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언어 고득점을 위한 전략 사과나무학원 정바울 (언어대표강사) 2650-8720 1단계-주요 출제항목을 느끼자 어느 과목이나 그렇지만 중요 학습목표는 응용돼 다시 출제되기 마련이므로 지금까지 출제됐던 수능문제나, 모의고사 등을 풀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반드시 최근 5개년 문제는 풀어봐야 한다. 이것은 두 가지의 목적이 있다. 하나는 자신의 취약점을 찾는 것이요, 하나는 이미 출제됐던 문제 전체를 보면서 과거 출제빈도가 높았던 단원이나 개념, 출제항목을 파악하는 것이다. 시간이 변한다고 중요한 출제항목이 변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중요 출제 항목은 참고서나 문제집 등에 다 나와 있다. 하지만 그것은 남의 것이다. 자신이 느껴야 한다. 그러면 문제를 보는 눈이 달라질 수 있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이 말은 어느 유명한 책에 나오는 말이지만 언어영역을 공부하는데 있어서도 적용될 수 있는 좋은 문구라고 생각한다. 2단계-교과서를 보자 2단계는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독해는 둘째 치고 문학부터 문학의 기본 용어들을 정리해야 한다. 이미지가 무엇인지, 반어(反語)가 무엇이고, 역설(逆說)이 무엇인지, 직관(直觀)은 무엇이며, 함축(含蓄)은 무엇인지 알아야한다. 이론 무장이 잘 돼 있어야 문제도 잘 풀리는 법이다. 이러한 이론 무장은 최소한 예비고3 겨울방학 때까지는 정리가 돼야 한다. 교과서를 읽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이 때의 교과서란 국어(상, 하) 문학 독서 작문 화법 등이다. 특히 쓰기는 작문교과서의 위력이 절대적이다. EBS교재는 2월은 되어야 출시되므로 그 전까지는 이론 정리를 해두는 것이 좋다. 문학은 시간이 있을 때 골고루 학습해야 한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이때도 ‘학습활동’ 중심으로 해야 한다. 우선은 18종 교과서에 많이 실린 순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EBS교재 연계가 확연해졌으므로 주요 EBS교재를 통해 주요 작품들을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3단계-문제를 시간 맞춰 풀자 이제는 실전처럼 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문제를 푸는 시간에 관계없이 무작정 해석하고 답을 맞추는 식의 공부를 하고 있다. 이와 같이 공부하다가 시험을 보면 시간에 쫓겨 후반부 문제는 제대로 해석도 못한 채 답안을 작성하다 보니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실제 시간에 맞춰 50문항을 모두 풀어보는 연습이 꼭 필요하다. 그러므로 어느 문제집이든, 어느 시험이든 시간 맞춰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래야 감이 잡히고 실력이 는다. 반드시 이제는 시간을 체크하면서 해야 한다. 대체로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은 시간이 모자라는 경우가 많다. 제재별로 정리하자 가장 기본적인 것은 아무리 신유형이 나와도 결국 묻는 것은 하나라는 것이다. 기본적인 유형이나 개념에서 퍼져 나가는 것일 뿐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사실 신유형은 무궁무진하다. 예를 들면 내용과 장면에 어울리는 시 낭독의 태도, 그림보고 줄거리 말하기, 줄거리를 읽고 그림으로 나타내기, 서정적 자아의 감정변화를 그래프로 그리기, 등장 인물의 심리를 좌표화하기, 생략된 내용 추리하기, 글 속의 인물이 되어 보기, 제목 붙이기, 일기도(日氣圖)나 도로 표지판보고 글쓰기, 이어진 그림을 보고 이어질 내용을 상상해 쓰기, 시를 소설로, 소설을 시로 바꾸기, 등장인물에 대한 모의 인터뷰, 문학 작품을 판매하고자 할 때의 유의점, 가상현실 만들기, 특정 장면을 줄거리를 극본(대본)으로 바꿔 쓰기, 시를 운율에 맞추어 읽기, 고전소설을 뉴스화하는 문제 출제, 주인공의 입장에서 시를 쓰기,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소설 결말 이어쓰기, 소설이나 시를 중간에 생략하고 내용을 채워 넣기. 광고카피 작성하기, 어휘 퍼즐을 만들고 집어넣기, 컴퓨터 채팅 언어규범 문제, 노래가사 바꿔 쓰기, 상품 설명서 관련 문제 등 헤아릴수 없이 많다. 하지만 이런 신유형도 출발점은 다음과 같다. 기본 개념에 충실하고 그 기본에 충실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된다. 알고 보면 결론은 결국 우리가 다 아는 내용이다. 우리가 그동안 몰라서 성적이 오르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 않은가. 정작 가장 지니고 있어야 할 꾸준함과 성실함은 팽개쳐 버리고, 쉬운 길을 자꾸만 찾으려고 했던 것은 아닌지 반성해 보아야 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뇌 영역의 균형적 발달을 돕는 두뇌 기반 학습 우리 아이들의 학습현장인 학교와 학원에서는 아직도 아이들의 인지, 정서 및 운동 기능에 있어서 두뇌작용원리와는 무관하게 어느 한편을 중시하여 편중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인지 영역의 지식, 이해력, 사고력, 분석력, 종합력, 평가력만으로 옳고 그름의 지식을 서류철함에 저장하듯이 먹여주는 의타적 교육이 선행되어지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잘 적응되어지고 있었던 이 과정이 새삼스럽게 왜 문제가 된다고 말하며 두뇌기반 학습을 실시하고 있는 외국의 경우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두뇌작용에 치명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두뇌학습을 최대화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스스로 즐거운 학습자가 되면 어떤 문제든 문제 속에 빠져들지 않고 바람직한 해결자의 역할을 감당하게 되는 자기조절능력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 일일까? 그것은 좌뇌, 우뇌의 큰 역할을 이해한다면 상당 많은 것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면 개는 위험하고 두렵고 무서운 것으로 인지하여 개만 보면 숨고 도망쳤던 기억의 사람이, 자라면서 개는 무섭고 두려운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친숙한 동물로서 오늘날에는 애완견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매우 긍정적인 많은 정보들을 좌뇌에 입력해 놓고 있었다고 하자. 그런데 어느 날 공원에서 언뜻 개 짖는 소리가 들리며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에 몰입되자 어느 사이 온 몸에 소름이 돋으며 도망가는 자세를 취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 사람은 성인이 되어 개에 대한 많은 상식으로 개가 얼마나 안전한지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지만 이 상황에서 좌뇌의 서류철함에 있는 개에 대한 이론적인 논리와 합리성은 작동하지 않았다. 우뇌의 방에 담겨져 있던 그림이 먼저 뇌를 반응하여 아드레날린이 방출되면서 자기 방어의 자세를 취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당연 우뇌의 그림으로 기억되어 있는 경험의 뇌가 먼저 작동하였다는 결론이다. 이렇듯 사람의 뇌는 경험되어진 우뇌가 앞서 좌뇌를 통제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화로서 이해될 수 있다. 여기에 첫 번째 아이들에게 선행되어져야하는 두뇌활동에서 많은 경험과 체험적 학습이 지배적이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무엇을 어떻게 경험하였느냐에 따라 두뇌의 환경, 즉 두뇌발달은 모든 학습에 있어서 자신만의 특별한 학습방법을 갖는다는 사실을 이해 할 수 있다.이러한 좌뇌, 우뇌 정보처리 방식의 차이점은 사람들의 양육, 교육, 생활습관에 의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어떤 일정한 두뇌를 여는 패턴을 갖게 된다.즉 어떤 사물에 대한 경험의 인식은 모두가 다르기 때문에 결과는 같지 않다. 예를 들어 탁자 위에 사과가 있는 그림을 보여주고 아이들에게 “엄마와 함께 사과를 먹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했을 때 그 반응에서 무엇이 강점지능이며 약점지능인지 아이들의 두뇌 발달 상태를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탁자 위에 사과가 있는 그림” 을 보고 “나누어 먹어요, 잘라서 먹어요,”하는 아이들의 생각과 표현력에 “참 잘했어요.” 하고 박수를 보내는 것으로 아이들의 한계선을 긋는다면 교육은 BRAIN을 SAD하게 만드는 것이다. 두뇌기반 학습을 선행한 아이가 21세기 리더십을 갖는다. 두뇌기반 학습이란 이러한 아이들의 성향을 존귀하게 여겨주며 각각 가지고 있는 사고와 표현의 한계선을 뛰어 넘을 수 있도록 두뇌영역의 균형적 발달을 돕는 것으로 그 결과로 인해BRAIN을 JOY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이를 실제 교육에 접목할 때에는 각자 경험에 의한 학습의 결과를 스스로 느끼게 하여 아이들이 변화를 갖게 하는 것이 포인트인데 이때 좌뇌와 우뇌의 균형 있는 터치가 중요한 과제다. 여기에 창의적인 사고, 창의적인 표현력, 창의적인 리더십의 결과가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즉 어떤 사물에 대한 경험의 인식은 모두가 다른 결과를 낳는다. - 이것을 핵심주제로 풍부한 경험 즉 이론적, 경험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자신을 알고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 다양한 아이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어야 한다.21세기를 향한 다음세대가 살아가야하는 삶에서 다양성에 따른 각각의 취약점은 두뇌기반 학습법, 두뇌기반교수법에 의한 아이들의 균형적 발달이 진정한 자기 주도적 삶을 연출할 것이며 더블어함께 살아가는 가는 리더십을 갖게 하는 최선의 길이 될 것이다. 두뇌가 아이며 아이는 곧 두뇌이기 때문이다. 허혜경 소장브레인코칭 센터 ‘두뇌샘’2062-24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표현어학원 예비고1반 모집 청담이 만든 스마트러닝 표현어학원에서는 11월 7일 개강하는 예비고1반을 모집한다. 예비고1반은 수능입문과정으로 수능에 필요한 기본 개념과 내신 대비를 하게된다. 수업은 수능영어듣기, 문법, 어법, 독해, 구문독해, Voca 등을 다룬다. 이곳에서는 실전 TEPS반을 비롯 영어 말하기, 쓰기 표현 중심의 정규반(스마트클래스)도 11월에 개강한다. 스마트클래스는 테블릿 PC를 사용한 학습 시스템으로 중고등학생을 위한 말하기와 쓰기, 읽기, 듣기의 네 가지 영역을 강화하여 문제해결 능력을 키운다. 문의 2645-05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중·고 수학·영어 전문 ''열강학원'' 수학전문 대표강사와 영어전문 대표강사가 다양한 입시경험으로 각 분야에 노하우를 갖춘 입시전문가들의 손에 의해 탄생된 ‘열강학원’의 강사들은 SKY대학 출신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국내 유명학원에서 오랜 기간 강의한 경험으로 전 학년 내신, 수능대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 변화과정과 개별 학생의 과목별 약점을 세밀하게 파악, 열정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좋은 강사란 얼마나 많은 것을 아느냐가 아니라, 자신이 아는 내용을 학생들에게 얼마나 잘 전달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생각으로 학생들이 확실한 개념정리가 머리 속에 쏙쏙 들어와 차곡차곡 쌓일 수 있는 강의를 한다. 좋은 강의 평판에 관리력까지 인정받은 강사들의 끊임없는 강의기법연구와 진실한 관심, 칭찬의 힘에 학생들은 자발적인 노력으로 놀라운 성적향상을 선물로 주었다. 이렇게 열강학원은 모든 학생들이 최고의 성적을 올려 원하는 대학에서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문의) 02-2655-06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7
- 보름 남은 수능 해답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시험은 1~2문제 오류가 나더라도 언론에 보도가 될 정도로 대한민국 사회에서 중요한 시험이다. 수능시험날은 온 나라가 출근시간을 늦추고 듣기평가 시간에는 비행기도 못 날아가는 것을 보더라도 얼마나 중요한 시험인가. 수능시험은 해당과목 전공자들의 출제에 의한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를 내는가. 교과서 구석에 있는 전혀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내고 싶어 할까? 현재까지는 그렇지 않았다. 문제는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해당 학문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에 대해서 출제한다. 수능 시험 수리영역을 보면, 30문제 중에 한 두 문제에 주목해 보자. 예상컨대 올해의 경우 수학에서 중요한 주제들은 출제자들의 평가 요소는 정해져 있다. 여러 예상 격로를 제치고라도 수능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를 원하는 수험생들은 어떡해 공부할 것인가. 지난 10여 년간의 수능 시험 문제들을 분석해보면 매년 수리영역 30문제 중 27~28개는 그동안 나왔던 예년도 수능 시험 문제나 학력평가 문제, 모의 수능문제와 비슷한 유형이다. 게다가 난이도 높은 나머지 1~2 문제조차도 새로운 유형이라고 할 수 없다. 따라서 물론 처음 배우는 영역을 공부할 때는 기본 개념을 익히기 위해 범위 전부를 봐야한다. 다만 어느 정도 기본 개념을 익힌 후 시험을 대비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가장 자주 출제되던 부분을 반복해서 좀 더 심화시켜서 준비해야 한다. 이유인즉, 입시를 준비 중인 고등학생이라면 너무 공부할 영역의 많다. 따라서 부족한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려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즉, 어떤 부분이 시험에 출제되고 어떠한 부분들은 기본 개념만 익혀도 충분한 것인지를 구분해 나가는 일이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부분들과 자주 출제되지 않는 부분들을 구별해서 강약을 두어 공부해야 한다. 자주 출제되는 부분들은 조금 더 심화된 부분까지 준비를 해 나가야 한다. 이제 마지막 방법은 지금까지 풀어온 모의고사 형태의 문제들을 살펴보라. 결국 오답노트를 정리하고 반복 정리하는 마무리가 중요하다. 수험생 누구에게나 같은 시간은 주어진다. 그렇다면 서로 같은 시간이 주어진 조건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그 양과 시간을 채워나간 사람이 승리할 수 있다. 물론 항아리의 구멍 난 부분이 얼마나 크냐에 따라서 허점은 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남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 학생들이 승리자일 수밖에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7
- 유비쿼터스어학원 - SAT 유학 국제학부 글로벌전형 입시영어전문 대치동영어학원 (Thanksgiving Program)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명품 대치동영어학원 유비쿼터스어학원은 SAT/TOEFL 유학 국제학부 글로벌전형 입시영어전문으로서 유학생 및 KIS/GSIS/SIS/SFS를 비롯한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Thanksgiving (추수감사절)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기간은 11/24-11/27이며, 강좌는 Intensive Essay과정 (G3-8), SSAT 보딩스쿨대비 (Grade 6-9), iBT TOEFL (Grade 6-9) 클래스로 구성된다. 유비쿼터스어학원은 또한 11/21일부터 국내 예비고1을 위한 영어우수자 전형 대비 특강반을 개설할 예정이며,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유비쿼터스어학은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수업, 지속적인 성적향상 관리, 소수정예 완벽 관리 시스템, 명문대 출신 강사, 한국 및 미국에서 연속적 수업, 합리적인 수강료 등을 차별화 특징으로 한다. 수시로 레벨테스트를 접수하고 있다.문의 (02) 568-4691 www.ubqedu.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7
- 서울 유학비용으로 미 명문대 갈 수 있다 고3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며칠 남지 않은 수능때문에 초긴장 상태다. 한 번의 수능이 대학 입학을 결정적으로 좌우하는 한국의 입시구조에서 어쩔 수 없는 풍경이다. 한국의 입시구조에 부담이나 불만을 느낀다면, 외국으로 유학 가는 건 어떨까? ‘유학은 돈이 많이 든다’는 편견 때문에 엄두를 못 냈던 사람들을 위한 희소식이다. 서울에서 대학 다니는 비용으로 미국으로 유학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의 한국학생 특별 전형에 합격하면 장학금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위스콘신대학교 대전대표사무소의 이은권 대표를 만나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봤다. 위스콘신대학교은 어떤 학교인가.미국 중북부의 위스콘신 주에 13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는 학교다. 미국 500대 회사의 CEO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노벨상 수상자를 11명이나 배출한 명문대학이다. 위스콘신대의 메디슨 캠퍼스는 세계 대학 순위가 6위다. 위스콘신대학교 대전대표사무소의 업무는.위스콘신대학교에서 한국학생 특별전형에 대한 입학사정권을 부여받았다. 선발부터 교육, 입학까지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관리한다. 선발 요건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내신, 영어, 면접으로 선발한다. 고교 내신은 4.5등급 이상, 영어는 토플점수 61점 이상이면 된다. SAT점수를 따로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선발되기 어렵지 않다. 선발되면 바로 유학을 가는 건가.서류와 인터뷰 전형까지 통과해 선발되면 위스콘신대 입학허가서가 나온다. 입학허가서가 나오면 대전대표사무소에서 ESL(English as a second ㅣanguage)과 AP(Advanced Placement) 수업을 700시간 받아야 한다. 85%이상 출석한 경우에만 수료 증명서를 발급한다. 이 증명서가 있으면 별도의 시험 없이 위스콘신대에 정식 입학할 수 있다. ESL과 AP과정을 700시간 집중 이수했기 때문에 입학하고 바로 대학 수업을 듣는 데 무리가 없다. 미국 유학을 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지 않을까.위스콘신대 플랫빌 캠퍼스로 유학할 경우, 1년에 총 2만5200달러가 필요하다. 한국학생 특별전형 프로그램으로 유학가면 1년에 2000달러에서 8000달러까지 장학금이 보장된다. 평균 5000달러의 장학금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2020달러가 필요하다. 1달러당 1050원으로 환산하면 1년 유학비용으로 2100만원 가량 든다. 서울 사립대에 진학할 경우, 1000만원에 육박하는 등록금에 생활비까지 계산하면 비슷한 금액이 나온다. 위스콘신대 한국학생 특별전형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저렴한 학비로 글로벌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이 대표는 “1년 어학연수를 다녀오는 것으로는 업무에 필요한 영어실력을 갖추지 못한다”며 “위스콘신대를 졸업하면 영어로 업무가 가능하기 때문에 취직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대표사무소를 통해 9월에 위스콘신대로 유학을 간 학생은 6명이다. 4명은 잠재력에 비해 내신이나 수능이 낮아 대학입시에서 고배를 마신 학생들이다. 2명은 다니던 대학에 만족을 못해 그만 둔 학생들이다. 6명 모두 한국 입시 현실에는 맞지 않았지만 위스콘신대학에서 잠재능력을 발휘하며 도약의 기회를 찾고 있다. 대전대표사무소에서는 수능이 끝나면 미국 명문주립대 위스콘신대 유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위스콘신대학에서는 한국 유학생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 2개 캠퍼스로 국한했던 입학사정권을 올해엔 9개 캠퍼스로 확대했다. 더 많은 학생에게 유학의 길이 열린 셈이다. 16일(수) 10시 30분부터 대전문화산업진흥원 3층 시사실에서 선발을 위한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면 미리 전화로 접수해야 한다. 문의 : 042-822-7400, 010-3935, 0515, 010-2765,3130전소연 리포터 azuma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7
- 유성구, 고3 수험생 위한 스쿨락 운영 대전 유성구는 수능을 마친 지역의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스쿨락(School樂)’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학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학 음악동아리의 공연과 전문가들의 강좌 등으로 채워진다.강좌는 △배낭여행 미리보기 △연애도 학습이 필요하다 △새내기 메이크업 도전기 △대학생활 계획 세우기 등으로 구성됐다.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17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4개 강좌 중 1개를 선택해 평생학습원(042-601-6559)으로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평생학습원 한 관계자는 "그동안 시험 준비에 지친 고3 수험생에게 활력과 유익한 정보를 주기 위해 스쿨락을 마련했다"며 ''많은 학교가 신청해 수험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7
- 지자체 인사청문회 확산기류 거세다 인천시의회가 최근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면서 청문회 확산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전국 지방의회 의장단이 인사청문회 도입를 위한 상위법 개정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 또 다시 관련법 개정 요구가 거세질 전망이다. ◆“지자체 인사청문회 도입에 신호탄” = 인천시의회는 지난 13일 김진영 정무부시장 내정자를 대상으로 청문회를 개최했다. 상위법에 근거가 없어 간담회 형식으로 치러진 이번 청문회에서 의원들은 내정자의 행정철학 개인자격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인천시의원들은 송영길 인천시장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적합’ 판정을 내리면서 ‘일부 의견에서 충돌을 빚었다’는 식으로 ‘일부 부적합’ 의견을 포함시켰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제주도 특별법으로 청문회를 개최하고 있는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 지방의회 가운데 처음 열린 청문회다. 지난해 국회 김동철 민주당 의원 등이 인사청문회 도입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과 지방공기업법 개정안을 내놨지만 소리소문없이 폐기됐다. 인천시의회는 ‘한계 속의 희망’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이재병 인천시의원은 “처음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던 의원들이 청문회 후 자신감을 얻었다”며 “지자체 인사청문회 도입에 신호탄을 올렸다”고 평가했다. 청문회를 이끈 홍성욱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청문회를 기점으로 전국 지방의회는 물론 행정안전부 등도 전향적인 자세를 취할 것으로 본다”며 “지자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고위공직자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킨다는 관점에서 청문회는 후보자 자신에게도 주민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계도 지적됐다. 상위법 근거가 없다보니 자료제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내실있는 청문회가 어려웠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일부에선 타석에 짚신 신고 빗자루를 들고 들어선 우리나라 첫 야구단 ‘YMCA야구단’에 비유하기도 한다. 차준택 인천시의원은 “앞으로 인사청문회가 계속 되려면 그에 합당한 틀을 마련해야 한다”며 “법 개정 논의가 본격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상도 확대해야” = 이번 청문회에 대한 다른 지역 지방의회의 관심은 컸다.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법 개정을 견인해야 한다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다. 이재병 인천시의원은 “청문회가 전국적으로 확산된다면 상위법 개정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관계자들은 인터넷 등으로 공개된 상황에서도 직접 인천 청문회장을 찾았다. 대전시는 11월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인사청문회 도입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박정현 대전시의원은 “지방의회 20년을 맞아 이제 의회를 제대로 세워야 한다”며 “가능한 범위에서 인사청문회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사회나 전문가들은 지방의회의 적극적인 역할 강화와 인사청문회 확대 실시를 요구했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제도적 한계 속에서도 이번 청문회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라며 “청문회 대상도 지방공기업 사장이나 국장급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회창 인천 동구의회 전문위원은 “시민들의 대표기관이 고위공직자의 철학과 자격을 검증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며 “지방의회도 이제 올바른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상위법 개정 등에 본격적인 행동과 목소리를 내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7
- 자기주도학습형‘항공대 국제영어캠프’ 한국항공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12월 26일부터 1월21일까지 겨울방학캠프를 개최한다. 캠프일정은 하루 7시간씩 매주 3일, 총 4주간으로 프로그램이 짜여있다. 참가 대상은 예비초등, 초등, 중학생이며 선착순 300명 한정인원을 모집한다. 항공대 영어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한인강사로 구성하여 특성화된 관리시스템으로 운영하는데, 캠프 전에 먼저 미국문화와 환경이 조성돼 있는 용산 미8군 캠프로 방문 체험학습을 한다. 이는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생활패턴을 몸소 체험하여 영어습득에 대한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캠프에서 1개월간의 체계화된 통합 교육을 습득하며, 캠프 종료 후에는 카페와 블로그를 통한 커뮤니티 활용으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캠프 때 만난 영어강사들의 조언과 멘토링으로 자기주도의 학습이 되도록 한다. 문의 : 02-3159-09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