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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장에서의 피부관리 스키어의 계절이다. 강원도 스키장에서는 스키어와 보더들로 가득하다. 그러나 스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온 후 많은 분들이 피부색이 붉게 혹은 검게 변하고 피부 각질이 증가하여 거칠어짐을 경험한다.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는 고지대에 위치한 스키장의 특성상 기온이 평지보다 더 낮고, 주위에 바람을 막을 만한 건물 등의 시설물이 없어서 도시보다 찬바람이 많이 불어 추위에 노출되었다가 더운 실내로 들어가면 온도차로 인해서 얼굴에 홍보가 생기기 때문이다. 또 눈에 반사된 자외선은 피부를 검게 만드는 주원인이다. 비록 겨울이라서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의 양은 여름보다는 덜 하지만, 눈에 고수란히 반사되어 결국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은 여름철보다도 4배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겨울철에는 습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각질이 증가하고 피부가 더욱 거칠고 예민해지며 잔주름 등이 유발된다. 더욱이 이런 레포츠 활동은 직접적인 자외선뿐만 아니라 눈에 반사된 자외선의 영향으로 피부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더 높다. 이런 악조건 하에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우선 보습이 중요하다. 얼굴 전체에 꼼꼼하게 로션, 수분크림을 바르고 특히 고글이나 선글라스에 노출되는 부위에는 좀더 많은 양을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둘째로 피부가 검게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선블럭을 발라야 한다. 스키장으로 나가기 30분 전에 꼼꼼히 발라주고, UVA 차단지수인 SPF가 30이상 UVA 차단지수인 pa는 ++ 이상의 것을 선택하며, 자신의 피부가 모공이 잘 막히고 여드름이 잘 생기는 피부일 경우에는 ‘오일프리’ 또는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음’이라고 표기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경우 스키장을 다녀와서 생긴 홍조와 예민 피부는 수일 내에 가라앉지만, 오래지속될 경우에는 피부약을 처방받거나 진정치료 혹은 레이저치료가 도움이 된다. 특히 스키장 다녀온 후 홍조가 없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진정치료나 피부과에서 진행되는 레이저토닝으로 자외선과 찬바람으로 노화된 피부를 정상피부로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미리 피부에 신경을 써서 이런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슬림라인피부과 김광수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란? 최근 TV나 인터넷과 같은 미디어에서 ADHD란 말을 흔히 접하곤 한다. 그렇다면 ADHD란 무엇일까? ADHD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점점 더 늘어가고 있지만, 이러한 ADHD에 대하여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일반인들은 말할 것도 없이, 심지어 의사선생님들 중에서도 ADHD에 대해 바로 알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매우 흔하다. 흔히 우리는 ‘산만하고 집중 못하는 아이’를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라고 말하며, 의학적으로도 주의력/집중력 저하, 산만한 행동, 충동적인 성향을 주로 보이는 아동을 말한다. 수업시간에 멍때리거나 딴생각을 하고, 집중을 못하고, 몇 번을 이야기해도 귀 기울여 듣지 않으며, 숙제를 싫어하거나 하지 않으려고 하고, 숙제를 해도 오랜 시간이 걸리고, 체계적으로 조작해야 하는 과제를 하기가 어렵고,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산만해 지고, 준비물 등을 자주 까먹고, 반복되는 일상적인 일들도 잘 잊어버리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꼼지락거리고, 쓸데없는 질문과 말이 많고, 차례를 잘 기다리지 못하고, 과도하게 뛰어다니고, 통제를 잘 따르지 않는 등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희망이의 예를 들어보자. 희망이는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다. 학교 수업시간 자꾸 딴생각을 하고, 멍하니 공상을 할 때가 많았으며, 엉뚱한 질문을 많이 하고, 수업에 방해가 되는 행동이나 눈치 없는 행동을 많이 하여 학교 담임선생님에게 자주 지적을 받는다. 선생님도 희망이를 ‘말 안듣고 통제 안되는 아이’ , ‘엉뚱하고 피곤하게 하는 아이’라고 생각하고 수업시간에 맨 앞줄에 앉혀 놓았다. 집에서도 숙제나 과제를 시키는 시간에는 엄마의 화내는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아무리 혼을 내도 고쳐지질 않아 엄마도 포기하고 싶어질 때가 많다. 위의 희망이는 ADHD의 전형적인 예이다. 희망이처럼, ADHD라고 하면 ‘수업시간에 돌아다니거나, 행동 통제가 안되고, 과격한 아이’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행동적인 문제가 겉으로 두드러지지 않더라도 ADHD에 해당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보통 이러한 경우를 ADD(주의력결핍장애 Attention Deficit Disorder) 또는, ‘조용한 ADHD''라고 따로 구분하여 부르기도 한다. 즉, 주의력과 집중력의 문제는 심하게 나타나지만, 다른 행동적인 문제는 별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ADHD라는 용어는 20세기 중반 이후에 생겨났지만, ADHD와 관련된 증상과 문제점들은 이미 18세기경부터 기술되기 시작되었다. 과거에는 주의력이 떨어지는 질병, 뇌염후 행동장애, 미세두뇌손상 등의 이름으로 불리워지기도 했다. 이처럼, ADHD는 갑자기 생겨난 질병이 아니라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있어 왔던 문제이다. 하지만, 20세기 이후에 ADHD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게 된 것은 산업화되고 도시화된 현대문명과 사회환경, 공부에만 매달려야 하는 현시대의 교육환경과도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겠다. ADHD는 학령기 아동의 3~12%에서 나타나는 흔한 소아정신과적인 문제로, 다른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거나 공존질환을 갖는 경우가 많다. 위와 같은 문제점들이 지속되면,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 등의 주변사람들로부터 지적받거나, 혼나거나, 싫은 소리를 듣는 등 부정적인 반응들이 반복되고, 아이의 성격형성이나 사고성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학교생활의 부적응, 또래관계의 어려움 등이 생기기 시작하고, 청소년기에 가서는 학습부진, 반항장애, 우울증, 비행청소년 등의 극단적인 모습들로 나타날 수 있다. 그냥 방치할 경우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가정과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많은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놔두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이나, 문제점을 가볍게 생각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며, 조기에 빠르고 적절한 치료를 통하여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ADHD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더욱 더 필요하다. 희망가득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코골이 어째야할까요 코골이는 자신은 느끼지 못하기에 대부분 가족들에게 구박을 받고서야 치료 받으러 오는데, 타인에겐 불편함뿐 이지만 본인에겐 심각한 질병을 초래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코를 고는 이유는 크게 비염, 용종, 축농증 등으로 콧길이 좁아져 생기는 경우와 아데노이드 비대, 비만, 피로, 음주 등으로 비인두강에서 인후부위까지의 상기도 연부조직이 비대해지거나 이완되어 숨쉬는 통로가 좁아져서 생기는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코골이가 심해지면 잠자다 호흡이 끊기는 수면 무호흡증까지 나타나는데 코를 골다가 멈춰서 숨을 안 쉬다가 갑자기 깊게 숨을 내쉬며 코를 고는 증상이 반복되는 것으로 10초 이상의 무호흡 상태가 하루 30회 이상 있거나 시간당 5회 이상 발생하면 수면 무호흡증후군이라고 정의합니다. 증상이 반복되면 혈액내의 산소농도가 떨어져 심장에 부담을 주어 부정맥,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돌연사등 심혈관계통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고 수면 무호흡증이 없는 단순 코골이라 하더라도 깊은 잠이 아닌 얕은 잠을 자게 되므로 수면 중 피로가 풀리지 않아 주간 졸림증, 만성피로, 집중력저하, 두통 등이 발생됩니다. 소아들은 깊은 잠을 잘 때 분비되는 성장호르몬 분비량이 적어짐으로 성장부진, 입을 벌리고 숨을 쉬게 됨으로 인한 치아부정교합, 상악전치 돌출(튀어나온입), 산소공급량의 저하로 인한 집중력저하, 학습부진, 주의산만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는 각각의 원인을 조절하는 것이 근본 치료가 되는데 코질환의 경우 비강확장술, 통비침법, 약물치료 등을 통해 콧길을 열어주고 염증을 해소시키며 비만이나 피로등으로 인한 경우는 체중감량과 기력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근본치료 이외에도 증상을 즉각적으로 해소시키는 방법으로는 연구개탄력술이란 시술이 있는데 목젖과 연구개를 잘라내지 않고 탄력적으로 끌어올려서 숨쉴 통로를 확보해 코골이를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전신마취나 통증 및 감염의 우려도 없고 시술즉시 증상의 개선을 느낄 수 있으며 병의 뿌리가 되는 원인치료와 가지에 해당하는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연구개탄력술을 시행하면 뿌리와 가지를 모두 효과적으로 치료 할 수 있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코아한의원 박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턱관절이 전신 건강을 좌우한다 문형주 박사 연구팀 논문, 국제 의료 학술지 게재턱관절이 구강건강뿐만 아니라 전신건강과도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입증한 국내 치과연구진의 논문 2편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의료 학술지 ‘The Journal of Alternative and Complementary Medicine''지 2011년?11월, 12월에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학술지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체 보완의학저널로 통합의학의 이론과 임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2010년에는 학술지의 여러 지표를 수치화, 랭킹화하는 지수에서 해당분야 4위에 오를 정도로 권위 있는 학술지다. ‘문치과’ 연구팀의 이번 논문에서는 턱관절이 직접적으로 안면 비대칭, 구강건강뿐만 아니라 시각이상, 요통 등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많은 이상 증상과 관련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턱관절과 전신 건강의 메커니즘 밝혀 문치과병원 문형주 박사가 주요 저자로 참여한 이번 논문은 안면비대칭과 치아지각과민 등 턱관절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증상뿐만 아니라 요통, 시각이상, 두통 등 직접 관련이 없어 보이는 많은 이상증상들이 턱관절 장애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임상 경험을 통해 체계화시켰다. 그동안 치료한 치아교합과 턱관절 장애 환자들은 만성통증, 시각장애, 이명, 어지러움이나 멀미, 편두통, 생리불순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있었다. 유형별 비율로 보면?만성 통증과 피로가 40%정도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외에 턱 관련 증상이 18%, 눈의 이상이 13%, 호흡기 및 인후 증상 4% 등 직접적인 턱과 구강 문제 외에 다른 증상이 동반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기존에 턱관절과 전신 건강의 연관성을 다룬 학술 논문들이 ‘설’이나 ‘추측’에 의존했다면 이번 논문은 턱관절과 전신건강의 메커니즘을 밝혀내어 이론화 시킨데 의미가 크다? 근막연결이론에 의해 전신에 영향 미쳐 그렇다면 턱관절장애가 다른 신체 부위에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이 논문에서는 ‘근막연결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사람의 몸은 하나하나 떨어져 있는 별개가 아니라 전신이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있고 이 그물망을 연결하는 것이 바로 ‘근막’이라고 하는 연결고리라는 것이다. 따라서 턱관절에?문제가 생기면 턱관절 이상에 그치지 않고?온몸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특히 턱관절은 12개의 뇌신경 중 9개가 지나는 중요한 부분으로 중추신경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턱관절에?장애가 생기면 중추신경계를 비롯한 척추 관절, 근골격계 등 전신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끼치게 된다. 특히 턱관절은 뇌, 귀, 눈과 균형시스템에 가까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시각장애, 이명, 귀의 통증, 혹은 걸을 때 비틀거림, 어지러움, 멀미, 복통, 심하면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한다. 턱관절 치료, 균형이 우선 턱관절 장애가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치아상실이나 부정교합, 혹은 외부 요인에 의한 외상, 부적절한 자세나 습관, 스트레스 등 다양하며 환자에 따라서는 한 가지 이상의 복합적인 원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다. 특히 평소에 이를 꽉 무는 버릇이나 잠 잘 때 이갈기,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등의 나쁜 습관은 턱의 근육을 긴장시키고 정도에 따라 치아의 부정 교합, 턱관절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턱관절의 직접적인 증상인 턱의 통증이나 ‘딱’ ‘딱’ 소리가 나는 것 외에 두통이나 눈의 통증, 이명, 혹은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는 몸의 이상 등이 나타난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보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턱관절 장애의 치료는 무엇보다 ‘균형’이 중요하다. 턱관절은 오른쪽과 왼쪽이 동시에 움직이는 양측성 관절인 만큼 양쪽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프린트 치료(splint)가 실시되는데, 스프린트(splint)치료는 환자에 따라 맞춤형으로 정밀하게 장치를 만들어 아래 치아에 장착해 턱관절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이다. 이 장치를 입안에 장착하면 불균형으로 턱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들고 균형을 맞추어 주기 때문에 턱이 제자리를 찾아가게 된다. 이 치료는 턱을 제 위치로 가게끔 해주는 단순한 교정치료가 아니라 우리 몸의 균형을 찾아주는 물리적 치료의 개념이 강하다. 따라서 반드시 임상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턱관절은 전신 건강과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문형주 원장/문치과병원) 턱관절 질환은 4명 중 1명이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입니다. 하지만 턱관절치료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이 때문에 이런저런 병원을 전전하다가 뒤늦게 턱관절 치료를 위해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수전증으로 신경정신과를 계속 다니다가 원인불명이라는 판정을 받고 턱관절 치료를 통해 수전증이 사라진 경우도 있습니다. 턱관절의 불균형은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몸의 여러 증상이 턱관절 이상이라고 생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턱관절은 인체의 모든 근육과 장기, 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근막과 연결되어 전신 건강과 유기적 관계를 맺습니다. 원인불명으로 치료가 잘 되지 않는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 보고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합니다. 도움말 문치과병원(02-355-7355)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겨울철 피부 지키는 5가지 방법 겨울철 피부 지키는 5가지 방법 리젠클리닉 신영근 원장 겨울철이 되면 건조한 피부로 인해 고민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진다. 특히 30대 이상의 중년들은 이 시기에 피부 고민이 두 배가 된다.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가 메마르면서 주름이 눈에 띄게 도드라져서다. 건강한 피부를 가지려면 건조해 지기 쉬운 겨울에 더욱 세심한 관리를 해야 한다. 탱탱하고 촉촉한 아기 피부의 첫 번째 조건이 피부 속 수분함량인 만큼, 수분 증발을 막고 보습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똑똑한 겨울철 피부 관리 5가지 방법으로 동안 피부에 도전해 보자. 물을 가까이 하라정상적인 피부 수분 함유량은 15~20%이다. 이때 건조한 공기로 인해 10% 이하가 되면 건조함뿐만 아니라 홍조 등의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피부를 위해 물을 가까이 하는 것이 좋은 데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다. 습관적으로 물을 마셔주면 도움이 된다. 또한 실내에서는 환기를 통해 외부의 산소를 충분히 공급시켜주고 내부에는 가습기를 이용해 습도를 유지해주면 좋다. 식습관을 개선하라두 번째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 육류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위주로 식습관을 개선하고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많이 먹으면 피부와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다.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 해소촉촉한 피부를 유지한다고 해도 뾰루지 같은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면 곤란하다. 따라서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세 번째 방법.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는 적당한 운동이 최고다.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동안 피부를 위해 가져야 하는 네 번째 습관은 사계절 내내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다. 특히 스키장 등 겨울 레포츠를 즐길 때 반드시 챙겨야 한다. 여름과 같은 자외선 지수라 해도 겨울철은 낮은 온도로 각질이 생성되면서 피부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과학적 시술의 도움을 받아라 홈 케어만으로 피부 관리가 쉽지 않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탄력과 리프팅에 도움을 주는 시술에는 메디오스타, 울쎄라, 스컬트라 등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티가 나지 않으면서도 간단한 주사요법 스컬트라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스컬트라는 얼굴의 노화가 진행된 부위에 주입하면, 체내에서 서서히 분해되며 피부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킨다. 이 과정에서 볼륨감을 회복시켜 주름은 없애고 팽팽하게 만들어 보다 젊어 보이도록 개선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새해 건강검진 어디서 어떻게 검사결과 지표 삼아 생활습관까지 꾸준히 관리하세요 # 어느덧 불혹을 넘겨 나이를 한 살 더 먹고 나니 지금부터라도 건강을 챙기리라 다짐한 주부 김은희(41 분당 금곡동)씨. 때마침 그에게 날아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생애전환기건강진단 안내문을 찾아 꺼내 들었지만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 고민 중이다. 김 씨는 “결혼 이후 건강검진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기왕이면 자궁암과 유방암 등 여성암 검진까지 꼼꼼하게 할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국가 건강검진을 적극 활용하라새해 들어 금연이나 다이어트 등 건강을 위한 다짐과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바로 자신의 현재 건강상태를 체크해보는 건강검진이다. 가장 효율적인 건강검진은 자신의 나이, 생활습관, 병력, 가족력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검사를 선택하는 것이 관건. 이를 위해서는 사전상담을 한 뒤 건강검진 항목과 검진 주기를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분당 금곡동 21세기미금의원의 김광훈(내과 전문의) 원장은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이 늘면서 지난 2010년 건강검진을 통한 암환자 발견 사례가 2005년 대비 위암이 약 3.5배, 대장암 약 6배로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암이 증상을 보일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완치가 가능한 초기에 진단을 받으려면 미리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특히 직장에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 자영업자나 주부, 노인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무료건강검진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방법. 현재 국가 건강검진은 만 40세 이상시 기본검진과 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등 ‘5대암검진’이 있으며, 만 40세와 66세를 대상으로 하는 ‘생애전환기건강진단’과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유아건강검진’ 이 있다. 나이 생활습관 병력 등에 따라 검진내용을 설계하라40대가 되면 우리나라에서 흔한 5대 암 질환 검진이 필수. 당뇨와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을 찾아 교정하는 것도 필요한 시기다. 40대 이후부터는 만성질환이나 암과 같은 병의 빈도도 늘게 된다. 따라서 최소한 1년에 한 번 정도 검진을 받는 게 이상적이다. 대부분의 건강검진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선 검사등 기본 검사와, 상복부초음파검사, 위?대장내시경, 유방촬영, 유방초음파, 자궁경부세포진 검사 등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관한 정밀검사로 진행된다. 60대 이상 노년기에서는 골다공증처럼 노년층에서 흔히 생길 수 있는 질환에 대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여성의 건강검진 항목을 연령대별로 정리하면 30대 이후 여성은 자궁경부암 검진을 비롯해 자궁근종이나 난소종양을 체크하기 위한 골반초음파검사와 함께 성전파성 염증성 질환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40대 이후에는 여기에 유방암과 갑상선암 검진과 폐경 관리를 추가해야 한다. 서미라(영상의학과 전문의) 원장은 “폐경을 맞는 50대 이후부터는 골다공증 확인을 위한 골밀도검사를 받아야 하며 폐경증상이 심할 시 호르몬요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며 “호르몬 요법을 막연히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유방암검사와 골반초음파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면서 시행한다면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홍정아리포터 tojounga@hanmail.net 소화기내과,산부인과 전문의 추가 영입한 ‘21세기미금의원’은_최근 21세기연세의원에서 이름을 바꾼 분당 금곡동의 21세기미금의원(미금역 1번 출구)은 미도프라자 4층에서 8층으로 확장 이전해 진료 중이다. 소화기내과와 영상의학과에서 특히 강점을 지닌 건강검진센터로 위?대장 내시경과 용종제거술을 비롯해 유방?갑상선초음파와 조직검사, 전문적인 산부인과 진료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 국민건강보험공단 5대 암 검진과 생애전환기 검진도 가능하다. 김광훈, 서미라 원장의 투톱 진료체제에서 최근 소화기내과(장데레사 원장)와 산부인과(조예성 원장)에서 여성전문의 2명을 보강해 더욱 전문적인 검진시스템을 갖췄다. 연령별 검진 프로그램으로는 20대 기본검진을 비롯해 30~40대 정밀검진(기본검진+갑상선초음파, 유방초음파, 골반초음파, 전립선초음파), 40대 이상에서는 고급검진(정밀검진+대장내시경 + 경동맥초음파)과 VIP검진(고급검진+CT)을 운영 중이다. 위?대장내시경과 복부초음파로 구성된 소화기검진과 갑상선 유방 골반초음파, 자궁경부암검사, 자궁경부확대촬영 등을 묶은 여성암검진 등이 있다. 서미라 원장은 “검진 후 건강검진 결과를 이전 검사와 비교해 그 변화를 파악하고, 조기에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질병의 조기 발견만큼 중요하다”며 “검사 결과를 지표로 삼아 생활습관을 꾸준히 관리할 때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명절에 도진 허리통증이 아직도? 아무리 명절이 간소화됐다고 해도 주부 입장에서 명절은 여전히 부담스런 부분이다. 때문에 명절 전후 컨디션 난조와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 대표적인 경우가 허리통증이다. 평소 허리가 좋지 않았던 경우는 백발백중 명절 뒤끝이면 으레 요통이 도지기 마련, 평소 아무 문제가 없던 사람도 과도한 가사일로 인해 급작스런 허리통증을 느끼곤 한다. 일명 명절 후유증이다. 대부분 찜질을 하거나 안마나 마사지를 받으면서 휴식을 취하면 이내 좋아지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이상 여전히 통증이 계속되고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정확한 검사로 요통의 원인 찾아야 요통은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만성화되기 쉽기 때문에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요통은 소화기, 생식기 계통의 질병, 혈관의 이상, 신경계통의 이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척추 뼈와 그 주변 연부조직의 이상으로 발생한다. 특히, 명절후유증으로 나타나는 요통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로 오랜 동안 과도하게 일을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평소 운동부족으로 인해 허리근육이 약해졌다거나 중장년층의 경우 노화로 인해 근력이 현저하게 떨어진 경우 허리통증은 더욱 심해진다. 병원을 찾으면 일단 문진과 진찰, X레이 촬영이 진행된다. 이후 필요하다면 발과 걸음걸이에 대한 족저압검사, 평형감각검사, 심부근력검사 등의 첨단 장비를 이용해 보다 세밀하게 검사한다. 특히, 척추질환은 어느 한 부분의 문제가 아니라 족부부터 무릎관절, 골반, 허리, 등, 목에 이르기까지 전신의 좌우 높낮이와 균형이 깨지고 틀어진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정확하고 과학적인 진단은 매우 중요하다. 복대나 보조기 착용은 신중해야 ?주변에서 보면 허리가 아프다는 이유로 복대나 보조기를 손쉽게 착용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실제로 복대나 보조기를 착용하면 힘을 받는 만큼 환자 입장에서는 통증이 줄어든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보조기 착용은 신중해야 한다. 올바른 신경외과 김태호 원장은 “허리 통증에 복대를 착용하는 것은 당장은 도움이 되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득보다 실이 많다”고 조언한다. “정상적인 허리는 허리뼈와 뼈 사이에 인대와 근육들이 치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치밀하게 연결된 근육은 실질적으로 허리를 지탱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근육이나 인대가 약해지면 허리뼈를 제대로 지지하지 못하게 되면서 허리가 굽거나, 한쪽으로 휘거나,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때 복대를 차게 되면 전체적으로 허리와 배에 압박이 되고, 이 힘은 근력이 떨어진 허리를 지탱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복대 착용에 익숙해지면 허리 근육이 원래의 근력으로 돌아오는 능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때문에 복대를 오래 사용할수록 결과적으로 허리 근력은 약해져 허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따라서 복대는 장시간 착용하는 것보다 필요할 때 잠깐씩만 착용하는 것이 좋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오래 앉아 있어야 할 때, 혹은 오래 걸어야 할 때 일시적으로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척추불안정증이나 척추압박골절 등으로 인한 심한 요통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한 후에 적절한 기간 동안만 착용하는 것이 좋다. 운동요법으로 허리근육 강화해야 허리통증의 가장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약물이나 주사, 물리치료, 자세교정, 운동치료요법 등이 있다. 특히 요통이 심한 경우는 단순히 뼈만 교정해서는 완벽하게 치료하기가 어렵다. 뼈 주변의 비대칭 근육을 함께 강화하고 이완시켜야만 근육의 불균형이 해소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운동요법이 중요한 이유다. 이를 위해 올바른 신경외과에서는 전문 트레이너가 상주하고 있는 운동센터를 직접 운영한다. 척추의 틀어진 정도와 중심선이 벗어난 정도, 어깨와 골반이 기울어진 정도에 따라 각기 다른 개인별 맞춤운동 프로그램을 처방한다. 김 원장은 “척추질환은 병원에서의 치료와 운동센터에서의 체형교정, 그리고 가정에서의 꾸준한 운동 등 세 가지 요소가 지속돼야만 최고의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척추와 주변 근육이 약해져 있는 상태인 만큼 치료 후에도 일상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요통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중에서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자세를 가능하면 피하고 특히 장시간 동안 허리에 무리가 가는 동작은 절대 삼가야 합니다. 또한 척추에 부담이 줄어들도록 허리와 복부 근육을 강화시키는 지속적인 근육강화훈련이 필요합니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불법 성형도 이제 그만! 이십 년 전이나 지금이나 일년에 두 번쯤은 TV 뉴스에 등장하는 단골메뉴가 있다. 무면허로 성형수술을 한 사람들이 잡혔다는 소식이다. 주택가 가정집에서 하던 것이 지금은 아예 의료기관을 개설하고 떳떳하게 할 정도로 발전(?)한 것이 과거와 다른 점이다. 불법 성형이 어제 오늘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줄어들기는커녕 진보하고 있으니 참으로 의아하고 안타깝다. 수요가 있기 때문에 가짜 의사가 없어지지 않는 것은 분명한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자기의 소중한 얼굴을, 몸을 그리고 마음을 돌팔이에게 맡기게 되는 걸까? 가짜 의사에게 코 성형수술을 받았던 환자에게 어디서 수술을 받았냐고 물으니 가정집 마루에 누워서 받았다는 얘기에 화가 끓어올랐던 기억이 난다. 너무 한심한 나머지 화가 났던 것 같다. 얼마나 강심장들인가! 결과가 좋은 불법 성형 케이스는 본 적이 없다. 다 망쳐서, 부작용이 생겨서 찾아오니 두 말하면 잔소리다. 눈이 감기지 않는 사람, 빈틈없이 맞은 빵빵이 주사로 ‘미녀와 야수’의 야수의 모습으로 변한 사람, 손등에 무슨 짓을 했는지 손이 곤봉 모양인 사람, 지방흡입 한 자리에 피부가 괴사하여 생긴 흉 때문에 좋아하던 사우나도 못 가는 사람 등등, 뭔가는 믿는 구석이 있었으니 소중한 자신을 맡겼을 텐데 만족스러운 결과는커녕 부작용만 생겼으니 얼마나 속이 상하겠나. 그 동안 불법 성형의 피해자들을 대하면서 공통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용이 아주 싸거나 혹은 터무니없이 고가인 것이 피해자들을 유혹한 주범이다. 너무 싸면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보는 소비자들이 조금은 많아지다 보니 비싸면 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허점을 노린 역발상까지 등장한 셈이다.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여 개선시키려 성형을 결정하였는데 오히려 상처를 안게 된 것에 대한 책임은 피해자에게도 있다고 생각한다. 성형은 내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투자이다. 투자한 돈이 헛되지 않고, 또 쓸데없이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성형외과전문의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고,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적절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현명한 마음을 갖는 것이다.청담심스성형외과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노인성 척추 질환의 척추협착과 압박골절(척추협착증) 척추협착증의 증세는 대퇴부나 엉치부위에 묵직한 느낌, 당기는 느낌,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 갑작스런 쥐어짜는 통증등 다양한 증세가 나타나게되고 진행하면서 약간의 거리를 움직이는데 제한을 받기시작하고, 점점 일상생활이 힘이 든다는 걸 느끼게된다. 대개는 이런 증세에도 정상적인 노화현상이라 생각한다. 이것은 해부학적으로는 척추강,외측통로,신경공등의 신경이 지나는 길이 좁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증세는 양측성이 많고, 보행이나 활동등에 의해 아화되는 경향이 있고, 이는 앉는 자세를 취하면 즉시 나아진다. 환자들은 오르막을 오르거나, 슈퍼에서 카트를 밀때처럼 허리를 구부리는 동작을 하면 나아진다고 느끼게된다. 이학적 검사상 발목과 엄지발가락을 위로 당기는 힘이 약해지고 있음을 관찰할 수가 있다. 척추협착증의 생리병리학적 원인으로는 추간판의 퇴행성 변성, 후방관절의 변화, 황색인대의 두꺼워짐,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물질들의 분비등을 들 수 있다. 각각을 좀 더 살펴보면, (1)추간판의 퇴행성 변성 : 디스크라 불리는 구조중 proteoglycan이란 점성물질의 구성이 나이가 들면서 변화되어 수분과의 친화성이 떨어져서, 이건 충격에 대한 저항성을 떨어뜨리고, 증가된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과 스트레스는 디스크 내부의 수분 함유량을 더 떨어뜨리게 된다. 또한 성인이 되면 디스크내부의 혈관들이 거의 다 사라지게 되고, 디스크의 영양 공급이 원활한 혈액순환이 줄게되어 재생능력이 떨어지게된다. 따라서 약해진 디스크는 후방으로 팽창하게 되고, 추간판의 정상적인 높이를 유지할수없게 되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2)후방관절의 변화 : 척추분절의 안정성은 전방은 디스크, 후방은 후방관절이 담당하는데 디스크의 변화는 정상적인 척추운동의 축이 전방에서 후방으로 이동하게된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관절의 퇴행성변화를 일으키게되고, 골극증식, 관절막의 두꺼워짐으로 척추신경의 통로를 좁게 만든다. (3)황색인대의 두꺼워짐 : 척추강의 후외방에서 신경을 보호하던 노란색의 인대들이 두꺼워지고, 이탈되어 접히면서 신경의 경로를 막게된다. (4)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물질들의 분비 : 세포병리학적으로 이런 과다한 스트레스나 노화등은 신경과 관절 주위에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들을 분비하게 만들어, 신경조직들을 자극하고, 더 나가 변성을 일으키게되어 자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하고, 회복이 안되게 만들기도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여성형 탈모 관리, 섬세한 두피케어는 기본 아미치 0.3 강남역점 현대인들의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패턴, 운동부족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탈모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최근 한 통계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가 무려 9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처럼 탈모 인구가 많다보니 탈모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탈모 전문 관리센터를 찾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특히 외모 중심의 우리 사회에서 여성들에게 찾아온 여성형 탈모는 심리적 위축뿐 아니라 우울증을 가져오는 등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주)다모생활건강의 명품 탈모관리로 유명한 아미치 0.3의 강남역점(www.강남탈모.com) 임강우 원장에게 여성형 탈모의 원인과 관리방법 등에 대해 들어봤다. 탈모, 스트레스가 주범 탈모 전문가로 알려진 아미치 0.3의 강남역점 임강우 원장은 “여성형 탈모는 유전적인 원인과 함께 생체 리듬의 변화에 의해 주로 발생하며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는 지나친 다이어트나 편식, 각종 스트레스 등이 주요 원인이다”라고 설명한다. “현대인들의 지나친 스트레스는 두피내의 평활근을 긴장시키고 혈행 장애를 일으킨다”고 말하는 임 원장은 “많은 탈모인들이 어깨와 목 등 견갑골 근육이 뭉쳐 있는 경우가 많다”며 “먼저 자세를 교정하고 승모근과 견갑골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야 두피까지의 영양 공급이 원활해진다”고 덧붙였다. 특히 여성들이라면 피할 수 없는 임신과 출산 등도 여성형 탈모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임신을 하게 되면 황체 호르몬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고 이때 여성호르몬의 작용으로 오히려 탈모는 줄어든다. 문제는 출산 후이다.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로 그 동안 빠지지 않았던 모발이 급격히 탈락되어 휴지기 탈모가 발생하는데 이때 대부분의 모발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만 가끔 복구가 늦어져 여성형 탈모로 진행된다. 가르마 넓어지는 여성형 탈모 “출산 후 모발이 가늘어지고 탈모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우 여성형 탈모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는 임 원장은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와는 다르게 여러 형태로 나타나지 않으며, 헤어라인은 유지되면서 가르마 부분만 넓어지는 형태로 진행된다”고 설명한다. 또 “처음에는 비듬, 염증, 가려움증 같은 두피트러블과 더불어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 점점 모발이 가늘어지다 결국에는 여성형 탈모로 진행된다”고 덧붙인다. 임 원장은 “최근 취업, 결혼을 앞둔 20~30대 젊은이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 관리를 받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치료 시간을 단축시키고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일찍 탈모 관리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여성형 탈모 방치 말고 두피케어 보다 일찍 받도록 아미치 0.3 강남역점에서 만난 서초동에 사는 강미희(46세) 씨는 검사 결과 전형적인 여성형 탈모에 해당하는 사례였다. 강씨는 출산 후부터 탈모가 시작됐지만 육아와 가사 등으로 탈모 관리를 받는다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하다 최근 갑자기 두피가 가렵고 머리 감을 때마다 수북이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위기감을 느껴 탈모 전문 관리센터를 찾았다고 한다. 강씨는 “검증 받은 업체를 수소문하다 아미치 0.3이 탈모와 관련해서 오랜 노하우와 제품 등이 유명해 찾게 됐다”며 “섬세한 두피케어와 맛사지까지 접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일단 신뢰가 간다”고 말한다. 특히 최근에 “머리의 가려움증이 심했는데 두피케어를 받고 나니 시원하고 청량감이 느껴져서 기분까지 좋다”고 말하는 강씨는 “어깨 목 등에 집중된 맛사지까지 받아서 두피 건강은 물론 전신 피로감이 풀렸다”고 한다. 여성을 잘 아는 아미치 0.3 강남역점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일본에서도 두피, 모발 전문기업으로 인정받은 (주)다모생활건강의 아미치 0.3은 20년 탈모관리 노하우와 2만여 명에 달하는 임상 실험을 통해 탈모예방, 관리 의약외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유명하다. 아미치 0.3 두피케어에 사용되는 모든 제품들은 순수생약성분으로 이루어진 탈모 전문 제품들로 식약청 등록은 물론 미국 FDA에도 등록된 제품들이다. 한편, 올 1월에 오픈한 아미치 0.3 강남역점은 하체비만 전문센터 슬림 앤 레그의 오수연 대표가 본인의 탈모 경험을 바탕으로 아미치 0.3에서 직접 관리 받고 제품을 써본 경험을 토대로 문을 열게 됐다. 특히 오수연 대표가 20여 년 동안 미용과 체형관리 전문업체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자세와 혈액순환 등이 개선됐을 때 탈모도 개선된 사례 등을 통해 아미치 0.3 두피케어 프로그램에 맛사지 프로그램을 접목했다는 점이 강점이다. 아미치 0.3 강남역점의 모든 탈모 관리는 예약제로 1:1 맞춤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문의(02)3482-9888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