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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 우등생 - 스스로 터득하여 생각하는 힘 키워야 예전에는 자식이 까만 교복을 입고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기분 좋은 자랑거리였습니다. 그러나 요즘 부모들은 매년 12월이 되면 예비 중1과 예비 고1 자녀를 둔 엄마들은 걱정이 태산입니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시점이 되면 서술형과 논술형 시험, 수행평가까지 챙기면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답답합니다. 특히 예비고 1의 경우 대학입시를 향한 실질적인 전쟁이 시작되기 때문에 마음은 훨씬 더 조급해집니다. 지난 11월 3주에 걸친 학부모특강을 하면서 부모들의 걱정은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공부를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중요한 것은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또한 좋은 공부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은 고사하고 예습복습 방법도 모르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오답노트 작성법은 물론이고, 노트필기도 제대로 할 줄 모릅니다. 공부습관과 공부방법도 모르는 아이가 주입식 학원에 길들여지면 중고등학교에서의 좋은 성적은 절대로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잔소리 하지 말고 화내지 말아야 합니다. 잔소리하고 화내면 100% 실패합니다. 자기 자신도 다스리지 못하면서 어떻게 자식을 훌륭하게 키울 수 있겠습니까? 오늘은 수학 우등생의 길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잘못된 수학 교육은 학습능력까지 떨어뜨립니다대한민국의 교육열이 세계적으로 높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높은 교육열에도 불구하고 학력 저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지만, 잘못된 공부방법으로 인해 오히려 학습능력을 떨어뜨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학공부는 개념과 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단순히 공식을 암기하고, 그에 따른 반복적인 문제풀이는 수학적 계산능력은 향상시킬 수 있으나, 수학의 기초적인 개념과 원리를 깨닫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은 발전시킬 수 없습니다. ‘수학을 어떻게 하면 쉽게 공부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없다’입니다. 이 세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다음 방법은 무엇일까요? 쉽게 공부할 수 없으니 어렵더라도 ‘재미있게’ 공부하면 됩니다. 수학 공부에서 재미를 느낄 때는 스스로 문제를 풀었을 때입니다. 어려운 문제를 끙끙대다가 풀었을 때의 기쁨은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수학문제는 스스로 풀어야 합니다. 먼저 쉬운 문제부터 시작합니다. 쉬운 문제를 하나 둘씩 풀다 보면 재미가 생기고, 재미가 붙으면 더 풀어 보고 싶어집니다. 그때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되풀이하다 보면 어떤 문제도 스스로 풀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실력도 향상됩니다. 수학 우등생의 왕도는 학(學-25%) + 습(習-75%)입니다무조건 푼다고 수학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짜 실력은 생각하는 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수학을 공부하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생각하는 힘(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을 길러야 진짜 실력이 향상되며, 생각하는 힘은 자신의 것으로 익히는 과정을 통해서 기를 수 있습니다. ‘3배수의 법칙’이란 말이 있습니다. ‘1시간 배운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드는 데에는 3시간의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첫째, 새 단원에서 배울 개념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입니다(學-25%). 둘째, 이해한 개념원리가 문제속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문제를 풀면서 터득하여 나가는 것입니다(習-25%). 셋째,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하여 많이 풀어보는 것입니다(習-25%). 넷째. 매일 꾸준히 해야 합니다(習-25%). <공부를 잘하게 하는 자녀교육법>1. 학습동기를 부여해 주세요-스스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알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2.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공부하게 하세요-오늘의 작은 목표가 미래를 만드는 것입니다. 3. 자신감을 심어주세요-공부를 잘하던 아이가 자신감을 잃게 되면 공부도 못하게 됩니다. 항상 자녀에게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4.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주세요-시간이 걸려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해주는 것이 결국에는 결코 늦는 것이 아닙니다.5. 칭찬과 격려를 해 주세요-인간은 칭찬과 격려를 통해 바르게 성장합니다. <올바른 수학교육 방법>1.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2.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도록 이끌어 주세요.3.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응용력과 추리력을 향상시켜 주세요.4. 문제를 스스로 만들어서 풀어보도록 하세요.5. 정확한 학습진단을 실시하세요. 김화영 원장 現)GMA개념원리수학 산본교육원現)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교육상담 031-396-7749 031-398-1066www.sanbonsdledu.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4대 영역의 통합적 학습을 이루어내다 폴스타 잉글리쉬 영통캠퍼스-4대 영역의 통합적 학습을 이루어내다대학에서 영어 강의 비중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의 영어수학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독해나 문법, 어휘 등에만 치우친 교육을 받아온 학생들에게 영어강의는 힘들 수밖에 없다. “학문적인 요소와 학교생활과 관련된 주제를 창조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요구하는 NEAT의 도입으로 영어가 진정한 의사소통의 도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폴스타 잉글리쉬 영통캠퍼스 김봉수 원장은 NEAT 공부는 기존의 영어 학습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다. 주입식이 아니라, 자기주도적으로 4대 영역을 학습하며 쌓여진 In-Put을 올바르게 Out-Put할 수 있어야 한다. 영역별로 따로 공부하기 보다는 통합적인 학습이 중요해졌다. 영어 지문을 보면서 의미 단락에 주의해 듣고, 빠르게 따라 읽는 연습을 한다.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말하기 연습도 동시에 된다. 거기에 필요한 문법이나 어휘를 익혀나가면 긴 장문의 독해(Reading Comprehension)까지 가능해진다. 이의 반복은 기초를 튼튼하게 해 좋은 문장을 쓸 수 있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다. 폴스타는 NEAT대비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한 발 앞서 간다. Pre NEAT(초1~6·기초입문), NEAT(초5~중2·필수심화), Post NEAT(중2~3·고급실전)의 레벨을 마련했다. Pre NEAT단계에서는 기초듣기 능력의 습득을 위한 듣기훈련이 계속진다. 소리 내어 읽기를 강조함으로써 유창성을 향상시키고, 종합적 이해력을 습득시켜 간다. NEAT(초5~중2·필수심화)는 다독을 통해 배경지식과 사고를 확장시켜가는 단계. 들으면서 바로 이해하고 메모(Note-Taking)하는 능력을 키워간다. 이 단계에서는 토론(Discussion)과 에세이(Essay) 등을 통해 말하기와 쓰기를 포함한 4대 영역의 심화를 이뤄낸다. 실전단계인 Post NEAT에서는 NEAT모의고사를 보면서 시험능력을 향상시킨다. debate와 에세이 쓰기 등을 포함한 주제별 영어 표현을 강화해 말하기와 쓰기영역에 대비한다.폴스타 영통캠퍼스에서는 기본 교육과정을 완성하기 위해 영어독서를 강조한다. 4영역의 탄탄한 기본은 광범위한 독서에서 비롯되고, NEAT에서도 폭넓은 배경지식을 요구하기 때문. 8000여 권의 영어책을 갖추고 의무적으로 읽히고, 가정에서도 온라인으로 학습하게 한다. 자신감과 다양한 표현력 강화를 위해 낭독훈련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문의 031-205-0029토피아 영통캠퍼스-읽고 쓰는 재미, 거침없는 ‘Debate’가 시작되다NEAT의 도입은 4대 영역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진 실용 영어 교육으로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토피아에서는 이런 변화에 맞춰 12월 학기부터 모든 단계에서 ‘Debate’(토론)를 실행하는 DAC프로그램(Debate Across the Curriculum)을 도입한다. “진학은 물론, 최고 수준의 영어 능력과 내면적 성장까지 이루어가는 TOPIA만의 미래형 통합역량 인재상인 ‘Powerful Debater’의 배출을 목표로 진행됩니다.” 토피아 영통캠퍼스 전미선 부원장의 설명이다. DAC프로그램은 기초단계에서부터 ‘정통 어학프로그램’과 ‘Debate 활용수업’, ‘Library Class’로 구성되어 있다. 어학프로그램의 초등단계에서는 단계별 리딩 스킬(Reading Skill)을 익히고 쓰기(Writing)와 문법을 학습하여 언어로서의 영어기본기를 다져간다. 중학생은 깊이 있는 읽기(Reading)와 정확성 중심의 쓰기(Writing)로 탄탄하고 균형 잡힌 실력을 갖추게 된다. 각 단계별로 학생들의 언어 영역과 인지능력에 맞추어 영어의 종합예술이라고 불리는 ‘Debate’ 수업이 이루어진다. Debate는 단순한 말하기와 쓰기를 뛰어 넘는 본질적인 커뮤니케이션 실력을 향상시킨다. 풍부한 배경지식과 리서치 능력, 논리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주어진 주제에 따라 Debate를 하기 때문. 이는 영어의 4대 영역이 고루 학습되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능력까지 길러준다. 마지막으로 Debate의 배경지식과 자원이 되는 ‘Library Class’는 토피아의 특징. 다독(Extensive Reading)의 중요성과 효과는 누구나 알지만 체계적인 수업은 힘든 현실이었다. 그러나 토피아에서는 정규 커리큘럼 안에 다독을 넣어, 자기주도적으로 독서하는 습관을 키워간다. 결과적으로 유창성(Fluency)과 정확성(Accuracy)을 꾸준히 향상시켜 나가는 수업이 되고 있다.이러한 3가지 구성 요소는 학생들에게 일방적이고 수동적인 교실환경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참여와 성취감을 준다. 동시에 영어학습의 목표를 높이고 효과적인 ‘동기부여’의 역할까지 하게 된다. “그동안 해외경험 있는 1%의 영어 최상위권 학생들의 전유물이었던 ‘Debate''교육을 전 레벨에서 가능하도록 설계해 조기유학을 하지 않고, 국내에서만 공부한 학생들도 충분히 Debate 할 수 있도록 교육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전 부원장은 전했다.문의 031-273-3400 코리아헤럴드어학원 흥덕 캠퍼스-신문활용교육를 통한 NEAT 완벽 대비코리아헤럴드 어학원은 The Korea Herald와 The Junior Herald 영자신문을 통해 토론과 글쓰기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 NIE(신문활용교육)을 해 왔다. 여기에 NEAT출제 유형에 맞춘 교재를 개발하여 NEAT에 대비한다. 또한 자체 모의고사인 KNEAT(코리아헤럴드 국가능력시험)를 KJNEAT·KNEAT3급·KNEAT2급 등 급수별로 마련, 실전에 대한 반복적인 테스트도 실시하고 있다.헤럴드 어학원은 Pre NIE · NIE Bridge · NIE Debate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Pre NIE는 기초 입문 단계. 학생들이 논리적 사고를 요구하는 NIE 코스로 나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유창한 영어의 기본을 다진다. 교재 한 권에 언어의 4대 영역을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문법의 기초가 녹아 있어 자연스럽게 문장의 어형 등을 익힌다. 매주 주제에 따른 영어 일기쓰기는 첨삭지도를 통해 올바른 표현 등을 익히며 쓰기에 대비한다. NIE Bridge는 영어의 기본기와 어휘를 다진 학생들이 NIE 수업을 하는 단계다. 초등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읽을 만한 다양한 주제의 기사를 발췌해, 6하 원칙에 따라 기사를 분석하게 된다. 또한 수업내용을 요점 정리하고, 시사용어들을 바탕으로 짧은 에세이, 리포터, 심화 일기 등의 쓰기가 가능하게 된다. 니트 3급에 대비할 수 있는 실력을 다져간다. NIE Debate는 마지막 단계로 기사들을 분석적이며 비판적으로 읽고, 이슈에 대해 토론한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정립하여 에세이를 쓴다. 니트2급과 연계 되어진다. 헤럴드 어학원 모든 단계의 수업은 응용된 내용으로 온라인에서 복습하고, 교재의 한 단원이 끝날 때 2011-12-12
- 말하기*쓰기의 자신감이 영어에 대한 흥미까지 쑥! NEAT를 위한 움직임은 다각도에서 진행되고 있다. 의사소통 능력의 신장은 말하기?듣기? 읽기?쓰기 4대 영역의 균형 잡힌 학습에서 나오는데, 지금까지는 말하기?쓰기 교육이 부족했던 게 사실. 그래서 공교육에서는 학교단위 ‘IBT평가 시스템 활용을 통한 말하기?쓰기 평가 방법 개선 방안’을 도입, 시행해왔다. 수원에서는 유일하게 율전중학교(교장 이영관)가 교과부 지정 정책연구학교로서 바쁜 1년여의 시간을 보냈다. 말하기*쓰기 평가는 어떻게 이뤄졌을까, 과연 아이들의 실력은 얼마나 향상됐을까, 그동안의 지내온 과정들을 들여다봤다. 여기는 NEAT 시험장의 축소판, IBT평가시스템 갖춘 율전중 어학실!40여 대의 컴퓨터와 헤드셋을 갖춘 어학실, 일사분란하게 각자의 자리에 앉은 1학년4반 아이들이 박선영 영어교사의 지시에 따라 컴퓨터를 켠다.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입회한 영어담당 시험감독 교사, 학부모의 눈초리가 매섭다. 평가 브라우저 클릭, 수험번호와 비밀번호 입력 후, 말하기평가를 위해 아이들은 헤드셋을 낀 후 자신의 목소리를 테스트한다. 말하기영역의 수행평가 시작. <문항1. 주어진 그림을 참고해 대화의 밑줄 친 부분에 들어갈 적절한 표현을 영어로 말하시오.> ‘Hello, Mr. Brown?’ ‘Sure. Hold on a minute.’ ‘Hello. This is Mark Brown speaking.’ 준비시간(preparation) 30초, 이후 20초 안에 녹음을 해야 한다. 헤드셋을 통해 들리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박 교사의 컴퓨터로 일괄 전송되고, 이퀄라이저를 통해 녹음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문제풀이를 마친 아이들이 다음 지시가 있을 때까지 기다린다. 쓰기의 경우 3~4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아이들이 제법 긴 문장을 빠른 영타로 능숙하게 써내려간다. 박 교사는 모니터로 수험번호별 시험완료 여부를 확인한다. IBT평가시스템 인적*물적 학습기반 조성&rarr학습모형 구안&rarr평가방법 제작 어학실 구축은 IBT평가시스템 적용의 필수조건이다. 기존의 정보 검색실을 재정비하고, 헤드셋 구입,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칸막이도 설치했다.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영어말하기 쓰기 평가시스템을 컴퓨터에 설치하는 일은 만만치 않았다. 정보과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프로그램을 깔고, 영어교사들이 문제출제를 위해 낯선 프로그램에 적응하는 데만도 한달 여가 걸렸다. 박선영 영어교사의 설명이 계속된다. “영어교과협의회를 통해 문제은행을 구축하는 일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과정이었어요. 1학년이 9반, 말하기*쓰기 문항 총4문제씩 9세트를 만들고 문제별로 객관성 있는 채점기준을 세우는 일도 어려웠죠.” 수행평가 실시 전에 아이들에게 연습문제를 제시, 3회 정도의 기회를 제공하고, 쓰기 평가 대비로 방과 후 컴퓨터실을 개방, 영타 연습을 하도록 했다. 시험 당일 문항은 각 반 반장의 랜덤 추첨으로 결정된다. 평가 후에는 영어교사가 3명씩 팀을 짜 공동채점을 실시하는데, 평균점수의 편차가 크면 다시 채점이 이뤄졌다. “처음엔 말하기에서 아이들의 한숨소리만 들리기도 하고, 목소리가 작아 평가가 어려운 경우도 있었다”고 박 교사가 작은 에피소드를 전한다. “컴퓨터로 하니 부담 없고, 영어에 자신감이 생겼어요~”“학교에서 IBT평가시스템을 접해보고 학원에서 한번 해보게 됐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어요. 자신감도 생기고, 1대1면담으로 진행되는 기존 수행평가에 비해 컴퓨터로 하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1학년 조서호 양의 반응에 이어 최유미 양은 “기계로 녹음을 하다 보니까 발음에 더욱 신경쓰게 됐다”고 했다. “교과서를 한 번 더 들여다보게 되고, 동기부여도 되는 것 같아요. 영타 실력도 엄청 늘었어요.” 최진묵 군은 사교육이 필요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1학년 346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자체 설문조사에서도 자신감, 흥미도가 높아지고 동기부여가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났다. 상위그룹보다는 하위그룹이 더 많은 만족감을 표현했고, 두드러지진 않지만, 말하기쓰기 능력도 향상됐다고 했다. “평가의 객관성에 대해서도 굉장히 긍정적인 편이예요. 컴퓨터상에서 수험번호만으로 평가가 이뤄지기 때문에 주관적인 부분은 철저히 배제되죠. 점수 확인 후 이의신청기간에도 별다른 민원이 발생하지 않았어요.” 박미연 교육연구부장 교사는 말하기?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게 되었다는 점만으로도 IBT평가시스템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IBT평가시스템에 발맞춰 영어수업의 질도 달라지다영어수업에도 변화가 생겼다. N+1의 수준별 수업은 물론 1학년의 경우 주당 1시간씩 말하기?쓰기 등의 실용영어 수업 편성, 기존의 교재를 말하기?쓰기 교육용으로 재구성하는 등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수업에 초점이 맞춰졌다. 매일 아침의 영어독서 시간, 영어일기쓰기와 영어독후감쓰기, 영어체험의 날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수업시간엔 노래로 익히는 단어CD를 활용하면서 아이들의 흥미는 물론 영어수업분위기도 예전과는 다르게 집중도가 높아졌다”는 박미연 부장교사는 “교사, 학부모, 학생들 모두 학교에서의 영어 말하기*쓰기 평가의 필요성을 공감한다. 2012학년에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기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행복한 영어교육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자우비''의 읽기능력...전 과목에서 통한다 책도 읽어야지, 독서를 바탕으로 토론과 논술실력도 쌓아야지…. 탄탄한 독해력이 뒷받침되어야만 하는 요즘의 입시경향이나 교육의 흐름은 학부모, 학생 모두를 더욱 분주하고 초조하게 만든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지금보다 더 많은 학원의 문을 두드린다. 하지만 알고 있는가, 뿌리 깊은 읽기능력만이 강한 실력을 만든다는 사실을…. 자우비만의 몰입독서라면 이 모든 것이 한 번에 해결된다. 몰입독서+두뇌개발+언어통합프로그램, 지루할 틈 없는 100분!정독 없는 다독은 습관적인 책읽기에 머무를 수 있다. 정독을 위한 15분의 ‘Think hard’는 독서환경과 자세를 만들어주는 워밍업이다. 몰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자세잡기, 명상, 복식호흡, 그리고 ‘소슬독해’ 교재를 활용해 어휘력을 강화시킨다.“몰입독서단계에선 앞선 훈련을 바탕으로 정독, 빠른 정독, 요약 등의 과정을 거칩니다. 특히 읽은 범위까지 부분요약해보는 활동은 정독과 독해능력을 길러주는 가장 기본이 되는 훈련이죠. 핵심적인 내용을 얼마나 잘 담아냈는가가 중요한데, 아이 스스로 그것을 찾아낼 수 있도록 선생님이 이끌어주게 됩니다.”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를 모르거나 단 한 줄로 정리하는 데 그쳤던 아이들도 몰입독서훈련을 통해 핵심요약이 가능해지고, 더 나아가선 교과서의 핵심내용, 서술형 문제가 요구하는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게 된다고 영통자우비 최보라 원장은 설명했다. 단계별 테스트로 읽기능력을 스스로 평가하는 시간도 갖는다. 그리고 학습과 연계한 두뇌개발 트레이닝, 언어콘서트. 지루해할 틈 없는 다양성의 100분 수업이다. 자우비라면 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할까? 하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논술&토론, 종합적인 사고 완성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다. 풍부한 어휘력과 독해력이라도 쓸모 있게 다듬고 정리하고,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어야 빛을 발한다. 언어콘서트는 지식들을 하나의 주제로 통합해 사고하고 표현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한국사논술, 아카데미토론, 쓰기마당 등 매체와 분야의 구분없이 핵심 쟁점을 뽑아 토론하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사고의 유연성을 기를 수 있다. “아카데미토론은 경청문화는 물론 자신감, 논리적인 사고를 길러준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찬성팀, 반대팀으로 나뉜 아이들이 정해진 시간 동안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발제하게 되는데, 탄탄하게 다져진 어휘력이 바탕이 돼서 충분한 설득력을 가진다”고 최 원장이 덧붙였다. 이렇게 해서 ‘이해+사고+표현+독해+추리+비판+창의’, 종합적인 사고가 가능한 언어능력이 완성된다. 둘. 멘토링으로 나를 찾고, 셀프스터디로 습관을 잡다책 읽는 걸 좋아하면서도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했던 경미(초4)는 멘토링을 통해 스스로 문제집도 풀 수 있게 되고, 토론의 여왕이 될 정도로 변화했다. 자우비 프로그램 때문도 있지만, 경미의 속마음을 들어주고, 다독여준 선생님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이다. 모범생인 형에 비해 늘 반항적인 아이로만 비춰졌던 호선이(중2)도 선생님의 칭찬에 숨겨진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최 원장은 “자우비의 멘토링은 인성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수업과 연계된 멘토링으로 아이의 성장도 도와준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소슬내신’ 과정에 접어든 아이들에게 목표의식을 심어주고, 시간관리 전략, 피드백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격려해준다”고 설명했다. 시간 관리와 통제가 어렵거나 자기주도학습을 원하는 아이의 경우 셀프스터디인 플래너를 사용, <Flying Note>로 자기 계발하는 힘을 훈련시키기도 한다. 한국사특강, 진로?교과관련 몰입독서, 겨울방학 ‘독서콘서트’가 기다린다~백문이 불여일견. 독해력향상과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겨울방학 ‘독서콘서트’로 제대로 한 번 맛을 보자. 진로?교과관련 몰입독서 과정으로 몰입독서의 습관화는 물론 서술형평가대비 교과연계 필독서 읽기로 새 학기도 대비할 수 있다. 최보라 원장은 “초3~중3 학년별로 문학?비문학 선정도서와 자우비교재를 활용한 특강이 이뤄지는데, 독서 이력관리와 독서 포트폴리오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영통자우비에서만 진행되는 초4~6년 대상의 한국사논술은 딱딱한 정치사를 열거하는 것이 아닌 주제별 생활사, 문명사, 문화사의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흥미로운 테마들로 구성됐다.‘독해력향상을 위한 읽기전략, 교과상식 워킹메모리, 효율적인 공부습관, 토론&리더십’, 이 모든 것이 독서콘서트에, 비상하는 아이들의 리더멘토 ‘자우비’에 스며들어있다. 문의 031-206-8878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주5일수업제 운영으로 방과후학교 파행 우려 내년부터 주5일수업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방과후학교 운영이 파행을 겪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올해 주5일수업제를 시험 운영한 학교에서 이미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교육당국은 이에 대한 마땅한 대책을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대전시시교육청은 최근 9월부터 운영해온 ‘주5일수업제 시범 운영학교(초등23개, 중등6개)’ 운영 사례발표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 사례발표회에서 주5일수업제 시범 중학교 대부분이 주당 33시간 수업시수 확보를 위해 주 1회 실시하던 7교시 수업을 주 3회 진행하고 방학일수도 4일 감축했다. 문제는 평일 중 3일을 7교시로 편성할 경우 방과후학교 수업의 파행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실제 시범학교인 법동중학교는 이런 이유로 방과후학교를 토요일에 실시했다. 토요 방과후학교는 수학과 과학의 실력·심화반을 교과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외부강사를 연결해 수익자가 부담하게 했다. 결국 학교에서 돈을 내고 중요과목 공부를 하게 돼 학원화 된다는 우려까지 제기됐다. 무료로 지원하는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이수학생을 모두 합해도 수익자가 부담하는 교과심화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이 더 많은 것이 그 반증이다. 법동중학교 윤형준 교사(교무부장)는 “수익자 부담 프로그램의 참여율이 높다”며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처음엔 지원자가 많았으나 갈수록 참여가 줄어들어 다음엔 예비명단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대부분의 초등학교 5~6학년 경우도 주1회 실시하던 6교시 수업을, 주 4회 편성하고 방학일수도 3~4일 감축했다. 이것은 초등학생의 발달단계에 맞지 않는 0교시, 7교시 운영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수업시수를 확보하기 위한 교육과정 편성 운영방법이다. 이렇게 될 경우 초등학교 방과후학교도 수업시간을 확보하기 어렵게 될 전망이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스피치가 두렵지는 않습니까? 스피치가 두렵지는 않습니까?우리나라 성인남녀 10명 중 9명이 발표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그런데 발표불안을 극복하려면, 먼저 인원정복이 아니라?의식정복을 해야 한다. 떨림이나 불안 긴장은 인원에 많고 적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 대상을 얼마나 의식하고 부담을 느끼냐와 정비례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신입사원이 회사 사장님과 면담을 할 때는 단 한 분 앞이지만 지나치게?부담을 느끼는 것이다.또한 가장 호감을 갖고 있는 이성에게 프러포즈를 할 때는 어떠한가? 평소에 잘 하던 말조차도 버벅거리며, 등에는 식은땀이 나는 경험들을 했을 것이다. 반대로 수백 명 앞에서도전혀 발표 불안이나 긴장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 대상이 5-6살 된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들 앞에서 발표를 한다고 가정할 때 당신이라면 떨리겠는가? 이처럼 발표불안은 청중의 인원을 정복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식을 정복해야 되는 것이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가듯이 자신의 의식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의식이 되고 부담을?주는 장소나 대상을 찾아서 행동으로 부딪쳐 보는 것이 의식정복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당신에게 가장 의식이 되는 대상은 누구인가? 이성인가, 회사의 상사인가, 아니면 교수님! 그리고 부담이 느껴지는 장소는? 강의실인가? 아니면 회의실인가? 아무튼 좋다. 그 장소와?대상에게 접근하여 인사도 하고 칭찬도 해주면서 무언가 표현을 하면서 자신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 의식의 안테나를 무디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의 의식만 정복되면 청중이 백 명이 됐건 만 명이 됐건 청중이 많고 적음에 신경이 쓰이지 않게 된다.이처럼 발표불안은 없애는 것이 아니라 발표불안과 맞서면서 면역력을 키우고 익수하게 해서 의식을 정복하고 발표불안을 길들인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그러므로 평소 멍석을 깔아주기를 바라지 말고 의식이 되거나 부담이 되는 대상이나 장소에 스스로 멍석을 깔고 실천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한 사람들이 하기 싫은 것을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들 역시 그것을 하기 싫기는 마찬가지가 아니었을까?스스로 어려우면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발표울렁증을 극복하는 훈련뿐만이 아니라, 말을 맛깔스럽게 하기위한 음성연출, 발성, 제스처, 시선, 표정연출, 그리고 말을 조리있고 핵심적으로 하면서 상대를 공감시킬 수 있다. 이제 당신 차례다. 말과 성격을 멋지게 변화시키고 2012년 새해를 맞이하자!글 정순인 원장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문의 588-56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3
- 영재사관학원 - 2012년 대학수학능력 등급 최종 발표와 이에 따른 수능 대비전략 2012년 대학수학능력 등급 최종 발표와 이에 따른 수능 대비전략 (수리영역) 글 : 영재사관 이지스 고등부 최재호 부장 (031-406-7999) 2012년 수능은 개편 교육과정에 따라 시행된 첫 해인지라 준비하는 수험생과 지도하시는 교과 선생님들의 노고가 특별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수리 영역은 자연계 학생은 선택 과목(미적분/확률과 통계/이산수학)인 부분을 전부 학습해야 했고, 인문계 학생은 미적분 과목을 추가로 학습해야 하는 등의 학습적 부담을 안고 치른 시험이었습니다. 급변하는 수능 체제 개편에 따른 2013학년도 수능(현 고2) 과 2014학년도 수능(현 고1)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보다 현명한 대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수리영역에 있어서 학습방법 및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현 고2는 현재까지 학습한 내용을 기간별로 전략적으로 학습 또는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겨울방학기간 동안 자연계 학생은 수Ⅰ, 수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의 4개의 분야, 인문계 학생은 수Ⅰ, 미적분과 통계기본의 2개 분야를 쉽고 개념이 충실한 교재(분량이 적은)로 총 정리를 해야 합니다.3월부터는 EBS 교재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올 수능을 미루어 볼 때 EBS 교재 연계정책(70% 유지)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봅니다.기출문제를 병행하여 학습 계획을 짜되 기출문제 오답 뿐 만아니라 EBS 교재에 대한 오답 정리도 필수입니다.오답정리 하실 때에는 틀린 문항 중 실수로 틀린 문항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실수한 부분에 대한 문제를 지나치게 관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점은 올해의 수능을 통해서 확연히 드러납니다. 수능이 쉬어질수록 실수한 1~2문항 때문에 등급이 변하는 사례를 많이 보았습니다. 또한 지나치게 자신의 점수를 낙관하게 되면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기가 어려워지고 매 시험 시에 편차가 심해지는 주요한 요인이기도 합니다.또한 기출문제 분석 시에도 무리하게 어려운 문제에 치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자신의 실력에 맞게 조금씩 높여 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매주 정기적으로 1회씩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어 볼 것을 권장합니다.5월 1달간은 전략적으로 6월 평가원 범위에 맞춰서 집중적이고 심화된 학습을 해야 합니다. 문제가 쉽게 출제 된다고 하여 너무 쉬운 문제만 다루면 계산력이 약해져 문제 해결력을 요구하는 문항이나 다소 계산이 복잡한 문항들이 어렵게 느껴지게 됩니다. 또한 지나친 자신감으로 무리하게 학습 진도를 광범위하게 세워서 공부하는 것은 객관적인 평가 자료를 얻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6월 이후는 평가원 문항 분석을 통해서 앞서 공부한 학습방법 및 계획을 필요하다면 소폭 수정 보완할 수 있는 학습계획을 세워 실행해야 합니다.9월부터는 상위 점수가 나오는 학생은 철저히 모의고사시험을 통하여 수리적 감각을 잃지 않도록 지속 관리해야합니다. 점수가 잘 나온다고 하여 수리영역을 등한시하면 수리과목 특성상 논리적인 사고나 응용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아발론, 2012년부터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본격시행 2012년부터 읽기·듣기·말하기·쓰기를 모두 평가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인터넷 기반인 이 시험은 2013년부터 대입 수시전형에서부터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2016년부터는 수능 외국어영역을 완전히 대체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현재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들이 NEAT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아발론교육 안산캠퍼스 주미영 원장은 “현재 초·중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바뀌는 영어교육정책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영어교육의 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원장으로부터 영어교육 NEAT시대, 현명한 영어공부법에 대해 알아봤다. Q. 요즘 교육계의 최대 이슈는 2012년부터 시행될 ‘NEAT’이다. 이 시험에 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A. NAEAT는 정부가 수년에 걸쳐 개발한 ‘토종 영어시험’입니다. 듣기와 독해 부분에 국한된 기존의 우리나라 영어시험에서 벗어나 말하기와 쓰기까지 포함된 형태로 치러지죠. 2016년부터는 대입 수능시험 외국어영역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이 시험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정부에서 개발한 평가시험인 만큼 국내에서는 시행되자마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공부가 대입에 맞춰진 우리나라 교육현실을 감안하면 수년 내에 일선 학교의 모든 영어시험도 NEAT 형태로 바뀌겠죠. 또한 취업이나 승진에서도 토플, 토익과 함께 NEAT가 활용될 것입니다.사회 전반에서 영어와 관련된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NEAT에 대한 높은 관심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Q. NEAT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존 영어공부의 틀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게 무슨 의미인지? 어떻게 보면 기존 시험에 말하기와 쓰기가 조금 포함된 정도로 볼 수도 있는데?A. 표면상으로는 그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영어시험과 NEAT는 완전히 다르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읽기와 듣기 영역은 기존 시험과 마찬가지로 4지선다 객관식으로 평가하지만 말하기와 쓰기는 완전하게 서술형 주관식으로 치르게 됩니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이를 말이나 글로 표현해야 됩니다.영어 말하기와 쓰기가 단어를 많이 암기하고 문법을 많이 안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장기간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한 영역이죠. 때문에 기존의 영어공부가 단어나 문법 많이 외우는 ‘인풋(Input)’ 중심의 교육이었다면 앞으로는 자신의 생각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아웃풋(Output)’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시기적으로 보면 현재 초등학교나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크게 영향을 받을 것 같은데, 이 학생들은 어떻게 대비하는 게 맞을지?그렇죠.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들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봐야죠. 이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부터 조금씩 준비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당장 NEAT 유형 풀면서 시험대비 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방학을 이용해서 ‘영어 원서’ 읽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NEAT가 수능보다 지문은 쉬워지지만 길어집니다. 이는 다독으로 영어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말하기와 쓰기에서 그림묘사하기 같은 유형은 적절하게 그림과 글자가 배합된 원서를 읽음으로써 상황에 맞는 표현방법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나 더 말씀드리면, NEAT가 ‘인터넷 기반 시험(iBT)’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컴퓨터로 글을 읽고 해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Q. 아발론교육에서도 NEAT 대비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으로 아는데?A. 아발론 교육 프로그램의 특징은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등 영역별로 균형있게 학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오프라인에서 절대시간이 부족할 수 있는 Speaking 과 Writing 의 경우 온라인 1:1 맞춤학습으로 변별력이 예상이 되는 NEAT의 말하기, 쓰기 시험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발론 교육 프로그램을 충실히 학습하는 학생의 경우 자연스럽게 NEAT 를 준비할 수 있다는 점 강조하고 싶습니다. 문의 : 031-416-0039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아발론교육 안산캠퍼스는아발론교육은 대표적인 영어 전문 교육기관이다. 초중등 학생을 교육 대상으로 철저한 수준별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영어교육과 진학지도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품성교육 및 비전교육도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초등부 ‘CHAMP’는 영어학습의 틀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발표, 토론 등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영어에 재미를 느끼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중등부 ‘IVY’는 레벨 별로 최적화된 영어학습 시스템을 제공, 성과영어와 실용영어 실력을 고르게 향상시켜 준다.현재 아발론교육 안산캠퍼스에서는 예비고1, 초등부, 중등부 겨울학기 신입생을 모집중이다.문의 : 031-416-00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영통 조동기 논술학원 중, 고등 입시 간담회 실시 영통 조동기 논술학원은 12월 15일(목) 본 학원 대강의실에서 중 고등부 입시 간담회를 실시한다.각각 오후 3시와 8시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중등부의 주제는 입학사정관제와 디베이트, 외고 자기주도 학습전형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입시제도의 변화와 대응 전략, 대학별 효율적 수시전략 등의 주제로 진행되는 고등부 간담회는 입시와 관련된 많은 정보와 입시전략에 대한 쉬운 해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031-273-2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NAET(니트)전문 폴스타어학원 설명회 수원에서 유일한 NAET(니트)전문 어학원 폴스타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한다.일반 영어학원에서 갖추기 어려운 시스템을 폴스타에서는 갖추고 있다. 우선 8000여 권의 책을 구비해놓고 있으며, 낭독훈련, 소규모 토론수업, 에세이까지 마무리하는 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독서가 기본이 돼있지 않으면 수업하기 힘든 NAET 수업. 철저한 독서관리와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집에서나 학원에서 꾸준히 반복적인 학습을 하게 한다.2013년 대입에서는 다수의 대학이 니트를 수시 전형의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현재 중2가 수능을 치르는 2016년부터는 수능 영어시험을 대체하는 방안까지 논의중이다.설명회 날짜는 12월 20일 11시이고, 초등1학년에서 예비중1학년 학부모 대상이다. 지금 초등생부터 준비해야 하는 NAET(니트), 빨리 준비할수록 NAET(니트)에 유리하다.문의 031-205-00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