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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1예비, 고1예비 겨울방학 100% 활용하기 탑플러스영어학원 정혜경 원장2650-8822 현재 초등학교 6학년(중1예비), 중학교 3학년(고1예비) 학생들에게는 이미 지금이 겨울방학이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중학 3년 과정의 모든 평가가 끝나 있는 상태이며, 한창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등학교 등의 합격자 발표가 나오고 있는 시기다. 이시기는 학생들이 들뜨고 산만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고 있을 수는 없다. 마음을 다잡고 새로이 시작되는 학습에 적응하려면 미리미리 준비해야한다. 그 준비와 학습은 자녀들이 해야 한다. 때문에 정확한 정보와 대화를 통해 자녀가 강한 학습목표를 갖도록 하기 위해서는 학부모가 미리 챙겨야 한다. 필자는 영어 학습을 지도하는 교사로서가 아닌, 지난 세월동안 나와 함께 했던 학생들이 중학교를 거치고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을 진학하면서 그 아이들의 ‘경험에서 나온 학습법’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 중1 예비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행평가…, 이러한 문구는 초등학교 6학년 자녀들에게는 생소한 것들이다. “중학교 들어가면 힘들어” “1등부터 꼴찌까지 쭈~욱 나오는데 어떻게 할래?” “지금처럼 하면 안돼” 식으로 학부모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에는 우리 자녀에게는 현실감이 떨어지는 너무도 먼 막연한 말들이다. 때문에 구체적이며 정확하고 비젼이 있는 대화로서 자녀가 슬기롭게 중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첫째, 게을리 하지 말고 해야 할 학습의 최우선의 과제는 ‘책읽기’이다. 상식도 동기부여도 학습의욕도 책 읽기 속에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더욱 많은 책을 읽어야 할 때이다. 둘째, 수학의 진도를 살펴보자. 기본은 개념원리라고 한다. 다양한 형태의 서술형 문제 적응은 기본이 아닐까싶다. 단 진도를 나가면서, 반드시 복습의 속도를 늦추면 안 된다. 셋째, 영어는 말하기 듣기와 함께 간단한 문법을 익혀, 빠른 독해와 서술형 쓰기에 대비해야 한다. 많은 양의 ‘단어암기’는 늘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한 번 더 강조한다. ▲ 고1 예비 겨울방학이 되면 국어, 영어, 수학, 탐구영역을 모두 다 시키시겠다면서, 온갖 학원 전단지를 모아 놓고서 고민하시는 학부모를 종종 보게 된다. 그 많은 양을 과연 다 소화할 수 있을까.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학원만 열심히 다니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것이다.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력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본인이 가장 약한 과목과 주력 과목을 정해서 집중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첫째, 고1예비 학생에게도 책 읽기는 매우 중요하다. 고등학교 교과서도 틈틈이 미리 읽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둘째, 수학은 반드시 겨울방학에 탄탄하게 다져야 하는 과목이다. 단순히 유명한 학원만 찾을 것이 아니라. ‘개념 설명을 잘 해 주는 학원’ 이라고 인정하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스스로 여러 형태의 많은 과제를 소화할 수 있게 하며, 그 과제를 꼭 확인해주는 학원을 추천한다. 셋째, 대학 입학 전형에 변화가 생길 수 있는 과목이 영어다. 일단 기존의 50문항이 듣기, 말하기부분을 강조하며 문항수의 변화가 예측되는 과목이다. 그렇지만 기본기가 탄탄하면 어떤 유형으로 바뀌더라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겨울방학 영어학습의 초점은 어휘력과 구문이다. 기초가 다져진 영어란 풍부한 어휘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의고사의 유형파악과 시간 분배 등의 연습을 꾸준히 해놓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어떻게 해야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나요?” 란 질문이다. 이 질문에 필자의 정답은 “자기 스스로 미친 듯이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많이 하세요” 였다. 학생들을 지도하고 관찰 하다보면 눈에 띠는 것이 있다. 성적이 향상되고 우수한 성적을 내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스스로 공부를 했다’는 것이고 ‘시간과 열정을 쏟아 부었다’는 것이다. 학부모와 학생모두가 기대하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지 않으면 불가능하며, 결코 어떤 결과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지금은 중1예비학생과 고1예비학생에게는 그 ‘시간과 열정’을 마음껏 쏟아 부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성적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에너지 충전시기’이다.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2011 동계 중국어 단기 연수프로그램 지난 여름 북경외국어대학교가 자부하는 중국어 연수 프로그램를 우리나라에 소개했던 와이즈아카데미㈜가 이번 겨울에는 인접도시인 수도 북경과 더불어 중국 4대 직할시의 하나인 천진에서 천진사범대학교와 함께 격조 높은 중국어 영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진사범대학교는 외국인을 위한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대외한어)을 중국에서도 일찍이 도입, 발전시킨 교육기관으로 외국인을 상대로 한 중국어 교육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천진은 북부 최대의 항구도시로 해안 겨울날씨가 북경에 비해 따뜻하고 외국과 교류가 많은 역사 깊은 지역이라 외국인들이 중국어 연수를 하기 위해 가장 선호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개성만발, 다채로운 매력으로 다가오는 청소년 겨울캠프 일반적으로 해외캠프에 참가해 본 많은 학생들의 경우 이런 저런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 수업이 너무 많아 지루했다거나 수업보다는 외부활동이 많아 피곤했다든지 또는 숙박시설이 열악했다든지 등이 그것. 부모님 입장에서는 연수기간 동안 중국어만 공부하게 되어 상대적으로 소홀히 되는 영어공부를 무척 걱정하기도 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기획된 천진사범대학교의 중국어/영어 캠프는 일반 중국어 캠프와는 다른 특별함을 자랑한다. 천진사범대학교의 3주 겨울 캠프는 개성 있는 중국어 수업뿐만 아니라 영어수업도 병행하여 연수기간 동안 학생들이 영어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수묵화, 종이 자르기, 쿵푸 등의 다채로운 중국 전통문화 체험과 더불어 천진에 소재한 중국명문대학, 고문화 거리, 천탑 등과 북경의 만리장성, 천단 및 천안문 등을 둘러보며 과거와 현재 중국인들의 생활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현장수업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 또한 와이즈아카데미 김재일 대표에 따르면 “깨끗하고 안전한 외국인 전용 호텔에서 와이즈아카데미의 관리 선생님들이 참가자들을 24시간 보살펴주기 때문에 기존 캠프에서 문제가 되곤 했던 숙식의 질에 관한 우려를 할 필요가 없다. 초등학교 어린이도 부모님이나 다른 보호자들과 함께 참가하여 즐겁게 중국어를 배 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한다 단기간에 똑 소리나게 중국어를 마스터한다. 천진사범대학교 중국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단기간에 높은 학습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다는 것. 중국어 강의위주로 편성된 집중과정은 기초가 부족한 참가자부터 국내에서 배운 중국어를 완벽하게 다듬고자 하는 참가자까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충분한 학습시간과 다양한 연습 그리고 일일 테스트를 통해 일상생활 용어는 물론 HSK에 필요한 어휘까지 단기간에 익힐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중국어와 영어 동시에 잡는다! 또한 중국어는 배우고 싶은데 황금 같은 방학시간을 중국어 공부만으로 보내는 것에 관한 고민은 영어 학습 시간을 배정하여 해소하고 있다. 김대표는 “중국어 학습 후에 원어민 영어선생님과 수업을 통하여 영어회화 실력을 늘리면서 추가적인 영어자율학습을 통해 연수기간 동안 일거양득의 외국어 학습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중국어 학습과 영어학습, 문화체험, 북경과 천진의 명승지 관람까지 한 번에 가능한 와이즈아카데미 겨울캠프 프로그램. 이번 겨울 아이들을 위한 괜챦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 도움말 와이즈아카데미 02-587-1889, 070-8246-0897www.wiseacademy.kr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언어는 양보다 질이 중요해 스토리 언어학원 최정숙2650-8211 상위권 학생들에게 언어영역은 공부를 해도 한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고, 안 해도 안한 만큼 성적이 떨어지지 않는 과목으로 여겨진다. 일정 부분 옳은 말이다. 언어영역은 모국어의 언어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이제까지 살아온 생활 속 언어 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능은 시험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모든 시험에는 그 시험의 출제 방향과 원리가 있다. 그 원리를 터득하는 것이 언어 공부의 핵심이다. 수능의 출제 원리를 터득하기 위해 기출문제만큼 좋은 자료는 없다. 국가기관의 책임 아래 출제된 문제들이니 시중 문제집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질이 뛰어나다. 해마다 출제되는 정형화된 문제와 새로운 문제 유형이 추가되는 만큼, 수능 공부에서 기출문제 풀이는 학습의 시작과 끝이 돼야한다. 1학년은 수능의 수준과 자신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경험하는 수준에서 풀어보자. 아직 언어공부를 시작하는 단계이므로 점수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 2학년은 문제의 유형을 생각하고, 자신의 취약점을 찾으면서 풀어야 한다. 답을 맞혔든 틀렸든 문제와 보기를 꼼꼼히 분석해야 한다. 문제를 푼다기 보다 문제 자체를 공부한다는 자세로 학습하자. 언어는 수학처럼 정답과 오답의 경계가 절대적이지 않다. 언어의 답지는 상대적이다. 가장 틀린 답지와 가장 옳은 답지를 고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2개의 답지 중에 고민 끝에 오답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이처럼 둘 중 하나인 정답을 고르기 위해서는, 둘 중 하나인 오답에 속지 않기 위해서는 보기와 답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 자신이 틀린 문제뿐만 아니라 모든 문제의 답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습관화 하자. 관점 없이 문제집 10권을 푸는 것보다 단 한 권의 문제집이라도 철저하게 오답을 분석하며 푸는 것이 언어 영역의 점수를 올려준다는 것을 명심하자. 명덕외고의 내신 준비 현 고1부터 국어교과서는 국정교과서에서 16종 교과서로 개정되었다. 그리고 2014년 교과형 수능의 도입을 앞두고 있는 등, 수능의 큰 틀이 또 한 번의 변화를 앞두고 있다. 특히 교과형 수능은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충실하게 학습하면 수능 성적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는 만큼 더 이상 내신과 수능 시험을 별개의 것으로 구분해서는 안 된다. 또한 교과서가 16종이므로 교과 내용을 반영한다고 해도 교과서 수록 작품이 폭 넓게 반영되어 기존 언어영역의 출제 유형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평소에 언어영역을 공부하는 것이 내신 공부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수시전형의 확대 등으로 대입에서 내신 성적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런데 명덕외고 학생 중 일부는 학교의 내신 문제가 너무 지엽적이라는 이유로, 또는 공부를 해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내신 대비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 내신 문제는 수능처럼 통합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는 아니다. 게다가 상위권 학생들 간의 시험에서 변별력을 두기 위해서 수능과는 다르게 지나치게 지엽적인 문제가 출제될 수밖에 없다. 내신공부를 하면서 수능의 기초 지식을 완벽히 다진다고 생각하자. 특히 내신은 비문학보다 문학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평소에 문학 감상의 원리를 공부해 둬야 한다. 우선 기본적인 언어 실력이 기초가 돼야 성적을 올릴 수 있다. 그리고 학교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설명을 집중해서 듣고 복습해야 한다. 문학은 보는 사람에 따라 해석이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선생님의 설명이 중요하다. 내신문제의 출제자는 선생님이다. 명덕외고에서는 내신 성적 잘 받기가 모의고사보다 어렵다. 당연하다. 상위권 학생들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 3년 내내 과에서 1등을 했던 한 수강생은 “선생님 저는 머리가 나빠서요…” 라는 말을 자주 했다. 객관적으로 보기에 그 학생은 머리가 나쁘지 않았다. 그렇지만 자신은 주변에 머리 좋은 친구들이 너무 많다고 했다. 그래서 자신은 다른 아이들 보다 더 여러 번 봐야 한다고 했다. 그 학생은 정말 여러 번 반복해서 꼼꼼히 공부했고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렇게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이 수능은 잘못했을까? 그렇지 않다. 명덕외고 내신 문제는 언어영역 답지의 상대성을 꼼꼼히 따지면서 공부하는 태도를 기르기에 좋은 문제이다. 결국 좋은 내신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평소에는 장기적 관점에서 수능 언어를 공부하면서 내신기간이 다가왔을 때는 집중적으로 꼼꼼하게 내신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팅커벨 킨더가든 2012학년도 신입원생 모집 미국식 유치원 영재교육을 표방하는 팅커벨 킨더가든에서 2012학년도 신입원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4~7세를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팅커벨 킨더가든의 프로그램은 영어 언어 게임과 수학 과학 미술로 이루어지며, 연령별로 맞춤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팅커벨 킨더가든만의 특징으로는 각반 한국인 담임교사에 상주 영어교사를 배치하여 외국인 원어민수업에 차별화를 둔 점과, 두뇌 감성 교육을 바탕으로 한 미국식 유치원 영재교육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번 신입생 원생모집을 위한 교육설명회는 11월 25일(금) 11시에 있다. 그밖에 초등부를 대상으로 하는 영어반과 초등부와 유치부(7세)를 대상으로 하는 영어로봇아카데미반도 모집 중이다. 문의/031-911-56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영어유치부 기획(11월2째주) 모국어처럼 영어를 체득하는 ‘서강대학교 SLP’ 어린이 영어교육기관인 SLP는 2012학년도 유치부 원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5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 대상인 ‘레인보우브릿지’는 서강대학교 교수진 및 영어교육연구소가 직접 참여, 취학 전 유아의 발달 특성과 언어습득 능력을 고려해 자체 개발한 유치부 프로그램이다. 이는 언어의 4대 영역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균형적인 발달을 통해 통합적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개발됐다.또한 레인보우브릿지는 영어권 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각 주제별로 스토리텔링, 음악, 게임, 롤플레이 등을 활용한 활동 수업은 물론, 수학, 과학 등 일반 교과 과목들과도 연계한 다채로운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레인보우브릿지 과정의 온·오프라인 연계 독서 프로그램인 소리(SORI)는 유아의 영어 독서 습관은 물론, 어휘력, 문법 활용력 등 총체적인 읽기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11월12일 토요일 오전 10시30분에 킨텍스에서 ‘영어로 소통하는 아이 만들기’ 라는 주제로 서강교육그룹 이주용 대표이사의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www.slp.ac.kr일 산SLP : 031-916-1230(주엽역 4번 출구 가람빌딩 6층)동일산SLP : 031-903-4789(마두1동사무소 옆 선덕빌딩 3층)파 주SLP : 031-957-8181(교하신도시 교하일번가 빌딩8, 9층) 영어독서논술프로그램과 영어뮤지컬 운영 ‘기빙트리’ 기빙트리어학원에는 자체 내 영어도서관을 운영, 미국 현지에서 수입해 온 도서들이 총 6000여권이 구비돼 있다. 4세반부터 7세반까지 유치부를 운영하며 6세까지는 원어민강사와 한국인강사가 지도를 하고 7세반의 경우 원어민강사가 담임을 맡고 있다. 기빙트리의 영어프로그램의 특징은 영어독서와 영어뮤지컬 등의 수업을 꼽을 수 있다.영어도서관에서 유치부, 초등부 각각 원어민이 진행하는 토론과 논술활동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담임 강사와 진행하는 Library Class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다독 프로그램인 English Library수업을 운영한다. 특히 영어독서논술 Class는 한국독서논술 지도자과정을 이수한 기빙트리 영어논술 연구진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담임 영어강사가 교육받아 수업한다. 기빙트리 유치부는 영어와 한국어의 비중이 4,5세의 경우 반반이지만 6세는 영어 수업이 70%, 7세는 90%이상으로 점차 늘어가면서 정확한 듣기 체계를 완성하고 자신의 생각을 영어와 한글로 능숙하게 표현할 수 있게 한다. 전화예약 후 상담이 가능하다. www.thegivingtree.co.kr위 치 정발산동 밤가시 마을 1단지 인근, 농협(양지지점) 맞은편문 의 031-911-2636 다양한 과목을 영어로 배우는 통합교육 ‘아이즈너(EISner)’아이즈너는 영어와 수학, 과학, 예술, 창의영재 생각놀이, 리더쉽 등 모든 분야를 영어로 가르치는 통합교육기관이다. 특히 예능 각 분야는 전공자가 직접 교육하고 있어 예체능을 배우기 위해 다른 학원에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이 이곳의 설명이다.원어민교사와 함께 진행하는 영어는 학습의 방식이 아니더라도 생활 모든 면에서 습득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매일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수업과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운다. 영어 학습 자체가 목표가 아닌 영어를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도구로 활용하자는 취지다. 아이즈너 영어프로그램은 미국동부 교육 과정을 한국 아이들에게 맞도록 재구성하여 제작한 아이즈너 교재를 활용하며 노래, 이야기, 놀이 등을 통해서 문화를 함께 익힐 수 있게 했다.2012학년도 신입유치부 정규반은 4세반부터 운영을 하며 입학관련 설명회는 11월 22일(화요일) 오전10시 40분에 개최된다. 설명회는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전화로 예약해야한다. www.eisner.co.kr www.위 치 정발산동 1211-1 대일빌딩 4,5층문 의 031-924-5656 이중 언어 시스템을 통한 체험식 영어수업 ‘바나나아일랜드’ 바나나아일랜드의 교육은 만지고 느끼면서 체험으로 얻는 교육이다. 하나의 주제를 4주 동안 체계적으로 체험하며 탐구활동 주제에 대한 이해와 문제해결 능력, 언어표현 능력 등을 기른다.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와 모국어의 이중언어로 진행된다.바나나아 아일랜드는 오전 영어유치부 프로그램과 오후 영어단과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오전은 4~7세 정규반, 오후반은 다른 교육기관을 다니는 유치원생과 기존 영어유치부 및 해외거주자 경험자들로 구성된 반이 있다. 오전 유치부 4~5세는 소리 학습 중심의 체험교육을 6~7세는 영어로 소리와 문자 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 7세반 일부는 미국교과서반을 진행한다. 교사 1인당 아동은 최대 12명이며 한 반에 2명의 담임이 지도한다. 원어민과 이중언어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는데 한국어를 금지하지 않으며 이중언어를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도록 이끈다. 2012학년의 경우 확장이전 기념으로 영어유치부 교육비를 62만원으로 할인하고 있다. 전화 예약 후 수시 상담이 가능하다. www.banailsan.com위 치 일산동구 장항동 677-1 정원빌딩 5층(양지마을5단지 인근)문 의 031-915-0724 핀란드식 영어 교육법으로 오후 유치부 모집 ‘브라운학원’ 올2월 초등부 영어전문학원으로 문을 연 브라운학원은 가을학기부터 오후 유치부반을 운영하고 있다. 브라운학원의 영어프로그램은 한마디로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아 2011-11-15
- 웅진씽크빅, 수·연산 맞춤 학습지 ‘점플수학’ 출시 올바른 수학 기초다지기는 연산력을 높이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탄탄한 연산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풀이과정에서 실수하기 쉬워 아무리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 학교시험의 경우 대부분이 연산과 교과서 수준의 개념원리만 이해하면 되는 문제라고 할 때 연산력을 높이는 것은 많은 분량의 문제집을 풀이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학부모들은 아이의 연산력 수준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많은 문제집을 풀리려고 한다. 이것이야 말로 아이가 수학을 싫어하고 포기하게 하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웅진씽크빅에서 2011년 10월에 출시한 ‘웅진 점플수학’은 부담없는 가격으로 단계별 수·연산 반복 학습을 통해 수학의 기본 개념을 충실히 다지고, 빠르고 정확한 연산능력을 키우는 데 탁월한 수학교재다. 학교 진도와도 연계한 맞춤형 학습지 형태로 학년에 따라 A~F까지 총 6단계로 이뤄져 있으며, 각 단계별로 10~11단계의 세밀한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카페 <웅진초등수학정보뱅크>에서는 무료로 진단평가를 할 수 있어 아이의 현재 수준을 평가하고 교재를 선택하는 기준도 마련해주고 있다.‘웅진 점플수학’의 장점으로는 크게 네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째, 학교 진도와 연계하였으며 초등 수학 과정의 철저한 분석과 원리 중심의 문제 구성으로 수학의 기초인 수에 대한 개념 및 감각을 익히는 데 효과적이다.둘째, 부담없는 비용(권당 3~3500원)으로 수학의 기본기인 연산력을 마스터 할 수 있도록 반복학습량은 최대한 늘리고 가격의 거품은 제거하였다.셋째, 단순 연산능력 뿐만 아니라 수학적 창의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등을 동시에 키워줘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한층 높여준다. 기본 개념학습 문제 외에 응용문제, 문장제 문제, 서술형 문제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연산에 대한 사고력과 응용력도 키워준다. 마지막 장점은 기존의 학습지와는 달리 하루 학습 분량을 계획할 수 있고, 일별 학습 체크가 가능해 학생 스스로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교재 쪽별 표준 완성시간이 제시돼 있어 긴장감과 목표를 가지고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 일별 학습 성과를 스스로 평가할 수 있어 학습을 끝낸 후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집중 학습을 계획할 수 있다. 문의: 02-599-6333, 홈페이지 www.wjthinkbig.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15분에서 1만 시간까지, 끊임없는 노력의 시간 쌓기 수험번호 M10167. 그리고 김영현의 바람대로 수험번호는 학생번호가 됐다. 수험번호 M뒤에 S만 붙이면 청심국제중학교 학생번호가 된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영현이는 마치 최면을 걸듯 책상 위에 두 개의 숫자를 적어 나란히 붙여놓았었다. 조동기국어논술학원 북수원 정자배움터에서 만난 영현이는 “당연히 합격할 거란 자신감이 있었다”고 했다. 누구나 바라지만, 특출한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얘기라며 도전을 주저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합격의 비결, 지금부터 그 비하인드스토리를 풀어보자. 꾸준한 실적관리노트, 긍정적인 성격도 합격의 비결 영현이가 건네준 학습계획서에는 자신의 장단점, 자기주도적 학습 성공사례들이 솔직하고도 군더더기 없는 이야기로 잘 빚어져 있었다. 정해진 시간과 제한된 자수, 더군다나 현장에 직접 가서 학습계획서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자신의 실적을 정리해보는 연습을 꾸준히 해왔다. 교내외 활동뿐만 아니라 특기활동 등 뭐든지 기록화해 별도의 파일에 모아두다 보니 자신의 이력이 한눈에 꿰어지고, 보강할 점도 생겼다고. 평소의 글쓰기, 토론훈련은 질문의 의도, 핵심을 짚어내는데도 도움이 됐다. 그리고 최종면접. “다른 아이들은 긴장해서 도시락은 입에도 못 댔다는데, 영현이는 자랑처럼 싸간 김밥을 거의 다 먹었다는 거예요. 우리 아들이지만, 그 자신감에 저도 놀랐다니까요.” 영현이 엄마 이성미(42)씨는 영현이가 워낙 긍정적인 성격이기도 하지만, 6세부터 3년간의 방송활동도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고 보니, 왠지 낯이 익다 했더니, EBS, 재능방송의 어린이 프로그램, TV드라마 아역, 홈쇼핑 등 장르 불문한 배우 출신이었다. 부모님도 미처 몰랐던 영현이의 숨겨진 끼가 발견되면서 가야할 길이 여긴가 싶었지만, 영현이는 초등2학년 때 모든 활동을 접었다. “학교 빠지는 게 싫더라고요. 2학년 되면서 반장도 하고 싶은데, 방송활동하면서 이런 것들을 충실히 해낼 수가 없잖아요.” 그 때 그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면 2012학년도 수원 유일의 청심국제중학교 합격생 ‘김영현’을 만날 수 있었을까. 도전을 즐기고, 스트레스조차 즐기는 ‘나는 욕심쟁이’ 「아침 7시30분 기상, ~7시55분 아침식사, ~8시20분 구몬학습지 풀기, 오후3시 귀가, ~3시30분 숙제…」어느 집에나 있는 아이들의 스케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싶은데, 중요한 건 영현이가 자발적으로 일과를 지킨다는 점이다. 혹여 지키지 못한 스케줄엔 빨간색 밑줄이 쭉 그어진다. 영현이 엄마도 그 이유를 분석하고 다시 스케줄을 짤 때 이를 참조한다. 수원교육청 영재교육원, 발명교실, 최근엔 과학탐구토론대회 준비, 영어*수학학원에 피아노학원, 토론수업, 간간이 경시대회 준비, 아이들이랑 축구하기 등등 하는 일들이 정말 많다. 엄마는 몇 개는 내려놓으라지만 영현이는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다. 아파도 절대 학원, 학교에는 절대 빠지지 않을 만큼 친구도, 공부도 사랑하기 때문. “이렇게 욕심 많은 게 자신의 단점”이라 말하는 영현이는 “다양한 일에 도전하는 게 정말 좋다. 물론 스트레스도 받지만, 오히려 그 스트레스를 즐길 정도”라고 당차게 답한다. 그 결과는 성균관대 수학경시대회 전국 34등으로 동상 수상, 수학과학 성적 우수자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표창, 전국과학탐구토론대회 경기도대표로 최우수상, 교내예능경연대회 합창부문 최우수상 등으로 증명된다. 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엔 내가 행복해지고 좋아진다는 상상을 하며 마음을 다잡고, 결과에서 성취감을 맛보면 도전이 즐거워진다. 엄마의 메모습관, 허투루 낭비 않는 15분 단위 나만의 시간관리 영현이의 시간은 15분 단위, 아니 그 안에서도 분 단위로 쪼개져 운영된다. 포스트잇에 분 단위별 숙제, 공부할 분량을 적어놓고 도전하면 더 빨리 효율적으로 끝낼 수 있다. “단어를 외우더라도 30분에 할 걸 15분씩 나눠서 하면 훨씬 더 많은 양을 정확히 외우게 되죠. 제가 즐겨하는 시간 관리방법인데, 영현이가 저보다 ‘한수 위’더라고요.” 자신의 경쟁자가 되어버렸다는 엄마의 장난스런 눈 흘김에 영현이가 배시시 웃는다. 둘의 관계는 부자유친보다는 붕우유신에 가깝다. 서로의 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멘토, 멘티라고 할까. 등교시 엘리베이터 앞에서 벌어지는 가위바위보. 아침부터 정신은 번쩍, 승부욕이 불탄다. 엄마는 영현이를 자기 전이나 일어났을 때, 밥 먹을 때, 수시로 안아주고, 비록 1등을 했더라도 실수를 했다면 가차 없이 자로 손바닥을 때린다. 영현이의 표현을 빌자면 ‘부드럽다가도 ‘부’자를 뺀 드러운(?) 존재’가 엄마란다. 그렇다고 반감을 가진 적은 없다. 영현이 엄마는 지금까지 잘 따라와 준 영현이가 고맙다. “쓴맛을 보더라도 초등학교 때 경험해보는 게 낫다. 자신의 수준이나 성적이 이게 끝이라고 생각하며 중도에 그만두는 아이들이 참 안타깝다. 끝까지 가봐야 한다”고 영현이 엄마는 덧붙였다. 지금도 자기 전 내일 할 일을 꼭 메모하는 영현이 엄마, 1분 1초를 허투루 쓰지 않는 영현이,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붕어빵 모자다. 국제법률가의 꿈을 이루는 과정, 또 다시 행복한 도전을 꿈꾸다‘캄보디아에서 만난 락스미라는 친구의 집을 보면서 내가 노력하지 않고 얻을 수 있었던 물질적 풍요와 편안한 삶이 미안하게 느껴졌다.’ 굿네이버스 주최 ‘지구촌 나눔가족 희망편지 전국대회’ 수상자로서 지난 7월, 캄보디아를 방문했던 영현이에게 그 때의 기억은 국제법률가로서의 꿈과 역할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물질적 도움이 아니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책상 위에 붙여놓은 하버드대 연필을 보며 하버드대를 목표로 또 자신을 담금질하는 영현이. “전 영특하진 않아요. 영특한 아이들은 따로 있더라고요. 그 대신 성실이란 무기가 있고, 여기에 열정을 보태 꾸준히 정진하는 힘이 있으니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고 믿어요.” 중학교에 입학하면 독립된 공간에서 좀 더 체계적인 자기주도학습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한껏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영현이는 참 다부지고도 다부진 아이였다. 오세중 리포터 a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해외캠프 어디로 보낼까? 이제 곧 겨울방학이다. 이번 방학 에는 또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 지 고민이 많은 시기이다. 해외캠프는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것 외에도 직접 글로벌 감각을 익히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렇다면 무수히 많은 캠프들 중에서 과연 어느 업체의 어떤 캠프를 보내야 성공적일까?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가진 업체인지 확인하라.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쌓은 노하우로 새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면 우리 아이의 교육을 안전하게 믿고 맞길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업체이다.국가 별 캠프 특징을 확인하자. 미국 캠프는 겨울 해외캠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여름방학 때와는 다르게 미국 겨울방학이 짧기 때문에 현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정규수업에 참하여하는 스쿨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이비리그 대학교 탐방도 함께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1~2월이 여름 날씨인 뉴질랜드 캠프는 4학기제로 나뉘어있어 언제든 스쿨링이 가능하며 미국보다 비용이 저렴하다. 현지 또래 친구들과 생활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필리핀 캠프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1 위주의 수업은 자신이 부족한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필리핀 학생들과 정규수업도 참여하며 친구도 사귈 수 있다.현지학교 및 주변환경도 확인해야 한다. 아이 혼자 가는 캠프인 만큼 지역 및 학교가 안전하고 교육여건을 고루 갖추었는지 알아봐야 한다. 또 캠프 진행 중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 동영상, 보고서 등을 통해 수시로 현지내용을 접할 수 있어야 안심할 수 있다.학생 별 상황에 맞는 좋은 캠프를 선택 한다면 투자한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짧은 기간 동안 월등한 실력향상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고 선진화된 교육과 문화를 체험하는 것만으로도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임은 분명하다. 참가 전 후 공인시험 등을 통해 실력 향상여부를 꼼꼼히 측정해 주는 업체도 있으니 참고하자.짧은 기간의 캠프이지만 세심하게 따져보고 고려할 내용이 많다. 과연 우리 아이에게 맞는 캠프는 어떤 캠프일까? 또 아이 스스로가 이번 캠프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체크해 보고 참가하자. 정성희 대표이사㈜유학허브문의 02-508-34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성공적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해 챙겨야 할 것들 11월은 미국 대학의 Regular 시즌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는 ED, EA 등 Early 프로그램 지원이 끝나고 대다수 대학들이 1월초에 Regular 지원을 마감하여 그것을 준비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미국 대학 입시 요강과 학생 평가 기준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인 입시요강은 무엇인지, 그리고 요소들의 중요도를 파악하여 구체적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미국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이 내신성적이다. 지난 3년간의 학업성적이 우수한지, 또 학교와 학업 수준 평가와 함께 고학년이 될수록 성적이 올랐는지도 포함된다. 내신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는 아무래도 학생을 객관적으로 시험능력 평가를 할 수 있는 SAT (미국수능시험)이다. SAT는 매년 미국에서는 총 7번, 한국을 포함한 그 외 국가에서는 총 6번 치러진다. 비판적인 독해부분과 영작문 부분(critical reading and writing)이 비교적 약한 한국학생들은 충분한 준비기간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시험시기 전략도 세워야 한다. 한국대학 입시요강과는 달리 학업 외 요소도 입학사정에 큰 몫을 차지한다. 특히 선생님 추천서와 입학원서 에세이는 학생의 당락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소규모 사립대학이나 학부위주의 리버럴 아츠 대학은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심사하고 논의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추천서와 자신을 잘 나타낸 잘 쓰여진 에세이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학생의 장점과 열정을 잘 살린 클럽활동, 꾸준한 봉사활동과 수상경력도 입시요강에 속한다.한 가지 유의할 점은 대학마다 원서 지원시기와 토플점수를 포함한 입시요강 기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지원학교의 입시요강에 맞추어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SAT 준비와 지원 시기는 11학년 여름방학 SAT 시험공부를 끝내고 SAT시험을 10월부터 12월 사이 시험을 본다. 10월 시험점수는 11월에 쓰는 수시에 반영이 되고 11월이나 12월에 치는 시험은 1월부터 시작하는 대부분 정시지원에 반영된다. 하지만 11학년 때 SAT와 토플 등 시험 및 입시 준비를 시작하게 되면 점수가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 주는 것이 좋다. 메리트아카데미 컨설팅최옥경 원장02)539-79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포커스영어 - 영어를 잘 하고 싶다. 그럼 나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2) 글 : 포커스 영어 교습소 이명일 원장031-415-0509 우리는 살면서 어렵고 복잡한 것일수록 본질은 의외로 간단하고 쉬운 것을 종종 목격한다. 영어도 그 중에 하나이다. 아래 제목으로 3회에 걸쳐 - ''영문법과 영문 직독직해'' ''영작문'' ''수능독해'' - 이 모든 것이 얼마나 쉽고 재미있는지 기고를 통해 알리고자 한다. 자녀들의 영어 학습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회: 영문법과 그 열매[영문 직독직해] - 10월 30일 게재2회: 영문법과 그 열매[영작문]3회: 문단의 원리[수능독해] - 12월 12일 게재 우선 영문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영문법에서 영문은 영어문장을 의미한다. 따라서 영문법을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어야한다. ''영문법은 영어의 모든 문장을 ''의미단위''인 ''6하원칙''으로, 그리고 그 ''6하원칙'' 하나하나를 마치 ''낱말''처럼 읽고, 쓰고, 말하고,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강력한 도구이다.'' -> 다음 문장을 영작해보자.집에 가는 길에 우체국에서 이 편지를 등기로 부쳐줘. (*등기 registered mail) 모든 문장은 전하고자 하는 내용(즉, ''6하원칙''의 구성)이 있다. 그리고 그 ''6하원칙'' 하나하나들은 다음의 형태로만 표현된다. * 낱말* 전치사 + 명사* to + V ~ / V + ing ~ / 접속사 + S + V ~ 이 원리는 한 문장을 읽든, 쓰든 모두 똑같이 적용된다. 이 원리를 이용해 위 문장을 영작해보자. 첫째, ''6하원칙''으로 구성해보자. 이 문장을 통해서 전하고자 하는 내용의 핵심(동사와 문형)이 뭐야? ☞ 이 편지를 부쳐줘 &rarr Send this letter 나머지는 다 덧붙이는 말로 중요한 것부터 하나씩 써내려간다(어떻게/ 어디서/ 언제). 둘째, 6하원칙 하나하나를 ''어떤 형태''로 쓸 것인가? 6하원칙 하나하나를 낱말로 표현할 수 있으면 ''낱말''로 표현한다. 그러나 낱말로 표현할 수 없으면 ''전치사+명사''나 동사를 이용한 표현(to+V~ / V+ing~ / 접속사+S+V~)중에 하나를 이용해 표현하면 된다. 부쳐줘 &rarr send (낱말)무엇을(what)? ☞ 이 편지를 &rarr this letter (낱말)어떻게(how)? ☞ 등기로 &rarr by registered mail (전치사+명사)어디서(where)? ☞ 우체국에서 &rarr at the post office (전치사+명사)언제(when)? ☞ 집에 가는 길에 &rarr on your way home (전치사+명사)정답: Send this letter by registered mail at the post office on your way home. 이와 같이 한 문장을 ''6하원칙''으로, 그것도 마치 ''낱말''처럼 의미단위로 써내려가는 것을 ''영작문''이라 한다. ''원리를 이해하고 무엇에 초점(focus)을 맞추어야 할지''를 아는 학생들은 영어에 흥미를 갖게 된다. 그리고 ''영어가 뭔지 이젠 알겠다.''고들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