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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습관, 트레이닝하면 스스로 공부하는 주인공 된다.” ‘자기주도학습’ 열기가 매우 뜨거운 요즘이다.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대학과 고등학교 입시에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중요한 평가요소로 반영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제 학부모들도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근본적으로 키워줄 수 있는 방법 및 코칭 전문가를 원하고 있다. 더 이상 기존의 방식, 교과 위주의 단편적 지식전달 시스템으로는 변화하는 교육의 흐름에 앞서가기 어렵게 된 것.여기에 최근 학부모들이 주목하고 있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개발하는 전문기관이 있다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은 성적뿐만이 아닌 학생의 인성과 태도, 잠재력, 주도력, 진로성숙도 등 내면의 변화를 함께 이끌어 내 학생을 공부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갖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 KBS 신년 특집다큐 ‘습관’ 방영(방송통신 위원회 우수방송상 수상)으로 더 유명해진 곳,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 옥동, 삼산, 약사센터 원장들을 만나 공부습관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았다. 공부하는 이유와 습관, 그리고 방법을 공부하는 곳이처럼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이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옥동센터 손성민 원장은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인 ‘공부 습관’을 변화시켜 학습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는 차별화된 개념의 교육 과정과 이 같은 목적을 달성해 나가기 위한 체계적인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주된 이유”라고 설명한다.‘주인공’은 공부습관을 익히는 데 가장 중요한 적기로 초등 고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까지로 보고 있다. 그 시기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습관화 시켜주고자 문을 열었다. 학습능률향상프로그램(SEP)과 학습능력향상프로그램(SAP), 1% 학습솔루션 진단검사 등을 개발하고 MBC,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의 유수 언론과 함께 ‘공부의 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노하우로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한 것이다. 손성민 원장은 “학생 누구나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끌어내 줄 수 있는 코치를 만나지 못하면 그 학생은 자신의 가지고 있는 능력을 펼칠 수 없다. 심지어 자신한테 그 능력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학창시절을 보내게 된다”라고 말한다.이어 삼산센터 정소영 원장은 “저희는 공부에 관하여, 그리고 더 나아가 인생에 관하여 성공적인 습관을 갖도록 돕는다면 그 아이들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주인공은 단순한 지식교육만이 아닌 꿈과 가치관에서 시작하는 기적인 안목이 있는 곳”이라고 설명한다.이어 정 원장은 “예전에는 문제만 풀면 되는 아이가 중요시 되는 사회였으니 상관이 없었는데 요즘은 나의 느낌이나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해지는 사회가 되었다. 면접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을 하죠. 시대가 바뀐 만큼 학생들도 감성적인 프로그램으로 꿈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인다.4가지 공부의 핵심습관 바꾸면 꼴찌탈출지난 해 KBS 신년특집 다큐 ‘습관’ 2부작의 ‘꼴찌탈출! 습관변신 보고서’는 습관을 바꾸는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보여주었다. “공부하는 데도 결과의 차이를 만드는 핵심적인 네 가지 습관이 있다”는 약사센터 정영아 원장. “네 가지 핵심습관이라고 부르는 이 요소는 피드백, 예·복습, 학교수업 성공과 지식축적 관리다.‘주인공’은 이 네 가지 핵심습관을 구체적으로 바꾸기 위해 트레이닝한다. “핵심습관을 훈련하면 학교수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지식축적을 관리하는 능력이 향상되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다시 수업 예습 복습을 하게 되는 선순환이 일어난다”는 게 정 원장의 설명.또 ‘주인공’은 동기를 부여하고 유지해주고 있다고 한다. 공부습관 트레이너가 멘토 혹은 코치가 되는 것.현명한 조언자와 함께 22가지 자기주도 학습요소를 배우며 공부습관 방법론을 훈련하고 스터디 플래너, 지식축적 바인더, 각종 성과 향상 도구를 가지고 공부습관 시스템을 갖추도록 돕는다. 목표는 스스로 공부하는 효과적인 공부방법이 습관화 되는 것이다. 보통 1년 정도 걸리지만 학생에 따라 6개월에 완성하기도 한다. 정영아 원장은 “습관은 하루아침에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장시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쌓여지는 산물”이라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전문가 트레이닝으로 지속적인 자극과 동기부여를 일으키며 공부법 코칭, 공부습관 점검 등의 관리를 지원한다”고 설명한다.이어 손성민 원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습관을 점검할 ‘주인공’의 교재 또한 과학적이라고 자랑한다. 교재는 나를 찾는 여행, 시간관리 비법, 습관의 힘, 예복습 스타 되기 등 교재를 펼치면 학생들이 예·복습 여부를 체크하고 수업 내용 요약을 하는 등 세부적이고 실천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요하고 급한 것을 먼저 할까요, 중요하고 급하지 않은 것을 먼저 할까요? 저희는 중요하고 급하지 않은 것을 챙기라고 말합니다. 중간고사 성적보다 장기적인 자신의 비전과 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거죠.”세 명의 멘토들은 “아이들의 성적이 아닌 습관과 행동에 관심이 있다”고 말하면서 “좋은 공부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아이들의 따뜻한 멘토가 되겠다”며 이구동성 외친다. 문의 및 도움말 : 옥동센터 손성민 원장(052-900-9412), 삼산센터 정소영 원장(052-257-7109), 약사센터 정영아 원장(052-900-2442)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인터뷰 TMD교육그룹 고봉익 대표 “공부성장판, 좋은 습관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서른 중반의 나이에 자타가 인정하는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로 손꼽히는 TMD교육그룹의 고봉익 대표. 시대가 바뀌고 입학사정관제가 불거지면서 떠오른 핫이슈지만 그는 10여 년 전부터 묵묵히 한 길을 걸어 전문가의 반열에 이르렀다. 고 대표의 교육관은 급조된 것과는 사뭇 다르다. 마치 교육에 대한 고민과 자취가 한 줄로 쭉 이어지는 느낌이랄까. 그의 저서 <계획>(2006)의 서술내용과 현재의 사업 영역이 일치하고 있는 걸 보면 꾸준한 관심이 시대의 흐름과 부합해 활짝 꽃피웠음을 느낄 수 있었다. 우후죽순 쏟아져 나온 많은 프로그램들과 구분되는 전문성, 그의 선견지명이 놀랍다. 자기주도적인 삶의 스토리가 생생 고봉익 대표는 자기주도적인 삶의 스토리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고교시절부터 철학적이었다고 할까요.(웃음) 공부를 넘는 삶의 이유가 궁금했고, 제가 시도하고 터득한 공부법을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에 골몰했죠. 마침 적성검사 결과도 인간친화, 교육, 상담, 언어 쪽으로 나와 ‘재능과 미션’이 있으니 도전하자고 결심했어요.” 대학 2학년 때 그는 운영이 어려운 동네의 속셈, 보습학원에 위탁 경영을 제안한다. 그리고 수락한 학원장을 대신해서 동기 부여와 학습 2011-12-16
- 성공적 겨울방학 나기 ? 핵심 학습 5 Step 전략을 고민 하라 !! 2012 겨울방학을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고자 벌써부터 바삐 움직이고 계실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설명회도 많이 다니면서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정보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하는 노력은 정보=입시 성공이라는 공식에 부합되는 활동이다. 초등부와 중등부는 가급적 효과적 학습 습관 만들어가는 부분과 동기부여에 있어서의 부모의 역할 등의 정보를 주는 설명회, 그리고 우리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설명회 위주로 많이 참석을 하시면 도움이 될 것이다. 반면 예비고나 고등부 학부모님들은 입시설명회, 자녀의 부족한 부분 채워줄 수 있는 학습 설명회, 입시 전형요소(내신-수능-논술-비교과)중 집중하고자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판단해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채워 줄 수 있는 설명회가 더 좋겠다. 하지만 학생 수준과 채워주어야 할 영역과 과목도 너무나 다양하기에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학부모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오늘 기고에서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자녀의 특성파악 - 동기부여 - 학습 목표 - 학습 계획 세우기에서 자녀의 특성 파악과 동기부여 전략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최고의 겨울 방학 학습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아이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즉 우리 아이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하고,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지, 목표 대학과 학과는 무엇인지, 이과인지 문과인지, 사고력 지수는 어느 정도 인지, 어떤 전형요소와 전략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대학입시를 준비해 나갈 것인지 등에 대한 파악이 정확히 이루어 져야 한다. 그렇게 해야 만이 정확한 겨울방학 학습 전략이 나올 수 있게 된다. 꿈과 학습 목표 설정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그렇기에 목표 설정이 명확하고 빨리 진행된 아이들은 선택과 집중 학습과 전략을 통해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학부모들은 자신의 아이에 대한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학부모들이 시키니까, 친구가 공부하고 있으니까, 좋다고 하는 큰 학원이라고 하니까...등의 기준이 없는 학습 및 학원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우선, 우리아이에 대한 고민을 해보자. 그 다음이 아이와 학습 공감대를 형성하여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그 학원과 학습은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게 해주고 스스로 하고 싶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렇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아이와 함께 계획을 세우고 아이와 함께 고민을 하고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의 생각을 들어주고 공감해주면서 납득시켜주면서 독려해주면서 지속적으로 이끌어 가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꿈이 없는 사람은 목표가 없고 목표가 없는 사람은 방향성이 없다. 내가 왜 살아가야하는지, 내가 왜 이것을 해야 하는지 이유가 없기에 재미가 없는 것이고 지속성이 없는 것이며 금방 지치게 되는 것이다. 아이의 꿈이 뭔지, 그리고 그 꿈을 위해서 장기, 단기 목표 설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분명한 목표가 설정이 되었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 및 전략은 어떻게 만들고 실행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무엇보다 먼저 설정이 되어야 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한다. 자신감이야 말로 동기부여와 꿈을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신감은 어디에서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그건 바로 부모와 선생님들의 칭찬과 격려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신감이 높은 아이들의 꿈과 목표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서 분명 높을 것이고 달성하는 확률 또한 매우 높다. 지속적인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주자. 나도 할 수 있다는 의지와 기를 팍팍 살려주자. 그렇다면 자녀의 꿈과 목표는 분명히 원대할 것이고 높을 것이다. 이번 겨울 방학 자녀가 많은 것을 하고자 한다면 그 양만큼 많은 동기부여부터 먼저 해주자. 아이가 뭐가 부족하고 그걸 보충하기 위해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주고 충분한 공감을 얻어내자. 그리고 스스로 할 수 있게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팍팍 실어주자. 그것이 그 어떤 학습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핵심 절차인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필자 역시, 두 아이를 기르는 입장에 있다 보니 우리 아이의 교육에 대한 욕심이 난다. 하지만, 아무리 아빠 욕심이 높다고 하더라도 정작 아이가 하기 싫다고 하고 왜 해야 하는지를 모른다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면서 동기부여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필자인 내가, 우리 YNS 열정과 신념 학원이 우리 학생들에게 공부를 해야 하는 열망을 안겨주고자 한다. 올해 초부터 가동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에 필자는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지속성이 중요하기에 외부 캠프에서 진행하는 일회성 프로그램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동기부여가 되었을 때는 방향성을 실어주어야 하며 반드시 단기간 내에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어야 한다. 정리를 하자면 필자는 많은 양의 겨울방학 학습량을 소화해내기 위해서는 5가지 선행 조건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우선 아이의 성향 특성을 정확히 알아야 하고, 아이의 꿈과 목표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하며 공감대를 전제한 동기부여의 연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동기부여만 되었다고 학생들이 공부를 꾸준히 잘해나가는 것은 아니다. 그 이후에 반드시 병행해서 진행되어야 할 학습 전략을 알아야 하며 효율적 학습 계획을 통한 지속적인 코칭이 반드시 필요하다. 필자의 학원은 이번 겨울 방학 분명 많은 영어 공부를 시켜나갈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아이들에게 그걸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시키는 동기부여 프로그램부터 가동 시켜 나갈 것이다. 다음 주에는 겨울방학 학습 전략과 학습 계획표 세우기 위주로 기고를 쓸 예정이며 이번 12월 14일(수)에 양천 해누리 타운에서 진행 되는 학습 전략 설명회에 이와 같은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진행 될 것이니 참석하시면 좋은 정보를 많이 가지고 갈 것을 확신하는 바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목동 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원장본 관 : 2646-7905(9단지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 2642-0513(2단지 우성에펠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시·도교육감협의회, 석면함유 물질 제거 등 안건 교과부에 건의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교육감들은 12월 8일 “학교 시설 내 석면함유 물질을 제거키 위해 별도의 추가적인 교부금 지원” 등 7건을 교과부 및 관련 기관에 건의하기를 결정했다. 시·도교육감들은 “열악한 지방교육재정상 학교 시설 내 석면 함유 물질을 제거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석면이 포함된 건축자재의 교체를 위한 별도의 추가적인 교부금의 증액과 함께 정부 차원의 장기적인 계획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외의 안건으로는 근로기준법의 개정, 초등학교 교과전담교사의 법정 정원 확대, 기초학력 향상 활성화를 위한 교부금 추가 지원 예산 배부, 국립대학교 및 교육대학교에 두는 부설학교의 공립 전환, 전문상담순회교사의 시·도교육청 배치, 대입 수시 응시횟수 제한 및 원서접수 시스템 개선 방안 마련 등 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2012년부터 학교 교육과정 운영 다양화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내년부터 주5일수업제가 전면 자율 시행되고, 2009 개정 교육과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일선 학교의 교육과정도 이에 맞도록 다양하게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주5일수업제가 학교별로 자율 시행됨에 따라 법정 수업일수가 학교별로 차이가 난다. 법정 수업일수의 차이에 따른 수업 결손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별로 교과 교육과정의 재구성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동일 교과 내 단원통합, 차시통합을 하거나 교과 간 통합 운영 등으로 학년별 이수 수업시간 수를 확보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5일수업제를 전면 자율 시행할 경우 수업시수 확보가 어려운 점을 감안, 방학 일수를 줄여서라도 학생들의 수업 결손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2012학년도 후기고 경쟁률 0.96 대 1 2012학년도 후기고(일반고등학교) 88개교의 입학원서 접수가 12월 9일 마감되었다. 마감 결과 1만4천946명 정원에 1만433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0.96 대 1, 미달 학생수는 614명으로 나타나 경쟁률은 2011학년도와 같은 0.96대 1을 나타냈다.일반고 모집 정원은, 작년에는 88개교 416학급 1만4천858명이었으나 올해는 상지여고, 대화고, 사북고, 인제고 등의 특성화과가 보통과로 전환되어 427학급 1만4946명으로 88명 증가했다.후기고 전형방법은 내신성적 70%(210점), 선발시험 30%(90점)를 합산하여 300점 만점으로 전형하므로, 후기고에 지원한 학생은 12월 21일에 시행되는 선발시험에 응시해야 하며, 해당학교의 허락 없이 시험에 응시하지 않으면 불합격 처리된다.12월 21일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주관으로 시행되는 고입선발시험은 전국 9개 시·도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체육을 제외한 9개 과목이 출제된다. 학년별 출제 비율은 1학년 10%, 2학년 20%, 3학년 70% 내외이며, 중학교 교육 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학교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면 해결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문제가 출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한림대 이영선 총장 ‘글로벌리더십어워드’ 수상 한림대학교 이영선(64세) 총장이 12월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소재 사우스플로리다대학에서 ''글로벌리더십어워드''를 수상했다. ''글로벌리더십어워드''는 사우스플로리다대학이 2006년에 제정한 상으로 국제 협력 분야에서 국제적인 리더십을 나타낸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총장은 2008년 한림대 취임 이래 글로벌 교육시스템에 기반 한 리더십을 발휘해 외국인 유학생 수를 36개 국가 600여명으로 증가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외국의 다양한 파트너교육기관과 100개가 넘는 협력 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국제 협력분야에서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원주역사박물관 겨울방학‘어린이 박물관학교’운영 원주역사박물관에서는 초등학교 4, 5, 6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어린이 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어린이들이 현장학습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어린이 박물관학교는 박물관 관람, 전통문화 체험, 타 박물관 견학 등을 갖는다. 2012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1기 수업이 진행되고,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2기 수업이 진행된다. 각 기별 20명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기간은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다. 접수처는 원주역사박물관 강당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문의 : 737-43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와 인생의 주인공이 되라 대학에서 입학사정관제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비율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대는 2013학년도 신입생 모집의 80%를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겠다고 발표했다. 입학사정관제의 핵심은 ‘자기주도학습전형’이다. 대학 입학에 있어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입학사정관제의 대비와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브런치 특강, ‘공부 잘하는 4가지 핵심습관’이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고봉익 (주)TMD교육그룹 대표의 강연으로 12월 8일 원주웨딩홀에서 열렸다. KBS 다큐멘터리 ‘습관-66일 습관변화 보고서’로 유명한 고 대표의 강연회에는 3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나타냈다. ●공부 잘 하려면 동기와 방법, 공부습관 먼저 잡아줘야 “공부의 노예가 아니라 공부와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자기주도학습의 목표이자 선결 과제에 대한 고봉익 대표의 주장이다. 고 대표는 “시험성적에 대한 물질적 보상은 학생들이 공부를 싫어하게 만드는 가장 좋지 못한 예”라며, 자기주도학습의 필수 요소로 학습 동기, 공부 방법, 공부 습관을 꼽는다. “공부를 왜 하는지 알고 목표와 확신이 강할수록 공부를 하면서 맞닥뜨리는 어려움이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며 동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고 대표는 동기의 구체화를 위해서 장기적이고 단기적인 로드맵이 모두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수업 내용을 두뇌에 오래 저장하기 위해 고 대표가 추천하는 방법은 수업 시작 5분 전에 수업내용을 미리 확인하고, 수업 후 5분 동안 배운 내용을 한번 씩 복습하는 것이다. 올바른 노트 사용은 수업내용의 이해와 복습의 효과를 배가 시킨다고 그는 덧붙인다. 초등학교 때 성적이 뛰어났던 학생들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성적이 떨어지는 대부분의 경우는 바른 학습 습관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고 대표는 “초등 고학년, 늦어도 중학생 때는 공부습관을 바로 잡아야 한다”라며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공부계획과 피드백, 예습과 복습 습관, 수업에 집중하는 성공적인 학교수업, 장기와 단기에 걸친 지식축적 관리에 대한 4가지 트레이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고봉익 대표의 저서로는 ‘플래닝’, ‘계획’, ‘고봉익의 공부습관 4가지 비밀’ 등이 있다. 문의 : 765-7109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전문가 8인 드디어 원주에 오다 학부모 교육 분야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 된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드디어 원주에 옵니다.‘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는 지난 2010년 시작된 이래 전국 40여개 지역, 200여회의 강의를 통해 2만3천여 명, 연 인원 12만여 명의 학부모들이 함께 한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유료강좌에 4주(혹은 5주)간 8개(10개)의 연속강의라는 형식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설명회와는 차원이 다른 내용과 감동으로 분에 넘친 격찬을 받아왔습니다.전국적으로는 이미 3년차에 접어든 프로그램이지만, 원주엔 이번에 처음 개최됩니다. 늦어서 안타깝기도 하지만, 그간의 시행착오를 모두 넘어선 알차고 내실 있는, 검증된 강좌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서 안심이기도 합니다.마음을 담은 브런치와 함께 잘 준비하고 기다리겠습니다. 자녀교육과 입시, 진로적성과 학습법을 망라해 “나는 좋은 엄마일까? 좋은 엄마는 어떤 엄마일까?”를 함께 고민했으면 합니다.새해 1월, 원주의 아침. 단순한 교육 정보가 아닌 ‘자녀교육의 소신과 체계를 세우는 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원주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안내- 일시 : 2012년 1월 10일(화) ~ 2월 7일(화) (4주간)- 장소 : 원주시청 백운아트홀- 인터넷 접수: www.miznaeil.com- 전화 접수 : 02-2287-2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수학적 사고의 자유로움을 원한다면 우선 개념에 충실해야 “수학이 무척 싫었다. 초등2학년 말에 콜럼버스의 달걀을 다니면서 선생님이 문제를 만들어 팁을 하나씩 던져주며 수수께끼 형태로 문제를 푸니 수학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 이렇게 공부하며 노트 1권이 완성될 즈음엔 수학에 흠뻑 빠져 이후로 하루 6시간 이상 공부했다. 그리고 다음 해 교육청 영재원에 합격했다”(초등5년 A양)“워낙 내성적인 성격 탓에 부모님에게나 학교에서나 과묵한 학생이었다. 수학도 그냥 교과서를 따라가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콜럼버스의 달걀에서 노트필기 개념수학을 하며 개념을 확실히 알게 되자 학교에서 개념을 묻는 선생님의 질문에 발표를 계속 하게 되고, 선생님과 친구들의 인정을 받게 됐다. 그래서인지 자신감이 생겨 성격도 많이 변하고 수학이 재미있어지면서 성적도 많이 올랐다”(사립초등6년 B양)“콜럼버스의 달걀을 다니기 전 수학성적이 상위권이긴 했지만 수학문제를 풀 때 정형화된 면이 많았다. 하지만 이곳에서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니 수학이 너무 재미있고, 수학을 바라보는 눈도 커졌다. 또 당시 국제중 진학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학원 선생님의 권유로 준비를 하게 되고 합격했다”(KMC한국수학경시대회에서 대상 수상, 대원국제중 2학년으로 장학금 지인용상을 받고 있는 C군)수학을 즐겁게 공부하며, 다양한 각도로 문제를 바라보는 폭넓은 시야 갖게 해중계본동 삼성아파트 상가 2층에 자리한 수학전문학원 ‘콜럼버스의 달걀’은 이렇듯 수학을 공부하며 아이들의 생각과 삶이 바뀌는 학원이다. 이곳 아이들의 탄탄한 수학실력과 개인적 성장은 곧장 입소문을 타고 알음알음 전해져 셔틀버스를 따로 운행하지 않음에도 쌍문동, 수유동, 포천 등지에서 수년 째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 또한 노원구의 한 유명한 사립초등학교 학부모들은 매년 팀을 짜서 이곳을 찾고 있으며, 의정부에서도 팀을 짜서 3년째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이렇듯 원거리로 인한 경제적 비용을 감수하고서라도 콜럼버스의 달걀을 찾게 하는, 학부모들을 움직이게 하는 힘은 무엇일까? 현재 용인외고 1학년에 재학 중인 D양의 “다른 학원에서는 공식만 가르쳤다. 하지만 나는 공식이 아닌 다른 방법의 문제해결력을 찾기 위해 콜럼버스의 달걀을 다녔다”는 말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듯하다.학원 부설 알바트로스 학습전략연구소 이종성 소장은 “수학의 본질은 사고의 자유로움에 있다. 그리고 사고가 자유로워지려면 개념에 충실해야 한다. 기존의 수학방법, 즉 문제를 많이 풀어 문제 적응력만 높이려고 해서는 한계가 있다”고 전한다.콜럼버스의 달걀에서는 문제를 푸는 주체는 학생이라 생각하고, 강사는 옆에서 ‘이렇게 풀 수도 있다’고 팁을 주며 아이들의 잠자고 있는 사고를 끊임없이 끄집어내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소장은 “수업 중 아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고자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과 습관, 그리고 삶이 변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면 상당히 감격스럽다”고 말한다.차별화된 컨텐츠..노트필기 개념수학, 서술형 문장제 ‘생수’, 올림피아드 수학콜럼버스의 달걀학원에서는 자유로운 사고의 기본토대는 수학의 개념이라는 생각에, 충실한 개념수업을 위해 ‘노트필기 개념수학’ 과정을 두고 있다. 노트필기 개념수학은 1년 과정으로 초등 전 학년의 수학개념을 모두 다루며, 크게 분수편과 도형편으로 구분된다. 7개월 과정의 분수편에서는 4~6학년의 수와 연산파트 전체를 영역별로 진행하며, 5개월 과정의 도형편에서는 4~6학년의 수와 연산파트를 제외한 나머지 전 파트를 영역별로 진행한다. 자체 개발한 특허출원 노트를 활용해 예습과 복습까지 겸하며 수업이 진행된다. 이종성 소장은 “영역별 계통으로 이어나가며 공부하다 보면 아이들이 한계를 느끼지 않고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어느 순간 선행이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일명 생각으로 푸는 수학인 ‘생수’는 노트필기 개념수학에서 익힌 개념을 효율적으로 풀어 정리해나가는 서술형 훈련과 기초사고력 확장을 위한 과정이다. 이 소장은 “수학도 독해력이 있어야 문제를 잘 풀 수 있는데 독해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독해력을 키워 서술형 문장제 문제를 잘 풀기 위해 ‘생수’과정을 두고 있다”고 말한다. 먼저 ①문장을 분절하는 과정을 익힌 후 분절분석을 하고 ②그림을 그려 시각화시키고 ③식을 세워 문제를 해결하고 ④직접 유사 유형문제를 만들어 푼다.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 푸는 과정을 통해 숫자들의 조합과 문제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를 이해하게 돼 문제의 적응력을 키울 수 있다.심화사고력 과정인 ‘올림피아드 수학’은 아이들이 문제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데 목적을 둔다. 이 소장은 “보통 수준의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개념이 충실해지고 사고력 훈련을 한다면 심화사고력이라 일컫는 올림피아드 수학을 대부분 풀 수 있고, 중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효율적으로 수학에 접근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