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르본역사논술, 겨울학기 원생모집 하나의 주제로 시대와 인물, 사건 등을 동시에 이해하도록 역사교육을 진행하는 ‘소르본’에서 겨울학기 원생을 모집한다. 이곳은 연도별 인물, 사건을 단편적으로 암기하는 수업방식이 아닌 재미있는 주제 설정으로 흥미를 유발시키고, 역사를 통해 깊은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생각하는 힘을 키워준다. 소르본 역사수업은 프리젠테이션, 발표, 토론 및 논술, 정리단계로 진행된다.특히 프리젠테이션 수업과정은 아이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 자료를 수집하고 창의적인 발표자료를 만든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기주도적 학습이 이루어지면, 다양한 역사지식과 정보를 얻게 된다. 문의 2606-64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전문가 초청 무료 학부모 세미나 진행하는 ‘에듀 플렉스’ 자기주도학습 전문 교육 기관인 ‘에듀플렉스’에서 ‘겨울방학 자기주도학습 전략’에 관한 주제로 무료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학습매니지먼트 전문가인 이병훈 강사와 김송은 강사가 7년간의 자기주도학습 노하우와 겨울방학 자기주도학습 전략을 면밀히 제시해줄 예정이다. 12월 16일(금) 오전 10시에 양천문화회관 해누리타운에서 진행하며 세미나 참가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고급 우산을 증정해 준다.문의 02-2643-1604(목동1) 02-2654-1647(목동2) 02-2664-8800(발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손일훈수학학원 확장이전오픈 중 고등부 수학전문 손일훈수학학원이 7단지앞 세신프라자에서 8단지앞 토피아빌딩 10층으로 확장 이전했다.손일훈수학학원은 소수정예의 체계적인 개인별맞춤으로 개념서를 자체제작하여 기초부터 최고심화까지 완벽하게 개념을 정리한다.철저한 출석관리와 개별오답노트제작, 숙제체크와 보강수업을 통해 체계적인 첨삭지도를 하고 있다. 목동지역과 대치,분당 지역의 학교별 기출문제를집중분석한 자체 편집자료로 철저한 내신 관리를 하고 있다.포항공대출신의 원장이 직강한다. 문의 02-2652-09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내 삶은 나의 것, 능동적으로 헤쳐 나갈 것” “내가 해야 하는 공부를 왜 학원이 정해주는 진도와 교재, 시간에 맞춰야하는지 의문이 생겼어요. 공부할 내용을 얼마나 이해하고 또 어느 부분이 약한 지는 제가 제일 잘 아는 거잖아요. 그래서 혼자 힘으로 제게 맞는 커리큘럼을 짜고 실천에 옮기기 시작했지요.” 최자연(2학년·문과)양이 중학교 때부터 자기주도학습을 시작하게 된 이유다. 스스로 학습을 시작한 지 3여년이 지난 현재 자연양은 친구들로부터 “학원에 안 다니고 어떻게 그렇게 공부를 잘 할 수 있느냐”는 부러움과 의문을 동시에 받고 있다. 자연양의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을 소개한다. 시행착오 겪으며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 자연양은 고등학교 입학과 함께 2년째 꼬박 학교 야간자율학습실을 이용하고 있다. 그는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철저한 계획을 먼저 세운다. 계획에는 장기적·단기적 계획이 포함되고, 과목별 학습달성시간과 학업성취도목표도 과목별로 정한다.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발견하게 됐고,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또 다른 계획들을 수립했다. 문과이지만 수학을 누구보다 좋아하는 자연양. 그만의 수학공부비법 또한 스스로 터득하게 된 비결이다. “1학년 때에는 문제가 어려워 보이거나 잘 풀리지 않으면 미리부터 풀기를 포기하고 해답을 보곤 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시험에 출제되었을 때 여지없이 다시 틀린다는 것이었죠. 그때부터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지 해답을 보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했습니다.” 처음엔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답지에 대한 유혹을 떨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데 오랜 시간을 고심하고 문제를 풀어냈을 때의 쾌감과 자신감은 그 어떤 것보다 자연양을 만족시켰다. 그렇게 수학공부를 하다 보니 “이젠 어떤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겁이 나지 않는다”고 자연양은 말한다. 학원에 다니지 않고 학교 진도에 맞춰 공부하다보니 수학선행학습을 다른 친구들만큼 하지 못한 자연양. 선행학습의 부족에도 전혀 불안함이 없다고 했다. “선행학습이 많이 되어 있으면 다른 과목 공부할 시간이 많아 도움은 되겠지만, 개념을 잘 익히고 공부하다보면 시간적인 불리함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어요.”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영어와 언어도 마찬가지. 수업시간에 충실하고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어가며 다른 친구들과의 사교육 갭을 줄여가고 있다. 자연양은 지난 6월 모의고사에서 언외수 3% 성적을 거뒀다. 혼란과 방황, 해외연수에서 길을 찾다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은 자연양을 지치게 만들었고, 고1이 채 마무리되기 전에 그를 혼란의 늪으로 빠지게 했다. 기계적인 반복 학습으로 슬럼프를 겪을 때, 그래서 뭔가 해결책이 필요할 때 그의 눈을 뜨게 해 준 것이 바로 ‘청소년 해외연수단’이다.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대한민국청소년 세계를 가다’ 해외조사연수단. 스스로 작성한 활동계획표에 따라 자신들만의 조사연수활동을 해야 하는 청소년 해외조사연수단은 능동적인 학습을 추구하는 자연양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체험의 기회였다. “목적지를 먼저 중국으로 정하고 나서 친구들과 함께 팀을 꾸려 계획을 세우고 보고서를 작성했어요.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하고 면접을 보러갔을 땐, 정말 유창하게 외국어를 구사하는 다른 팀들을 보며 붙으리라는 생각도 못했어요. 막상 합격하고 나니 16박17일을 어른들의 도움 없이 우리끼리 가야한다는 또 다른 부담감이 확 다가오더라고요.” 우여곡절 끝에 오른 중국연수. 중국에서의 많은 경험은 자연양을 한층 더 성숙하게 만들었다. 숙소에서 만난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 또 그들을 만나며 알게 된 세계 문화, 스스로 헤쳐 나가며 계획을 하나하나 실천에 옮긴 일,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예치지 않은 사건들.... “중국 연수를 통해 마음만 먹으면 해내지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또 능동적으로 제 공부와 생활을 해나가고 있는 저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도 됐고요. 중국으로의 연수가 저의 자기주도학습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됩니다.” 경영이나 응용통계학 공부하고파 자연양은 문과이지만 수학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언어나 영어 방면으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며 학교폭력예방 교내글짓기공모전, 교내 토론대회, 교내 영어말하기대회, 교내 독후감대회, 금연예방 교내글짓기 공모전, 교내 백일장대회, 제6회 다형 전국학생문예작품공모에서 많은 수상경험이 있는 자연양. 문과생으로서의 자질과 수학에의 흥미를 살려 경영이나 경제, 응용통계학 쪽으로 진학할 계획을 갖고 있다.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직업은 회계사나 펀드매니저입니다. 지금의 제 특기를 잘 살려 모든 일에 능동적으로 잘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중·고등 수학전문 ILM 흔들리지 않는 수학실력은 명문대 합격의 열쇠 수학과 입시접목해 3년간 50명 넘는 SKY합격생 배출 수학은 힘들고 고달픈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완성되는 과목. 때문에 웬만한 각오없이는 정복하기 힘들다. 독하고 깐깐하게 학생들을 관리하는 것으로 소문난 학원 ILM수학(이하 ILM). 월 3회 이상 혹은 2회 연속 숙제를 해오지 않은 학생은 가차없이 퇴원 시킬 만큼 학원은 학생관리에 철저하다. 그래서 ILM은 안티도 많고 반대로 마니아도 많다.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콤한 법. 이렇게 ILM에서 힘든 과정을 거친 학생들 대부분은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고 ILM이 3년간 배출한 SKY합격생은 50명이 넘었다. 이런 실적이 가능한 것은 학원이 별도의 입시전략연구소를 운영하며 ‘수학을 통한 대학문 넓히기’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학에 공부요령없어…독하고 우직하게 간다ILM 재원생들은 대부분 3~5년 이상 다닌 장기 재원생들이다. 어렵고 힘든 과정에 길들여진 만큼 이들은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다른 학원에 비해 철저한 학습관리가 그 비결이다. 수학은 배운 것을 반드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쳐야 실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ILM은 과제관리에 가장 공을 들인다. ILM은 무단결석 금지, 수업 중 핸드폰 음식물 반입금지, 외출금지 등 학원이 제시하는 규칙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서약서를 받고서야 등록이 허락된다. 이 같은 규칙은 학생이 스스로 이행해야 하는 만큼 학부모의 의사만으로는 입학할 수 없고 반드시 학생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ILM에는 까다로운 규칙이 많지만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성실한 과제수행에 대한 약속이에요. 수학은 한 문제라도 혼자서 낑낑거리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해요. 이것은 과제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공부시간을 확보하고 자신의 취약부분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숙제를 해오지 않으면 ILM의 수업을 절대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ILM 김대환 원장의 설명. 학원의 궁극적인 목적은 성적향상이라고 그는 믿고 있고 실천하고 있다. 수학에 특별한 교수법도 비법도 없다는 그는 요령을 피우지 않고 그저 우직하게 과정을 헤쳐나가는 것이 수학공부의 왕도라고 강조한다. 70% 학원에서 배우면 나머지 30% 반드시 집에서 훈련 학부모와 학생과 학원과의 관계가 유기적으로 밀착되어 있다는 것이 ILM의 강점이다. 학원은 학생의 수업과정이나 취약점, 수업태도, 과제물이행여부, 학교성적, 입시와 진로 등 학생에 대한 모든 것을 학부모와 공유한다. 월 2회 학부모 정기상담을 기본으로 수시상담이 이루어지는 것. “학부모님들은 담당 선생님을 귀찮게 하실수록 좋습니다. 우리 학원처럼 학생에게 요구하는 것이 많은 학원은 학부모와의 긴밀한 공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70%는 학원에서 배우고 나머지 30%는 집에서 훈련해야 탄탄한 수학실력이 완성되기 때문입니다.”수업은 개념확립(문제적용)과 개념심화(문제풀이) 과정이 진행되며 상·중·하로 수준을 나누어 개념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단원별 유형별 문제풀이를 통해 현행학습과 선행학습을 한다. 고등부의 경우 일주일 중에 월요일과 금요일 이틀은 전 강의를 휴강하고 질의 응답형식의 피드백 시간을 갖는다. 이 날은 개인맞춤지도 시간으로 오답노트를 바탕으로 강사와 학생간의 개별 심층학습 시간이다. 시험기간 2~3주를 제외하고 매주 정기고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학생과 학부모와 개별상담이 이루어진다. ‘4-2-2’ 내신대비 전략 프로세스를 통해 시험 4주전부터 3단계에 걸쳐 고난도 문제부터 실전대비까지 철저한 개별지도로 완벽하게 무장한다. 문의 031-719-4427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ILM 학부모 설명회 성황리에 마쳐“겨울방학은 수학을 잡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 12월 13일부터 15일 3일간 열린 ILM 학부모설명회에는 200명이 넘는 학부모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설명회는 ILM 입시전략연구소 이재범 실장의 ‘수학을 통한 입시전략’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있은 후 김대환 원장의 ‘겨울방학 수학공부법’ 주제강연이 이어졌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설명회가 끝난 후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학부모들은 담임교사와의 1대 1 개별상담 시간도 가졌다. 이날 ILM은 변화된 입시와 흐름을 진단하고 입시전략수립 그리고 단계별로 수학학습 로드맵을 명확하게 제시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ILM 김대환 원장은 “변화된 입시에서는 영어와 수학이 가장 변별력 있는 과목”이라며 “초등시기에 영어를 중등시기에 수학의 기틀을 확실히 잡아야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고등학생의 겨울방학이야 말로 부족한 수학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명문 기숙학원은 최고의 성적 향상률로 말한다 성남대성기숙학원 , 대치동 수준 영역별 강사진 & 입시전문가 그룹 합격률 신화 만들어 쓰라린 실패를 경험한 만큼 재수생들의 학원선택은 재학생보다 훨씬 까다롭다. 집에서 가깝다는 점과, 좋은 시설을 갖추었다는 점 등이 기숙학원을 선택하는데 결정적인 기준은 아닐 것이다. 재수생에게 가장 절박한 것은 성적향상인 만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곳이야 말로 가장 좋은 학원이다.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성남대성기숙학원은 거리, 시설, 성적 등 모든 조건을 다 갖춘 유일한 기숙학원이다. 인터넷에서 가장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추천하는 기숙학원으로 입소문을 통해 서울과 경기권은 물론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찾아온다. 특히 이곳을 다녀간 학생들은 후배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그들이 성남대성기숙학원을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입을 모으는 이유는 무엇일까? 성적향상률 최고, 재원생 언·수·외 평균 43점 올라 1986년 개원해 한 곳에서 25년 동안 운영해 온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성남대성기숙학원은 기숙학원 명문 중의 명문으로 불린다. 명문학원의 첫 번째 조건은 성적과 진학률을 들 수 있다. 성남대성기숙학원 김진규 기획실장은 자기분석부터 목표설정을 거쳐 구체적인 학습계획과 학습관리 그리고 입시지도까지 완벽한 시스템으로 책임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학생들은 결코 실험대상일 수 없고, 더욱이 두 번 실패할 수는 없습니다. 기숙학원 선택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다년간의 입시 노하우를 갖추고 실적을 내는지, 끊임없이 연구하는지, 자타공인 최고 수준의 전문가 그룹이 함께 하는지 등을 학원의 선택의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학원은 오로지 실적으로 말해야 한다. 2011년 성남대성기숙학원의 재원생의 93%가 성적이 올랐고 언·수·외 백분위 합 평균 향상률은 43점에 달한다. 특히 수학의 경우 평균 2.6등급 향상률을 보였다. 비약적인 수학향상률을 보인 이준성(가명)군의 경우 2012년 수능 수리영역 백분위 15%에서 올해 수능에서는 백분위 89%로 2등급까지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놀라운 성적향상률은 그대로 높은 진학률로 이어지고 있다. 강남에서 가장 가까운 기숙학원…대치동 수준 입시전문가 확보 성남대성기숙학원의 다른 기숙학원과 확실히 차별화 되는 것 중의 하나는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점. 성남도심에 위치해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기숙학원이다. 학원의 거리가 중요한 가장 큰 이유는 강남 대치동권역의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학원에서 수업을 책임지고 있는 대부분의 강사들은 서울 강남권에서 15~20내외로 출퇴근하고 있다.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강의와 학습관리, 그리고 입시매니지먼트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기숙학원은 학생들의 입시에 대한 모든 것을 책임지는 만큼 이러한 3박자가 모두 철저하게 갖춰져야 함은 물론이다. 성남대성기숙학원은 10년 이상 입시만을 연구한 노련한 전문가그룹이 입시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정확한 배치상담을 통해 적중률을 높이고 있다. 성적 및 학습관리에 있어서도 성남 대성기숙학원은 남다르다. 대치동 출신 최고의 영역별 강사진들이 진행하는 강의와 질의 응답형으로 이루어지는 1대 1 개별지도가 그것.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자습시간을 최대한 확보해 배운 것을 철저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하고 피드백한다. 문의 031-752-3885~7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호텔급 실내인테리어와 최첨단 시설로 리모델링 25년 이상 한 곳에서 운영하다보니 노후된 시설이 학원의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됐었다. 때문에 성남대성기숙학원은 최근 7층으로 된 내부를 호텔급 수준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을 마쳤다. 건물 외부의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한 것은 물론 모든 교실은 인체공학적인 시스템 책상으로 교체했다. 바닥은 카펫타일을 깔아 수업 중 소음유발을 막았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듯 세련된 구내식당에서는 뷔페식 자율배식이 이루어진다. 기숙실, 샤워실, 식당, 학생카페, 하늘정원은 누구나 머물고 싶은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공부는 의지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에요.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일반 학원과 달리 기숙학원의 경우 모든 생활이 학원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환경도 매우 중요하죠. 들어오면 머물고 싶은 곳에서 공부가 잘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우리아이, 내년엔 유아 스포츠단 보내볼까? 슬슬 단체 생활 시작을 앞둔 아이를 둔 엄마라면 교육 기관도 선택도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어린이집, 일반 유치원, 영어유치원 등 목적과 비용, 아이의 적응 여부 등 모든 것을 두루 만족할 만한 기관을 찾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이 기회에 유아스포츠단도 한번 둘러보자. 스포츠뿐만 아니라 제 또래에 필요한 인성 교육과 교과학습까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엄마들과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 스포츠 프로그램+성장에 필요한 유아통합교육 이뤄져 도대체 유아스포츠단은 어떤 곳일까? 온종일 ‘체육만 죽어라 하는 곳?’ ''연습해서 스포츠 경기에라도 출전하나?‘ 하며 일부 엄마들은 궁금증을 갖기도 한다. 하지만 유아스포츠단은 결코 체육만 하는 곳, 스포츠 대회를 위한 특정 단체도 아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일반교육기관처럼 미취학 유아동을 위해 성장기에 필수적인 종합 교육이 이뤄지는 곳이다. 여기에 단지 스포츠라는 특수성이 조금 더 강화됐다고 보면 된다. 보통 유아스포츠단은 5세부터 취학 전까지 학제가 편성돼 있다. 수영, 인라인, 요가, 축구, 태권도 등 아이들의 신체 균형과 발달을 돕는 체육 활동을 골고루 편성한다. 여기에 영어, 수학, 과학 등 취학 전에 필요한 기본적인 학습 능력도 전문 교사들이 도맡아 가르치는 게 일반적이다. 가베, 몰펀, 오르다 등의 교구학습, 생태체험활동, 견학 등 일반 유치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이뤄진다. 스포츠단마다 프로그램의 특징, 구성이 달라지니 아이에게 적합한 지를 요목조목 살펴봐야 한다. 고양시청소년수련관 이은해 팀장은 “어린이집, 유치원과 같은 정형화된 프로그램을 탈피하고 조금 더 아이들이 자유롭고 활동적으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유아스포츠단에서는 제공한다”고 했다. ■ 건강한 몸, 건강한 마인드 가질 수 있어 유아스포츠단을 선택하는 엄마들의 일차적인 목표는 대게는 아이들의 체력 향상이다. 하지만 정규 과정을 다 마친 엄마들은 눈에 띄는 효과로 아이들의 ‘마인드’ 변화를 꼽는다. 체력 향상은 당연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단체생활 참여도, 표현력 등이 좋아졌다고 입을 모은다. 무서워하던 물을 피해 절대 수영 수업은 참여하지 않던 아이가 졸업 즈음엔 모든 수영법을 구사할 정도로 기술뿐만 아니라, 자신감이 향상됐다고 한 회원 엄마는 전한다. 올림픽쥬니어 고경임 주임은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의 도전정신, 자신감 등은 물론,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고 강조한다. 혹여 영어나 수학, 창의력과 사고력 등의 기타 교육은 뒤떨어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 있지만, 프로그램의 절반 이상을 여기에 안배해 균형 교육을 도모한다. 오히려 체력적으로 뒷받침되는 아이들은 집중능력이 뛰어나 학습효과가 더 크게 발휘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오전 일찍부터 이뤄지는 스케줄을 아이들이 소화하다보니, 초등학교 생활도 별 무리 없이 적응할 수 있다고 한다. 유아스포츠단을 선택할 때에는 위치나 비용등도 고려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어떻게 짜여 졌는지, 교사들의 자세는 어떠한지를 눈여겨봐야 한다. 또한 시설적인 면에서 위생상태유지 여부와 안전성 여부등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mini interview> “두 자녀 모두 스포츠단 선택했어요!”-권애옥씨 이제 초등학생 지민이와 7살 지안이 남매를 둔 권애옥씨. 두 자녀 모두 유아 스포츠단입학을 선택했다. 처음 첫째 아이의 교육기관 선택에 앞서 애옥씨는 아이들의 체력을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했다. 약골 정도는 아니었지만, 쉽게 지치거나 환절기만 되면 감기가 늘 찾아오던 터라 아이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게 되었다고. 그러다가 체육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유아스포츠단이 비단 체육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학습 프로그램도 잘 구성된것을 보고 고민은 덜하게 됐다고 한다. 애옥씨는 두 아이모두 올림픽쥬니어 스포츠단에 입학시켰다. 현재 졸업까지 한 첫째 아이, 이제 졸업반인 둘째 아이의 일상을 돌이켜보니 스포츠단에 대한 믿음과 효과는 더욱 커졌다고 한다. “첫째아이는 학교생활 적응이 잘 이뤄졌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또래와 어울리며 스포츠 정신을 익히다 보니, 자연히 질서의식과 자신감, 리더십 등이 높아진 게 눈에 보여요” 체력적인 부분도 일반 유치원을 다닌 또래 친구들보다 훨씬 높다고 권애옥씨는 평한다. 두 아이 모두 수영대회에 나가 메달을 딸 정도로 실력도 갖추게 됐다. 권애옥씨는 유아스포츠단을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스포츠단을 이끄는 선생님들의 마인드를 우선 따져볼 것을 권한다. “부모들에게 가식적이지 않고, 진심으로 아이를 사랑하고 교육할 수 있는 선생님들의 자세도 꼭 눈여겨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엄마들에게 입소문난 우리 동네 유아 스포츠단> 일산지역에서도 유아스포츠단들이 2012년도 회원을 현재 모집 중이다. 일부 연령은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가 있으니, 입학을 원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 올림픽쥬니어 이미 서울지역에서도 찾아와 대기자로 등록할 정도로 인기 있는 유아 스포츠단이다. 올림픽주니어 스포츠단은 5세부터 7세까지 학제가 편성돼 있고, 각각 3~4개반씩 담임제로 운영된다. 수영, 태권도, 체육 영역 외에도 영어, 레고, 가베, 몰펀, 발레, 오르다, 골프 등 연령별,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이 맞춤 제공되는 것이 특징. 특히 아이들의 성장 속도에 맞춰 꼭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해 회원들의 신임도가 크다. 교육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2시까지이며, 교육비는 한달에 33만원정도.그밖에 교재비와 같은 기타 비용이 들 수 있다. 견학, 소풍, 캠프, 아빠 참여수업, 공개수업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일산 대부분의 지역에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고경임주임은 “올림픽쥬니어에선 무엇보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는 교사들의 마인드가 뛰어나다”며 “건강한 어린이, 자신감있는 어린이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dq 2011-12-17
- 행복한 고등학교의 조건 II - 참된 멘토의 길 강현석우리들학교 대표교사031.912.1237 “힘들지 않으세요?”<행복한 고등학교의 조건>이라는 제목의 지난 칼럼(본보 10월 13일자)을 접한 분들께서 가장 많이 해주시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질문은 똑같으나 풍기는 뉘앙스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수능, 논술 등 수험생 지도와 각종 교양강의, 진로상담, 생활지도, 학습태도 관리 등 아이들 하나하나의 모든 면을 세밀하고 주의 깊게 챙기고 있음을 아는 재학생 학부모들의 말씀에는 대체로 진심어린 걱정이 담겨있고(‘건강 돌보세요.’), 아직 우리들학교와 직접 연을 맺고 있지 않거나 관심만 갖고 계신 분들의 말씀에는 때때로 약간의 의구심이 묻어나기도 하죠(‘에이, 그 모든 걸 어떻게 챙겨?’).그에 대한 대답도 쉽지는 않습니다. “아뇨,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라고 하자니 거짓말이 되고, “대신 보람이 있으니까요.”라고 하자니 너무 상투적입니다. 지난 칼럼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우리들학교에서는 사실 “힘든 만큼 행복합니다.”가 정답이지만 저간의 사정을 모르는 분들에게는 입에 올리기가 진짓 낯간지럽죠.‘知則爲眞愛 愛則爲眞看(지즉위진애 애즉위진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조선 후기 문장가인 유한준 선생의 말로 ‘알면 참으로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참으로 보게 된다.’는 뜻이라네요. 유홍준 교수께서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서문)라는 말로 멋드러지게 각색하기도 하셨죠.청소년기의 모든 아이들은 아픕니다. 아니, 아프지 않으면 청소년이 아니죠. 이른바 성장통!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시기니까요. 이때의 아이들은 부모와의 관계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입시 경쟁 때문에 배가 아프고, 친구들과의 관계 때문에 졸음이 옵니다. 좋지 못한 습관을 버리지 못해 가출을 하고, 노력에 비해 성적이 오르지 않아 무기력해 하고, 일관되지 않은 어른들의 모습에 반항을 하죠.참모습을 알지 못해 사랑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해 보지 못하면,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 두통약을 주고, 배가 아프다고 하면 집이나 병원에 보내고, 조는 아이는 그냥 재웁니다. 보이는 것이 그것뿐이기에 해줄 수 있는 것 또한 그것뿐이고, 그러다보면 본의 아니게 교사로서의 본분보다는 아이들의 환심과 인기에 얽매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알기에 사랑하고, 사랑하기에 더 많은 것을 다르게 보는 선생님(이런 선생님을 저는 멘토라고 부릅니다)은 다를 수 있습니다. 부모와의 갈등이 있는 아이에게는 이모, 삼촌이 되고, 입시 경쟁에 지쳐 있는 아이에게는 함께 뛰는 동료가 되죠.아이들 사이의 미묘한 갈등을 보이지 않게 조정하는 여우 같은 책사일 때도 있고, 핵가족 시대의 왕자 공주님들을 다스리는 사자 같은 제왕일 때도 있습니다. 좋지 못한 습관을 고쳐 놓기로 마음먹으면 냉혹한 악마가 되고, 노력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아 의기소침한 아이 앞에서는 갖은 재롱을 마다않는 철없는 천사가 되기도 합니다.이러한 멘토의 길, 매일 매일의 일상은 종행무진, 변화무쌍한 만큼 힘에 부칠 때도 있지만, 종국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합니다.수능 대비 9회말 전력투구에 체력이 떨어진다 싶을 때쯤이면, 한 녀석이 슬그머니 다가와 영혼의 비타민을 안깁니다. “선생님 근데, 나 이제 시험 볼 때도 배가 안 아파.”(예전의 학교에서 내신경쟁, 입시경쟁 때문에 신경성 배앓이로 고생하던 이 녀석, ‘선생님한테 밉지 않게 반말하기’가 특깁니다.)월요일 멘토링 시간에 짐짓 악마로 변신해서 눈물이 쏙 빠지도록 열변을 토한 후, 쉬는 시간 연구실에 앉아 부르튼 입술에 입술 보호제를 바르고 있자니 다른 녀석이 빼꼼 문을 엽니다. “샘, 이거 드세요.” 녀석의 손에 들려져 있는 건 ‘진짜’ 비타민 약. 이런 걸 줄 때면, 주는 걸로 끝내지 않고 꼬박꼬박 챙겨먹는지 집요하게 감시 감독까지 하는 무시무시한(?) 원칙주의자입니다. (약 먹는 걸 그리 즐기지 않는 나 같은 사람에겐 특히 그렇죠.)아이들 역시 선생님들을 알고 사랑하고 참 모습을 보기에, 이처럼 아이들이 선생님들의 멘토가 되기도 합니다. 멘토와 멘티가 서로 자리를 바꾸는 셈이죠. 아이들은 선생님들을 멘토 삼아 스스로 성장하고, 선생님들은 그렇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멘토 삼아 스스로를 가다듬습니다.“어? 호랑이다.” (가끔 불같이 호통을 치다보니 무의식중에 이런 표현도 등장합니다.)“지금 선생님한테 반말하는 거임?”“응? 그럴 리가. 혼잣말인데…요.”멘토와 멘티가 자유 교섭하는 사이에서는 이런 식의 위아래를 알듯 모를 듯한 대화는 일상이고 진지한 대화도 쿨하기 이를데 없습니다.“지난 번 상담 때, 속 많이 상했냐?”“에이, 뭐…. 나도 사실 울었지만 샘도 좀 너무 하긴(!) 하셨죠.”“어? 그랬어? 일부러(!) 그런 거야. 미안해~.”“켁~. 괜찮아요~.”격의 없는 대화 속에서도 선생님에 대한 경외심을 잃지 않는, ‘내가 너 미워서 그랬겠냐? 다 너 잘 되라고 그런 거지.’ 같은 촌스런 군더더기 말이 필요치 않은 센스쟁이 아이들. 분명 선생님들의 스승이 될 자격이 있습니다.이 글을 쓰는 지금, 몇몇 아이들이 연구실 문에 붙어 인사를 하네요. “안녕히 계세요~.” “샘~ 빠이~.” 배꼽 인사를 하는 녀석, 가열차게 두 손을 흔드는 녀석, 다양도 합니다.오늘은 일요일입니다. 휴일임에도 나는 글도 쓸 겸 학교 블로그도 꾸밀 겸 나와 있었고, 아이들은 휴일 자습을 하러 나와 있었죠. 일요일까지 출근해서 일하려니 힘들지 않냐구요? 오히려 행복합니다. 아이들도 행복해 보이네요…. <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아이의 그림습관에 대한 귀큰여우 창작소의 철학 원장 박윤정 부모들이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있다. 우리 아이는 “작게만 그려요”, “예쁜것만 그리려고 해요”, “자동차(혹은 공룡)만 그려요”, “핑크색만 칠하려고 해요”, “색칠하기를 너무 싫어해요”와 같은 질문들이다. 이런 질문들을 갖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이 아동기에 비슷하게 나타나는 그림의 특징으로 함축 시킬 수 있다. 똑같은 대상을 똑같은 색깔로 계속 칠한다. 여러 장면의 모습을 한 곳에 그린다. 한 가지 사물만 계속 그린다(자동차, 공룡, 공주, 관심 있는 만화주인공 등). 사람처럼 그린다. 옆으로 나란히 늘어놓아 그리는 등이다.아이의 그림을 볼 때는 ‘잘’ 그린 그림과 ‘못’ 그린 그림, 또는 ‘옳은’ 그림과 ‘잘못된’ 그림으로 나누지 말아야 한다. 대신에 ‘무엇을’, ‘어떻게’ 그리고 있나 를 살펴보아야 한다. 아이의 작품은 아이가 보고 느낀 ‘세상의 표현’이다. 그래서 어린 아이 그림을 보면 그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잘’ 그린 그림 vs ‘못’ 그린 그림, ‘옳은‘ 그림 vs ’잘못된‘ 그림의 구분은 성립 자체가 안 된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의 작품 속에 아이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작품마다 다른 표현도 없거니와 누구나 똑같은 도식을 똑같이 되풀이해서 그려내고 있을 뿐이다.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우선, 그림을 가르쳤기 때문이다. 또한 지나치게 많이 그리게 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아이들이 보고 겪는 것 때문이다. 대부분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벗어나, 도시의 콘크리트 건물 속, 텔레비전과 컴퓨터 오락, 집 밖에 나서면 획일화된 상품 광고 간판, 가장 눈에 잘 띄는 색만 골라쓰는 불빛들, 호기심을 끌기 위한 캐릭터 상품들. 아이들이 도무지 보고 마음에 새겨 둘 만한 것이 없다. 이미 완벽해져 있어서 눈으로는 보이되 마음으로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에 귀큰여우 창작소는 프랑스 에꼴 데 보자르식 작가주의 미술 교육으로 답한다. 첫째, 아이의 그림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 아이가 그리는 그림에 이렇게 그려라, 저렇게 그려라하면서 간섭하면 작품 속에 아이 모습을 나타낼 수가 없을 뿐더러 점점 그림 그리는 일에서 멀어져 가게 된다. 예술 선진국 프랑스의 미술교육법도 이 부분에서 우리나라의 교육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인다. 둘째, 지나치게 많이 그리지 않게 한다. 대표적인 예로 어린왕자에 나오는 보아뱀을 들 수가 있다. 결과만 본다면 특이한 뱀 한 마리이지만 그 속에는 Story가 들어있다. 아이가 충분히 그리고 싶은 일이 생각나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셋째, 최대한 많은 경험을 갖고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귀큰여우 창작소에는 영상수업이 있다. 그러나 단순한 참고이미지나 동영상을 보여주는 수업이 아니다. 생각을 이끌어내는 법, 생각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방법 그리고 생각을 이끌어 낼 때 필요한 다양한 간접경험이 영상교육 시간에 이루어진다. 넷째, 아이의 표현을 존중하며 정리할 수 있는 브리핑시간을 갖는다. 아이의 작품활동에서 ‘표현’이 중요한 만큼 표현에 대한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시간이 반복되면 어떤 것을 표현하던지 자신에 넘치게 된다. 자신의 작품에 자신감을 가진 아이는 무엇을 표현하던지 거침이 없다. 다섯째, 재료의 탐색! 도구의 탐색이다. 귀큰여우 창작소는 작품에 사용되는 어떤 재료든, 아이들이 직접 고를 수 있도록 교실만한 공간에 재료실을 두고 1,000여가지의 재료들을 마련해 두었다. 아이의 선택에 따라 작품의 방향과 결과가 달리한다. 여섯째, 창의미술 교사의 전문 교육이 이루어진다. 미술을 전공하고 창의미술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사진으로 구성되어 교육법 또한 매우 다르다. 질문 하나에도 결과물을 유도하는 질문이 아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질문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모두가 다른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도록 한다. 답안지가 없는 미술교육은 지금까지 발전해왔고 지금도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발전해야만 한다. 국내 최대 작가주의 미술학원 귀큰여우 창작소는 “The Best가 되는 것보다 Only 1이 되어야 합니다.”라는 철학을 갖고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오늘도 연구하고 있다. 일산본원 : 912-9790 교하원 : 939-9790운정원 : 941-4484 금릉원 : 911-9730김포신도시(Open예정) : 912-97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이루는 언어 전문 학원’ 후곡학원가로 이전 오픈 이루는 언어전문학원이 지난 11월 드디어 후곡 학원가로 입성했다. 그동안 대화동 먹자골목인근에 위치해 있으면서 멀리서 오는 백마나 후곡의 고3 학생들을 가르쳐 오던 이루는 원장이 이제 본격적으로 후곡으로 입성해 고등부 학생들을 지도한다. 고3 전문 학원으로 암기식 수업에서 벗어나 토론식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오류를 잡아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사고력 강화 훈련을 시키고 있다.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어휘 강화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며 과제 및 학생 관리가 매우 철저하다. 후곡 학원가에서 고3 학생들의 언어 1등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루는 원장은 호연지기 단과 학원의 단과 강사를 거쳐 이진수학원을 7년간 운영하고 있는 베테랑 강사다. 위치 : 후곡 학원가 성일 프라자 3층문의 : 031)922-09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