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외계층에 의치보철 ‘틀니’ 지원 상록수,단원보건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중 만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치보철 ‘틀니’를 보급한다.접수기간은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지역 보건소 치과진료실로 접수한 후 구강검진을 직접 받아야 한다.지원예정인원은 상록수보건소 102명, 단원보건소 102명이다. 문의 : 상록수보건소(031-481- 5996), 단원보건소(031-481- 34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20대 남성에 빈발 강직성 척추염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 등 관절에 염증이 생겨 변형이 오는 병이다. 20대 남성에게서 주로 발병하는데 처음에는 허리나 엉치가 아프다가 점차 척추 마디가 굳어져 척추를 움직이기 어려워진다. 악화하면 척추 전체가 변형돼 목이나 허리가 구부러지고 사소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생길 수 있다. 이 질환자의 요통은 디스크나 척추 관절 손상에 의한 요통과 달리 아침에 일어날 때나 자리에 오래 앉아서 쉬고 있을 때에 심하다. 운동하거나 일상활동을 시작하면 오히려 요통이 호전된다. 그러나 초기 증상이 엉덩이관절이나 무릎관절이 아프면서 관절이 붓고 열이 나는 관절염으로 시작되거나, 발뒤꿈치의 아킬레스건에서 염증이 시작돼 발뒤꿈치가 아픈 증상으로 시작되기도 한다. 골반 관절에서 염증이 시작되지만 악화하면 허리에서 목까지 병이 침범해 척추의 운동 능력이 떨어지고 목이나 허리가 변형된다. 척추가 변형되면 골다공증도 생겨 가벼운 충격에도 척추가 골절돼 심하게 아프다. 골반 관절에서 염증이 시작되지만 악화하면 허리에서 목까지 병이 침범해 척추의 운동 능력이 떨어지고 목이나 허리가 변형된다. 척추가 변형되면 골다공증도 생겨 가벼운 충격에도 척추가 골절돼 심하게 아프다. 강직성척추염은 전신 질환으로 척추나 관절 이외에 합병증으로 눈이 충혈되고 아프면서 시력이 일시 감퇴하는 포도막염이나 대동맥 판막질환이나 대동맥염과 같은 심장질환과 폐질환이 생기기도 한다. 강직성척추염은 약과 운동으로 병행 치료한다. 환자는 늑골이나 폐에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금연하고 매일 아침 몸을 푸는 스트레칭을 하면 도움된다. 그러나 축구ㆍ농구 등 신체 접촉이 많거나 볼링과 같이 특정 관절과 근육만 집중 사용하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 특히 증상이 심한 시기나 급성기에는 과격한 운동을 삼가야 한다. 또 허리를 반드시 펴고 턱을 가슴에 붙게 하는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잠은 반듯한 자세로 눕거나 엎드려 자고, 모로 누워 자지 말며 베개는 가급적 낮게 베는 것이 좋다. ■ 척추질환의 한방치료모든병은 초기에 다스려야 치료가 쉽고 환자분 또한 시간적,경제적인면에서 모두 이득이다. 한방에서의 척추질환은 한방추나요법이 대세이며 침, 한방물리요법 또한 상당한 효용성이있다. 강직성척추염은 이러한 치료뿐만 아니라 봉독요법이라고 하는 꿀벌의 뒷꽁무니에서 분비되는 물질을 이용하여 환자의 면역력증강과 항염증작용을 증가시켜 치료하는 방법이 많은 도움이되며 한방의 약물요법 또한 치료의 핵심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
- 바른 배변 습관화로 치질 예방 변의에 충실하기변의란 대장에서 직장으로 내려온 변이 직장벽을 압박하여 뇌에 그 정보가 전달됨으로써 일어나는 것이다. 시간에 쫓긴다든지, 급한 외출 등의 이유로 변의를 참아버리는 일을 반복하게 되면, 결국 직장이 압밥되어도 변의가 일어나지 않게 되어 변비가 생기기 시작한다. 변비가 되면 직장에 차 있는 변에서 수분이 흡수되어 변이 딱딱해진다. 변비는 치질의 최대 적이다. 이 적을 가까이 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변의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변의를 느꼈을 때 바로 화장실로 가야한다. 단, 변비를 해소하려고 변의도 없는데 화장실에 가서 무리하게 힘쓰는 것은 금물. 변비인 사람은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몸에 익히기 위해서 "변의가 있거나 없거나 매일 정해진 시간에 화장실에 가십시오" 라고 흔히 말한다. 그러나 치질이 있을 때는 변의가 없는데도 화장실에서 힘을 주는 것은 무엇보다 좋지 않은 일이다. 화장실에 오래동안 앉아있는 것은 금물화장실에서 "이보다 편안한 장소는 없다" 라는 마음으로 신문이나 책을 껴앉고 장시간 앉아 있는 사람이 있다. 이것도 항문에 부담을 주는 정말로 좋지 않은 습관이다. 화장실에 장시간 앉아 있으면,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항문에 부담을 주게 된다. 그렇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계속 힘을 주고 있으므로 항문의 울혈을 초래하게 된다. 특히 성격적으로 결벽성인 사람은 어느 정도 변이 나와도 좀처럼 화장실에서 나오려 하지 않고 배속에 있는 변을 모두 완전하게 내보내려고 끙끙거리며 끈기있게 버티는 성향이 있다. 그렇게 하면 결장에서 직장으로 변을 밀어보내기 위해 장시간 무리하게 힘을 주는 것이 필요하게 된다. 이것은 치질에 걸리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과 같다. "힘을 주지 말 것" 이것이 항문에는 가장 이상적이다. 그러나 "그래서는 변이 나오지 않는다!"라고 탄식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힘을 주는 시간은 3분 이내로 할 것. 3분정도 노력해도 안 될 때에는 미련없이 포기하고 다음 기회에 승부를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장시간 화장실에 머무르는 것은 스스로 그렇게 습관화 시킨 결과이다. 그렇게 하면 몸도 그렇게 변해 가게 된다. 그러므로 몸에 익숙해진 습관을 빨리 버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배변 후에는 항문 체조를배변시 힘을 줌으로써 직장 점막이 밖으로 더 나오기 때문에, 이것을 처음의 위치로 되돌려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배변 후에 항문체조를 하는 것을 권한다. 체조라고 해서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항문을 위로 들어올린다는 생각으로 꽉꽉 2~3회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는 간단한 체조이다. 이렇게 외괄약근을 조여줌으로써 밀려나온 점막이 자연히 처음의 위치로 돌아가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
- 건강하고 예쁜 몸매, 하루 30분이면 OK! 짧은 시간에 탁월한 운동 효과로 인기몰이 ‘살과의 전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뚱뚱한 몸매가 문제가 되는 사회. 하지만 단순히 잘빠진 몸매가 선망의 대상이 되는 분위기와는 상관없이 우리 모두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가꾸어야 할 의무가 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과 행복한 마음이 깃들 수 있기 때문. 규칙적인 운동을 해본 사람이라면 ‘몸 뿐 아니라 삶을 다르게 만드는 운동의 가치’를 누구나 알 것이다. 하지만 누가 몰라서 못하나. 시간 없어 못하고, 재미없어 안하고, 효과 없어 그만둔 작심삼일의 실패 경험들. 그런데 이런 고민을 덜어주는 ‘여성들의 신나는 놀이터’가 있다. 하루 30분 투자로 건강하고 예뻐진 여성들의 행복한 이야기가 들려오는 곳. ‘커브스’ 석사클럽을 찾아가봤다. 건강과 삶의 활력을 찾아주는 행복한 공간. ‘KBS 생로병사’에 여러 차례 소개 되면서 확실한 효과가 입증된 ‘30분 순환운동’. 여성들만을 위한 효과적인 운동기구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30분 순환운동’을 진행하면서, 전 세계 87개국, 430만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 ‘커브스’다.소문으로만 듣던 ‘커브스’는 과연 어떤 곳일까? 문을 연지 2개월밖에 안됐지만, ‘커브스’ 석사클럽 회원들의 이야기는 ‘커브스’의 효과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 달 만에 5.5kg를 뺐다는 안모(29)씨는 “처음에는 30분 운동으로 과연 효과가 있을까 의문스러웠어요. 그런데 제가 그동안 해본 운동들 중에 가장 효과가 높았다”며 무엇보다 ‘커브스’의 매력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 꾸준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가게 일 때문에 하루 30분이 아니었다면 시작도 못했을 것이라는 이명순(41)씨는 “몸이 붓고 어지럼증이 있어 약을 먹고 있었는데, 이제는 약을 안먹어도 괜찮다”며 놀라운 운동 효과를 전해주었다. 뇌졸중으로 세 번이나 쓰러져 옷도 혼자 입지 못할 정도였다는 이모(50)씨는 “몸이 건강하지 않으니 운동을 할 마땅한 곳이 없었다”며 ‘커브스’는 몸 뿐 아니라 마음까지 편하게 해주는 곳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예쁜 예비신부가 되어서, 날씬한 엄마가 되어서, 활기찬 아내가 되어서 행복하다는 ‘커브스’ 회원들의 이야기는 계속됐다. 30분 순환운동으로 일반 운동의 3배 효과. 그렇다면 ‘커브스’의 ‘30분 순환운동’은 어떤 것일까? 클럽 안에는 12종류의 운동기구와 12개의 리커버리 스테이션이라는 발판이 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각각의 운동기구들은 배와 등 팔과 다리, 복부와 허리, 가슴과 허벅지 등 각 부위별로 본인의 근력과 강도에 맞는 맞춤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고, 둥근 서킷 안에는 트레이너가 항시 상주하며 회원들의 자세를 꼼꼼하게 교정해준다. 기구 당 30초씩 이동하면서 강도 높게 운동하고, 30초는 리커버리 스테이션에서 근육의 피로를 풀어준다. 이때, 운동 목적에 맞는 심박수를 유지하면 근육이 생성되고 체지방이 분해되면서, 요요현상이 어려운, 기초 대사량이 높은, 살이 찌기 힘든 체질로 개선되는 것이다. 더욱 더 놀라운 것은 탁월한 운동 효과이다. 체지방 분해 효과가 일반 유산소 운동에 비해 3배 이상 높고, 칼로리 소모량도 에어로빅이나 수영의 두 배 가까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커브스’는 인바디 측정 기계로 체성분, 부위별 근육발달, 체지방 등 매달 자신의 신체가 어떻게 변화되는지 체크하고 확인해 볼 수 있다. ‘커브스’에서 운동을 시작해보고 싶다면. ‘커브스’ 석사클럽은 다른 클럽과 달리 여성들의 사랑방 역할까지 하고 있었다. 단순히 몸매 관리 차원을 넘어서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공간인 것이다. 제 2의 인생을 설계하는 도전과 열정으로 ‘커브스’와 연애하는 마음이라는 석사 클럽의 조영희(50) 대표는 육체 뿐 아니라 정신과 영혼까지 회복될 수 있는 완전한 힐링의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편한 시간을 택해서 이용하면 된다. 단,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으로, 실내 운동 공간은 어느 곳보다 청결해야 한다는 원칙하에 청소와 회원 관리 시간을 갖는다. 키가 150cm 이상의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저소득 차상위계층 자녀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바우처 업체로 선정되어, 2월3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이용 가능하다. 매달 진행되는 이벤트 외에 2월을 맞아 더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었다고 하니, 활기찬 삶을 위해 하루 30분, 나에게 투자해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전화 264-1330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
- 나이 든 눈을 젊게 만드는 노안교정수술 얼굴이나 몸매관리를 잘 해서 나이보다 훨씬 젊게 보인다고 해도, 노안이 오면 나이를 감추기 힘들다. 휴대폰 문자라도 오면 팔을 멀찌감치 뻗어서 보는 확인하는 모습에서 그 나이를 짐작하게 되기 때문이다. 노안은 대개 사십대 중반부터 찾아오는 눈의 노화증세다. 나이가 들면서 눈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고 조절력이 저하되어 특히 가까운 곳을 보는데 장애가 생긴다. 눈 좋다고 자랑하던 사람도 슬슬 신문이나 책의 글자가 흐려지면서 좀 더 멀리 두는 것이 잘 보이고, 노안이 진행되면서 마침내는 돋보기를 착용해야 글자가 시원하게 보이게 된다. 노안에는 돋보기를 착용하는 것이 가장 간단한 해결책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 레이저를 이용한 노안라식수술과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이 있다. 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의 도움말로 최근의 노안교정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노안교정수술 날로 발전해 레이저 근시교정술인 라식·라섹 수술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장비가 발달하면서 노안교정을 위한 라식수술도 날로 발전하고 있다. 노안교정을 위한 라식수술은 한쪽 눈은 정시로, 한쪽 눈은 근시로 만들어 먼 곳과 가까운 곳을 잘 보이게 조절하는 방법을 쓴다. 이전에는 노안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양쪽 시력의 차이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했는데 요즘은 노안교정수술 만족도가 높아졌다. “최신 눈 교정수술 장비는 각막을 정밀하게 분석해, 빠르고 정확하게 레이저를 쏘기 때문에 수술의 안정성이 무척 향상됐어요. 홍채와 공막혈관의 구조와 특징까지 고려해 안구위치를 인식하고, 각막이 얇거나 울퉁불퉁해도 만족스런 수술결과를 보이지요. 한쪽 눈은 정시, 한쪽 눈은 근시로 만드는 건 같지만 근시도 중간정도 단계까지 볼 수 있도록 만들기 때문에 이전에 노안교정수술을 받은 사람에 비해 훨씬 눈이 편안합니다.” 하지만 노안교정 수술은 망막이상이나 시신경 등 안질환이 있으면 수술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안경도 벗고 노안도 해결하고 안과로 노안 교정수술에 대해 문의해오는 사람은 노안 초기인 40대~50대가 많은 편이라고 한다. 김규섭 원장은 “노안수술이 젊은 사람들의 근시교정처럼 다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게 아니다”며 “노안교정수술은 노안초기가 아니라 노안이 어느 정도 진행된 뒤에 받는 것이 좋고, 원래 안경을 안 끼던 사람은 수술보다 돋보기를 쓰는 게 더 낫다”고 조언한다. “눈이 좋던 사람이 노안이 오면 돋보기를 쓰면 되는데, 노안교정수술로 멀쩡한 한쪽 눈을 근시로 만들면 오히려 시야가 좁아집니다. 노안교정수술을 하는 게 나은 경우는 근시가 심해서 오랫동안 안경을 써온 사람들이에요. 수술을 통해 한쪽 눈을 정시로 깎고 한쪽 눈은 근시를 조금 남겨두면 맨눈으로도 멀고 가까운 것이 다 잘 보이죠. 나이 들어서 오히려 안경도 벗고 노안도 해결이 되니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봅니다.” 백내장 수술 후엔 인공수정체 삽입노안이 온데다 백내장 증세가 있으면 백내장 수술 후 인공수정체 삽입으로 시력교정이 가능하다. 인공수정체 시술은 망막의 황반부 등의 안질환이 없어야 하며 난시가 심하지 않아야 가능하기 때문에 정밀한 눈 검사와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수술에 대해 확실히 이해를 한 후에 하는 것이 좋다. 그전에는 백내장 수술 시 사용된 인공수정체가 탄력성이 없고 초점이 한군데에만 맺히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근거리를 볼 때는 돋보기를 써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최근에는 백내장 수술 시에 원거리와 근거리를 다 잘 볼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인 ''레스토아 렌즈''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레스토아 렌즈는 멀리서 오는 상이 렌즈의 일정부위를 통과하면서 근거리 원거리에 각각 따로 나뉘어서 망막에 상이 맺히게 되므로 따로 안경을 쓸 필요가 없어요. 레스토아 렌즈 시술자의 80%는 안경 없이 근거리 원거리를 다 볼 수 있어서 수술 만족도가 높습니다.” 미국 FDA의 데이터에 의하면 레스토아 렌즈 시술에 만족한 사람들 중 90%가 또다시 백내장 수술을 받을 경우 레스토아 렌즈 시술을 받겠다고 했다. 도움말: 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여성탈모 - 갱년기 탈모 여성탈모 - 갱년기 탈모 새로운 계획들로 시작되는 새해의 시작이건만, 갱년기 여성들에게는 지난 일을 되돌아 보며 어딘가 모르게 허전함을 느끼게 된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며 나의 정체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여성 인생의 30%가 갱년기라니…나이가 들면서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 들어 배란작용이 불규칙해지고, 생식기관이 쇠퇴하기에 이르는데, 이 시기를 갱년기라고 한다. 대개 여성들은 45세를 전후하여 갱년기에 이른다. 여성 평균 수명이 80세로 볼 때 인생의 30%가 갱년기인생이다. 이 시기에 폐경을 경험하면서 안면홍조증과 수족냉증, 어깨결림, 골다공증, 요통, 현기증, 성욕감퇴, 불면증, 불안, 짜증, 건망증, 극심한 감정기복, 무기력증, 우울증 등을 겪게 된다. 나를 괴롭히는 갱년기 탈모…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가 늘어난 현대 사회에서 나이에 상관없이 당당하게 살아가는 중년 여성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많은 심리적?신체적인 변화를 겪게 되는데 이중 숨길 수 없는 현상중 하나가 바로 갱년기 탈모이다.갱년기탈모는 여성의 경우 폐경 전 후로 2-3년 사이에 시작되어, 갱년기의 가장 큰 변화인 폐경과 함께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변화로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 진다. 또한 두피가 훤히 보이는 산발적 탈모 증세도 일어난다. 이로 인해 나이가 들어 보이고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가 없게 되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상실되기도 한다. 이렇게 예방하고 극복하자 탈모의 가장 큰 문제는 두피에 대한 마음의 방심 때문에 모근을 잃어 버리고 다시 재생시킬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여 탈모에 관심을 갖고 두피 관리를 꾸준히 하는 장년층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모발은 건강할 때 지켜야만 탈모를 예방하고 지연시킬 수 있다. 탈모에 좋은 음식단백질 철분 함유 음식들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 혈관을 튼튼하게 해서 두피에 영양을 주는 검은깨, 두부, 검은콩 등 식물성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두피를 깨끗하게두피의 상태만 깨끗하게 잘 유지해주어도 탈모는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 먼저 전문가를 찾아 두피와 모발의 상태를 확인한 후 그에 맞는 샴푸와 컨디셔너,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며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두피관리법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몸을 활기차게심신의 변화로 우울해 하거나 위축되지 말고 균형적인 영양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등산, 골프, 수영, 테니스 등 자신이 즐기고 좋아하는 스포츠를 택하여 꾸준한 운동과 야외활동을 자주하여 활력을 갖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이 좋다. 김숙자 대표이사The Hair Centre문의 (02)546-5585www.thehaircentre.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안면 비대칭, 수술보다 턱관절치료가 먼저 여배우, 개그맨 등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즉각적인 외모 변화, 갸름하고 균형 잡힌 얼굴선을 위해 양악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양악 수술은 턱을 잘라내고 새로 붙이는 방법이기 때문에 붓기와 통증이 수반되고, 심한 경우 1년 정도의 회복기간을 거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번 수술하면 재수술은 불가능하다. 또 턱과 부정교합 등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불균형한 상태에서 턱을 잘라내고 그 상태에서 다시 붙이기 때문에 불균형으로 인한 문제가 수술 뒤에도 다시 나타날 수 있다. 근본적인 턱관절 치료를 통해 수술하지 않고 갸름하고 균형 잡힌 얼굴선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안면 비대칭은 치과 치료가 우선많은 사람들이 안면 비대칭은 치과적 치료보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안면 비대칭을 유발하는 대부분의 원인은 바로 턱관절의 불균형. 턱관절이 한쪽으로 틀어지면 입이나 턱이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어 비대칭이 발생하고 양쪽 턱관절이 닳게 되면 턱이 뒤로 가게 되는데 이것이 심할 경우 무턱으로 진행이 된다.따라서 안면 비대칭은 이런 균형을 잡아주는 치과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치과적 치료가 고려되지 않는 양악 수술은 이미 틀어진 턱을 바로 잡지 않고 그냥 잘라내서 붙이기 때문에 불균형의 문제가 다시 생길 수도 있다. 턱의 불균형, 전신에 문제를 일으켜우리 몸의 기둥을 머리에서 척추로 지지되는 허리까지라고 한다면 턱관절은 기둥 중에서 가장 복잡하고 운동성이 활발한 관절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오른쪽, 왼쪽이 동시에 움직이는 양측성 관절로 말을 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심지어는 자는 동안에도 계속 움직이고, 긴장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중추 신경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직접적으로 안면 비대칭뿐만 아니라 가까이에 있는 뇌, 귀, 눈 신경에도 영향을 주어 두통, 시각 장애, 귀의 통증이나 이명 등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한 경우는 몸의 평형성 유지에도 관여해 걸을 때 비틀거린다거나 어지러움, 심하면 멀미나 복통 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 우리의 몸을 이루는 근육이나 관절, 신경체계는 부분 부분 단절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서로 연결되어 있고 영향을 주고, ‘근막’이라는 연결 고리로 전신이 마치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움직임이 가장 많고 중추신경과 가까이 연결되어 있는 턱관절의 균형이 깨지거나 문제가 생기면 전신에 걸쳐 만성통증. 생리 불순, 피부트러블, 잦은 편도선염, 소화기 증상, 수전증 등 다른 증상들을 유발시킬 수 있다. 턱관절의 균형, 생활습관부터 체크턱관절은 일상생활 속에서 바르지 못한 습관에 의해 균형이 깨지기 쉽다. 자는 동안 이를 갈거나, 한쪽으로만 계속해서 음식을 씹는 경우 턱관절의 균형을 무너뜨릴 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턱관절을 긴장시켜 턱균형 뿐만 아니라 얼굴라인도 망가진다. 또 입을 벌린 채로 숨을 쉬는 경우, 코로 숨을 쉬는 경우보다 턱이 앞으로 튀어나오게 되어 주걱턱이 되거나 돌 출입, 뻐드렁니가 되기도 한다. 먼저 이런 생활 습관을 체크해 보고, 말을 하거나 입을 벌릴 때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혹은 원인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몸의 통증이나 증상이 있다면 턱관절 이상을 먼저 의심해 보고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초정밀 장치로, 증상의 변화에 따라 맞춤 교정턱관절 치료는 초정밀 맞춤형 스프린트 치료와 적합한 운동요법으로 진행된다. 초정밀 맞춤형 스프린트 치료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턱의 불균형을 해소시키기 위해 입안에 아큐파이저(acupizer)라는 장치를 착용하는 것으로 수술이나 통증, 부작용 없이 얼굴 라인의 균형을 찾아준다. 또 얇고 가볍기 때문에 이물감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보통 아큐파이저를 착용하고 1~3개월 정도 증상이 호전되고 증상의 변화에 따라 세밀하게 장치를 조정하기 때문에 보다 눈에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필요한 경우 쉽게 끼고 빼는 것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지 않는 것도 큰 장점. 이런 장치는 많은 임상 경험과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에 장치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필요하다. 따라서 장치 치료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이 어느 정도 있는 지 체크해 보고 병원을 선택하도록 한다. 도움말/문 치과병원 턱균형연구소 문형주 원장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우울, 분노, 불안, 공포의 치료 흔히 신경정신클리닉을 운영하다 보면 감정의 불편을 호소하며 내원하는 환자분들이 많다. 한의학에서는 감정을 칠정인 희노우사비공경(기쁨, 분노, 우울, 생각, 슬픔, 공포, 놀람)으로 분류하며 칠정은 생명력의 정상적인 순환을 방해하여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감정이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감정이 양극단을 오가며 본인 스스로 감정의 조절이 어려운 경우 원인에 맞는 치료와 도움이 필요하다. 정신의 문제는 외상후성 스트레스 같은 충격으로 갑작스런 계기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본인의 평소 성향에 의하여 장기적,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드러나게 된다. 따라서 그 원인에 대한 성찰과 이해의 노력이 필요하므로 환자에 맞는 상담과 치료가 필수적이다. 단순히 약물치료에만 의존하게 된다면 당장 증상은 묻히게 되더라도 장기적으로 더 큰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 이러한 상담치료를 위해서는 환자가 스스로 본인을 알고 이해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이때는 정신뿐 아니라 자신의 육체와 기운. 즉 생명력을 관찰할 수 있는 지혜가 열려야 한다. 우울은 기운을 소모시키므로 무기력 및 각종 심신의 저하증을 초래할 수 있다. 우울이 지속되면 호흡기, 소화기가 약화되기 쉬우므로 항시 따뜻하고 기운을 살리는 쪽으로 도움을 받아야 한다. 분노는 기운을 상승시키므로 두통, 목 어깨의 긴장 및 통증, 눈의 불편 등 기운이 뜨는 증상을 초래한다. 분노가 오래되면 기운이 막히고 열이 위로 뜨게 되어 간과 심장을 상하게 되므로 기체와 열을 풀어주는 쪽으로 도움을 받아야 한다. 불안과 공포는 안정이 안 되고 기운이 하강하기 쉬우므로 자율신경 중 부교감신경계를 약화시킨다. 불안과 공포가 지속되면 신장과 방광의 기능이 약화되며 정상적인 수면과 휴식이 방해되므로 안정이 필요하다.감정은 생명력의 표현이러한 감정은 현재 내 생명력의 표현일 것이다. 본원에서 만성적이고 난치성 신경정신질환을 다스리고 볼 수 있는 것은 생명력을 보고 조절할 수 있는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앞서 말했지만 증상과 진단명에 따른 약물처방과 치료는 환자의 생명력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치료로서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다. 똑같은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할 지라도 환자의 생명력의 상태에 따라 처방과 약재와 상담의 방법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약선한의원 최호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여드름 피부 관리를 어떻게 할까? 환절기 후 겨울이 되면 여름 이후 생긴 뾰루지, 기미, 잡티, 여드름이 더욱 더 발생하기 쉽다. 특히 성인은 물론, 청소년 역시 여드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관리 방법으로는 기초 피부 관리, 알라딘 필링, PDT, IPL 또는 MTS 등이 있다. 이중에서 간편하고 효과가 있는 PDT를 설명하자면 PDT(Photodynamic therapy, 광역동요법)는 기존의 난치성 여드름이나 재발성 여드름과 같은 지속적인 약물요법의 불편함과 부작용을 덜어주기 위한 방편으로 새로 개발된 치료방법이다. 피부 표면에 도포한 광흡수제가 피지선과 모공에 선택적으로 흡수되면 흡수된 주변조직(피지선)과 모공 속의 여드름 균을 파괴시킨다. 그리고 동시에 피부 표면 각질층을 탈락시키면서 모공을 막고 있던 각질을 제거시키는 효과로 피지 배출을 원활하게 해준다. 이런 과정으로 염증성 여드름의 빠른 회복과 함께 여드름의 재발률을 낮추고, 피지분비의 감소에 따른 블랙헤드의 제거와 모공축소 그리고 각질층 필링으로 피부결이 한결 매끄러워진다. 여드름 치료를 위한 PDT 특징1) 효과가 빠름 : 1~2주 내 빠른 효과를 본다. 2) 기존의 항생제 내성으로 효과가 좋지 않았던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다. 3)약물 부작용으로 치료를 할 수 없었던 사람 혹은 결혼을 앞둔 가임기 여성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다 4) 장기간 여드름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 5) 중등도 이상의 염증성 여드름이 흉터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한다. 6) 치료효과에 있어서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일회 치료 시 평균 염증성 여드름의 호전율은 평균적으로 30~40%정도이고, 3회 정도의 시술시 평균 50~80% 정도의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7) 여드름 병변의 재발률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5회 정도의 시술시 장기간 여드름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 여드름 자국(흉터)가 심할 경우에는 알라딘 필링, MTS, Air Dissection(박리) 또는 프락셀 레이져와 복합 시술하면 더 효과가 있으며, 여드름 과색소침착증에도 알라딘 필링 또는 MTS (항산화제 포함) 시술로도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미유클리닉 윤재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방학을 이용한 ‘쌍꺼풀 수술’ 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 성형이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쌍꺼풀수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쌍꺼풀 수술은 보편화 된 수술로 인식되고 있다. 생일선물이나 졸업선물로도 쌍꺼풀 수술을 해주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겨울방학은 학생들의 수술 의뢰가 많다. 수술 후 충분한 회복과 붓기가 빠질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많기 때문이다. 쌍꺼풀수술을 결정할 때는 막연한 기대감과 환상은 버려야 한다. 쌍꺼풀 수술은 다른 수술에 비해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수술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쌍꺼풀 수술은 크게 절개법, 매몰법, 부분절개법의 세 가지 방법으로 나누며 각각 장단점과 특징이 있다. 절개법은 눈꺼풀을 절개하여 쌍꺼풀을 만드는 방법이다. 눈꺼풀의 피부가 늘어져 있거나 지방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 뚜렷하고 시원한 쌍꺼풀 선이 요구되는 경우에 적합하다. 매몰법은 눈꺼풀에 지방이 적고 늘어져 있지 않아 피부절제가 필요치 않은 경우, 눈을 감는 근육이 두껍지 않은 경우, 절개법으로 인한 흔적을 싫어하는 경우에 시행한다.부분 절개법절개법은 매몰법을 원하는 환자로 눈두덩이가 두꺼운 경우에 시행하는 방법으로 지방을 제거하면서 흉터 없이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을 만들 수 있다. 수술 후 2~3개월 정도면 자연스러운 모양으로 회복된다.수술방법의 결정은 상담 시에 개인의 취향과 눈의 모양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한다. 쌍꺼풀 수술 외에도 눈을 뜨는 근육이 약해서 졸려 보이거나 피곤한 인상으로 비춰질 때는 ‘눈매 교정술’로 교정할 수 있다. 동양인 특유의 몽고 주름을 틔워서 눈매가 좀 더 커 보이도록 하는 앞트임수술(몽고주름제거)도 많이 시행한다. 눈의 양쪽 길이와 크기, 눈 꼬리의 높이가 달라 어색해 보이는 경우에도 수술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인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말이 있다. 아름다운 외모가 일상생활에서 크게 작용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실제로 수술 후 대인관계에서도 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변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쌍꺼풀 수술로 이미지를 바꿔 첫인상을 시원하고 아름답게 바꿀 계획이 있다면 시간적 여유가 많은 방학기간을 이용해도 좋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