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모국어 습득 방식으로 배우는 영어 말하기 ‘iBT토킹돔’ 배운 것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영어학습을 위해서는 ‘영어에 대한 노출이 중요하다’는 정도는 엄마들 사이의 상식이 된 지 오래이다. 그래서 유아기에 영어동요부터 들려주기 시작해 여러 가지 CD를 시끄러운 줄 모르고 틀어두기도 하고 좋아하는 만화를 우리말 번역 없이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엄마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작 아이의 영어 말문은 트일 줄 몰라 애가 탄다. 더구나 말하기에 대한 평가가 추가 된 새로운 시험 NEAT의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불안감마저 드는 요즘이다. 이런 상황에 대한 대안이 되면서도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학습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영어학습장이 있다고 해 찾아가 보았다. 똘망똘망 빛나는 아이들의 배움터 하나둘 아이들이 들어서면서 조용하던 학원이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아이들을 맞이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수지 이현캠퍼스 조리라 원장의 얼굴도 덩달아 밝아진다. 하교시간이 제각각인 아이들은 학원에 도착하자마자 그룹스터디 방으로 들어가 오늘 리딩 시간 중에 읽게 될 교재를 소리 내어 읽는다. “예습의 효과도 있지만 무엇보다 수업 시간 전 들뜬 아이들의 마음을 가라앉히고 학습을 하기 위한 준비에 도움이 되지요.” 잠시 후 “자! 이제 교실로 갑시다.” 조 원장의 말에 아이들은 20여 대의 컴퓨터가 가지런히 놓여있는 학습실로 이동해 헤드셋을 쓰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이내 여기저기서 유창한 발음의 영어가 쏟아져 나온다. 다닌 기간이 제법 되겠다 싶어 영어를 배운 지 어느 정도 됐느냐고 묻자 “저희 캠퍼스는 개원 한 지 4개월이 되었어요”라는 답이 돌아온다. 4개월만에 이렇게 유창한 영어를? 깜짝 놀라 한 아이의 곁으로 가 보았다. 화면에 정지된 장면과 함께 보이는 영어 문장이나 단어를 읽고 있는 것일 것이라는 예상이 다시 빗나갔다. 아이는 Cyjune이라는 사이버 원어민과 대화를 하고 있었던 것. “아이들 마다 개인 원어민 교사를 둔 것과 마찬가지에요. 각자의 수준에 맞는 대화를 나누게 되는 것이니 다른 친구들 앞에서 틀릴까봐 주눅들 필요도 없고요.” 아이들마다 한결같이 자신감 있는 목소리를 내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다. 듣고 말하기를 먼저 배워요 “우리말을 어떻게 가르쳤는지 생각해 보세요. 글자로 먼저 가르치나요? 아니지요? 엄마, 맘마, 까까를 셀 수 없이 반복해서 들려줍니다. 모국어 학습 방식이란 이 방법을 영어 학습에 적용해서 꾸준히 반복해서 들려주고 말하도록 유도하는 겁니다. 그런 면에서 Cyjune은 아주 좋은 강사에요. 지치지 않고 반복해 주고 틀려도 화를 안 내거든요.(웃음)” 조 원장의 설명이 이어진다. “모국어 학습법이란 쉽게 말해 많은 반복을 해야 한다는 건데요 중요한 건 아이들이 이 과정을 지루하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같은 문장을 반복적으로 말해보게 하되 보고 읽는 것이 아닌 듣고 답하는 대화의 방법으로 하도록 하고 있어요.”눈으로 보고 읽는 것 보다는 의미를 이해하려는 대화의 방법이 자연스럽게 수업에 대한 집중을 유도하고 흥미를 가지게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게 익혀진 문장들은 매주 역할극(roll play)을 통해 직접 활용해 보도록 하고 있다고. 이러한 과정들은 특정 표현을 외워서 알고만 있으면 선다형 답을 골라낼 수 있는 시험방식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NEAT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이기도 하단다. 또 말하기가 자연스러워 지면 쓰기에 대한 부담도 함께 줄일 수 있으니 일석이조. “오랜 시간 공들여 가르쳐온 영어를 아이의 머리에서 입으로 끌어내고자 하는 것은 모든 엄마들의 바람이지요. 이 바람을 현실로 이루어 줄 수 있는 공간이 iBT토킹돔이에요.” 조 원장의 목소리에 자신감이 넘친다.문의 070-8827-0709정혜정 리포터 hc0913@naver.com 조리라 원장이 말하는 ‘우리 아이 영어 말문 트는 법’ 초등학교 1학년 자녀와 어떻게 대화를 나누세요? 어른들과 이아기를 하는 것과는 다르지요. 1학년의 이해수준에 맞추어서 이야기 하실 겁니다. 이렇게 대화라는 건 연령이나 지식 정도에 따라 주제나 표현방식이 모두 다르지요. 영어도 마찬가집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아이의 이해력과는 동떨어진 너무 긴 문장, 어려운 표현을 강요하면 절대 안 됩니다. 아이의 인지발달 단계와 학습과정에 맞는 표현부터 익히고 써 보도록 해주세요. 또 사진이나 그림을 말로 묘사해 보는 것도 좋은 학습이 될 수 있습니다. 짧은 문장을 쓰더라도 많이 칭찬해 주고 격려해 주시고요. 그래야 말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동네 어르신이 만든 뻥튀기 맛보세요 연수구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뻥튀기 과자를 파는 빨간색 무인 가판대를 보게 된다. 구청이나 문화원, 도서관, 주민센터 같은 공공기관은 물론 병원이나 은행 같이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면 어김없이 자리하고 있다. 연수구의 1호 마을기업인 ‘뻥이 효자’ 사업이다. 마을기업은 구나 시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기업체를 만들어 비즈니스 방식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새로운 제도다. 연수구는 지난 6월 ‘새말시니어클럽’에서 신청한 ‘뻥이 효자’ 사업을 첫 번째 마을기업으로 선정하고 4천200만원의 행정안전부 예산을 지원했다. 덕분에 지난 8월 시범생산을 거쳐 발아현미 스낵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마을기업 자체가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다는 데 의미가 있지만 특히 ''뻥이 효자''는 고령화시대의 사회 문제를 어르신들이 직접 기업 운영을 통해 해결하면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한다는 사업 취지가 반영된 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더욱이 이 사업은 고양시와 영등포구의 경우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고양시와 영등포구는 생산된 제품을 관공서, 금융기관, 대형음식점 등에 무인 판매하여, 연간 7,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연수구 역시 내년까지 어르신 10명 이상이 공동체를 형성, 5,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 두었다. 현재 뻥이 효자는 현미, 오곡, 흑미 등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웰빙 뻥튀기 스낵을 생산해 공공기관, 금융기관, 복지시설 등의 협조를 받아 무인판매대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유도하여, 노인복지서비스 확충과 노인일자리 분야의 모범 사례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된 기업 만들기에 뜻있는 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문의 : 817-3088 / 810-7873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메리트 아카데미 컨설팅 입시설명회 초등학교부터 대학 입학에 이르기까지 학생 개개인의 학업 및 시험계획, 특별활동 로드맵 제시 등, 학년별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전인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메리트 아마데믹 컨설팅에서 체계적 입시 준비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12/7(수) 오전 11시 &ndash 학년별 대학 입시 및 SAT 준비 방법 12/14(수) 오전 11시 &ndash 영재교육프로그램(CTY)과 스펙 형성을 위한 Summer 프로그램 준비 방법 (문의) 02-539-79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유비쿼터스교육”미국 서부지역겨울방학 스쿨링 프로그램 캠프 유비쿼터스 교육에서는 겨울방학 스쿨링 프로그램을 미국 서부지역에서도 가장 교육수준이 높고 가장 안전한 도시인 Irvine 지역 과 중.상류층의 백인지역인 Temecula 지역에서 진행을 한다. 각 개인에게 맞는 4주/6주/8주/11주 스쿨링 프로그램은 현재 학원과 학교에서 배운 영어실력을 현지 또래 친구들과 미국학교에서 정규수업에 참여 하여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 이외에도 직접 글로벌 감각을 익히고 학교의 모든 생활을 체험해 볼수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영어.수학.과학.사회.및 체육 그리고 뮤직 수업등을 받고 학교가 끝난 후에도 그룹으로 나누어 Debate 과 Speech 이외에도 주말에는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어, 샌디애고 동물원, 그리고 인근에 있는 UCLA 와 UCSD 대학도 참관한다. 스쿨링이 끝난 이후에는 유비쿼터스 교육에서 UPGRADE 된 체계적인 수업을 받을수 있다. 문의(031)717-8810 (02)566-8810 www.ubqedu.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캐나다 컬리지 - 수능으로 대학 진학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옵션 캐나다 유학이민 전문업체 (주)머피컨텐츠에서는 대학입학시즌을 맞이해서 캐나다 컬리지 특별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캐나다 컬리지는 취업(조경, 자동차정비, 요리, 호텔, 간호학 등) 과 관련된 학과뿐만 아니라 4년제 진학을 위한 편입과정을 모두 제공한다. 입학 시 고등학교 성적과 영어 성적이 요청이 되며 영어성적이 준비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컬리지 부설에서 제공하는 어학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정규과정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학교 내 기숙사 혹은 홈스테이에서 생활이 가능하며 머피컨텐츠 멘토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생들이 캐나다에서의 초기정착과 학교 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컬리지 졸업 후 3년 워크퍼밋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관련상담은 머피컨텐츠 유학팀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 554 8868,www.worldok.com, uhak@worldok.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리더스아카데미 겨울방학 디베이트 캠프 및 프로그램 안내 설명회 국내 최고의 토론 전문기관인 리더스 아카데미 어학원에서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디베이트 캠프를 개최한다.본 캠프는 Skill Lecture, Workshop 1-5, Debate Practice, Impromptu 그리고 본원에서 주관하는 Tournament 에 참가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전문토론코치 1명당 최대 8명 학생들을 Training 하게 되며 기간은 12/26-30일까지 총5일간 이루어진다. 참가대상은 초5-중학생까지이며 본원 입학시험 결과 70점이상인 학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디베이트 캠프 일정은 본원 싸이트 www.leadersacademy.com 학원소식에서 확인가능하다.겨울방학 디베이트 캠프 및 고급영어, 영어토론 프로그램 일정은 12/2(금) 2pm, 7(수) 11am, 16(금) 2pm 일정으로 개최되는 설명회에서 더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일정 : 12월 2일(금) 2PM, 12월 7일(수) 11AM, 12월 16일(금) 2PM (전화예약)(문의) 02-562-97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겨울방학! 진로, 적성 개발하여 자기주도형 학습자로 바로서자! “고3, 죽음의 사각형“ 요즘 떠오르는 신조어이다. 기존의 대학입시는 학생부, 수능, 논술만이 필요했지만 요즘은 입학사정관제까지 더해져 죽음의 사각형을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학생부를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수능이 계속 쉬워지다 보니 대학들은 우수한 학생을 가려내려고 논술을 어렵게 출제하고, 여기에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정보도 없는 입학사정관제까지 더해지니 답답함을 느끼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상황을 표현하는 말이라 생각한다.이 두 마리 토끼도 아닌 4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진로적성 개발은 필수입학사정관제로 인해 진로적성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 입학사정관이 평가하는 잠재력의 핵심요소가 바로 진로적성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진로적성을 잘 파악해서 이에 맞는 목표와 계획을 세워 실천을 얼마나 잘 했는지가 중요해졌다는 것이다. 때문에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도 진로적성검사가 많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진로적성검사는 확률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전적으로 믿는 것보다는 참고하는 정도만 활용해야 한다. 진로적성은 입학사정관제의 준비를 위한 방편이 아닌 학습동기 즉 공부하는 이유를 찾는 활용 방안으로 봐야 한다. 이 활용 방안을 토대로 동기를 향상시키고, 동기의 향상이 구체적인 활동으로 연결되어 축적되면 이것이 포트폴리오가 되며 바로 입학사정관제의 준비가 되는 것이다. 둘째,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켜라시간과 노력만 들인다고 해서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계획, 자신만의 전략을 세우고 구체적인 마스터플랜과 학습 계획표를 만들고 그에 맞는 세부 전략을 세워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내가 가야 할 대학은 어디인지, 고등학교는 어디인지, 중학교에서의 내신관리는 어떻게 할지 등을 고려하여 자신의 기간별 계획을 세워야 한다. 학습 동기가 부족 하거나 학습 동기는 있지만 실천 의지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학습자의 동기관리, 환경관리, 목표관리, 시간관리, 주의집중관리, 기초교과관리, 시험관리 등 심층 학습 분석을 통해 자신의 특성에 맞는 학원형태나, 캠프형태의 자기주도 학습, 1:1 학습코칭의 자기주도 학습 등 전문가의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받을 것을 추천한다. 김원준 소장큰사람연구소1688-1920www.imentocamp.comwww.imentossam.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연세대학교에서 체험하는 대학생활체험 자기주도학습캠프 자기주도학습의 명문 큰사람연구소에서 진로와 적성개발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자기주도형 아이 만들기 프로젝트로 겨울방학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내일신문이 후원하는 제6차 프로그램으로 5박 6일간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진행되며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진로, 적성체험, 시간관리법, 노트정리법, 암기법 등 학습의 기술과 전략을 코칭한다. 또한 자기주도학습 전문 연구진과 SKY 멘토진의 1:1 밀착 멘토링을 통해 학습기술교정을 해준다. 그 외에도 오크밸리 눈썰매와 자원봉사활동 등 유익한 체험형 활동도 제공되는 이번 캠프는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200명 선착순 마감한다.문의 : 1688-1920 / www.imentocamp.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어린이 영어 교육은 자연스러움이다 학부모님들을 상담하면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말이 “아이한테 영어는 가르쳐야겠는데,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요. 너무 영어만 가르치고 싶지는 않아요”이다. 그러나 이 말씀의 이면에 존재하는 학부모님의 또 다른 마음을 읽어 본다면, “우선 아이가 적응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이다. 부모님들이 영어 교육을 하루 종일 받는다는 게 얼마나 힘이 들지 부모님의 경험을 대입하기 때문이다. 길거리에서 외국인이 말을 걸어오는 상황만 발생해도, 가슴이 두근대고 얼굴부터 빨개지는 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아이가 하루 종일 영어 수업을 듣고 있어야 한다는데 대한 무조건적인 두려움이 앞서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들은 다르다. 아이들은 외국인도 엄마, 아빠가 아닌 다른 사람, 내 가족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만나는 누군가로 생각하고 선생님이 하는 말에 호기심을 보이는 마음으로 접근을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탐색하고 의아해 하며, 심지어는 한국말을 모르는 외국인에게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한국말로 질문을 하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이런 두려움 없는 자세로 아이들은 수업에 임하게 되고, 그 안에서 자유롭게 노래하고, 춤추고, 서로 완벽히 소통할 수 없어도 느낌으로 서로의 말을 이해해 가면서 어린이 영어 교육은 시작이 된다. 자연스러운 노출, 이것이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가장 중요한 방식이다.요즘 영어 교육을 하는 기관들 중 대다수가 “아이들에게 영어를 자연스럽게 가르친다”고 표방한다. 이는 부모님들이 영어는 어렵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아이들이 배울 때는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배우기를 희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표방하는 말이 아닌 실제로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하느냐는 기관을 선택한 후 아이들이 적응을 하면서 그리고, 적응 후에 보이는 받아들임을 보아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학부모님들이 기관을 선택한 후 그 자녀들의 적응 여부를 시험하기에는 여린 감성을 가진 아이들을 대상으로 모험 아닌 모험을 해야 하고, 부적응으로 아이들이 받게 되는 감성적 피해가 너무나 크다. 이렇게 기관 선택의 어려움을 토로하시는 부모님들께 다음 사항이 참고가 되시기를 바란다. 영어는 언어이다. 따라서 여러 언어학자들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노출시켜야 하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자연스럽게 노출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를 문자 학습으로 시키지 않고 소리로부터 시작해야 하고, 계속 말하면서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어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귀로 듣고 느끼고 이해한 후 비로소 문자 교육이 시작되어야 한다. 짧은 시간에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를 바라는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을 보면 결코 심지 있게 자연스럽게 듣는 힘부터 키우고 그 듣는 힘을 통해 모방하듯 말하는 힘을 키우는 교육에 치중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방식이 말하기에 중점을 둘 수 있는 소리 교육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NEAT와 같은 말하기를 강조하는 고등 교육의 변화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문자 학습으로 시작했던 고등학생들도 이제는 NEAT를 대비하면서 말하는 힘을 키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교육을 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부모님들의 숙제 아닌 숙제가 아닐까 한다. 부모님들이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추어 아이들이 최대한 언어로서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좋은 기관을 선별해 내어야 아이가 그 안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바나나아일랜드 이승은 원장041-558-07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수학공부로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의 리더를 품게 한다 더빌더수학전문학원이 더비전수학전문학원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더비전수학전문학원 박미애 원장은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 목동센터(목동8단지앞)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박미애 원장은 상담의 첫 시작을 학생들의 수학공부 습관부터 체크한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다른 아이는 어디까지 선행했다더라’, ‘어디 학원은 속성반으로 6개월 안에 어느 과정까지 진도를 나간다 하더라’는 ‘카더라’ 통신에 휘둘려 선행학습에 투자하고 있을 때, 당장 수학점수 1점을 올리는 것보다 1년 후 아이의 모습, 5년 후 아이의 모습을 그려보며 희망과 꿈을 제시하는 더비전수학전문학원. 아이들의 습관을 잡고 바른 인생을 그려보는 것이 공부보다 먼저라고 주장하는 박미애 원장을 만나보자. 넌 수학만 배우니? 난 비전까지 꿈꿔더비전수학전문학원의 수학공부 방법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박미애 원장의 경력부터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박미애 원장은 목동에서 특목고 입시에 꽤나 유명하다고 하는 모 학원에서 국제중 입시를 맡아 가르치면서 ‘점수 꽤나 올려주는 강사’로 이름이 나 있었다. 해마다 국제중을 비롯한 특목고에 수많은 아이들을 입학시키고 내신 1등급을 바라보는 아이들에게 점수를 올려주는 역할을 정말 열정적으로 하는 강사였다. 진심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가르치니 아이들의 성적은 당연히 올랐고 자신들이 목적하는 아니 부모들의 목표인 특목고에 입학은 하더라는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입학하고 나서부터다.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아이들은 서울대에 입학만 하면 그 다음 목표가 없다는 것이다. 당연 특목고에 입학하고 그 다음은 서울대, 그 다음은…. 아이들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이 없이 그저 목표만 놓고 공부를 하는 것이었다. 이런 생활을 5년 넘게 반복하다보니 ‘이것이 정말 아이들을 위한 것일까’라는 의문이 생겼고 과감하게 박 원장은 학원생활을 접기로 결정했다. 그 때 당시 한 엄마가 자신의 아이 둘을 믿고 맡기며 양육을 부탁했고 박 원장은 이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공부습관부터 잡아나갔다. 그런데 일주일 만에 아이가 10명으로 늘었고 두 달 만에 20명으로 아이들이 불어났다. 수학을 가르치면서 동기부여를 한 것이 계기가 되었는지 1년을 함께 보낸 아이들은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목표가 무엇인지, 꿈이 무엇인지 찾아가게 되더라는 것이다. 박 원장은 ‘바로 이거구나’를 깨닫게 되었고 더빌더수학학원의 문을 열게 되었다. “아이들 삶 자체를 변화시키려면 객관적으로 아이들을 지도해줄 부모 외에 조언자 즉 멘토가 필요하다”고 박 원장은 생각한다. 그리고 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를 오픈하게 되었다. 부모 외에 조언자, 멘토가 필요하다아이들에게 수학이라는 지식을 가르치는 것보다 아이들이 1년 후의 모습, 5년 후 아이의 모습을 그려보며 희망과 꿈을 가지게 만들고 싶다는 박 원장. ‘꿈이 있는 아이’가 공부를 하는 모습을 지켜본 결과다. 예전에는 부모가 희망해서 특목고를 가려고 했던 아이들도 자신의 미래가 그려지니 자신의 꿈으로 변해 더 열심히 공부하더라는 것. 더불어 박 원장은 자신도 아이들과 똑같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아이들이 닮고 싶어 하는 롤 모델을 주변에서 찾기가 힘들어요. 제가 아이들에게 롤 모델이 되기 위해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아름다운 교육그룹을 만들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수학이라는 교육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을 정치, 경제, 과학, 문화? 예술, 언론, 가정, 교육, 교계 등 8가지 영역의 리더를 키워야 되겠다는 꿈이 생긴 박 원장. 학원을 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박 원장이 10대에 받았던 상처가 치유되는 경험까지 하게 되었다. “내가 아이들의 롤 모델이 되자. 점수 1~2점 올려주는 강사가 아니라 10~20년 후 아이 앞에 당당한 사람이 되기 위해 내가 노력해야겠구나”는 결심한 박 원장은 큰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발돋움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더비전수학학원에서 시작하고 있다. 박 원장의 수업을 들어보면 판서 수업은 최대한 줄이고 각자 맞춤별, 수준별 수업을 한다. 아이마다 같은 진도를 공부하고 있어도 부족한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이른바 ‘질문식 코칭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비전수학전문학원은 주 3회 3시간30분씩(초등 2시간30분) 수업을 한다. 2시간 반은 수업을 하고 나머지 한 시간은 아이가 잘 모르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한다.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모르는 부분을 파악하고 이 부분을 메워가는 시간이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그날 배운 공부를 100% 소화하고 돌아간다. “중등은 고등 3년 공부를 견딜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 소개하는 박 원장, “고등학교 과정에서 비상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 지속성, 성실성, 견고한 심지를 만드는 것이 중등과정에서 해야 할 일”이라며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라도 작게는 공부로 자기와의 싸움을 경험할 수 있어야 된다”고 귀띔한다.도움말:더비전수학전문학원 박미애 원장 문의:070-4231-5015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