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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람, 조기유학 및 영어캠프 박람회 한국전람(주)은 6월 4일과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조기유학 및 영어캠프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와 해외영어캠프, 특목고대비, 해외명문부속학교 조기유학에 대한 정보제공과 상담을 위해 마련됐다. 또 자녀학비 절감혜택을 위한 투자이민 등 세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외고, 과학고와 자율고 입시에 도입된 자기주도학습 세미나도 개최된다. 한국전람(주)은 지난 1992년부터 20년간 해외유학과 어학연수 박람회를 개최해왔다. 문의 02-783-82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입학사정관 전형 확대로 서류평가 비중 높아져 지난 5월 11일~16일 서울과학고(과학영재학교) 원서접수를 끝으로 2012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원서접수가 모두 마무리됐다. 영재학교 입시준비를 해온 학생들은 대부분 총 4개 학교들 중 2~4곳에 중복 지원을 했는데 각 학교마다 서류에서 요구하는 내용이나 제출방식 등이 조금씩 다르고 복잡해 대학 입시를 미리 경험해보는 셈이었다. 다음 학년도 영재학교 입시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1단계 전형을 통과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원 서류를 각 학교별로 분석해보았다. 한국과학영재학교 4월 18일~25일, 가장 먼저 원서접수를 시작한 한국과학영재학교는 전국에서 2649명이 지원해 17.6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생기록물 평가와 영재성 다면 평가를 거쳐 150명 이내의 학생을 선발하는 입학담당관 중심 과학영재 전형을 실시한다. 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에서는 입학원서, 학교생활기록부(Ⅱ), 추천서 2부, 자기소개서를 요구했다. 다른 학교들과는 달리 지원 시 주요 과목 외에 전 과목 내신 성적을 요구했으며 성실성을 보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현 3학년 학생들의 경우 1, 2학년 성적을 제출하며 영재학교 입시에서 우수한 내신 성적은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이다. 추천서도 담임과 수학, 과학 분야 지도교사의 추천서 각 한 부씩을 해당 교사가 직접 입력하도록 했다. 담임교사는 지원 학생의 다양한 관심분야와 재능, 자아실현 의지, 인성, 대인관계와 봉사적 태도, 리더로서의 자질 등을, 수학ㆍ과학 분야 지도교사는 창의성과 과제집착력, 탐구열정, 지적관심과 평소 학습태도 및 자기관리능력 등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했다.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만큼 교사 추천서의 비중이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학생을 잘 아는 지도교사가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갔거나 다수의 학생들이 한 교사에게 추천서를 부탁하게 되는 경우 등의 문제를 겪기도 했다. 평소 수학, 과학 관련 동아리활동이나 적극적인 수업 참여로 열정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며 추천서를 부탁할 때 교사에게 자신의 모든 특징이 담겨있는 자기소개서를 먼저 보여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기소개서에는 학교가 왜 지원 학생을 선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부터 가정환경과 학교 및 지역 환경, 스스로 수학ㆍ과학적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나 경험, 수학ㆍ과학 분야 이외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활동이나 경험, 교내ㆍ외 친구 관계 및 자신과 선생님과의 관계, 특별히 의미 있는 봉사활동 등에 대해 요구했다. 또한 자기소개서 기술 내용에 대한 증빙자료가 있을 경우 최대 3건을 파일로 저장할 수 있었다. 자기소개서의 내용도 가장 세분화 돼있고 비교적 글자 수도 많은 편이라 수학ㆍ과학 관련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 경험이 없는 학생들은 구체적인 사례를 드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일단 이 학교 지원서를 작성한 후에는 다른 학교에 지원할 때 필요한 내용을 압축해 글자 수를 맞추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 경기과학고(과학영재학교) 120명(과학영재 전형 84명 이상, 입학담당관 전형 36명 이내)을 선발하는 경기과학고는 모두 2078명이 지원했다. 양 전형에 동시 지원한 학생들의 경우 입학담당관 전형에 탈락하면 과학영재 전형으로 넘어가는 것을 감안 할 때 경쟁률이 24.3대 1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입학담당관 전형의 경쟁률은 46대 1 정도로 예상된다. 1단계 전형에서 서류평가와 기초수학능력평가가 동시에 이루어져 내신이나 실적이 다소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 수학, 과학 평가시험으로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기소개서에는 선발 이유를 비롯해 현재 자신의 모습과 생각의 형성에 특별히 영향을 끼친 점, 스스로 수학, 과학적인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게 된 가장 중요한 계기 등 세 가지 항목이 있었다. 교과 성적, 성취동기 및 잠재능력 입증자료 기록부에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성적과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 내용을 500자 이내로 요구했다. 또한 영재성 입증자료 목록을 10개 이내로 기술한 후 그 중에서 두 가지를 골라 구체적으로 요약 설명하도록 했다. 독서 부문 역시 두 권을 선택해 자신에게 미친 영향 또는 가장 인상 깊었던 이유를 기술하도록 했다. 평소 책을 읽고 간단한 독서기록을 남기거나 봉사활동 후에 느낀 점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보다 쉽게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서는 우선 지원자의 상대적인 위치와 내적역량을 체크하는 파트가 있었는데 내적역량의 경우 전반적인 학습능력이나 과제집착력 및 열정 등 총 5개 항목 당 각 5점 만점 중 최대 15점까지만 줄 수 있도록 다소 까다롭게 규정하기도 했다. 나머지 파트는 특별한 영재성을 발견하게 된 사례, 리더로서의 자질 또는 배려나 봉사 등의 자질을 발견한 사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대한 자질 등 세 가지 영역 중 두 가지를 선택해서 작성하도록 했다. 서울과학고(과학영재학교) 과학영재성 전형으로 120명을 선발하는 서울과학고는 1단계 전형에서 학생기록물 평가를 실시한다. 2단계 전형에서는 영재성 검사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를 실시하는데 올해부터 중학교 이상의 수준을 요구하지 않는 문항으로 평가해 선행학습이 필요 없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과연 어느 정도 수준의 문제로 창의성과 영재성을 평가할지 주목받고 있는 실정이다. 2단계 전형에서 200명 내외를 선발한 후 2박3일 간의 과학캠프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기소개서는 지원한 동기와 자신의 미래 모습, 수학ㆍ과학 분야에서 지원자의 지닌 뛰어난 능력이나 흥미 및 특기, 지원자가 겪은 특별한 경험 등 모두 세 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서술하도록 했다. 특히 수학ㆍ과학 분야의 능력에 대한 내용을 가장 길게 요구해 그 평가 비중을 짐작할 수 있었다. 추천서 역시 지원자의 학습태도, 탐구력, 창의력 및 특기에 대한 내용과 봉사성, 공동체 의식, 리더십 등 개인적인 특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두 가지 항목을 각 500자 이내로 작성하도록 했다. 대구과학고(과학영재학교) 대구과학고는 모집정원 90명에 총 1266명이 지원해 24.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형별로는 입학사정관제로 36명 이내로 선발하는 ''거경(居敬)전형''은 32.2대 1, 과학창의성 캠프를 통해 54명 이상을 뽑는 ''궁리(窮理)전형''은 2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과학영재학교와 마찬가지로 담임교사와 교과교사의 추천서를 각 한 부씩 요구했다. 담임교사는 지원자의 진로에 대한 목표의식과 학습방법, 자긍심,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는 태도를 비롯해 봉사성, 사회성, 대인관계, 가정환경 등에 대해 기술하도록 했다. 교과 교사는 수학 또는 과학 교과에서 지 2011-05-30
- 고교선택 기준의 핵심, 차별화된 교육과정 지난 5월 11~16일 서울과학고(과학영재학교)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12학년도 고교 입시가 시작됐다. 오는 7월 27일 영재학교 합격자가 발표되면 다음으로 과학고, 예체고·비평준화 자율고(하나고 등), 외고·국제고·평준화 자율고(중동고 등), 후기고 등의 순서로 고교입시가 진행된다. 선택의 기회가 주어진 만큼 내 아이에게 어떤 학교가 맞을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교육과정, 입시성적, 통학거리, 면학 분위기 등 고교를 선택하는 기준은 여럿이겠지만 이 중 대학입시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교육과정이다. 지난주의 ''고교유형별 특징'' 기사에 이어 이번 주는 고교입시 기획 그 두 번째 순서로 ''고교별 교육과정''에 대해서 살펴본다. 2009 개정교육과정 적용에 따라 고교별 교육과정 차별화2011학년도 고교 1학년(현 고1)부터 2009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었다. 개정교육과정의 가장 큰 변화는 종전의 국민공통교육과정이 없어지고 고교 3년 모두 선택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고교 유형별로 교육과정 편성이 크게 다르며, 같은 일반고라 하더라도 학교에 따라 교육과정이 다르다. 학생이 선택하는 학교에 따라 배우는 과목도 다르고 학년별로 배우는 순서도 달라진 것이다. 이로 인해 한 번 고교를 선택하면 중간에 학교를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예전 같으면 특목고 진학 후 과도한 내신경쟁과 장거리 통학 등으로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일반고로 전학을 하더라도 어느 정도 새로운 학교에 적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중간에 전학할 경우 교육과정에 차이가 많아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이전 학교에서 배운 교과를 다시 배우거나 아예 배우지 못하는 교과가 있을 수 있고, 그에 따른 불이익을 감수해야한다. 그만큼 처음 고교를 선택할 때 신중을 기해야할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고교 교육과정 중학교와는 어떻게 다른가중학교 교육과정은 교과 내용이 대동소이한 공통 교육과정인 반면,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학교의 유형, 개별 학교별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는 선택 교육과정이다. 학생은 학교가 제시한 계열을 선택하게 되고 그에 따라 교육과정이 크게 달라진다. 뿐만 아니라 동일학교의 같은 계열이라 하더라도 배우는 과목이 학생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이수 기준도 차이가 있다. 중학교의 이수 기준은 ''최소 수업시수의 충족''인 반면 고등학교의 이수기준은 ''필수 이수단위의 충족''이다. 1교시를 50분으로 하여 17회 학습하는 분량을 1단위라고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위해서는 204단위를 이수해야 하고 교과영역, 교과(군)별로 이수단위가 정해져 있다. 창의적체험활동은 중학교에서 주당 3시간을 이수했다면 고등학교에서는 총 24단위를 이수해야 한다. 매학기 4단위씩 이수할 수 있지만 학교에 따라서는 이수단위를 학기에 따라 다르게 할 수도 있다. 학교의 특색을 살려 입학사정관 전형 등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서 운영해야 하는 부분이다. 고교 유형별 교과과정 편성·운영 자율의 범위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은 교과(군)와 창의적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과(군)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체육, 예술, 기술ㆍ가정/제2외국어/한문/교양이 있으며 관련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창의적체험활동은 자치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을 하는 시간이다. 고교의 유형은 일반고, 특목고, 자율고, 특성화고 등 다양하다. 그 유형에 따라 교과영역, 교과(군)별 필수 이수단위와 교과의 이수단위의 증감 폭에 차이가 있다. 어떤 유형의 학교에 진학하느냐에 따라서 교과별 이수 시간과 심화 학습의 정도에 차이가 발생하고 대입에도 영향을 준다. # 일반고 : 일반고는 교과 180단위 중 필수 이수단위가 116단위 이상이다. 필수 이수단위가 각 교과 영역과 교과군 별로 정해져 있어 각 과목을 골고루 이수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다양하게 탐색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반고 중 과학 중점고로 지정된 고교(서울 19개 고교, 강남 3개 고교)는 학교당 2~3개 반의 과학 중점반을 개설해 수학과 과학 교과를 30~50% 정도 편성한다. # 특목고 : 특목고는 교과 180단위 중 필수 이수 단위는 72단위 이상이다. 국제고는 전공 관련 교과군과 외국어에 관한 교과의 과목에서 80단위 이상 이수하되, 전공 관련 교과군에서 50% 이상 편성해야 한다. 외국어고도 외국어 교과목 80단위 이상 이수하되 60% 이상을 전공 외국어로 하고, 전공 외국어 포함 2개 외국어로 전문 교과를 편성해야 한다. # 자율형사립고 : 여러 고교 유형 중 가장 자유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교과 180단위 중 필수 이수 단위가 58단위 이상이다. 교과(군)별 필수이수단위 준수 의무도 없고, 각 과목별 기준 단위도 자유롭게 편성할 수 있다. 따라서 무학년제, 조기 졸업제, 학생 개인별 맞춤식 교과목 편성도 가능하다. 학생의 수준과 진로에 따라 전문교과를 집중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 자율형공립고: 교과 180단위 중 필수 이수 단위가 72단위 이상이다. 따라서 일반고보다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편성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의 상황이나 학생들의 능력과 진로에 맞추어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또는 각 분야를 다양하게 편성할 수 있다.* 필수이수단위의 교과(군) 및 교과 영역 단위 수는 ''최소 이수 단위''를 가리킨다.* ( ) 안의 숫자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권을 인정받은 학교가 이수할 것을 권장한다.<다음 호에는 고교입시 기획 세 번째 순서로 ''고교입시의 전략적 접근''에 대한 기사가 실립니다.> 참고자료: 서울시 교육청 고교 입시 자료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5월 고양 파주 김포 - 도서관 소식 주엽어린이도서관, 동글동글 책놀이 2기 모집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주말독서회 ''동글동글 책놀이'' 2기를 모집한다. 초등1~2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동글동글 책놀이는 그림책 읽기와 함께 다양한 독후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독서회 2기는 6월4일부터 8월6일까지 매월 첫째, 셋째, 다섯째 주 토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5월 25일 오전9시부터 6월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는다. 문의:031-8075-91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9
- 뮤지컬로 배우는 영어, 신나고 즐겁게! 영어교육에 대한 방법론적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연기체험’을 통한 영어 학습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이론은 학술적으로도 발표된 바 있는데, 이화여대 이기숙 교수는 그의 논문을 통해 ‘드라마나 연기체험을 통한 언어교육은 책이나 다른 교구를 통한 교육보다 더욱더 질 높은 교육이 된다’고 표현했다. ‘연기체험을 통한 언어교육’이라는 신개념의 영어연기 교육기관이 송파에 문을 열었다. 제르멜 키즈 아카데미가 바로 그곳. 제르멜(Germel)은 새싹을 뜻하는 프랑스어 Germe와 영어 Angel의 합성어로 ‘새싹처럼 예쁘게 피어나는 천사’를 의미한다. 제르멜 키즈 아카데미 서철욱 대표이사는 “제르멜 키즈 아카데미는 연령별 전문화된 영어교육시스템에 드라마(연기)교육을 접목, 그 학습효과를 높였다”며 “연기를 통해 영어실력은 물론 자기표현력, 자신감, 인성, 사회성을 함께 키워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우수한 강사진, 영어·연기 실력 UP 제르멜 키즈 아카데미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강사진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 전문적이고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마련했다. 영어 연기와 뮤지컬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어, 영어연기, 뮤지컬, 댄스, 음악, 스피치 등을 위해 현재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가 직접 아이들을 가르친다. EBS English에서 영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애나벨 앰브로스와 초등 방과후 원어민교사인 리디아(미국)가 English&Drama 수업을 맡고, 여기에 ‘뻔뻔한 영철 영어’로 유명한 개그맨 김영철씨가 가세 아이들 수업과 학부모 수업을 담당하고 있다. 음악 강사들의 이력은 더 화려하다. 미추홀 오페라단 예술 감독이면서 연세대와 한국종합예술종합학교음악원 등에 출강하고 있는 김형찬 교수, 추계예대 실용음악(뮤지컬학과)에 출강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김은영씨, 수퍼스타 K의 보컬 트레이너인 김미영씨, 성악강사인 박수진씨가 음악의 기초와 뮤지컬을 맡는다. 여기에 댄스를 책임지는 이경화(뮤지컬 안무)·이진영(방송댄스)씨가 함께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다. 뛰어난 교육환경, 재미·흥미 UP 제르멜 키즈 아카데미의 또 다른 강점은 친환경적이면서 뛰어난 교육환경이다. 공연 공간과 앵커석을 갖춘 전용무대를 기본으로 각 분야별 전문실을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화상영어를 위한 영어교실, 방송체험을 위한 교실, 요리수업을 위한 요리실, 발레 등의 무용을 위한 무용실, 음악공부를 위한 음악실, 체험활동과 수업을 위한 전용교실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곳은 방송실과 영어교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크로마키(색상 차이를 이용, 움직이는 피사체를 다른 화면에 합성하는 텔레비전의 화면 합성 기법으로 일기 예보에서 많이 사용) 프로그램을 완비한 방송실은 다양한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여러 상황에 맞는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또 원어민과의 화상영어수업이 가능한 영어교실은 터치스크린을 마련, 아이들이 직접 스크린을 터치해가면 수업에 몰입하게 한다. 서 대표이사는 “영어를 습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영어에 대한 흥미 유지”라며 “즐겁고 재미있으면서 가장 효과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차별화된 프로그램, 실력·인성·리더십 UP 이곳의 프로그램은 크게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뉜다. 유치부는 영어유치원으로 운영되며, 초등부는 평일반과 주말반이 운영된다. 유치부는 전문영어수업과 인성·예체능 수업에 연기(뮤지컬)수업이 더해지고, 초등부 역시 말하기·쓰기·읽기·듣기의 전문영어수업에 연기를 위한 전문수업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3개월 수업을 기본으로 1~2과정이 끝나면 테스트를 통해 그 결과를 무대에 올리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 케이블 방송 MBN과 연계, 12월 공연 예정인 ‘어메이징 키즈’에 출연하는 우선기회도 얻을 수 있다. 서 대표이사는 “무대에 오르기 위한 연습과정과 무대에서의 경험을 통해 습득한 영어는 평생 자신의 것으로 남게 된다”며 “아울러 무대공연을 통해 감성과 인성, 사회성, 리더십까지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르멜 키즈 아카데미 (02)401-21101661-0819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11-05-29
- GMA개념원리수학, 학원설명회 개최 GMA개념원리수학, 학원설명회 개최 GMA개념원리수학 송파, 강동 지사에서 학원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6월10일 오전 10시30분부터이며 장소는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강당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급변하는 교육환경속에서 학원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하는 경영을 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과 GMA개념원리수학학원의 비즈니스플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라고. 한정된 좌석관계로 사전예약은 필수다. 문의 GMA개념원리수학 강동지역본부 010-3012-2920, 송파지역본부 010-7605-2005 카플란어학원, SAT 여름방학 학습 전략 세미나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 카플란어학원에서는 여름방학 학습 전략 세미나를 6월 1일(수)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여름방학 집중학습을 통하여 SAT 점수 향상을 하기 위한 전략 방안과 신학기 학습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www.jdavinci.com로 신청하시면 된다. 문의 중앙일보 다빈치센터 카플란어학원 (02)3444-1230 중앙일보 교육법인 틴틴월드캠프, 어학연수와 유럽문화체험 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는 제19회 틴틴월드캠프를 영국 Felsted Boarding School에서 진행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과 어학연수 2주 및 1주 유럽 문화 체험으로 진행된다”며 “캠프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시각을 넓히고 어학실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 초등 3학년부터 고1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어학연수는 수업 및 다양한 방과 후 활동과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중앙일보 교육법인 틴틴월드캠프 (02)3469-1000 www.teenteenworld.com 21세기형 자기주도학습역량 향상 전문프로그램 회원모집 자기주도학습역량 전문 교육기관인 스페이스 자람에서 ‘자기주도학습역량 향상을 위한 3대 전문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 개강은 6월6일. 스페이스 자람 김다연 대표에 따르면 “전문프로그램은 자기주도학습 향상, 의사소통능력 향상, 비전 및 학습 동기 수립의 3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아이들은 프로젝트 수업, 인문학과 사진 수업, 진로교육 등을 통해 자발적인 학습역량을 이끌어 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김대표는 전 경기외고 입학사정관 역임한 바 있다. 문의 스페이스 자람 (02)599-0979 / (070)4403-0979 지앤정단과전문학원, 입시설명회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지앤정단과전문학원 송파본원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6월8일(수) 오전1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장소는 송파본원 대강의실. 참석대상은 중,고등,재수생 학부모님이다. 이 학원 서민철 부원장에 따르면 “2012학년도 수능입시 분석과 수시,정시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며 각 과목별 대표강사가 나서 과목에 대한 개별적 공부법에 관한 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또,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을 평생 부자로 키우기 위한 교육법 강의도 있으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한다.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학원 상담실로 하면 된다. 문의 지앤정 단과전문학원 송파본원 1599-5131(내선2번)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9
- 로드맵학원 ‘돼지 심장 폐 초·중 해부특강’ 로드맵학원 대덕영재교육에서는 5월 28일에 ‘돼지 심장 폐 초·중 해부특강’을 실시한다. 인간의 심장과 유사한 점이 많은 돼지의 심장을 해부해 보며, 심방과 심실의 기능 및 판막을 구분하고, 폐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게 된다. 교과서에 나오는 그림으로 이해했던 구조와 기능들을 직접 자르고 만져보면서 각 부분별 모양과 명칭에 대해 알아보기 때문에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한다. 실험은 중등부는 10시, 초등부는 12시부터 2인 1조로 진행되며, 실험이 끝나면 돼지의 심장과 폐의 특징에 대해서 토론하게 된다. 현재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문의 02) 2606-33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8
- 내 자녀에게 꼭 맞는 공부전략 찾기 프로젝트 고봉익 교수 - TMD 교육그룹 대표 - 국제문화대학원 대학교 학습코칭학과 교수 - 베스트셀러 ''스터디 플래너'' 개발자(현 중고생 30만 사용) - 저서 ''플래닝 ''''계획''''소리치지 않고 화내지 않고 초등학생 공부시키기''등 다수 - 300여개 중고등학교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TMD 그룹 자기주도학습 설계 진단으로 실질적인 도움 받을 수 있어 자기주도학습을 잘 실천하고 있는 최상위 1%의 학생들에게는 과연 어떤 특징이 있을까? 첫 번째, ''왜 공부해야 하는가''와 관련된 답을 가지고 있다. 즉 자신의 ''꿈과 목표''가 명확하고, 목표를 이뤄가기 위한 준비 과정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두 번째, 공부한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노하우를 갖고 있다. 이것은 배운 것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지식을 머릿속에 차곡차곡 잘 쌓아 두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세 번째는 공부 잘하는 기술과 방법을 알고 있고, 자신의 공부에 적용한다는 것이며, 네 번째는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스스로 동기부여 하는 감성이 발달돼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특징은 좋은 ''공부습관''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학생들은 이처럼 크게 5가지의 영역, 꿈과 목표의 설정, 공부지식축적, 공부기술습득, 공부감성개발, 공부습관관리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기주도학습 성공전략은 바로, 위의 5가지의 특징으로부터 찾아볼 수 있다. 각 전략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꿈과 목표 설정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능력을 말하며, 목표를 갖는 것 뿐 아니라 설정한 목표를 잘 관리하는 것도 이에 포함된다. 공부 성과 향상을 위해서는 자신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단기적 목표를 관리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 - 목표 설정, 목표 관리 전략 요구-공부지식축적 공부지식축적은 공부성과를 높이기 위해서 배운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다. 여기에 포함된 요소는 이해 및 설명, 몰입도, 예습과 반복학습, 시험지식 철저도이다. 이와 같은 전략를 강화하면 공부지식축적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 특히 ''설명하기'' 전략은 자기가 배운 지식을 확실히 이해했는지 점검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이해 및 설명, 몰입도, 예습, 반복학습, 시험지식 철저도 강화 전략 요구-공부기술습득 공부기술습득은 공부성과를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알고, 내가 아는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공부기술습득 전략을 활용하면, 특히 단기적으로 학업 성과를 이끌어 내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핵심파악력, 취약부분 해결력, 글쓰기, 시험기술, 노트기술, 발표 및 토론기술 전략 요구-공부감성개발 공부감성개발은 공부할 때 느끼는 감정 및 정서를 조절하여 공부성과를 높이는 데 활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22가지 요소 중에서도 공부성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공부 희열도''이다. 공부희열도는 공부하면서 느끼는 기쁨의 정도를 말하는데, 공부희열도가 높은 학생 즉, 즐겁게 공부하는 학생의 학업성과가 높게 나온다. -공부의지도, 공부희열도, 시험 전 대응도, 시험 후 대응도, 공부미래 확신도 강화 전략 요구- 공부습관관리 공부습관관리는 자신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어진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공부 성과를 높이는 능력이다. 자기주도학습을 잘하는 학생들의 경우, 주변에 여러 가지 유혹거리가 될 만한 요소들을 잘 통제하고, 자신의 시간을 잘 관리하는 습관이 있다. - 역경관리, 시간관리, 건강관리, 미디어관리 전략 요구-자기주도학습에 유용한 진단-1%Study Solution TMD교육그룹의 자기주도학습 설계 진단인 ''1% Study solution''은 자기주도학습으로 성공한 최상위 1% 학생들의 공통요소를 분석해 만든 과학적 진단이다. 총 200여개에 이르는 문항의 분석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차후 학습 성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솔루션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1% 학생들의 특성과 진단학생을 비교함으로써 앞으로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등 실제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8
- 대아수목원 2011년도 산림문화 체험교실 운영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 대아수목원에서는 일반인들과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산림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 사랑의 소중함과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와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기 위해 ‘2011년 대아수목원 산림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산림문화 체험교실은 10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매월 2.4주째 토. 일요일에 오전(10시~12시)과 오후(14시~16시) 각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쉬는 토요일 및 여름방학과 연계하여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작년에 비해 확대 운영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이번 체험교실 프로그램으로는 꽃누르미(압화) 체험, 목공예 체험, 숲속생태놀이 체험, 식물표본 만들기 체험 등 4개 체험에 8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분야의 현장학습 체험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다. 산림문화 체험교실은 E-mail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고, 참가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무료이다. ■ 문의 : 대아수목원 담당자 박준모 010-9945-1370, 063-243-1951(팩스 : 244-3772, E-mail : flower0331@y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7
- “올바른 교육으로 음악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고 싶다.” ‘언제부터 피아노를 가르치는 것이 가장 좋을까? 과연 우리 아이가 피아노에 소질이 있는 것일까? 피아노 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피아노 교육에 관해 궁금했던 이 질문들에 속 시원히 대답 해주는 곳을 알고 있는가. 혹시 그 해답을 찾고 싶다면 퇴계동 남부초등학교 근처에 자리 잡은 ‘하노버 음악학원’을 찾아가보자. 독일 Stuttgart(슈트가르트) 국립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던 김성종 원장과 엄마의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박영순 원장이 만드는 ‘하노버 음악학원’. 그곳에서 만난 즐겁고 소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아이들의 창의성과 재능을 개발시키는 것이 올바른 교육이다. 독일 Stuttgart(슈투트가르트) 국립음악대학 백제 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한 김성종 원장.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그가 음악학원 문을 열었다. 초등생에서 성인들까지 ‘피아노를 피아노답게 제대로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르치고 싶다는 그에게 음악학원은 올바른 교육을 통해 음악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는 곳이었다. 유학시절 부전공으로 ‘아동 피아노 레슨 교육학’과 ‘아동심리학’을 공부한 그는 피아노를 치는 것과 피아노를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다르다고 했다. “아이들의 창의성과 재능을 개발시키는 것은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과 별도의 학문입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생각과 눈높이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때문에 모든 아이들에게 똑같은 교육을 할 수 없다. 즉, 아이들의 재능이나 실력, 그리고 손모양 등에 따라 교육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체르니의 경우 꼭 교재를 순서대로 다 칠 필요가 없습니다. 손가락이 약하다면 그 부분을 보완해줄 수 있는 곡을 연습하고, 연습을 지루해 한다면 재미있는 곡을 연습하면 됩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상황에 맞게 테크닉을 보완해주는 것이 선생님의 역할. 김원장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피아노를 즐겁게 배우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루한 교재를 끝까지 마치는데 목적이 있는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아이들의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다. 때문에 김원장은 아이들을 멀리보고 교육한다. 특히 강요에 의한 연습은 피아노에 흥미를 잃게 하는 지름길. 또, 무엇보다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피아노는 기초가 제대로 안되었어도 80% 이상의 완성도가 나타나는 위험한 악기죠. 때문에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기초가 없이도 발전하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그 이상은 불가능하죠.” 그는 잘못된 기본기로 인해 재능을 못살리는 경우도 많이 봤다고 했다. 때문에 그는 더욱 올바른 방향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은 것이 바람이 있다. “선생님들은 흔히들 힘 빼고 예쁘게 치라고 이야기합니다. 아이들도 힘 빼고 예쁘게 치고 싶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쳐야 그렇게 칠 수 있느냐는 것은 아주 복잡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음악 교육이 고민이라면... ‘변성기가 되면 발성법을 바꿔주듯 적절한 시기가 되면 주법을 바꿔주어야 합니다.’ ‘잘못된 주법으로 대곡을 연습하면 그 상태로 손이 굳습니다.’ ‘엄지손가락의 활용이 중요합니다.’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피아노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던 김원장에게 ‘도대체 피아노는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의견이 분분한 이 질문에 그의 대답은 명확했다. “노래 할 때 음감이 타고난 아이라면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죠. 그렇다면 만 4세부터 시키면 됩니다. 하지만 음감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경우 8세 이전에 시키는 것은 크게 효과가 없습니다.” 올바른 교육으로 아이들이 재능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는 김원장은 현재 체르니 이상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지만 아이들의 음악 교육이 고민인 부모들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상담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 또, 피아노에 관심 있는 성인들에게도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음악이 줄 수 있는 영향력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하지만 좋은 스승을 만난다면 자신의 인생에서 음악으로 누릴 수 있는 행복함이 더욱 커질 수 있지 않을까. 문의 257-8879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