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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만의 생각을 펼쳐라, 창의력올림피아드 창의력이 교육의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다. 유아나 초등학생들부터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열풍이 불고 있고 창의력을 요구하는 시험이나 대회 참여도 늘어나고 있다. 중고등학생들도 마찬가지. 예전에 수학이나 물리, 화학 등의 올림피아드가 대세였다면 이젠 창의력올림피아드를 대비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창의력올림피아드, 과연 창의력 하나만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회일까. 창의력올림피아드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과학은 물론 예술·고전문학까지 다양하게 해결해야지난 1월 29일과 30일에 열린 ‘2011 한국학생창의력올림픽’. 2011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Odyssey of the Mind Finals) 한국예선대회다. 여기에서 특별상(Special Award)을 수상한 ‘세계질주’팀과 지도교사인 강동교육지원청 발명교실 전담교사 박혁상(아주중) 교사를 만났다. 이들은 오는 5월 27일 미국 메릴랜드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Odyssey of the Mind(이하 OM대회)는 1978년 미국에서 개발된 세계최고의 창의력교육프로그램으로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모두 참여, 창의적인 문제해결의 기회를 제공받는 국제적인 교육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창의성을 적용하여 과학·기계 구조물에서 예술과 고전문학 해석 발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창의력을 키워가게 된다. 박혁상 교사는 “흔히 창의력이라고 하면 과학이나 수학 분야만 떠올리게 되는데 창의력은 전 분야에 모두 해당된다”며 “OM대회 과제 자체에도 고전이나 연극 등 인문관련 주제가 제시되고, 모든 과제에서 과학이나 수학 분야뿐 아닌 모든 영역이 포함되어 과제를 이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주어지는 5개의 과제 중 하나를 선택, 각 팀은 도전과제가 요구하는 여러 가지 요건을 포함시킨 공연을 주어진 시간 안에 발표해야 한다. 시나리오 작성이나 배경, 필요한 소품, 의상 등은 모두 학생들 스스로가 해결해야 한다. 누가 더 신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느냐가 관건인 셈. OM대회는 두 가지 과제로 진행되는데 도전과제공연과 자발성과제다. 준비기간이 충분한 도전과제공연과 달리 자발성과제는 대회당일 과제가 제시되고 준비시간도 짧아 충분한 준비로 창의적 해결력을 키워야 한다. 7인, 각자 재능 발휘할 수 있는 영역 담당OM대회의 한 팀은 7명으로 구성된다. 같은 학교에서 팀이 만들어질 수도 있고, 다른 학교 다른 학년이 모여 팀이 꾸려지기도 한다. ‘세계질주’팀은 서울시 연합팀. 과제 수행의 특성 상 다양한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이면 가장 환상적인 팀이 된다. 예를 들어 로봇 관련 과제가 제시되면 팀원 중 로봇에 박식한 학생이 있으면 유리한 게 당연. 공연을 위한 시나리오를 작성해야 하므로 문학에 재능이 있는 학생도 필요하다. 또 무대배경을 위해서는 미술에, 배경 음악을 위해서는 음악에, 세계대회 출전을 위해서는 영어에 재능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학생이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창의력대회라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전혀 경험이 없고 뛰어난 지식이 없는 학생들이 해박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보다 더 뛰어난 결과물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어떤 측면에서 ‘많이 아는 것’은 창의력 대회에서 독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지식을 중심으로 누가 더 새로운 것을 창출해내는가를 가름하는 대회에서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끄집어내 활용하는 것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또 같은 목표를 두고 몇 달을 함께 모여 생각과 마음을 모아야하기 때문에 재능 있는 학생들로 구성된 팀보다는 팀워크가 단단한 팀이 유리하다는 것이 박 교사의 설명이다. 박 교사는 “각자 아이디어를 내고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하나의 결론을 이끌어내야 하고, 결정된 결론을 함께 실천해 나가야 하기 때문에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협동심이 무엇보다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한다.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세계질주팀이 대회 준비에 들어간 것은 대회를 두 달여 앞둔 지난 겨울방학부터다. 먼저 제시된 5개의 도전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이돈일(보인고·이과·2)군은 “과제 중 우리가 가장 잘 해낼 수 있고, 기발함을 보일 수 있는 과제를 선택했다”며 “각자 의견을 내 우리 팀에 가장 적합한 과제를 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들이 선택한 과제는 ‘마우스모빌’에 관련된 것. 과제가 결정되자 시나리오 작성이 이어졌다. 이때 가장 힘들었던 점은 시간관리. 각자 학교와 학원을 다니며 대회도 준비해야 했기에 개인적 준비가 미흡하거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팀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항상 시간에 쫓겨야 했다. 정승기(하나고·문과·2)군은 “대회 요강에 이 대회의 목적 중 하나가 협동심의 의미와 가치를 체험한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이 뜻을 전혀 알지 못하다가 대회를 준비하면서 협동과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나리오의 방향과 내용이 정해지자 학생들은 더욱 바빠졌다. 무대배경을 스스로 만들어야하고 내용에 따른 음악을 선정하는 것도 고스란히 그들의 몫. 정해진 예산이 넉넉지 않은 점을 고려, 이들은 재활용물품을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음악 역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기존의 음악이 아닌 쇠파이프, 각목 등을 이용해 ‘악기차’를 만들었다. 실제로 이 악기차는 대회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학생들은 대회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창의력과 관계가 있다고 말한다. 이돈일군은 “대회를 준비하며 수십 차례에 걸친 연습을 하는데 연습할 때마다 새로운 것이 생각나고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해결을 해야했다”며 “대회를 치르며 사고의 전환과 문제해결력을 키운 것 같다”고 말했다. 5월 세계 대회를 앞두고 영어로 공연을 준비 중인 이들은 세계무대를 대비, 또 다른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정승기군은 “다른 나라의 문화를 고려해 시나리오를 일부 수정할 계획이다”며 “창의력 대회는 다른 나라의 종교나 문화를 이해하려는 사고의 세계화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11-02-27
- 똑똑한 우리 아이들 연속기고3우리 아이 교육, 어떻게? 무엇을?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똑똑한 아이일까? 아니면 사교육을 많이 받은 학생들이 똑똑한 아이일까? 지금 초등학생이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 좋은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해서 사회에서 성공이 보장된 것일까? 그렇다면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고 좋은 대학을 가고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는 있는 방법은 과연 있는 것일까? 똑똑한 아이들은 누구일까?하버드가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인정받는 것은 입학 선발 과정을 보면 알 수 있다. 하버드 대학은 공부 잘하는 학생이 아닌 사회적으로 성공할 인재를 선발한다. 교육은 사회에서 성공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성공하는 인재는 크게 두 가지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자신의 일에 집중력과 태도가 뛰어나고 타인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인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일에 대한 집중력은 진취적으로 자신의 일에 전념하며 끊임없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결국 일에 대한 과정과 결과 모두는 실력으로 귀결된다. 또한 자신의 일에 대한 결단력과 더불어 팀원들과의 조화를 이루며 그 사이에서도 리더십을 발휘 할 때 성공을 부르는 인재에 한 발짝 더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똑똑한 아이들은 배움에 대한 활용능력이 뛰어나다. 영재원 학습, 선행, 영어 인증 등 다양한 공부를 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 중에서도 더 똑똑한 아이들이 있다. 그 아이들은 자신이 배우고 습득한 내용을 활용할 줄 안다. 고득점을 받고 합격의 결과를 얻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다. 그러나 공부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은 결국 사회가 바라는 인재상에 한 발 더 앞서나가게 된다는 것이다. 단순한 지식의 습득은 평면적 결과 즉, 점수 향상, 영재원 합격 등의 결과를 내지만 입체적 결과를 내기는 어려울 것이다. 모든 아이디어는 지식의 활용에서 나오는 것이다. 차세대 동력 찾기 위해 기업들은 인재를 발굴하고 중용한다. 그런데 우리아이는 토플 고득점에 일류대학 졸업자라는 이유만으로 차세대 동력을 찾아내고 만들어 가는 인재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사회에 들어서면 그 정도의 스펙을 갖춘 인물은 흔하다 못해 차고 넘친다. 똑똑한 아이들은 무슨 공부를 해야 할까?이미 지난주 기고(앞서가는 학부모)에서 다른 학생들의 공부 방식을 단순히 따라가는 것이 위험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똑똑한 아이들은 무슨 공부를 해야 할까? 한마디로 얘기하면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좀 더 진일보한 사고력 시대가 온 것이다. 공부를 하더라도 다면적(Multi-dimensional) 사고력을 갖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사고력은 우리나라의 입시에서도 100퍼센트 통한다. 다면적 사고력을 갖춘 학생은 논술능력이 뛰어나고 다양한 이슈와 사건들을 연계할 수 있는 통합 사고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결국 독서와 글쓰기 공부는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깊이 있는 지식을 쌓아야 한다. 아무리 사고력이 뛰어나도 깊이 있는 지식을 쌓지 않으면 허풍쟁이가 되고 말 것이다. 똑똑한 아이들의 학습방법 과도한 사교육은 피해야 한다. 하지만 다양한 용도로 자신의 필요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면 세계 어느 곳에서도 따라 올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받을 수 있다. 가급적 영어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다. 그 이유는 수많은 지식의 보물이 영어로 된 책들이 다수이기 때문이다. 주제별 혹은 상황별로 연계성이 있는 글들을 이어서 읽는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절대 한 분야에 집중된 독서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생각이 다각화 되지 못하고 자기중심의 편향적 사고로 흘러갈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의 교류가 필요하다. 또래 아이들의 대동소이한 아이디어들을 서로가 공유하면서 창의 사고력, 통합 사고력 등 다양한 인지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 다양한 요즈음 대학과 기업에서는 통섭(consilience)형 혹은 융복합형 인재상을 말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이것이 무엇을 말하고 얘기하고 있는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학업성적뿐 아니라 인성과 인지능력이 뛰어난 똑똑한 아이들을 길러내는 일이야말로 학부모와 교육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고민해야할 문제이다. 또한 학생들은 인내심을 길러야 한다. 모든 결과는 매번 빠르고 달콤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인내심을 기르고 스스로 문제를 스스로 풀어 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일, 똑똑한 우리아이들의 몫이다. 한상범 원장02)422-0550www.telosscho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7
- 헤음프로젝트 현장체험학습안내 혜초의 ‘왕오천축국전’ 1283년만에 최초 한국공개!(실크로드 둔황-헤초와 함께하는 서역기행) 오는 3월12일(노는 토요일)에 주엽동에 위치한 헤음프로젝트에서 현장체험을 떠난다.이번 체험은 세계3대 문화유산으로 프랑스 파리 국립도서관에서 1283년 만에 최초로 한국에 공개되는 혜초 ‘왕오천축국전’ 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실크로드는 고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동서문명 교류의 젖줄이었다. 이번 전시회는 실크로드를 구성하는 3대 간선도로 중 오아시스로를 따라 펼쳐진 동서문명 교육의 생생한 현장을 소개하는 기획 특별전이다. 에코박물관에서는 환경 오염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체험행사는 오전8시부터~오후4시까지 일정이 잡혀져 있고, 선착순 40명 모집이다.문의 및 접수 031-815-79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6
- 스스로 원리 발견하는 CMS사고력 수학 ‘유레카’를 외치게 하라 다양한 문제풀이 방법 모색하며 스스로 원리 찾아가 가는 발견학습소제목토론으로 접근하는 주제 탐구학습으로 서술·논술형 뛰어 넘어 주입식으로 가르치고 단답식으로 묻던 학교 시험이 바뀌고 있다.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서술형으로 풀어나가는데 초점을 맞추기 시작한 것이다. 서술형 문항은 작년 20%를 시작으로 2012년까지 50%이상 확대될 예정이다. 때문에 수학적 사고력이 약한 아이는 더 이상 학교 시험에서 조차 경쟁력을 갖기 어렵게 됐다. 단순지식을 암기하는 공부는 일정수준의 성적을 낼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암기력만으로 고득점을 올리는 것은 불가능하고 결코 상위권에 이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개정된 교과를 보면 스스로 문제풀이 방법을 찾아내 이를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CMS사고력 수학이 그동안 추구해온 원리발견학습은 새롭게 개정된 교과과정의 핵심을 관통하고 있다. 생각하고 표현하도록 사고력 대폭 강화한 개정교과서 문제가 바뀌면 공부방법도 바뀌는 것은 당연하다. 서술형 평가 확대로 학교 교실의 수업 모습도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다. 공식을 외우고 이를 적용한 문제풀이에서 벗어나 학습주제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고 아이들 스스로 이야기 하도록 한다. 즉 ‘수학적으로’ 의사소통하면서 자신만의 문제풀이 방법을 고안해 내도록 하는 것이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풀었는지 말하라똑같이 덜어내는 나눗셈식 12÷3=4에서 몫4가 나타내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생 각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서로 이야기해 보시오. (3학년 1학기 나눗셈) #각 ㄹㅁㅂ을 그리고, ‘각’을 넣어 문장을 만드시오.(4학년 1학기 각도)개정된 교과서에 나오는 문제들이다. 개념을 주입해 주던 기존의 방식이 아닌 개념이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 뒤 배운 것을 말해야 하고 실생활 주변의 예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표현 방법에 있어서도 문제 해결과정에서 ‘왜’ 그리고 ‘어떻게’ 적용했는지를 글과 말로 로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답보다는 풀이 과정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설명하라 527과 694의 합은 1221입니다. 왜 527+694=1221인지 서로 다른 3가지 방법으로 설명 하시오. (3학년 1학기 덧셈과 뺄셈) #오른쪽 사각형의 네 각의 크기의 합이 왜 360도인지 세 가지 방법으로 설명하시오. (4학년 1학기 삼각형) 개정 교과서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묻는 문제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제시된 교과서 문제들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단순히 답을 도출해내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문제풀이 방법도 교사가 지시해 준 방법을 그대로 잘 적용했는지를 평가하던 것에서 학생 스스로 다양한 풀이 방법을 찾아내도록 요구하고 있다. 단원 말미 탐구활동에서 깊이 있는 사고를 요구하는 사고력 문제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서술형문항과 유사한 형태이다. 주제 탐구형 학습으로 스스로 문제해법 찾아 CMS는 교사가 앞장서서 가르치려고 애쓰기보다는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찾아보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발견학습에서는 아이가 학습의 주체가 되기 때문이다. 문제해결을 위해 알아보고 확인하는 활동 자체가 아이들에겐 즐거운 일이다. CMS가 기존의 유형화 된 문제 풀이를 지양하고 주제 탐구형 테마학습으로 진행하는 이유다. 아이들은 교사의 해법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해법을 찾아 이리 저리 궁리해 보는 가운데 개념과 원리를 찾아낸다. 더 나아가 새로운 문제를 만들고 적용하게 한다. 이처럼 CMS에서는 서술형이나 다양하게 해법을 제시하는 개방형 문제가 대부분이므로 굳이 서술형 확대에 대비할 필요가 없다. 놀면서 공부하고, 공부하면서 노는 즐거운 수학 CMS사고력 수학의 핵심 열쇠는 재미에 있다. 퍼즐과 게임, 실험, 실생활에서 부딪히는 이야기 등으로 수학을 풀어나가기 때문에 호기심과 탐구의욕을 꺾이지 않는다. 토론과 활동중심의 입체적 수업진행으로 지루할 틈이 없다. 아이들이 수업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수업은 늘 활기차다. 그만큼 아이들이 수업에 깊숙이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아! 알았다. 찾았다. 그랬었구나!’ 세상 모든 일이 신기하고 궁금해 하던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동기가 약해지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무엇이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앎의 즐거움을 빼앗은 것일까? 이런 아이들은 배우기만 했지 스스로 뭔가 새로운 이치나 원리를 발견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무릎을 ‘탁’치는 경험만큼 강한 학습은 없다. 자기의 힘으로 발견한 그 사실만으로도 자존감과 만족감으로 이어지기 때문. CMS 수업에서 교사는 발문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의 확장을 돕는 조력자일 뿐이다. 아이들은 토론과 경험을 통해 스스로 수학적 사고력을 내면화 시켜나간다. 얼핏 놀이 같아 보이지만 실은 가장 효율적인 학습과정으로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에 숨겨진 이치, 원리, 법칙, 인과관계 등을 알아차리는 과정인 것이다.문의 031-994-1212 홈페이지 http://www.cmsedu.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6
- 국가 영어 능력 시험(NEAT)에 대한 분석과 학습 방향 제시 !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어학원 이병창 원장 YNS본관 : 02)2646-7905(9단지센트럴프라자 8층) YNS목동관 : 02)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최근 몇 년동안 입시제도가 정신없이 바뀌고 있다. 입학사정관 제도가 더욱 활성화가 되어가고 대학입시에서 수시 전형의 다양성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 또한 특목고 입시에서도 내신과 자기주도형 학습 전형으로 바뀌고 있으며 특목고 선호도 역시 최상위권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자율형 사립고와 특성화 고교 쪽으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현재 중3 학생들부터는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A,B형으로 두 번에 나뉘어서 진행이 되며 탐구 영역의 비중이 한과목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서 학생들이 해야 할 것은 선택과 집중이다. 자신의 특성과 성향을 정확히 파악해서 미리 진로에 대해서 어느 정도 윤곽을 정하고 그에 맞게 목표하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전략으로 남들보다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변하고 있는 입시 제도에서의 성공을 위한 최상의 길일 것이다. ‘한국형 토익·토플’로 불리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해외 영어시험(토플·토익)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정부가 개발한 시험으로 2012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듣기·읽기·말하기·쓰기 영역이 모두 포함된 인터넷기반평가(IBT) 형식이다. 또한 이르면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고3이 되는 2016년부터 의견 수렴을 거친 후에 타당성이 인정되면 외국어 영역이 수능에서 빠지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으로 대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2012년부터 본 시험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2013학년도에는 대입 수시모집 전형요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외국어 영역을 대체할 수 있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이렇게 짧은 시간에 완성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의문을 던지는 전문가들이 많이 있다. 어차피 시범 실시 후, 2012년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 하더라도 당장 2016년 외국어 영역이 빠진 수능을 치르게 되는 현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초등생들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 그것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대한 데이터가 없기 때문이며 평가 방식과 배점표. 여기에 한국형 토익, 토플이라는 것 밖에는 알 수 있는게 없다. 현재 알려진 것은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있는 일본 영어 인증시험인 에이켄의 유형을 많이 참고해서 만들어 지고 있다고 한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1~3급까지이다. 1급은 대학생과 성인대상으로 졸업, 취업, 유학 등의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며,2급은 고등학생 대상으로 어문계열과 상경계열에서 요구하는 영어 수준으로 현 외국어 영역 수준과 비슷한 수준이다. 3급은 실용영어를 측정하는 시험으로 생활영어 정도를 측정하는 시험으로 구성이 된다. 또한 성적 산출 방식은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4개 영역 개별 등급제(1안) , 읽기 듣기 / 말하기 쓰기 통합 등급제(2안),4개 영역 통합 등급제(3안)에서 선택할 예정이라고 한다. 작년 3차 예비시험이 한 이미 치러진 상태인데 2급 시험은 외국어 영역보다 어려운 수준이라고 시험을 치룬 학생들은 말하고 있다. 기존의 시험방식과의 차이점은 문항별 시간제한, 모니터로 시험을 보는데에 대한 부적응, 지문이 한눈에 딱 들어오지 않고, 새로운 형태의 실용영어 측정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고 시험을 치러본 학생들이 말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NEAT를 치러야 하는 현 중1 이하 학부모들이 이에 대한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대해서 말을 해보고자 한다. 타 교육기관에서는 이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IBT토플 형식으로의 시험 훈련이 필요하고 매일 인터넷을 통해서 말하고 듣기 훈련을 해야 한다고 힘줘 강조할 것이다. 이 또한 맞다. 하지만 그것 이전에 반드시 해야 할 것은 바로 영어적인 내공을 강화하는 것이다. 필자는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영어적인 내공이다. 영어 내공을 만드는 확실한 방법은 영어의 기본 골격을 튼튼히 하고 그 골격을 중심으로 응용을 해나가는 과정이 있어야 영어라는 나무가 튼튼히 진다고 생각한다. 영어의 핵심 골격중 하나는 영어적인 감각이다. 대한민국 영어 환경에서 영어 감각이 부족한 학생이 듣기와 말하기를 잘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이것이 부족한 상황에서 말하기,듣기 실력은 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특히 국가 영어 인증시험에서 실용영어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영어 감각에 대한 형성은 특히 중요하다. 영어적 감각 없이 국가 영어 인증시험에서 좋은 성적은 없다고 확실히 말해두고 싶다. 영어적인 감각은 지속적이며 임팩트 있는 반복 노출이 가장 중요하다. 필자의 학원에서 역시 학생들의 감각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서 DAILY DICTATION, SHADOWING&MIMICKING SYSTEM, RECORDING&SPEAKING OUT등 매일 학생들이 노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6학년 때 영어적인 감각이 거의 그대로 고3 까지 가는 경우가 많기에 초등생들은 특히 영어적인 감각 만들기부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중등부가 되면 영어 내신 준비기간, 타 과목 공부양의 증대, 그리고 언어적인 감각 쇠퇴 등으로 감각 늘리는 부분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 특히 과외를 하는 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대부분의 과외 선생님들이 문법과 독해에 치중된 학습을 하기에 감각적인 부분을 만들어주는데 소홀한 감이 분명히 있기에 단기 문법 정리를 위해 과외를 활용하는 방법도 나쁘진 않겠지만 전반적인 영어적인 실력 향상을 위한 골격을 만드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을 것이다. 영어적인 감각 만들기에 충분한 투자를 했다면 그때부터 어휘력 증대, 구조적인 문법을 통해서 문장을 보는 눈을 기르는 연습을 하라고 말하고 싶다. 이러한 골격이 튼튼히 형성되었을 때 비로서 말하기,듣기,읽기,쓰기로의 응용이 이어질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많은 학부모들이 걱정하는 국가영어 능력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좋은 성적은 SKILL이 아니라 내공에서 나오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6
- 웅산서당 ‘주부, 성인 漢文강좌’ 회원 모집 일산의 웅산서당이 주부를 비롯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문강좌 특강반을 모집하고 있다. 인생의 각종 격언과 한자의 구성 원리 등을 한자 초학자, 전문가 상관없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도록 강의한다. 화목반은 웅산서당에서 오전 10시 20분부터 1시간 20분 수업하며, 수요일반은 마두 1동 사무소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수업한다. 3월부터 7월까지 강의가 이어지며, 수요일반은 무료이고, 화목반은 총 3만원의 수강료를 받는다. 웅산서당의 강태립 원장은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저술하고, 한국한자급수검정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25년간 한문교육에 매진한 교육자로 부모가 공부하면 자녀가 행복해진다는 믿음으로 성인 강좌를 개설했다고 한다. 문의 031-906-94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6
- “혼란한 입시, 자신의 관점을 세워라” “교육이라는 단어가 점점 더 크고 무겁게 다가올 즈음 이 강좌를 접하게 됐습니다. 다행히 강좌를 통해 나름대로 교육에 대한 방향과 소신이 생겼습니다.” - ID hscho69 지난 해 3월과 4월 진행된 대전계룡연기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의 강좌후기다. 대학 입시는 점점 복잡해진다. ‘난수표 같은 입시’라는 말도 나온다. 이처럼 교육 지형도가 급변할수록 자녀 교육의 중심을 탄탄히 잡아야 할 사람은 누구보다 ‘엄마’다. 무엇보다 변화의 핵심키워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장기 레이스에서 성공하기 위한 긴 안목도 필수다. 내일신문과 전국학부모지원단이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를 기획한 이유다. ‘대전계룡연기 내일신문 시즌 2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는 오는 3월 14일부터 5주간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매주 월요일(3회차는 수요일), 총 10개 강좌로 진행된다. 매회 오전 10시부터 2강좌가 진행되며, 중간에 커피와 샌드위치 등을 제공하는 브런치 타임이 주어진다. 전 강좌 수강비는 4만원(자료집, 브런치 식사비 등 포함 총 5회비용)이다.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강좌의 특징은 공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의 진학을 책임져 온 진학 전문 교사들을 비롯해 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의 균형 잡힌 강연을 들을 수 있다는 것. 30년 경력의 내공 있는 현직 교사들의 생생한 교육 현장 이야기부터 대한민국 대표 스타강사들의 명쾌한 분석과 해설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효율적인 자녀 교육 방법론과 자녀 교육 노하우는 물론 분위기 있는 브런치와 함께 하는 생생한 토론과 대화는 혼란한 입시 경쟁에서 자신의 관점을 세울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수강신청 : www.naeil.com(배너이용), www.miznaeil.com 전화접수 : 02-2287-2300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스터디 맵 (Study Map) - 학습의 중심에 서다 많은 엄마들이 고민한다. 자기주도학습법도 네비게이션처럼 척척 안내되는 길잡이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교과서는 자꾸만 개정되고 대학은 공부만 잘하는 인재가 아닌 공부도 잘하는 인재를 원한다. 무엇보다 학습자 중심 교육체계를 핵심으로 하는 자기주도학습능력을 최우선 한다. 암기와 요령보다 창의적, 논리적 사고능력을 중요시하는 개정교육과정과 최근의 미래형 교육과정 개편 역시 그 같은 방침이 주요하게 자리 잡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은 아이를 인재로 만드는 최고의 학습법이기 때문이다. 자기주도학습법 전문 회사인 스터디맵 송촌점의 안현숙 원장은“자기주도 학습능력은 아이를 정확히 진단 후 아이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피드백하는 과정 속에서 능력이 길러진다”고 말했다. 아이의 학습 능력을 진단해라 의사가 환자의 어디가 아픈지를 모르면서 무조건 칼을 대고 수술하는 것처럼 어른과 달리 뇌의 발달단계에 있는 아이들의 문제점을 모른 체 무조건 과외와 학원수업에 내몰고 있지는 않은지를 생각해야한다.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검진 한 후 전문 컨설턴트에게 자문을 구하고 학습부진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진단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학습능력을 키워야 한다. 학업부진의 원인은 다양한 곳에 있다. 무조건 공부한다고 해서 성적이 오른다면 공부는 누구나 다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학생 자신의 공부 환경이 어떤지, 문제점이 무엇인지, 어떤 면을 개선해야 하는지 등 학습요인에 대한 다면 진단을 받는다면 좀 더 나은 학습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스터디맵은 인간의 뇌발달 구조에 착안하여 신체, 감정, 지성, 정신의 4가지 영역 (28가지 항목)에 걸쳐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학습능력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아이의 학습 능력에 맞는 솔루션을 스스로 찾게 도와줘라자기주도학습은 한 마디로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능력 진단, 학습 목표와 전략선정, 결과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스스로 주도하는 학습방식인 것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스스로 그런 방법을 깨우칠 수는 없다. 곁에서 자기주도학습법을 익힐 때까지 도우미 역할을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그런 사람이 바로 자기주도학습 지도사다. 자기주도학습 지도사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습관을 분석해 교정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하며 신체, 정신, 지성, 감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이 최적의 학습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자신 만의 공부지도를 만들게 한다. 이를 통해 구체적인 학습기술을 습득시키고 학습능력과 성적 향상을 이끄는 것이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목적 없이 무작정 공부하기 때문에 길을 잃고 헤매는 시행착오를 겪는다. 그러나 스터디맵은 각각에 맞는 장기 로드맵과 주간 학습 플랜, 일일 학습 플렌을 작성하여 공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주고 학습 전반에 관한 컨설팅을 해준다. 자신만의 계획을 세워 훈련하고 피드백하라. 학습의 성패는 시간관리가 관건이다. 스터디맵에서는 스스로 주간플랜과 일일 플랜을 짠 후 확인하는 것에서부터 학교와 학원에서 수업을 제대로 경청했는지까지 스스로 점수를 매기고 질문으로 체크를 한다. 만점자세, 개념학습, 예습, 복습의 단계를 지속적으로 테스트 하며 스스로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다음 계획을 세워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 하는 훈련을 한다. 이 훈련을 통해 학습자는 스스로 체크와 피드백을 하며 자신의 학습능력을 파악하고 공부 전략을 주도적으로 임하게 된다. 문의 스터디맵 송촌점 624-0012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구미 유아음악놀이 난타 - 아트문화센터] 어린이 난타로 리듬감도 익히고 스트레스도 해소 영 유아기에 음악을 접한 아이일수록 오감과 음악적 감수성이 발달해 똑똑한 아이로 자라게 된다. 전문가들은 유아음악교육이 아이들에게 사회성과 언어능력, 감성을 고루 발달시킬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런 이유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문화센터 등에서 리듬감을 익히기 위해 다양한 음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 등 대도시에서는 유아음악놀이로 난타가 대세다. 경북 구미시 송정동 아트문화센터 강원분 원장은 “유아기 때는 악기를 하나 가르치는 것보다 리듬감을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난타는 리듬감을 키워줌은 물론, 양손을 골고루 사용해 북을 치게 되므로 활발한 소근육 운동이 되어 좌뇌와 우뇌의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또 강 원장은 “현재 천사유치원 외 몇몇 유치원과 어린이집, 문화센터 등에서 유아난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하고 교육적 효과도 크다”고 덧붙였다. 유아음악교육 어린이 난타로 쉽고 재미있게송정동의 아트문화센터에 가면 유아난타를 통해 유아음악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찬‘S 난타 프로그램은 유아음악놀이에 난타를 접목해서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음악이론과 리듬감을 익힐 수 있다. 강 원장은 계절별로 유아들이 배워야하는 동요와 미국유치원에서 가장 많이 부르는 영어동요를 모아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로 나눠 연령별 난타 교재와 CD반주를 제작, 프로그램을 직접 완성했다. 난타 교재는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5세에는 음표와 쉼표, 피아노건반을 익히고 청음활동을 한다. 6세에는 영어동요난타와 리듬패턴, 리듬악기 이름 익히기, 리듬볼 음악활동, 음악게임 활동을 하고 7세에는 악보를 보고 스스로 연주하면서 신나는 난타 퍼포먼스를 익히게 된다. 이외에도 25개월~55개월 유아들을 대상으로 엄마랑 함께하는 난타와 초등난타, 주부난타, 실버난타, 등의 강좌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난타 전문 강사 양성아트문화센터에서는 난타 지도자 과정도 교육하고 있다. 모듬북을 체계적으로 배우면 누구나 난타 전문 강사가 될 수 있다. 이곳에서 찬‘S 난타 3급, 2급, 1급 자격과정을 마치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문화센터,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복지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난타 지도자 과정 수업은 매주 토요일 8시간씩 1개월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생들은 대부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교사들로 서울, 대전, 태백, 창원 등 전국에서 와서 수업을 듣고 있다. 전국적으로 난타 전문 강사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 1개월 자격 교육과정이 끝나면 강사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모여 스터디를 한다. 스터디를 하면서 직접 수업을 하는 것처럼 해보기도 하고, 맨트나 손동작, 표정 등 현장에서 수업이 가능하도록 세부사항까지 체크하고 있다. 교육비는 25만원(교재비 포함)으로, 어린이집 교사 등 직무 및 자기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재직근로자들은 노동부지원 환급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54)457-0388, 011-9565-0388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구미체대입시] 카파(KAPA)체대입시학원 구미점 “과학적 교육이 100% 전원 합격의 신화” 수도권에 비해 부족한 입시정보와 여건 때문에 걱정인 부모들이 많다. 더군다나 체육계열의 대학 진학을 원하는 경우라면 그 고민은 더욱 큰 것이 지역의 현실이다. 체육대학 진학을 전문으로 하는 KAPA체대입시학원 구미점을 찾아보았다.개원 9년째인 KAPA체대입시학원은 지방에서도 체대 입학 가능성이 충분한 학생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와 체계적인 지도방법을 적용해 명문대학과 사범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 2003년에 개설됐다.8년간의 축척된 노하우, 정확한 입시정보와 개인별 실기능력 분석으로 합격률 높여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한 KAPA체대입시학원 강신구 원장은 “저희 학원은 8년간의 축적된 입시자료를 토대로 전국 대학의 입시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이를 전산화하여 수시로 바뀌는 입시제도에 대처함으로써 항상 한발 앞서 나간다. 또한 5명의 전문 강사진이 종목별로 정확한 시범과 함께 개개인의 운동능력과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해서 그에 맞는 운동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양질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KAPA체대입시학원은 지방 최초로 ‘전국체대입시협회’에 가입되었으며,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 ‘전국체대입시협회 최우수 학원’으로 선정되었고, 스포츠서울에서 주관하는‘스포츠서울닷컴 2010년 하반기 소비자경영대상’ 체대입시 부문에 선정되며 그 명성을 입증했다.실내풋살장과 200여평 규모 체육관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강 원장은 “현재 구미지역에서 체육대학을 준비하는 학생은 150여명 정도 된다. 체육관련 학과의 경우 내신 성적과 수능성적 외에도 실질적인 합격 불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실기라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대학별 실기종목들은 대학마다 요구하는 종목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학생들 개개인의 실기능력에서 어떤 종목이 부족한지, 또 어떤 종목에서 뛰어난지를 매달 평가하는 학원자체 테스트를 통하여 보다 철저히 분석해서 그에 맞는 지도방법을 적용해야 만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고 덧 붙였다. 또한 구미 전역은 물론 왜관과 김천 지역까지 차량을 운행함으로써 학생들의 편의와 귀가안전을 돕고 있다. 이어 만일에 대비하여 모든 원생들이 상해에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운동 상해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안심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준다.KAPA는 최첨단 측정장비를 갖춘 약600㎡규모의 자체 체육관과 전공실기를 따로 준비할 수 있는 실내 풋살장에서 체계적으로 운동함으로써 2011년도 입시에서는 명문대 및 사범대학 ‘100% 전원 합격’의 신화를 달성하기도 했다.유아, 어린이를 위한 KAPA스포츠단 운영 KAPA체대입시학원은 입시외에 유아와 초등생을 위한 어린이 스포츠단도 운영하고 있다. 때문에 유아와 초등생이 많은 지역이지만 그들을 위한 실내 체육시설이 많이 부족한 구미의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다.‘KAPA 어린이 스포츠단’은 ‘성장운동’과 ‘키 크는 농구교실,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박현준 팀장은 “축구나 농구같이 여럿이 하는 단체 운동을 꾸준히 하는 아이들은 창의성과 사회성이 길러지고 집중력도 향상된다”고 설명하면서 “운동을 하다보면 건강에 좋은 것을 물론 각자에게 맡겨지는 포지션이 있어 책임감과 자신감이 늘고 인성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특히 키 성장 농구는 어린이들의 성장판을 자극해서 뼈의 성장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 ‘KAPA어린이스포츠단’은 평일과 주말(토요일)에 운영된다.문의 054)444-4030~1 www.kapasports.com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