우천초&bull중학교에서 육성된 테니스 꿈나무들은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도 테니스부가 있는 관내 고등학교가 없어 졸업과 동시에 운동을 포기하거나 진학을 위해 부모들과 떨어져 유학 생활을 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또한, 횡성군은 각종 전국대회에 우수한 실력을 자랑하는 지역 테니스 인재들을 연계적으로 육성, 지원할 수 있게 됐다.횡성고 테니스부 창단팀은 지도교사 조원국 체육부장을 비롯해 김홍태 코치와 김한길(1년), 신은총(1년),장준희(1년) 등 3명의 선수로 구성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킨더라임,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다른 아이로 성장한다 글 : 킨더라임 박지영 원장 (032-229-9952, cafe.naver.com/kinderriem) 2012년 현재 우리나라의 엄마들이 아이를 키울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일까? 우리 아이의 건강한 성장일 것이다. 그 건강한 성장 안에는 그야말로 몸 튼튼하고 총명하게 자라 신체적 성장과 사회적 성장을 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어느 부모나 공통된 마음일 것이다.신생아가 태어나 유아의 시기까지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첫 번째 마음이다. 유아의 시기가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다양한 자극과 경험, 그리고 학습을 시작한다. 그리고 초등, 중등, 고등의 단계를 거쳐 좋은 대학에 진학시키는 것이 1차 목표이고, 내 아이가 대학을 졸업한 후 사회적 성공을 해 평탄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램이다.대부분의 어머니들이 내 아이는 최소 10% 안에 드는 우수한 아이로 키우고 싶어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90%안에 들 확률이 높고 그 어머니 또한 10%의 성적으로 공부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90%이다. 그래서 많은 어머니들이 더욱 아이들의 교육에 열과 성을 다하는 지도 모르겠다. 일종의 보상심리...우리나라의 대학에 진학하려면 수능의 언어(국어)/외국어(영어)/수리(수학)의 중요과목이 시험점수의 75%를 차지한다. 그렇다면 상위 10%의 학생들을 변별 해 내며 가장 차이가 나는 과목은 어느 과목일까? 바로 수리이다.우리도 고등학교 다닐 때 그야말로 수포(수학포기)한 학생이 반 정원의 약 40%정도는 되었었던 것 같다. 지금 2012년도 고3 수업시간을 들여다보면 수학시간에 엎드려 자는 학생이 아마 그 정도는 되지 않을까? 언.외.수 어느 과목도 단 시일에 정복할 수 있는 과목은 없다. 공부란 것 자체가 단시일에 정복이 된다면 학교에서 12년이란 시간을 보낼 필요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요즈음의 수리는 단순한 수리, 연산, 통계, 도형이 아닌 사고력 수학을 요하는 문제들로 학생들을 변별 해 내며, 그 변화는 이미 초등교과서에도 반영되고 있다. 그리고 이 사고력 수학은 처음 학습을 시작하는 유아단계부터 차근차근 한 단계 한 단계씩 시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답을 구하되 여러 가지 방법으로 생각하고, 여러 가지를 조합해야 한 가지 답을 얻을 수 있는 그러한 사고를 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야 한다.두 번째로 중요한 것이 누구나 알고 있는 책을 많이 읽는 아이다. 언어(국어)가 모국어이지만 학문적으로 이해하려면 어려운 과목이다. 다양한 다독은 여러 분야와 시사에 이르기까지 폭을 넓혀 두어야 외국어(영어)와도 연계성을 가지고 잘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것 또한 유아시기부터 다양한 책읽기, 신문읽기 등등의 교육을 통하여 차근 차근 내공을 쌓아두어야 할 것이다.아이는 어떻케 키우느냐에 따라서 정말 다른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가정에서 부모가 해 준다는 것은 어느 한계가 있을 것이다.그래서 유아교육기관에 다니게 된다. 유아교육기관을 선택할 때 여러 가지 중요한 점이 있다. 사회성, 안전한 보육, 즐거운 원생활, 그리고 사고력 교육일 것이다.내 아이가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고 교사의 사랑과 배려 속에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 최상의 유아교육기관이 아닐까 싶다. 유아기관 선택에 있어서 대부분 기관을 다닐 아이가 아닌, 엄마가 기관을 선택하다 보니 아무래도 엄마의 시선에서 유아교육기관을 선택하게 되는 일이 있을 것이다. 교육이란 그 시기가 지나면 아무리 많은 돈과 시간으로 공을 들여도 그 효과를 볼 수 없는 것이 교육이기도 하다.7세(만5세) 무상보육이 처음 시작된 올 2012년! 이 시기에 유치원을 다녀야 하는 우리 아이들이 과연 최상의 유아교육기관을 다니고 있는지, 과연 즐거운 원생활을 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 해 보면 어떨까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에듀플렉스, 공부 잘하고 싶다면 -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승부하자. 글 : 에듀플렉스 중동점 원장 남은경신학기가 시작된 지 벌써 2주가 지나고 있다. 새 학년 들어 첫날 세운 계획들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벌써 작심삼일 조짐은 없는지 마음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새로이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교에 입학해 보내는 3년간의 학창시절이 자신의 미래 꿈을 달성키 위한 중요한 시기임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공부를 잘 했다는 판단은 마라토너가 오랜 레이스 끝에 결승선 테이프를 끊어봐야 최종승자를 확인할 수 있듯, 합격이라는 결승점을 통과해야 비로소 결실이 확인된다. 원하던 곳의 합격이야말로 학생 스스로가 자기한계를 체험한 수행 과정에서 얻은 달콤한 선물이라 생각한다. 그런 값진 영광의 열매를 얻기 위해 갖춰야할 필수 덕목들 가운데 하나가 ‘자기 특성에 맞는 제대로 된 학습계획 수립과 끈기 있는 실천력’이다. 얼마나 긴 시간동안 공부를 했느냐 보다는 무슨 과목을 어떤 방법으로 집중력 있게 공부했는지 늘 생각하고 나만의 학습플랜에 맞춰 매일매일 실천하는 의지가 중요하다. 실제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으로 계획을 잘 수립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계획을 짜다보면 그 과정에서 내게 무엇이 부족한지 구체적으로 알게 된다. 공부를 훨씬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초석이 된다. 게다가 상위권의 경우 한번 세운 계획은 최소한 80% 이상은 실행해 보겠다는 의욕 또한 강한 편이어서 성취도 또한 높게 나타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계획을 무턱대고 짜지 않고 자기 수준에 맞게 세워서 실천가능성 높은 계획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에듀플렉스에서 하고 있는 중, 장기 학습계획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과목별 전략적 시간 비율 배분이다. 지금 시점으로 본다면 학기 초부터 중간고사 전까지 전략과목, 취약과목을 구분하여 어느과목 중점으로 공부할지 비율을 배분해야 한다. 예를 들어, 총 공부시간 중 40%는 수학, 30%는 영어, 20%는 국어, 10%는 기타 과목 식이다 둘째, 자신의 강, 약점 과목을 파악하고 사교육 및 교재를 선정한다. 과외나 학원 같은 사교육을 받는다면 어느 과목 어느 단원을 위한 것인지, 인터넷 강의로 대체할 수 있는데 돈 낭비, 시간 낭비는 없는지 고려해 보고, 자신 수준에 적합한 자습서, 참고서, 문제집을 선정 하자는 것이다. 셋째, 정확한 목표량과 데드라인이 정해진 구체적 계획을 수립한다. 가령 A라는 기본서를 시험 전 3회독 하기로 했다면 1회독은 3월말 까지, 2회독은 4월 중순까지, 3회독은 5월초 시험 직전까지 끝낸다는 식으로 기한 을 정하면 된다. 그러려면 각 교재별 공부 소요시간을 책정하고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시간을 확보해 기한내 끝낼 수 있는지 꼼꼼히 계산해 봐야한다. 넷째, 재조정을 통한 학습계획의 완성이다. 전체적으로 학습분량, 시간, 더할 교재, 뺄 교재등 세부 사항을 조정 최종 마무리 한다. 계획을 작성하고 공부했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 계획에 그치고 말았을 때와 진정으로 실천했을 때의 성과 차이는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이 지나고 나면 실로 엄청난 차이가 난다 . 주어진 시간에 최대의 공부 성과를 얻고 싶다면 3월초의 학습계획 수립을 이맘때쯤 다시 한 번 조망해 보자. 그리고 철저하게 계획대로 실천해 보자. 어느 순간 결승선 테이프를 1착으로 통과하는 멋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 게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