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1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남 특성화고, 취업중심 산학협력 형으로 체제개편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특성화고 체제개편을 추진한다.도교육청은 ‘경남 직업교육 선진화 방안(2010.7.29.)’에 따라 특성화고를 취업중심?산학협력 형으로 체제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추진하기 위해 특성화고 체제개편 추진 대상 9개교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창원기계공고, 김해건설공고, 진주기계공고, 마산공고, 경남항공고, 창녕제일고, 김해생명과학고, 경남정보고, 경남관광고이다.특성화고 체제개편 학교로 지정된 9개교에는 학교규모?전공계열?학과특성 계획서심사 등에 따라 최고 3억 2천만 원에서, 최저 1억7천5백만 원 등 총 2,484,581천원 예산이 차등 지원된다.도교육청은 특성화고 체제개편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6일 특성화고 체제개편 추진 학교로 선정된 9교를 대상으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특성화고 체제개편 추진 9개 학교장들은 학교 별 ‘2011년 특성화고 체제개편 추진 계획’을 내놨다.고 교육감은 “시대 흐름에 맞춰 직업교육을 활성하고 유능한 기능인을 양성하기 위해 취업중심의 산학협력 형 특성화고로의 완전 체제 개편의 의미가 크다”며 “교장선생님들의 노력 여부에 따라 경남의 특성화고 존폐가 달렸으니 적극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윤영희 리포터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9
- 한국여성인권진흥원-성매매방지 UCC이벤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는 ‘우리, 즐거운 변화의 꿈을 품다!’를 주제로 2011년 성매매방지 UCC를 공모한다. 현재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그에 해당하는 연령의 청소년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응모부문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매매 방지 아이디어를 주제로 영상 부문 실사 애니메이션 등 동영상, 이미지부문 카툰 포스터 등이 응모부문. 응모기간은 5월31일(화)까지, 응모자명 작품설명 작품업로드는 다음카페 또는 네이버카페 게시판에, 개인정보(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소속 주소 등)는 해당 사이트의 쪽지로 발송하면 된다. 단 저작권 초상권 등을 침해하지 않는 법위 내의 순수창작물이어야 한다. 당선작 발표는 6월24일(금) 대상1명 상장과 상금 40만원, 최우수상 2명 상금 30만원과 상장, 우수상 5명 상금 20만원과 상장, 응모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총괄기획팀(02-739-1062)으로 문의하면 된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9
- 창원대, 백마강배 카누대회 3년 연속 종합우승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 소속 카누부(감독 김정태)는 ‘제7회 백마강배 전국 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5개를 획득,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충남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지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시즌 첫 시합 ‘제7회 백마강배 전국 카누경기대회’를 통해 창원대가 카누계의 절대강자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킨 것. 제훈희, 이슬, 김종선, 박민수, 목현, 김길우 선수가 금메달을 강용희, 이김동호 선수가 은메달을, 송명찬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목현 김길우 선수는 카약 2인승 200m, 500m, 카약 4인승 200m, 500m에서 1위를 기록해 대회 4관왕에 올랐다.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9
- 바퀴달린그림책, 그림과 스토리텔링 대회 바퀴달린그림책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월드비전과 함께 그림 및 스토리텔링 대회를 연다.오는 14일(토)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월드비젼과 함께하는 그림과 스토리텔링 대회''는 유치원생에서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바퀴달린그림책의 회원과 비회원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행사는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당일에는 나눔을 주제로 한 스토리와 그림그리기가 진행되고 봉사시간 2시간 증서가 발급(중학생 이상) 되는 월드비젼 체험관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바퀴달린그림책 회원과 비회원은 바퀴달린그림책 각 센터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문의 바퀴달린그림책 광진센터 (02)446-3774 www.maybook.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8
- 수학적 사고력의 향상은 기다림이 미학이다. ■ 바른 공부습관은 옥토를 만드는 일 옥토(沃土)를 만들어 가는 농부는 당장에 과실을 기대하지 않는다. 비옥한 땅이란 몇 그루의 나무만 잘 자라는 것이 아닌 밭 전체가 기름진 땅을 의미한다. 수학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넘어 학문전체의 균형 잡힌 공부습관을 기르는 것은 곧 옥토를 만들어 가는 일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학생들은 과거에 비해 더 많은 시간을 공부함에도 불구하고 ‘학습자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공부하는 습관이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다. ■ 수학적 사고력 향상의 전제는 ‘개념 이해’ 흔히들 수학을 잘하기 위해 수학적 사고력을 높여야 한다는 말에는 누구나 동의한다. 큰 틀에서의 사고력은 생각하는 힘이고, 생각하는 힘은 생각할 때만 길러진다. 그 중에서 ‘수학적 사고력’이란 논리적인 사고를 말하며 논리적인 사고란 이치에 맞는 생각을 말한다. 수학에서는 그 이치를 ‘개념’이라고 하는데 논리적인 사고가 향상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는 개념이 명확하게 이해되어야만 한다. 즉, ‘개념’은 요리를 할 때 식재료의 역할을 하는 것이고 수학공부의 기본은 바로 철저한 개념이해다. 무작정 암기를 하거나 유형별 패턴 익히기와 같은 스킬 연습은 당장에 주어진 문제의 답을 내는 비법처럼 보인다. 그러나 단지 숫자의 조합만을 반복하는 학습은 숫자놀이에 불과하고, 근원적인 이치를 깨닫지 않고 결과에만 집착하는 공부방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개념이해의 부족으로 심각한 수학공포증까지 발전하게 된다. 초등학교 때 수학을 잘하던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기피하는 현상은 이를 단적으로 말해준다. ■ ‘발상’의 힘은 추론과정을 통해 향상 그러나 개념 이해가 되었다고 해도 개념간의 상호 인과관계에 대한 발상의 힘이 없다면 논리적인 사고는 향상되지 않는다. 식재료가 충분히 있다고 해서 훌륭한 요리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식재료가 요리사의 의도에 의해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지듯이 개념이해가 완전히 되었다고 해서 생각하는 깊이가 배양되지는 않는다. 바탕된 개념으로부터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추론은 개념 확장의 힘이며, 추론 과정을 통해 뇌는 상상의 힘을 비축하게 된다. 우리가 새로운 문제를 직면하게 되면 어디서부터 손을 댈지 모르며 당황하는데 이는 모두 발상하는 힘 자체가 부재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원인은 개념으로부터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지 않아서이다. 따라서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추론해 보는 공부습관이 너무나 중요하다. 비록 어떤 결론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추론하는 과정 중에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기 때문이다. <p style="TEXT-ALIGN: jus 2011-05-08
- 2011 인터넷중독 청소년 가족치유캠프 원주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인터넷 과다 사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11 인터넷중독 청소년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4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보호자 1명이며 총 60명(초등생 30명+보호자 30명)을 모집한다.2박 3일 일정으로 개인·집단·가족상담, 부모교육, 수련활동 등 다양한 치료 및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일시 : 6월 4일(토) ~ 6일(월)장소 : 둔내 유스호스텔접수기한 : 2011년 5월 25일(수) 접수 기한 : 5월 25일(수)참가 문의 : 734-1388, 744-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7
- 원주시립도서관 스마트폰 전자책 서비스 원주시립도서관은 ‘덕혜옹주’와 ‘4개의 통장’을 비롯해 총 853권의 전자책을 스마트폰으로 서비스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원주시립도서관에 회원 가입 후 교보도서관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접속하면 전자책을 무료로 대출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실시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대출·반납과 읽기가 가능해져 시간·공간적 제약 없이 책읽기가 가능하게 되었다. 원주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스마트폰 서비스가 가능한 전자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7
- 원주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모집 원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상대로 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영상?미디어반, 여행반, 수화반, 독서토론반 등의 동아리가 운영되며, 모집 기간은 4월 9일까지다. 신청 방법 : 동아리 참여 지원서(원주YMCA, 원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를 방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이메일 crow1013@hanmail.net) 문의 : 742-99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청소년 공동체 라디오 방송 제작 아카데미 3기 모집 청소년공동체 라디오방송 ‘아띠라디오’의 라디오방송제작 교육이 신학기를 앞두고 3기를 모집한다. 청소년공동체라디오방송 제작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라디오방송을 직접 기획하고 녹음, 편집하며 재미있게 미디어 매체를 이해하고 청소년미디어활동가로 양성하는 과정이다. 청소년들만의 라디오 방송 제작을 통해 청소년공동체를 형성하고 자신만의 관심분야를 찾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수업은 4월부터 매주 일요일 총 13회가 진행된다. 이 아카데미는 청소년언론문화단체인 ‘여럿이함께’의 청소년위원회의 교육활동이다. 아카데미 수료 후에는 청소년자치활동인 ‘아띠라디오’ 모임으로 계속 활동할 수 있으며 현재 중고등학생들이 1, 2기가 라디오방송을 제작 진행 중이다. 청소년공동체라디오방송 아카데미에서는 공동체라디오와 라디오, 소리에 대한 개념을 이해한 후, 라디오의 다양한 장르를 경험할 수 있다. PD, 아나운서, 엔지니어 등 모든 역할을 두루 실습하며 실제로 방송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체험학습으로 전문 강사와 또래 청소년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현장탐방과 1박2일 워크샵을 포함하여 총 3개월 정도이다. ‘여럿이 함께’에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문의 070-4249-4243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유아 사고력 계발 프로젝트-‘씽크 스퀘어’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자” 창의사고력 계발은 요즘 교육의 트렌드다.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쏟아져 나온다. 이에 부모는 ‘아이를 위한 선택’을 해야 하는 중요한 임무를 져야 한다. 하지만 우리 아이에게 제일 적당한 프로그램을 고르기도 힘들고, 그 효과 여부에 대한 의문도 늘 남아있다. 그렇다면 한 가지만 기억해두길 바란다. 체험만큼 가장 큰 학습법은 없다는 사실. 책을 통해 읽거나 엄마가 알려주는 방법도 좋다. 하지만 자신이 직접 만지고 관찰하며 얻어낸 지식은 고스란히 두뇌에 남기 때문이다. 씽크스퀘어는 다양한 환경 안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지식을 쌓고, 이를 기반으로 사고력의 확장을 돕는 교육 공간이다. 씽크스퀘어 프로그램은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이론과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근거로 개발됐다. 사회문화이론은 아동의 실제적 발달 수준과 자신보다 인지 상태가 높은 상대의 도움을 받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적 발달 수준의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아동의 지적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이론이다. 또한 다중지능이론은 음악적 지능, 신체-운동감각적 지능, 논리-수리적 지능, 자기 이해지능 등 일곱 가지 지능이 합해져서 한 사람을 형성한다는 이론이다. 씽크스퀘어 주엽점 한경옥 원장은 “아이들의 일곱 가지 통합 지적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창의력과 사고력, 언어능력까지 증폭시킬 수 있는 교육이다”고 소개했다. 교실 전체가 아이들의 활동무대 씽크스퀘어 수업 무대는 교실의 바닥부터 벽면, 천정까지 모든 공간에 이른다. 교실 전체를 한 주제에 맞는 분위기와 환경으로 꾸며 놓는다. 예를 들어 ‘씨앗을 퍼트려요’(7개월 차)라는 주제일 경우 아이들이 직접 나비와 벌 등이 되어 수술에서 암술로 꽃가루를 나르고, 민들레 홀씨가 되어 바람따라 멀리 퍼져 꽃으로 피어나는 원리를 공부한다. ‘신체와 느낌’(5개월 차)이 주제라면 위, 장 등의 체내 소화기관을 설치하고 아이들은 음식물이 되어 직접 소화기관을 통과해본다. 씨앗에서 새싹이 나와 꽃을 피우는 원리, 음식물의 소화 원리를 직접 깨닫도록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5살 아이가 꽃물과 염료에 대해 정확히 설명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체험 교육의 효과를 실감했다고 한다. 주제 또한 다양하다. 땅속 표현, 우주여행, 빛과 색, 광물이야기, 지구탐험 등 자연과 과학 분야에서부터 재미있는 측정, 어린이 경제, 리듬과 박자, 한국문화와 세계 문화 등 수학, 음악, 인문 분야까지 총 망라됐다. 24개월 과정의 커리큘럼은 100여 가지 주제 활동을 포함한다. 4세 미취학 유아부터 7~8세 예비 초등 아동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레벨별 학습이 이뤄진다. 특히 예비 초등 단계의 아동들을 위해선 ‘마인드 맵’, 수업 경험을 시각화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 한경옥 원장은 “초등 교육 과정이 창의사고력을 중시하도록 개편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 상대방과의 정보교환능력도 필요하다”며 “마인드 맵을 통해 초등 교육에 필수적인 문제해결능력, 언어능력 등이 함께 향상된다”고 했다. 수업은 보통 4-5명의 소주정예로 이뤄진다. “50분 수업 시간 동안 교사와 아이들 간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 아이들과의 교감을 위해서 소수정예수업이 필수적이다”고 한원장은 설명했다. 교사의 커리어도 씽크 스퀘어의 강점. 최소 10년 이상의 경력은 물론, 육아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도 있는 터라 누구보다 아이들의 심리와 행동 발달 상황 체크가 잘 이뤄진다. 한경옥 원장은 부모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이들 누구나 잠재적인 사고력의 세계는 무한하다. 부모는 이를 이끌어줘야 하고, 적합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어떠한 자극을 주고, 성장시켜주느냐에 따라 사고력의 발달은 차이가 난다” 아울러 한 원장은 “수업 내용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실제 생활에서 기회를 마련해주면 교육적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1개월 1주차 수업/ 주제: 개미가 되면 “여긴 어딜까? 아~개미가 사는 땅 속 집이예요. 여왕개비, 일개미들의 방이 보여요~ ” 씽크스퀘어 1개월 1주차 수업(주제: 개미가 되면)은 교사가 아이들을 개미굴로 안내하며 시작된다. 아이들은 이 곳 저 곳을 살펴보며 교사의 말에 집중한다. 보도블록 사이로 지나다니던 개미의 집을 직접 와봤다는 설레임 반, 기대 반 표정이다. “자~ 그럼 우리가 개미가 되어서 개미집으로 들어가 볼까요?” 머리에 더듬이를 달고 개미 집으로 들어가는 친구들. 일개미, 수개미, 여왕개미 각자 맡은 개미의 역할에 금세 몰입한다. 일개미 친구는 먹이를 직접 날라보고, 여왕개미 친구는 일개미에게 없는 날개가 신기한 눈치다. ‘개미가 되면’ 수업은 먼저 개미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직접 역할놀이를 통해 개미의 일상을 하나하나 체험해 나간다.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교사는 “개미에게는 페로몬이라는 물질이 있거든. 우리 친구들이 말로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개미는 이 페로몬으로 대화를 한단다” 아동들에게 다소 어려운 정보일 수 있지만, 아이들은 금세 이를 받아들인다. “그럼 개미들은 무슨 얘기를 해요?” “페로몬은 어떻게 생겼어요?” 벌써부터 궁금증 투성이다. 교사는 정답을 가르치지 않는다. 발상을 유도해 낸다. “글쎄~ 우리 친구들이 개미가 되었으니까 한번 얘기해 볼까?” 아이들은 서로 더듬이를 부딪혀보며 상대 친구에게 대화를 시도해본다. 씽크스퀘어는 이처럼 아이들이 관찰과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다시 상상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의 장이다.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한솔코어빌딩 5층 문의: 031-916-1688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