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행복한 미술치료 참가자 모집 인천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마음 열어주는 행복한 미술치료’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11월 7~18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진행하며, 장소는 청소년상담지원센터 4층 교육연수실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1만 원이다. 문의 : 721-23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6
- 인천과고, 국제주니어물리토너먼트대회 3위 인천과학고등학교는 최근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열린 제2회 국제 주니어물리토너먼트대회에 권태윤, 이우석 군 등 1학년 4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해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대회 조직위에서 제시한 5개의 물리 문제를 연구, 영어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과학고 학생들은 논리적 해법과 뛰어난 토론으로 영예를 안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인천외고는 올해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금상, 국제 폴란드 물리논문대회 은상 등을 받는 등 국제 학술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6
- 중앙일보교육법인, 공부의신 자기주도학습 공신캠프 개최 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는 명문대 대학생 우수 멘토와 함께 하는 공부의신 공부개조캠프(공신캠프)를 진행한다. 공신캠프는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 설정 방법을 제시해 학생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캠프로 이미 3,500여 명의 초/중학생들이 참가한 바 있다. 공신캠프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KAIST 등의 대학생 멘토가 직접 참가하여 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주며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들의 자기주도 학습법 강연도 이어진다. 올해는 지방 학생들의 용이한 참여를 위해 대구/부산 지역 통학형 캠프도 함께 진행된다. 초등 5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참가 가능하며, 6박 7일씩 총 4차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문의 중앙일보교육법인 (02)365-7887, http://camp.mentorkorea.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6
- 용담국어전문학원 수능대비반 개설 용담국어전문학원 수능대비반 개설둔촌주공아파트 건너편 상가에 위치한 용담국어전문학원에서 수능대비반을 개설한다. 대상은 현재 고1, 고2에 재학중인 학생이며 18종 문학교과서 핵심작품 해설 및 수능 유형별 정리에 관한 강의가 있게 된다. 용담국어학원 임정수 원장은 방이동 제일영재학원 고등부 팀장을 10년간 역임한 배테랑 강사로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문의 용담국어전문학원 (02)477-2662 인피니티학원 예비고1 설명회 개최방이동에 위치한 인피니티 학원에서 예비고1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11일(금) 오후 1시로 장소는 인피니티학원. 이 학원 김홍원장은 분당아발론 아이비관 영어과 전임 및 대치동 원일학원 고등부 팀장을 역임한 영어전문가로 학원의 예비고1 프로그램 등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문의 인피니티 학원 (02)419-05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6
- CMS 강동영재교육센터, 입학전형 및 설명회 CMS 에듀케이션(www.cmsedu.co.kr) 강동 영재교육센터직영에서 12월, 1분기를 맞아 11월 5일(토)부터 한 달간 초등사고력(예비7세-예비6학년) 수강생 모집 입학전형을 실시한다. CMS 초등사고력은 분기(3개월) 모집이 원칙으로 정규반 신입생 입학테스트기간은 2, 5, 8, 11월이고 3, 6, 9, 12월에 정규반에서 수강하게 된다. 입학테스트는 11월 5일(토)부터 진행되며 설명회는 11월12일(토) 오전 11시, 19일(토) 오후 1시, 26일(토) 오전 11시에 강동영재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CMS의 사고력수업은 수학의 원리를 학생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CMS교재 중심으로 발문과 토론으로 이루어지며 교구와 퍼즐과 게임으로 흥미를 더하게 된다. 또한 교육청 영재원 대비반이 진행중이고 겨울방학특강은 12월26일부터 시작된다. 문의 CMS 강동영재교육센터 (02)478-12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6
- 분당지역 일반고 탐방1-낙생고등학교 지역발전의 조건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지역에 좋은 학교가 있는가 하는 것이다. 특히 고등학교는 그 지역의 자랑거리이자 랜드마크가 되기도 한다. 그냥 건물이 있어서만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학부모와 소통하려 노력하는 학교야 말로 살아 성장하는 학교 일 것. 학부모들은 다른 어느 곳보다 우리 지역 학교를 가장 궁금해 한다. 분당내일신문에서는 지역 학부모들에게 우리동네 학교의 다양한 면면을 소개하자는 취지로 분당지역 일반고를 탐방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학교탐방 순서는 ‘가나다순’ 과학고 못지않은 커리큘럼으로 이공계 인재양성진학률, 면학분위기, 입시전략 3박자 모두 갖춘 학교로 정평 2002년 분당지역이 평준화되면서 가장 많이 진화하고 발전한 학교를 꼽으라면 누구나 주저없이 낙생고를 들것이다. 비평준화 시절 비인기 학교, 기피학교이던 낙생고는 평준화 이후 뼈를 깎는 노력으로 미운 오리에서 화려한 백조가 되어 날았다. 2011년 분당지역 일반고 SKY진학률 1위, 일반계고 2등급이내 비율 전국 5위(수리가), 입학생 2등급이내 비율 50%이상 등 수 많은 신화를 써내려 간 것. ‘낙생스러운 학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낙생고 학생만이 가진 품성이 있다. 성실하고 온순하며 학교 방침에 잘 따르는 학생을 일컫는 말이다. 많은 학부모들은 차분한 면학분위기와 학생관리의 철저함을 낙생고의 가장 큰 장점으로 든다. 학교에서 가장 공부 잘 돼, 자발적 자율학습 70%로 넘어 학교 규율을 이해하고 잘 따르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만큼 낙생고는 면학분분위기가 우수하다. 올해부터 자율학습이 전면 학생 자율에 맡겨졌음에도 낙생고는 70%가 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자율학습에 참여하고 있을 정도. 그 만큼 학교에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교실에 교사 한명을 배치해 관리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흐트러짐이 없이 자기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라고 낙생고 고한성 교무부장은 말한다. “우리 학교는 학부모님들이 자율학습 분위기가 정말 좋다고 평가합니다. 절대 강제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율학습에 참여하기를 원하죠. 그 만큼 학습 분위기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입니다.”낙생고는 학교 규율이 엄격하기로 유명하다보니 가끔 오해를 받는 경우도 있다. 성적순으로 배식한다는 소문도 있었고, 최근에는 성적순으로 100명만 선발해 집중관리하고 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버린다는 소문도 나돈다.“모두 오해입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학부모님들이 가만히 계시겠어요. 독서실 심화반 50명 내외, 일반반 50명 내외의 학생들은 선발해 공부환경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발기준은 성적보다는 성실성입니다. 성적상승률이 높거나 공부의지가 강한 학생을 중심으로 담임 교사가 추천하면 참여할 수 있답니다.” 논술, TEPS, 경시대비 등 최고수준의 심화수업 학교에서 낙생고는 학교 내 경쟁력 있는 수많은 프로그램이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교육청이 선정한 창조학교 우수교인 낙생고는 전문성을 가진 우수 강사를 초빙해 특목고 수준의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문논술과 수리논술, 텝스, 각종 경시대회 대비 등 사교육에서 받을 수 있는 수업을 학교에서 받기 때문에 학생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방과 후 창조반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수업을 듣고 난 후 자율학습을 통해 배운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때문에 학생들은 학원에 오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죠.”강좌는 학생들의 요구가 있고 일정 기준의 요건이 충족되면 개설된다. 분야도 다양하다. 논술의 기초, 현대문학특강, 과학논술, TEPS, 각종 경시대회, 한국어 능력시험, 한자급수와 같은 자격증을 위한 수업도 시기에 따라 진행된다. 일반수업과는 차별성 있는 심화중심의 학습을 1년 내내 학교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창조교실의 가장 큰 매력이다.“창조교실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서 갈수록 학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요. 본교 교사는 물론 공신력 있고 전문성을 갖춘 외부강사들을 초빙해 수리심화, 인문논술 등 수시대비를 위한 대비하고 있답니다.” 자연과학 집중형 교육과정으로 의대진학률 높여 낙생고는 분당에서 유일하게 인문계열보다 자연계열 과정이 더 많이 개설되어 있을 만큼 자연계열에 강한 학교다. 작년에 21명을 의대에 진학시킬 수 있었던 것도 그 덕분. 과고입시를 준비했던 학생이나 수학 과학 과목에 강한 학생들이 낙생고를 지원하는 경향이 강하고 학교는 이 학생들을 키우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기에 가능한 일이다.자연과학 집중형 교육과정을 운영을 통해 과학 전문 과목과 특별 과목을 개설 학생들의 과과학적 역량을 키우고 있다. 자연과학 집중형 교육과정은 1학년 과학과 과학사 2학년은 생명과학Ⅰ,물리Ⅰ, 화학Ⅰ, 3학년은 화학Ⅱ, 지구과학Ⅰ, 생명과학Ⅱ/물리Ⅱ 택1, 생명과학실험/물리실험 택1, 고급생명과학/고급물리 택1. 의대나 자연과학 계열 진학에 최적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과학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뿐만 아니라 대학교수 등 명사초청 강연, 해부학 강의, 성균관대 연계 실험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과학관련 행사와 영재반 발명반 등 학생들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고 교사의 설명이다. 그는 이러한 모든 과정은 학생들의 생활기록부에 기재해 예비 과학도로서의 일관된 스토리 라인을 만들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미니인터뷰- 낙생고등학교 최창호 교장 학생은 절대 실험대상이 아닙니다 낙생고등학교 최창호 교장은 낙생고의 신화를 이뤄낸 주인공이다. 교사들에게 그는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외치며 늘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학교 모든 선생님은 학교에 대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결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보여 줄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하는 분들이죠. 열 마디의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더 중요한 것처럼 낙생고등학교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결과로 말하는 학교가 될 것입니다.”그는 교사들에게 ‘우리 학생들은 절대 실험대상이 아니다 2011-11-05
- 정상JLS, ''온라인 어학학습시스템 및 온라인어학학습방법'' 특허 인증 종합교육기업 ㈜정상JLS(대표이사 박상하)가 온라인 어학학습시스템의 창의성을 인정받아 특허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특허 인증을 받은 정상JLS의 어학학습시스템은 교육을 수강하는 학생이 유선 전화 또는 휴대 전화 등의 통화수단을 통해 강사와 대화를 진행한 이후, 학생과의 대화를 평가기초로 하여 예약된 수업 및 학생에게 자주 발생하는 학습 오류에 대한 강사의 음성 설명 등을 자동으로 제공해 학습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온라인 어학학습시스템이다. 종전의 전화통화 언어학습은 강사와 학생이 실제로 대화를 통해 언어 학습을 한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1:1로 진행되는 수업 방식 때문에 높은 비용과 수업 시간의 단축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초보자의 경우 짧은 전화통화 시간에 대부분 교재를 읽고, 문장을 따라 하는 등의 반복적인 학습을 할 수 밖에 없어 학습적 효율성을 충분히 못 살리는 단점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특허를 받은 정상JLS 학습 시스템의 경우 전화영어를 통해 원어민과 자유로운 대화학습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함께 자동으로 본인에게 부족한 부분을 음성인식 시스템으로 추가 학습할 수 있어 제한된 시간에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다. 정상JLS의 박상하 대표는 “이번 특허는 25년간 아이들의 실제적인 능력을 높이는 활용영어 교육을 선도해온 정상JLS의 교육 시스템이 더욱 효율적으로 변화되어온 결과”라며 “이 온라인 어학학습시스템을 통해 직접적인 교육서비스 제공은 물론 B2B사업으로 확장해 어학 학습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확산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5
- "학원 교습시간 단축 11월 중 처리해야" 학원교습시간을 밤 10시로 제한하는 학원관련 조례 개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전북도 교육위원회는 11월 정례회에서 학원교습시간을 현재 밤 11시에서 1시간 앞당기는 학원관련 조례 일부 개정안을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회 법사위가 학원비 공개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학원법을 통과시킨 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대표 김윤수 등)는 "심야 교습에 따른 늦은 귀가로 학생들의 건강권, 수면권 등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인권 침해 요인을 완화하기 위해 학원 교습시간 단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조례안 상정 의지를 반겼다. 교육연대는 성명을 통해 "서울, 경기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가 이미 학원 교습시간을 10시로 단축했다"면서 "미료처리 안건으로 있는 전북도의 교습시간 단축의 개정안을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연대는 이어 "학원법 관련 조례가 계속 처리되지 못한다면 교육위원회와 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권은 외면하고 사교육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에 일조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교육연대는 특히 학원법 관련 조례안 상정이 계속 지연되면 지난 교육감선거에서 학원연합회의 지지를 받은 김승환 도교육감이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5
- 이태리음악학원 피아노·성악 입시생 모집 이태리음악학원에서는 피아노와 성악부문 입시생을 모집한다. 피아노와 성악을 전공한 고경인, 조창연 두 원장이 직접 지도하며, 입시에 전반적인 내용을 지도한다. 오랜 유학생활로 다져진 체계적인 실력과 경험으로 수강생의 부족한 부분을 중점 지도한다. 고경인원장은 경희대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대 피아노과와 이태리 에우로페아 아카데미아 피아노과를 졸업하였으며 현 대학 출강중이다. 조창연원장은 이태리 도니젯티 국립음대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이태리 티토고비 아카데미아 성악과 졸업, 에우로페아 지휘과를 졸업했으며, 이태리 베르칠리아 국제콩쿨입상 경력이 있다. 현 대학 출강중이다. 위치는 송도 해안경찰청 맞은편 더샵퍼스트월드 2층이다. 문의 032)835-74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7
- 3~5세를 위한 유아수학 교육3 유아의 수 교육의 의의와 목적 뇌의 발달과 수학의 연관관계를 보면 수학은 어떤 분야에도 충분히 적응할 수 있는 두뇌를 개발시켜 준다. 그 이유는 산수란 학문이 가지고 있는 특성 때문인데, 기초 계산력으로는 우 뇌의 직관력을 기르게 하고 분석적 문제로는 사고력과 논리력을 발달시켜 좌 뇌를 발달시켜 주기 때문이다. 수학은 미래사회에 대한 적응을 쉽게 해주며, 수학 수업 시작 시점이 뇌 발달 수준을 결정한다고 한다. 1년 일찍 시작한 수학수업이 뇌의 문제해결 능력에 큰 변화를 가져 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스탠포드 의대 비노드 매넌 박사는 2학년을 마친 45명, 3학년을 마친 45명 등 만7~9세인 9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산수 문제를 풀게 했다. 매넌 박사는 어린이들에게 평이한 문제(예컨대 3+1=4)와 복잡한 문제(예컨대 8+5=13)를 풀게 하면서 각각 뇌의 자기공명영상(MRI)을 찍었다고 한다. 그 결과 2학년을 갓 마친 어린이들의 뇌는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를 풀기위해 같은 방식으로 승강이를 벌인 반면 평균 1년 먼저 수학수업을 시작한 3학년을 마친 어린이들은 2학년을 마친 어린이들보다 수학문제를 풀 때 훨씬 수학논리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넌 박사는 “3학년을 마친 어린이들의 뇌는 특히 기억과 관련된 부위와 시각을 관장하는 부위와의 강력한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것을 발견했다”며 “개인차가 있지만 평균 1년 먼저 수학수업을 시작한 어린이들의 뇌 기능은 차이를 보였다”고 했다. 이처럼 수 교육은 합리적인 사고 활동을 할 수 있게 하여 결국에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또한, 수학은 지혜의 기초인 기초 계산력을 증진시킨다. 기본적인 학습능력을 어느 정도 배양한 후에는 프린트 물을 통해 손목 돌리기 손 힘 기르기 등을 할 수 있는 프린트 학습을 시키는 것이 좋은데 지능발달을 이루는 기초로 기초 계산력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기초 계산력이 지능 발달의 기초가 된다는 것은 직관력을 기르는 것으로 직관력은 우뇌를 발달시켜 주고 직관력이 발달한 우뇌가 입수한 많은 정보로 정확한 판단을 하므로 기초 계산력의 완성이 지혜의 기초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유 아 수 학 의 특 징 아이들은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을 인식하고 수학으로 이야기하며 생활하고 있어 수학은 아이들의 세계와 떨어진 학문 속에 갇혀진 지식이 아니라 생활 그 자체이다. 그러나 “수학”이란 용어는 즐겁고 유익하다는 생각보다는 어렵고 지겨운 공부거리라는 느낌을 떠올리는 사람이 대다수이고 수학이 재미있다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부럽기도 하고 기이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그것은 학교에서의 힘들게 수학공부를 하였던 기억들 때문이기도 하며 또 수학공부를 하면서 무엇 때문에 어렵고 따분한 것들을 배워야하는지 회의를 가져보았던 경험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비실용적으로 보이는 수학적 지식을 무엇 때문에 배워야하고 심지어 어린 유아기 때부터 일상생활을 통해 수학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에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수학의 본질은 세상의 이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사물이 어째서 그러한 방식으로 존재하는지, 물리적 사회적 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들 간의 관계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자면 과자10개를 세친구와 사이좋게 나눠먹으려면 어떻게 나누는 것이 가장 공평한지, 재미있는 장난감을 친구와 시간을 정해서 언제까지 놀 것인지 또 밖에서 노는 시간을 엄마와 언제까지로 약속하고 집으로 들어올지 등이 발전되어 손님접대에 필요한 물품을 어림잡아 장을 보고, 은행거래를 하며, 여행에 필요한 지도를 만들때도 수학적 지식이 우리의 판단을 도와주면 합리적인 생활을 이끌어 준다. 그러므로 수학이란 단지 우리가 시험을 잘 보기위해 또 상위학교에 합격하기 위해서 반복적으로 익혀야하는 지식체계가 아니라 일상생활 능력을 키워주는 실용적인 학문으로써의 가치가 큰 것이다. 요즘과 같은 고도의 기술사회와 정보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쏟아져 나오는 정보를 선별, 조직하여 개인이나 집단의 필요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이러한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를 살아갈 유아들에게도 이러한 수학적 지식과 능력이 요구되며 유아들 역시 생활속에서 많은 수학적 문제 상황을 경험하며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기회를 많이 접하게 해야 한다. 문의 032)425-23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