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CMS 강동영재교육센터 원생 모집 사고력 수학의 선두주자인 CMS 강동영재교육센터에서 원생을 모집한다. CMS 강동영재교육센터는 14년전부터 사고력 수학을 가르쳐온 창의, 사고력 수학의 절대강자. CMS의 교육방식은 서술형과 창의사고 문제가 확대되고 있는 학교교육방향과 일치한다. 무조건적인 문제풀이가 아닌 실생활과 연계된 테마를 통해 흥미 있게 수학원리를 학습하고 심화된 내용까지 스스로 습득하고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되어 있다. 이를 위해 CMS는 영재학교와 과학고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영재학교 대비반과 수학경시반, 영재교육원 대비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입학 안내 및 교재와 커리큘럼 등 자세한 문의는 CMS 강동영재교육센터(02-478-1288)로 하면 된다. 한편 CMS 강동영재교육센터는 CMS의 직영센터로 지난 5월 개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6
- 와이즈만 송파센터, 수학영재 프로그램 설명회 최상위 수학영재를 위한 창의사고력 프로그램인 GT Advance와 WMO를 새롭게 선보인 와이즈만 영재교육에서 신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송파센터(원장 강부영)는 오는 6월 11일(토) 초등 영재수학 학습 노하우와 변화된 교육정책 대처법, 새로운 수학영재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 시간은 오전 11시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송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송파센터 (02)416-5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6
- 목표대로 척척 날개 달아 온 꿈꾸는 경영인 송지훈 군은 고교에 입학하면서 확실한 꿈을 세웠다.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교 3년 동안 우선 공부에 집중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현재 기나긴 고교생활에서 막바지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지훈 군. 그는 꿈을 위해 계획대로 차근차근 실력과 스펙을 쌓아왔다고 자신 있게 얘기한다. 광문고 3학년 황정익 교사는 “지훈이는 교내외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했고 목표대로 탄탄히 미래 발판을 다져온 광문고를 대표할만한 학생”이라며 “성적도 우수하고 스스로 세운 계획대로 잘 실천해 와서 스펙도 탄탄하다”고 빛날인으로 적극 추천했다. 자기경영아카데미에서 길을 그리다 송군은 한때 외고 진학을 목표로 공부했다. 그저 앞에 보이는 목표만 가지고 학원의 방식만 따라가며 공부하다 보니 결국 실패라는 쓰디쓴 경험을 했다. 함께 공부해온 친구들 중에는 합격의 결과를 얻은 친구들도 있었기에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힘들었다. 이런 그를 깨우쳐 준 기회가 있었는데 바로 공병호 경영연구소에서 진행한 자기경영아카데미였다. “아빠 권유로 참여했는데 공감하고 깨우치는 부분이 많았어요. 경영 쪽에 흥미를 갖게 된 계기도 됐고 목표를 가지고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깨우침도 있었죠. ‘1시간의 가치는 10만원이다. 1시간동안 10만 원 이상의 가치를 이루기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는가’라는 얘기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어요.” 이를 계기로 세운 목표는 우선 공부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었다. 때문에 광문고에 배정받은 후 신입생 등록을 하면서 자율학습반에 스스로 지원했다. 광문고 자율학습반은 매일 밤10시까지 학교에 남아 공부한 다음 늦게 하교하는 반으로 반 배정할 때부터 지원 학생들을 모아 학급 구성을 한다. 송군은 “혼자 공부해보자 마음먹고 자율학습반에서 1년을 공부했는데 얻은 점이 많았다”며 “꾸준히 앉아서 공부하는 습관도 길러졌고 머리에 지식을 더 넣고 싶다는 욕심 같은 것도 생겼다”고 얘기했다. 이렇게 공부하면서 실력은 쌓여갔고 1학년 말에는 성적우수자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목표에 맞춰 차근차근 스펙 쌓아 지훈 군은 인생의 목표를 세우면서 고3이 되기 전 해야 할 일로 3개 정도 분야를 나눠 스펙을 쌓기로 결심했다. 어학실력과 경영분야, 리더십이다. 미래의 꿈인 경영인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영관련 탐색이 필요했다. 그래서 방학기간에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경영분야 캠프에 참여했다. 그는 “정보의 중요성을 깨우쳐준 서울대 데이터마이닝캠프와 하나은행에서 주관한 청소년MBA과정 캠프에 참여했는데 경영 쪽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경영자에게 리더십은 필수요소. 이에 따라 성균관대 리더십캠프, 청소년 국제모의유엔회의에 참가하기도 했다. 감동이 컸기에 수능이후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마음을 준 모의유엔에서는 첫 출전이었지만 동상 수상의 영광도 안았다. 또한, 국제정세에 대한 눈을 키우고자 통일부에서 주관한 포럼 참가, 판문점 방문을 했다. 어학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교내 영어영재반을 선택했다. 영어영재반 친구들과 배재고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한 영어토론클럽에 꾸준히 참여하며 영어실력을 다졌다. 코앞의 대학입시보다 폭넓게 다양한 활동을 차근차근 해온 송군의 추진력과 부지런함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정보는 국자인(국제교류와 자원봉사와 인턴십과 비교과 관련 네이버 카페)을 많이 활용하고 관심분야가 비슷한 친구와 의견을 주고 받는다”고 귀띔했다. 미래 목표 떠올리면 힘들지 않아 송군은 틈틈이 경영관련 서적이나 매일경제, 이코노미스트 등 경영/경제관련 잡지를 보며 미래의 모습을 그린다.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며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고 마음의 여유를 주기도 한다. “수능이 끝나면 우선 외국인 회원이 많은 영어클럽에 가입할 생각이에요. 영어실력을 쌓기 위해서죠. 대학에 진학한 후에는 교환학생으로 외국대학 생활을 경험할 것이고 군대는 카투사에 입대할 계획이에요. 그 다음에는 뉴욕대학원에 진학해 경영학을 심도 있게 공부하고 싶어요.” 얘기를 듣다보니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가 정말 뚜렷하다. 경영인이 된 후 사회에 공헌할 일들도 이미 인생 계획표 속에 들어있다. “고3이라고 특별히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작년에도 치열하게 공부했고 그 연장선에 있는 거니까요. 스트레스가 쌓이면 대학에 가서 할 일과 계획들을 떠올리면 기분이 좋아지고 다시 공부에 매진하게끔 힘이 되죠. 제가 슬럼프를 이기고 공부할 수 있는 원동력은 뚜렷한 목표에 있지요.” 마지막으로 지훈 군은 ‘목표는 연대, 정말 가고 싶은 대학은 성대’라고 했다. “성대 리더십캠프에서 단과대학 건물을 돌아보던 중 경영학 수업을 듣는 대학생들과 강의하는 교수님을 먼 발찌에서 봤는데 가슴 두근거리면서 전율이 느껴지던데요. 그 때 성대를 마음에 품었다”고 희망사항을 비쳤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6
- 리포터 탐방 - 대원여자고등학교 음악중점학교 대원여자고등학교(교장 연용희) 장안관 4층. 점심시간인데 학생들의 모습이 분주하다. 개인연습실 안에서는 연습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이고, 5교시 전공수업을 위한 강사도 이미 준비를 마쳤다.5교시 종이 울리자 이곳은 마치 작은 ‘음악 대학’과도 같다. 연습에 빠져드는 학생들과 레슨 중인 강사와 학생들. 이곳 음악연습실과 학과공부를 위해 교실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대원여자고등학교 음악중점반 학생들의 생활을 들여다봤다. 10년 역사, 이들을 이끌다 미술과 음악, 공연·영상, 체육으로 나눠져 있는 예술중점학교는 인문계고와 예고의 장점을 최대화해 학습과 실기 두 가지 모두를 이루기 위한 중점학교다.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실기 레슨비의 부담을 줄였고, 다양한 연주나 공연의 기회도 제공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신입생 선발은 후기 일반계고 모집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예술중점과정 이수 희망자는 일반계고 선택 지원 전에 우선 지원하면 된다. 대원여고는 30명 2학급 총 60명의 학생을 선발, 음악성적과 비교과영역 성적으로 입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첫 입학생을 모집한 대원여고 음악중점반. 하지만 이 학교의 음악반 역사는 10년 전으로 올라간다. 2000학년도부터 음악반과 미술반의 예능 과정을 편성해 운영해온 대원여고이기에 음악중점반 학생들이 전혀 낯설지 않다. 하지만 예전 음악반이 이미 배정된 학생들 사이에서 음악을 전공하는, 혹은 전공하려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꾸려졌다면 음악중점반 학생들은 고교선택 시 우선적으로 이 음악중점학교를 지원한 학생들이라 그 열정과 실력이 더 뛰어나다. 이래원 교감은 “이미 많은 경험과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많이 입학하여 그 수준이 더 높아졌다”며 “실기만 집중하는 예고, 실기는 개인이 알아서 해야 하는 일반계고의 단점을 보완하여 실기와 학습 모두를 학교에서 이룰 수 있다는 점이 음악중점학교의 가장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대학 입시 역시 남다른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인문계고 학생들을 진학시킨 인문계고 입시경험과 음악을 전공한 음악교사의 협력이 빛을 발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정치훈 음악교사는 “음악 대입에 있어서 내신과 수능, 실기 3박자 모두가 적절하게 필요한데 이를 현실적으로 잘 적용할 수 있는 학교나 교사는 드물다”며 “인문계고에서 음악반을 10년 이상 이끌고 보니 음악대학 입시에 대해서는 우리 학교만큼 좋은 성과를 낸 학교가 없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곳 음악반 출신 학생들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의 학교로 진학했으며 다양한 콩쿠르 수상경력도 가지고 있다. 20여개 연습실, 실력 향상의 요람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연습실. 하루 2~3시간 많게는 7~8시간을 실기 연습에 매진해야 하는 이들이기에 연습실은 반드시 필요한 공간이다. 하지만 개인이 연습실을 마련하기란 쉽지 않은 법. 아파트나 빌라 등의 가정에서는 연습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고, 따로 연습실을 마련하려면 많은 비용이 든다. 하지만 대원여고 음악중점반 학생들은 쾌적한 환경의 연습실을 언제든,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장안관 4층에는 성악과 피아노 등의 전공 학생들을 위한 연습실, 창의관 4층에는 관악과 현악 등의 전공 학생들을 위한 공간 20여 곳이 마련되어 있다. 장안관 4층 연습실은 각 방마다 피아노를 갖추고 있으며 피아노가 두 대인 연습실도 마련, 레슨이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곡 연주 시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게 했다. 완벽한 방음 장치에다 소리의 울림을 최대로 반영한 마감재, 여기에 냉난방 시설까지 갖추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설치한 CCTV. 이 CCTV는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 분간도 가능하다. 학생들의 연주체험을 위한 뮤직홀인 아트레온홀도 마련했다. 이곳은 학생 향상음악회나 외부강사 초청음악회 등의 연주회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학과수업+음악이론+실기=완벽한 대입 준비 음악중점반 학생들은 학과수업(96시간)과 음악전공수업(88시간)을 함께 이수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대입에서 필요로 하는 실기 70%, 수능 20%, 내신 10%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들 음악중점반 학생들은 자체적으로 내신이 이뤄지기 때문에 다른 일반계고에 비해 내신관리가 용이한 것도 큰 장점. 학과 수업은 여느 일반계고처럼 진행되며, 전공 수업 시간은 예고와 같은 시스템이 적용된다. 외부 강사를 학교로 초빙, 학교에서 전공실기 수업이 진행되는데 수업료를 별도로 내지는 않는다. 정해진 시간에 수업이 진행되며 그 외 시간은 개인 연습이 가능하다. 염동주 강사(성악)는 “성악이라는 분야가 레슨도 중요하지만 개인 연습도 충분히 이뤄져야하는데 대원여고에서는 학교 안에서 이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학생들의 참여도나 열의가 대단하여 기대되는 학생들이 많다”고 말했다. 학생들 역시 만족도가 높다. 이효리(피아노전공·1년) 양은 “실기의 비중도 높고 교과시간도 부족하지 않아 특히 만족스럽다”며 “음악이론시간에 음악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안소연(콘트라베이스전공·1년)양은 “개인상황에 맞는 상담시간이 많아 특히 큰 도움이 된다”며 “첼로를 전공하다 콘트라베이스로 전공을 바꾸게 된 것 역시 상담을 통해서다”고 말했다. 또 안양은 “콘트라베이스에 강한 학교 전통이 있는 만큼 꼭 꿈을 이루고 싶다”고 덧붙였다. 대원여고 출신의 김경희(콘트라베이스)강사는 “제자인 동시에 후배인 학생들이기에 특히 애정이 간다”며 “‘음악전공=돈’이라는 공식이 존재하지 않는 학교라 재능과 열정은 있지만 형편이 어려워 전공하기를 망설이는 많은 학생들이 진학, 좋은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6
- 백석대, 대전대천안한방병원과 산학협력협정 맺어 백석대학교(총장 하 원)와 백석문화대학(총장 고영민)은 대전대학교천안한방병원과 지난 31일(화) 오전 11시 산·학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백석대 하원 총장, 백석문화대학 고영민 총장, 대전대학교천안한방병원의 안택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정식을 통해 백석대와 백석문화대학은 대전대학교천안한방병원에 필요한 의학연구 및 학술지원과 상호 기술지원 및 시설장비의 공동이용, 재학생들의 실습교육지원 및 인적, 물적 교류 협력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산학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사업참여 협조 및 인적교류를 확대하며 한방건강강좌 등 특강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이날 협정식에서 백석대학교 하원 총장은 <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 2011-06-05
- 한국농촌, 외국인 유학생도 도와요 선문대학교(총장 김봉태) 사회봉사센터 학생과 교직원 100여명이 농번기를 맞아 아산시 탕정면의 탕정포도 순치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외국유학생 20여명도 참여했다. 케냐에서 유학 온 존엘리나미(토목공학 2년. 22세) 학생은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지만 케냐와 다른 농촌모습에 신기했다”며 “한국농촌을 이해할 수 있어 재미있고 보람된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선문대 사회봉사센터는 1998년 학생봉사단, 평화봉사단, 해외봉사단 등의 국내 최대조직으로 출발하여 매년 <span style= 2011-06-05
- 구미여상, ‘2011경북상업정보능력경진대회’우수성과 거둬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하애덕)가 지난 5월 27일에 개최된 ‘2011경북상업정보능력경진대회’에서 전체 7개 종목 중 5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수상하였다.타 학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성적으로 역대 최고의 빛나는 실적을 거둔 금메달 수상자로는 3학년 김소연(회계실무), 3학년 배다영(세무회계), 3학년 김진아(정보검색), 2학년 이정민(비즈니스영어), 2학년 백지애(컴퓨터활용능력) 등 5명이며 은메달 수상자는 3학년 송화경(유통관리)이다.2011경북상업정보능력경진대회는 산업사회의 변화에 따른 경쟁력 있는 상업계열 전문기능인 양성과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39개 경북도내 상업계열 특성화고에서 학교대표로 선발된 209명의 선수들이 7종목(회계실무, 비즈니스영어, 유통관리, 세무회계, 정보활용능력, 쇼핑몰디자인, 정보검색)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상위 6명의 선수에게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제1회 전국상업정보실무능력경진대회(9월 22일 ~ 23일, 경기도)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3
- “자기주도학습은 한·일 교육의 미래다” 지난 18일 일본 메이코 네트워크의 마즈오 이사는 본사 고승재 사장과 함께 매스코치 평촌센터(원장 정경희)를 방문했다. 메이코는 1960년에 창립되어 현재 일본 전국에 1900여 개의 지점, 약 13만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일본 자기주도학습 No.1 기업이다. 메이코 네트워크 마즈오 이사의 이번 방문은 일본에서 13만 명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개별지도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매스코치’의 교육현장을 직접 보기를 희망했기 때문. 이에 매스코치 본사 고승재 사장은 평촌센터를 적극 추천했고 개별지도 프로그램이 한국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매스코치’는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수학적 특성과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접목해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을 지향한다. 또 단순한 지식과 테크닉을 전달하는 일방적 교육이 아닌 학생별 학습수준과 목적에 맞는 계획과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집중관리 해주는 개별지도가 특징이다. Q: ‘매스코치’평촌센터를 방문한 느낌은 어떠한가?A: 먼저 센터의 외형과 강의실 분위기 등이 일본 메이코 네트워크와 많이 유사하다. 교사가 여러 명의 학생을 상대로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은 교사를 바라보며 수업을 듣는 형태의 일방적인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는다. 이렇게 일방적인 수업분위기에서는 학생의 성향과 특성에 맞는 개별지도가 불가능하다. 다른 사람의 방해 없이 집중할 수 있고 스스로 자신의 문제점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끄는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Q: 이곳에서 진행되는 개별지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은 어떠한가?A: 1명의 튜터와 3명의 학생들 사이에서 진행되는 반복학습 시스템은 긍정적 효과로 이어질 것이란 확신이 든다. 1명의 튜터가 돌아가면서 3명의 학생들에게 스스로 학습을 유도하고 일방적 내용 전달이 아닌 튜터의 설명을 듣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들이 진지해 보였다. 또 스스로 푼 문제가 오답일 경우 답을 바로 알려주지 않고 힌트를 제시, 재 풀이로 이어지게 하는 반복학습은 주목할 만 하다. 숙제확인, 전 시간 내용점검, 학습내용과 목표설정 그리고 스스로 진행하는 반복학습과 확인테스트, 이어 숙제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완벽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내는 과정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Q: 외형이나 시스템 외에 ‘매스코치’평촌센터의 특징을 무엇이라 생각하는가?A: 정경희 원장의 확고한 교육철학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개별지도에서 말하는 ‘지도’란 단순한 지식과 테크닉의 전달이 아니라 운동경기에서 선수와 팀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연습과 시합의 모든 과정을 조율하고 이끌어내는 코치의 역할과 같다는 말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Q: 일본의 교육시장의 전반적 분위기를 설명해 달라?A: 과거에 일본의 교육은 곧 학력이라는 등식이 성립했다. 몇 점을 받았는지? 몇 등을 했는지? 또는 어떤 대학을 다니는지? 와 같은 성적과 성과에 따라 서열을 강조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요즘은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가?, 어떻게 공부하는가? 를 고민하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 당연히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스스로 하는 공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때문에 많은 교육기관들이 개인의 성향과 특성에 맞는 개별지도 학습에 주목하고 있고, 사교육업계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Q: 매스코치의 개별지도 프로그램의 특징과 일본에서의 영향력은 어떠한지 설명해달라?A: 사람마다 생김새와 성향이 다르듯이 여러 학생들을 모아 놓고 일률적으로 수업하는 것은 효과가 적을 수밖에 없다. 개별지도 프로그램이란 바로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극복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진정한 의미의 공부는 스스로 학습목표를 정하고 스스로의 능력으로 학습을 수행한 뒤 학습의 결과 역시 스스로 반성하고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에게 맞는 학습방법과 학습목표, 수준별 학습 등의 맞춤학습이 필요한데, 학습문제뿐만 아니라 정신문제, 공부법, 실천과정의 문제점 등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개별지도의 특징이다. 개별지도 프로그램의 일본시장 점유율은 40%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미래가 원하는 인재상이 바뀌고 있고, 개인의 특성과 성향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성이 입증되면서 점점 입지가 넓어지고 있다.문의: 매스코치 평촌센터 031-382-9696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1
- 유한대학평생교육원 2011년도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유한대학 평생교육원에서는 2011년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생활건강 교양과정, 자격증 준비과정, 전문교육과정, 보건의료 전문교육과정 등의 30여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한지공예와 부동산 경매, 풍수인테리어 등은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강좌로 꼽힌다.이번 여름학기부터는 전통 우리맛에 서툰 주부들을 위한 명품김치와 짱아찌 등 밑반찬 과정을 신설한다. 또 구수하고 시원한 막걸리 만드는 법을 배워 집에서도 한 잔 할 수 있게 가르친다. 강사로는 국내 발효음식 전문가가 나선다.접수는 지난 5월 23일부터 시작되었다. 접수방법은 인터넷과 전화,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개설강좌는 과정별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개강 전까지는 전액 활불 가능하다. 문의/ 02)2610-0651~2/ 032)346-0651 edu.yuhan.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1
- 입학사정관제와 수학 글 / 비욘드입시학원 조성준원장032-663-0505 입학사정관제(入學査定官制)에 따른 학교 내신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학부모들의 주요 관심사는 학생들의 성적관리일 것이다. 특히, 수학성적 관리에 대해서는 더 예민하게 느끼게 될 부분이라는 생각을 한다. 학교에서 배우고, 학원에서 배워도 특별히 눈에 띄는 성적향상이 없거나,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점수를 올릴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말해보기로 한다.1. 똑같이 배우는데 차이가 나는 이유?너무나도 간단한 이치로 접근을 해본다.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기본적 계산력을 키워온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차이라는 생각이다. 똑같이 생각할 수 있는 전제를 학교 혹은 학원에서 배워온 학생들은 자신이 시험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틀렸을 경우, 왜 틀렸는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수학을 원래 『못한다』라는 생각을 갖기 마련이다. 과연 학생이 정말 방법을 몰라서 틀렸을까? 대부분의 학생은 다른 학생들과 똑같이 배운대로 풀려고 노력하며, 또한 문제를 푸는 방법에 대해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단지, 기본적 사칙연산의 오류로 인해 틀린 문제에 대해, 방법이 잘못되었다거나 혹은 자신이 원래 수학을 못한다는 생각에 빠져들게 되기 마련이다. 스스로 사칙연산 및 기본적 계산에 대한 연습을 하는 학생들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수학 성적 관리에서의 실수라는 생각을 한다.2. 학교와 학원을 다니면서도 수학 성적 관리가 힘든 이유?학교나 대부분의 학원에서도 쉽게 기초적 계산력에 대한 학생들의 관리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앞선다. 가장 큰 이유는, 시간적인 문제점에 부딪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입시학원이나 전문 학원에서도 학생들의 교육시간에 제한을 두고, 교과과정을 가르치기에 급급하기 때문에 생겨나는 문제라는 생각을 한다. 한 문제를 풀어내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사칙연산은 어느 문제에나 풀이하는 과정에 나타나게 된다. 문제를 풀어내는 방법은 아는데, 문제를 풀면 계산과정에서 틀리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는 문제점이란 생각이다. 또한, 이는 수학시험시간이 부족하다는 학생들의 인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3. 기초적 계산의 반복, 수학 성적 향상의 지름길『모든 학생들이 다 그렇습니다.』라는 장담은 할 수 없다. 하지만, 학생들은 한 문제를 풀어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 결과는 학생들의 지루함으로 표현이 된다. 『수학은 지겹고, 지루한 과목이다.』 라는 인식에서 나타나듯, 수학에서의 생각의 틀에서의 차이보다는 기초적 계산에서의 지루함을 먼저 생각하게 된다는 학생들의 인식이라는 생각을 한다. 스스로 기본적인 계산을 반복하는 연습을 통해 실수를 최소화 시키고, 문제를 푸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스스로 문제를 풀어서 맞추는 재미를 느낀다면, 학생들이 단시간에 많은 양을 공부할 수 있는 암기과목처럼 수학을 생각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입학사정관제(入學査定官制)는 학생의 기본적인 모습을 대변해주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을 기초로 하는 시스템이다. 즉, 학생들의 실수 하나하나를 줄여나가는 것이 수학 내신 관리에서 가장 필요한 요소라는 생각을 하며, 그에 따른 해결책 중의 기초가 되는 것이 『사칙연산의 습관화』라는 생각을 한다. Beyond입시학원의 『체화(滯貨))된 공부습관』, 그 중에서도 수학과에서 내세우는 기초적인 사칙연산의 습관화는 앞으로 학생들의 수학성적 향상 및 관리에 있어서나, 혹은 수학에 흥미를 붙일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