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종합자산관리 재테크 전문 ''카페 자산플러스'' 정기 강좌 수강생 모집 재테크에 대해서 공부하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재테크 전문 ''카페 자산플러스''에서는 매월 정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매주 화요일 4주간 진행되는 강의는 1주차 내 상황에 맞는 자산관리법 찾기, 2주차 대한민국 금융상품 총정리, 3주차 부동산 투자의 기본, 4주차 실전 투자 사례를 주제로 진행된다. 재테크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직장인반과 오전반 각 10명씩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수강료는 월 2만원으로 고급 커피 및 강의자료를 제공한다. 카페 자산플러스 최영식 대표는 AFPK(종합재무설계사), 손해사정사, 하나은행 기업 퇴직연금 부동산 상담사, 노컷뉴스 ''최영식의 꼭 찍어주는 경제'' 컬럼리스트이며, MBC(경제매거진M) ''수익형 부동산'' 전문가로 출연, 저서로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법''이 있다. ''카페 자산플러스''는 부동산, 예적금, 펀드, 보험, 주식, 재무설계 등 모든 분야의 자산관리에 대해 커피값만으로 전문가와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북카페, 독서토론 모임 장소로 가능하며, 재테크 서적 및 일반서적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http://cafe.naver.com/moneyhelpers문의 02-2678-12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4
- 진해기적의도서관-“북스타트 책꾸러미 받아가세요” 진해기적의도서관(관장 김수영)은 북스타트코리아의 후원으로 3월부터 북스타트 운동 꾸러미를 지급한다. 진해구에 거주하는 1~24개월의 영아들은 북스타트 꾸러미를, 25~48개월의 유아들은 플러스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꾸러미에는 가방과 그림책 2권, 연령별 발달단계에 맞춘 가이드북 및 손수건이나 종합장 또는 크레파스가 들어있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육아수첩을, 플러스 꾸러미는 육아수첩과 진해기적의도서관 대출카드를 갖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 운동’과 함께 진해기적의도서관에서는 후속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3월 중순에 6~12개월의 영아를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30기를 모집한다. 문의 : 547-0095~8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내 아이가 달라졌어요 발달장애, 언어장애, 정서 및 부적응 행동장애, 사회성문제, 학습문제, 부모-자녀관계문제 등 학교와 가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힘들어하는 아동· 청소년이라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위치한 킨더바움 아동청소년 상담센터에서는 이런 아동, 청소년들을 치료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곳이다. 김명지 원장은 “상담이 우리 일상생활에 보편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의 문제해결뿐 아니라 예방까지 많은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뜻을 밝혔다. 편안한 환경과 시설 갖추어져킨더바움 아동청소년 상담센터는 작년(2010년)10월 1일 개원해 부설기관으로 두뇌학습클리닉 연구소와 겸임한 상담센터이다. 센터내부시설은 전국 어떤 상담센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시설을 자랑한다. 지상 1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이곳은 들어서는 입구부터 편안하다. 실내에 들어서면 차분하고 편안한 그린 컬러를 기본으로 쾌적하게 꾸며져 있다. 공간구성은 1개의 새미나실과 6개의 치료실(놀이치료,모래치료,미술치료,치료놀이실,언어치료,학습치료)로 문제에 처한 아이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견도 나누고 기타 여러 가지 상황에 알맞은 치료방법을 모색하며 협력하는 곳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외 상담아동과 함께 온 부모님 대기 공간 등 편의시설도 두루 갖추어져 있다. 상담대상 및 치료방법?상담센터에는 센터를 이끄는 2명의 전문상담사가 있으며 아동· 청소년 상담과 부모상담, 두뇌학습클리닉 상담을 각각 제공하며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먼저 각종검사(개인용 지능검사, 성격-투사 검사, 인성검사 등)로 정확한 진단을 하고 치료대상에 적합한 치료를 한다. 아동· 청소년 상담치료대상에는 발달문제, 언어문제, 정서 및 부적응 행동문제, 사회성문제, 학습문제, 가족문제가 해당된다. 발달문제의 경우 말이 늦는 아동, 눈맞춤이나 상호작용이 안되는 아동, 또래에 비해 늦되는 아동, 인지 및 학습능력이 부족한 아동,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동 등이 대상이다. 발달진단 및 평가는 만3세미만 아이를 대상으로 발달지수 측정, 사회성숙도 검사 등을 내용으로 한다. 언어치료는 이해 및 표현 언어장애, 발음, 말더듬 등 기타 언어지연을 보이는 장애아동 등이다. 정서 및 부적응 행동 문제의 경우 산만하고 집중력이 부족, 틱증상 아동, 감정기복이 심한 아동, 반항적 행동을 보이는 아동들로 놀이치료, 모래놀이치료, 미술심리치료 등의 심리치료가 필요하다. 사회성문제는 친구를 못 사귀며 학교, 유치원에서 소외받는 아동, 자신의 의사, 감정 표현력 부족한 경우, 충동조절이 어렵고 공격적인 아동들로 사회성 증진 및 감정표현훈련 치료를 한다. 학습문제의 경우 특정 영역에 학습 결손이 있는 학습장애아동, 심리적 문제로 학습부진 아동, 학습지진 아동, 시각적, 청각적, 지속적인 주의유지력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이 대상. 킨더바움 아동청소년 상담센터 김명지 원장은“공부가 몸에 익숙했던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은 공부는 하고 싶어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해 쉽게 좌절 하는 경우가 있다”며“이런 학생들에게 심리 상담과 학습에 구체적으로 적응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설명한다.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10시~오후7시까지, 토요일 오전10시~오후1시까지이다. 두뇌기능 향상 시키는 두뇌학습클리닉 마련개별적 학습특성의 두뇌기능을 평가, 향상 시키는 두뇌학습클리닉(부설기관)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부설기관인 두뇌학습클리닉은 학습과 관련된 뇌기능을 평가하여 지각과 감각의 기능을 두드려 깨우고 학습에 필요한 주의력, 집중력, 사고력, 공간능력, 추로능력, 언어능력을 향상시켜주는 브레인 학습클리닉이다. 이외 자녀와의 갈등 해소와 부모 개인의 심리적 문제로 상담이 필요할 때 부모상담 프로그램. 취학을 앞둔 아이들을 위한 예비학교 및 적응훈련 프로그램과 학습유형검사, 학습동기관리, 학습 멘토링, 자기주도적 학습, 학습전략 코스 등의 학습컨설팅프로그램이 있다.문의)055-264-3475,6이유정 리포터 31410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4회차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강좌가 계속될수록 학부모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는 순서대로 진행되면서 대입을 비롯해 교육관련 노하우 공신력에 대한 믿음이 생긴 듯하다. 4회차 강의는 상위권 가늠 지표인 언어영역 공략법과 교육지각변동 입시전략 다시 짤 때 란 주제로 메가스터디 이석록 소장과 티치미 김찬휘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언어 영역의 기본은 독서능력 첫 시간은 이석록 메가스터디 입시평가연구소 소장이 열었다. 강의 주제는 ‘상위권 가늠 지표, 언어영역 공략법’이었다. 강의는 언어영역에 대해 가지기 쉬운 편견과 언어 영역 자기 점검부터 시작됐다. 기본기를 닦아 독해능력과 문학작품감상능력을 키우면 언어영역 또한 반드시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언어 영역의 핵심은 지문 이해력을 높이는 것이다. 이 소장은 이에 대해 집중력과 호기심이있는 정신적인 측면과 시간부족과 헷갈리는 선지라는 기술적인 측면으로 나누어 진단했다. 집중력을 기르고, 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과정을 거치면서 작품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시간 부족은 지문을 정확히 읽는 연습을 통해 해결하고, 헷갈리는 선지는 독해력으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 문학작품의 경우 수 백 개의 작품을 모두 암기할 필요는 없다. 작품 감상의 기본원리를 익히고 내용의 의미를 작품 속에 적용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비문학은 다독, 정독, 몰입독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정독과 몰입독을 하며 고심하는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하다. 또한 사전 찾기의 습관화로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 하다, 글을 읽을 때 머릿속으로 전체 내용을 스크린하면서 음미하고,‘ 나 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항상 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필요하다. 언어영역의 기초는 독서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책을 읽고 이야기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야 한다. 빨리 읽기보다는 정확히 읽고 깊이 있게 읽어야 한다.이 소장은 고1, 2학년과 3학년의 학습법에 대한 소개도 언급했다. 글의 속도도 중요하지만 정확히 읽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며, 충분히 읽었다면 사고하면서 개념을 명확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몰입하는 습관을 확실히 길러야 한다. 가장 중요한 고 3학습법은 겨울방학은 기본서를 정리하면서 3~6월까지 평가원 문제와 EBS문제로 본 공부를 해야 한다. 7~9월은 문제 풀이 및 정리기간으로 취약 영역 및 고난도 유형을 정리해야한다. 10~11월은 기출 문제와 EBS 주요 작품을 정리하고 시간 내에 문제를 풀 수 있는 연습을 해야 한다. 수준과 현실을 정확히 알고 입시전략 짜야두 번째 시간은 티치미 대표이사이자 외국어영역 대표강사인 김찬휘 강사의 ‘교육 지각변동, 입시 전략 다시 짤 때’ 란 주제로 1시간 40분 동안 진행했다. 자신의 수준과 현실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발전도 하고 전략을 짤 수 있다는 것. 강의를 들은 학부모들은 ‘어렵지만 새로운 것에 대해 흥미로웠다.’며 쩌렁쩌렁한 강사의 목소리는 학부모들의 눈과 귀를 집중 시켰다. 김 대표는 내 아이 성적으로 어느 대학을 갈수 있나. 대학 모집인원과 수험생 수를 알려주는 것으로 시작했다. 내 아이의 성적과 수험생 대비 대학모집 인원의 비율을 비교하며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을 설명했다. 결론은 성적이 표준점수로 나오는지, 백분위변환표준점수로 나오는지에 따라 과목별 전략을 내 아이에 맞게 짤 필요가 있다. 학교별로도 차이가 있어 입시전략을 짤 때 유의해야 한다. 정시의 경우 수능 100% 전형, 수능 우선 선발이 확대된다. 서울대, 서울교대 등 8개 대학을 제외하면 정시 논술을 보지 않는다. 학생부가 포함되는 전형도 국립대, 교대를 제외하면 실질 반영률이 미미하다.수시전형은 논술형, 내신형, 어학형, 과학고형 등 종류와 유형도 다양하다. 원서접수 시기와 수능시기, 최저학력기준적용 유무를 기준으로 나눈 6종류의 수시전형설명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수시전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따라서 꼭 가고 싶은 대학에만 넣어야 할 수시와 폭넓게 넣어 볼 수 있는 수시를 잘 선택해 내 아이에게 맞추어 검토하면 대학 입시전략이 나올 것이다. 김 대표는 “수시이든 정시이든 입시에 있어 중요한 것은 결국 수능”이라는 말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강좌는2월 24일이며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오늘도 방문 걸어 잠근 사춘기 자녀와 대화법’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독서·입학사정관 미리 준비해야 성공한다! 대한민국 엄마들은 늘 바쁘다. 알뜰살뜰 살림 살아야하고, 남들만큼 정보에 밝아야 아이가 잘 될것 같고, 바쁜 애들 이것저것 다 챙겨줘야 안심이 되고, 아이 성적이 떨어진다든지 잘못되면 꼭 엄마 책임 같다. 입시가 코앞에 닥치면 그 부담감은 더하다. 지난 1주차 강의가 끝난 후에 미즈내일 홈페이지 강좌후기에는 정확하고 올바른 교육 정보에 고마워하는 학부모들의 감동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에 이은 2주차 강좌 역시 학부모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독서효과 높이려면 토론, 발표, 기록으로 이어져야해 수시가 확대되면서 독서와 논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날 첫 강의에서는 타임에듀 입시전략연구소 이해웅 소장이 ‘대입을 위한 전략적 독서법’과 함께 논술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해웅 소장은 하루 30분 미만의 독서를 하는 한국 아이들의 읽기 능력이 OECD PISA 34개국 중 1위를 차지한 반면 하루 2시간 이상 책을 읽는 아이들의 경우 읽기 능력은 14위란다. 놀랍지 않은가? 그 이유는 바로 소통이 없기 때문이란다. 독서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지름길은 "책을 읽고 토론하고 발표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책 속의 내용을 다시 생각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책을 읽고 무엇을 배웠나?’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다. 그리고 책의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보는 것이다. 토론 역시 책과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최소한 제목과 출판사, 줄거리, 느낀 점 등을 적는 메모부터라도 시작하라고 말했다. 이 소장은 3천년 전부터 읽혀오던 고전을 비롯해 대입 논술을 위한 필독서를 소개했다. 특히 고전이나 철학서 등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자주 접할 것을 강조했다. 논술은 문제의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쉬운 책으로 시작하면 부담을 덜 수 있다. 동서양 작품 중 단골 출제 목록, 시사적인 문제와 읽은 책과 연결, 이해 어려운 개념어 정리해두면 제시문 이해에 도움이 된다. 이 소장은 "논술의 지문에서는 시사 이슈가 빠지지 않기 때문에 꼭 신문을 읽어야 한다"고 말했다.자기소개서는 자신의 의지와 열정이 드러나게 간단한 브런치 후 서울 국제고 조영혜교사의 ‘일찍 준비할수록 성공하는 자기소개서’ 강의가 이어졌다. 대입은 거의 전체 정원의 10%를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하지만, 고입은 비율이 훨씬 높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게 자기소개서다. 조 교사는 대학이 원하는 자기소개서를 쓰려면 가고 싶은 대학교 홈페이지를 살펴보고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게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실제 진학지도를 한 고 3학생들이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보여주면서 실패와 성공의 원인을 하나하나 짚어 가면서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해 설명했다. 자기소개서는 지원동기와 학업계획 ,비교과 활동, 독서활동, 진로와 관련된 체험 등을 솔직하게 써야 한다. 거짓이나 과장된 것은 면접과정에서 드러나게 되므로 불합격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학이 이 아이를 정말 한번 보고싶다’고 느끼게 자신의 의지와 열정이 드러나게 써야한다. 남과 다른 나의 특성과 함께 단점과 실패 등을 통해 느끼고 깨달은 점 등을 쓰는 것도 좋은 자기소개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평소 자신을 어떻게 소개할 것인지 생각해보면서 조금씩 기록해두며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해 두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무엇보다는 이번 강의는 내 아이들이 원하는 길을 걸을 수 있게 도와주는 부모가 돼야 한다는 걸 한번 더 깨닫게 해준다.조 교사는 대중가요와 시를 가지고 ‘꿈’에 관한 수업을 하던 고3 학생들이 ‘내가 지금 걷고 있는 길, 내가 가고 싶은 길’에 대해 생각하며 눈물을 글썽였다며, 같은 음악을 수강생들에게도 들려줬다. 엄마들 역시 그 음악을 들으며 ‘내 아이가 이 길을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가슴 한구석이 뭉클해짐을 느꼈다.막연했던 게 확실해졌다강좌를 듣고 이민선(해운대구 좌동)씨는 “아이에게 독서지도를 어떻게 할지를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며 강의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 김윤정(남구 용호동)씨는 “막연했던 자기소개서 쓰는 법이 이번 강좌를 통해 확실하게 알게됐다. 실제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해줘서 훨씬 쉽게 받아들여졌다”고 말했다.다음 강좌는 3월 2일이며 ''사교육전략, 입시를 꿰뚫어 보면 사교육 전략이 나온다?''와‘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장소는 센텀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이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아발론 주최 “행복한 자녀교육”를 위한 명사 초청 강연회 열려 지난 15일(화) 천안 컨벤션센터 별관에서는 행복한 자녀교육(영어교육 로드맵)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25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설명회는 아발론교육이 천안지역의 학부모를 위해 준비한 명사 초청 강연회로 민사고 수석 영어교사를 지낸 고문수 대표(굿멘토스 대표)를 초청해 진행했다. 고문수 대표는 민사고에서 10여년 간 수석 영어교사로 재직하며 현장에서 느꼈던 영어교육의 중요성과 현재 입시제도에 맞춘 행복한 자녀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고 대표는 현재 치열한 대학입시 경쟁에서 공부에만 매달려 많은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아이들에게 행복한 자녀교육을 위한 기본 조건인 영어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해 많은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대학 입학의 문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이 열려 있는 부분, 세계 유수 대학 합격을 위한 방법 등을 자세히 소개하기도 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 2011-02-25
- 상지대 간호학과, 국가고시 2년 연속 100% 합격 상지대 간호학과(학과장 이희주) 졸업생 32명 전원이 1월 21일 시행된 ‘제51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합격해 2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졸업생 대부분은 종합병원과 대학병원에 취업이 확정됐다. 상지대는 “국가고시와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간호학과 교수들이 정기적인 진로상담 뿐만 아니라 야간 시간까지 학습을 지도하고 취업 면접 대비를 위해 개인별로 특별 무료과외에도 나섰다”고 전원 합격의 비결을 전했다. 원주기독병원 취업이 확정된 조은아 양(22)은 “발전기금재단 장학금과 각종 외부 장학금을 받았고 방학기간 중 치과병원에서 아르바이트도 할 수 있어 학비 걱정이 별로 없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대학원에 진학해 공부를 더 해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간호학과 이꽃메 교수는 “간호학과는 2006년 첫 신입생을 모집한 이래 한국사회가 요구하는 간호사 교육을 위해 교과과정과 교육환경을 갖추는데 노력해 왔다”며, “지역사회에서도 실습교육 등에 많은 도움을 줘 이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강원도 학생 34% 친환경 급식비 지원 받는다 올해 강원도 초?중?고 학생 중 3분의 1은 질 좋은 친환경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16일 강원도의회에 보낸 ‘학교급식비 지원확대 계획안’에 따르면, 2011년 초중고 학교급식 지원 대상 학생은 최대 7만396명(전체 학생의 33.9%)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도의회를 원안 통과한 도교육청의 학교급식비 예산 561억2823만5천 원 중 ‘급식지원 확대’ 항목 금액은 71억520만3000원이다.도교육청은 이를 ①저소득층 가정 학생 급식비 지원 확대(약 39억8600만 원) ②소규모 학교 급식비 전액 지원(약 19억4800만 원) ③자체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원주?횡성?평창?정선 급식비 전액 지원 (약 8억7600만 원) ④예비비(3억8500만 원)로 나눠 집행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가정 학생 급식비 지원은 최저생계비 130% 이하의 차상위 계층까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여기에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 학생, 구제역 피해농가 가정 학생(한시적)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소규모 학교 급식비 전액 지원은 읍?도시 지역 60명 이하 학교, 벽지?면 지역 80명 이하 학교가 대상이다. 또한 병설 중?고교 중 1교가 전액 지원 대상일 때는 중?고교 전체, 공동 조리교 중 1교가 전액지원 대상일 때는 나머지 학교에 대해 면 지역 100명 이하, 읍 지역 80명 이하의 학교에 지원할 방침이다.이 기준에 따라 급식을 지원받는 대상은 191개 학교 학생 8271명이다. 여기에 별도 항목으로 지원받는 4개 시?군의 소규모 학교까지 포함하면 262개 학교 1만1412명의 학생이 무상급식을 받게 되어 도내 학생의 33.9%(전체 학교의 41.8%)가 지원을 받게 되었다.도교육청은 16일 오전 이와 같은 내용을 강원도의원들에게 보냈으며, 이달 중 열리는 임시회에서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지난해 예산안 의결 당시 도의원들은 “농산어촌 및 벽지지역은 현행 15%에서 30%로, 도시지역은 현행 10%에서 20%로 급식대상자를 확대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한편 이번 소규모학교 및 4개 시군의 전액 지원과 관련, 급식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표준급식비를 기준으로 단가를 책정했다. 이번에 적용되는 학생 1인당 표준급식비(인건비 제외)는 초등학교의 경우 최대 2550원, 중?고등학교의 경우 최대 2770원이다.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종사자의 인건비를 5.1% 인상하고, 비정규직 급식종사자를 초?중등학교 회계직원으로 전환하도록 추진했다. 또한 장기근속수당, 맞춤형 복지포인트, 시간외수당, 경조사 특별휴가 등을 지급하고 근로기준법에 맞는 적정 인원 배치 및 교대 근무, 비조리교에서 조리중심교로 채용 주관이 바뀔 경우 기존 종사자 고용승계 등의 비정규직 처우 개선책도 함께 제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10년 인생계획표로 꼴찌탈출 성공했어요~ 꼴찌를 원해서 꼴찌를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한번 붙은 꼬리표는 쉽게 떨어지지 않는 법. 그러다 보면 의욕을 잃게 되어 꼴찌에서 벗어나려는 시도조차 포기하게 된다. 그렇다면 꼴찌들은 왜 꼴찌를 할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자신을 쉽게 포기하기 때문이다. ‘꼴찌탈출의 행복한 성적표학원’에서는 꼴찌들에게 등수가 아니라 점수를 보게 한다. 그 것이 꼴찌라는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작이다. ‘꼴찌탈출의 행복한 성적표학원’ 진종선 원장을 만나 꼴찌탈출 노하우를 들어봤다. ●공부는 하고 싶어서 해야 ‘꼴찌탈출의 행복한 성적표학원’에는 두 반이 있다. ‘꼴탈관’과 ‘행성관’이다. 꼴탈관(전과목 수강반)은 주 6일 동안 수업하며 하루 5~8시간의 수업이 진행된다. 정규수업은 5시간이지만 그날 배운 것은 그날 테스트에서 통과해야 집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강제적인 수업이나 체벌 또는 폭언으로 잡아두는 것이 아닐까?’라는 의문이 생긴다. 그러나 절대 체벌 금지다. 학생들을 비교하거나 비난하는 말, 감정을 상하게 하는 말 역시 교사들에게 금지다. 오히려 많은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을 키워준다. 학생들은 마음을 다치면 쉽게 공부를 포기해버리기 때문에 마음을 다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진종선 원장은 “처음 학원에 등록하면 학생 스스로 10년 단위의 인생계획을 세우도록 합니다. 10년 단위의 인생계획은 학생들에게 커다란 동기 부여가 됩니다. 어떤 인생계획이든 인정해주고 원하는 길을 갈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해주면 공부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어 스스로 공부하려는 열의를 보입니다”라고 한다. ‘행성관’은 주요과목인 국어, 수학, 과학, 영어, 사회를 수강하는 반이다. 주 6일 수업에 하루 3~4시간 수업이 진행된다. ‘행성관’ 역시 학원 등록과 함께 10년 단위의 인생계획표를 세운다. 모든 학생들은 담임교사와 주기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일지로 남긴다. 한 달에 두 번은 진종선 원장이 직접 상담을 한다. 상담한 내용일지는 학부모에게 보내진다. 학부모는 상담일지를 보고 절대 학생들에게 내색하지 않아야 상담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러기 위해 학원과 학부모와의 연계가 중요하다. 학생과 교사, 부모와의 신뢰가 쌓여야 상담을 통한 동기 부여가 이뤄진다. ●무의식속에서도 외울 만큼 반복 진종선 원장은 “학생은 나무와 같습니다. 때에 따라 거름을 주고 때로는 가지를 쳐주어야 바르게 자랍니다. 하나에서 열까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관리해줘야 바르게 자신의 길을 걷습니다”라며 “교과 개정으로 인해 학교, 학년, 과목마다 교과서가 다릅니다. 그래서 10명이면 10명 개인에게 맞는 교재를 일일이 만들어 수업합니다. 학교마다 다른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라고 한다. 학생들은 그날 받은 교재로 공부를 하고 그날 배운 것을 다시 테스트해 통과할 때까지 수업을 다시 받는다. 일반적으로 나머지 공부를 하게 되면 혼자 자습실에서 자습하지만 꼴탈행성(꼴찌탈출의 행복한 성적표학원)에서는 교사에게 수업을 다시 듣도록 한다. <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 2011-02-24
- 2기 분당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열려 공부하는 학부모 자녀의 행복지수 높인다매년 달라지는 입시에 학부모의 역할은 점점 커지고 있다. 연일 쏟아지는 입시와 학습에 관한 정보. 자칫 잘못된 정보에 휘둘리다보면 혼란을 더욱 가중되고 그 만큼 아이는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다. 정보의 옥석을 가리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공교육과 사교육을 망라한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전국의 학부모들을 찾아다니며 소통해 온 내일신문 학부모브런치 교육강좌. 작년 분당에서 첫 강좌가 시작된 후 강남 서초 송파 강북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 학부모들의 강좌요청이 쇄도했다. 학부모 브런치 강좌가 엄선된 강사진과 업그레이된 커리큘럼으로 분당에 다시 돌아왔다. 학교생활, 내신관리, 영어, 수학 학습법, 입학사정관 대비 등의 주제로 2월 15일부터 총5주에 걸쳐 10강좌가 죽전 단국대 학생회관에서 열린다. 신학기, 지혜로운 엄마의 학교와 관계맺기(휘문고 신동원 교사)학교생활이 행복한 아이가 성공합니다2월 15일 강좌의 첫 연사로 나선 휘문고등학교 신동원 교사. 전국학부모지원단 대표이기도 한 신 교사는 30년 교사생활을 바탕으로 생생한 학교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강의주제는 ‘성공하는 자녀를 위한 학부모 학교와 관계맺기’. 신 교사는 먼저 다양화 특성화로 대변되면서 격변하는 고교 교육환경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설명한 뒤, 교원평가 실시와 국영수 중심의 학습 등 변화하는 실제 학교 환경과 교육과정을 전하면서 강의 의 포문을 열었다. “특목고든 일반고든 갈수록 학교 서열화가 가속화 되고 있어요. 서열화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역시 입시실적입니다. 입시실적에 따라 학교수준이 달라지고 이에 따른 성과급도 달라지지 때문에 학교도 이제 무한 경쟁해야 하는 시대입니다.”신 교사가 방점을 찍은 내용은 ''성공을 부르는 자녀의 행복한 학교생활 만들기''다. 친구관계부터 시작해 선생님들에게 신뢰받는 학생이 되는 비법을 사례 중심으로 들려주어 수강생에게 공감과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우관계는 정서적인 면에서 굉장히 중요해요. 정서적으로 안정된 학생이 학업성취가 높은 것은 물론입니다. 입시에서도 리더십은 중요한 선발요소 중의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 좋은 친구를 얻기 힘들어요. 진정한 리더십의 출발은 내가 먼저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다는 생각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더불어 신 교사는 학부모의 역할도 강조했다. 적어도 주1회 이상 학교홈페이지 열람, 3월 첫 학부모회의 참석, 자녀의 친구관계 확인, 담임교사와의 적절할 소통 등을 방법으로 제시했다. “학부모가 학교정보에 소외되어서는 안됩니다. 홈페이지를 자주 열람해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학급 규칙 등에 대해 알고 있어야 자녀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시험감독이나 학생봉사활동 학부모 행사 등에 관심을 가지며 담임교사와는 자녀문제와 관련해 언제든지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변화하는 영어교육, 내신 수능대비 어떻게? (한영외고 주석훈 교사)영어만 잘하면 SKY간다? No! 하지만 영어 못하면 대학문 좁아진다외고입시 격변기를 거치면서 영어교육의 방향에 대해 많은 학부모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15일 두 번째 강좌는 한영외고 주석훈 교사가 영어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과 학습법에 대한 강의로 학부모들의 혼란과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영어 하나만 메리트가 되는 시대는 지났어요. 서울대와 연고대만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영어가 안 되는 학생을 선발하지 않아요. 반대로 영어만 잘하는 학생이라고 해서 선발하지도 않죠. 대학에서는 일정수준의 영어는 이제 기본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주 교사는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정도의 영어실력을 기본으로 학생기록부 즉 내신이 좋은 학생들이 이른바 명문대학에서 가장 선호하는 학생이라고 강조했다. 대학은 어떤 방식으로든 확실히 실력있는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학생은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데 공을 들여야 하고 이 과정이 서류나 면접 등에서 잘 드러나야 한다는 것이 주 교사의 설명.“영어인증시험성적이 객관적인 검증도구는 아닐 수 있어요. 하지만 어떤 식으로도 영어실력이 검증되어야 하기 때문에 텝스나 토플 등의 성적을 좋은 증거물이죠. 하지만 이런 성적이 없어도 영어를 잘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점이 인정되는 학생은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주 교사가 강조하는 것은 영어공부에 있어 성실성과 진정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내신을 얼마나 성실하게 관리했는지 영어공부에 관한 스토리 등이 적절하게 서류에 반영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영어는 어떤 틀에 갇혀서 공부하지 말 것을 주 교사는 주문했다.“영어를 포기하면 그 만큼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나 학과가 제한이 될 수밖에 없어요. 때문에 일정수준 이상의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능력을 갖추어 놓아야 합니다. 영어는 언어인 만큼 시간과 노력을 들인 만큼 실력으로 이어지게 돼있습니다.”주 교사는 이어 “2014년 개편된 수능에서도 문과 학생이든 이과학생이든 영어는 필수적으로 B형으로 선택해야 하는 만큼 꼼꼼하고 고지식한 공부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놓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려서부터 다양한 분야의 책읽기를 통해 기본적인 언어능력과 지식과 상식을 넓혀놓은 학생이 확실히 수능에서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