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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과생들 위해 과학, 수학을 한곳에서 해결 이과 학생들에게 수학과 과학은 꼭 넘어야 할 산 같은 존재다. 멀리서 보면 높게 보이지만 걷다보면 눈앞에 가까이 보이는 정상. 의지 있는 이 등반가의 어렵고 험난한 산행에 경험 많은 히말라야의 등반 도우미 셰르파 같은 존재가 있다면 정상 정복의 확률은 더 커질 것이다. ‘이과 집중반’ 개설로 이과생들에게 셰르파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학원(월피동 다농마트 7층)의 정호용 원장을 만났다.Q. 이과 집중반이 개설되어 있다고 하던데요. 어떤 개념인가요?A. 이과 필수과목인 수학과 과학을 집중적으로 수업하는 반입니다. 제가 20여 년 동안 입시학원에 있으면서 느낀 점은 이과생들은 수학에 많은 신경을 쓰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과학은 수학에 비해 노력하는 시간과 양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이과대학 선택 시 과학이 주는 영향력은 생각보다 큰데도 불구하구요. 수학 1등급, 과학 4등급 학생보다 수학 2등급, 과학 2,3등급 학생이 학교 및 학과 선택의 폭이 훨씬 넓습니다. 이과집중반은 이과생들이 간과하기 쉬운 과학 성적과 수학의 실력향상을 위한 반입니다. 집중반 학생은 시간이 중복되지 않는다면 학원에 개설된 단과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도 있다.Q. 프리타임이 뭔가요? 일요일은 정규 수업대신 프리타임을 운영한다고 들었는데요.A. 가장 이상적인 수업은 학생이 수업 내용을 100% 이해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이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일반적으로 저희들은 수업의 반 정도는 교실에서 이해하고 나머지는 반복을 통한 개인학습으로 습득한다고 봅니다. 문제는 교실에서 놓친 50%인데요. 그 중에는 외워야 할 것 외에 개인별 학습능력 차이에 따라 선생님과 1:1 수업이 필요한 경우가 있거든요. 그 부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생각한 것이 일요일 정규수업 대신 운영하는 프리타임입니다. 물론 일요일엔 정규수업이 없지만 선생님은 모두 출근을 합니다. 그리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개별보충을 하고 아이들의 질의에 응답을 해 줍니다. 일요일 프리타임 운영은 일요일도 근무를 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주중 휴가를 줘야하는 하는 등 여려 문제로 학원에 재정적 부담이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성적향상에는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하고 운영합니다. 재원생들 50% 이상이 평소 프리타임을 이용하고 있으며, 시험기간에는 80-90% 참여합니다. 프리타임은 일요일만큼은 아이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선생님께, 원하는 시간만큼 수업할 수 있는 제도 입니다.Q. 논술 준비에도 도움이 되는 수업을 한다고 하는데, 이과논술은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까요? A. 이과 논술은 수업과 동시에 진행돼야 효과가 크다는 점입니다. 수업과정에서 제시될 수 있는 항목을 체크하고 준비해야만 질문에 충실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수업 과정에서 이 내용이 논술에서 어떻게 변화되어 제시되는지를 알려 줍니다. 이를 위해 우리 원은 수학과 과학과목의 확실한 개념 정리를 위해 노력을 합니다. 개념정리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얽힌 실타래가 되기 십상이죠. 특히 과학은 실험을 통한 학습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험을 하면서 원리를 깨우치고 인지하는 학문이죠. 그래서 준비하고 있는 게 실험방학교실입니다. 선생님의 실험을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하는 실험을 지향하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300-400여종의 실험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양질의 실험조교를 현재 접촉하고 있는 중입니다.Q. 전에는 주로 경시대회를 담당하셨네요. 실적도 화려하네요.A. 학원을 개원하기 전에 저는 주로 경시대회를 담당했습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을 더 잘하게 하는데 관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부터 강사가 아닌 부모의 입장이 되었습니다. 교육이란 모름지기 부족한 아이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것이 진정한 보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개원 후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그들의 보폭을 따라가니 아이들이 성적이 자연스럽게 올랐습니다. 산에 올라가는 아이가 지치지 않게 도와주는 지금이 너무 행복 합니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경기교육청, “학교설립비 717억원 더 편성” 일부 교육청이 학교설립비를 유용했다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주장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26일 "교과부로부터 교부받는 학교설립비를 다른 용도로 유용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 편성했다"고 반박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교과부가 예정교부한 5024억원보다 717억원 많은 5741억원을 내년도 학교설립예산으로 편성했다"며 "무상급식 등 다른 용도로는 유용하지 않았으며 추가로 필요한 학교설립 예산은 추경예산으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내년 본예산에 편성한 학교설립예산은 18개교에 대한 부지매입비 및 시설비(2455억원), 9개교 설계비(31억원), 학교용지분할상환금(1607억원), 기존 학교설립 추진학교(1648억원) 등 모두 5741억원이다. 또 신도시 학교설립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도청의 학교용지 매입부담금 미 전입에 따른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개발지역의 분양·입주계획에 따라 학생 수용에 차질이 없도록 학교설립비를 적절히 편성해 학교설립을 정상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학교신설 수요를 부풀리거나 허위로 신청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학교설립계획 및 교육과학기술부의 지방교육재정 중앙투융자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에 따라 승인된 예산에 대해서만 학교설립 교부금을 신청해 교부받았다"고 반박했다. 도교육청은 "지금까지 학교신설교부금은 개교 2년 전에 전액 교부해왔으며 학교신설기간이 3년 정도 걸려 부지매입, 건축 등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집행했다"며 "교과부가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을 확정교부시 감액할 경우, 학교설립에 상당한 어려움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앞서 교과부는 지난 24일 서울 경기 인천 등 일부 교육청이 학교신설비를 무상급식 등 다른 용도로 유용했다며 내년 2월 교부금을 확정 교부할 때 그 만큼 감액해 교부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7개국어 책자 발간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0월 5일 공포된 경기도학생인권조례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프 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6개국어로 번역한 책과 한국어판을 포함, 7권의 책을 발간했다.체벌금지 법제화 등 학생인권 존중을 위한 세부 사항을 입법화 한 경기도학생인권조례는 제정과정에서부터 사회적 의제로 등장한 사안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인권조례가 국제적으로도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판단, 인권조례 번역본 발간과 공유를 통해 학생 및 아동인권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높이고 연대활동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이번에 발간된 7개국어판 학생인권조례 책자는 국내외 교육 및 인권관련 기관, 단체, 개인에게 해당국 언어 발간본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번역본을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기관, 단체는 경기도교육청 사이버글로벌학습관(http://cge.go.kr 국제교류관/국제교류/자료실) 홈페이지에 탑재된 해당국언어 책자를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거제에서 학부모 500명을 모을수 있을까? 거제에서 내일신문이 ''학부모브런치교육강좌''에 과연 학부모 500명을 모을 수 있을까?무모한 도전이라는 시선도 있고 교육열이 높고 강의프로그램이 좋아서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모집을 시작한지 1주일만에 100여명의 학부모가 접수할 정도로 일단은 반응이 좋다. 개강이 가까워질수록 접수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수강신청자들은 초등5,6학년부터 중1,2학년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정말 듣고 싶은데 직장때문에 등록이 어렵다"는 안타까운 사연, 강남까지 가서 강의를 들었는데 그 강사가 온다며 반기는 학부모, 아빠와 교대로 들을 수 있느냐는 문의도 있다.기간이 길고 수강료가 비싸다는 엄마에서부터,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만 들어도 아깝지 않겠다는 엄마도 있다.교육지형도가 급변할 수록 자녀교육의 중심을 잡아야할 사람은 누구보다 엄마다.각종 설명회는 넘쳐나지만 정작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인지 판단이 어렵고 마음만 바쁘다는 하소연도 들린다.내일신문이 공교육을 주축으로 한 전국학부모지원단과 함께 강좌를 마련한 이유다. 강좌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전문가 10명이 강사로 참여한다.20,30년 공교육현장 교육노하우를 가진 교사들은 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 등으로 교육정책의 흐름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 입시뿐만아니라 진로,논술,부모교육 등 내로라하는 사교육계 강사진도 함께했다.참교육학부모회 관계자는 "이제까지 지역에서는 사설학원의 강연회나 각급학교의 입시설명회 등은 있어왔지만 이같이 수준높은 교육강좌가 열린적이 없다"며 고무적인 반응이다.상세일정은 2면,32면 참조온라인접수 검색창에서 내일신문(www.naeil.com배너이용)전화접수 02)2287-2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구미KIC김인철단과학원] 홍진철 선생의 2011학년도 수능 과학탐구 분석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10 수능과 비슷, 9월 모평보다 다소 쉽게 출제가 되었다. 과목마다 조금씩 틀리지만 대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고 과목별로 고난이도 문항을 3개씩 출제하여 변별력을 갖추었다. 또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문항,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 및 실험들을 소재로 적극 활용하여 출제하였으며 EBS교재 속의 도표와 자료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70%의 연계율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물리1은 작년보다 약간 어렵게 물리2는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으며 기출 문항을 활용한 문항과 사고 과정을 요구하는 문항이 주로 출제되었다. 화학1은 작년과 비슷하며 EBS교재의 자료들이 많이 응용되었으며 화학2는 고난도 문제가 3개정도 출제되어 다소 어려웠다. 생물1,2 또한 작년과 비슷한 난이도였지만 생물2에서 변형된 자료와 고난도 문제들이 몇 문제 출제되어 중위권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정도는 어려웠을 것이다. 지구과학1,2는 작년과 비슷하며 EBS교재 및 기출문제에서 많은 부분이 응용 및 활용되었다. <홍진철 선생의 과학탐구 영역 학습전략>1. 최근 수능과 평가원 기출 문제를 분석하라!수능준비의 기본은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분석하는 것이다. 새로운 문제풀이에 집중하기 이전에 수능과 모의평가 기출문제를 철저하게 분석, 정리해야한다. 과탐의 경우 출제될만한 내용은 모두 출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문제의 유형이나 바탕이 되는 내용은 거의 유사하므로 기출 문제의 정리만으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2. 자료의 분석 및 해석 능력을 키워라! 과탐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새로운 유형의 자료를 제시한 문제에 대한 대비가 필수 적이나 수능에 출제 가능성이 있는 모든 자료를 학습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므로 교과서에 나오는 다양한 형태의 자료들을 관련 개념과 연관지어 이해해 두도록 하자.3. 교과의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라! 시험대비의 기본은 교과 개념 학습이며, 수능에서도 교과 개념의 이해를 바탕으로 자료를 분석하는 문제가 주로 출제 되는 만큼 어려운 문제에만 매달려 시간을 허비하기 보다는 각 교과에서 다루는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자료 분석에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 4. 계산 문제에 철저히 대비하라!최근 기출경향을 보면 묻고자 하는 개념은 단순하지만, 다소 복잡하거나 여러단계의 계산과정을 거쳐야 해결 가능 한 문항들의 출제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따라서 기본 개념과 연관지은 계산 문제를 꾸준히 접하고 여러번 연습하여 익혀두면 유사 유형의 문제가 출제 되었을 때, 어렵지 않게 해결가능하다. 따라서 계산문제에 대한 거부감을 갖지 말고 학습하도록 하자. 5. 최근 이슈가 되는 과학적 내용에 관심을 가져라!최근 수능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거나 실생활 및 시사적인 내용과 관련된 실험에 대한 이해와 탐구 과정에 대한 문제도 많이 출제가 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교과서에 나오는 실험 과정과 탐구 내용들을 꼼꼼히 학습하며 과학적으로 이슈가 되는 문제에 대해서도 각 교과와 관련지어 정리해 두자. 054)458-3327글 구미 KIC김인철 단과학원 과학탐구영역 홍진철 선생정리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영어교육 리더’ 초·중·고 100곳 선정 교육과학기술부가 다양하고 창의적인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돋보이는 초·중·고교 100곳을 2010년 ‘영어교육 리더학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영어교육 리더학교는 초등학교 50개 학교와 중학교 32개교, 고등학교 18개교다. 경기도에서는 안산호원초등학교, 안산강서고등학교 등 17개 학교가 포함됐다.이들 학교는 수업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거나 수준별·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영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산호원초등학교는 ‘다문화지역 세계문화 이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영어교육활동을 펼치고 있고, 안산강서고등학교는 다양한 영어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어의사소통능력을 높이고 있다.선정된 학교에는 교과부 장관 표창장과 영어교육 리더학교 현판, 소정의 지원금이 수여된다.교과부는 학교별 우수사례를 담은 자료집을 교과부 및 각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려 다른 학교에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짜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구미KIC김인철단과학원]김현 선생의 2011년 출제경향과 2012년 수능대비전략 2010 수능 외국어 영역의 난이도는 작년도 수능과 비교해보면 약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이고, 9월 모의고사보다도 약간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2010 수능 외국어 난이도, 출제경향 분석◈듣기 및 말하기: 듣기에서는 ‘주문할 야외용 식탁 고르기’, ‘여자의 심정’, ‘약에 관한 설명’, ‘지불 금액 고르기’, ‘대화장소 고르기’, ‘관계 설정’, ‘공연 관람 날짜 고르기’ 등위 다양한 유형의 듣기 문항 (1번-13번)이 출제되었다.◈ 어법과 어휘: 어법에서는 두문제가 나왔는데, 분사, 의문사 등의 용법 문항과 동명사,be 동사 용법 등을 다루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어휘 문항으로는 문맥에 맞는 낱말로 damaged, favofable, valid 등을 고르는 문제가 나왔다.◈ 독해: 작년도 출제 유형과 비슷한 경향을 유지한 가운데, 글의 주제와 요지.제목, 내용일치, 도표에 대한 내용 일치, 글의 순서, 문장 요약, 장문 독해(46번부터50번까지,5문항)에서는 순서배열과 빈칸 채우기, 제목 고르기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다.이번 수능 외국어영역은 EBS 연계 체감도는 EBS 교재 내용을 70% 반영하겠다는 출제 방침에 따라, 다수의 문항이 유형을 변형하거나 표현을 바꾸는 형태로 연계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문제 중 고난도 문항은 구문이 쉽지 않고 빈칸에 들어갈 내용에 대한 직접적인 단서가 적어서 어려고 문항과 어휘내용 이해가 어려워서 선택지가 까다로웠다.2012년 수능대비 전략 외국어 영역 공부방법수능 외국어영역 듣기는 감을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매일 습관적 듣기 연습을 해야 한다. 듣기의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은 매일 시간을 정하여 꾸준히 연습하는 것인데, 듣기는 그만큼 꾸준한 학습으로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해는 제한된 시간에 다양한 분야의 지문을 빨리 읽고 소화해 내는 것이 중요하므로, 평소에 여러분야의 지문을 빠르게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훈련과, 독해분량을 늘리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충분한 어휘력과 정확한 구문실력으로 출제자의 의도를 읽어나가는 사고력 확보만이 고득점의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문법문제는 빠짐없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비중이 높지 않더라도 필수적인 문법 사항들은 꼭 숙지하여야 한다. 자주 출제되고 있는 문법 문제가 계속해서 출제되고 있으므로 문제를 풀면서 중요한 문법 사항은 항시 체크를 하여 꼭 알고 넘어가야한다. 평소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주요 문법문제를 풀면서 차근차근 대비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빈칸에 들어갈 적절한 어휘, 어구 추론과 접속사 추론, 그림을 보고 어휘를 파악하는 문제 등 어휘문제의 비중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어휘 추론 능력향상을 위한 꾸준한 시간 투자가 필요합니다. 그림을 보고 문맥에서 적절하게 쓰인 어휘를 고르는 문제에서는 다소 생소한 소재의 그림과 내용을 다룬 문제와 전문성이 짙은 글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배점이 높다고 하여 긴장하여 지레 겁을 먹지 말고 차근차근 문제를 풀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따라서 외국어영역 수능대비 전략 공부방법은 무엇보다도 수능 출제 유형을 숙지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고 푸는 연습을 하는 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어와 숙어, 구문, 문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한 외국어 영역은 단기간에 점수를 많이 올릴 수 없지만 꾸준히 학습을 하는 끈기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지름길이다. 054)458-3327글 구미 KIC김인철 단과학원 외국어영역 김현 선생정리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구미KIC김인철단과학원]케이투선생의 겨울방학 외국어영역 학습 4계명 수능시험은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된다는 점을 노리고 공략해야 합니다. 수능시험은 절대로 그 학문적 깊이를 공부하는 순수공부가 아닙니다. 시험공부입니다.철저하게 시험출제의 매뉴얼에 대한 이해와 그 유형에 대한 반복적인 학습, 그리고 그 유형이 출제되어지게 된 의도와 배경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수능영어는 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모르는 문장을 해석하게 되고, 모르는 어법하나를 더 안다고 좋은 성적과 등급을 보장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수능외국어 영역의 단계별 제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1이 되는 예비고 학생들은, 먼저 중학과정에서 배우던 지문들과 문법사항들에 비하여 고등학교에서 배우게 되는 그 모든 것들이 크게 다름에 난처하게 됩니다.먼저 그 양과 내용에서 압도당하기 쉬운 단어의 공략입니다. 특별한 시험의 범위가 주어지던 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 수능대비 모의고사는 소위 전범위 공통의 영역에서 지문과 단어들이 나옵니다.평소 많은 지문과 단어를 공부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단어는 내용을 해석하는 데에도 쓰이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영어공부의 자신감을 심어주는 유용성이 더 크다 할 것입니다.아울러서 수능형 모의고사 지문을 보면 매번 같은 형태의 문제들이 거의 비슷한 문항의 순서대로 출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그 번호대의 유형입니다. 단순한 해석과 이해가 아닌, 문제의 유형과 종류가 무엇인지를 발문을 통해 익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또한, 한 문장의 지문이 길어짐은 수식어구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절과 구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연습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고2 학생들은 위의 예비고 학생들의 과정이 부족했다면 같은 방법의 학습이 필요할 것이고, 어느 정도 학습이 된 학생들은 시간의 안배 연습입니다.대부분의 학생들이 40번대 초반으로 넘어가면 시간에 쫓기어 자신의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능외국어 영어의 문항은 공통적으로 몇 분 안에 푼다 못 푼다의 문제가 아니고, 유형별로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문제와 빠르게 풀어내야 하는 문제가 따로 있습니다.또한 1학년 과정동안 특히 자신이 취약했던 유형의 집중적인 연습과정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정리하자면, 폭넓은 단어의 학습과, 발문의 종류에 따른 유형의 이해, 그리고 시간의 안배를 연습하라는 것입니다.끝으로 고3학생들은 상기 모든 과정의 학습이 이루어 져야 함은 말할 것 없이, EBS와의 수능연계를 꾀하는 시험출제 당국의 의지가 있는 한 최근 출제되어진 신유형 지문들의 유형별 정리와 이해, 그리고 응용가능성까지 염두에 두어야 하며, 많은 학생들이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소홀히 하게 되는 듣기파트의 공부도 힘을 쓸 일입니다. 총17문제의 듣기 배점은 100점 만점의 34점입니다.듣기는 전 문제를 다 맞추어야 한다는 각오로 공부해야 하며, 듣기 문항 또한 일정한 유형을 이루고 있음을 이해한다면, 특히 자신이 주로 틀리는 듣기유형의 지문을 스크림트를 가지고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특히 겨울방학과 같은 시기는 집중력있게 자신이 부족했던 부분을 공부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꼼꼼한 계획과 준비로 한 단계 실력을 올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겠습니다.<겨울방학 외국어 영역 학습 4계명>1. 단기간의 집중력있는 공부로 영어와 친해지는데, 특히 기초가 약한 친구들은 단어가 자신감이다.2. 최근 3년간의 수능기출문제와 평가원 모의고사를 유형별로 분류해보고 나만의 문제로 편성해 본다.3. 어떤 유형이든지 처음 두 문장에서 일단 글 전체의 주요맥락을 잡아보는 연습을 한다.4. 듣기공부에는 평소 잘 틀리는 유형은 반드시 받아쓰기를 하며 공략한다.054)458-3327글 구미 KIC김인철 단과학원 외국어영역 케이투 선생정리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늘 어렵다는 수능수리영역 준비는? 2011학년도 대학수능 수리영역 분석 및 초, 중학교 수학 학습 방법매년 수능시험을 치루고 나면 출제방향에 대한 브리핑이 있다. 늘 듣는 얘기는 고등학교 정규과정을 충실히 이해한 학생이라면 쉽게 풀 수 있는 평이한 정도의 시험문제라는 것이다. 출제위원이나 이를 분석하는 수학선생님들은 이 말에 동의 할지도 모르나, 일반적인 학생들은 특히, 다른 과목은 몰라도 수리영역의 경우 동의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는 수리영역문제 중 절반이상은 고등학교 수학 전 과정에 대한 수학이론과 기본문제가 아닌 이를 이용한 심화문제이고, 상위권 학생들만 풀 수 있는 몇몇 특이한 심화 및 통합적인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는 고등학교 기본정규과정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능의 수리영역에 대해 큰 부담 없이 해결하는 상위권 학생의 경우는 초, 중학교 때 수학학습을 어떻게 진행했을까 궁금해진다. 이번 수능을 분석하고 초, 중학교 때 필요한 수학 학습법을 알아보자.수리영역문제는 크게 네 가지 유형첫째, 고등학교 수학 전 과정에 대해 단원별 기본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문제, 둘째, 두 가지 이상의 수학개념을 종합적으로 적용해야 해결되는 문제, 셋째, 수학적 원리와 규칙을 사용하여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문제, 마지막으로, 수학외적상황에서 수학적 원리를 적용 시킬 수 있는지를 체크하는 문제이다. 올해 수리영역문제도 위 네가지 유형에 충실하게 문제를 적절히 안배하여 출제되었다. 이중에서, - 정사각형 행렬이 아닌 다른 두 행렬의 곱의 특성파악문제[수리가형12번],- 역함수관계에 있는 두 함수의 그래프의 교점의 위치관계를 파악해서 수식화하는 문제[수리가형16번], - 사차함수 그래프의 특성과 불연속점과 미분불가능사이의 관계 파악하는 문제[수리가형24번]등은 고등학교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더불어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사고력을 꼭 필요로 하는 문항들이다. 특히, 미적분분야문제에서는 기본이론을 바탕으로 한 높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는데 2012학년도부터 수능에 적용되는 7차 개정수학에서는 문과학생들도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는 “미적분과 통계”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이 요구된다. 또한 이과학생들도 개정으로 인해 추가된 “기하와 백터” “적분과 통계”등으로 학습 부담이 늘어났고, 난이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이 되어 수리영역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졌다.그럼 “언제부터 수능 수리영역을 준비해야 하나?"에 대한 답변은 중학교 교육과정부터 꾸준하게 천천히 준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사실 수리영역의 출제범위는 고등학교 수학전 과정이므로 중학교과정을 직접 묻는 문제는 한문제도 없다. 그러나 중학교에서 다루는 주제는 고등학교 과정에 연계되는 선수학습의 역할을 한다. 고등학교에서 배울 수학적 체계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서는 중학교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중학교과정 수학심화가 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과정도 이해가 더 빨리 된다.수학 교과과정은 “계단식”으로 앞의 내용을 알아야 다음 학기의 내용이 이해가 될 수 있다. 즉, 중학교 과정이 고1 과정에서 새롭게 총정리가 되고, 고1과정을 바탕으로 고2,3과정에서는 새롭게 나오는 단원에서 이를 확장하여 이론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기본개념과 문제해결력의 바탕을 갖춘 학생일수록 새롭게 배우는 단원에 대해 거부감도 없고 앞의 내용을 기초로 해서 연관된 개념을 확장하고 응용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는 선행보다는 자기학년에 대한 심화가 되어 있어야 앞으로 배울 선행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응용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요즘 초등학생부터 제 학년보다 많게는 3~4년 선행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 미리 공부를 많이 시켜야만 고등학교 올라가서 유리할 것이라는 학부모들의 기대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무턱대고 선행을 할 것이 아니라, 심화가 충분히 되어 있는 학생들의 경우에 수학적 지적호기심을 자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일정량의 선행학습이 필요하다. “모래성위에 집을 지으면 쉽게 무너진다.” 라는 격언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학생 개개인에 따라 소화할 수 있는 선행범위는 다르다. 학생들의 수학적 관심이나 능력에 따라 선행을 적절히 조정해야 한다. 물론, 특목고를 준비하는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중등심화의 완성을 위해 고등선행은 반드시 필요하다. 초등학생의 경우 연산능력을 키워 계산에서 실수가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만 최근 강조되고 있는 서술형문제는 기본적인 연산을 묻는 문제가 아니다. 복잡한 구조를 가진 문장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문제가 많다. 이를 위해서는 수학적 논리, 규칙성, 퍼즐에 관한 수학서적을 많이 읽어,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하도록 하여 수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자유로운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것이 수학적 사고력이다. 중, 고등학교 때 배울 이론 및 논리적인 알고리즘에 대한 기초적인 관심은 이 때 형성된다.초중학생의 경우 수능은 멀게 느껴질 것이다. 또한 고등학교 때 열심히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 수리영역에서 고득점을 받는 학생들의 경우, 중학교 때는 수학을 못하다가 고등학교 때부터 잘해서 높은 점수를 받는 학생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초, 중학교 때부터 문제해결에 대한 학습방법을 효과적으로 해 온 학생들이다. 예를 들어, 문제에 대한 핵심적인 아이디어를 정리한다던지, 문제에 대한 논리적인 서술연습이 잘되어 있는 경우이다. 미리 준비해서 손해볼 일은 없다. 초, 중학교 때 수학에 대한 올바른 학습방법을 통해 얻은 실력은 쌓이면 쌓일수록 수학이 쉬워지고 재미있어지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생긴다. 이를 계기로 고등학교 때 수학을 여유롭게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CMS에듀케이션 영재관 원장 강명진문의 CMS전주완산영재센터 063-227-27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4
- 우리학교 최고 - 거제 해성고 “실력으로 증명하는 비상하는 해성고”앞선 프로그램 도입으로 내실 있는 공교육 실현 해성고(교장 주두옥)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0년 7월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사교육 없는 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 전국 55개 고교 중 경남도내에서는 해성고를 포함한 4개 고교만이 신규로 지정된 것이라서 더욱 뜻깊은 결과다. 해성고등학교가 사교육 없는 학교로 지정이 의미 있는 이유는 사교육 없는 학교 지정을 통해 자율학교로 선정된 점이다. 자율학교는 학교내에서 수업시수를 어느정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어서 치열한 입시에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과목에 더욱 치중할 수 있다는 뜻이다.주두옥 교장선생님은 “3년동안 교육과정의 20%를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어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구체적 실질적으로 채워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실시한 경상남도 사학경영평가에서 고등부 우수학교로도 선정됐다. 사학경영평가는 법인 평가와 학교의 자구 노력, 학교 회계의 투명성, 학교 운영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 교과 성적 및 교육 과정 운영의 합리성 등을 평가한다. ‘학생 선택 중심의 맞춤식 교육’ 이러한 결과를 이끄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주두옥 교장선생님은 구성원들의 열정이라 말한다.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미 많은 학교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학생 선택 중심의 맞춤식 교육활동’만 해도 그러한다. ‘학생 선택 중심의 맞춤식 교육활동’은 철저하게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다. 교사가 실명으로 강좌를 개설하고 공지를 하면 학습수요자인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과 취향에 맞는 수업을 수강신청을 한다. 9개 반에 14개 이상의 강좌를 개설하기 때문에 개설되는 강좌와 폐강되는 강좌도 발생한다. 교사입장에서야 철저하게 수업연구를 해야하니 부담스러운 프로그램이지만 학생들입장에서는 구미에 맞는 수업을 수강하다보니 만족도가 매우 높다. 요즘 들어 중요시되고 있는 수요자 중심 교육을 해성고에서는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었다니 시대를 앞서간다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 해성의 새학년은 1월부터 또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꾸려나가는 ‘모둠’활동에서도 열정을 엿볼 수 있다. 3~4명의 실력이 비슷한 학생들이 그룹을 이뤄 원하는 강의를 신청하면 해당 교사가 자기주도학습시간에 강의를 한다. 학생들은 그룹의 수준에 딱 맞는 꼭 필요로 하는 내용을 학교선생님께 과외 받는 셈이다. 현재는 19개정도의 모둠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수준별 교육’, ‘맞춤식 교육’, ‘모둠활동’ 등 사정이 이렇다보니 한 선생님이 동시에 8권의 책을 연구해야하는 경우도 발생해 코피를 쏟아가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도 계신다고. 해성고의 겨울은 뜨겁다. 학년말에는 집중력이 저하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해성고는 1월에 진급해 새학년에 대한 의욕을 증진시킨다. 그러다보니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수능준비를 하는 다른 학교와 달리 11개월간 3학년 담임선생님의 지도 아래 대입준비를 하게된다. 1.2월에는 해성고의 자랑인 ‘진학프로그램’을 통해 정확한 진학상담을 한다. 그러다보니 3월부터는 학습에만 정진할 수 있다고. 이러한 선생님들의 노력에 학생들이 실력향샹으로 화답해 2009학년도 졸업생 276명 중 131명의 학생이 서울 경인지역 대학으로 진학했다한다. 해성고는 또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11년 올해에는 신축도서관이 완공돼 보다 쾌적하고 정숙한 분위기 속에서 자율학습이 가능해진다. 특히 신축도서관에는 3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식 세미나실도 구축된다. ‘그대 해성의 자랑이듯 해성 그대의 자랑이어라’고 해성고 김찬양 학생이 말한다. 이제, 해성 거제의 자랑이기를. 김경옥 리포터oxygen0801@naver.com ◇ 미니인터뷰 - 주두옥 교장선생님 “창의력이 실력인 시대” 주두옥 교장선생님은 창의력을 강조했다. 공교육이 나아가야하는 길이 학생의 창의력을 존중하고 최대한 끌어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구성원의 이야기를 듣는 소통을 중시한다. 교장과 교사, 교사와 학생, 학교와 학부모의 소통을 바탕으로 개별화교육을 실천하면 개인의 창의력이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해성고의 ‘맞춤식 교육’또한 개별화교육과 뜻을 같이한다. 주두옥 교장선생님은 앞으로 학생들의 학습뿐만 아니라 특성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쏟을 예정이란다. ◇ 미니탐방 - 요트부 국가대표선수 배출…전국대회 상위권 휩쓸어 지난 2010년 제 14회 아시아요트선수권대회(중국 광조우/2010. 3. 20~29)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이태훈 선수가 대한민국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해성고 요트부 출신인 이 선수는 2010년 제16회 아시안 게임 남자 RX:S 윈드서핑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해성고 요트부의 위상을 뒤높였다. 해성고 요트부는 1984년 창단해서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역적 특성을 활용하여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휩쓸고 있다. -제2회 고성군수배 전국윈드서핑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RS:X(고등부L)1위 서용호, 2위 구승환, 고등부여 2위 윤찬미, -제8회 경원대학교 총장배 전국윈드서핑대회RS:X(고등부L)1위 서용호, 고등부H 2위 손영현, 고등부여 1위 윤찬미-제 2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경기여자고등부 RS-X급 노혜빈 우승, 남자고등부 RS-X급 정동민 준우승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