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학부모 무료 특강 사춘기는 일명 질풍노도의 시기라고도 한다. 그만큼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올바른 인생의 방향을 정하기 위한 진통의 시기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자아가 형성되면서 학부모와의 소통에 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사춘기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처가 미숙하면 진로와 학업, 아이들이 자아형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다. 목5동의 한꿈상담심리센터에서는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 때문에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무료 특강시간을 마련했다. 사춘기 자녀와 갈등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마음에 위안을 주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다. 더불어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자신의 미래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진로지도의 방향도 제시한다. 특강은 전화로 예약해야 참석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10시30분에서 12시까지 초등고학년이나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070-4062-48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수리영역’ 1,2등급 학생은 이렇게 공부하더라! 국중석 탑매스수학학원 2643-4468 오늘은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여 1,2등급의 위치에 오른 제자들의 사례를 통해 혼자만 알기엔 아까운 비결을 소개하고자 한다. 제자들이 자기 얘기를 허락도 없이 신문지면에 기사화 했다고 뭐라 하지는 않을지 염려가 되지만 수십 권의 문제집을 풀고도 등급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에게 ‘희소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솔직하게 제자들의 경험담을 털어 놓는다. 깊이 있는 공부로 ‘알 때까지 풀어내는 집념’ 얼마 전 평소 1,2등급을 유지하는 고3 이과학생에게 놀라운 얘기를 들었다. 수리영역 수능완성 한 페이지를 푸는데 2시간이 걸렸다는 것이다. 1분이 금쪽같은 고3학생이 고작 8문제 푸는데 2시간을 허비하다니 제정신인지 걱정되었다. ‘어디가 아파서 그런 것이 아닌가?’ 했는데 그게 아니란다. 한 문제를 4,5가지 방법으로 풀면서 개념서를 뒤적거리다보니 금세 2시간이 가더라는 것이다. 답만 맞으면 바로 넘어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경종을 울릴만한 얘기였다. 그러고 보니 내가 고등학교 시절 한 문제가 풀리지 않아 3일간 붙잡고 씨름하던 생각이 났다. 결국, 그 문제를 풀고 나서 어찌나 기뻤는지 모른다. 살면서 어려운 문제를 접할 때 마다 이 경험은 내게 큰 힘이 되어 주었다. 속도나 양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만의 깊이 있는 공부를 하는 이 학생을 보며 한편으론 안심이 되었고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비결이 여기에 숨어있다는 생각 해 보았다. 양보다 질이 중요한 ‘분석과 반복 학습’ “야! 너 또 수능 특강 샀니? 벌써 똑같은 책을 몇 번째 사는 거야?”“히히 세 번째요. 아직 확실히 내 것으로 못 만든 거 같아서요. 선생님이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기 전에는 다른 책 풀 생각 말라 면서요” “그래도 그렇지 300제도 풀어야 하고 수능완성은 또 언제 풀려고?”“어설프게 여러 권 푸느니 제대로 한 권을 풀고 싶어요.”위의 대화는 수리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다가 6월 모의고사에서 100점, 7월 모의고사에서 아쉽게 실수해서 98%나온 학생과 나눈 내용이다. 고지식할 정도로 집요하게 틀린 문제를 분석하고 반복학습을 하는 이 학생을 보면서 뒤늦게나마 제대로 공부법을 익힌 것 같아 참 대견하다는 생각을 했다. 비록 한 방울의 물(水)이지만 한 곳을 집중적으로 쏘면 쇠도 자를 수 있는 것처럼 수리영역을 공부할 때도 완벽하게 이해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파고 들 필요가 있는 것이다. 두 번 다시 틀리지 않는 ‘오답노트 활용’“야! 너 가위가지고 뭐하니? 오답노트 만들려고?”“아뇨. 틀린 문제 오려서 가지고 다니려구요. 이렇게 손바닥크기 조각으로 가지고 다니면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거든요. 이게 제 보물박스거든요. ㅋㅋ”이 학생의 가방에서 나온 것은 지갑크기의 투명 박스였다. 그곳에는 그간 틀렸던 손 때 묻은 문제들이 서로 다른 크기로 오려져서 보관되어 있었다. 그것은 오답박스라고 해두자. 학교 오가는 길에도 밥을 먹다가도 화장실에서도 언제든지 틀린 문제를 반복해서 복습한다는 이 학생은 성적이 급상승해서 이젠 여유 있는 1등급이 되었다. 사실 오답노트는 한 번 쓰고 나면 다시 보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학생은 항상 손에 지니고 다니며 언제든지 들춰보면서 오답노트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보완한 것이다. 수학공부에 정도(正道)는 없다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는 데는 분명한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너무 양적으로 승부하려다가 깊이 없이 공부하다보면 조금만 변형되어 문제가 출제되면 틀리기 일쑤다. 또한 많은 문제를 푸느라 시간만 낭비하며 다른 과목에 지장을 주는 공부를 하고 있지 않은지 반드시 점검해봐야 한다. 시간이 없다고 답을 펼쳐놓고 암기과목 공부하듯이 수학공부를 한다면, 마치 세발자전거로 연습하다가 두발자전거로 시험을 보는 것 같은 안타까움이 든다. 우리 인생에 답 없는 문제들이 다가올 때가 얼마나 많은가. 내 상황에 맞는 공부 방식을 찾는 것, 완벽히 이해될 때까지 집요하고 독하게 공부하는 습관 그리고 그러한 자신을 믿어주고 끌어주는 선생님의 든든한 후원 등이 어우러져 1,2등급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절대 포기하지 말고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 원하는 성적을 얻기를 진심으로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예비 이과생들을 위한 효율적인 수학 공략 학습법I 김기훈 목동 스토리학원 수리영역 (주)비타에듀 온라인 (주)개념원리 온라인 백곰수학시리즈 저자 2650-8211 2012학년도 수능의 가장 큰 변화는 수리영역의 범위 확대라 할 수 있다. 문과는 기존의 8개 단원에서 12개 단원으로, 이과는 20개 단원에서 24개 단원으로 범위가 늘어나면서 학생들의 부담은 더욱 커졌다. 수학을 못하면 ‘절대 좋은 학교를 못 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변화되는 입시 속에서 논 구술 및 스펙만으로 대학을 공략 하겠다는 얄팍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 기본적인 학과 공부에서 고득점을 얻어야 상위 대학에 합격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그러려면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기초 실력도 쌓고 수학 시험도 만점 받을 수 있는 효율적인 학습법을 제안한다. 먼저 수학 상·하 학습법과 수학 I 학습법에 대해 알아본다. ▶ 수학 상·하 학습법 최근 수능에서는 고등수학 상·하의 내용과 수학적 기초능력이 반영된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다. 다양한 문제를 많이 접하면서 중요 단원의 핵심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적용 능력을 키워야 한다. 문제 풀이 과정 속에 수학 상·하의 과정이 들어가거나 문제 풀이의 시작이 수학 상·하의 과정에 해당하는 것으로, 수학 I, II,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등을 공부하기에 앞서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기하와 함수 영역으로 이루어진 수학 하(下)는 수학 I은 물론이고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로 출제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부분으로 상위권과 중하위권을 구별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므로 개념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이해가 필요 하다. 이과생들의 경우 수학 하(下) 전체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필요하다. 즉, 수학 하(下) 전체를 완벽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수학 II와 미적분 과목의 기초를 완성해야 한다. 특히 수학 하(下)의 원에서 수학 II의 포물선, 타원, 쌍곡선까지의 이차곡선에 대한 내용과 함수에 대해 정확히 이해해야만 고득점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수학 하(下)의 삼각함수는 미분과 적분의 첫 단원인 삼각함수의 출발점이 되므로 완벽하게 이해해야 한다. ▶ 수학 I 학습법 단순히 문제 해결 기법만을 익히거나 어려운 문제의 풀이법을 기억하는 방식으로 공부하기보다는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 분석 및 문제 이해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일단 수학 I은 행렬과 그래프,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수열, 수열의 극한의 4단원 구성으로 나뉘어져 있다. 행렬과 그래프 단원에서는 기존에 나왔던 기출 문제와 행렬과 그래프에 이용된 기본 공식과 그것이 정확히 어디서 나왔고 무슨 의미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수로그 함수는 함수의 개형과 서로의 역함수의 관계, 그리고 그래프를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하므로 수학 상·하에서 나온 기본공식과 원리가 결합되어 있으므로 수학 상·하를 공부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제는 문과 학생도 미분과 적분을 배우기 때문에 함수의 비중이 더 커지므로 함수에 대한 기하학적 의미까지도 생각해 둬야 한다. 수열 단원은 수열의 이해와 추론을 바탕으로 푸는 문제로 다음에 나올 극한과도 연계 되어 있으며, 더 나아가 미적분의 기초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1학년도 수능 수리 (나)형 25번 같은 경우에 수열의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로서 발견적 추론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고, 이 역시 정답률이 17%로 최고의 난이도를 가진 문제가 출제됐다. 그러므로 수열이 마냥 쉬운 단원이 아니라는 것을 작년의 수능이 알려 줬다. 이 역시 많은 문제를 풀어 봄으로써 기초 지식부터 시작하여 나오는 공식을 철저히 공부해야 한다. 수학 I의 마지막 단원으로서 미분과 적분의 가장 기초가 되는 단원 수열의 극한에 대해 알아보면, 수열의 극한에 대한 모든 기초는 수열에 대한 식을 세울 줄 알고 그 식을 극한으로 보내어 어떻게 진행 되어가는 가를 알아보는 단원이다. 이 극한에서도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도형의 닮음과 연계하여 무한등비급수까지 나오기 때문에 도형에 대한 이해와 닮음비를 기본적으로 알아야 한다. 수열의 극한이라는 단원은 수열에 대한 이해가 뛰어 난 학생이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단원이고 이제부터 시행되는 미분에 대한 이해 역시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열의 극한이라는 단원은 매우 중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싱가포르 명문 IB국제학교 싱가포르에는 UWC나 OFS와 같은 대규모 학교에서부터 소교모 학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의 국제학교가 약 40여개 정도 있다. 이들 국제학교들은 싱가포르 현지 학생들과 외국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부하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싱가로유학원 김민수 원장으로부터 싱가포르에 있는 ‘ACS 국제학교’의 장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싱가로유학원은 조기유학, 해외명문대 싱가포르 캠퍼스, 어학연수 등 싱가포르 전문 유학원이다. 싱가포르 관광청으로부터 교육전문가로 인증을 받았으며 2009년에는 싱가포르 교육전문가상(Singapore Education Specialist Award)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모인 글로벌 교육환경 ACS 국제학교는 싱가포르 명문학교 재단인 ACS(Anglo Chinese School) 재단에 속한 IB 국제학교이다. 재학생 구성은 싱가포르 현지 학생들이 약 50퍼센트, 외국학생들이 약 50퍼센트 정도이다. 이들 중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온 학생들이 약 15퍼센트 정도이며, 한국 학생들의 비율은 약 3~5퍼센트 정도로 낮은 편이다. 전 세계 40여개 나라에서 온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특정 국가의 학생 수를 전체학생 수의 10퍼센트 이내로 엄격하게 제한함으로써 다양성을 유지하고 있다. 싱가포르 현지 학생들의 경우 공립학교 중위권 이상 그룹인 익스프레스(Express) 출신 학생들만 선발한다. 교사들은 다른 싱가포르계 국제학교들과는 달리 전체 교사의 약 40퍼센트가 미국이나 유럽 출신이며 이들이 주로 영어와 문과 과목을 담당하고 싱가포르인 교사들이 주로 수학과 과학과목을 지도하고 있다. 싱가로유학원 김민수 원장은 “ACS 국제학교는 학업성취도에 중점을 두는 싱가포르 공립학교와 창의적이고 전인적인 교육을 지향하는 국제학교의 장점을 살린 명문 중고등 기숙학교이다. 연간 학비가 3천만원 이하로 저렴해 다른 유학 국가들에 비해 비교적 부담 없이 글로벌 교육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졸업생들의 높은 IB 성적으로 인정받아 ACS 국제학교는 2005년 설립 이래 IBDP를 운영할 수 있는 학교로 인증을 받았다. 비록 학교의 역사는 짧지만 단기간에 높은 IB 성적을 올림으로써 명문학교로 부상하고 있다. 2011년도 졸업생들의 약 96퍼센트 정도가 IB 디플로마 인증서를 획득했으며 약 14퍼센트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이 가능할 정도의 점수인 40점 이상을 받았다. 전 세계 3천여개의 IB국제학교들의 평균 점수가 약 29점인데 이 학교 졸업생들은 평균 34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얻은 것이다. 이 평균 점수는 싱가포르 내에 있는 국제학교들 중에서는 UWC 다음으로 높은 점수이다. 국내 일부 외고들도 이런 단기간의 높은 성과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한국어를 IB시험과목으로 두기도 해 한국학생들이 제2외국어에서 보다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미국대학에 진학할 학생들은 SAT 준비 과정도 선택할 수 있다. 전 세계 대학 입시에서 인정하는 IBDP 미국의 아이비리그를 비롯해 국내 명문대, 영국의 옥스퍼드대 등 전 세계 명문대에서 IB 디플로마를 신입생 선발 전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IBDP는 학생주도적인 프로젝트(Project) 위주의 수업방식이며 세계적으로 통일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국내에서도 서울외국인학교나 수원외국인학교 등의 외국인학교와 경기외고에 개설됐을 뿐만 아니라 NLCS제주 등 새롭게 개교하는 대부분의 국제학교에서 IB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점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B 프로그램은 대학 수준의 교과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과과정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고 2년간의 교육 과정에 대한 평가와 시험성적을 토대로 IB 디플로마 취득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은 프로그램이다. 싱가로유학원에서는 ACS 국제학교의 한국시험을 주관하고 있으며 2011년도 하반기 시험을 오는 9월 19일(월)에 실시한다. 시험은 싱가포르 학교관계자의 입회하에 현지에서와 동일하게 시행되며 영어, 수학 시험이다.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 메인반과 브릿지반 시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9월 7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싱가로유학원은 9월 17일~18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해외유학 박람회에도 참가해 싱가포르 유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문의 (02)521-5781, www.singaroyuhak.com장은진 리포터 jkuma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경기도교육청, 2013학년도부터 고입선발고사 폐지 경기도내 중학교 2학년생부터 도내 고교 진학 시 별도의 고입 선발고사를 보지 않는다.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교 신입생 선발제도 개선안을 김상곤 교육감의 결재를 받아 확정해 예고하고, 내년 3월말 공식 고시할 계획이다.고교 신입생 선발제도 개선안이 확정 고시되면 중학교 2학년생들이 고교에 진학하는 2013학년도부터 도내 5개 평준화지역은 물론, 비평준화지역의 모든 후기 고교는 선발고시 없이 중학교 내신성적만으로 신입생을 뽑게 된다. 특목고 등 전기 고교는 현재와 같이 별도의 선발시험을 본다.도내 평준화지역 모든 고교와 비평준화지역 대부분 고교는 지금까지 내신성적 200점, 선발고사 100점 등 3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신입생을 선발해 왔다. 그러나 최근들어 중학생이 감소하면서 고입 선발고사 탈락생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 올해 신입생의 경우 평준화지역에서는 수원에서만 130여명 탈락했을 뿐, 성남과 안양권, 부천, 고양에서는 탈락자가 한 명도 없었다. 비평준화 지역에서도 대부분 학교에서 10여명 안팎이 탈락하면서 도내 전체 고교 평균 입시 경쟁률이 0.99대 1을 기록했다.도교육청은 선발고사 폐지가 확정되면 새로운 고입 내신성적 반영안도 함께 마련해, 공청회 등을 하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가을엔 도서관에서 노~올~자 드디어 가을이 왔다. 가을은 말에게는 살찌는 계절이지만 사람들에겐 마음의 살을 찌게 하는 계절. 안산의 주요 도서관도 독서의 계절 가을맞이 프로그램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나에게 필요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골라 참여해 보자. 세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좋은 프로그램이 널려 있다. 단원어린이도서관단원어린이도서관 가을 프로그램 중 가장 먼저 준비된 것은 가족 독서체험교실. 이 프로그램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 “우리 가족입니다”를 읽고 가족 얼굴을 점핑클레이 별자리로 만드는 시간. 3층 배움터에서 9월 3(토)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6~7세, 초등 1~3학년의 가족 15팀을 모집하며 재료비는 6000원.고학년 독서체험교실 우리가족 신문 만들기는 일일 특강으로 진행 되는데, 대상은 초등 4~6학년. 9월 4일(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입니다”를 읽은 후 NIE(신문활용교육)를 통한 독후활동을 한다. 수강료는 무료 그 외, 영어 인형극 ‘빨간 망토와 착한 늑대’가 9월 17일(토) 4시부터 공연되며,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너도 하늘말나리야”등의 저자 이금이 작가와의 만남이 25일 오후 2시부터 있다. 주제는 소통 그리고 나눔. (481-2678~9) 중앙도서관과 감골도서관중앙도서관에서는 8월 27일~ 11월 5일(매주 토요일, 10회)까지 고학년 독서토론회를 갖는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고 강의내용은 ‘나눔’과 ‘소통’에 대해 생각하고 느낀 점표현하기. 실질적인 토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11월 중에 개최되는 고학년 독서토론회 ‘고학년! 한 책을 말하다!’에 참가 할 예정이다.(481-2707~8) 감골도서관은 우리시대 대표적 저널리스트 손석춘과의 만남을 9월22일 7시에 갖는다. 손석춘은 ‘어느 저널리스트의 죽음’의 저자로, 이날 강의는 주제는 우리시대 참여와 소통의 길. 일반 시민 100여명 대상이며,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481-2665) 상록어린이집도서관 2층 복도에서는 9월14일부터 25일 동안 ‘정신없는 도깨비’원화 전시회가 열린다.‘정건우한테 미안합니다’의 이경화 작가와의 만남은 9월 17일(토) 오후 2시부터 두 시간동안 진행 되는데 동화 속에서 아이의 특별한 존재감을 다뤄 온 작가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다. 9월 25일부터는 인형극 ‘혹부리영감과 노래 주머니’가 오후 4시부터 공연된다. (481-2674) 성포도서관성포도서관이 가을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것은 ‘도전! 가족도서퀴즈 골든벨’이다. 가족 간의 화합과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도서를 읽은 후 온 가족이 독서퀴즈에 참여하게 된다. 대상은 초등학생을 둔 2인1조의 100가족. 이번 달 말일까지 접수를 해야 한다. 장소는 감골 시민홀이며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 참여 할 자원봉사자 30명을 모집하는데, 지원 자격은 중고생으로 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 실적이 인정된다고 한다. 9월 16일까지 모집한다. (481-2755~8)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맞춤학습법으로 수능을 공략해라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이 채 남지 않았다. 올해 수능은 어느 때보다도 쉬운 ‘물 수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초 각 영역별 만점자 1% 유지, EBS 연계율 70%로 쉬운 수능을 예고했던 한국교육과정평가원(교과원)의 공언이 6월 모의평가에 그대로 반영됐다. 또 교과원은 6월 모평 결과 발표 이후에도 쉬운 수능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수능의 난이도 하락은 중위권 이하 학생들에게는 성적을 올릴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고득점자 층이 두터워져 수능만으로 합격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진학사 김희동 입시분석실장은 “한 두 문제 때문에 등급이 바뀌고 백분위와 표준점수가 크게 낮아질 수 있어 실수를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대전중앙고등학교 김태근 교사는 “현재 수준(모의수능 성적)을 진단해 자신의 목표대학·학과에 대한 진학 가능성을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른 영역?과목별 학습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대성고등학교 김동춘 교사는 “남은 기간 동안 상·중·하위권 수준별 맞춤 학습계획을 세운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포기하는 과목이나 단원이 많아지면 원하는 대학 진학이 어려워지므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상위권(1~2등급) 1점이 당락 좌우할 수 있어, 사소한 실수 없도록 대비해야 상위권 수험생들은 개념이나 문제 유형 파악이 되어 있으므로 영역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해야 한다. 우선 모의고사에서 자주 틀리는 유형의 문제를 분석해 개념 학습 및 문제 유형 연습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좋다. 또한, 수능시험이 쉽게 출제되더라도 상위권 변별을 위해 출제되는 고난도 문항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난도 문제는 반드시 출제되기 때문에 고난도 문제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는 훈련도 해야 한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고 정답처럼 보이는 오답을 골라내는 연습도 필요하다. 상위권에서는 실수로 인한 1점이 대학의 당락을 결정하는 만큼 하나의 문제도 놓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감을 유지하는 것이다. 모의평가 성적만 믿고 자만하다 보면 학습패턴을 놓치고 결국 슬럼프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에 학습계획을 세우고,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 지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 학습시간을 적절히 분배하여 소홀히 하는 과목이 없어야 하며, 실전 감각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자신을 늘 확인하고 관리해야 한다. 중위권(3~4등급) 취약 단원 보완, 성적 낮은 과목 집중 공략으로 점수 올려야 중위권 수험생들은 개념을 정확히 숙지하지 않고 문제 풀이만 하는 경우가 많다. 개념을 알고 있다고 생각해 내용을 어설프게 파악하고 답을 골라내는 경우가 많아 성적의 편차가 심하다. 8~9월까지는 공부할 때 문제 풀이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취약 단원을 중심으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보완해야 한다. 그 동안 대충 해결했던 문제들이 있었다면 지금이라도 문제의 정답과 오답을 분석하는 연습을 해야 고득점 진입이 가능하다. 문제의 개념 정리는 반복적으로 살펴보면서 어렴풋이 알고 있던 것들을 확실하게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능 영역 중 한 과목이라도 포기하면 상위권 대학 지원이 매우 불리해지므로 성적이 낮은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략하여 성적을 끌어올리도록 해야 한다. 개념 정리나 공식 정리가 됐다면 10월부터는 많은 문제를 풀면서 경험을 쌓아야 한다. 모의평가 기출문제를 풀면서 새로운 유형과 어려운 문제는 체크해 놓고 반복적으로 풀어 봐야 한다. 오답 노트를 만들어 자주 틀리는 유형의 문제들을 수시로 복습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또한, 영역별 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푸는 실전 연습도 꾸준히 해야 한다. 특히 1교시 언어영역은 수능 시험 전체의 흐름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험이므로 언어영역 성적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하위권 (5등급 이하) 개념 정리를 확실히 하고, 잘하는 과목에 집중하라 하위권은 개념 정리가 확실하게 되어 있지 않아서 단원 간의 연관성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먼저 교과서의 목차 흐름을 파악한 후, 정독해 내용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교과서 앞뒤의 내용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또 문제집의 내용 정리를 어설프게 암기하기보다는 교과서 필기 내용을 정리하면서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아직 목표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지 못했다면 현실적으로 본인에게 적합한 전형을 결정하고, 영역별 학습시간을 계획해 공부 양을 조금씩 더 늘려가야 한다. 10월부터는 문제 풀이로 실전 연습을 하면서 근거를 바탕으로 한 정답 찾기 훈련을 해야 한다. 출제되는 문제의 유형에 대해서는 기출 문제 풀이로 대비한다. 특히 6?9월 모의평가 출제경향과 난이도, 문제유형은 수능에 그대로 반영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난해 수능 문제와 함께 2~3번 풀어보는 것이 좋다. 영역별로 언어영역은 문학작품을 바탕으로 공부하고, 수리영역에서는 예제를 통한 문제풀이를 꾸준히 해야 한다. 외국어 영역은 지문의 주제를 한 번 더 생각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공부를 열심히 해도 점수가 오르지 과목은 못하는 단원을 과감히 포기하고 잘하는 과목이나 단원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도움말 : 대전대성고등학교 김동춘 교사, 대전중앙고등학교 김태근 교사, 진학사 김희동 입시분석실장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1
- 강원도교육청, 주5일수업제 시범운영학교 선정·발표 강원도교육청은 2012학년도부터 전국 초?중?고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주5일수업제 전면 자율 도입에 앞서, 공모를 통해 2학기부터 초?중 16개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시범운영학교는 주5일수업제에 적합한 교육과정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주말에 가정-학교-지역이 연계하여 각종 시설 활용 문화·체육 및 돌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춘천지역은 중앙초, 신남초가 주5일수업시범운영학교로 선정되었으며 홍천지역은 남산초, 삼생초, 홍천중이 선정되었다. 문의: 258-5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0
- 2012학년도 부천시 중학교 학교 군 현행대로 시행 부천시교육지원청은 2012학년도 부천시 중학교 학교 군을 현행대로 시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중학교 배정방법은 상대적 근거리 배정원칙에 따라 해당 거주지별 동·통·반별로 배정구역을 확정해 시행한다. 참고로 2011학년도 부천시 중학군은 단일학군으로 관내 63개 초등학교(분교장 1교)와 시흥시 계수초등학교(계수동 위치)의 6학년 학생들을 32개 중학교에 배정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0
- 천년의 지혜-팔만대장경을 보러갈까? 천년의 지혜-팔만대장경 보러갈까? 수십만 년 전 선사시대로 시간여행 떠날까? 맞춤형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 노둣돌’이 기획한 여름방학특별체험이 한창 진행 중이다. 역사 탐험연극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중 백제, 신라편이 아직 남아 있고, 전곡선사박물관과 지층·암석 탐사, 올해로 대장경 1000년을 맞이하는 해인사팔만대장경과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우포늪 생태기행 등이 8월 중에 진행 될 예정이다. ▶ "박물관은 살아있다" 역사탐험연극 시리즈 - 백제(8월11일), 신라(8월18일)▶ 바로크·로코코 궁정문화전(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 : 8월16일(화)▶ 우리 토종 민물고기+양평 두물머리, 세미원 연꽃 체험 : 8월16일(화)▶ 전곡선사박물관+암석·지층 탐사 기행 : 8월17일(수)▶ 해인사팔만대장경+고령대가야문화+우포늪 생태기행 : 8월18-19(1박2일)▶ 출발 장소: 군포시청/안양시청 신청 및 문의: 생생체험 노둣돌 (031-395-2004/392-2995) http://blog.daum.net/syouyou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