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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분당의 파워 학부모 남궁 수혜씨 내 아이 서울대 보낸 경험 살려 학부모 입시상담 봉사중학교에서 쫓겨났지만 세계적으로 가장 위대한 발명가가 된 에디슨. 그의 뒤에는 위대한 어머니가 있다. 내 아이는 조금 특별할 뿐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직접 가르치며 숨은 재능을 발굴한 그녀를 통해 어머니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금 실감하게 된다.과고생들의 전유물이라는 서울대학교 화학과 특기자 전형에 일반고 출신의 아들을 합격시킨 학부모 남궁 수혜씨는 그런 에디슨의 어머니를 떠오르게 하는 사람이다. 공부야 어차피 혼자 하는 것이지만 결국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아이로 만드는 것은 어머니의 몫이라고 그는 말한다. 세 아이를 모두 대학에 보낸 경험을 자녀의 입시 지도에 고민하는 분당의 후배 학부모들에게 조건없이 풀어내려 한다. 소그룹 상담부터 대치동 학부모 300명 대상 초빙강연 ‘누구는 몇 등 했다더라’ ‘어떤 학원이 좋다더라’ ‘옆집 아이는 어떤 학원에 다닌다더라’… 눈 감고 귀 막고 살지 않는 이상 엄마들에게 늘 들려오는 소리가 있다. 하지만 유명 입시전문가나 학원 설명회보다도 엄마들의 가슴에 콕 박히는 말은 자녀를 성공적으로 대학에 보낸 선배엄마들의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일 터. 지나친 관심이 오히려 아이를 망치기도 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보게 된다. 또 엄마의 미숙함이 아이로 하여금 돌이키기 어려운 시행착오를 겪게 만들기도 한다. 그런 맥락에서 선배학부모 남궁 씨가 분당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시상담 봉사에 나선 것은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주변 정보에 휩쓸리면서 시간을 많이 낭비하는 엄마들을 많이 봐요. 저 역시 세 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죠. 지나고 보니 막막했던 순간도 많았는데 그때 지금처럼만 지혜로웠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가끔 해봐요. 내 아이에게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단순한 진리를 너무 늦게 깨닫는 게 문제 같아요.”철저한 입시매니저로서의 역할을 하며 아이를 대학에 보내기까지 그가 모아왔던 입시자료 는 웬만한 입시컨설턴트를 능가는 것이다. 입시의 A부터 Z까지 되는 사람으로 통하며 강남 대치동에서 300여 명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수차례 초빙강연 요청을 받았을 정도다.서울대 특기자 전형 목표설정 후 담당교수 직접 찾아포털사이트 다음에 나눔을 의미하는 ‘sharewidus’라는 카페를 개설해 온라인 상담도 실시하고 있는 남궁 씨. 그에게 강남의 학원가에서는 상담실장이나 부원장급으로 영입하려는 손짓도 꽤 많다. 하지만 그의 대답은 한 마디로 ‘No’. 어떤 이해관계에도 얽매이고 싶지 않은 그의 소신 때문이다. “학원이나 어떤 이익집단에 소속되는 순간 정말 제가 하고 싶은 말보다는 집단의 이익을 위한 말을 하게 될 수밖에 없잖아요. 돈벌이에 이런 진정성을 훼손하고 싶지 않아요. 정말 열정적으로 아이의 입시에 몰두했고 그 생생한 경험을 순수하게 다른 엄마들과 나누려고요. 이제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던진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입니다.” 서울대학교 화학과 특기자 전형을 목표로 설정한 후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서울대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일이었다. 학원설명회나 교육업체들의 말을 듣기보다는 학교 측을 통해 직접 듣고 아이의 입시로드맵을 짜기 위해서다. “정말 운이 좋았어요. 교수님이 직접 만나주리라고는 생각도 안했거든요. 그런데 흔쾌히 인터뷰를 허락해 주셨고 덕분에 입시와 관련된 여러 가지에 대해 서울대 측의 입장을 들을 수 있었어요. 학원가에 돌고 있는 서울대입시에 관한 정보들이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 말이 제게는 와 닿았고 입시전략은 직접 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인재는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만드는 것 그는 “인재는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때문에 학교는 큰 틀에서 입시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학부모는 아이가 필요한 부분을 체크하고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채워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 “우리 아이가 서현고에 다녔는데 저나 아이가 학교에 대한 만족도 큰 것도 공부에 많이 도움이 됐어요. 담임선생님은 물론 각 과목 선생님들에게 신뢰받으며 학교생활이 원만해야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성취도도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잖아요. 사실 공부를 잘해서 선생님께 귀여움을 받는 것보다는 선생님이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는 학생이 공부를 잘하게 되는 것 아닌가요?”바뀌는 입시에서 학교의 역할이 매우 중요진 만큼 학부모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아이의 학교생활의 기록인 생활기록부도 엄마의 관심이 있다면 입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그는 조언한다. “학교 교육과정을 파악하고 있어야 함은 물론 경시대회 등 교내 행사, 분야별 동아리 활동 등을 체크하세요. 특히 아이의 생활기록부는 학기마다 한 번씩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요. 혹시 아이의 활동이 누락된 부분은 없는지도 살피고 아이에게 부족한 부분 찾아 채워줄 수 있기 때문이죠. 이 모든 과정이 입시 준비과정입니다.”아이가 엄마의 정보 신뢰하는 것이 가장 중요늘 동급생 학부모보다는 선배들의 조언에 항상 귀 기울였다고 그는 말한다. 지식보다 중요한 것이 경험이고 경험이 쌓일수록 지혜로워 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힘들게 산꼭대기까지 올라간 선배 학부모들의 말을 들어야 하는 이유를 제가 산꼭대기에 올라와 보고서야 더 확신하게 됐어요. 저도 여전히 대학생엄마로서 초보니까 많이 배워야 하고 갈 길도 멀죠. 지금부터 지혜로운 행보를 해야겠다고 늘 다짐하죠.” 대학입시를 치러봐야 비로소 입시라는 큰 숲을 보게 된다고 남궁 씨는 말한다. 하지만 많은 학부모들이 나무만 바라보는 시행착오를 겪는다. 다양한 입시전형 쏟아지는 입시정보. 이른바 ‘카더라 통신’ 등 근거없는 소문에 휩쓸려 정작 입시에 도움이 되지 않는 비효율적인 교육을 하는 경우를 보면 그는 가장 안타깝다. “요즘은 정보가 없어서가 아니라 너무 많아서 문제에요. 수많은 정보를 접하면서 버릴 것과 취할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해요. 정보의 옥석을 가릴 줄 아니는 능력은 뚜렷한 주관이 있어야 가능합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엄마의 정보를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그는 강조한다.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모든 의사결정을 할 때 아이의 생각을 가장 먼저 존중하고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그가 지켰던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7
- 내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는 버팀목 국제문화교류단 하은숙 대표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가 책을 좋아하길 원한다. 그러나 모든 아이들이 책을 즐기지는 않는다. 학부모들을 만나면 “어렸을 때는 책을 곧잘 읽고 좋아했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책을 읽지 않아요” 하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왜 그럴까? 이해력 부족, 시간이 없어서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어렸을 때는 어른들이 늘 책을 읽어주는데 한글을 알게 되고 학교에 가면서 스스로 책을 읽게 되는데서도 그 해답을 찾아볼 수가 있다. 아이가 어릴 때는 한글을 잘 읽지 못해서, 재미있는 책을 아이가 읽지 않을까 봐, 여러 가지 이유로 책을 읽어 주는 시간을 많이 가진다. 아이들은 처음 책을 읽어주게 되면 산만함을 보이지만 읽어주는 횟수가 거듭될수록 점점 책 읽어 주는 시간에 집중하게 된다. 바로 책속 이야기를 들으면서 재미를 느끼기 때문이다. 어떤 제품의 설명서를 글만 읽었을 때는 잘 이해되지 않던 것을 누군가 말로 설명 해 주면 잘 이해되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과 같은 일이다. 귀로는 읽어주는 글을 듣고, 눈으로는 그림을 보고, 머릿속으로는 그 장면을 떠올리게 되면서 이야기의 재미에 푹 빠져 감동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아이들로 하여금 책을 읽는 것은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고학년이 되면 어떠한가? 한글을 알게 되고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이런 즐거운 책읽기는 점점 줄어들고 배우기 위한 읽기가 이루어진다. 배우기 위한 읽기는 지루하고 힘이 든다. 획일적이고 강제적이다. 읽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느낌을 이야기해야 하고 소감을 표현해야 한다. 즐거운 책읽기는 점점 없어지고 힘든 책 읽기만 남게 된다면 아이는 더 이상 책을 읽지 않게 될 것이다. 그래서 고학년이 되면서 아이들은 책을 읽지 않게 되는 것이다. 책을 읽어주는 것은 아이에게 스스로 읽고 싶은 동기를 만들어 주는 동시에 읽기능력을 길러준다.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쓰는 어휘는 한정되어 있다. 책을 읽어주면 아이들은 좀 더 다양한 단어를 듣게 되고, 이야기 속에서 그 단어의 뜻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어 풍부한 언어생활을 하게 된다. 책 읽기가 쉬워진다. 쉬운 책읽기는 즐거움을 주고, 지속적인 독서가 이루어지게 한다. 또 감동적인 문장을 만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그 표현들을 익히게 된다.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야 할 때 자신만의 표현 능력이 생기게 되며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일은 집중력과 어휘력의 신장 등 기능적인 것 외에도 부모와 아이를 하나가 되게 한다. 책은 화를 내면서 읽어 줄 수도 없고, 다른 일을 하면서 동시에 읽어 줄 수도 없다. 부모는 책을 읽어 주면서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하게 되고 사랑의 마음을 전하게 된다. 아이는 그 속에서 부모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느끼고 그 마음은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는 큰 버팀목이 될 것이다. 일주일에 한번 온가족이 모여 책 읽어주는 시간을 가져보자. 부부간에도, 부모와 자녀 간에도, 바쁜 일상 속에서 못 다 나눈 따뜻한 가족애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6
- “대학 입시 준비 도와드려요” 대전진학협의회에서는 오는 4월 4일부터 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교실’을 연다. 대학입시준비를 도와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의는 총 4회로 나누어 진행한다. 강의는 대전진학협의회 김동춘 회장(대성고 교사)이 맡는다. 강의 내용은 4월 4일 ‘학생부 교과 영역의 이해와 입시에서의 활용’, 4월 11일 ‘학생부 비교과 영역의 이해와 올바른 입학사정관제 준비 방법’, 4월 18일 ‘모의고사 성적표 이해와 대학에서의 수능 반영 방법’ 4월 25일 ‘실력 향상을 위한 오답카드 작성과 활용 방법 및 지원 가능 대학 찾는 방법’ 등으로 오후 7시~8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학생 이름, 재학 학교명, 학년, 전화번호, 메일주소를 기재해 ygboss@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선착순으로 40명 모집한다. 장소 : 대전진학협의회 세미나실(선화동 405-10번지)홈페이지 : http://cafe.daum.net/djjinhak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6
- 영어의 최정상, Writing으로 정복하자 미래 사회는 논리적으로 깊이 있게 사고하고 국제무대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글로벌 창의인재를 요구한다. 서양 사회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철학, 논리학, 수사학 등을 중요시했고 지금도 말하기와 글쓰기, 토론과 발표 등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교육의 기본으로 삼고 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표현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다.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영어교육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학교 내신시험에서는 서술형·논술형 평가가 확대되고 있고, 수행평가에서 말하기와 글쓰기 평가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국가영어능력시험(NEAT)에는 말하기와 글쓰기 영역이 포함돼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영어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영어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글쓰기 능력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까? 도곡동 아카데미 스위트에 있는 영어 글쓰기 전문 ‘Writing Clinic''의 채장훈 원장을 만나 이에 대한 해법을 들어봤다. 정확한 영어실력 진단을 통한 1:1 및 소수정예 클리닉 수업 ‘Writing Clinic''의 채장훈 원장은 국내 유명 어학원에서 12년 이상 Writing을 전문적으로 가르친 전문강사이다. ‘Writing Clinic''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Writing을 중심으로 한 개별 맞춤형 영어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개별 맞춤형 수업은 우선 진단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실력과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한 후 개인별로 프로그램을 조절해 최적의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한다. 채 원장은 학생의 테스트 결과와 공부목표, 학부모의 요구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충분한 상담을 통해 프로그램 및 교재를 결정하고 있다. 채 원장이 개인별 맞춤 수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본인이 공부했던 경험과 다년간 학생들을 가르쳤던 경험에서 찾을 수 있다. 아버지가 유명한 영어 선생님이었던 채 원장은 어려서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했고 스스로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고 미국유학을 가게 되었다. 하지만 글쓰기에서 난관에 부딪쳤고 다행히 의대에 다니던 지인의 개별 첨삭지도를 받으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또한 채 원장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개별 클리닉 수업을 할 경우 눈에 띄게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경험했다. 얼마 전 미국 유학을 간 중학교 3학년 학생의 경우, 토플에서 다른 영역에 비해 Writing 점수가 상대적으로 저조했는데 1~2개월의 클리닉 수업만으로 만점에 가까운 결과를 얻기도 했다. ''Writing Clinic''에서는 1:1 맞춤형 수업과 3~4명 정도의 소그룹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Writing을 중심으로 영역별로 균형 있게 커리큘럼 구성''Writing Clinic''에서는 Writing 실력 향상을 위한 수업을 기본으로 하되 진단테스트를 통해 영어실력 향상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읽기, 듣기, 문법 등의 수업을 균형 있게 병행한다. ''Writing Clinic''의 커리큘럼은 읽기를 통해 배경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쓰기 능력과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Reading & Writing'', 문법 규칙이 문장 안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이해함으로써 올바른 글쓰기를 가능케 하는 ''Grammar for Writing'', 논리적인 글쓰기 지도와 체계적인 심화학습을 통해 토플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TOEFL Writing'', 대학입시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자기소개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에세이’ 수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수업은 학생의 개별 수준과 학업목표에 맞춰 진행되며, 주 2회 수업을 기본으로 하되 필요에 따라 수업일수 조정이 가능하다. 효율적인 영어 학습을 위해 끊임없이 교수법 연구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글쓰기. 하지만 문법에 맞으면서도 논리적으로 정확한 글쓰기를 지도해줄만한 선생님을 찾기는 쉽지 않다. 원어민 교사의 경우 시험의 핵심을 놓치지 쉽고, 문법을 중심으로 가르치는 교사는 논리적인 면이 부족한 경우가 종종 있다. ''Writing Clinic''의 채 원장은 다년간의 지도경험을 바탕으로 문법적으로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탄탄한 글쓰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교수법을 연구한다. 채 원장은 “입시제도가 자주 변하는 우리나라의 특성상 특정 영역이나 시험만을 준비하다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Writing을 중심으로 영어의 전 영역을 균형 있게 공부하다보면 다른 영역의 문제점들도 해결될 뿐만 아니라 어떤 형태의 시험이든 순발력 있는 대처가 가능해 필요한 시험을 훨씬 수월하게 준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떠먹여주는 공부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Writing 학습은 논리적 사고력을 갖춘 글로벌 창의인재로 한걸음 나아가는 방법이 될 것이다. 문의 : 010-9374-0582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어릴 때부터 영어로 읽고 쓸 수 있는 초석 다져 서초동에 사는 박연아씨는 요즘 아이의 영어교육 때문에 고민이 많다. 주변 친구들은 아이들을 일찍부터 영어환경에 노출시켜야 된다며 서너 살 때부터 영어유치원에 보낸다고 성화를 부렸다. 하지만 자신은 모든 것은 때가 있는 법이라 생각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렸다. 집에서 영어 CD를 들려주고, 영어동화책을 읽어줘도 별로 반응이 없던 아이가 일곱 살이 되면서 제법 영어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바로 지금이 영어교육의 적기라 생각한 박씨는 자신의 아이에게 맞는 영어학원을 찾아 나섰지만 좀처럼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았다. 파닉스를 먼저 배워야 할지, 회화 위주의 학원을 보내야 할지, 리터러시(Literacy:글을 읽고 쓰는 능력) 위주의 학원을 보내야 할지, 어느 것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 것 같은데,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아무리 조기영어교육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학부모들은 혼란스럽다. 박씨처럼 아이 교육을 위한 적기를 만났다 해도 영어교육의 목표를 어디에 두고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그 좌표를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영어교육도 시기마다 트렌드가 있고, 전문가마다 주장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영어교육의 목표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을 위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조기영어교육의 트렌드라 할 수 있는 학문인지적언어능력(CALP? Cognitive Academic Language Proficiency)에 대해 알아보고, 조기교육 현장에서 CALP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제이와이영어교육센터’의 얘기를 들어보자.영어로 학습이 가능한 언어습득방법, CALP세계적인 언어교습법 학자인 짐 커민스(Jim Cumminns)가 제시한 개념인 학문인지적언어능력(이하 CALP)은 쉽게 풀어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글을 쓰고 영어로 토론할 수 있는 영어실력을 말한다. 대인관계를 위한 단순히 일상적인 의사소통능력을 기르는 것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과학, 역사, 정치, 경제 등 특정 분야의 영어활용 능력을 말한다. 이미 한국은 영어 교육 현장에서 CALP를 목적으로 하는 영어교육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 조기영어교육의 권위자인 금소영 박사는 “CALP는 영어의 목적이 회화나 수능 만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좀 더 체계적으로 배워 영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영어로 말하기는 물론이고 읽기, 쓰기, 토론하기 등의 포괄적인 목적을 향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일찍부터 리터러시 환경에 노출시켜라CALP 목적의 교육은 “아이들을 일찍부터 제대로 된 리터러시(Literacy:읽기, 쓰기) 환경에 노출시키는 것”이라고 말하는 금 박사는 “무조건 읽기 쓰기를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읽고 쓸 수 있는 환경을 쉽고 체계적으로 만들기 위해 아이들의 인지 발달단계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라며 “스토리를 읽고 듣고 재미난 소리도 찾아보고 리듬이 있는 문장도 익히면서 체계적으로 리터러시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다”고 설명한다. 금 박사는 “한국의 조기영어교육은 10여 년 동안 많은 트렌드의 변화와 다양한 접근의 시도로 갈피를 못 잡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CALP라는 포괄적인 좌표를 갖고 단계를 정확하게 밟아서 리터러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다면 그게 조기영어교육의 성공사례라 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제이와이영어교육센터의 CALP 목적 영어교육오늘날 초등학교 이전 아이들에게 CALP를 좌표로 해서 체계적인 교육을 하는 곳은 아직까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이런 현실에서 제이와이북스 자문위원인 금 박사는 제이와이 영어교육센터에서 미국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는 영어교육 방법론인 균형이론(Balanced Approach)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CALP목적의 수업을 지도하고 자문하고 있다. 제이와이 영어교육센터의 관계자는 “CALP 목적의 영어교육을 목표로 하는 본 센터에서는 무엇보다 영어로 수업과 글쓰기가 가능하고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18개월 된 아이가 엄마랑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서부터 미국교과서를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7~8세 대상 프로그램까지 일찍부터 리터러시 환경에 노출시키고 인지발달 단계에 따라 체계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13개의 강좌가 마련돼 있다”고 소개한다. 제이와이 영어교육센터 02-598-0582 김지영 happykyk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안산지역 고등학교 서울대 얼마나 보냈나 2011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안산시에서는 안산동산고가 33명이 합격, 전국 11위를 차지했다. 또 경안고(3명), 원곡고(2명), 강서고(1명), 고잔고(1명), 한국디지털미디어고(1명)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안산동산고는 합격생들이 재학할 당시를 기준으로 일반고 중에서 서울대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자료는 서울대가 국회에 제출한 ‘2011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자료를 보석해 보면 2011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도 외고와 과학고 등 특목고 출신 학생의 강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가운데 외고와 과학고 출신은 전체 합격자 3255명 중 737명으로 합격자의 22.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외고와 과학고 출신자 비율 20.3%보다 소폭 증가한 것이다.전국 고교 중에서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서울예술고(89명)였다. 이어 대원외고 70명, 세종과학고 49명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지난해 1위였던 서울과학고는 85명에서 37명으로 합격자 수가 줄었다.시도별로는 서울 출신 합격자 수가 전체 32.5%인 1157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596명(18.3%), 부산 203명, 대구 157명, 경남 145명 순이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출신 합격자는 55%로 집계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스터디맵 학습진단검사 특별 이벤트 자기주도학습과 진로컨설팅을 선도하는 (주)스터디맵에서 신학기를 맞이하여 초등1~6학년 학생들을 위해 고차적 사고력 검사와 진로성향검사 및 50분간의 개별 컨설팅을 플러스하여 전형료 2만원으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50명에 한해 제공되며 검사 장소는 스터디맵 대치직영점.문의 (02)538-29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어학과 입시를 동시에 마스터하자 영어공부를 하는 목표가 순수하게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인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영어는 자신의 인생을 보다 ‘upgrade’시키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 된다. 보통 목표로 삼는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사회에서 직장에서 인정받기 위해 영어공부를 한다. 얼마 전 한 통계회사에서 영어특기를 가진 사람의 연봉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30% 더 높다는 수치를 발표한 적이 있다. 어학실력을 측정하는 객관적 지표로서의 공인영어시험점수나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영역 모의고사 점수, 그리고 학교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같은 내신점수를 단순히 숫자로 판단하지 말고 그만큼 영어라는 만국의 공용어를 지금 배우고 있고,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의식’하며 공부할 때부터 어학과 입시준비가 동시에 시작된다고 본다.VOCABULARY, LISTENING, READING, WRITING, GRAMMAR의 영역들이 하나의 학문으로서의 언어, 즉 어학을 공부할 때에도 균형을 이루며 발전해가야 하고 동시에 어학실력을 향상해가는 것을 입시에서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어야 함이 마땅하다. 또한 이렇게 어학과 입시를 공생시킬 때 시간과 에너지 관리 측면에서 효율적이게 된다. 입시와 어학을 함께 준비함에 있어 또 한 가지 짚어볼 점은 입시를 객관식에 치우친, 소위 ‘찍기’유형의 WRITTEN 쪽으로, 그리고 어학은 말하기나 듣기처럼 SPOKEN 쪽으로 생각하는 이분법적인 편견이나 공부방식이다. 공부한 것을 적극적으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언어로서의 영어를 학습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표현하는 영어, 즉 WRITING과 SPEAKING 실력을 보다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어학과 입시를 동시에 마스터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일상영어로서 친숙하고 즐겁게 받아들이고 즐길 수 있도록 영어습득에 대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동기부여와 마인드 형성이 필요하다. 교육을 받으면 성과는 마땅히 나타나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한 학습과 노력이 필요한데 이 모든 것을 위한 가장 중요한 엔진이 바로 영어를 즐기며 나의 몸처럼, 생활의 일부처럼 친숙하게 대하려는 노력이다. 자신의 영어실력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기 위한 적극적이고도 긍정적인 입시와 어학으로서의 영어를 즐길 수 있을 때 우리는 진정으로 바람직한 영어교육을 말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문의 (02)2051-7082 문경희 원장문경희영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국가 영어 능력 시험(NEAT)에 대한 분석과 학습 방향 제시 !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어학원 이병창 원장 YNS본관 : 02)2646-7905(9단지센트럴프라자 8층) YNS목동관 : 02)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최근 몇 년동안 입시제도가 정신없이 바뀌고 있다. 입학사정관 제도가 더욱 활성화가 되어가고 대학입시에서 수시 전형의 다양성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 또한 특목고 입시에서도 내신과 자기주도형 학습 전형으로 바뀌고 있으며 특목고 선호도 역시 최상위권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자율형 사립고와 특성화 고교 쪽으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현재 중3 학생들부터는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A,B형으로 두 번에 나뉘어서 진행이 되며 탐구 영역의 비중이 한과목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서 학생들이 해야 할 것은 선택과 집중이다. 자신의 특성과 성향을 정확히 파악해서 미리 진로에 대해서 어느 정도 윤곽을 정하고 그에 맞게 목표하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전략으로 남들보다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변하고 있는 입시 제도에서의 성공을 위한 최상의 길일 것이다. ‘한국형 토익·토플’로 불리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해외 영어시험(토플·토익)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정부가 개발한 시험으로 2012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듣기·읽기·말하기·쓰기 영역이 모두 포함된 인터넷기반평가(IBT) 형식이다. 또한 이르면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고3이 되는 2016년부터 의견 수렴을 거친 후에 타당성이 인정되면 외국어 영역이 수능에서 빠지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으로 대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2012년부터 본 시험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2013학년도에는 대입 수시모집 전형요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외국어 영역을 대체할 수 있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이렇게 짧은 시간에 완성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의문을 던지는 전문가들이 많이 있다. 어차피 시범 실시 후, 2012년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 하더라도 당장 2016년 외국어 영역이 빠진 수능을 치르게 되는 현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초등생들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 그것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대한 데이터가 없기 때문이며 평가 방식과 배점표. 여기에 한국형 토익, 토플이라는 것 밖에는 알 수 있는게 없다. 현재 알려진 것은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있는 일본 영어 인증시험인 에이켄의 유형을 많이 참고해서 만들어 지고 있다고 한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1~3급까지이다. 1급은 대학생과 성인대상으로 졸업, 취업, 유학 등의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며,2급은 고등학생 대상으로 어문계열과 상경계열에서 요구하는 영어 수준으로 현 외국어 영역 수준과 비슷한 수준이다. 3급은 실용영어를 측정하는 시험으로 생활영어 정도를 측정하는 시험으로 구성이 된다. 또한 성적 산출 방식은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4개 영역 개별 등급제(1안) , 읽기 듣기 / 말하기 쓰기 통합 등급제(2안),4개 영역 통합 등급제(3안)에서 선택할 예정이라고 한다. 작년 3차 예비시험이 한 이미 치러진 상태인데 2급 시험은 외국어 영역보다 어려운 수준이라고 시험을 치룬 학생들은 말하고 있다. 기존의 시험방식과의 차이점은 문항별 시간제한, 모니터로 시험을 보는데에 대한 부적응, 지문이 한눈에 딱 들어오지 않고, 새로운 형태의 실용영어 측정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고 시험을 치러본 학생들이 말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NEAT를 치러야 하는 현 중1 이하 학부모들이 이에 대한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대해서 말을 해보고자 한다. 타 교육기관에서는 이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IBT토플 형식으로의 시험 훈련이 필요하고 매일 인터넷을 통해서 말하고 듣기 훈련을 해야 한다고 힘줘 강조할 것이다. 이 또한 맞다. 하지만 그것 이전에 반드시 해야 할 것은 바로 영어적인 내공을 강화하는 것이다. 필자는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영어적인 내공이다. 영어 내공을 만드는 확실한 방법은 영어의 기본 골격을 튼튼히 하고 그 골격을 중심으로 응용을 해나가는 과정이 있어야 영어라는 나무가 튼튼히 진다고 생각한다. 영어의 핵심 골격중 하나는 영어적인 감각이다. 대한민국 영어 환경에서 영어 감각이 부족한 학생이 듣기와 말하기를 잘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이것이 부족한 상황에서 말하기,듣기 실력은 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특히 국가 영어 인증시험에서 실용영어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영어 감각에 대한 형성은 특히 중요하다. 영어적 감각 없이 국가 영어 인증시험에서 좋은 성적은 없다고 확실히 말해두고 싶다. 영어적인 감각은 지속적이며 임팩트 있는 반복 노출이 가장 중요하다. 필자의 학원에서 역시 학생들의 감각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서 DAILY DICTATION, SHADOWING&MIMICKING SYSTEM, RECORDING&SPEAKING OUT등 매일 학생들이 노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6학년 때 영어적인 감각이 거의 그대로 고3 까지 가는 경우가 많기에 초등생들은 특히 영어적인 감각 만들기부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중등부가 되면 영어 내신 준비기간, 타 과목 공부양의 증대, 그리고 언어적인 감각 쇠퇴 등으로 감각 늘리는 부분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 특히 과외를 하는 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대부분의 과외 선생님들이 문법과 독해에 치중된 학습을 하기에 감각적인 부분을 만들어주는데 소홀한 감이 분명히 있기에 단기 문법 정리를 위해 과외를 활용하는 방법도 나쁘진 않겠지만 전반적인 영어적인 실력 향상을 위한 골격을 만드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을 것이다. 영어적인 감각 만들기에 충분한 투자를 했다면 그때부터 어휘력 증대, 구조적인 문법을 통해서 문장을 보는 눈을 기르는 연습을 하라고 말하고 싶다. 이러한 골격이 튼튼히 형성되었을 때 비로서 말하기,듣기,읽기,쓰기로의 응용이 이어질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많은 학부모들이 걱정하는 국가영어 능력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좋은 성적은 SKILL이 아니라 내공에서 나오는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평균 5등급 재수생을 위한 조언 1. 잘못된 공부 방법을 고쳐주어야 한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다. 좋은 학원, 좋은 선생님도 중요하겠지만 4,5 등급 학생들은 99% 공부방법이 잘못된 학생들이다. 2. 제대로 된 공부스타일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 공부가 재미있어야 한다. 재미있으면 욕심이 생기고 욕심이 생기면 목표가 생기게 된다. 노력을 통해 그 목표가 하나씩 이루어질 때 성취감을 통한 성공 학습 스타일이 바뀌게 된다.3. 규칙적 생활습관으로 끌어줘야 한다. 내일 시간표도 못외우는 아이가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오늘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는 아이는 과거에도 그랬고, 여전히 미래에도 공부를 즉흥적으로 하게 된다. 4. 눈 마주치면서 옆에 끼고 알 때까지 가르쳐야 한다. 학생 개개인이 어디가 약점인지 파악하면서 하는 수업이 필요하다. 들러리처럼 하루 종일 수업만 듣고 오는 그런 종합반은 보내지 말아야 한다.5. 5등급 학생들은 조금만 방치하면 9개월 뒤 수능 당일에도 역시나 5등급 될 확률이 높다. 유명학원, 유명강사가 내 아이를 쳐다보지 않는다. 주눅이 든 아이들은 절대로 주도적이 될 수 없다. 질문도 못한다. 그런데 부모님은 그 학원에 다니니까 내 아이는 성적이 오를꺼야라는 믿음, 죄송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모르는 것을 알면 아이들 눈빛이 달라진다. 그때까지 옆구리에 끼고 가르치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6. 투자 없는 결과는 절대로 없다.수영을 배워도 시간투자와 물질투자가 이루어집니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수학을 잘하려면 수학에 엄청난 시간투자를 해야 하고, 물질투자도 엄청 해야 한다. 제대로 해야 한다는 말이다. 유명학원에 보냈다고 안심하고 계시다면 다시 한 번 신경을 써야 한다. 김현종 원장대치이룸학원(02)2051-27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