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육현장 수업방식으로 성공하는 웅진 ‘왕수학교실’ 대형학원들 틈에서 소규모 학원이 틈새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교육전문기업 웅진 ‘왕수학교실’은 투자비용에 비해 높은 교육효과와 사업성과를 내고 있어 특히 가정주부들에게 창업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웅진 ‘왕수학교실’마산 금자탑 천학수 원장님에게 학원창업의 비전과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들어봤다. 운영노하우 지원받을 수 있어 수월웅진 ‘왕수학교실’은 적은 투자로 가격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학원창업을 준비하는 경영인들에게 더없이 좋은 창업아이템이다. 웅진 왕수학교실 천 원장은 “ 창업비용 관련 경제적 혜택 외에 본사의 다양한 업무와 노하우를 지원받을 수 있다”며 “ 학원개설이후 회원관리 및 운영컨설팅, 시스템 교재, 강사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고 밝혔다. 본사에서 제공하는 혜택은 우선 전공과 상관없이 질 높은 수업진행이 가능하도록 교사용 지도와 교과목 지도 관련자료를 공유한다. 특히 개인별 맞춤학습시스템과 온,오프 통합시스템, 수준별 반편성, 1:1 개별첨삭지도, 전국 단위 수준을 파악하는 진단테스트 등 학원운영 초보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본사, 지사, 기존교사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교육과 운영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이밖에 영업팀의 발빠른 회원모집이 이루어지고 우수교사 확보를 위한 본사 차원의 지속적 지원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사업적 성과 거두는 비결학원은 엄마들의 입소문으로 효과를 보는 것이 대부분. 웅진 왕수학교실은 탄탄한 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업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웅진 왕수학교실 천 원장은“목적에 따라 수준별로 5단계의 월간학습 주교재와 부교재를 병행하여 수학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했다”며“한학기 진도를 3개월 선행수업 후 3개월 반복 심화수업의 3-3시스템으로 진행한다”말한다. 철저한 사전교수계획을 수립해 수업시 학생들과 일체가 되어 호흡하는 생동감 있는 수업 진행과 주2~3회 집중 심화수업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지도한다. 수학탐구블록 등 다양한 교구와 교재를 활용한 수업으로 창의적 탐구활동이 이루어지며 또 배운 내용에 대한 시점별 평가를 통해 부진학생에 대한 취약부분파악과 보충관리가 이루어진다. 맞춤형 시스템교재로 교육적 성과 거둬웅진 ‘왕수학교실’학습시스템은 아이들의 실력과 수준, 꿈과 목표는 열이면 열 모두 다르기에 모두의 수준과 목표에 맞는 맞춤형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웅진 왕수학교실 천 원장은“국내 최초 수준별, 단계별 맞춤학습을 개발한 전문교재로 높은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말한다. 성장의 속도와 학습의 수준에 맞는 최적화된 교육만이 진정한 실력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웅진 왕수학교실은 분기별 진단평가에 의한 밀착형 맞춤수업, 새롭게 시작되는 KPS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의 보강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수학교육을 한다. 학습능력에 따라 정확한 평가를 통해 같은 수준의 학생들을 반편성하여 학습효율을 극대화하고 형성평가, 주간평가, 월말평가 등 매 시점별 평가 결과에 따라 학습능력 향상시 다음 단계로 승급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수준별로 주교재 부교재 구성한 수학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학부모역할에 대해 웅진왕수학교실 천 원장은 “교육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상관관계에 따라 그 질적인 효과가다르게 나타난다”설명한다. “학원에 와서 모든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풀고 가는 비효율적, 수동적 학습태도는 버려야한다” 며 “풀 수 있는 문제는 학생 스스로 해결하고 학부모의 채점을 통해 모르는 문제는 학원에서 질문을 하여 집중 해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말한다. 그는 무엇보다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려면 학생, 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학생과 학원,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자녀의 교육의 관신을 두게끔하는 왕수학교실은 수준높은 교육시스템과 관리로 학원창업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이다. 가맹문의 055-246-5423/ 010-9299-3722이유정 리포터 31410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5
- 주인공 월영센터 개원, 고봉익 교수 초청 특강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마산월영센터에서는 고봉익 교수 초청 개원기념 학부모 스페셜 특강을 마련한다. ‘최상위 1%의 4가지 공부습관’을 주제로한 이번 특강은 7월8일(금) 오전 10시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 3층 AMP강의실에서 만날 수 있다. 초?중?고 학생을 둔 부모나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예약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선착순 50명에게 장기로드맵을 제공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 : 055-242-0910, 010-8850-9389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5
- [구미영어스피치대회]2011 구미시 청소년 영어 경진대회 참가신청 구미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011 구미시 청소년 영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7월 4일부터 7월 15일까지로 초등부(1~6학년) 와 중등부(1~3)로 나뉘어 실시된다. 자격은 공히 구미시 관내 학교 재학생에 한하며 만 7세 이후 해외체류 경험 1년 이상인 학생과 2010년도 대회 대상 수상자는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형태는 개인과 단체(팀당 2~5인)로 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후 원고 및 동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주제는 나라사랑 지구사랑, 자랑스러운 구미, 다문화가족, 나의 꿈, 나의 미래, 내가 만약 UN 사무총장이 된다면 중에서 자유롭게 택하면 된다.8월 8일부터 12일까지 원고 및 동영상 심사 후 통과자에 한해 8월 19일 구미시립도서관대강당에서 결선을 진행한다. 성적우수자에게는 초등부는 학년별로, 중등부는 학년 부분 없이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는 구미국제친선협회, (주)헤럴드미디어 코리아 헤럴드가 주최하며 구미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문의 054-450-6244, 02-727-0086 http://prep.koreaherald.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4
- [구미 페르마수학학원] 상모초등 1학년 송민석( Kme 경상북도 1등 수상) 군의 공부법 ‘대입의 수시 전형’,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 , ‘창의성’ 등은 최근 우리 교육계의 방향을 알려주는 말이다. 이제 우리 사회도 창의성과 더불어 개개인의 특성과 재능 살리기를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 아이의 성향과 학습능력을 객관적으로 알고 평가해 보는 것이 중요한데, 이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각종 경시대회 출전이다.물론 이제 각 대회의 수상 경력이 진학에 있어 스펙으로 인정은 안 된다고 하지만 각종 대회에서의 수상은 우리 아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볼 수 있는 기준은 된다고 할 수 있다. 엄마표 주산으로 연산력 키워지난 5월 22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제24회 한국수학학력평가(KME)’에서 상모초등학교 송민석 군이 상위 4%의 성적으로 경상북도 1등상을 수상했다. 민석 군의 누나는 지난 해 구미시가 주최한 ‘2010 구미시 청소년 영어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손혜인 (상모초3) 양이다. 5살부터 엄마에게 배우던 주산이 수학 공부의 전부였던 민석 군은 누나가 다니던 학원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수학 공부를 하게 됐다. 7살 무렵 ‘전국 주산 올림피아드’대회에서 팀 대상을 수상하며 일찍부터 수학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던 민석이는 창의적인 문제 풀기를 좋아한다. 민석이 엄마 김미라 씨는 “수학에 있어서 연산이 가장 기초적인 능력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제가 직접 주산지도자 자격증을 따서 아이들을 가르쳤다”고 한다. 김 씨는 ‘공부는 스스로, 그리고 무조건 즐겁게’를 주장한다. 스스로 즐겁게 하지 않을 거면 하지 말라는 것이 그의 교육관이다. 그러면서 “물론 공부가 즐겁기만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준비를 해 준다”고 귀띔한다. 예를 들면 아이들이 공부하기 싫어하는 것 같으면 “그래, 하지 말고 놀자. 내일 선생님하고 친구들한테 망신 좀 당하면 어때? 그치?” 이러면 아이들은 “아뇨, 할게요” 라며 스스로 한단다. 김 씨는 이런 이야기를 전하며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이 방법이 통하는데 더 크면 어떨지 모르겠다”며 웃는다.수학에서도 중요한 건 국어능력민석이가 집에서 하는 수학 공부는 ‘책읽기’다. 내용을 읽고 주제 파악을 하는 것. “요즘은 수학에서 단순 계산 문제 보다는 문장제 문제 풀이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독해 력을 키우기 위해서 끊어 읽기와 글에서 주제 찾기를 공부시켜요”라는 것이 김 씨의 설명이다.그리고 누나와 함께 ‘시간 안에 주제 찾기’ 등의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공부를 시킨다. 이 때에도 엄마의 노하우가 필요하다. 아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하기 위해 대결을 시키기도 하고 때로 엄마와 대결에서는 일부러 져주기도 해서 ‘성취욕’을 맛보게도 한다. 아이들은 한 번 의욕이 높아지면 스스로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 때문에 그런 심리를 잘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다.또 민석이는 학습만화를 잘 이용한다. 과학자가 되어 ‘우주를 나는 의자’를 만드는 것이 꿈인 민석이는 수학동화나 만화 또는 과학 동화나 만화를 읽고 많은 지식을 얻는다. 얼마 전 열린 ‘로봇올림피아드’에서도 2등을 했는데 많은 준비를 못했음에도 만화에서 얻은 기본 지식이 바탕이 됐다고 한다. 김 씨는 “민석이가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지금은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엄마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해하면서 공부하는 것 중요민석 군을 지도한 페르마수학 박지은 경시팀장은 “초등 저학년일수록 집중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공부 시작 전에 오늘 학습할 분량을 약속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무작정 문제를 풀기시작하면 계속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생각에 집중력을 잃고 산만해지기 쉽기 때문이라는 것. 그리고 민석이와 같이 기초적인 문제들을 쉽게 풀어내는 경우엔 조금 더 심화된 문제와 오답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더 능률적이라고 한다.또 수학은 단순 암기가 아닌 생각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왜’그렇게 되는지를 이해하면서 공부 한하면 고학년이 되어도 수학이 어렵고 힘든 과목이 아닌 재미있고 자신 있는 과목이 될 수 있다고 한다.도움말 구미 페르마수학 형곡(054-458-3114) 인동(054-472-2878)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4
- 언어영역 공부방법 - 원칙적인 접근만이 본질을 꿰뚫을 수 있다. 강산 선생님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前, www.vitaedu.com 언어영역 강사 前, 강남 비상에듀 초빙강사 前, 일산 남경학원 언어영역 대표강사 現, 강산언어논술 원장 문의 908-7090 언어영역을 양으로 승부하려는 모의고사-''양치기''파 학생들에게 고(告)함 2012학년도 수능에 대해 가장 큰 관심은 만점자 1%에 있다. 6월 모의평가 후 EBS 반영률과 관련된 후폭풍이 상당히 거세다. 사실 올해 입시의 판도는 논술이나 입학사정관제에 있기도 하지만 많은 수험생들이 수시모집에서 적용되는 최저학력기준 통과의 어려움을 간과하고 있다. 또 이후 정시모집에 미칠 영향도 지대하다. 따라서 올해의 수능 언어의 목표는 “정확하고 완벽하게”에 집중해야 한다. 이런 2012수능에서 수험생들의 혼란을 정리하기 위해서 반드시 짚어두고 가야 할 사항은 바로 그 언어 ‘양치기’의 문제점이다.양치기의 맹아 : 반복적인 연습 - 시간단축 효과 외에는 큰 성과 없어 대부분의 수험생이 고등학교 전 과정을 거쳐 손쉽게 접하는 것이 모의고사 문제집이다. 고3이 될 때까지 <모의고사 점수>에 이상이 생기기 전까지 성실하게 풀어온 수십권의 문제집은 문제 접근에 대한 통찰이 아니라 단지 반복적인 문제 풀이에 대한 숙달 훈련 정도 밖에는 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이미 성적향상의 기회를 놓친 시기라는 것이다. 물론 문제 ''양치기''가 어느 정도 수준까지 독해 시간을 단축시키고 감각을 익힌다는 측면에서는 훌륭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언어 ''양치기''가 결과론적인 점수 상승에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을망정 고득점을 향한 본질적 수능장악은 완전히 어렵게 만들어 상위권 대학 진학을 어렵게 만든다는 점이 언어 ''양치기''의 치명적인 단점이다. 양치기의 발전 : 모의고사 점수와 수능의 괴리 모의고사 점수가 좀 올랐다고 해서 혹은 문제유형이 익혀졌다 해서 수능을 잘 보게 될지는 모를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치르려는 시험은 수능이기 때문이다. 수능 언어영역 문제는 국가의 엄청난 통제 속에서 명품처럼 만들어진 명확한 논리의 결정체이다. 따라서 기본적인 개념이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언어영역의 본질적인 물음에 정확한 답을 내기 어려울 것이다. 고득점으로 접근하는 올바른 길은 그 무엇보다도 수능 기출문제와 교육과정평가원의 모의평가 분석으로부터 비롯된다. 따라서 모의고사 학습량으로는 수능 성공여부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얼마나 많이 했는가 보다는 얼마나 정확한가를 되짚어 생각해보기 바란다. 모의고사는 단지 경쟁자들 사이에서의 상대적인 위치를 파악하고 실전적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현재의 지표일 뿐이다. 양치기의 심화 : EBS 교재 양치기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도 비문학은 EBS에서 제시문을 거의 같게(6개중 5개) 출제하였으나, 항상 그렇듯 문학 쪽에서는 작품선정 외에는 큰 득이 없었다. 게다가 소설 같은 경우 같은 작품의 다른 부분 출제도 빈번하다. 이러한 부분은 교재 암기와 일반적 문제풀이로 처리하려 하는데, 여기에서도 바로 ''양치기''의 한계가 드러난다. 2012 수능이 교육과정평가원의 공언처럼 EBS 반영비율을 극대화시켜 출제한다면, ''양치기''를 해서 기능적 시간단축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생소한 문학작품이 출제된다거나 낯선 문항이 변별성 있게 출제된다면 문제는 자못 심각해진다. 결국 여기서 요구되는 것이 앞서 말한 기출문제의 분석을 통한 원리적인 접근이다. 그렇다고 해서 개개의 작품들에 대해 학습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그 세부 항목들을 일일이 분석할 수 없는 촉박한 시간의 압박 속에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론은 여기에 있다. 양치기의 역습 : 생소한 지문에 대한 위기 대처 능력의 부재 실제 수능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당황하게 되는 부분이 바로 낯선 제시문과 문항에 대한 미숙한 대처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시간 안배나 정확성 등 언어영역 전략에 가장 심각한 타격을 주는 요소이기도 하다. 우리가 언어영역을 공부할 때 가장 염두해 두어야 할 것은 실전적용능력이다. 즉 ‘학습->연습->실전적용’의 과정이 반복훈련 됨으로써 가장 강력하고 명확한 실전능력이 완성되는 것이다. 그런데 ''양치기''의 심각성이 실전에서도 드러나게 된다. 즉 평소 눈에 익었던 글이 아닌 생소한 글에는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당황하고 허둥대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더구나 공식이나 스킬로 무장된 양치기의 비극성은 많은 재수생의 사례에서도 확인된다. 그러므로 언어영역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출제가 될 문제를 위한 학습량의 증대보다 어떠한 방침으로 그 문제에 대해 대응하고 접근해야 할 것인가 하는 ‘학습의 SWOT분석’(강산언어논술 카페에서 확인)을 통해 위기에 대처해야 한다. 이런 유연한 전략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이 바로 ''양치기''에는 없다. 오로지 수능의 본질을 꿰뚫은 원리 중심의 학습에서만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4
- SLP영어 자매학원인 SMP수학과학학원 개원설명회 최근 학원가에 수학, 과학 학원들이 많이 있고 계속 새롭게 문을 연 학원들도 많이 생겼다. 이전에도 영어와 더불어 수학학원들은 많이 있었지만 지금처럼 많은 수의 수학학원이 생기지는 않았다. 왜 갑자기 수학과학학원들이 인기가 있을까?그것은 바로 환경의 변화이다. 학교 내신강화와 시험 난이도 및 방법의 변화이다. 우선 영어에서는 영어 유치부부터 혹은 초등 저학년부터 꾸준히 해온 학생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학교내신에서의 상위권을 형성하여 걱정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즉, SLP처럼 의사소통중심의 어학원에서 기본 실력을 다져 놨기 때문에 일상생활과 관련된 문제유형에 대해 시험 준비만 잘 하면 내신 고득점은 확보할 수 있다. 그렇다면 상위권 학생들의 내신 변별력은 어디서 판가름 날까? 바로 수학이다. 그동안은 유형문제 등을 통해 많은 문제를 학습하면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했다. 하지만 최근의 수학 문제 유형의 변화도 주목해야 한다. 이제는 그동안의 연산이나 암기위주, 풀이위주의 수학시험 문제가 아니라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시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나가는 서술형 문제가 출제되고 있고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사고력 및 실생활 응용문제 유형을 해결해낼 수 있는 공부 방법을 가르치는 학원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SLP영어학당 자매학원 지난달 25일 쌍용동 용암마을 앞 대림프라자 <span style="FONT-FA 2011-07-04
- 여름방학을 알차고 풍요롭게 보내는 법 여름방학이 코앞이다. 방학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고등학생들. 매번 돌아오는 방학마다 이런저런 계획을 세워보지만 말 그대로 ‘멋진 계획’으로만 끝맺기를 여러 번. 재충전의 기회이지만 아무 계획 없이 집에서 뒹굴다 보면 방학이 금세 끝나고 한 것 없이 시간이 흘러가기 마련이다. ‘이번 여름 방학에는 정말 뭔가를 이뤄보리라’ 다짐하는 학생이라면 10인의 교사가 전하는 생활과 체험을 바탕으로 한 ‘生生’ 메시지를 참고하길. ‘이미지’ 독해능력을 키워라 바야흐로 이미지 시대. 그림이나 사진을 보고 그 의미를 독해하는 능력이 갈수록 중요해 지고 있다. 발군의 토론실력을 보이는 한 1학년 학생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신문에 실린 사진을 놓고 아빠와 이야기한 것이 쌓이면서 지금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말한다. 보도사진을 이해하려면 배경지식이 있어야 하고 사진기자의 예술적 감수성까지 파악해야 한다. 7월말부터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11 세계보도사진전’을 놓치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해마다 전 세계 130여 나라 사진기자 작품 중 탁월한 사진만 엄선해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통합 논술적 시각으로 풀어보는 세계보도사진전 이야기>라는 이벤트도 열리므로 사진도 감상하고, 논술 공부도 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도 괜찮다. 덧붙여 독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독보다는 정독에 힘쓰라고 조언하고 싶다. 무작정 읽는 것은 시간 대비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므로 ‘자기만의 문제의식’을 갖고 독서하기를 바란다. 강방식 교사(동북고 윤리) 고3 수험생에게 주는 팁 고3 수험생에게 여름방학은 3무 때문에 힘들다. 3무란 무더위, 무기력, 무의지를 뜻한다. 먼저, ‘계획에 속아보자’고 제안한다. 몇 번의 계획에 실패하면 계획 무용론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계획성 있는 여행은 시간과 비용의 절감뿐 아니라 만족감에 있어서도 차원이 다르다. 자신의 능력과 특성을 살펴 속는 마음으로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보자. 수능 준비는 마라톤이다. 꾸준하게 공부하면서 학습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학습 공간을 찾아 집중하되, 지나치게 그곳만 고집하지 말고 환경 변화를 주는 것도 좋다. 긴장감을 높일 수 있는 공간과 편안하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병행해보자. 자신감은 정신건강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인생은 길다. 이제부터가 진검 승부라고 생각하고 발전해 갈 자신을 바라보며 긍정적인 정체감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지나치게 찬물과 에어컨에 의지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찬 것을 절제하라. 김동린 교사(보성고 역사) 여름방학 거뜬히 나기 여름방학은 취약한 교과목을 보충하는 한편 수능시험과 논술고사에 두루 대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어떤 의지로,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눈부신 결실을 얻어 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다. 그런 만큼 1학기 동안 치렀던 평가원 모의평가, 전국연합학력평가와 그 동안 공부했던 학습서에서 틀렸던 문제들을 다시 점검하여, 학습 대상을 정확히 파악해 내고 그에 맞는 맞춤형 학습 계획을 짜야 한다. 이 시점에서 언어영역 학습은 EBS 교재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 ‘수능 특강’ ‘수능 완성’ ‘인터넷수능 (섹션별) 교재’를 비롯하여 학년과 수준에 따라 세분화된 EBS 교재 가운데 자신의 학년과 수준, 취약한 영역에 맞는 교재나 강의를 선택하여 방학 동안 반드시 섭렵하도록 한다. 언어영역에서 명심할 것은, 모든 문제의 정답은 반드시 지문, <보기>, 답지 속에 그 근거가 담겨 있다는 사실이다. 그 근거를 찾는 연습을 거듭 반복하다 보면 문제 해결 능력이 쑤욱 향상되는 큰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김인봉 교사(잠실여고 국어) 고2, 수능에 대한 기본기를 다져보렴 고2 여름방학은 수능의 기본기를 다져야 하는 중요한 기간이야. 수능에 초점을 두고 부족한 과목과 취약부분 등을 집중 정리하고, 지금까지 본 모의고사 결과나 오답의 종류를 분석해 그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해. 외국어 영역은 고3때 공부해서 뒤집기 힘든 과목이야. 모의고사 듣기 문제를 이틀에 한 번씩 풀고, 문맥 파악과 관련한 영어의 빈칸 추론, 주제문 찾기, 문장 간의 연관성 등에 유의해서 학습해야 해. 성적이 상위권이라면 수능위주로 공부하되,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렴. 수시의 종류가 다양하니까 나에게 어느 전형이 유리한지 살펴보고 논술준비 등에도 관심 갖는 게 좋지. 중하위권이라면 수능으로 역전을 노린다는 생각으로 공부에 매달려보렴. 정시 위주의 공부와 영/수 학습에 시간을 투자해보렴. 영어는 하루 20~50개 단어를 암기하면서 기본적인 어휘위주로 학습해보렴. 문법과 독해도 필요하지만 어휘를 집중 공부하는 것이 더 도움 되거든. 김효석 교사(가락고 영어) 학교 적극 이용하고, 건강 챙기길방학이 되면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학습계획에 따라 학교가 아닌 자신이 원하는 공간에서 공부하려 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물론 자기절제력과 추진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는 유효하지만 아쉽게도 대다수 학생들은 작심삼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선생님의 감독과 조언이 언제나 가능한 학교라는 공간을 적극 활용하는 것은 학습?생활면에서 큰 도움이 된다.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것은 장기레이스다. 따라서 상당한 정신적, 육체적 건강이 요구된다. 적당한 운동과 알맞은 식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최대의 관건이다. 여름방학은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학습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인 시기다. 아울러 저학년은 여름방학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도 학교생활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만드는 힘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고학년은 지금의 고통만큼 여러분들이 원하는 미래를 당길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된다는 사실에도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송연길 교사(배재고 한문) 고3 수리영역 ‘원(愿) 플러스 원(want)’뜨거운 여름,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이 대학합격열매로 결실을 맺게 할 우리들만의 여름방학 ‘원(愿)플러스원(want)’수능 대박 전략을 소개한다. 지난 6월 학력평가에서 EBS교재 연계 쓰나미를 경험한 고3. 올 수능은 분명 EBS교재에 연계돼서 쉽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쉬운 수능을 나만의 기회로 만들려면 실수를 줄이고 개념총정리학습이 기본. 먼저 목표 등급과 점수를 정하고 자신만의 계획을 세우자. 수학에 자신이 있다면 실전모의고사를 1주일에 1~2회 정도 풀어보고 자주 틀리는 유형별 문제해결법 연습과 약점 단원을 집중 공략하며 EBS수능완성을 완전정복해야 한다. 6월 이후 자신감을 회복한 학생이라면 EBS방송수업과 교재(수능특강/완성)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좋다. 물론 자신 없는 단원을 여러 권 책으로 집중 학습, 자신감 충전도 필요하다. 안 풀리는 문제의 해설은 눈으로만 참고하고 자신이 직접 풀어보고 여러 번 풀어서라도 확실히 자신 있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 유제숙 교사(한영고 수학) 물리, 반복으로 숙련하라물리는 수학과 마찬가지로 반복학습을 통해 숙달될 수 있는 과목이다. 기본적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며 관련 문제 풀이를 통해 알고 있는 개념을 재확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우선 용어에 대한 정확한 개념 확인은 필수. 또한 문제에서 나오는 그래프를 정확히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2011-07-04
- 빛날인- 보성고 3학년 양현 빛날인] 보성고 3학년 양현 ‘세상을 읽는 창(窓)’ 저널리스트를 꿈꾸다 기말고사를 방금 막 끝내고 온 양현 군과 마주 앉았다. 힘겨운 고3 터널의 한 가운데를 지나느라 다소 지쳐 보이는 그에게 10년 뒤 모습을 그려보라는 질문을 던졌다. “제 나이 스물아홉이네요. 아마 신문기자가 되어 발바닥이 부르트도록 뛰어다니고 끙끙거리며 기사 쓰고 있을 거예요.” 양 군의 입에서는 즉답이 나왔다. 멋진 동문 만나며 인생 설계하다 중학교 시절 고등학교 형들이 펴낸 교지 <인경>을 처음 받아보았을 때 ‘나도 꼭 만들어 보고 싶다’는 동경심을 키웠다고 털어놓는다. 그 뒤 보성고에 입학하자마자 교지 만드는 동아리에 들었다. “제가 <인경>의 43기 멤버예요. 4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아리죠. 제 고교 시절은 곧 인경과 함께 한 시간이에요.” 목소리에는 자부심이 묻어난다. 30페이지 분량의 계간지 한권을 완성하기까지 18명의 학생기자들은 상당히 많은 공을 들인다. 각자가 생각한 기사 아이템을 치열한 격론 끝에 확정한 후 온갖 인맥을 동원해 섭외 후 기사 쓰고, 몇 번의 퇴고 끝에 데스크로부터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면 편집과 인쇄를 거쳐 완성본을 손에 쥐기까지 매 번 학생기자들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쏟아낸다. 물론 한 권씩 완성될 때마다 취재 노하우와 필력, 아이템을 골라내는 안목도 함께 쌓여갔다. 개교한 지 100년이 넘는 보성고는 각계각층에 퍼져있는 동문 인맥이 탄탄하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를 목표로 달려가는 선배들을 인터뷰할 때 마다 양군은 가슴이 뛴다고 말한다. “황성연 다큐멘터리 PD를 취재할 때가 제일 인상적이었어요. 고교시절 독어 선생님께서 영상 분야에 재주가 많다며 그쪽으로 진로를 권유했는데 그 말씀을 흘려듣지 않으셨지요. 황PD님이 제작한 유기농 사과농법을 개척한 일본인 농부 다큐를 보았는데 무척 감동적이었어요.” 다큐 PD라는 어려운 길을 택했지만 흔들림 없이 작품마다 내공의 깊이를 더해가는 대선배의 모습에서 큰 울림을 얻었다고 양군은 말한다. <span 2011-07-04
- 바퀴달린그림책 광진센터, 원화 및 사진 전시회 바퀴달린그림책 광진센터에서 꼬마작가들의 원화 및 사진 전시회를 연다.바퀴달린그림책 광진센터 회원들이 그동안 작업한 그림과 사진, 책을 모아서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월10일까지 뚝섬유원지 내 자벌레(뚝섬 정망문화콤플렉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 이후에는 전시 장소를 바꿔 김포공항 이마트 내 갤러리 바우에서 7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2차 전시가 이루어 진다.바퀴달린그림책 광진센터 (02)446-37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4
- 영월 지질탐사 캠프 참가 모집 6월 미니의학교를 시작으로 매월 직업탐방을 진행하고 있는 앞짱도서관은 오는 7월, 영월일대 ‘지질탐사 캠프’를 진행한다. 지구에 대해 탐구하고 연구하는 지구과학자의 세계를 전문 분야의 강사(주국영 지구과학 박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지질탐사에 직접 참여 하면서 일과 사람을 만나 보는 시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일정 : 7월 9일~ 10일 자격 : 초등 4학년 이상비용 : 1인당 8만원문의 : 253-15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